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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빤스를 잘 벗어야 한다던 말...

ㅇㅇ 조회수 : 28,985
작성일 : 2017-09-13 15:48:55


예전에 제가 20대 중반..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조그만 지역잡지사에서 혼자 글쓰고 취재다닌 적이 있어요.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말하자면 기자일을 한거죠.)
그러다 기사취재 차 도시변두리에 있는 음식관련 중소 업체
사장 한분을 만난 적 있어요. 사장분이 사람이 안나빠보이고
순박하신 듯해서 식사한끼를 하자기에 별 사양없이 갔고
차를 타고 시내로 나와서 복어탕을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에 그 사장 분이 힘줘서 하는 말이
여자는 "빤쓰"를 잘벗어야 한다며,
남자를 잘 만나야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설파하는데..
저는 위의 말이 충격적이고 의도 파악이 잘 안되어서
바보같이 아무 대꾸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고 식사하고 어물어물 헤어졌는데, 좀 충격이긴 했어요.

그땐 어린 나이라 밥사주면서 어른으로서 당부하는 거였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한참 지나고서 나이든 지금 생각하니 일종의
스폰서 제의같은 의미로 얘기한건가..해석이 되기도 하던데
뭐였을까요. 그 사장은?

**아, 그리고 사족으로 덧붙여서 그 이후에 스터디모임을 하는데
여자는 저 하나뿐이고 죄다 남자였거든요..
근데 여기 모임장이 공부관련 얘기하던 중에
갑자기 섹* 어쩌고 저쩌고 섹* 하면서..막 흥분해서 말한적도
있어요.
이런 경우를 두번씩 겪었으니..제가 만만해보였던 걸까요?
IP : 121.150.xxx.11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3 3:51 PM (116.125.xxx.180)

    스폰은 아니겠죠
    문란하게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며 몸 굴리지 말고 남자 잘골라서 시집잘가라고 그 말이겠죠

  • 2. 그냥
    '17.9.13 3:51 PM (1.238.xxx.39)

    순진하고 만만한 어린애 데리고 음담패설 한걸로...
    뭘 그런 쓰레기를 다 기억하시나요?
    잊어 버리세요.

  • 3. ...
    '17.9.13 3:51 PM (221.151.xxx.109)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된다라고 하면 될걸
    표현 한번 천박하고 상스럽네요
    어린 아가씨 앞에 두고...

  • 4. 그냥
    '17.9.13 3:51 PM (175.158.xxx.165)

    평상시 수준대로 지껄이는 말..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초면에 할말은 아니죠
    처음본 잡지사 기자에겐 스폰 제의 안하죠

  • 5. ...
    '17.9.13 3:53 PM (223.62.xxx.28)

    성희롱성 발언~
    미친3

  • 6. 옛날
    '17.9.13 3:53 PM (58.230.xxx.234)

    어른들의 흔한 관념인데
    그냥 그분 표현력이 그 수준인 거..
    상대방이 어린 여자 기자니까 지레짐작 한 것도 있겠죠

  • 7. ,,
    '17.9.13 3:53 PM (59.7.xxx.202)

    순박한 사람이 원초적으로 얘기한거죠.
    곱씹지 말고 잊어버리세요.

  • 8. 하아~
    '17.9.13 3:53 PM (218.236.xxx.244)

    미친 늙은 꼰대새끼.......

  • 9. 경험자
    '17.9.13 3:57 PM (75.157.xxx.50)

    ㅇㅇ
    틀린 말 아님

  • 10. ...
    '17.9.13 3:58 PM (112.220.xxx.102)

    밥사준다고 늙은남자 따라간게 이상...
    안무섭던가요? ;;;
    저 20대초에 커피숍 알바했었는데
    커피숍 사장 (40대초)이 알바 끝나고
    저녁에 맛난거 먹으러 가자길래
    순간 너무 겁이 났는데 침착하게
    약속있다고 말하고 몇일 있다가 그만둬버렸어요

  • 11. 츠바사
    '17.9.13 4:00 PM (203.229.xxx.102)

    제목만으로도 개짜증......
    ㅁㅊㄴ 이네요. 아랫도리가 부실해지니 섹스가 입으로 올라온듯.

  • 12. ..
    '17.9.13 4:00 PM (211.179.xxx.229)

    초등학교 졸업하고 생활전선에 나와 교양이라곤 쌓을 기회가 전혀 없었던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3. ㅇㅇㅇ
    '17.9.13 4:00 PM (121.150.xxx.113)

    늙은 남자라 생각은 안했고, 취재한 업체사장이라
    사적인게 아니라 일의 연장인거라 생각했어요.
    저녁에 맛난거 먹으러가자, 단둘이 식사하자고
    꼬시는 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애매해요.
    그 이후엔 그런일 없었구요.

  • 14. 저는 반대로
    '17.9.13 4:00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옛날 회사 사장이 회식날
    남자직원들에게 아무빤스나 벗겨서는 신세망친다
    빤스도 잘알아보고 벗겨라
    하는말 똑똑히 들었어요

  • 15. ㅇㅇ
    '17.9.13 4:03 PM (121.150.xxx.113)

    윗분 댓글읽어보니 나이든 꼰대 남자들의 화법인가봐요.
    그렇다해서 교양있거나 배운분같진 않아보였거든요
    해석하기에 따라 이상한 뉘앙스로 들리긴 했는데
    찔러본건지 뭔지..암튼 댓글들 잘 읽어봤어요~

  • 16. .....
    '17.9.13 4:05 PM (220.120.xxx.207)

    미친 노인네같네요.
    어쩌면 스폰 제의같기도 하고,아님 평상시 상스러운 말투가 입에 배어서 제딴엔 충고랍시고 하는 말이었을수도 있고..
    어린 아가씨한테 할말이 아닌데 요즘같으면 성희롱감이죠.

  • 17. ..
    '17.9.13 4:05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그런말을 막 하는 부류가 있는가바요
    어디서 본 글인데
    맞선 보는 자리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브라자 하는거 안불편 하냐고
    어떤 사이즈 하냐고
    남자는 그거 안해서 좋다는둥
    말끝마다 부라자부라자 씨부리길레
    여자가
    그럼 부랄자를 좀 차보시라고 했다는....

  • 18. ㅇㅇ
    '17.9.13 4:09 PM (121.150.xxx.113)

    그러네요. 중년남자가 어린 여자한테 할 충고는 아닌거
    같아요. 은유적으로 말할수도 있는데 왜 원초적으로
    말을 안가리고 한건지..
    그러고보니 알던 노인네한테 여자는 몸이 무기란 충고도
    들었어요. 제 입장과 환경이 안좋아서.. 계속해서
    이런 상황에 처하는가보네요.

  • 19. 잘될거야
    '17.9.13 4:10 PM (175.112.xxx.192)

    같은 말이라도 저따위 단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데..어지간히 교양도 없는 놈이였나보네요

  • 20. ...
    '17.9.13 4:12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제나이 마흔 넘어 동갑여자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는걸 듣고 놀랐었는데..

    세상에 저런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도 있구나...

    님은 어린 나이에 그런 표현을..그것도 나이 꽤나있는 남자분한테 들었다니
    나보다 더 많이 놀라고 황당하긴했겠네요..

  • 21. 난 또 빤스먹사 얘기하는 줄...
    '17.9.13 4:1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젊은 여집사에게 빤쓰 내려라, 한번 자고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 거절하면 똥이다."ㅋㅋㅋㅋ

  • 22. ...
    '17.9.13 4:15 PM (221.151.xxx.109)

    남자는 나이 적거나 많거나 선을 그어야돼요
    뒤에서 욕을 하건말건
    나는 내가 지켜야돼요

  • 23. 부랄자를 차보라
    '17.9.13 4:19 PM (117.111.xxx.118)

    윗댓글 쥑이네요 ㅋㅋㅋ

  • 24. 그런
    '17.9.13 4:20 PM (49.163.xxx.147)

    더러운 소리 들으셨으면 그냥 잊으세요.

    그리 더러운 말을 왜 십년, 이십년동안 곱씹으시나요?

    그리고 표현만 다르지, 82 대부분의 여자들 말들이 그거 아닌가요? 그저 남자한테 간택 잘 받아 편하게 먹고 살려는 거... 틀린 말은 아니니까, 그 의미만 들으시고 더러운 표현은 잊어버리세요.

  • 25. ㅇㅇ
    '17.9.13 4:21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ㅇㅇㅇ꼭 저리표현할 필요는 없는데
    찔러나보는 식으로 말했나나싶기도하고요.
    221.151님 의견이 맞아요.
    남다와 오해살일은 만들지 말아야되는..

  • 26. ㅇㅇ
    '17.9.13 4:24 PM (211.36.xxx.57)

    부랄자 ㅋㅋㅋ
    221.151님 말이 정답같네요.

  • 27.
    '17.9.13 4:25 PM (112.140.xxx.109)

    왠 아줌마가 제게

  • 28. ....
    '17.9.13 4:28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여성비하 발언이죠...
    여자는 아무것도 소용없고.어떤 남자에게 성상납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지우지 된다..

  • 29. khm1234
    '17.9.13 4:32 PM (125.185.xxx.33)

    마지막 빤스를 잘벗어야죠

  • 30. 떠보는거
    '17.9.13 5:12 PM (210.210.xxx.244)

    이 여자가 어디까지 먹히나? 그거 파악할려고 노골적으로 말한거예요.

    거기에 또 같은 수준으로 응하는 여자도 있을테고요.

    남자는 그물 쫙 쳐놓고,거기 한 * 걸리면 좋구 아님 말구 식인 남자들 많아요.수준 떨어지고 갈때까지 간 남자임

  • 31. ㅇㅇ.
    '17.9.13 5:27 PM (121.150.xxx.113)

    헉..떠본거예요?? 겉보기엔 사장이란 사람이 순박하고
    멀쩡해보인다 싶었는데..그말 듣고 어째 찜찜하니 뒷맛이
    개운치 않더라니..
    그런 사람을 좋게 보다니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나봐요.

  • 32. ,,,
    '17.9.13 5:35 PM (1.214.xxx.218)

    옛날 나문희씨 나오는 드라마에서
    여자는 결혼반지와 혼인서약서 없이는 옷을 벗으면 안된다는 대사 있었어요 ㅋㅋ

  • 33. 만만한게
    '17.9.13 5:38 PM (59.14.xxx.103)

    님이 특별히 만만한게 아니라요.

    남자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상당히 많은수가 성적인 생각과 내용을 평상시에 달고 살더라구요.
    그 중에 좀더 심하게 그런 생각만 하는 부류들도 있구요.

    그래서 조금만 경계가 느슨해진다 싶으면 툭툭 튀어나와요.

    회사 중간관리자급에 저만 여자인적도 있었는데,
    회식가면 처음엔 곱게 이야기나누다가 술 몇잔 들어가면 꼭 여자이야기와 성적농담으로 가더라구요.
    특별히 노땅만 있는 회사가 아닌데요.

    가끔보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싶을만큼 모든걸 성관련으로 연결짓는 사람들도 흔해요.

    그리고 맨날 그런 생각만 하는 남자들중에, 간보는 사람도 많아요.
    상대한테 어느정도 먹어줄까...상대방이 정색 안하면 점점 찐해지는거죠.

    여자들은 싫으면 그냥 거기서 정색하는게 나아요.
    자기들은 맨날 그런생각만하고 모든걸 성으로 연관지으니 뭐가 불쾌하고 어디까지 해야되는지 모르더라구요.

  • 34. 간보는 멘트
    '17.9.13 6:21 PM (221.140.xxx.157)

    저도 어릴 때 비슷한 말 들은 적 있고 기분이 엄청 더러웠늠데 표정만 찡그리고 넘어갔는데 저게 간보는 멘트예요.
    210.210님 말씀이 맞아요.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그거에 대한 반응을 봐서 더 찔러볼까 말까 결정하려고 던진 거라고.

    할배들이 우리가 봤을 때 할배지 절대 자기가 할배라고 생각 안하고 자기가 처녀장가도 갈수 있고 나정도면 아주 창창하다고 생각한대요. 그리고 순진한 사람은 맞는 것 같은데 여자가 밥먹자는 것에 응하면 내심 호감 있다고 생각한다더라구여.
    그리고 법여성학시간에 배웠는데 성희롱 특징이 처음엔 약한수위, 거기서 가만히 있거나 거세게 저항 안하면 더 높은 수위, 거기서 점점 높여가다가 성폭행에 이른다 하더라구요. 지인에 의한 것일 경우에요...

    원글님이 별 반응 없어서 거기서 멈춘 거죠. 그리고 님 입장에서야 업무의 연장이지만 그 아재 마음은 어리고 순진한 처자랑 잘되면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밥먹자 한거구요. 저도 어릴 때 멋모르고 밥 얻어먹은 적 많은데 지나고 보니 참 위험한 행동이었어요

  • 35. 간보는 멘트
    '17.9.13 6:22 PM (221.140.xxx.157)

    바로 위에 59.14님 말씀에 핵공합니다.

  • 36. 그들의 모든 행동의 의도는 섹스성공이예요
    '17.9.13 6:37 PM (118.39.xxx.66)

    성희롱이죠.
    남자는 절대 그냥 밥 안사줍니다.
    일말의 연결될 가능성?을 보고 하는 거지요.
    즉 자신에게 이득이 있어야 돈을 쓴느거죠.
    돈=섹스 남자에게 공식은 이거예요.
    그리고 성희롱해서 여자가 반격하면 관두고
    그냥 뭘 모르고 있거나 하면 그 다음 수위.
    맞아요 윗댓글 말이.
    그리고 일이십년 전에 얼마나 성관련 범죄 처벌이
    물렁했나요? 신고도 안하고 여자들이. 부끄럽고
    소문날까봐.
    요즘도 완전 솜방망이 처벌인데.
    문통이 제발 성범죄 처벌 수위 올렸음해요.
    박그년은 그런데 관심이 일도 없었던 ㄴ이었지만
    문통은 달라요.

  • 37. 그들의 모든 행동의 의도는 섹스성공이예요
    '17.9.13 6:38 PM (118.39.xxx.66)

    성희롱도 신고 할 수 있잖아요?
    다음에 이런일 당하시면 신고하세요.
    그래야 남자들 주둥아리 조심 좀 하지..

  • 38. 저도
    '17.9.13 6:50 PM (74.75.xxx.61)

    한 달 전 쯤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주말에 학회가 있어서 아침 일찍 택시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자기 살아온 이야기 가족 자랑부터 시작해서 계속 얘기를 하시더니 갑자기 한국의 성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거예요. 아줌마 아저씨들이 요즘 단체로 노래방 가면 어떻게 하고 논다는 얘기를 엄청 노골적으로 하시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듣느라고 힘들었어요. 그러더니 한 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오늘 몇 시에 끝나냐고 묻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쉬워 보였을까, 아침부터 자괴감으로 긴 하루를 시작했어요 ㅠㅠ

  • 39. ..
    '17.9.13 7:1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것도 일종의 성기 노출증처럼, 노출증 비슷하다고 봐요.

    성적인 얘기는 부부나 친한 친구들하고만 합니다. 지극히 사적이고 부끄럽기 때문이죠.
    그런데, 동료 모임, 또는 여자 낀 동료들 모임에서, 처음 여자랑 식사하는 자리에서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상실하고 그 부끄러움을 과감하게 공공으로 드러내서, 상대의 놀라고 당황하는 것을 즐기는 거죠. 그 마음은 노출증 심리와 비슷하죠.
    어떤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보여주고, 어떤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성적인 생각을 보여주고.
    그래서, 그런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성희롱이 되는 거죠. 범죄.

  • 40. 그냥
    '17.9.13 8:30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수준이 낮은 사람이니 항상 생각하는게 그런거라 말이 튀어나온것 같은데..

    그 말을 했을 때, 여자 반응이 그렇게 정색하는 반응이 아니면..

    "이 여자봐라? 처녀는 아니네 ㅎㅎㅎ" 하면서 나중에 더 쎈 걸로 또 떠봄.

    무한 싸이클..

    나가서 담배피면서 여자 처녀 아닌것 같다고 까는 것은 덤.

  • 41. 발정난
    '17.9.13 8:34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새끼들.. 그럴때는 큰소리로 "어머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 라고 그자리서 그때 말해야 하고..

    바로 다음 사람들이랑 모여있을때, 큰소리로 " 그 분 그렇게 안봤는데 그런소리 해서 내가 진짜 너무 황당해가지고 ~~~~" 라고 웅성웅성대며 사람들에게 말을 해야함..

    그럼 글쓴님 승.

    발정난 개저씨들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들 모두 홧팅ㅠ

  • 42. ㅁㅁ
    '17.9.13 8:3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제목 참 불쾌하게도 뽑았네요

  • 43. 처음(첫)
    '17.9.13 8:59 PM (119.71.xxx.29)

    신정아 책에 나오더군요.
    신정아 엄마가 신정아에게 어릴 때부터 자주 말했다고합니다.
    원글에 '처음'이 더 들어갑니다.

    "여자는 처음 빤스를 잘 벗어야 된다"

  • 44. ..
    '17.9.13 10:49 PM (49.170.xxx.24)

    그 취재처 사장이라는 작자는 떠본거예요.

  • 45. 대학교2학년때
    '17.9.13 11:33 PM (100.2.xxx.156) - 삭제된댓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친했던 오빠가 저녁 사준다고 해서 먹고 들어간다고 집에 전화 드렸더니
    아버지가 저한테,
    '남자한테 밥 얻어 먹는거 아니다. 니가 먹은 것은 니가 내라. 돈 없으면 지금 바로 집으로 들어와.' 라고 하셨어요. ㅎㅎㅎ 사실 제가 저녁 먹고 낼 돈이 수중에 없길래 '네' 하고 집에 왔던 일이 있네요.

  • 46. 신정아 엄마는
    '17.9.14 12:30 AM (93.82.xxx.173)

    도대체 뭐하는 여자죠? 정체가 뭐길래 저런 말을 딸한테 해요? 과거가 정상이 아닌가?

  • 47. ...
    '17.9.14 12:31 AM (125.177.xxx.227)

    그런게 성희롱 당하는 거에요..
    암튼 저질들.

  • 48. ㄴㅇㅇㄹ
    '17.9.14 5:22 AM (220.116.xxx.20)

    정말 더럽다

    더러운 것들

  • 49. ㅋㅋ
    '17.9.14 7:36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저질남자들끼리 웃자고한 야한농담을 확대해석하려고 하네요.
    저런말 저도 들어본적있는데
    남자에게 말고
    동네아주머니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결혼을 후회한다는 의미로 했는데
    처음 들었을때 너무 쌍스럽다고 느꼈는데
    가만히 생각할수록 맞는 소리긴 하더라구요.
    표현이 너무 이상해서그렇지.

    그말은 여자가 평생배우자 선택한다는 의미같아요.

  • 50. 미친놈이많다
    '17.9.14 7:57 AM (125.185.xxx.170)

    순박하대 ㅅㅂ
    간본것고 맞고 성희롱도 맞겠죠

  • 51. ...
    '17.9.14 9:34 AM (221.165.xxx.155)

    성희롱이죠.

  • 52. 더럽네
    '17.9.14 9:47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둘다 성희롱이네요.. 개도라이들

  • 53. ...........
    '17.9.14 10:59 AM (218.52.xxx.49)

    의미고 나발이고 표현 자체가 상스럽고 천박하잖아요.
    저런 표현을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씁니까?

  • 54. 원글니마....
    '17.9.14 12:56 PM (1.224.xxx.99)

    아구창 확 날리고픈......짐승쉑. 그 말 다지지 마시길........

    나아쁜 인간들 널리고 널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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