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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겆이 고무장갑으로 쌀씻는다는 소리듣고..

깜짝~ 조회수 : 10,474
작성일 : 2011-09-07 04:21:50

설겆이  하는 고무장갑이  ...

당연히 더러운거 아닌가요?

그 장갑 끼고  설겆이만 하는거  아니잖아요~게다가 그럼  그 설겆이는  안더러운가요??

그 고무장갑이  안전하다는건 환경 호르몬 무검출(?)인  고무장갑으로 처음  세척단계  아닌 

정말  순수 헹굼  단계만  끝내고  물기없이  싹 건조해놓은  상태가  쌀을 씻어도 될  정도로 

상관 없는  고무장갑이 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대부분  그 설겆이용  고무장갑  끼고  세균의  최고봉인  수세미  만지고 

그  설겆이 외에도  가스렌지도  닦고.. 

개수대도  닦고  음식물 쓰레기도 마무리하고..

게다가 고무장갑에 묻어있을 잔류 세제가 얼마나 안좋겠어요??

그  고무장갑에  어떻게 아무 오염이 안묻어 있을거라  안전하다  생각들을  하시는지....

예를 들어 고무장갑 끼고 김치통 같은거 닦더래도 발간 물이 한동안 안빠지고 베어 있잖아요~ 그만큼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게 다 오염 아닌가요??

저는 쌀 씻을때  정수기물로 씻어요~

근데  대부분  마지막 밥물..그러니깐  밥 앉치는 물만 정수기 물로 하시잖아요~

저는 첫물부터 다 정수기물로 씻어요~
핸폰 침수되면 쌀독에 넣어 놓으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쌀이  수분을 잘 빨아 들인다고.. 쌀 씻어 보세요~ 쌀이 첫물을  얼마나 많이 머금던가요?
곧바로  쌀알이 수분을  빨아들여서 배로  불어 있잖아요~

이렇게  물도 가릴 판국에 웬 고무장갑??  고무장갑에 그 고무  재질이 발암물질도  얼마나  많겠어요~

너무 깔끔떨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뭐한다하지만..

옛날  저희들  자랄때만해도  환경 호르몬에  덜 노출이  되있었으니  고무장갑정도에  묻어나오는  발암물질

뭐  묻어갔겠지만.....  이젠  저희  주부들  편리함 때문에   뿌리칠수 없는  발암물질의  유혹들이  너무 많잖아요~

예를  들어.. 비닐팩에  비닐 랩  안좋은거  알지만..  안쓸수  없잖아요~

너무  번거로운건  자신  없어도  생활속에  매일  반복되는  가능한  부분이라도  신경쓰고   있어요~ 

코팅된  냄비  절대 안쓰고..  도마니  밥  주걱이니  뒤집개... 반찬 용기니  다  스텐레이스,유리  재질이고   

과일이니  야채니  세척도  소다풀고  이엠 넣고  10분이상   담가놓고   미지근한  흐르는   물로 씻고  정수기물  마무리...

(시댁가면  저희  시누이..  반면  그렇지 않는  자기가  개념 없어보이는게  화가 나기라도  하는건지  뭐  씻는거  보면 

유난이라고  막  뭐라고  해요~)

물론  적절하게 하시는 분들이 보면  저보고  유난떤다고  하시는거  다 알지만  저는 이 유난만큼은  해방이  안되네요~

의외로  자게에  그게  뭐 어떠냐는  댓글들에  ... 

원글님  시어머님이야  연세라도  있으시지만  젊으신 분들이  정말  의외였어요~


 

IP : 75.83.xxx.11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4:54 AM (211.187.xxx.10)

    근데 고무장갑 더러워서 그릇이나 수저는 어떻게 씻으세요?
    원글님 말대로라면 잔류세제 남아있는 고무장갑으론 설거지도 하면 안될꺼 같은데..

  • ee
    '11.9.7 5:22 AM (121.130.xxx.78)

    원글님 말씀은 쌀 씻을 때 쌀이 그 물을 바로 흡수해버리니 더 조심해야 한다는 거 아닌가요?
    그릇이야 맑은 물로 헹궈내면 되지만 쌀은 그게 아니니까요.

  • 2. ㅇㅇ
    '11.9.7 6:12 AM (211.237.xxx.51)

    저야 뭐 쌀씻을때 맨 손으로 씻고 수돗물로 씻고 밥물만 정수기 물로 잡지만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외식같은거 거의 못사잡수시죠?
    이정도로 위생관념 철저하신 분은 절대 외식 같은거 못믿으실듯..

  • 3. ..
    '11.9.7 6:29 AM (116.41.xxx.80)

    정말 외식은 절대 못하실 것 같아요.

    상상초월의 그 세계를 .

  • 4. 글쎄요...
    '11.9.7 6:37 AM (1.241.xxx.183)

    저는...
    소다...좋으점과 나쁜점이 같이 존재하는 것.
    이엠...일상에서 그다지 유용하게 와닿지 않는것.
    스텐레스...도 조금씩 깍여서(?) 같이 먹어주는것,
    정도로 결론 내렸어요.
    절대적인건 없다...편리함에 타협이랄까...

    저희 친정 엄마도 시엄마도 위생엔 거의 제로죠.
    그래도 엄마가 해준 밥 그립고 맛있잖아요.
    시댁은 시골이라...맛있는 공기와 신선한 물...깨끗한 자연이 있으니...
    위생은 안 좋아도... 정화된다고 생각하고 맘 고쳐 먹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이에요.

  • ........
    '11.9.7 6:39 AM (119.192.xxx.98)

    시골하니까 생각나는데요
    양희은의 시골밥상에 보면 정말 위생관념 제로에 가까운거 같은데 (특히 가마솥같은경우 제대로 씻지도 못함)
    어르신들 다들 건강하시더라구요.
    옛날에 퐁퐁 없던 시절에도 다들 잘 살았고..
    시골은 정말 물과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자체 정화가 되나봐요

  • 5. 고무장갑..
    '11.9.7 6:48 AM (114.200.xxx.81)

    설겆이하고 고무장갑 안씻으시나봐요..??
    전 맨손으로 설겆이할 때 많은데, 그럼 제 맨손으로는 쌀 못 씻겠네요?

  • 6. 그리고 쌀..
    '11.9.7 6:49 AM (114.200.xxx.81)

    핸드폰 침수됐을 때 쌀독에 1일 정도 두어야 물기 흡수합니다.

  • 7. 저도
    '11.9.7 8:04 AM (180.64.xxx.94)

    고무장갑으로 쌀씼는 거 별로에요. 그럼 배수구나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고무장갑으로 설겆이는 어찌하냐 하면 할말 없겠지만서두... 기분이... 좀...

    근데..

    쌀씻는 것보다 저는 설겆이용 고무장갑을 김치담을 때 사용하는 게 더 싫으네요.
    쌀은 밥을 하는 동안 한번 가열이라도 되지만..
    김치는 그것도 아닌지라..
    김치용으로 꼭 따로 구별하는 게 맞지 싶은데.. 울엄마나 시엄마나.. 다들.. 걍 편한대로 개수대에 걸쳐진 고무장갑 휙~ 가져다 쓰시는 걸 목격하곤 한답니다.

  • 8. 헐....
    '11.9.7 8:14 AM (110.9.xxx.200)

    쌀을 왜 고무장갑끼고 씻으신데요?
    손에 물묻을까봐?....

    전 처음 알고가네요. 쌀을 고무장갑 끼고 씻기도 하는지

  • ..
    '11.9.7 9:23 AM (125.131.xxx.33)

    겨울철에 쌀을 씻을때...
    그럼 찬물에 맨손으로 씻으시나요?
    아님 따뜻한물로 씻으세요?

  • 쌀 씻을때
    '11.9.7 1:05 PM (152.149.xxx.1)

    거품기로 씻으면 손에 물 안대고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데...

    왜 베이킹 할때 쓰는 거품기 있잖아요. 보울에 쌀 담아놓고 물 부어서 거품기로 몇번 저으면 되거든요...

  • 나도 갸우뚱
    '11.9.8 8:51 AM (58.122.xxx.54)

    쌀씻을때 고무장갑을 끼는 사람도 있군요..-_-)b

  • 9.
    '11.9.7 8:26 AM (221.141.xxx.180)

    고무장갑안끼고 쌀씻는 1인인데 이런글 너무싫다

  • 10. ..
    '11.9.7 8:27 AM (121.139.xxx.226)

    그나저나 이번 맞춤법 개정에 설겆이도 포함되었나요??
    요며칠 유난히 설겆이라는 글자를 많이 봐서 헷갈리네요.
    설거지가 훨씬 편할텐데 습관이란게 참 버리기 힘든가봐요.

  • '11.9.7 8:50 AM (203.244.xxx.254)

    저도 그 얘기 하러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 11. 원글님
    '11.9.7 8:36 AM (119.207.xxx.191)

    한가지만 물을게요..
    원글님 손은 세제로 닦지 않으세요?
    그세제로 손닦고 세제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지 않다생각해서 그손으로 쌀씻나요?

    저도 고무장갑끼면 손이 답답해서 안끼는 사람인데요. 전 손으로 더러운것도 다 만지는 저는 어쩔까요?

  • 12. 기나긴
    '11.9.7 8:40 AM (114.207.xxx.18)

    가족들이 먹을 밥을 하는데 굳이 살을 고무장갑끼고 씻는 사람 보면 좋게 안보이더군요.
    쌀이 뭐가 더럽다고...쌀씻는다고 손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니고 상하는 것도 아닌데..

  • ..
    '11.9.7 8:56 AM (1.225.xxx.43)

    겨울엔 솔직히 찬물에 손 넣기 힘들죠 ^^

  • 13. ,,
    '11.9.7 8:53 AM (121.160.xxx.196)

    뒷물하는 손은 어쩔??
    맨날 락스에 담그고 사시나요.

  • ..
    '11.9.7 8:55 AM (211.109.xxx.244)

    ㅋ~~

  • ㅋㅋ
    '11.9.7 2:26 PM (180.230.xxx.93)

    그러게요..
    뒷처리한 손으로 밥을 어찌하고 어찌 먹고...
    아이들에게 밥을 어찌더러워서 차려주고..

  • 14. 동감
    '11.9.7 9:01 AM (58.148.xxx.12)

    저도 어제 그 글보고 원글님처럼쓰고 싶었는데..
    스맛폰의 한계가..
    어떻게 고무장갑으로 쌀을;;;;;저 별로 깔끔떠는사람 아닌데요;;;

    손이 고무장갑보다 깨끗한이유는 피부민감도때문이예요..
    장갑을 아무리깨끗이 씻어둔다한들..
    손에 묻은세제 미끄덩거림을 세심히 씻어내듯할수있나요?
    내손은 그냥 알잖아요..어디가 덜 헹궈져서 세제가 남았는지 오염이 남았는지
    고무장갑,그요철사이 다 세제찌꺼기 남아있을건데
    그걸로 먹는 쌀 푹푹 씻고 싶으실까들..

    정말 저도 어제 그 많은 댓글들에 문화충격 적잖이 받았네요...

  • 식당에선
    '11.9.7 9:04 AM (119.192.xxx.98)

    고무장갑끼고 쌀 씻어요

  • jk
    '11.9.7 11:45 AM (115.138.xxx.67)

    요철로 따지자면 고무장갑보다 손피부가 훨씬 더 심할겁니다.

    근데 아주 극미량이라서리 고무장갑이건 손이건 별로 신경쓸 문제도 아니고
    고무장갑은 그릇 헹구면서 당연히 같이 헹궈지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그릇도 세제 남을거니 세제로 헹구지 못하죠.
    그렇게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서 살아가는건 정말 정신력의 낭비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모에 해롭죠.

  • 15. ...
    '11.9.7 9:06 AM (203.145.xxx.188)

    이건 뭐 난독증인지 원...
    누가 고무장갑으로 쌀 씻으라고 권장이라도 했나요?????
    어쩌다 한 번 시댁 가서 밥 먹는데 유난 떨지 말라 이거죠.
    정수기가 깨끗하다 믿으시면 그냥 그리 믿고 사세요.
    근데 잘난척할 만큼 깨끗하진 않답니다. 수돗물도 그리 나쁘지 않고요.

  • 그러게요
    '11.9.7 10:56 AM (211.253.xxx.34)

    내말이~~

  • 16. ..
    '11.9.7 9:06 AM (121.139.xxx.226)

    저는 설거지 한 뒤 쌀을 씻어 둘때는 장갑끼고 그냥 씻고 굳이 쌀 씻을 용도로 장갑을 끼지는 않는데요.
    보통 마지막 헹굼물과 밥 물 잡을때는 정수기물을 이용하니 장갑이나 맨손 밥물에 넣지않고 휘리릭헹구거든요.
    사실 맨손이나 장갑이나 더럽긴 마찬가지라 보는지라.

  • 17. rmsep
    '11.9.7 9:09 AM (218.55.xxx.132)

    근데요 저는 님 처럼 유난 떠시는 분들도 좀 그래요 고무장갑으로는 안씻는데요 저는 전용 쌀 씻고 재료 다듬는 장갑이 있어서 사용하지만요.. 님이 그집에 도움 주실거 아니면 코팅팬을 쓰던지 뭘쓰던지 그걸 비위생적이다 어쩐다 말 안하셨음 해요..
    그리고, 정수기물이 엄청나게 깨끗한줄 아시지만.. 티비 못보셨어요??
    전 그냥 수돗물로 씻고 수돗물로 밥물 앉히고 국끓이고 다 해도 탈난적 없거든요... 님이 그렇게 깔끔 떠시는것은 뭐라 못하지만 님처럼 안한다고 그게 더럽고 비위생적이고 발암 물질 범벅이란 소리는 안하셨음해요 가끔 82에서 보면 깔끔한분들 있는데요.. 어떨때보면 너무 그러니 정서적으로 불안 한가 그생각도 들더라구요.. 적당히 하셨음 하네요.. 남들 이 하는것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시고요

  • 참고로
    '11.9.7 9:11 AM (218.55.xxx.132)

    저는 고무장갑으로 개수대 거름망 절대 안씻습니다 전용 거름망으로 씻는 고무장갑 따로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고무장갑 하나로 씽크대 거름망이고 씽크대 가스렌지 다 닦을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 18. ...
    '11.9.7 9:10 AM (219.241.xxx.21)

    왜들 그러셔요...진정들~
    실제로 설겆이한 후 그릇에 남는 고무장갑 자국 안보이시는지...
    저는 단 한번도 쌀을 고무장갑끼고 안닦어보았어요.

    그럼 음식점에서 나물등의 음식을 고무장갑으로 무치고, 그릇도 닦고 하는 것 못보셨는지요.
    그손으로 돈도 세고,,,그럽니다. 외식은 그러련하고 먹긴하지만 즐기지 않습니다.
    음식에 넣는 심하게 짜고맵고~ 조미료등이요.
    당연 환경 호르몬 위생 생각하셔야지요. 저는 원글이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 19. ...
    '11.9.7 9:20 AM (121.140.xxx.185)

    결론은 사람마다 위생관념이 다르다는 것이네요.
    저는 추운 겨울엔 고무장갑 끼고 쌀 씻어요.
    여름에도 가끔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우리네 '손'에 엄청난 균들이 씻어도 없어지지 않고 상주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 20. ..
    '11.9.7 9:22 AM (125.152.xxx.254)

    설..........................거.........................지............................라고 좀 해 줘요~!!!!!!!!!!!!!!!!!!!!!!!!!!

  • ㅎㅎㅎ
    '11.9.7 9:23 AM (175.113.xxx.80)

    시험봐야 하는데...

  • 21. ****
    '11.9.7 9:23 AM (1.177.xxx.180)

    다 사는 방식이 다른거고..그게 더럽고 나쁘다 생각해서 그러는건 아니잖아요???당사자들 알아서 사는건데
    님이 이집저집 다니면서 대신 살림 살거 아니면...이런글 좀 보기 불편해요...
    멸균실이라도 권해드리고 싶어요...적당히 균들도 삼켜가면서..몸에 안 좋은거 알면서 먹기도 하고 쓰기도 하는거에요...대신 또 몸에 좋다는거 깨끗한거 써 가면서요.. 너무 과한것도 좋아보이진 안아요..

  • 22. 다좋은데
    '11.9.7 9:24 AM (147.46.xxx.47)

    어제부터 이 쌀씻는문제..연쇄적으로 글 올라오고 그런글마다 설전 벌어지고....
    왜 그 한 글에서 마무리되지못하고..어짜피 베스트에도 올라가있고..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데
    내가 주장하는게 옳고 다른이의 방식이 잘못됐다는 말로...설득하려고 드나요...?
    뻔히 예상되는 결말은 이제 좀 피해갑시다.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쓸개코
    '11.9.7 4:42 PM (122.36.xxx.13)

    저도 조금 안타깝네요. 모두 내식으로 바꿀순 없는거자나요~
    각자 방식대로 함 되죠.

  • 23. 시누이
    '11.9.7 9:30 AM (175.117.xxx.79)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사시구요..
    자기와 다르다고 개념없다는 둥 그러지 마세요.
    시댁에서 밥 먹을땐 외식이려니 하시구요.
    주변에 보면 자기가 엄청 깔끔하다고 하고 사는데
    의외로 다른면에서 엄청 지저분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도마쓰는거, 설겆이 방법, 음식쓰레기 처리하는거...
    남들이 봤을때 원글님 살림살이 개념없어 보이는거 있거든요..

  • 24. 저도
    '11.9.7 9:39 AM (121.136.xxx.67)

    저도 그 얘기 듣긴 했어요.
    쌀 씻을 때 첫물도 정수기 물로 씼으라고...
    그게 제일로 중요하다고...

  • 25.
    '11.9.7 10:36 AM (180.64.xxx.147)

    고무장갑 자체를 안끼고 사는데 맨손으로 설거지 하고
    맨손으로 빨래도 하고 맨손으로 걸레 빨아 청소도 하고
    그 손으로 쌀도 씻어 먹어요.
    나랑 다른 거지 틀린 거 아닙니다.

  • 26. jk
    '11.9.7 11:47 AM (115.138.xxx.67)

    겨울에 쌀 씻을때는 국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스뎅 뒤집게)가지고 휘휘 저어서 쌀씻는뎅...

    그게 아예 편해서리 한여름에도 그렇게 쌀 씻음...
    쌀을 굳이 손으로 씻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쩝..

  • 27. ...
    '11.9.7 12:30 PM (116.43.xxx.100)

    쌀은 장갑끼고 씻진 않지만...원글님 글보니 거의 강박증에 사로잡힌 사람같아요....
    지금세상에 환경호르몬만 피한다고 되는게 뭐가 있나요?
    숨쉬면 방사능오염물질들로 다 오염되는뎁...
    세제 사용줄이자고 소다엄청 뿌려대는 설겆이보다 차라리 세제를 아주 적은 정량 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소다도 안전하지만은 않습니다. 이엠도 분해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정수물로 쌀씻는다고 원글님만 위생관념 있어!하는것은 좀 강박증에 가까운거 같은데요..
    사람들이 덜버리고 덜 쓰면 환경은 보호됩니다..설겆이때 버리는 쌀뜨물을 받아서 설겆이하면 차라리 오염이 덜될지도 모르겠네요..이왕 버려지는 쌀 씻은 물이니.
    뭐 하나갖고 본인이 다 잘하고 그런거라는 생각은 좀 버려주세요!
    아토피만해도 위생관념 제로인 아프리카에는 없습니다!!이건 뭣을 말하는걸까요???????
    암튼 본인이 알고 있는 한부분만 가지고 너무 그러지 맙시다 좀!!!!!!
    지금 쓰고 계시는 핸드폰 컴퓨터에도 환경호르몬 작열입니다!!!!!

  • s123
    '11.9.7 4:32 PM (211.189.xxx.250)

    강박증 아니라 기본적인 위생인거 같은데요..;;

  • 28. 저도
    '11.9.7 2:29 PM (203.229.xxx.7)

    좀 심하신거 같아요..

  • 29.
    '11.9.7 2:52 PM (211.253.xxx.34)

    피곤하게 사십니다.
    좀 적당히 하시구려~~~~~~

  • 30. 어익후
    '11.9.7 2:53 PM (118.91.xxx.86)

    이런분들이 며느리가 되는 세상이니...안더러운 시어머니가 어딨을까요.
    제발 남 욕하기전에 유난병좀 고칩시다...

  • 31. S123
    '11.9.7 3:03 PM (211.189.xxx.250)

    원글님 이야기가 잘못된 건 아닌데 왜들 유난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당연히 화장실 고무장갑/부엌 고무장갑/세탁 고무장갑 따로 쓰는 거고
    음식할 때는 고무장갑 안 쓰는건데..

    이게 유난이라는 걸 여기 댓글보고 첨 알았네요..

  • 32. 고무장갑!
    '11.9.7 3:18 PM (114.206.xxx.66)

    저도 고무장갑으로 쌀씻는거 이해는 안갑니다만...
    이런글 쓰는건...그냥 오지랖이라 생각됩니다.

    전 쌀씻는데 잴 좋은건 거품기라고 해서 거품기로 씻어요.
    첫물은 되도록 빨리 버리는게 좋다고 해서...
    첫물넣으면 거품기로 한번 휘익젖고 덜어낸후에.. 두번째물부터 씻네요.

  • 33. 정수기나 그거나
    '11.9.7 3:18 PM (114.108.xxx.137)

    저는 정수기, 수도물, 생수 그게 다 그거같아요. 수도물도 정수상태에서 수도관타고 오면서 어느정도 오염될 것이고 정수기는 아무리 청소잘해도 그 내부의 밀폐장소에서 어느정도 오염될 것이고 생수야 지하에서 퍼올리는 데 뭐가 들어갈지 정확히 믿을 수 있나요? 페트병은 안전한지? 정수기 노즐은 안전한가요?

  • 34. ㅡ.ㅡ
    '11.9.7 5:00 PM (118.33.xxx.102)

    이글 어제 처음 읽고 논란이 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베스트네요. 원글님... 원글님 말씀 틀린 말 아니에요.. 그런데요..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불편감을 줘요.. 젊은 아줌마들이 어떻게 이런 것도 몰라요? 이런 뉘앙스입니다. 고무장갑끼고 설거지하는 아짐들 무개념, 몰지각한 사람 만들고 계세요.. 게다가 시누이 험담까지 곁들이시고...

    원글님 위생관념 철저하신 거 좋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원칙을 설득시키지는 마세요. 다른 사람이 가진 원칙도 나름 철학이 있어요..

  • 35. 제빵용 믹싱볼
    '11.9.7 5:57 PM (221.156.xxx.131)

    거품기로 쌀씻기에 짱이네요.

    암 생각없이 맨손이나 추울땐 장갑낀채로 씻었는데..
    앞으론 빵용믹싱볼,(지름이 좁고 위로 높아 거품기로 쌀씻어보니 좋구만요)에 씻기로 했네요.

    그동안엔 왜?..한번도.. 그생각을 못했을까.

  • 36. 다음번 임성한드라마
    '11.9.7 6:58 PM (220.118.xxx.36)

    대사로 예약이여..ㅋㅋ 며느리 여주캐릭터가 나와서 왠지 대사칠거 같은 예감 ㅋㅋ

  • 37. ..
    '11.9.7 7:21 PM (110.9.xxx.203)

    전 귀찮아서 다 맨손으로.. 그리고 고무장갑에 대해선 저도 좀 그런 생각이 있어요. 고무장갑에 곰팡이 피는거보고 먹을건 고무장갑끼고 씻음 안돼겠구나. 이런 생각을 좀.
    근데 그렇다고 해서 끼고 씻는 사람네 음식을 안 먹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도 안해요.
    결론은 아무생각이 없죠. 어짜피 밥 끓으면서 소독 다 되는데요.

  • 38. 아~
    '11.9.7 9:24 PM (121.180.xxx.250)

    그렇군요....

  • 39. 아휴
    '11.9.8 1:06 AM (211.243.xxx.137)

    세균의 최고봉인 수세미도 만지고
    세균의 최고봉인 수세미도 만지고 .

    세균의 최고봉인 수세미로 설거지는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설거지하는 고무장갑으로 개수대를 왜 닦나요
    개수대 닦는거는 청소용으로 .
    그렇게 깔끔하신 분이 그정도도 구별 못하실까...

  • 40. 날라리
    '11.9.8 2:01 AM (69.193.xxx.218)

    고무장갑 쌀씻는단얘긴.. 몇일내내 계속 올라오네요.. -,.- 그러던 말던..

  • 41. 그냥..
    '11.9.8 10:12 AM (221.158.xxx.138)

    이런사람...저런사람..그러려니 ..하고 그냥 그렇게 살라하세요

    고무장갑으로 설겆이하고 싱크대 개수대 닦고 음식거름망 탁탁털고 그 안에 또 닦고

    그 고무장갑으로 행주빨고..그 고무장갑으로 쌀씻어 맛있게 밥해서 드시라고 하세요

    각자 관념이 다르니....

    많더라구요 손에 물묻히기 싫어하는사람..내손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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