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병원일좀봐달라는데 승낙할까요?

부탁좀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17-08-28 11:00:15
개천에서 용난 우리언니
전문직인데 이번에 큰병원을 인수했나봐요
전화와서 총무일좀 도와달래요
공금횡령하는지 감시좀해달라고 믿을사람이 없다구요
저도 몸이 그렇게 좋지않아 하루 두시간일하고 50정도 버는 꿀알바를 하고있어요 10년정도는 할수있구요
문제는 출퇴근시간이1시간30분거리이고 제가 경험이없으니 자신도 없구요
출퇴근도 자유롭게하고 돈만 관리해달라는데
해주는게 나을까요?
IP : 116.33.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8 11:02 AM (183.96.xxx.12)

    -----------------------------------------------------------------------------------------------

  • 2. 2시간 50만원 꿀알바
    '17.8.28 11:03 AM (183.96.xxx.12)

    ------------------------------------------------------------------------------------------------

  • 3. -----------------
    '17.8.28 11: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

  • 4. ㆍㅣ
    '17.8.28 11:06 AM (122.35.xxx.170)

    ---------------------------------------------------------------------------

  • 5. 0000
    '17.8.28 11:08 AM (116.33.xxx.68)

    첫댓글님눈엔 꿀알바가 아닐지몰라도
    나이 40중반에 엄청 힘들게 경력쌓아서 겨우
    얻은 알바자리인데 참

  • 6. ..
    '17.8.28 11:10 AM (124.111.xxx.201)

    몸 안좋은 사람이 한시간 반 출퇴근이면 죽어납니다.

  • 7. 너무 멀어요
    '17.8.28 11:13 AM (118.222.xxx.105)

    왕복 1시간 반이면 생각해볼만 해도 좀 먼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2시간 50만원 정말 꿀알바일텐데 다른 사람 일 같으면 고민도 안 할 것 같아요.
    언니가 믿고 맡길 사람이 없어 부탁한 일이라 그게 좀 걸리네요.

  • 8. ..
    '17.8.28 11:17 AM (182.212.xxx.90)

    2시간꿀알비하는 시간은 제외하고
    오후만 나간다던지
    시간조정을 해보세요
    출퇴근도 안막히는 시간으로
    조정하시구요
    돈사고 많아서 가족들에게 부탁많이들 하더라구요

  • 9. 몸도 안 좋은데
    '17.8.28 11:29 AM (118.222.xxx.105)

    몸도 안 좋은데 2시간 일하고 1시간 반 거리 언니일까지 봐주는 건 무리죠.
    저도 몸이 안 좋아서 오래 하는 일 못하고 4시간씩 오후에만 하는 일 하는데 그거 하면서 살림하려니 힘들거든요.
    하시려면 둘 중 하나만 택해서 해야 하는데 ...
    1시간 반 매일은 무리고 주 3일 정도 나가는 건 안될지 모르겠네요.

  • 10. 원글
    '17.8.28 11:30 AM (116.33.xxx.68)

    언니가 얼마나 도와줄사람이 없으면 나한테말했을까 안쓰럽기도하구요
    가장큰걱정은 가족끼리 일하지 말라는말있잖아요
    의상할까봐서요

  • 11. ..
    '17.8.28 11:49 AM (115.94.xxx.219)

    당연히 도와주면 좋지요.. 믿을수 있는 사람은 가족뿐~
    나도 이런 언니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직장 확보..ㅋㅋ
    아무튼 저는 병원 종사자로 친인척이 원장이었음 좋겠습니다. 우리 남편 회사도 동생 처남 다 와서 윗자리 자리잡고 살고 있어요. 난 또 부러워하지요

  • 12. ...
    '17.8.28 11:56 A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언니랑 사이 좋다면 처음 자리잡을 때만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 13. 오옹
    '17.8.28 12:38 PM (61.80.xxx.74)

    언니가 오죽하면 연락했을까요
    진짜 체력만되면 해주면좋겠네요

  • 14. 버전2
    '17.8.28 3:09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어느 한마디 말이 되는게 없네요.

    전문직언니 쌍둥이 돌보기 삭제하더니 버전2 복귀

  • 15. ㅋㅋㅋ
    '17.8.28 5:11 PM (183.96.xxx.12)

    전문직언니 쌍둥이 돌보기 삭제하더니 버전2 복귀 222

    댓글달아주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줘도....!
    소용이 없...

  • 16. 전문직?전문급식업체인가요
    '17.8.28 5:20 PM (124.49.xxx.151)

    의사면 의사지 전문직은 뭔가요

  • 17. 원글
    '17.8.28 7:34 PM (116.33.xxx.68)

    124.49
    183.96
    낚시아니에요 짜증나

    어제 이 일로 잠한숨 못잤는데 짜증나네요
    암튼 맘이 복잡하네요
    돈은벌고 싶고 몸은안따라주고
    돈이왠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892 119 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니다 참내... 05:38:32 68
1745891 이젠 작은 썸네일만 봐도 AI이미지라는걸 확 알아보게 되네요 ㅇㅁㅇ 05:27:34 121
1745890 기자훈련 한번도 안받은 이명수기자 므흣 05:11:02 347
1745889 지금 비구름레이더 보세요. 미쳤어요 4 ........ 04:43:47 1,332
1745888 미장은 무지성구매가 답이네요 3 아이고 04:20:24 840
1745887 김숙 왜 이렇게 이뻐졌어요? 4 .. 03:50:48 1,408
1745886 요새 치아교정비용 문의요 1 샤랄라 03:46:46 172
1745885 빌보드 골든 하고 아이브노래 2 ........ 03:29:41 524
1745884 김건희가 큰 신발을 신고 나온 이유. 7 야비찌질 03:28:36 2,059
1745883 필라테스 많이 힘든가요 주 몇회하시나요 1 할수있을지 02:58:02 246
1745882 사업 정리가 쉬운게 아니네요 6 .. 02:31:19 1,416
1745881 살빠져서 너무 좋아요ㅠ 7 ㅇㅇㅇ 02:25:26 2,002
1745880 검찰청 문닫은 검사들. 8 책임져라 01:38:24 1,973
1745879 홀시어머니 보험비내드리는게 너무 부담이에요. 7 ... 01:25:25 2,172
1745878 저희집 동태전은 3 ... 01:18:14 1,008
1745877 조국수사 뒤집을 증거나왔다네요 10 01:03:15 3,347
1745876 바다는 동해죠 17 ... 00:56:54 1,334
1745875 현재 제일 열심히는 김건희특검이네요. 5 특검중 00:55:36 1,490
1745874 인사과 비밀보장 4 율짱 00:50:35 782
1745873 목걸이가 올가미로 바뀌고 시계가 변해 수갑이 되었군요. 6 그들의 화차.. 00:48:29 1,371
1745872 '다정한부부' 유튜브요 6 ㅁㅁ 00:45:25 2,477
1745871 대장내시경약 변색깔이 노란물이면 더 안먹어도 되나요? 5 대장 00:42:20 560
1745870 주택 보유세를 국세로 늘리는 거겠죠? 5 .... 00:31:29 804
1745869 순방 흑역사 모음 1 .. 00:29:36 1,154
1745868 골든이 빌보드 1위 한건가요? 6 루비 00:27:1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