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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 조회수 : 6,948 | 추천수 : 6
작성일 : 2017-10-10 23:21:02

긴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쪼끔 더워지는 요즘..
뭘 빼먹었나 ㅡ.ㅡ 했더니 후기를 잊고 있었네요 ㅎ

9월에 예정했던 닭 볶음탕을 미루고(계란 파동에 웬지 마음이 시끄러워서 ㅠ.ㅠ 이런 걱정 없이 살고 싶어요오~) 10월에 하려고 했던 대하 소금구이를 당겨 하기로 했습니다


펄떡펄떡 생생한 새우의 싱싱함에 우리 아이들의 펄떡펄떡 생기있는 모습을 겹쳐봅니다

동영상은 여기에서 ^^ http://cafe.daum.net/82cookhappy/KgUV/96


또 이렇게 선량한 마음과 지속적으로 챙겨 주시는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으로 또 9월의 한상 멋지게 차려봅니다

9월의 메뉴 대하 소금구이와 새우 튀김, 새우탕으로 달려보아요~ 잇힝♥

씨알이 좋은 새우의 가격 상승이 무서웠는데 봉사 모임의 취지를 듣고 선뜻 가격을 조정해서 제공해주신 그분의 아름다운 마음에도 감사드려요^^/

자주 등장하는 82쿡을 지탱해주시는 아름다운 그분들~♥

여전히 더웠던 9월의 봉사일..

새우튀김을 위해 열심히 새우를 손질하고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급하게 더 손질해야 했다는 ^^;

메인메뉴의 준비와 더불어

캐드펠님이 피클과 갓김치, 그리고 튀김의 느끼함을 산뜻하게 잡아줄 매실엑기스와 바나나식초도 같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사진...크흠 ㅡ.ㅡ;;

새우탕에 필요한 재료 등은 카르소님이...

더운데 계속 흡입♥하게 되는 새우탕은...

새우 특유의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향이 강한 미나리 쑥갓 등을 쓰지 않고 무와 대파, 두부정도만 넣고 개운하게 끓여냅니다

앗~ 요기 또 개운한 새우탕의 팁이^^/
역시 된장이 조금 들어가줘야 ㅎㅎ

두고 먹을 반찬 모자를까 싶어 급하게 오이무침도 뚝딱~★



토끼는 비트로 색을 낸 연꽃 양파장아찌를 조금..

미소님이 지난번 아이들이 좋아했던 청포도를

곱게 나누던 꿀떡샷은 또 어디가고 ...한동안 컨디션 난조로 못 오셨던 레미엄마님이 디저트 꿀떡과 함께 등장^^/~~ 이래저래 더운 여름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찌뿌둥 힘든 컨디션에 ㅠ.ㅠ 봉사참여로 오히려 힘을 얻으러 오셨다는 그 말씀이 더 감동이네요

주말 바람쐬러 나가는 분들을 거슬러 멀리서 오시는 하모니님 전날 급하게 만드셨다는 식혜가♥ 꺄아~~ 허니파우더와 살짝 느껴지는 생강향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새우튀김과 함께 아이들의 리필요구가 빗발쳤다는~

뒤에 빼꼼~ 아까 못 찾은 캐드펠님표 매실엑기스와 바나나 식초가 보이는군요^^;

메인메뉴의 대하구이는 호일을 깔고 천일염을 계란 흰자로 버무려 놓은것을 얹고 먹음직스럽게 정렬~~

나란히 셋팅해두고

붉은 빛이 올라오면 뒤적뒤적~

고소하게 구워줍니당~

이젠 새우껍질 정도는 야무지게 훗~

흡~ 대하의 때깔이 ♥.♥

현미와 율무가 섞여 있는걸 살짝 불려서 그냥 했더니 고두밥 느낌이 ㅠ.ㅠ 목사님과 사모님이 매번 일찍 와서 쌀 씻고 준비해주시는 밥짓기의 달인이 요즘 왜 안 보이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저도 궁금합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바쁘셔서 찬바람 불면 돌아오신다 하셨다는데..
보고 싶어욤~♥

다빈이는 지난번 온 가야언니가 왜 오지 않았는지 묻더니 키프로스 돌아갔다는 얘기에 좀 서운한 표정이네요..

승희는 사모님이 데려가주신 교보문고서 일본 가이드 북을 골라왔다더니 저를 쫒아다니며 저의 일본어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ㅡ.ㅡ;; 중간중간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질문하는 센쓰~★
"와타시노 나마에와 승희데스" "강코쿠고가 하나세루 히도와 이마셍까"라고 가이드북에 있는 문장을 읽고 콕콕 찌르며 재촉합니다 언능 대답하라고...
(내 이름은 승희예요)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나요?)...등등 묻고 또 묻고...

저 나름 일본어로 먹고 사는 여자 ㅠ.ㅠ 한창때 일본의 한류바람에도 기여했는뒈...


밥 먹을때는 건드리지 말자요 ㅡ.,ㅡ; 승희 너 그거 세번째 묻는 거라고 ㅠ.ㅠ

이젠 제법 익숙하게 도란도란 목장갑을 끼고 껍질을 까서 먹는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대하 소금구이


두번 세번 리필하게 되는... 시~원한 (저도 모르게 해장이 되는^^;) 새우탕...
진짜...별거 들어간 것 없어도 사랑으로 끓여 그런가 깊은 감칠 맛이 ㅠ.ㅠ

준비해둔 것으로 모자라 다시 더 손질해야 할 만큼 인기였던 언제나 진리인 새우튀김♥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들을 담아 더 즐겁고 맛난 9월의 한끼...

여러분 덕분에 또 맛나게 한상 잘 차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랑후원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42761&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자랑


PS:오타는 시간날 때 수정하는 걸로...

*93차 모임공지*

10월의 메인 메뉴는 닭볶음탕으로~

날짜 : 10월 14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4728-9328( 카루소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ina
    '17.10.11 11:35 PM

    더운 계절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2. 소년공원
    '17.10.12 12:17 AM

    새우튀김 아삭~ 하고 한 입 베어물고 싶네요.

    수고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3. 찬미
    '17.10.12 10:22 PM

    늘 손많이 가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준비하시네요 ᆢ잔치분위기^^
    응원합니다~~

  • 4. hangbok
    '17.10.14 12:29 AM

    항상 좋은 일 많이 하시고, 큰 복 받으세요!!!

  • 5. 테디베어
    '17.10.15 4:07 PM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다들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들로 우리아이들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 6. Harmony
    '17.11.3 5:15 AM

    이사를 위한 이사하느라
    컴 부품 다 잃어버리고 ㅜㅜ 새로 부품 장만하느라 이제사 늦게나마 클릭했습니다.^^
    새우탕의 진한 향기가~ 아직껏 느껴지고
    캐드펠님 이하 미소님 토끼님 카루소님 그외 여러님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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