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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대한민국은 인권이 너무 많고, 근데 너무없는 나라인것 같아요,

sukrat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1-09-09 09:46:24
아침 신문 1면에 실린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3성 일대에서 북한 탈북민을 돕던 우리 교민이 지난달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멀쩡한 사람이 길가다가 쓰러저 죽었다고 한다. 사인은 독살. 중국 당국은 자살로 사건을 황급히 마무리 지었다고한다. 가족들과 지인들은 자살을 할 이유도 징후도 전혀 없던 사람이라고 주장하지만 중국당국은 묵묵 부답. 그러던 차에 인권구호운동을 하던 다른 교민도 비슷한 시기에 독침을 맞았다는것이 알려지며  북한이 살해한것 아니냐는 의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두가지를 느꼈다.

하나는, 중국은 철저하게 북한 편이라는것이다. 그것이 북한이 말하듯 혈맹이어서 인지 언젠가 북한을 먹어버리려는 중국의 계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굶어죽어가는 탈북자들이 중국에 넘어오면 중국당국은 이들을 잡아서 북한에 돌려준다. 그러면 그들이 죽거나 죽을 고문을 받을 것을 알지만 넘겨준다. 이곳에는 인권이란 개념자체가 없어보인다.

또하나는 요즘세상에 만연한 인권이라는 단어다.

세상물정모르는 초딩도 정치활동을 하게 하자는게 인권이라고 말하는 남한.
우리 아이 눈치밥먹이기 싫으니 모두다 무상급식 하자는 남한.
전쟁중에도 인권, 구호단체는 죽이지 않고 공격하지 않는데 평화시에도 죽이는 북한,
아우슈비츠는 전쟁때 있었지만 전쟁시도 아닌데 정치범수용소가 있는 북한.

인권이 흘러넘처 밟히 만큼 포화상태인 남한
사랑이라곤 한 줌도 없는 북한

똑같은 한반도 이 작은 땅떵어리에 참 상반되는 세상이 있는 것 같다.

IP : 220.79.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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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도
    '11.9.9 9:52 AM (210.90.xxx.75)

    여기 게시판이나 다른데도 보면 울 남한에 불만많은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북한인권고발이나 김정일 부자 욕설이라도 올라오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인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북한 정권두둔을 하는지(북한 주민들은 저도 불쌍하고 안되었단 생각하구요)
    차라리 그런 인간들은 그냥 북한에 넘어가서 살았으면 좋겠더군요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해 비판하는 건 상관없으나 북한과 함께 비교하면서 욕설해대면 솔직히 어이는 없더군요..
    이 게시판에도 우글거리는 그 자들의 정체는 먼거죠?

  • 2. ..
    '11.9.9 9:57 AM (118.32.xxx.7)

    성분은 모르겠고, 저도 부드러운 현미라는 제품을 먹어봤어요.
    신세계더군요. 현미색은 나는데 맛은 백미맛이랄까...
    계속 그 제품을 먹습니다.
    원래 발아현미찹쌀을 먹었었는데 부드러운현미라는 제품으로 바꾼후 계속
    그것만 먹습니다. 밥 지을때도 현미 비율을 더 비율을 높이고요.

  • '11.9.9 10:28 AM (210.90.xxx.75)

    편을 가르더라도 전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북한편을 드는 건 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편들거면 북한 가서 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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