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직장다녀서 아기 좀 봐달라는데

... 조회수 : 18,890
작성일 : 2017-08-23 10:23:47
거절 할려구하는데 제가 너무 매정한가 싶어서요
시댁이랑 친정 모두 멀리있어서 아는사람도 없고
어린이집 안가는 토요일만 봐줄사람이 필요한데
일찍 출근해서 데려다줄수 없으니 자기집 와서 봐달라고해요
시급도 엄청 쎄게 준다고 하는데 돈이 그리 땡기진않구요
5살인데요 우리애 보면서 같이 보면 되니까 크게 부담은 안되는데
애기봐주는 공 없다는건 주위에서 많이 겪어서 잘 알고
엄청 활발한 남자애라 어디 다치기라도하면 참 입장 곤란해질것 같기도하구요
무엇보다 남편이 돈받고 매주 친구애봐준다면 좋게 생각할것 같지도 않구요
친구가 사정이 안좋아서 안타깝긴한데 너무 내키지않아서 거절할려구해요
저한테 항상 아낌없이 퍼주는 절친인데 봐줄수도 있는걸 제가 너무한걸까요?

IP : 125.180.xxx.230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10:25 AM (115.138.xxx.239) - 삭제된댓글

    안된다해요
    남편도 토요일날 쉬어야 하는데 남편 챙겨주고 토요일날 가족끼리 외출도 해야하고 주요 경조사는 다 토욜날 있는걸요. 시댁. 친정 방문도 해야하구요.

  • 2. 안되요
    '17.8.23 10:26 AM (116.125.xxx.103)

    특히 님아이하고 같이 보는것 절대반대
    그러다 엄한 댁아이에게 상처 될수도 있어요
    애 봐줄려면 모르는집 애 봐주세요
    애봐주고 돈 몇푼 받고 원망들어요

  • 3. 너무하긴요.
    '17.8.23 10:26 AM (59.86.xxx.45)

    친분을 이용해서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베이비 시터로 부려먹으려는 그 친구가 너무한 겁니다.
    돈이 꼭 필요해서 그 일이라도 해야 한다면 몰라도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의 일이라도 내 가정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으니까요.

  • 4. child
    '17.8.23 10:26 AM (125.152.xxx.121)

    그냥 그 후한 시급은 다른 분 드리고서 맡기라 하시고
    거절하세요.
    절대 너무한거 아닙니다.

  • 5. ???
    '17.8.23 10:27 AM (123.174.xxx.68)

    시급 쎄게 지불할 용의 있으면
    애 있는 친구(님) 보다 더 잘봐줄 사람은 많아요
    안하시는게 나아요 끝이 안좋거든요

  • 6. ...
    '17.8.23 10:27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에 데려다놓고 가는것도 아니고 내 아이까지 데리고 친구네집을 가서 봐달라구요?
    게다가 활발한 남자애한테 우리애 치이고 사고라도나면 책임까지... 아휴...
    그리고 아주 쎈 시급도 시간당 만원? 정도 생각하지 않을까요?
    오전근무 하고 오면 하루 5만원 주나요? 월 20에 내 주말은 날라가네요.

  • 7. 남의
    '17.8.23 10:27 AM (14.1.xxx.243) - 삭제된댓글

    집 아이 봐준 끝은 좋은게 없어요. 애 낳기전에 계획도 없었나봐요?
    욕은 욕대로 먹고 친구도 잃어요. 못한다 눈 질끈감고 거절하세요.

  • 8. ..
    '17.8.23 10:2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거절해서 절교할 수도 있고
    애보다가 절교할 수도 있죠.
    원글 아이가 아프거나 친구 아이한테 치일 때가 가장 문제고요.
    어쨌든 잘해야 본전인 일이지요.
    기한이 짧으면 수락할 수도 있지만
    초반에 깔끔하게 거절하는 편이 좋을 거예요.

  • 9.
    '17.8.23 10:28 AM (211.114.xxx.77)

    친구애기... 저는 반댈세...

  • 10. ....
    '17.8.23 10:28 AM (220.78.xxx.22)

    아우 5살 안볼래요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 11. jc6148
    '17.8.23 10:30 AM (223.33.xxx.122)

    거절하세요

  • 12. ....
    '17.8.23 10:30 AM (125.132.xxx.167)

    매주 토요일이면...
    님가족입장에서는 생각 안하시나요
    초등전이면 토요일에 체험활동 많이 할텐데
    두아이 다 데리고 다닐수 있으실까요
    토요일에 결혼식이나 돌 생신모임일때는요??
    정기적으로 하지마시고 급할때 한두번 도와주는게 낫디않을까요

  • 13. ....
    '17.8.23 10:31 AM (211.246.xxx.75)

    토욜이면 대학생 알바구해도 될텐데요 유교과학생으로

  • 14.
    '17.8.23 10:31 AM (49.167.xxx.131)

    저도 절대 반대 다른일있다고 하세요.

  • 15.
    '17.8.23 10:32 AM (49.167.xxx.131)

    남편이 안된다고했다고 하시던지

  • 16. 아니요
    '17.8.23 10:34 AM (183.100.xxx.8)

    안된다고 하세요. 진짜 끝이안좋더라구요

  • 17. 사람봐가며
    '17.8.23 10:34 AM (59.42.xxx.165)

    판단해야지 여기서 일반적인 답듣고 행동하면 친구까지 잃을 수 있어요. 평소 사람 됨됨이가 어땧는지는 본인만 알잖아요. 매정하다고 상대가 느끼는것은 당연할테고 그렇게 대우할 사람인가를 판단하시기 바래요

  • 18. ...
    '17.8.23 10:35 AM (221.151.xxx.79)

    답을 정해놓고 원하는 댓글들이 달리도록 글을 쓰셨네요. 저도 일반적인 경우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하라하겠지만 얼마나 님에게 아낌없이 퍼준 절친인지 친구 사정이 얼마나 안좋은지에 따라 답변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죠.

  • 19. ㅇㅇ
    '17.8.23 10:38 AM (223.33.xxx.122)

    딱히 답변이 달라질까요? ;글쓴님은 사정이 없습니까? ㅡㅡ;;

  • 20. 착한여자 컴플렉스 있는 분들 있네요.
    '17.8.23 10:39 AM (59.86.xxx.45)

    뭘 얼마나 퍼줬던 내가 곤란한 일이면 못하는 겁니다.
    친구가 퍼준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곤란하지 않을 범위 안에서 되돌려주면 되는 것이구요.
    설마하니 친구인들 자기 가정까지 희생해가면서 퍼줬겠어요?

  • 21. ...
    '17.8.23 10:39 AM (125.132.xxx.167)

    친구분 절친이지만 자기애 위주로 행동하네요
    일찍 출근해서 내애는 깨우기 싫고
    그럼 글쓴님 아이는 어침일찍 깨워서 데려오라???
    혹시 님네로 아이 데려온다고 사정해도 맘약해지지말고 거절하시길...
    아무리 좋았던 친구도 자기애생기면 상황판단못하고 달라지더라는.....

  • 22. ...
    '17.8.23 10:40 AM (218.145.xxx.213)

    저라면, 저한테 항상 아낌없이 퍼주는 절친이면, 봐줄거 같아요.
    대신, 우리 아이 보듯이 할테니까, 양육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면,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고 다른 사람 구하기로 하자. 이렇게 합의하고 시작할 거 같아요.

  • 23.
    '17.8.23 10:42 AM (222.236.xxx.85)

    거절하시고싶으신데ᆢ좋은친구라 거절하시기 난처하신가봐요ᆢᆢ
    남편핑계(?)를 대세요
    남편이랑 상의해봤더니 안했음하더라고 못도와줘서 미안타고하세요 (남편이안했음하는ᆢ이유야 위에댓글다신분들이 써주신대로 말하심되구요 이유까지말할일은없겠지만요)
    사실 남편도 불편하고 그럴꺼니까 거짓말하는것도아니구요

  • 24. 퍼줬다는 핑계로
    '17.8.23 10:42 AM (59.86.xxx.45)

    친구를 자신의 편리대로 좌우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제발 퍼주지 마세요.
    그런 생각으로 퍼주는 것은 호의도 우정도 아닌 거래일 뿐입니다.
    내가 이것을 이만큼 줬으니 너는 저것을 그만큼 내놓으라고 거래를 하려고 덤비는 친구는 이미 친구가 아니네요.
    그건 뇌물입니다.
    친구 사이에 뇌물을 줘놓고는 그 댓가를 요구하는게 어떻게 친구입니까?

  • 25. 나야나
    '17.8.23 10:45 AM (182.226.xxx.206)

    절대 안봐줘요, 애 봐주는거 진짜 힘듭니다. 거기다가 내 애도 있는 상황이라면ㅜㅜ

  • 26. 미치지 않고서야..
    '17.8.23 10:53 AM (106.248.xxx.82)

    애 봐준 공은 없다고 했어요.
    그러다 애가 다친다거나, 아프거나하면 모든 원망을 다 들어야해요.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이면 시터 비용 얼마 안해요.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내 아이 하나 돌보는 것도 벅차다, 반나절 시터 비용 얼마 안하니 그쪽으로 알아봐라,

    매정한거 아니구요. 육아는 현실이에요.
    그렇게 거절했는데 친구가 서운해 한다거나 원망을 한다면
    그건 제대로 된 친구 사이 아닌거구요.

  • 27. 원글
    '17.8.23 10:53 AM (125.180.xxx.230)

    예전에 저 힘들때 만날때마다 밥값낼줄려고했고
    어려운거 다 이해해주고 걱정해주던 친구에요
    그때 마음의 빚은 아직도 못갚았어요
    여전히 제가1을 해주면 고마워할줄알고 2를 돌려주는 친구구요
    너무 소중한 친구이고 어렵게 부탁하는건데
    거절하려니 너무 마음이 불편하네요
    너무 매정한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들구요

  • 28. 원글
    '17.8.23 10:55 AM (125.180.xxx.230)

    반나절은 아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요
    우리집으로 데려와라 조정은 할 수 있겠지만
    또 집에서 쉬는 남편 생각하니 그것도 불편하구요
    저말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맡기기엔 도통 맘이 편하지 않나봐요

  • 29. 그럼
    '17.8.23 10:56 AM (119.201.xxx.89)

    돈 확실히받고 봐주세요
    사실돈도 중요해요
    하시다가 못하시면 그만두고 절교
    지금안한대도 어색하고 관계가 어려워집니다
    돈이라도 건지시고돈커요

  • 30. 하얀눈
    '17.8.23 10:57 AM (59.14.xxx.178)

    친구와 관계를 오래 지속하고싶다면 거절하심이 좋을듯요.. 좋은친구,형제라해도 돈,아이와 엮이게 되면 조금의 서운함,배려등이 자칫 처음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 버리더라구요. 친구입장에선 돈을주고 부탁을 하는거기에 님의 배려나 양보심은 당연한게 될수도 있고 그로인해 님은 서운함을 느낄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친구아이, 동생네 아이(친조카) 돌봐준 경험에서 드리는 얘기에요.. 서운함 상처는 내몫이니까요.....

  • 31. dd
    '17.8.23 11:01 AM (211.108.xxx.103)

    친구가 그정도로 사정이 급하고 그동안 원글님이 보아오신 심성이라든지 성격이 괜찮고 하면
    저는 그냥 시터 구하기 전까지만 돈 안받고 봐줄것같아요
    오죽 봐줄사람이 없어서 부탁했을까 싶어요
    그 친구분도 절친한테 부탁하기까지 고민 많이 하지 않았을까요

  • 32. 그거
    '17.8.23 11:02 AM (175.209.xxx.34)

    아침부터 저녁까지..ㅋㅋ
    맘이 편치 않은 건 친구 사정이고, 주말 중 하루를 내내 반납하라는 얘긴데, 그게 가능한가요?
    시급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도저히 혼자 결정할 수 없어 남편하고 얘기해 봤는데, 가끔씩은 할 수 있지만 주말에 아무런 계획도 못 세우는 삶을 살 수는 없다 했다고 하세요. 너무 단호했다고.

    주말만 맡아주는 가정 어린이집들도 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주말 보육도 해 주고요.

  • 33. ㆍㆍ
    '17.8.23 11:02 AM (122.35.xxx.170)

    약속한 금액의 2배를 준다해도
    거절하셔야 합니다.
    애 봐주고 잘 지내는 경우 저는 못 봤네요.

  • 34. ,,
    '17.8.23 11:08 AM (70.191.xxx.196)

    차라리 모르는 타인이 나아요. 거절하세요. 맘만 상하고 친구도 잃고 좋을 게 없음.

  • 35. 친구
    '17.8.23 11:09 AM (125.140.xxx.197) - 삭제된댓글

    우정에 금도 안가고
    내 입장도 어느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우선 한 달만 봐 보고 그때 결정하자 해서
    한 달만 좀 봐주세요
    님의 아이랑 같이 봐도 될 정도면
    한 달 후에 다시 얘기해도 될 거 같아요
    토요일 하루니 4회만 보시고 결정하세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 봐 주는 거니
    덕 쌓은 일입니다.

  • 36. 친구
    '17.8.23 11:09 AM (125.140.xxx.197)

    우정에 금도 안가고
    내 입장도 어느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우선 한 달만 봐 보고 그때 결정하자 해서
    한 달만 좀 봐주세요
    님의 아이랑 같이 봐도 될 정도면
    한 달 후에 다시 얘기해도 될 거 같아요
    토요일 하루니 4회만 보시고 결정하세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 봐 주는 거니
    덕 쌓는 일입니다.

  • 37. 친구
    '17.8.23 11:11 AM (125.140.xxx.197)

    그 한 달동안 친구분도 생각 할 시간이 주어지니
    숨 좀 돌릴수도 있겠어요.

  • 38. ..
    '17.8.23 11:12 AM (119.196.xxx.155)

    안 하셨으면 하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화장실 갈때 올때 달라서
    친구가 나중엔 고용주 같은 마음으로 대할꺼에요
    우정에 금 가는거 시간 문제죠
    그 쎈 시급으로 시터를 구하라고 하세요~

  • 39. 참나
    '17.8.23 11:13 AM (115.136.xxx.67)

    시터라는게 있어요
    원글님이 하시면 고용인이 되는겁니다

    100프로 맘 상해요
    그리고 원글만 맘 상하는게 아니라 그쪽도요

    원글은 한다구 하겠지만
    친구는 서운한 점 생기고 이러다보면 서로 안 좋게 끝나요

  • 40. 원글
    '17.8.23 11:19 AM (125.180.xxx.230) - 삭제된댓글

    처음에 얘기듣고 최후 급할땐 몇번 내가 봐주마했는데
    전적으로 내가 맡아주면 안되겠냐고 얘기가 나온거에요
    저도 한두주 맡아주는건 기쁘게 할수 있는데
    고정으로 정해놓고 돈 주고받고 그런식은 부담스러워서요
    친구라도 돈주는입장 받는 입장이 어떤건지 잘 알기때문에요

  • 41. 원글
    '17.8.23 11:20 AM (125.180.xxx.230)

    너무 미안해하지않고 거절해도 될까요?
    답변들 고맙습니다

  • 42.
    '17.8.23 11:25 AM (211.224.xxx.236)

    님도 애가 있다는 애ㄱ긴데 그 애기데리고 자기집으로와서 봐달라고요? 굉장히 이기적인데요 저건 형제지간사이서도 어려운 애기 아닌가요?

  • 43. ..
    '17.8.23 11:26 AM (116.39.xxx.169)

    네.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하루종일 봐주는거요..돈받고 봐주는거. 절대 안돼요.
    무슨일 생기면 정말 그 친한 친구관계 깨집니다.
    아줌마 찾을때까지 한두번만 봐주겠다고 하세요.
    시터넷 같은데서 구하라고 하구요. 의외로 해줄사람 많으니까 구하라고 하세요.
    저도 정말 절실했던 때가 있는데...친한 친구가 맡기라고 하는데도 못맡기겠더라구요.
    전 오후 4시간도 맡기면서 미안해 죽겠던데요.
    아무리 돈준다고 해도 그건 아닌듯요.
    거절하는게 님과 친구관계 유지하는길입니다.

  • 44. ..
    '17.8.23 11:26 AM (116.39.xxx.169)

    제가 아이 봐주는 이모. 아무리 잘해주셔도 뭐하나 잘못하면 불만이 배로 생기더라구요.
    내돈주고 맡기면 그리 되더이다.

  • 45. 미안한
    '17.8.23 11:3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부탁을 하는 친구가 잘못된거죠.
    맡길데 없어 곤란한건 친구사정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부탁을.
    차라리 남이라면 일이다 생각하고 하지 이건 돈도 얼마 못받고
    친구 잃기 십상, 님 아이에게도 좋지않아요.
    한달봐주고 그때가서 결정하자는 댓글 있는데요 저렇게 하면
    서로 서운함만 쌓이고 아이들끼리 친해지거나 친구어려운거 보면서
    그만두가 더 어려워요.
    자기선에서 깔끔하게 거절못하고 여기다 이런거 물어보는 우유부단한 원글성격보면 더더욱.
    원글님 그냥 역지사지해보세요. 원글님은 친한친구에게 저런부탁 쉽게 할 수 있나요.
    아무리 사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도 가족도 아니고.
    그건 원글님이 만만해보여서 그런거예요. 게다가 집에와서 봐달라니 지극히 이기적인 성격.

  • 46. 지나보니
    '17.8.23 11:39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친구,이웃 쓸데없이 퍼주고 공들이는 대신
    우리가족, 아이에게 좀 더 잘해줄껄 하는 생각 많이 듭니다.
    맘약한분 같은데 그냥 남편이 하지말라 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결정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중요한게 뭘까 자신에게 물어보시기바래요.
    친구,이웃 다 지나가는 인연들입니다.

  • 47. 노노노
    '17.8.23 11:52 AM (125.137.xxx.44)

    본인 아이 있으면 더더욱 노.

  • 48. . . .
    '17.8.23 12:04 PM (61.79.xxx.197)

    남편 핑계대는게 젤 맘편해요 황금같은 토요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꼼작매여야하는데 아마 다른시터구하기도 힘들거예요
    맡길려면 주중도 맡겨야죠

  • 49. . . .
    '17.8.23 12:07 PM (61.79.xxx.197)

    친구집 가서 보면 그 집 살림까지 해줘야합니다 엉망진창인 집보고 그냥 놔둘수 있나요 님 아이는 자기 물건 하나도 없는 낯선 집에서 그 아이 텃세도 시달려야할텐데요
    내 물건이야 만지지마 모든 물건들은 그 아이 우선이고

  • 50. 급할 때만...
    '17.8.23 12:53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남의 아이 봐준 공은 정말 없고 그무렵 아이들 진짜 별난데 다치기라도하면 그날로 원수됩니다.
    그러니 돈 필요없다 하시고 진짜 급할 때만 봐준다고 하세요.
    주말 알바 구하는 사람 있으니 그쪽으로 구하면 괜찮지않냐고 물어보시구요.

    저도 가끔 조카봐주는 데 정말 신경쓰여요. 진짜 급해서 그런 거겠지만 오래 볼 사이라면 이런 부탁하면 안되죠...

  • 51. Pinga
    '17.8.23 1:14 PM (59.12.xxx.15)

    예전에 품앗이로 저도 그집애기 봐주고 그집도 울애기 봐주는 것은 했어요. 서로서로 편의대로 스케줄 할수있었죠. 친구하고 돈받고 하는것은 안맞아요. 많이 힘듭니다...

  • 52. 시터를 구해야합니다
    '17.8.23 1:24 PM (221.164.xxx.228)

    돈이 오가면 원글님은 이돈받고 주말 온종일 가족눈치에
    애시중에 스트레스받고
    친구는 돈까지주고 맡겼는데 이렇게 될거에요
    애초에 장기간으로 봐줄수있는 시터구하는게 친구분입장에서도 나아요

  • 53.
    '17.8.23 1:41 PM (175.117.xxx.158)

    결국 돈받고 내아이 소흘히하고 받는돈이예요ᆢᆢ 안하는게 나아요ᆢ다치면 사이도 벌어지고ᆢ길게보면 본전도 못찾는 ᆢ

  • 54. 저정도 같음
    '17.8.23 2:40 PM (59.21.xxx.89) - 삭제된댓글

    시터써야할거같아요...
    한두시간도 아니고 하루를 날려야 하는건데...
    가끔씩은 몰라도 매번은 힘들거같다고 조심스레 얘기나눠보세요 ㅠㅠ 지금 잘 거절하는게 그나마 우정 유지할수 있을거같어요 ㅠㅠㅠ

  • 55. 님 가족
    '17.8.23 7:16 PM (58.234.xxx.195)

    주말은 어쩌구요. 그 아이 때문에 주말에 가족 나들이도 못가고 매일텐데.

  • 56. 노노
    '17.8.23 7:21 PM (223.62.xxx.128)

    남편이 절대 반대한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시급 세면 사람 구하기 쉬어요.지역카페에서 구인 하라고 하세요

  • 57. ㅇㅇ
    '17.8.23 7:23 PM (223.62.xxx.232)

    친구야.
    내가 너한테 참 고마운게 많다.
    그런데 이 일은 나 하나만 움직여서 되는 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걸려있는 일이니 기꺼운 마음으로는 못하겠다.
    시터 구하도록 추석 전까지만 내가 돈 안받고 봐줄테니 좋은 분으로 구하는 게 좋겠다.

  • 58. 친구가
    '17.8.23 7:3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너무 무개념이네요.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부탁할걸 부탁해야지 그런걸 부탁하다니...

  • 59. dlfjs
    '17.8.23 7:46 PM (114.204.xxx.212)

    시급 줘도 아는 사이엔 안해요
    내 아이도 있고 너무 활발하면. 통제 어려워요

  • 60. 잘 거절하셔야겠어요
    '17.8.23 8:07 PM (14.42.xxx.141)

    섭섭할테니까...
    봐주고 싶지만...
    좋은 친구 사이까지 망칠까 걱정되네요
    분명 서로 섭섭한 상황이 생길거에요..

  • 61. ??
    '17.8.23 8:09 PM (118.127.xxx.136)

    얼마나 님이랑 애를 우습게 보면 또래 애 있는집에 돈주고 맡기겠다는 생각을 해요.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 해야지 그런 형편으로 생각도 안하니 저런 부탁을 하는거죠

  • 62. 친구라면
    '17.8.23 8:15 PM (79.213.xxx.62)

    저런 부탁 못해요.
    시터를 쓰면 몰라도 님을 시다바리로 아는거죠.
    님네 주말은요? 친구가 ㅁㅊㄴ이네요.

  • 63. 원글님
    '17.8.23 8:35 PM (59.5.xxx.186)

    절대 하지마세요.
    원글님 아이랑 돌보게 되면 모든 화가 원글님 아이에게로 향해요.
    그래서 그래요.
    잠깐 같이 노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그것도 주마다.
    천만금을 준다해도 원글님 아이를 생각해서 하면 안됩니다.

    친구가 사는 지역 구에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있어요.
    거기 전화해서 아이돌보미 신청하라고 하세요.
    주말에는 시간당 9750원 입니다.
    친구 잃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 아이가 상처 받는게 문제랍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싸우는게 일인데 원글님 누구편 들어줘야 할까요?
    특별한 사정이 있어 하루 돌봐주는 거 아니고
    주마다 절대 내 아이를 생각하면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 64. 절대 하지 마세요
    '17.8.23 9:08 PM (115.93.xxx.58)

    다른 분들이 괜히 말리는게 아니에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결국 친구 우정만 망가집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 65. ......
    '17.8.23 9:1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헐.. 오전시간만도 아니고, 토요일 하루종일 친구애를 보라니?
    아무리 돈을줘도 황금같은 토요일을 갖다바치는거잖아요.
    우리애도 주말엔 어디 나들이 공원, 여행도 가야하는데.
    친구애봐주느라 그 소중한 시간을 날리라니~~
    님은 토요일에 어디안가고 남편이랑 애랑 집에만 계세요?
    아니면 어디갈때 자기애도 데리고 다니란건가? ㄷㄷㄷ

  • 66. ...
    '17.8.23 9: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해줄 수 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는거예요
    아무리 미안하고 사정이 딱해도 이거는 해줄 수 없는 일이에요
    머리를 식히고 다시 생각해봐요
    토요일에 가족시간 보내야 하는데
    부산한 남자아이 하루종일 데리고 있으면서 님 아이와 중재해야 하고
    남편은 아무 상관없는 아이때문에
    가족끼리 뭘 하려고 해도 걸리고.

    딱 봐도 이건 아니올시다 상황이에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애초에 말이 안되는 부탁이에요

  • 67. ...
    '17.8.23 9:22 PM (220.94.xxx.214)

    당연히 거절해야지요.
    원글님 아이가 희생하게됩니다.
    원글님 남편도 희생하는 거구요.
    내 식구 희생할 만큼 소중하신가요?

  • 68. ...
    '17.8.23 9:22 PM (209.171.xxx.237)

    그런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는게 놀랐습니다
    하지 마세요.

  • 69. ...
    '17.8.23 9:27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된다고했다고 하세요.....

    자매간에도 애 봐주니 사이 멀어지던데요....

  • 70. 원글님
    '17.8.23 9:43 PM (59.19.xxx.173)

    아이가 가장 피해가 갑니다

  • 71. 하루이틀도 아니고
    '17.8.23 9:44 PM (182.226.xxx.159)

    매주는 힘들듯요~
    볼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나라에서 하는 아이 돌보미 프로그램 이용하라고 하셔요~

  • 72. ..
    '17.8.23 9:50 PM (49.170.xxx.24)

    시터 구하라고 하시고, 님이 자주 들여다 봐주겠다고 하세요. 시터가 아이 잘 돌보는지 봐주고 안심하라고 사진도 찍어보내주고요. 그 정도가 좋겠네요.

  • 73. ...
    '17.8.23 9:53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이 글 괜히봤네요.
    진짜 고구마 백개정도 먹은것같네요.
    부탁하는 사람이나 거절도 못하고
    그렇게 한다고 하지도 못하고
    쩔쩔 매는 원글님 보니까 답답하네요.
    내 아이랑 남의 애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떻게 봐준대요?
    원글님 애 봐준다고 할것같은데요.

  • 74. 원글님
    '17.8.23 10:12 PM (59.5.xxx.186)

    친구에게 아이돌보미 이용하고 CCTV 설치하라고 알려주세요.
    절대 친구부탁 들어주기 있기? 없기??
    원글님 아이와 남편만 생각하세요.
    친구는 자기 아이 자기가 알아서 할거예요.

  • 75. ...
    '17.8.23 10:45 P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지인이 아이 다 키우고 심심해서 3-4살된 동네 아이 봐줬는데 아이가 사탕물고 뛰놀다 목에 걸려 새파랗게 질렸었다네요. 다행히 손가락 집어넣어 빼냈는데 그때 놀란 이후로는 아이 안보더라구요.

  • 76. 절대 안됩니다.
    '17.8.23 11:0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기겁을 한다고 하세요.
    친구사이 의상하고 영원히 원수될일을 몸 힘들어가면서 왜 해요

  • 77. ...
    '17.8.23 11:26 PM (210.117.xxx.125)

    이런 문제는

    거절하면 친구가 서운해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이 당연히 우선이죠

    혹시 전과 같지 않은 관계가 되더라도 신경쓰지 마세요

    그저 아낌없이 주던 친구 하나 없을 뿐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을 거예요

    만약 우정이 이어진다면 마음의 빚 빨리 갚아버려야

    다음에 이런 일이 또 생겼을 때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 거예요

  • 78. ..
    '17.8.23 11:50 P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맘이안편해 다른곳에 못맡기는게아니라
    주말에 5만원에 맡길곳이없는거네요.
    등하원도우미도 시간당 1만원이예요

    한번발들이면 초등고학년될때까지 발못빼고
    발뺄때 원수될듯해요

  • 79. 말리는 이유가 당연
    '17.8.24 12:05 AM (70.191.xxx.196)

    한번발들이면 초등고학년될때까지 발못빼고
    발뺄때 원수될듯해요222222

  • 80.
    '17.8.24 12:07 AM (125.177.xxx.3)

    친구가 참..원글님, 남편, 원글님 아이의 희생으로 자기 아이를 봐주길 바라네요.
    주말에 가족이 함께해야죠.
    뭔 떼돈을 번다고 주말 아침에 자기 애까지 데리고 쉬는 날 남편 식사도 못챙겨 주고 친구 애를 보러갑니까?
    이게 고민거리가 되는지요.
    에구 속터져요.

  • 81. ...
    '17.8.24 12:16 AM (220.88.xxx.166)

    100이면 100 본전도 못건진다에 한표 던집니다. 님도 친구도 다 만족할 수 없는 관계에요. 저 라면 암만 급하고 힘들어도 친한 친구한테 단 한시간이라도 주말에 니 가족 놔두고 내집에서 애 봐달라고 그런 말 못합니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바로 답나옵니다. 님이라면 그 친구에게 그런말 할 수 있을까요? 진정 그 친구랑 오래 가고 싶다면 그냥 처음 좀 서운해해도 바로 거절하세요. 이것저것 조건 넣지 마시고 잘 할 자신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씀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편도 걸린다구요. 그래서 끊어질 관계라면 그냥 끊으세요. 그 친구가 정말 개념있는 친구라면 알아서 처신 할겁니다.

  • 82. ...
    '17.8.24 12:42 AM (14.34.xxx.36)

    정신차리세요!
    절대로 아닙니다.
    내가족도 있는데 주말에 말이되는지요.
    매 주말 아이를 봐달라는친구..
    딱 자르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주말에 식구같이 밖에 볼일도있고
    남편도 있고 이래저래 어렵다고 하시고
    어떤 절충을 해서 물어봐도 안된다고하세요.
    처음 섭섭한게 낫지 아이보다 다치기라도 하면요?
    님 집안 주말은요?
    동등한 친구로 남으세요.

  • 83. ...
    '17.8.24 12:44 AM (14.34.xxx.36)

    그 집 아이 봐주는 순간부터
    친구관계 아닙니다..

  • 84. 절친끼리는..
    '17.8.24 4:27 AM (218.233.xxx.153)

    거절하기 힘든 부탁은 안하는 겁니다
    애 봐주는 순간
    관계 끝입니다

  • 85. ...
    '17.8.24 7:16 AM (220.116.xxx.222)

    머리로는 넘 가까워지지 않는 게 서로 편하다겠지요

    부모자식 간이라도 빚보증 안 선다는 말처럼요


    근데 제가 님 친구라면 이해는 하지만 .... 무척 서운할 듯 싶어요
    양가 모두 멀고 직장 다니며 애 키우는 맘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선이 아닐 거예요

    다행히 원글님은 자신의 그릇크기를 아시는 분이네요
    내 깜냥 크기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덤볐다가 현실 뒤늦게 알아차리고 니 탓 내 탓 해가며 뒤로 도망가버리는 무책임한 사람보단 애시당초 안돼 라고 하는 게 헛된 기대 품지 않게 해주니까요

    만약 저라면 그냥 아이 데려다 같이 놀려요
    남일이라 쉽게 말하는 거 아니고 제가 살아온 삶이예요
    소위 머리 검은 짐승도 겪어봤구요 뒤통수도 맞아봤고 그런 내가 어떤 나이길래 그런가 한참 생각도 해봤지만
    저희 부모님도 무척 가난하지만 함께 사는 삶을 살았고
    저나 제 주변이나 그런 사람들이 좀더 많아요
    오지라퍼로 마냥 치부하진 말아주세요

    그 친구분도 좀 안타까워요
    솔직히 센 시급 받고 일할 분 어디 없겠어요
    그래도 정 준 친구라고 믿고 부탁한 걸텐데 말이죠

    그 친구분 잘못이라면 주고받을 친구가 아닌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아직도 자신이 세상에서 약한 사람이라고, 받았으니 남에게 ㄷㄹ려주려하기보다 아직도 자기 몸 사리려하는 친구에게 부탁한 거죠

    뭐 이 사람에게 받아 그 사람에게 바로 주나요
    이 사람에게 받아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하는 삶 있으니

    그렇지만 원글님, 받은 사랑을 맘에 담으실지, 아직도 내가 세상에서 약하고 도움 받아야하는 사람이라고 여전히 생각하실지는 좀 돌아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 86. ....
    '17.8.24 7:17 AM (1.228.xxx.37)

    별로임 돈받으면 고용관계 토욜하루 금쪽같은시간에 애를 왜봐요

  • 87. 저라면
    '17.8.24 8:13 AM (58.148.xxx.66)

    거절합니다. 서운한건잠시~

  • 88. 이미
    '17.8.24 8:44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내키지 않다는 게 중요함

  • 89. 원글
    '17.8.24 8:56 AM (125.180.xxx.230)

    답변들 고맙습니다
    글에 적은것처럼 거절하기로 했구요
    많은 분들 댓글보면서 내가 못하는 일이다라는 확신이 더 섰어요
    다만 맘이 불편했던건 220.116님이 지적하신 이유가 정확한것 같아요

  • 90. 어머..
    '17.8.24 10:26 AM (152.99.xxx.114)

    말도 안되죠...

    주말 이틀 가족 온전히 보내는데 매주 그걸 반토막내서 일하라니 말이 되나요.

    어쩌다 정말 급하면 하루이틀 병원가고 이런건 도와줄 수 잇지만 쭉 봐주는건 곤란하다고 선잘그으세요.

    토욜에 시댁갈 일도 있고 원글님 가족여행을 갈 수도 있고.... 어찌 매번 남의 애만 봐주나요

  • 91. ..
    '17.8.24 12:07 PM (119.196.xxx.9)

    결정 잘 하셨어요^^
    친구분은 좋은 시터 만나길 빌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99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1 그... 04:01:17 210
1588798 방씨 원래 일빠였죠 15 방방 04:00:24 696
1588797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17 ㅇㅇㅇㅇ 03:50:12 854
1588796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필수 03:42:09 116
1588795 민희진 기자회견 6 나는나지 03:37:18 536
1588794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5 ... 03:28:38 783
1588793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2 03:26:04 641
1588792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13 ... 02:27:37 1,525
1588791 정기예금 만기인데 1 02:27:37 633
1588790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26 ㅇㅇ 02:26:00 549
1588789 쫄면. 비빔국수 먹고싶어요 4 산사랑 02:23:51 521
1588788 방시혁 좀 불쌍해요 21 ㅇㅇㅇ 02:07:52 2,539
1588787 하이브가 나를 실컷 뽑아 먹었다 엉엉ㅜㅜ....이게 너무말이 안.. 14 02:04:47 1,934
1588786 세월호 단식 때 이재명을 만난 조국의 인연 1 ... 01:53:09 414
1588785 펌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6 김현정 01:49:45 1,284
1588784 광주와 대구의 결정적인 차이 .. 8 01:17:01 991
1588783 이번 나는솔로 20기 왠일이래요 3 어머 01:15:54 1,867
1588782 어도어 기업가치가 2조라는데 12 ..... 01:02:45 1,705
1588781 임윤찬 Études 4 .. 01:01:59 533
1588780 尹장모 최은순,풀려날까?..재심사 통과하면 5월14일 출소 15 ㅇㅇ 00:41:17 906
1588779 뉴진스는 계약 끝날때까지 10 ... 00:39:15 2,773
1588778 문프에게 합격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중국인 4 감동 00:39:06 1,699
1588777 82연령대가 어려졌나요? 왜이리 민희진으로 도배에요? 25 00:36:29 1,924
1588776 제3자 유상증자는 주주총회가 아닌 5 ㅇㅇ 00:34:38 335
1588775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요... 22 ........ 00:34:19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