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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을 안씻고 그냥 먹어요ㅜㅜ

게으름 조회수 : 21,417
작성일 : 2017-11-14 20:58:40
예전에는 귤을 사면 베이킹파우더로 깨끗히 세척해서 먹었는데
요즘엔 게을러서 그냥 먹고 있어요ㅜㅜ
친정 언니네 갔더니 그냥 씻지도 않고 먹길래
속으로 이상하다 했는데 요즘 제가 그러네요..
농약때문에 건강에 많이 안좋겠죠..;;
IP : 122.42.xxx.21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17.11.14 8:59 PM (175.112.xxx.192)

    저두요 기운 있을 땐 씻고 귀찮을 땐 그냥 먹어요ㅜㅜ

  • 2. ...
    '17.11.14 9:00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평생 씻은적 없어요. 씻어먹어야하나요?

  • 3. ..
    '17.11.14 9:00 PM (180.66.xxx.164)

    씻어서 먹은적이 없는저는 야만인인가요? 주변에서도 그냥 먹던데요

  • 4. 원래
    '17.11.14 9:00 PM (116.127.xxx.144)

    그냥 먹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씻어도 깨끗이 씻길것도 아니고..

  • 5. ㅇㅇ
    '17.11.14 9:01 PM (1.232.xxx.25)

    안씻고 먹습니다

  • 6. T
    '17.11.14 9:0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한번도 씻어 본적 없어요.
    껍질까지 드시는건 아니죠?

  • 7. 게으름
    '17.11.14 9:02 PM (122.42.xxx.215)

    아~저만 그런 줄 알았네요^^;

  • 8. ㅋㅋㅋ
    '17.11.14 9:06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보관하실거면 씻어서 물기 빼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물러지는것 막아줘요.

  • 9. ....
    '17.11.14 9:12 PM (125.180.xxx.230)

    귤을 씻어드시는 분들도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 10.
    '17.11.14 9:12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껍질까면서 껍질에 뭍은 농약이든 먼지든
    그게 손에 다 뭍고
    그손으로 바로 안에있는 귤을 먹게되잖아요
    아가씨땐 멋모르고 그냥 먹었는데
    아이들 까주면서 씻게 되더군요

  • 11. ..
    '17.11.14 9:1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귤도 씻어먹어야 하나요?? ㅡ.ㅡ

  • 12. ㅎㅎㅎ
    '17.11.14 9:15 PM (14.32.xxx.147)

    저도 주로 씻어먹는데 귀찮을땐 그냥도 먹어요

  • 13. 당연
    '17.11.14 9:24 PM (111.171.xxx.11)

    씻어먹는데 안씻고 드시는분이 많아서 의외네요
    귤껍질에 안보이는거 같아도 흙도묻어있고 먼지같은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어요
    급한거아니면 씻어들 드세요
    몇개 손으로 껍질을 닦아보세요
    거친불순물이 많이 묻어나와요

  • 14. ....
    '17.11.14 9:27 PM (211.58.xxx.97)

    저도 귤 안씻어먹어요
    귤 씻어드시는 분들 많네요

  • 15. hap
    '17.11.14 9:29 PM (122.45.xxx.28)

    미세먼지 묻히며 자라고 따다 흙바닥 구르기도 하고
    이동경로에 쓰는 궤짝 한번도 안씻어서 구질스럽죠.
    박스 선별때도 기계로 하든 작업용 장갑 끼든
    위생개념은 없구요.
    그거 다 묻히고 온 껍질 만지면서 까고
    손에 그 모든 먼지 균 묻힌채로 맨손으로
    귤 입으로 넣는 건 그 먼지, 균 먹는 거구요.
    귀찮아도 물로 헹궈서 먼지라도 떨구고 드세요.

  • 16. 게으름
    '17.11.14 9:36 PM (122.42.xxx.215)

    네..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껍질에 묻어있는게 손에 묻고
    그 손으로 귤을 먹으니 당연히 더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안씻어서 드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몇개 한참 까먹다가 생각나서 글 올렸어요ㅋ
    깔끔하게 살지도 않는 제가 별 생각을 다하면서 귤 먹고 있습니다~^^

  • 17. 하얀각설탕
    '17.11.14 9:42 PM (122.35.xxx.70)

    귤도 당연히 약치죠 근데요 제주 귤에 치는 농약기준이 약치고 껍질 성분검사해서 잔류 농약 남아있음 안된다해요
    껍질에 잔류농약성분없으니 알맹이에 당연히 농약성분 없구요
    수확 보름전 약을 하지못하도록 금지되어있어요

  • 18. 하얀각설탕
    '17.11.14 9:43 PM (122.35.xxx.70)

    보름후 성분검사에서 잔류농약이 없어야 허용된데요

  • 19.
    '17.11.14 9:43 PM (125.180.xxx.52)

    귤을 안씻고 먹는분들도 있군요
    우린 무조건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놓는데...

  • 20. ㅇㅇ
    '17.11.14 9:46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전 안씻고 먹는거 생각해본적 없어요.
    어릴때도 엄마가 유통되서 파는 과정에 먼지 쌓이고 그걸 손으로 까면 속살에 먼지 묻고..
    항상 사오면 씻어서 소쿠리에 놨다가 물 털어서 식탁에 둬요

  • 21. ㅇㅇ
    '17.11.14 9:56 PM (175.223.xxx.9)

    저두요. 한살림귤도 씻어먹음

  • 22. 안씻어요
    '17.11.14 10:08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사과는 씻고 귤은 껍질까는거라서요.

  • 23. ....
    '17.11.14 10:14 PM (1.245.xxx.179)

    베이킹소다로 씻진 않지만 씻어서 깝니다.
    안 찝찝하신가봐요...
    아니면 까서 입으로 드시나?손 안대고?

  • 24. ha
    '17.11.14 10:37 PM (122.45.xxx.28)

    원글님, 깨끗하다 위생 문제가 아니라
    건강 문제예요.
    뇌과학 분야쪽 연구하느라 해부하니 미세먼지가 나오더래요.
    먼지가 아닌 중금속들인 거 아시죠?

  • 25.
    '17.11.14 10:43 PM (125.130.xxx.189)

    안 씻고 먹는 이유가 맛 때문인가요?
    한번도 안 씻어본 적이 없어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데
    굴껍질도 손으로 조물조물 떼어내고
    두번 쯤 헹구어 먹어도 맛나요
    안 씻고 먹으면 더 비릴거 같은데요
    석화라면 앗 씻고 먹지만요ᆢ

  • 26. ㅎㅎ
    '17.11.14 10:50 PM (223.62.xxx.177)

    굴은 씼어먹죠.
    귤이요 귤...

  • 27. 대충 물
    '17.11.14 11:00 PM (59.14.xxx.103)

    대충 흐르는물로 헹구고 먹어요. 좀 구찮긴하짐나 머..

  • 28.
    '17.11.14 11:12 PM (125.130.xxx.189)

    ㅎㅎ 눈이 난시라~~
    제주도에서 귤 농사하는 분들 말이
    제발 씻어 먹으라고 ~~
    농약 많이 친데요
    저는 꼭 씻어서 먹어요

  • 29. 6769
    '17.11.14 11:19 PM (211.179.xxx.129)

    농약뿐 아니라 먼지도 있고 손때도 탔을거고...
    씻어 먹는게 맞죠.

  • 30. 게으름
    '17.11.14 11:38 PM (122.42.xxx.215)

    네‥씻고 먹다가 안씻고 먹으니 찜찜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씻어서 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사과나 배같은 과일은 어떻게 드세요?
    저는 씻어서 깎아 먹는데 저희 언니 집에 가면
    과일 씻는걸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물론 딸기같은건 씻어 먹겠죠.

  • 31. ........
    '17.11.14 11: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 씻어 먹었는데.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 32. ..왜?
    '17.11.15 12:04 AM (211.172.xxx.154)

    귤도 씻어야 해요? 손만 씻어요

  • 33. 잉?
    '17.11.15 1:29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한번도 씻어 본 적 없는데...
    귤도 씻어야 해요?

  • 34. ㅌㅌ
    '17.11.15 2:30 AM (113.131.xxx.249)

    씻어먹어요
    안씻으니 곰팡이 생기더라구요

  • 35. ,,,
    '17.11.15 2:59 AM (1.238.xxx.165)

    사과나 배는 칼이 껍질과 살을 같이 지나니 씻지만 귤은 껍질 필요없고 한번에 까지니 안 씻는 편

  • 36. ㅇㅇ
    '17.11.15 3:04 AM (211.197.xxx.196)

    별지랄이네 하고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ㅋㅋㅋ
    나가서 버스 지하철 손잡이는 어떻게 잡아요?

  • 37.
    '17.11.15 3:17 AM (175.117.xxx.60)

    난 살면서 귤 씻어먹는단 소린 여기서 첨 들어요.씻어먹는 사람 본 적도 없고요.

  • 38. 껍질깔때
    '17.11.15 5:2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귤이 농약도 많이 치고 껍질도 그냥 마트에서 사온거 그대로 먹는건
    가끔 찜찜할때 있던데요

    제주도 사람들이 먹는 방식이라고 귤껍질 까는 방법 누가 가르쳐주던데
    껍질은 손으로 까되
    입으로 들어가는 귤은 껍질만진 손으로 안만지게 까는 방법요
    가끔 찜찜하다 생각들때만 그 방법으로 먹어요.
    오렌지깔때처럼 귤을 갈라지는 조각으로 떼먹는 방법요

  • 39. 제주도방법
    '17.11.15 5:3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귤이 농약도 많이 치고 껍질도 그냥 마트에서 사온거 그대로 먹는건
    가끔 찜찜할때 있던데요

    제주도 사람들이 먹는 방식이라고 귤껍질 까는 방법 누가 가르쳐주던데
    껍질은 손으로 까되
    입으로 들어가는 귤은 껍질만진 손으로 안만지는 방법요
    가끔씩 껍질 더러운가? 찜찜한가? 생각들때 그 방법으로 먹어요.

    인터넷에 보면 제주도사람들 귤먹는 방법중에 손으로 귤내용 만지는 것도 있던데
    껍질만 만지고 먹는 귤은 안만지는게 원래 방법으로 알고 있어요

  • 40. 제주도방법
    '17.11.15 5:36 AM (115.93.xxx.58)

    귤이 농약도 많이 치는것도 있고 유통과정도 있는데 마트에서 사온거 그대로 먹는건
    가끔 찜찜할때도 있던데요

    제주도 사람들이 먹는 방식이라고 귤껍질 까는 방법 누가 가르쳐주던데
    껍질은 손으로 만지는데
    입으로 들어가는 귤은 손으로 안만지는 방법요
    가끔씩 껍질 더러운가? 찜찜한가? 생각들때 그 방법으로 먹어요.

    오렌지조각내는거랑 비슷한데 인터넷에 보면 제주도사람들 귤먹는 방법 뜨는데
    (손으로 귤내용 막 만지는 것도 있던데 그 방법 말고)
    껍질만 만지고 귤은 손안대고 먹는방법으로 알고 있어요
    그 방법으로 먹으면 안씻어도 덜 찜찜해요

  • 41. ....
    '17.11.15 8:24 AM (39.115.xxx.2)

    흐억. 오늘 또 대문화충격;;;
    원글님이 게을러져서 안 씻고 먹는다..는 이해할 순 있는데

    '난 살면서 귤 씻어먹는단 소린 여기서 첨 들어요.씻어먹는 사람 본 적도 없고요.' 라니!!! 완전 허걱요. 첨 듣다니...;;; 귤 뿐 아닌 모든 과일을 당연히 으례히 박박 씻어 먹는 저로선 갑자기 내 삶이 송두리째 혼란으로 ㅎㅎ;;

  • 42. 음...
    '17.11.15 8:48 AM (36.38.xxx.6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수박도 씻어먹네 안씻어먹네....하고
    댓글만선인적도 있었죠.
    여름엔 수박 겨울엔 귤인가요...ㅋ

  • 43. ㅇㅇ
    '17.11.15 8:48 AM (223.33.xxx.109)

    뭐만하면 문화충격 ..참나 ..

  • 44. 전에
    '17.11.15 8:48 AM (220.76.xxx.114)

    대구에 살때 우리앞집에 친정엄마가 아이들 봐주러 온 아줌마가 그아줌마는 딸바보더라구요
    딸네아이 봐주러와서 며느리를 흉보는데 귤을 물에씻어서 까먹는다고 수도세는 공짜냐고
    그말듣고 씻어먹으면 좋지요 농약을 치니까 그러고 가까이는 안지냈어요
    하는행동도 얌체더라구요 얼마있다 이사가데요 재수없어 보이는여자 더쓰게되면 그집 누구인지
    족보나오네요

  • 45. 귀찮
    '17.11.15 9:02 AM (175.213.xxx.5)

    안먹고 말란다

  • 46. 친정 귤농사
    '17.11.15 9:18 AM (203.233.xxx.130)

    귤 씻어먹어요. 귀찮아서 한두개 그냥 먹을때도있는데 집에서 박스로 보내주시면 먹을만큼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먹어요.

  • 47.
    '17.11.15 9:33 AM (175.223.xxx.78)

    저만 안씻어서 먹었나봐요 ?..

  • 48.
    '17.11.15 9:37 AM (70.121.xxx.181)

    귤도 씻지만 마트 장보고 냉장고에 넣을때 물건도 씻어요 봉지째 넣는거 빼고요

  • 49. 또....
    '17.11.15 9:44 AM (222.236.xxx.145)

    전 모든 과일을 씻어먹는데요
    당연히 거의 모든 사람이 씻어먹을거라 생각했어요
    안씻는분들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 50. 여기서
    '17.11.15 9:55 AM (182.212.xxx.253)

    귤도 씻고 바나나도 씻는 저로선..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윗님중에 버스손잡이는 어찌 만지냐고 물어보는걸 많이 들었는데요 ㅋㅋ
    버스손잡이 만진손 입에 넣을 수 있어요???
    얼린 동태도 세수시키면 뽀애진답니다..
    내가 직접 길러 따고 거둔거면 모를까
    1차 2차 몇차를 거쳐 내손에 들어온건지도 모르는걸
    안씻고 그냥 먹는다면 좀 ....

  • 51. ..
    '17.11.15 10:20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삼겹살, 꽃등심 씻어 먹는 분 손들어 주세요!!

  • 52. 문화충격 2
    '17.11.15 10:31 AM (61.76.xxx.203)

    얼마나 오래 살려구 ㅋㅋㅋ

  • 53. ..........
    '17.11.15 10:45 AM (1.241.xxx.76)

    시중 귤은 굳이 농약이 아니더라고 화학 코팅처리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안씻고 먹으면 손에서 화학약품 맛이 나더라구요.
    유기농이나 무농약 귤도 균때문인지 씼어서 보관하면 오래가구요.

  • 54. ..
    '17.11.15 10:59 AM (220.90.xxx.232)

    귤 씻어먹으면 혹 바나나도 씻어 먹냐고 물을랬더니 위에 계시군요 ㅠㅠ. 씻어먹으면 더 위생적이긴 한데 저 두 과일은 편리성때문에 더 먹게 되는 과일인데

  • 55. ..
    '17.11.15 11:14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귤도 씻어먹는군요..처음 알았네요..

  • 56. 귀찮아서...
    '17.11.15 11:28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귤이나 오렌지나 과일 등등 코팅 많이 해요.
    예전에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눈에는 안보이지만 형광물질 범벅이 되어서 그냥 먹으면 과육에도 그대로 달라붙어서 굉장히 찝찝하겠더라구요.
    흙이나 먼지 같은 경우야 면역력강해진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겨도 형광물질은 좀 불안하더군요.
    그런데 귀찮음을 못 이기고 그냥 먹어요.
    가끔 힘이 넘치면 씻어놓기도 합니다.
    참, 밀감은 씻어서 물기없이 보관해야 곰팡이가 안생긴다고 하니 아무래도 씻어먹는 게 맞는 것 같긴하네요...;;;

  • 57. ㅇㅇ
    '17.11.15 11:29 AM (220.74.xxx.15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버스손잡이 어떻게 잡냐고 물은사람인데요.
    아니 버스손잡이 잡은 손 입에넣냐니
    님은 귤처드실때 입넣나봐요 손에? ㅋㅋㅋㅋ
    유난도 진짜

  • 58. ㅇㅇ
    '17.11.15 11:30 AM (220.74.xxx.159)

    저 위에 버스손잡이 어떻게 잡냐고 물은사람인데요.
    아니 버스손잡이 잡은 손 입에넣냐니
    님은 귤드실때 입에 손넣나봐요? ㅋㅋㅋㅋ
    유난도 진짜

  • 59. 귀찮아서
    '17.11.15 11:31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귤이나 오렌지나 과일 등등 코팅 많이 해요.
    예전에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눈에는 안보이지만 형광물질 범벅이 되어서 그냥 먹으면 과육에도 그대로 달라붙어서 굉장히 찝찝하겠더라구요.
    흙이나 먼지 같은 경우야 면역력강해진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겨도 형광물질은 좀 불안하더군요.
    그런데 귀찮음을 못 이기고 그냥 먹어요.
    가끔 힘이 넘치면 씻어놓기도 합니다.
    참, 귤은 씻어서 물기없이 보관해야 곰팡이가 안생긴다고 하니 아무래도 씻어먹는 게 맞는 것 같긴하네요...;;;

  • 60. 잔류 농약 최고는 딸기
    '17.11.15 12:03 PM (114.170.xxx.114)

    육아하다보니 대충 먹어요 ㅠㅠ
    귤농장 얼마전에 다녀오니 농약자국 대박인데
    애들을 좋다고 귤따고 까먹더라고요
    애들 때문에 많이 내려놨네요 ㅎㅎ
    바나나는 특히 농약때문에 애들한테 거의 안줘요 껍질까줘도 찝찝해서요 근데 애들이 먹고 싶다고 난리라 그냥 줘요 잔류농약 최고봉은 딸기라 던데요?
    흐르는 물에 오래 씻어서 걍 먹어요
    안그럼 먹을게 없네요

  • 61.
    '17.11.15 1:29 P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잘났수다.
    씻어 드시는 분들 안씻어 먹는다는 사람들 미개하게 몰며 강요하지 마세요.

  • 62. ........
    '17.11.15 2:22 PM (121.180.xxx.216)

    씻어 먹는 거 여기서 첨 듣습니다.

    별스러워요

  • 63. 씻어요
    '17.11.15 2:35 PM (110.70.xxx.137)

    결혼하고 내살림하면서 씻게 됐어요
    귤을 사다놓으면 자꾸 상하길래~ 씻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제껏 안 씻어먹은게 이상하다는 깨달음이 팍...
    귤껍질 깐 손으로 과육 집어 먹는 거잖아요

  • 64. 내비도
    '17.11.15 4:36 PM (121.133.xxx.138)

    저도 씻어먹지 않지만, 별스럽다고 깍아 낮추는 분 별로네요. 그리하면 안씻어 먹는 자신의 행동에 우월감을 느끼나보죠?

  • 65. 이모 귤농장
    '17.11.15 4:42 PM (121.145.xxx.184) - 삭제된댓글

    몇십년 했는데 귤보내주면서 씻어먹으라 해요.
    귤농장 하는 집들이 씻어먹으라고 한다고 위에도 댓글 달렸는데
    그게 별스럽다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 66. 뿅!
    '17.11.15 4:54 PM (175.223.xxx.176)

    삼겹살 꽃등심.. 고기 저요!!!
    저 굽는고기도 미지근한 물에 씻어 먹어요
    불순물 잘 빠져요

    모든 과일도 미지근한 물에 씻어 먹구요

    안 씻어드시는 분들 이상하다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씻어먹으면 별스럽다니...;;;;

  • 67. ..
    '17.11.15 5:16 PM (112.152.xxx.176)

    정말 귀찮을때 아니고는 가능한 씻어먹죠
    그럼 달걀은요?
    예전에 다 씻어서 물기빼고 냉장고 넣었다가 먹었는데
    그게 더 안좋다는 사실 안 후 조리직전 씻거든요

  • 68. ...
    '17.11.15 5:36 PM (58.227.xxx.133)

    베이킹파우더 넣고 씻을 정도로 그렇진 않아요. 껍질채 먹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귤 껍질 까고 그 손으로 쪼개서 집어 입에 넣어 먹으니 당연히 물로 씻어야죠.
    귤 씻는거 처음 들어본다는 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ㅋㅋ
    그냥 이건 딱 알수 있잖아요.
    농약이 묻고 딸때 운송될때 뭐가 묻었을지도 모르는 귤을 그 껍질을 만지고 그 손으로 귤을 집어 먹으니 그 생각 하게 되면 당연히 씻게 되죠.
    껍질 깐 후 포크로 찍어 먹는다면 뭐...다른 문제가 됩니다만.

  • 69. ..
    '17.11.15 6:41 PM (223.62.xxx.62)

    귤 씻어먹는 사람 처음 이예요. ^^

  • 70. 000
    '17.11.15 6:48 PM (39.119.xxx.179)

    귤, 바나나 집에서 먹을땥 껍질 씻어서 먹습니다.
    껍질이 찜찜해서요...
    밖에서 누군가 줘서 먹을땐 어쩔수 없이 그냥 ....

  • 71. 살다살다
    '17.11.15 7:13 PM (117.111.xxx.25)

    씻어먹는 사람은 온라인에서밖에 못봄

  • 72. 음‥
    '17.11.15 8:29 PM (122.42.xxx.215)

    과일을 씻어 먹든 그냥 먹든
    별지랄이라고 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말씀도 참.....

  • 73. 귤껍질
    '17.11.15 9:01 PM (121.169.xxx.50) - 삭제된댓글

    씻고 까드세요.
    농약,먼지 묻은 귤껍질 만지고 그 손으로 깐 귤을 먹으면
    버스손잡이 잡은 후 그 손을 입으로 빠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렇게 하셔야죠.

  • 74. 손에 텁텁한 게 묻어나서
    '17.11.15 9:24 PM (211.37.xxx.76)

    바나나도 귤도 껍질 만진 손이 알맹이에 안 닿게 먹어요.

    바나나는 농약이 밑에 고인다고 해서 밑에 한입 남기고요.

    라면국물도 끝까지 다 안 마셔요. 밑에 짠 맛이 다 조미료일 거 같아서.

  • 75. ...
    '17.11.20 11:32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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