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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문신 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절대반대 조회수 : 22,851
작성일 : 2017-08-19 21:38:22
저도 늙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앞에서는 티 안내도 약간 거부감이 생깁니다.
젊을때 연애할때는 이까이꺼 뭐~ 그랬는데
살다보니 이까이꺼가 아니더군요.

똥문신 한 남편도 평생 후회되는 일이 문신 한거고,
젤 잘 한건 문신 지운거라 합니다.

지금 허벅지 장미 똥문신은 남아있는데,
꼭 자기 용돈 모아 지울거라고 합니다.
애들이 이해 할 때쯤 얘기 해주고 지울거래요.

남편이 부모없이 자라서 젊을때 간섭없이 막 살았는데
뒤늦게 정신차린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착실한 회사원이구요.

그런데 약간 남자들 사이에서 한번씩 할 수 있는 활동들
사우나를 간다거나, 단체로 가족들끼리 여행한다거나
이런걸 절대 안해요.

지금은 문신남의 이미지가 아니거든요.
활동도 제약적이고 약간 위축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절대 문신하지 말래요.
남편은 우스갯소리로
자기 마스크가 좋아서 극단에 들어가서 연극도 하고 싶었는데,
문신땜에 창피해서 그런걸 못해봐서(으잉?) 후회되고 그렇다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레이저로 지우는거 설명해주고 지울거래요.
아이들이 아직은 창피하다 말하고 그런건 없지만,
지들끼리 얘기는 하나보더라구요...
IP : 58.79.xxx.14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9 9:40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똥문신은 뭐에요?

  • 2. 원글
    '17.8.19 9:43 PM (58.79.xxx.144)

    흔히 말하는 멋진 타투가 아니고....
    옛날에 막 했던 실패한 문신ㅜㅜ

    도깨비랑 돌고래랑 또 뭐였더라.....?
    암튼, 보면 딱 웃기는 문신들 있습니다.

    남편 지못미.......

  • 3. 원글
    '17.8.19 9:44 PM (58.79.xxx.144)

    똥문신이 뭐냐고 질문하셨던 댓글님께서 지우셨네요....ㅜㅜ

  • 4. ???
    '17.8.19 9:46 PM (59.11.xxx.175)

    순간 정말 똥모양인가 생각했네요

  • 5. ㅇㅇ
    '17.8.19 9:46 PM (27.1.xxx.155)

    문신지우는거 진짜 아파요..ㅠㅜ
    저는 반영구 지우는것도 너무 아프던데 살에 있는 문신은 진짜 아플것 같아요.

  • 6. 원글
    '17.8.19 9:50 PM (58.79.xxx.144)

    저도 옆에서 보는데, 진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색소가 섞여서 한번에 다 되는게 아니라, 여러번 해야하는데
    남편은 잘 안지워져서 레이저 여섯일곱번 한것 같아요...

    거의 다 지워진 상태에서 마무리하게 한번 더 오랬는데,
    자기 그냥 이정도만 해도 좋다고 안갔어요.
    정말 넘넘 아팠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돌고래 눈알쪽은 살짝 색깔이 남았어요.

  • 7. ...
    '17.8.19 9:51 PM (118.91.xxx.167)

    전 목욕탕에서 50대 여성분이 문신 된거 봤는데 쭈글쭈글하고 색 바란거 보고 훨 문신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했어요

  • 8. ㅎㅎ
    '17.8.19 9:52 PM (121.168.xxx.236)

    아~그런 걸 똥문신이라고 하는군요.
    새로운 걸 알았어요 원글님 덕에..^^;

    요즘 타투가 유행이던데
    아주 잘 된 것은 예쁘기도 합니다 만..
    나이 들어서 어케?하고 혼자 생각합니다 .

  • 9. ㅋㅋㅋ
    '17.8.19 9:56 PM (118.176.xxx.202)

    진짜 똥모양 문신인줄 알고

    문신을 해도 하필 똥 모양을 문신 해왔냐는
    화풀이 일줄 알고 클릭했는데

    똥모양이 아니라
    허접한 문신을 똥 문신이라하나봐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문신은 어떤 모양이건간에 연예인 포함
    누가 하더라도
    멋있거나 예쁜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

  • 10. /////
    '17.8.19 9:5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후회할일 맘껏 해보는게 젊은이 특권이죠. 후회하는것도 그들 몫이고 나이든사람들이 쯧쯧거리며 대신 걱정해줄 필요 없을듯.

  • 11. 저도 진짜 똥문신인줄
    '17.8.19 9:59 PM (211.245.xxx.178)

    알았어요.ㅎㅎ
    이래서 사람은 계속 배워야하나봐요.ㅎㅎㅎ

  • 12. 그게
    '17.8.19 10:00 PM (59.11.xxx.175)

    문신 유지하고 싶으면
    다시 리터치하면 되지 않나요?

  • 13. 원글
    '17.8.19 10:02 PM (58.79.xxx.144)

    의도치않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남편 문신 걱정하다 얼떨결에 알게되었습니다 ㅋㅋ

  • 14. 원글
    '17.8.19 10:04 PM (58.79.xxx.144)

    남편은 그 문신들땜에 제약이 너무 많았어서인지 꼭 지우고 싶어했어요.
    여름에도 긴팔만 입고 다녔거든요. 태국 신혼여행갈때도 긴팔만....ㅜㅜ

    그리고, 어깨부터 팔뚝까지 그려졌던 도깨비 문신은....
    너무 우스꽝스럽고 크기도 커서, 리터치를 할 수 없을 정도...ㅜㅜ

  • 15. 아이고.
    '17.8.19 10:19 PM (112.150.xxx.194)

    근데, 인스타에도 보이더라구요.
    저는 레깅스 입은줄 알았는데. 다리전체 문신.
    몸 전체 문신. ;;;;

  • 16. 원글
    '17.8.19 10:26 PM (58.79.xxx.144)

    저는 남편땜에 넘 맘고생해서인지 비싼 타투도 멋있어 보이지 않고, 혼자 지울 걱정 해주고 있어요...ㅜㅜ

    타투는 정말 작품값이라 작업비용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 17. ..
    '17.8.19 10:58 PM (124.111.xxx.201)

    뭘 애들이 이해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워요?
    돈 마련되는대로 얼른 지우라고하세요.
    얼른 지우고 애들이 자라 그때
    아, 아빠한테 문신이 있었지, 지우셨지, 잘하신거네 하고
    아이 스스로 납득하는게 더 좋아요.

  • 18. 원글
    '17.8.19 11:18 PM (58.79.xxx.144)

    윗님.... 아마 아파서 자꾸 미루는것 같아요.....ㅋ

    막둥이가 자꾸 몸에 사인펜으로 그림을 그려대서
    말나온김에 좀 아까 얘기했더니 올 겨울에 하기로 했어요...^^

  • 19.
    '17.8.19 11:20 PM (175.117.xxx.158)

    자식있으면ᆢ더 빨리지우는게 낫지 않을까요ᆢ제가 고리타분한지 몰라도 문신 심하게 하고 아이데리고 다님ᆢ문득 조폭도 결혼했나보다 싶을때가ᆢ

  • 20. 음악
    '17.8.19 11:34 PM (119.69.xxx.101)

    하셨나봐요? 헤비메탈같은 ㅎㅎ
    제 남편도 대학때 동아리에서 락했는데 그때 문신한 친구들 꽤 있었대요. 울 남편은 겁많아서 귀 하나도 안뚫었지만요.
    젊을때 치기로 막 눈썹에 피어싱하고 어깨같은데 문신하는 친구들 지금 평범한 직장인이래요 ㅎㅎ

  • 21. ....
    '17.8.20 2:46 AM (82.132.xxx.201)

    문신도 유행이 있어서 세월이 지나면 촌스럽죠. 저는 외극이고 외국인 남편인데 35년 전쯤 팔 다리 배에다 막 했는데 장미 표범 하트와 화살 거기다 당시 여자친구 이름 게다가 사랑하는 강아지 이름까지 ㅋㅋ... 철들고 지울려고 했으나 엄청난 가격에 그냥 살겠다고 합니다. 사실 남편은 개날라리도 아니였는데 10대 후반 그럴땐 멋지게 생각되서 막 했니봐요.. 지금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하지말라고 합니다. 늙어서 살 늘어지고 색이 빠지고 살짝 번지니까 좀 그래요... 아지막 당사자나 저는 익숙하니까 별생각 없어요.

  • 22. 어휴
    '17.8.20 3:51 AM (39.7.xxx.154)

    과거 직업이 모였길래 문신을하나요?!!

    진짜 피하고싶은 인간들이 문신.타투한인간들임

  • 23. ,,
    '17.8.20 4:52 AM (1.238.xxx.165)

    팔에 똥그림 문신 한거 상상해가면서 글을 읽어내려갔네요. 똥문신인데 그까이꺼가 되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똥이 아니였군요

  • 24. ,,
    '17.8.20 4:54 AM (1.238.xxx.165)

    울 동네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이는 어떤 젊은 여자(학부모)는 양쪽팔에 다 문신이던데 과거 직업이 뭐였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 25. 지금 나이에
    '17.8.20 7:55 AM (125.184.xxx.67)

    문신하고 싶어 하는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하나 했는데 또 하고 싶어해요. 멋있지도 않고만-_-

  • 26. 답답
    '17.8.20 10:27 AM (59.19.xxx.15)

    흔히 말하는 멋진 타투???

    그 몹쓸 똥문신도 새긴시절엔 제보기에 멋진 문신으로 보였겠지요

    지금의 멋진 타투???? 그것도 세월지나면 똥타투 되는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안하는게 상책!!!

  • 27. 그게
    '17.8.20 1:12 PM (39.7.xxx.233)

    문신하는자체가

    제대로된직업을 갖고살지않았다는 증거물 아닌가요?
    뭐 자랑이라고
    이런글을 올리는지...

    조폭이었어요?

  • 28. ..
    '17.8.20 1:25 PM (117.111.xxx.42)

    타투가 멋진 타투가 어딨어요 다 혐오스럽더만

  • 29. ㅡㅡ
    '17.8.20 3:32 PM (210.94.xxx.89)

    나만 진짜 '떵' 생각한게 아니었어..;;;

  • 30. 착하게 살자
    '17.8.20 3:33 PM (59.14.xxx.103)

    착하게 살자나 일심이 아니면 됐죠 뭐...ㅎㅎㅎㅎ

  • 31. 원글
    '17.8.20 3:57 PM (58.79.xxx.144)

    대문에 올랐네요...

    자랑하려고 올린거 아닙니다.
    누가 똥문신을 자랑하나요?
    당장은 못느껴도, 언젠가는 후회하니 하는 말입니다.

    누구에게는 하찮은 인생으로 보이시겠지만,
    부모 도움없이 중산층 수준으로 살고 있고,
    지금은 자기 관리 잘하고 있는 건실한 가장입니다.
    젊을때 막노동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성공한 케이스죠...

    꼭 조폭만 문신하는거 아니예요.
    남편이 좀 마른편이라 어린마음에 강해보이고 싶었다고 합니다. 똥문신임을 알고 긴팔옷만 입었지만요....ㅋ

    아무튼 주위에 문신한다는분 계시면 꼭 말리세요... 언젠가는 후회합니다~

  • 32.
    '17.8.20 4:36 PM (58.227.xxx.172)

    상식적인 집값으로 가야죠
    반포 30평대가 20억에 가깝다는건,,,,에휴

  • 33. 원글님 지우지마시길...
    '17.8.20 4:57 PM (1.224.xxx.99)

    문신에대한 늙어서의 고찰...??? 을 한번쯤은 젊은애들이 검색해보고 읽게 놔두시는게 후학????을 위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 34. 원글님 지우지마시길...
    '17.8.20 4:57 PM (1.224.xxx.99)

    나도 내가 뭔 말을 하는지...아무말 대잔치라고나 할까............
    하여튼 경험담을 어린세대들이 읽을수있게끔 해주는게 어떨까 싶어요.

  • 35. ㅇㅇ
    '17.8.20 5:01 PM (39.119.xxx.179)

    저도 똥 모양 문신인줄 알았어요 ㅎㅎ
    제 아들녀석 고등학교까지 그렇게 얌전하고 사춘기도 없이 잘 지내다가
    대학가서 사춘기가 왔는지 원~~
    날라리 여친을 사귀더니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하는것 같더라구요..
    귀도 뚫고, 한번도 하지않던 외박도 하고 대학가서 담배 배우고,염색하고,문신까지...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미운짓만 골라골라해서..
    20살에 손목에 한자로 자기이름 문신을 한거에요...
    이제 철이 들었는지 몇년전 부터 어찌나 후회를 하는지...
    문신도 창피하다고 가리고 다니는데 레이저로 지운다고 하면서 시간을 못내고 있다가
    가을에 찬바람 불면 같이 피부과 가리로 했답니다.
    피부상하고 돈버리고 무슨짓인지원...하지만 무조건 막는다고 능사는 아닌가봐요..
    본인이 해보니 별거 아니네 하면서 스스로 깨닫더라구요..

  • 36. ㄷㄴㅅㅋ
    '17.8.20 5:35 PM (121.138.xxx.187)

    뭔애들한테 설명까지 하나요?
    그냥 당장 지워버리지
    어쨌든 보통은 넘는거죠
    문신했을정도면

  • 37. ....
    '17.8.20 5:43 PM (121.141.xxx.146)

    지금은 착실하게 잘 살고 있다는데
    사람이 한때 방황할 수도 있고 이상한짓 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무슨 자격으로 문신 하나 갖고 더 볼것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식으로 막말을 하는지
    가끔 82 댓글 보다보면 내가 원글이 아닌데도 가슴이 서늘해짐
    그런 인간들 오프라인상에선 마주치는일 없었음 좋겠어요

  • 38. 회사
    '17.8.20 8:39 PM (172.58.xxx.23) - 삭제된댓글

    미국서 회사 다니는데 회사 복장 코드에 문신에 관한게 있어서 생각나네요.
    문신이 있으면 문신이 절대 보이지 않도록 가려야한다고.
    우리 보스가 여름에 캐쥬얼데이 복자인 금요일에 반팔 티셔츠입고 왔는데 팔뚝에 살짝 타투가 보여서, 앗 타투 보이면 안 되는데 했던 생각이 나네요.
    일존 온천에서도 타투있는 사람은 온천에 못 들어간다고 하던데.
    요즘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타투 보면서 저거 쫌 지웠으면 싶어요. 어찌 손등에까지..ㅠ
    앞으로 드라마 방송 맡을 때도 제약이 많을텐데... 생각 들더라고요.

  • 39. 회사
    '17.8.20 8:42 PM (172.58.xxx.23)

    미국서 회사 다니는데 회사 복장 코드에 문신에 관한게 있어서 생각나네요.
    문신이 있으면 옷밖으로 문신이 절대 보이지 않도록 가려야한다고.
    우리 보스가 여름에 캐쥬얼데이 복장인 금요일에 반팔 티셔츠입고 왔는데 팔뚝에 살짝 타투가 보여서, 앗 타투 보이면 안 되는데 했던 생각이 나네요.
    일본 온천에서도 타투있는 사람은 온천에 못 들어간다고 하던데.
    최민수 팬인 제가 요즘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타투 보면서 저거 쫌 지웠으면 싶어요. 어찌 손등에까지..ㅠ
    앞으로 드라마 방송 맡을 때도 제약이 많을텐데... 생각 들더라고요.

  • 40. 유스
    '17.8.20 8:46 PM (182.224.xxx.16)

    요즘 문신 유행인거죠?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정말 많이 하는 듯 해요
    오늘 지하철 탔다가 정말 놀라서 몇 번을 다시 봤어요

    캐쥬얼 차림 청년인데 무릎 밑까지 양말을 신은 줄 알았어요. 양쪽 무늬가 다른 문신이더라구요
    부디 지워지는 문신이길 바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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