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도 시댁에서 본 이해안가는 습관

intelligen |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1-09-14 20:33:05
시어머니가 부지런하시긴 하지만, 깔끔하지가않아요 밖에 외출하실땐 명품백에 명품관옷들에 화려하게하고다니시는데 집안살림은 시골할머니 저리가라에요 ㅜㅜ 가전기계 잘 못다루고 뭐든지 손으로 고생해서 하는걸좋아해요ㅜㅜ 정말갑갑합니다 그릇들도 저 시집오기전에는 그냥 코렐 아님 잘안깨지는 싼 그릇들 쓰셨었는데 저 시집온다고 포트메리온 몇가지 사놓으셨더라구요... 근데 저희집 포트메리온 그릇과 때깔이 틀려요 ㅜㅜ 저희집건 똑같이 몇년전에 산거여도. 반들반들하고 새것같은데 어머니껀 뿌옇고 물때같은게 덕지덕지 보여요;; 설겆이할때에도 그릇뒷부분은 잘안닦는건지 그릇뒷부분엔 노랗게 때가 껴있어요.... 또 코렐에 넘 익숙해져서인지 포트메리온은 설겆이할때마다 몇개씩 깨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 -.- 고기를 양념에 재거나할때에도 위생상 스텐이 나은데 아주 오래된 플라스틱 볼에 재시고 어머님이 젤 좋아하는 냄비는 노란 양은냄비.... 그거 조금만 오래써도 벗겨지면서 안좋은 물질 나온다던데.. 가볍고 빨라끓는다면서 젤 좋다고 하네요 ; 여기까진 뭐 그러려니 할수있습니다 가장 비위가상했던건 설겆이하던 고무장갑으로 김치냉장고에서 포기김치를 꺼내서 썰때... 나물이나 뜨거운거 삶고 물에 씻어야할때에도 어김없이 고무장갑으로 바락바락씻으시더라구요 뜨거운음식에 고무장갑이닿으면서 나올 안좋은물질들도 걱정되고 몇번말해볼ㄲ 했는데 적당한방법이 생각이안나네요
IP : 110.10.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흠
    '11.9.14 8:37 PM (119.149.xxx.167)

    포트메리온은 안 깨지기로 유명한데 그걸 몇 개 벌써 깨셨다면...
    으흠...
    우리 친정집 그릇이 전부 포트메리온인데 여지껏 깨져 나간 건 한 두개 있을까말까인뎅....
    그리고 원래 옷치장엔 관심 많은 분들이 부엌 살림 욕심 없는 경우 많아요 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시구요....
    친정 엄마 아닌 이상 조언이랍시고 뭐라고 얘기하는 거 절대 못하겠던데요.

  • 2. 원글
    '11.9.14 8:41 PM (110.10.xxx.164)

    지금임신중인데 나중에 힘들면 몇일씩 본인에게 맡겨놓으라고 그러시는데
    마음은 고맙지만
    시어머니 살림스타일 넘 지저분하고 솔직히 절대 맡기고싶지않네요 단 몇시간이라도요 ㅜㅜ

  • 3. ar.d.cav.
    '11.9.14 8:41 PM (58.239.xxx.39)

    옛날 사람하고 요즘 사람들의 차이죠.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야..

  • 4. 음..
    '11.9.14 8:48 PM (121.156.xxx.224)

    음식하는 고무장갑 따로 나온던데..조리용으로요..전 쌀씻을때나 나물 씻을때 등등은 조리용 고무장갑 써요..

  • '11.9.14 9:07 PM (175.194.xxx.134)

    아 ? 조리용 고무장갑이 있군요 그거 좋네요 1회용 비닐처럼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환경에도 더 좋을테구요
    당장 ㅋㅋ 사야겠어요

  • 5. 그러면
    '11.9.14 8:51 PM (118.33.xxx.64)

    뜨거운거 바락바락 씻을땐 뭘로 하시나요? 조리용 고무장갑 그거는 유해물질 안나오게 만든거예요?

  • 6. 에혀...
    '11.9.14 9:26 PM (211.196.xxx.222)

    고무장갑이 초도 아니고..
    뜨거운거 씻었다고 환경 호르몬 녹아 나오면 이미 그장갑은 주방용으로 판매 부적합해서
    시중에 나오지도 못해요...
    그냥 싫으면 싫다 하시지...

  • 7. 그래도
    '11.9.14 10:16 PM (27.130.xxx.210)

    설거지 통에 쌀 씻고, 채소 씻어 반찬하는 울시어머니보단 낫네요.

    아! 응가 하시고 손도 안 씻어요 ㅠㅠ

    나이도 젊으신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080 대기업은 다 하는건가요 퇴직연금 14:37:54 7
1315079 미국 복권 당첨금 2조 5천억, 당첨된다면... 1 ........ 14:37:19 23
1315078 졸업한지 15년지난후 대학원가려고 하는데요..꼭 해당교수하고 미.. 해외에서 14:35:09 43
1315077 여러분들은 한글 몇 살 때 깨치셨어요? .. 14:34:59 26
1315076 이과 고2 학생 겨울방학 뭐하면 좋을까요? 초보맘 14:34:29 24
1315075 친정엄마가 이성적이고 희생적이라 생각하나요? 3 ... 14:30:45 167
1315074 형제간에 돈쓰는 가치관이 달라서 시누가 눈치를 줍니다 4 철학 14:28:59 246
1315073 폰이 꺼져있는데 오케이구글이 기사를 읽어줬어요 .. 14:28:19 77
1315072 김경수 경남 국감 2차 하네요 3 ㅇㅇ 14:25:13 156
1315071 비범한 아이인지 봐주셔요. 14 5세 14:21:38 687
1315070 경찰 은수미 운전기사 무상지원 기소의견 검찰송치 12 은수미 아웃.. 14:19:01 164
1315069 유치원 교사들이 그만두는 이유.jpg 19 나원참 14:17:50 1,011
1315068 귀금속 14K, 18K 가치의 차이 있나요? ... 14:17:30 83
1315067 이재명, 다음주 경찰 출석하면 어떤 조사 받나 1 14:16:16 88
1315066 부동산 의견 여쭙습니다. 3 00 14:15:42 299
1315065 "청 입닫은"북 생화학무기 폐기 유럽이 대신.. 1 탄저균 14:14:34 98
1315064 그냥 딱 맛있는 분식집 라면같은 라면은 뭘까요 6 .. 14:12:11 389
1315063 정부 욕먹이고 싶은 중앙 기레기가 제목단 꼴좀 보세요 1 asd 14:11:10 119
1315062 전세 빠지는데 두달 걸렸어요.. 2 .... 14:10:42 561
1315061 스무살 청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일 3 ........ 14:07:21 988
1315060 남편 이직ㅜㅜ 14 고민요 14:01:29 807
1315059 랩 싫어하는데 방탄 RM 믹스테입? 눈물나네요 5 와우~ 14:00:44 381
1315058 커피믹스 마시면 살찌죠? 11 아무래도 13:57:11 853
1315057 지금 개미들 미친듯이 사들이네요.. 9 왕창 13:51:49 1,535
1315056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잘때만 허리가 아파요. 1 .... 13:50:21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