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따라하기

| 조회수 : 10,2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7-08-04 14:21:09
프리스카님이 올려 주신 글 대로 냄비에  밥 짓기 따라 해 봤어요.  정말 딱 되네요.  누룽지 까지 끓여  먹고, 밥통에 밥을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냄비에 밥을 하니 시간이 얼마 안 걸려서 좋고요.  밥도 너무  맛있어요.  용기를 내어서 현미밥도  해 봤는데요.  잘 되네요.  감사 합니다, 프리스카님!

누룽지...아이가  엄청 좋아  해요.  이거  해  달라고 한번씩 졸라요.

이건 어느 분 거  따라했더라....  아마도  솔이 엄마님 반찬 흉내 일 거에요.  된장 멸치 미림 넣고 마이크로 웨이브 돌렸어요.

짠~

추억의  반찬...그런데, 요즘 쏘세지들은 제 기억이랑 다른 것 같은데 제가  변한걸까요? 

솔이 엄마님 반찬 중 하나였죠.  오늘도 해 먹엇네요.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차려  내면, 싹~ 비웁니다.

또 솔이  엄마님 반찬 중 하나  잡채 그림 보고 따라  하기.

남은 잡채는 남은 짜장  소스랑 합해서 짜장밥으로  변신.



먹는 것만 따라  하지 않죠.  다이어트....  솔이 엄마님 글 보고, 굳게 맘을 먹고...  그래 나도  하자!  하고 장을 봐 왔어요.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음식을 장만 해야 하잖아요.

위의 재료에다 적당한 드레싱을 하면 되는데, 뭘 해도 맛있겠지만 다이어트 해야 하기에 올리브유 조금이랑 레드 와인 식초  조금 설탕 쪼금 소금 쪼금 넣고...화려한 샐러드를 만들어  놓고요.  열심히 먹었어요.  그런데, 이 샐러드가  너무 맛있는 것도 문제인데, 모든 음식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게.....ㅠㅠ

생선전이랑도  잘 어울리고...

오징어  튀김이랑도... 근데  요렇게만 먹지 않고...

이렇게나....  요즘 오징어들은 왜 그리 다 큰지,,,,헌마리 튀겼는데, 완전 한 바구니...

햄버그랑도  잘 어울리고...

핏자랑도....


다이어트 실패 했지만요...실패는 성공의 엄마니까요... 또 시작 하면 되는 거고요.  ㅠㅠ

현미로도  냄비밥 해  먹고요.

 차르르...완전 너무 맛있겠죠.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남은 밥으로 볶아서도  먹고요.  가끔씩은 고기류를 따로 구워서  저리 담아 내면 좀 신경 쓴 것 처럼 보이는 듯 해요.  ㅋ

이것도 어디서  본 건데, 이제야 따라 해 봤어요. 

근데,  별로 였어요.  소세지를 안 좋아  해선지....  프랑스 아줌마들이 라따뚜이랑 제일 같이 많이  먹는 단백질이 싸구려 쏘세지라고  하던데, 그렇게 먹으면 어울릴려나 싶었는데....그냥 그랬어요.


그러고 나서, 저번주는 시카고에 갔었기에 밥 사먹고, 이번주는 뉴욕시 식당 주 기념으로 맨날 사 먹고....  그래서인지 정말 집 밥이 그리워서요.  오늘 저녘 이었어요.  마늘/파는 없는데, 다른 모든 재료는 있고, 장을 보러  가기엔 ....어느 자유게시판 읽었던 마늘 안 넣는 게  오히려  괜찮을 수  있다는 글이 생각 나서 과감히  해  봤습니다.  괜찮네요. 

아이가 나물을 참 좋아  하는데, 취나물을 잘 먹어요.  그런데, 마른 취나물은 온 종일 삶아야 해서  항상 꺼려  했었는데, 냉동 취나물이 있기에  사 놨거든요.  어찌 요리 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던데, 함 그냥 해 봤습니다.  조리 시간이 짧아 아주  자주  애용 하게  될 것 같고요.  향도  살아  있고, 색도 파래서  맘에  쏙 들었고요.  그런데,  양이....  마른 취나물은 적게 해도, 나중에 엄청나게 많아 지던데, 냉동 취나물은 많은 듯 했는데, 하고 보니 엄청 작네요.  ㅎㅎ


또 따라  하고 싶은 반찬은 그 오이 고추 무침인데요.  마트에  가  보니, 오이 고추가  없고 아사기 고추가 있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씩 팔아서  들고  한참 섰다 그냥 오기를 여러번 했어요.  아사기 고추가 안 매운 것 맞겠죠?  고추 무침 말고는 뭘 해 먹을 수 있을까요?

그 외 또 따라  하고  싶은 건....  나혼자살기에서 본 일본 가정식인데요.  서점에  가  보니 일색 책이 의외로  멸로 없더라고요.  대부분 수시 사시미에  관한 거고요.  혹시 한국에는 읽본 가정식 책 괜찮게 나온게  있나요? 

뉴욕 식당 탐방기도  연결 하고  싶은데  사진 제한이 있네요.  나중에 따로 올릴께요.  전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식당 구경 다니면서  머는게 너무 좋고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시면, 아마도 그런 음식 사진도 좋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사진 많이 찍어 왔어요.  일단은 여기 까지....  기대 하시라 ...ㅎㅎㅎ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hangbok (hangbok)

Thanks 82cook, but life is short. Will be back sometime though. Ciao.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7.8.4 6:55 PM

    부지런히 잘 따라 하셨네요.
    사진 기다릴게요.
    늘 잘 보고 있어요.

  • hangbok
    '17.8.5 5:29 AM

    필 받아서 금방 다시 올릴게요. 너무 자주 올리는 것 같아서 미안마저 하고 눈치도 보여서요. ㅎㅎ

    잘 봐 두셔서 감사 합니다

  • 2. 솔이엄마
    '17.8.4 10:36 PM

    냄비밥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
    쌀이 좋은건가요, 행복님 솜씨가 좋으신건가여~~^^
    아마 후자쪽이겠죠?
    저를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실패하셨다굽쇼~
    아이가 아직 어린데 무슨 다이어트여요. ^^
    그나저나 샐러드 한접시 후루룩 먹고 싶네용.
    저도 내일 점심에 행복님 따라서 샐러드 한접시 만들어 볼까봐요.
    사진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hangbok
    '17.8.5 1:39 PM

    아이가 젖 먹는 나이도 아니고 살을 좀 빼간 해야는데... 힘드네요. 세상에는 맛있는데 너무 많고 입맛도 너무 있고....ㅠㅠ

    네 저 샐러드만 먹으면 다이어트 음식이 될 듯 해요. 너무너무 맛있기도 하고요. 항상 좋은 갯글 감사 두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3. 소년공원
    '17.8.8 2:19 AM

    따라하는 그 재미를 아시는군요 :-)

    여기 글이 좀 더 자주 다양하게 올라와서 따라할 꺼리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빌어봅니다.

  • hangbok
    '17.8.8 9:40 AM

    여행 잘 하셨어요? 아주 시원한 여름 여행이 되셨을 것 같아요.
    그러게요. 요즘 글들이 너무 안 올라 와서 혼자 북치고 장구 치는 것 같아서 자제 하느라 힘드네요. 소년 공원님도 빨리 집밥 많이 해 드시고 올려 주세용~~~

  • 4. 윤주
    '17.8.19 8:51 AM

    냄비에 현미밥 어떻게 해요...단단하지 않은가요?
    보리쌀 처럼 한번 삶아서 하는지요....가마솥밥 너무 좋은데 잡곡이나 현미는 단단해서 못하고 넣어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2987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6 요조마 2017.10.12 9,401 11
42986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9 맑은물 2017.10.12 7,599 8
42985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5 행복나눔미소 2017.10.10 4,225 4
42984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6 소년공원 2017.10.09 7,642 3
42983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2,135 9
42982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2,115 8
42981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1,510 6
42980 과일 도시락 5 까부리 2017.09.29 9,688 4
42979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3,330 6
42978 꽃과 허전한 밥상 19 테디베어 2017.09.27 8,267 3
42977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5 김명진 2017.09.26 7,522 4
42976 쪼금 특별한 음식~~ 18 초록 2017.09.25 12,007 3
42975 드디어 저도--키톡에 글을 남겨봅니다. ---두둥 16 오렌지조아 2017.09.21 11,584 10
42974 빵...시리즈 ^^; 17 초록 2017.09.19 13,546 8
42973 무주여행기&주말밥상&다이어트 경과&오징어볶.. 35 솔이엄마 2017.09.15 15,052 10
42972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20 artmania 2017.09.13 8,944 4
42971 연습.. 3 최선을다하자 2017.09.11 7,694 3
42970 텃밭 채소들 20 테디베어 2017.09.07 10,722 6
42969 91차 모임후기) 2017년 8월 스파게티와 마늘빵, 리코타 치.. 6 행복나눔미소 2017.09.05 7,672 9
42968 간식시리즈 45 초록 2017.09.04 16,556 9
42967 2017년 여름을 보내며 ... 22 주니엄마 2017.08.29 14,311 12
42966 여주쥬스 (Bitter Melon Juice) 9 에스더 2017.08.26 7,886 0
42965 김밥시리즈 40 초록 2017.08.24 20,813 11
42964 밥꽃 마중 열한번째 -고추꽃 8 차오르는 달 2017.08.24 6,108 2
42963 밥꽃 마중10--땅콩꽃 10 차오르는 달 2017.08.23 4,528 3
42962 여주돼지고기볶음 18 에스더 2017.08.15 12,970 1
42961 여름이 가기 전에 베트남 스타일로 아이스 커피 한 잔 할까요? 11 터크맨 2017.08.13 12,913 2
42960 캐나다 구경과 신학기 도시락 이야기 31 소년공원 2017.08.12 16,07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