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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 아침 9시 45분 경 세월호 모습.jpg

ㅁㅊㄴ 조회수 : 12,902
작성일 : 2017-10-12 21:16:0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506073&s_no=15...
IP : 1.231.xxx.18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ㅠ
    '17.10.12 9:16 PM (1.231.xxx.18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506073&s_no=15...

  • 2. 못 잊는다.
    '17.10.12 9:17 PM (118.218.xxx.190)

    난 그날 그 시간 ,,,기억한다..그리고 ..용서 못한다...

  • 3. ㅜㅜㅜㅜㅜㅜ
    '17.10.12 9:19 PM (211.195.xxx.35)

    눈물 나요

  • 4. 살인마
    '17.10.12 9:20 PM (211.46.xxx.42)

    한명도 빠짐없이 다 구할 수 있었어요
    박녀ㄴ과 그 똘마니들 절대 용서하면 안돼요

  • 5. ....
    '17.10.12 9:24 PM (1.231.xxx.48)

    세월호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저 안에 애들이, 사람들이 살아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시각엔 다 살아 있었는데ㅠㅠㅠㅠ

  • 6. 세월호
    '17.10.12 9:25 PM (59.12.xxx.35)

    세월호 알면 알수록 너무 이상해요.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일이 많이 얽혀있어요.
    이거 제대로 조사해야 합니다.

  • 7. 이건 정말 ㅜㅜ
    '17.10.12 9:26 PM (121.153.xxx.76)

    화가 나네요
    아이들을 구할수 있었는데..503 용서하면 안됩니다.

  • 8. 503이년이 쫒겨나
    '17.10.12 9:2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죄수복을 입고 있는게 다 세월호 아이들의 원혼이 있어 엄마 아빠 동생들이 살아가야할 이 나라를 보살펴줬기에 가능했어요.
    이제부터는 우리가 저 애들의 원한은 풀어주고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아이들의 영혼들이 천국에서 잘 지낼 수 있겠죠?

  • 9. ㅇㅇ
    '17.10.12 9:29 PM (58.145.xxx.135)

    저 날 아침 첫뉴스 나올때부터 실시간으로 다 지켜본 사람으로서 너무 애통함이.... 전원구조라기에 진짜인줄 알았는데...... 아 진짜

  • 10. ..
    '17.10.12 9:30 PM (1.231.xxx.155)

    진짜 골드타임을...

  • 11. 사과나무
    '17.10.12 9:31 PM (61.105.xxx.166)

    꽁꽁 숨겨졌던 세월호

    그네 청와대에서 나오던 날 재수없는 민경욱이 말했죠
    진실을 반드시 밝혀진다고...

    그래 이제서야 진실이 하나씩 하나씩 밝혀질거야

  • 12. ..
    '17.10.12 9:35 PM (125.186.xxx.75)

    평생 감옥에서 썩기를..천벌받을ㄴ...

  • 13. ㅇㅇ
    '17.10.12 9:36 PM (114.206.xxx.216)

    쳐죽일년...
    충분히 살릴수 있는대 ㅠ
    세월호 하나만으로 그네는 사형시켜야됨

  • 14. 은없는데
    '17.10.12 9:44 PM (182.212.xxx.164)

    진실 감추기에 열일한 고위 공직자들 사형, 그에 가담한 사람들은 두 배로 죗값 치르며 감방에서 피눈물 흘리면 좋겠어요.

  • 15. ...
    '17.10.12 9:44 PM (1.231.xxx.48)

    세월호 하루 전날 있었던 일들에 관한 정리글 퍼 왔어요.
    세월호 하루전날 있었던일..

    1)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2)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3)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4)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5)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를 대통령이 정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

    6)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

    7)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 사고 직후 국정원과 통화,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 이유 불명

    8)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 세월호 안전담당 )

    9)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10)사고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사고직전 세월호 운항과정에서 드러난 의문점
    왜 세월호만 단독 출항했나 - 짙은 안개 때문에 대기하다가 오후 9시에 출항.
    인천항 가시거리는 800m에 불과해 출항허가를 받을 수 없었음.

  • 16. 그날 똑똑히기억함
    '17.10.12 9: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출근때 항상보던 아침7시 뉴스에 미역따러가던 어부가 좌초한 배 발견햇다는 뉴스보고
    점심때 구내식당 테레비에서 전원구조 뉴스가 나오길래 아. 아침뉴스에 나온 사고배가 그래도 희생자는 없어서 다행이다. 이 기억이 생생한데

  • 17. **
    '17.10.12 9:57 PM (59.19.xxx.122)

    아....미치겠어요ㅠㅠ
    전국민 치유의 첫번째가 진실규명입니다

  • 18. .....
    '17.10.12 10:06 PM (125.186.xxx.152)

    선장과 선원들은 탈출하고......
    애들은 가만히 있으라고 말도 안되는 지시를 하고...

    가족이 사고로 죽으면 유가족의 바람은... 죽을 때 고통이라도 없었기를 바라죠.
    그런데 아이들이 서서히 침몰하고 익사하는 모습을 전국민이 봤어요....
    무서움을 달래려고 일부러 호기롭게 큰소리 치다가 끝내 가족에게 마지막 문자를 남기는 아이들의 모습을요..

  • 19. 박근혜의 몰락이 시작되는 장면이군요.
    '17.10.12 10:08 PM (110.47.xxx.25)

    머리속에 탐욕과 이기심만 그득한 ㅁㅊㄴ.
    세월호가 넘어가는 순간에 자기 모가지도 함께 잘려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결사적으로 아이들을 구조했을테죠?

  • 20. ㅂㅅㅈㅇ
    '17.10.12 10:13 PM (114.204.xxx.21)

    저 화이트 보드는 단원고 그날을 적은 칠판인가요?

  • 21. 그년은
    '17.10.12 10:1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광화문에서 국민들이 돌팔매질해서 주겨야합니다.

  • 22. ..
    '17.10.12 10:20 PM (59.5.xxx.186)

    수백명을 수장시키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한짓 똑똑히 기억합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이죠.
    진실규명 꼭 해야죠.

  • 23. 그년은
    '17.10.12 10:2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광화문에서 국민들이 주글때까지 돌팔매질해야 합니다.

  • 24. 돌팔매질 필요 없어요.
    '17.10.12 10:26 PM (110.47.xxx.25)

    그냥 한강물에 던지면 됩니다.
    물에 빠져 죽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마지막 순간에라도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5. 그러네요
    '17.10.12 10:3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물에 빠져 죽어가는 고통이 어떤건지 마지막 순간에라도 공감할 기회를 줘야겠군요.
    물에 빠져서 그 죽어간 어린 수백명의 아이들
    한명한명 얼굴 떠올리며 눈물 한방울이라도 흘리기를.

  • 26. 이런 개새끼들...
    '17.10.12 10:48 PM (110.47.xxx.25)

    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47EAC044D57B80005
    세월호 근처에 있던 유조선 둘라에이스호에서 찍은 기울어진 세월호입니다.
    둘라에이스호 선장은 승객을 바다로 탈출시키라고 계속 요구했다고 합니다.
    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작은 어선을 끌고나온 어부가 관제센터와 교신하면서 소리친 내용도 그거였어요.
    저렇게 배가 기울어 침몰하기 시작했을 때는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바다로 뛰어들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구조방법인가 봅니다.
    그런데도 세월호 선장은 아이들에게 배안에 있으라고 했어요.
    아무도 바다로 뛰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둘라에이스호는 승객을 구조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기울어진 상태로 세월호는 계속 떠내려 갔고 뒤늦게 도착한 해경은 선원들만 구조했네요.
    둘라에이스호 선장도 알고 작은 어선의 선장도 알고 있었던 선박 침몰시 승객 구조방법에 대해서 왜 세월호 선장만 몰랐던 걸까요?
    왜 아이들을 가둬둔채 자신들만 탈출한 것일까요?
    바다로 뛰어들라고만 했어도 저기 저렇게 둘라에이스호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 27.
    '17.10.12 11:32 PM (112.214.xxx.16)

    더해서 천안함도 밝혀져야 해요.
    친환경어뢰폭발에 함선이 두동강났는데
    배안에 형광등도 멀쩡하고
    장교들은 죄 살고 사병들만 죽은
    미스테리한 사건입니다.
    그이후 명박ㅅㄲ 는 자원외교한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던 거 기억합니다.ㅂ

  • 28.
    '17.10.12 11:42 PM (112.214.xxx.16) - 삭제된댓글

    그때 국방부장관이 김태영이었죠?
    그때 청문회인가 국정조사때 나와서
    질문하는 의원에게 비아냥 거렸죠.
    또 지들말대로 적의 공격에 수십명 군인들이
    죽었는데 저 ㅅ키는 훈장받았죠.
    얼마전 사격장인근 길에서
    군인이 죽었을때 조사받고 어떤 처벌받는지
    나왔던거 기억합니다.
    한명이 죽어도 그런데 수십명이 일시에 죽었는데
    조사는 커녕 훈장이라뇨?
    말이 안 되죠.
    꼭 좀 밝혀주세요.
    쥐의 명줄을 확실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 29. 그날
    '17.10.13 12:09 AM (210.103.xxx.89)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 30. Alloa
    '17.10.13 12:29 AM (112.186.xxx.62)

    전 그날 평상시처럼 출근 준비하고. 항상 굳모닝 아침을 보는데 벨리댄스 추던 아나운서랑. 남자 아나운서가 하던 방송인데
    세수 하고 나오자 7시30ㅡ35 분 정도에 모두의 구조를 바랍니다 였나라는 뜬금없는 소리에 무슨일 있나보니
    세월호였죠. 9시 45분 이라니 그날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그 방송 보신분들 많았을텐데 ㅜㅜ
    나오는. 사고. 시간은 자꾸 9시를 넘기나요 ㅜㅜ

  • 31. ,,
    '17.10.13 12:35 AM (121.163.xxx.228)

    사진 보니까 또 숨막히고 갑갑하네요. 왜 왜 왜 선원들은 다 구하면서 구할 수 있었던 아이들은...ㅠㅠㅠㅠ

  • 32. 가도가도
    '17.10.13 12:45 AM (221.139.xxx.166)

    박근혜 무능력 병신년의 탄핵사유에 세월호 건이 왜 안들어갔는지, 넘 속상해요.

  • 33. 0000
    '17.10.13 5:21 AM (121.154.xxx.113) - 삭제된댓글

    사진을 못보겠어요. 보지않고도 세월호말만들어도 눈물이나요 그날 뉴스를 하루종일보고 며칠간. 패닉이였어요. 마음이아파서. 아이들이불쌍해서.

    한나라의 수장이 국민을 버린 최악의 사건이에요.

  • 34. 속상해
    '17.10.13 5:01 PM (116.40.xxx.17)

    속상해요. 속상해요. 속상해요. 화가 나요. 화가 나요. 화가 나요. 슬.퍼.요.
    이명박근혜 무리. 꼭 응징해야해요.

  • 35. ..............
    '17.10.13 5:09 PM (39.116.xxx.27)

    미친년!!!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었길래...
    일부러 안구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아님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고.

    503과 부역자들 다 갈기갈기 찢어서 바다에 쳐넣고 싶어요.

  • 36. 웃기는 게
    '17.10.13 5:11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대통령이 명령을 해야 구조를 한다는 사고 방식이 더 웃긴다.
    목표해경들 다 잡아다가 교도소에서 나오기 않도록 무기징역을 때려야 해요.

    사람이 죽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구조 못하게 막은 것도 책임이 있지만
    대통령 명령이 없으면 구조를 못하는 척, 미련한 척하는 저 사람들도 용서 못해요.

    그리고 세월호를 바꿔치기 했는데 원래 세월호 타기로 한 학교가 서울에 있는 학교라면서요?
    서울 사람들이 사고 나면 무서운 일이 날까 그리 바꿨는지 그것도 조사해야 합니다.

    설사 대통령이 아침에 헤롱헤롱해서 정신을 못차린다고 합시다.
    그게 사람을 구하는데 무슨 관계가 있는지.

    현장에서 구하면 되는데 누가 말린 것이냐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분명 선장에게 명령한 사람이 있을 것 아닌가 싶네요.

  • 37. 웃기는 게
    '17.10.13 5:17 PM (42.147.xxx.246)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대통령이 명령을 해야 구조를 한다는 사고 방식이 더 웃긴다.
    목표해경들 다 잡아다가 교도소에서 나오기 않도록 무기징역을 때려야 해요.

    사람이 죽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구조하는 것을 말리면서 쳐다보기만 한다는 것도 뭔가 있어요.
    대통령 명령이 없으면 구조를 못하는 척, 미련한 척하면서 ...니 자식이 거기에 타고 있어도 그럴 거냐?
    저런 놈들은 아파서 병원에 와도 치료해 주지 말아야 해요.
    지 몸뚱아리는 아프면 병원에 가고 남이 죽는 것은 일말의 양심이 없는 인간들인데 왜 그런 인간들을
    치료를 해야 하는지요. 그냥 죽으라고 하는 게 그 인간들이 자기 죄를 속죄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세월호를 바꿔치기 했는데 원래 세월호 타기로 한 학교가 서울에 있는 학교라면서요?
    서울 사람들이 사고 나면 무서운 일이 날까 그리 바꿨는지 그것도 조사해야 합니다.

    설사 대통령이 아침에 헤롱헤롱해서 정신을 못차린다고 합시다.
    그게 사람을 구하는데 무슨 관계가 있는지.

    현장에서 구하면 되는데 누가 말린 것이냐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분명 선장에게 명령한 사람이 있을 것 아닌가 싶네요.

  • 38. ...
    '17.10.13 5:24 PM (1.231.xxx.48)

    해경이 선장과 선원들만 구조하고
    일반승객들은 구조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다가 가 버린 건
    구조하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던 거라고들 하더군요.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학생들과 일반인 승객들은
    다 근처에 도와주러 온 어선들이 구조한 거래요.

    해경에게 일반인 승객들은
    구조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아마 그것들이
    청와대 보고서도 조작하고
    방송사들이 계속 전원구조 오보를 내 보내게 하고
    현장에서 구조는 거의 하지도 않으면서
    언론사들에게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이라고 개소리 떠들게 하고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모욕하는 여론 조작도 했겠죠.

  • 39. 진짜
    '17.10.13 5:24 PM (210.96.xxx.161)

    왜 엠비시는 전원구조했다고 오보를 해서 완전 다 죽게 만들었을까요?
    이것도 꼭 파헤쳐야돼요.누가 그랬는지..

  • 40. 쓸개코
    '17.10.13 5:25 PM (14.53.xxx.217)

    고의예요 고의.. 살릴수 있었던 것을..ㅜㅜ

  • 41. 1234
    '17.10.13 5:29 PM (175.208.xxx.170)

    세월호 사고 전 대통령 부정선거가 인터넷상에서 시끌시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국정원장도 수사받고 있던 상태에서 세월호사고가 났었지요.

  • 42. 구명조끼입고
    '17.10.13 5:42 PM (222.233.xxx.7)

    아이들이 바다로 뛰어들기만해도 거의 다 살았을거예요.
    가만히 있으라고 오더 내린놈...
    그놈이 악마고,원흉이죠.
    구하지말라는 오더가 없고서야
    출동하려던 진도 소방서 소속 헬기까지 누가 막았을까요?
    누구든 눈앞에서 저꼴을 보면
    뭐라도 하는게 인지 상정인데...
    국민전체를 살인 방조자로 만든 극악무도한 정권이었습니다.
    원인과 범인을 못 찾으면 죽을때 면목이 없을듯해요.
    죽어도 원통해서 못 죽을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평소 티브이 안보는 저도 그날따라 출근준비하며,
    자막에 진도 근해 여객선 좌초 봤어요.
    아주 짧게지만....7시40~50분 언저리
    제가 8시에는 집을 나가야했기때문에 시간도 거의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 43.
    '17.10.13 5:52 PM (219.254.xxx.21)

    저도 어제일처럼 기억이나요. 항상 아이들 등원시키고 집에오면 8시 50분경인데 그날따라 뉴스가 틀어져있었어요. 그런데 저런 배사진 나오고 기울기전에 사진이었거든요..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너무 평온해서 전 배에 사람이 없는줄 알았어요..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세상에 배가 어느새 기울어져가고 그안에 너무많은 사람들을 안구하더라구요..

  • 44. 미드나잇블루
    '17.10.13 6:14 PM (114.206.xxx.103)

    세월호 하나만으로도 그ㄴ은 쳐 맞아 죽어야해요.

  • 45.
    '17.10.13 6:45 PM (118.34.xxx.205)

    세월호가지고물고늘어지는
    자한당새끼들과 그 가족들
    모두 똑같이 수장되는고통을 느끼게해주고싶어요
    희망고문하며 배안에서 서서히 잠기는 고통요 ㅜ

    진실규명에 적극협조하고 백배사죄해도 시원치않은데
    적반하장으로 왜 그런견 물고늘어지냐구?
    지들 같지도않은 명예는 조금만 욕먹어도 훼손되어도 ㅈㄹ하연서 남의고통에
    저정도로 뻔뻔스러울수있다는게 경악스러워요

    저같음
    내가 자한당 의원이었으면
    대통령저꼬라지에 적반하장꼴보며 도저히 있을수없을것같아요
    굶어죽어도 탈당하지
    친일파 명단만큼이나
    자한당 명단은 집안불명예로 수치로 남겨져야하고
    국가의적으로 청산되어야해요

  • 46. 구하지말라는
    '17.10.13 7:56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명령이 있었던게 아니라면 어떻게 배가 기울어져가는데 탈출하라는 방송은 커녕 가만히 있으라고 몇번이나 선내방송을 하나요.
    바다에만 뛰어내렸어도 참사는 없었을텐데...

  • 47. 사진...
    '17.10.13 8:18 PM (175.116.xxx.169)

    잊고 있던 그 숨막히는 가슴 벌렁거림이 다시 올 거 같아요
    눈앞에 번히 죽어가던 수백명의 아이들..
    전국민에게 살인 생방송 하던...

  • 48. 감방에서
    '17.10.13 8:36 PM (121.164.xxx.67)

    죽을 때까지 나오지 마라

    한명 한명의 소중간 목숨 x1년 304년 형 받아서
    영혼까지 감옥에서 살아라

  • 49. 골든타임의 의미
    '17.10.13 11:07 PM (14.43.xxx.203)

    분명한건 문재인 정부였다면 대부분 다 구조했을거.
    아이들이 죽은데는 분명 박근혜 잘못이 있습니다.. 그것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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