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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김꺼내니 밥상 엎은 아내이야기

아... 조회수 : 20,387
작성일 : 2017-12-12 20:49:30
아내 행동이 완전 과격하고 상식적이지 않지만
사실 저두 차려논 밥상 마다하고 라면찾는 남편보면 욱하긴해요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539885&entrance=
IP : 223.39.xxx.20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2 8:56 PM (125.137.xxx.148)

    저 남자는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아이 생기기 전에 후딱 이혼해서 도망가길~~~

  • 2. ㅡㅡ
    '17.12.12 8:57 PM (123.108.xxx.39)

    와이프 편을 들어줄수가 없네요.
    김 조용히 꺼내먹으면 고마와했어야 하구만

  • 3.
    '17.12.12 8:58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이상함
    고생해서 차린거 없음

  • 4. ..
    '17.12.12 9:00 PM (119.196.xxx.9)

    도대체 어떤 인성이면 상을 엎을까요?
    진짜 못 배운 행동이네요

  • 5. ㅁㅊ
    '17.12.12 9:00 PM (221.162.xxx.206)

    밥상 엎는 인간들 극혐.. 분노조절이 안되는건데 저 남자는 애 생기기전에 이혼하길.. 신혼 3개월에 전업에 저녁 한끼 먹고 생활비 200주는데 시부모가 해준 김치ㆍ깍뚜기에 계란국?? 그냥 한 끼 2만원짜리 사 먹어도 한달 60만원인데 저 어린이집 식단같은 한끼 생활비 200주고 김 꺼냈다고 밥상 엎는 여자랑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을지..

  • 6. ..
    '17.12.12 9:02 PM (223.39.xxx.115)

    저 글은 여자가 완전 이상한데요?
    전업에 애도 없는거같은데..
    평소 그렇게 줬는데도 먹어줬다는거 자체가
    무던한 입맛 아닌가요?

    제가 지금 애 둘 키우는 전업인데요.
    저는 제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애들반찬 어른반찬 고기 구워먹을때 빼곤 거의 따로 차리는데
    저 글에 나온 반찬대로는 밥 못먹어요.
    찌개 있어도 계란이라도 좀 곁들이고
    국에는 메인 하나 따로 하는데..
    같은 반찬 세번 이상 잘 못먹고요.

    원글님 상황이랑은 다른게..
    밥차려줬는데 라면찾음 당연히 화나죠.
    밥이랑 김치 달랑 이수준 아니면요..

  • 7. 그래도 고기나 생선이있어야지 쩝~
    '17.12.12 9:03 PM (220.73.xxx.54)

    그렇게는 한끼도 못먹는 울남편 김치만 있음 절대 안먹는데

    꼭 요리급으로나 훌륭한 면요리 있어야 먹는데 하지만 해줘도 감흥없이 먹고 ...울남편은 첫끼부터 도망갔겠네요 ㅋ

  • 8. ....
    '17.12.12 9:10 PM (175.223.xxx.10)

    여자성격 이상해요.. 별나고 특이해요.
    상 엎을 일이 그렇게나 없나...

  • 9. 그냥
    '17.12.12 9:16 PM (110.47.xxx.25)

    이혼이 답.
    남자고 여자고 밥상 엎는 인간과는 함께 사는 게 아닙니다.

  • 10.
    '17.12.12 9:16 PM (221.154.xxx.143)

    이건. 신랑편을 들어주고싶네요..
    어이없네요

  • 11. ...
    '17.12.12 9:25 PM (114.204.xxx.212)

    빨리 각자 갈길 가야죠

  • 12. ...
    '17.12.12 9:26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어디 모자라나 왜 저러고 살지?

  • 13. ...
    '17.12.12 9:26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아 어디 모자라나 와 저런 여자와 살지?

  • 14. ::
    '17.12.12 9:28 PM (61.253.xxx.58)

    지금은 이혼 신청했겠죠
    전업이라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여자가 정상이 아니네요

  • 15. 3개월이면
    '17.12.12 9:3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각자 갈길 가야죠222
    아이생기면 더 큰일

  • 16. 하루빨리
    '17.12.12 9:42 PM (116.121.xxx.93)

    정신차리고 헤어지기를

  • 17.
    '17.12.12 9:51 PM (175.117.xxx.158)

    여자가 미친년이네요 남자가 엎었음 폭력이라 난리일텐데
    여자가 봐도 성질더럽다

  • 18. 세상에
    '17.12.12 10:4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이혼이 아니라 탈출해야 할 듯.

  • 19. 미친....
    '17.12.12 11:21 PM (175.209.xxx.57)

    저러고도 이혼 안 하면 남자가 등신.
    이미 등신인 거 같지만.

  • 20. 신혼때면
    '17.12.13 12:25 AM (112.170.xxx.211)

    맛있는 거 해서 같이먹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일텐데
    부인이 남편 사랑하지 않나봐요.

  • 21. 아이가
    '17.12.13 11:03 AM (222.236.xxx.145)

    아이 생기면
    아이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저런여자는 그냥
    혼자 살게 두구요
    비정상입니다

  • 22. 그밥상
    '17.12.13 11:05 AM (112.164.xxx.45)

    엎은 밥상은 누가 치웠을까....김치국물 튀긴거랑 제손으로 치워봐야 다시는 안엎을껀데...

  • 23. 어휴
    '17.12.13 11:16 AM (101.188.xxx.109)

    남자가 안되보이네요. 저 남자 부모심정이 어떨까...

  • 24. ..
    '17.12.13 11:26 AM (106.102.xxx.154)

    소설 아닌가???
    신혼 3개월인데???

  • 25. 그 결혼 오래 못가겠네요.
    '17.12.13 11:3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먹는 낙이 인생의 절반이라는데

    식문화가 너무 다른 사람끼리는
    같이 산다해도 행복할수가 없어요.

    그 여자는 어떻게 살았기에
    신혼 3개월차에 반찬쪼가리가 김치 깍두기만 달랑..
    게다가 뭘 잘했다고 자기가 밥상까지 뒤집었다고 자랑질까지 하는건지..

  • 26. ..
    '17.12.13 11:44 AM (219.254.xxx.151)

    내아들이저러고산다면 빼내올래요 못먹겄다투정한것도아니고 먹고싶은김잦아먹는데 어디서밥상을엎는무식한행동을하나요?

  • 27. 난 또
    '17.12.13 11:46 AM (125.140.xxx.1)

    납득이 가는 반찬을 두고서 남편이 김을 가져 온것도
    뭐 김 정도는 가져올수 있지 할판에

    어이상실이네요

    저건 월 2000을 벌어도 저여자
    밥상 상태는 저럴여자에요

  • 28.
    '17.12.13 11:46 AM (59.23.xxx.200)

    미친뇽인증

  • 29. ...
    '17.12.13 12:10 PM (175.212.xxx.137)

    천반하네요
    어디서 배웠을까요?밥상 엎는건

  • 30.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미친년인데요 글보면 ?
    200이나 생활비주고 계란국 얻어먹는 남편이라
    여자 잘못 고른 죄?

  • 31.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같은국 열ㆍ

  • 32. ..
    '17.12.13 12:24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미친년인데요 글보면 ?
    200이나 생활비주고 같은국만 얻어먹는 남편이라
    여자 잘못 고른 죄?

  • 33. ..
    '17.12.13 12:27 PM (219.254.xxx.151)

    200생활비중150은 오롯이자기를위해치장하는데쓰고 엎은상은 아침이되도록 내버려뒀길래 남편이치우고출근했답니다 내아들이라면이혼하라해요

  • 34. ..
    '17.12.13 12:30 PM (219.254.xxx.151)

    국도 달걀국 콩나물국 된장국 세가지로만하고 밥은 왕창해서 얼린 소분한밥 데워서주고 반찬은 오뎅볶음같은거 그날해서따뜻한것도아닌 주말에해서 찬반찬을 일주일내내내놓는다네요 전업주부가 메인요리도없고 청소도매일안하면서힘들다네요 매일외식하는게낫겠어요

  • 35. ..
    '17.12.13 12:31 PM (219.254.xxx.151)

    열받은게 선물받은김을 두부간장에 김을찍어먹으려해서 열불이나서 그릇을던졌대요 무슨그렇게성격이포악한여자가있나요

  • 36. 어디
    '17.12.13 12:32 PM (223.62.xxx.100)

    노래방 도우미를 주워와서 같이 사나 여자가 저 수준인지.

  • 37. ..
    '17.12.13 12:33 PM (219.254.xxx.151)

    여자하는말이 해준걸 다먹지않아서 같은국을 다먹을때까지 계속올리는거랍니다

  • 38. 성인
    '17.12.13 12:49 PM (60.241.xxx.141)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아무리 밥을 못한다해도 정성이 많이 부족한거죠. 게다가 상을 업는 그 폭력성. 나중에 힘없는 자식들한테도 그럴걸요. 그 생활비 쪼개서 며칠 도우미쓰고 부인은 일하시거나 아니면 아이 생기기 전에 심사숙고 해 보셔야 겠네요.

  • 39.
    '17.12.13 1:36 PM (222.236.xxx.145)

    강아지도
    같은음식 두끼 안먹으려 하던데요
    돈 못벌어오는 우리 강아지
    사료에 날마다 다른재료 섞어줘야
    먹던데요

  • 40. 윗님 ㅋㅋ
    '17.12.13 2:05 PM (211.196.xxx.168)

    "돈 못벌어오는 우리 강아지" ㅋㅋㅋㅋ 공감 완전 공감입니다. ㅋㅋㅋㅋ

  • 41. .....
    '17.12.13 2:06 PM (1.237.xxx.189)

    원글도 밥상 엎은 여자랑 똑같은 수준으로 상차리나보네
    여기에 속상하다고 글 올리는 여자들 수준이 저렇구나
    그것도 모르고 여자 편 들어주니

  • 42. ..
    '17.12.13 3:24 PM (221.142.xxx.242)

    다음 날도 안치웠길래 남편이 치우고나왔다잖아요.
    밥상 엎는 건 폭력이예요.
    컵의 물을 끼얹어도 폭력으로 구속되는데..
    요새 세상에도 상을 엎는 사람이 있군요.
    저는 1일 1식 하면서 뭘 먹을까?

  • 43. ...
    '17.12.13 3:50 PM (110.14.xxx.45)

    판춘문예......ㅡ,.ㅡ

  • 44. ...
    '17.12.13 4:40 PM (39.7.xxx.237)

    진짜라면 애 갖기전이 이혼하길..
    그냥 산다면 평생 후회할듯..

  • 45.
    '17.12.13 5:55 PM (124.59.xxx.113)

    뭘 잘했다고 상을 엎어요
    참 요즘 남자들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남자가 먹고 일 할수는 있게 먹여야지
    돈 갖다 엉뚱한데 다 쓰고 반찬을 허구헌날 그렇게 주면 그거 먹고 어떻게 일해요
    김이라도 먹으면 미안해서라도 가만히 있고 다음에라도 반성하고 잘 해줄 생각은 안 하고
    저 상태면 남자가 밥상을 엎어도 할말이 엎겠네요

  • 46. 전 사실
    '17.12.13 7:02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부인 편들려고 들어왔는데..

    울남편이 밥상 정성껏 차려놨는데
    마음에 드는 반찬이 없으면 꼭 김을 꺼내거든요.
    혈압도 높고 대장쪽 안좋아서
    고기반찬 무척 좋아하지만
    가급적 하루에 한끼만 고기반찬 주거든요.
    나물 채소 구근류 너무 싫어하지만
    건강 생각해서 먹으라 하는걸
    꼭 반항하는 10대처럼 김을 꺼내와요.
    12첩 반상을 차려줘도 고기 없으면 화내요.
    내가 스님이냐고.. ㅎ

  • 47. 전 사실
    '17.12.13 7:03 PM (119.149.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올라가서..

    암튼 전 울남편 같은 상황인줄 알았네요.

  • 48. 헐.
    '17.12.13 7:38 PM (112.150.xxx.194)

    나도 전업이고 밥하는거 재미없지만.
    저건 여자가 완전 또라이네.
    남편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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