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 올 8월에 갑상선 전절제수술을 받았어요. 지금 저요오드식 하고 있고
동위원소 치료 남았습니다.
근데 보통 몇차까지 하나요? 환자마다 다 틀리겠지만 애 아빠가 워낙 힘들어해서요..저요오드식..
어떤 걸 보고 횟수를 정하는지도 알고 싶네요.
1차로 끝났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희 남편이 올 8월에 갑상선 전절제수술을 받았어요. 지금 저요오드식 하고 있고
동위원소 치료 남았습니다.
근데 보통 몇차까지 하나요? 환자마다 다 틀리겠지만 애 아빠가 워낙 힘들어해서요..저요오드식..
어떤 걸 보고 횟수를 정하는지도 알고 싶네요.
1차로 끝났으면 정말 좋겠네요.
예후에 따라 다릅니다.
1번으로 끝나는 사람도 있고, 3번까지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제가 동위하러 들어갔을때 남자 세분 여자 2분 저랑 이렇게 여섯명이 한날에 동위했었는데..
그중 여자 한분과 남자 두분은 두번째 오신다고 하셨답니다.
한번에 끝내길 기도드릴꼐요.
방사선치료는 한번아닌가요? 2박3일인가 1인실사용하면서 격리되어 치료받고 한번으로 끝나는걸로 아는데요.
사람마다 다 달라서...저도 전절제 했는데 2번 했어요.
처음에는 저용량, 두 번째는 정말 저용량...꾀가 나서 두 번째 할 때가 더 힘들더군요.
틀려요. 전 전절제했고 200으로 한번했어요. 같이 받으신 분 중엔 8번째도 있었는데 전이가능성에 따라
다른 듯해요,수술보다 훨 힘들어요. 계속 토하고.... 후유증도 만만찮고, 동위원소 후 잘 보살펴드리세요
근데 궁금한데요. 남편이 그러면 아내가 해주면 되는데 아내가 수술 받으면 누가 이렇게 다 해주나요. 제가 수술 받아야 하는데 회복중에 애들 돌보고 픽업하는것도 걱정이고 이런거는 더더욱.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요..
아..그렇군요..제발 한번에 끝나길... 저같은 경우엔 무요오드 소금으로 가래떡해놓고 무요오드소금으로 만든 장류 사다 이것저것 해먹여요. 혹시 몰라서 정제염으로 만든 파는 음식들 안사다 먹이고 직접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해먹일 게 없어서 고기종류 많이 했는데 고기도 요오드 수치가 좀 많이 있네요..자제해야겠어요...
저는 저용량 입원 하지 않고 한 번 했어요.
무요오드 소금 달랑 사놓고 해먹자니 정말 원푸드 다이어트 하는 느낌이랄까? 먹을 게 별로 없었어요.
부추전, 연근전, 감자전, 쇠고기무국, 무국, 감자국, 버섯양파볶음, 오이무침, 삶은 배추무침 이런 거 해 먹고 살았죠.
치료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먹은 것이 바지락칼국수였고, 꼭 먹고 싶어서 사 먹은 것이 조개구이였어요. 달달하면서 짠 천일염 맛을 느끼고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