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도시락 시리즈~~~

| 조회수 : 21,106 | 추천수 : 7
작성일 : 2017-10-20 15:32:43


82 회원님들 안녕하셨어요 ^^


오늘 하늘은 진짜~ 예술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어제까지 흐리고 비도왔는데

오늘은 정말 파~~아란 맑고 드높은 가을하늘이 펼쳐졌어요


이 좋은 가을날 제딸은 소풍을 갔어요 ^^

( 글쓰는중에 집으로 오는 버스라고 전화왔네요 )


( 이시각 중1 아들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마지막날로 집에 일찍와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있구요

눈에 안보여도 영상이 다 지원되는...ㅠㅠ)

-------------------------------------------------------------------

도시락이긴한데 뭐 지난번 김밥이나 이거나 그나물에 그밥이군요....ㅎㅎ


아이들이 중학교를 가면 도시락을 잘 안싸간다고해요

가서 사먹는다고...

그런데 사먹을게 햄버거나 돈까스외에는 없고 맛도 없다고해요

저는 기쁘게 싸주마~하는데 딸아이는 어머니 안귀찮으시냐면서...ㅎㅎ

아주 조금만 싸달라고해요



김밥6개 , 유부초밥5개, 방울토마토5개 --


어제 저는 분명히 마트를 2곳이나 들러 집에왔는데

왜 뭐땜시 시금치도 오이도 부추도 왜 초록이를 아무것도 안샀을까요...ㅠㅠ


밑준비하다가 그걸 안시각이 밤10시여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며칠전 사다둔 시들어가는 깻순이 보여서 그거 데쳐서 무쳐서 넣었어요

그래서 초록색감이 아쉬운 김밥이에요

게다가 김밥도 좀 작게말아달라고해서 오늘김밥은 좀 작아요 ㅎㅎ




이건 지난봄소풍때인데

이거 역시 김밥6개 스마일김밥8개인데 이걸 남겨오더라구요 --





이건 아들 싸줬던거같아요

저 스마일김밥이....저는 묵은지를 씻어서 밥을 말아주는데

김치가 촉촉해서인지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에요










딸아이가 시험기간에 친구랑 도서관을 간다고해서

급히 있는 재료로 10분만에 싸서보냈어요

도서관에 친구랑 놀러가는지 공부를 하러가는지는 역시 영상 지원되고요...ㅠㅠ






오늘 아이 도시락 싸면서 지난번 도시락 공약1?을 실천했어요 ㅎ


김밥, 유부초밥, 단호박샐러드, 닭가슴살 유린기 샐러드, 계란샌드위치

도시락받으신분이 아는분에게 보여줬더니

정성이 대단하다고 사진찍고 난리가났다고.....^^;;







-------------------------------------------------------------

벌써 주말이 왔어요

긴 추석연휴를 보내고간 남편이 지난주는 안오고 오늘 온다고해서

남편 좋아하는 미나리사서 남은 재료로 김밥좀 더 말아줘야겠어요


회원님들 주말 잘보내시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7.10.20 6:47 PM

    아~~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하늘고 예쁘고 날씨도 상쾌하고^^

    미니 김밥과 도시락 정말 이쁘네요~~
    작은 사이즈가 만들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남편을 위한 미나리 김밥도 궁금합니다^^

  • 초록
    '17.10.21 11:09 PM

    남편이 미나리를 정말좋아해서
    시금치나 오이대신 듬뿍넣어줘요~

    상큼하니 아이들도 별소리없이 잘먹는걸보면 거부감있지는 않은거같아요^^

  • 2. 달개비
    '17.10.20 11:48 PM

    올망졸망 이쁘게 장식한 정성가득 도시락들이 이 야심한 밤 식욕을 불러 일으키네요^^
    도시락은 사랑입니다~

  • 초록
    '17.10.21 11:20 PM

    고등학교때 야자하면 석식을 종종 친정엄마가 갓지은밥을해서 학교로가져다주신적이있어요
    저희엄마뿐아니라 석식시간전에 교문앞에서 따뜻한 도시락을 들고계시던 많은엄마들...

    달개비님 글보니 갑자기 그때생각이나네요^^;

    급식없던시절에 늘 도시락챙겨주신 어머니들..정말 사랑입니다~~!

  • 3. 이규원
    '17.10.21 6:19 PM

    초록님은 요리에 대한 내공이 탄탄한가 봅니다.
    재료가 갖추어지 않아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도,
    럭셔리하게 탄생하네요.
    부럽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 초록
    '17.10.21 11:23 PM

    과찬이세요...감사합니다^^

    그래서 늘 냉동실이 블랙홀인거같아요 ㅎ
    사실 주부?일줄 유일하게 좋아하는일이 요리에요

    (2주만에 온남편이 오늘 대청소해준건 안비밀입니다 ㅎ)

  • 4. 테디베어
    '17.10.21 8:31 PM

    오늘 하늘이랑 구름 넘 예뻤어요^^

    하지만 초록님의 김밥도시락이 더더더 예뻐요~
    뭉게뭉게 솜사탕 하늘처럼 예쁜 도시락 들고 어디든 떠나고 싶네요~
    묵은지 스마일밥 너무 좋아용^^

  • 초록
    '17.10.21 11:31 PM

    여기는 오늘 바람이 불어서 조금 춥더라구요
    내일은 비도 온다하고..
    유일하게 날좋은날 소풍간거죠 ^^

    묵은지는 뭘해도 사랑이에요 ㅎ

  • 5. 또하나의풍경
    '17.10.23 11:08 AM

    와~~ 언제봐도 참 정갈한 음식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거 같아요!!!!
    금손!! 아니 다이아몬드 손을 장착하신분이셔요!!

  • 초록
    '17.10.27 8:59 AM

    살다살다 이런 칭친을 다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그나마 정말 요리만 좋아하고 나머지 주부일은 빵점이에요 ㅎㅎ

  • 6. hangbok
    '17.11.15 7:07 AM

    아~ 또 완전 도사.... 정갈 하네요. 추천 꾹.

  • 7. 맑은샘
    '18.2.10 6:27 PM

    초록님 묵은지싸서 만드는스마일김밥 어떻게하나요?
    초록님게시글읽으니
    요리에대한 욕구가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49 스페인에서 밥 해먹기!!^^ 29 헝글강냉 2018.07.18 7,116 6
43148 6년만에 키톡에 글올리기 14 당근쥬스 2018.07.17 7,014 5
43147 멕시코여행-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20 시간여행 2018.07.16 6,216 6
43146 오랜만에 큰아이와 함께 16 테디베어 2018.07.16 7,357 7
43145 친정부모님과의 점심 55 솔이엄마 2018.07.13 11,388 10
43144 여기는 스페인 입니다~! 37 헝글강냉 2018.07.12 8,033 7
43143 101회차 봉사후기) 2018년 6월 *차돌박이숙주볶음* 14 행복나눔미소 2018.07.12 3,222 10
43142 이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장아찌 10 복남이네 2018.07.12 3,312 4
43141 여름밥상.....빠르고 쉽게~ 35 백만순이 2018.07.12 8,320 5
43140 명이장아찌랑 그외 10 복남이네 2018.07.11 3,722 4
43139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40 시간여행 2018.07.10 6,658 5
43138 단풍콩잎과 그외 장아찌들 19 복남이네 2018.07.09 3,838 4
43137 양파 그리고 다시마장아찌 12 복남이네 2018.07.07 5,754 3
43136 상추튀김과 장아찌들 24 복남이네 2018.07.05 7,803 3
43135 우매보시 그리고 소금 8 복남이네 2018.07.04 4,150 5
43134 우매보시 만들기 과정샷 올려요. 22 복남이네 2018.07.03 6,339 5
43133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요리 잘하면 인생이 편합니다 48 냠냠슨생 2018.07.02 12,493 7
43132 쏟아지는 비를 뚫고 도시락 들고왔어요~ 36 롯데백화점 2018.07.02 11,270 5
43131 마약계란 간장의 활용편~ 30 백만순이 2018.07.02 13,844 6
43130 오색의 개성을 살리다..요조마의 오색죽순나물.. 14 요조마 2018.07.02 4,018 6
43129 냉장고 비우고 집 비우기 25 소년공원 2018.06.25 12,287 5
43128 솔이엄마가 그동안 바빴던 이유 44 솔이엄마 2018.06.24 12,453 11
43127 따라하기 쉬운 초보요리~ 66 백만순이 2018.06.22 20,232 11
43126 오이전 21 구름 2018.06.21 8,024 3
43125 82쿡 가입 15년만에 키톡 데뷔하는 냠냠슨생입니다 96 냠냠슨생 2018.06.21 12,377 11
43124 제목 뭘로 하죠?!ㅎㅎ 32 백만순이 2018.06.20 8,696 6
43123 초록초록 밥상 30 테디베어 2018.06.19 10,286 8
43122 5,6월 연휴가 많아 바깥으로 바깥으로 ~~~~ 23 주니엄마 2018.06.17 8,64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