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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첫날밤 치뤘다는 글을 읽고...

사견 조회수 : 22,999
작성일 : 2017-07-22 21:54:15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으나, 저는 결혼전에 여행도 가보고 관계도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포르노가 범람하므로 야동 배우들 처럼 해야한다는 그릇된 성의식을 가진 남자도 많을테고...
인터넷만 봐도 성기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고민이라는 글도 올라오고, 배우자의 성욕이 상대방과 너무 차이나서 힘들다는 글,
초식남처럼 스킨쉽에 관심이 없는 남자라 고민이라는 글도 있잖아요.
대부분은 글을 안쓴다는걸 생각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섹스에 관한 고민이 얼마나 많겠어요.


요즘 2~30대들은 사귀면 한달안에 관계 한다지만, 한달이든 두달이든 기간이 중요한건 아닌거 같고요.
적어도 성인 남녀가 정식으로 사귄다는건 결혼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는거잖아요.


하다못해 백화점에서 몇십만원짜리 원피스 하나 사도 이것저것 입어보고 디자인 색상 가격 다 고려해서 사는데,
평생 가정을 이루고 섹스를 할 배우자를 고르는데 관계를 안해본다는건 옷을 대충 눈대중으로 그냥 사서 입겠다는것과 같다고 봐요.


요즘은 혼전순결을 지키는 사람이 극소수이겠지만, 우리 사회는 너무 섹스를 터부시하는거 같은 측면은 있는거 같아요.
특히 해외든 국내든 같이 여행을 가서 같은 공간에서 먹고자고 하다보면 처음 예약부터 이런저런 준비하는걸 보게되고 
그 남자의 섹스, 요리, 청소, 배려, 잠버릇, 주사, 매너, 준비성 등을 100%는 아니어도 잠깐 만나고 해어질때 보단 많이 알게되지 않나요.

IP : 14.33.xxx.4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나르
    '17.7.22 9:59 PM (39.7.xxx.110)

    터부시하는 분위기 많이 사라진듯요
    이런글 필요없을 정도로 다들 아주 빠른 속도로 경험하는듯요
    앞으론 신혼 첫날밤 첫경험하는 사람 인간문화재로 지정해도 될 듯 한데요

  • 2. 다음
    '17.7.22 10:00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섹에 미친 사람 나오세요.
    사람마다 가치관.생각이 다른데 남한테 뭘 해라마라 강요를 하는지..

  • 3. ㅇㅇ
    '17.7.22 10:01 PM (106.102.xxx.81)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남녀 사귄다고 하면 당연히 해봤겠거니 생각해요
    예전 같지 않아요

  • 4. 124.111.xxx.202
    '17.7.22 10:03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섹에 미친 사람 나오세요.
    사람마다 가치관.생각이 다른데 남한테 뭘 해라마라 강요를 하는지


    그러는 님은 왜 이런 글 보고 섹에 미쳤다고 해요?
    니 말에 모순 가득이네요
    이런 병신은 빨이 없어져야 해요

  • 5. ...
    '17.7.22 10:04 PM (211.208.xxx.26) - 삭제된댓글

    제일 황당한 케이스는 남편이 동성애자.
    결혼전 자길 지켜주는건줄 알았더니 결혼해서 알고보니 남편은 알고보니 남자 애인을 둔 동성애자. 결국 이혼.
    결혼하라는 주변의 압박과 기혼남성의 사회적 지위 타이틀 얻으려고 동성애자도 많이들 여자와 결혼하죠.

  • 6. ...
    '17.7.22 10:04 PM (211.208.xxx.26)

    제일 황당한 케이스는 결혼하고보니 남편이 동성애자.
    결혼전 자길 지켜주는건줄 알았더니 결혼해서 알고보니 남편은 알고보니 남자 애인을 둔 동성애자. 결국 이혼.
    결혼하라는 주변의 압박과 기혼남성의 사회적 지위 타이틀 얻으려고 동성애자도 많이들 여자와 결혼하죠.

  • 7. 오만하네요
    '17.7.22 10:04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건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대로 하면 되는거예요.
    남의 성생활에 님의 의견은 아무 의미없어요.
    이런 글은 정말 웃기는 교만함이고요.

    다른게 천박한가요.
    이런게 천박이지.

  • 8. 얼마나 겁없고 무모한짓인지..
    '17.7.22 10:04 PM (123.111.xxx.250)

    혼전 순결 정말 위험한 도박인것 같아요....과감한 사람만이 고집할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게시판을 보다보니 결혼할 사람과의 확인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네요.

    몸의 구조 형태 기능도 모두 다르고 성적 취향마저 다 다른데, 확인 없이 결혼해 놓고 서로 안맞아서 갈등하고 심하게는 그 문제로 결혼생활에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흔해요.

    최소한 결혼할 상대와는 서로를 확인하는 과정은 분명 필요해보여요.

  • 9. 대물 함
    '17.7.22 10:0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오양 비디오 터지고 나서

    남자들이 함씨 성 테크닉에 놀라서... 비뇨기과 많이 들락거렸단 말이 있죠

    오양비디오에서 보여준 함모씨의 성테크닉은 개한민국 최고였단 말이 있어요.

  • 10. ...
    '17.7.22 10:05 PM (223.131.xxx.229)

    관계해보고 결혼하는건 좋은데요.
    요즘은 만나자마자 얼마 안돼서 그런사이가 되는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베스트 글쓰신 분도..
    남친이 관계한번하고는 계속 자취방에서만 만나고 관계를 하려고 한다잖아요.
    사람의 인성이나 됨됨이를 알기도 전에 욕구에 충실하는것 같아서 ...
    상대세 대해 많이 알기도 전에 관계부터 하는건 별로 바람직해보이지 않아요.

    아까 그글 댓글중에도 어느 연구에서..
    만남을 오래하고 그 사람에 대해 파악한 다음 관계할수록 더 잘 산다는 댓글 공감합니다.

  • 11. 쓸개코
    '17.7.22 10:07 PM (211.184.xxx.219)

    각자 가치관대로 알아서~

  • 12. 여기서
    '17.7.22 10:08 PM (175.223.xxx.98)

    오양 비디오는 왜 나오나요?무슨 상관 있는 내용 이라고

  • 13. 글쎄..
    '17.7.22 10:09 PM (39.7.xxx.125)

    솔직히 요즘 세태에서는...원글님 같은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요?
    몇번 만나지도 않고 잠자리 갖고...사귀면서 피임못해서 낙태하는 사람들도 많고...
    요즘은 성관계 터부시가 아니라..너무 아무렇지 않게 만나자마자 관계갖는게 오히려 문제일듯..

  • 14. 쓸개코
    '17.7.22 10:09 PM (211.184.xxx.219)

    윗님 그러게요.

  • 15. 그러게요
    '17.7.22 10:10 PM (61.98.xxx.144)

    다 맞춰본다고 결혼생활이 좋으리란 보장도 없고....

    50넘은 저도 미리 맞춰보긴 해습니다만(쿨럭~)
    그렇다고 권장하는 것도 그닥...

  • 16. ㅇㅇ
    '17.7.22 10:12 PM (58.140.xxx.146)

    예전에 님처럼 생각하던때도 있었지만..
    지금 한국은 혼전에 섹스다하고 여행도 수십차례다니는거 블로그에 다 올리고 혼전임신도 많은 나라인데.
    이혼도 많이 하는 나라거든요.
    좋은사람을 내가 경험으로 발견할 확률보단
    솔직히 정신과 몸이 건강하고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건 운의 영역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나이들수록 드네요..

  • 17. 저는
    '17.7.22 10:13 PM (175.223.xxx.119)

    옛날이나 지금이나 의식 자체가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봐요. 옛날에도 혼전에 하고 싶은 사람은 했을거고, 요즘 애들이라도 혼전에 하기 싫은 애들은 안할 수도 있는거고.. 그런 게 뭐 유행에 따라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18. ...
    '17.7.22 10:16 PM (125.185.xxx.178)

    요즘 얼마나 개방적인데
    원글님의 걱정은 간혹있는 모쏠들에나 해당하죠.
    성인남녀둔 엄마들이 혼전성관계로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르시네요.

  • 19. ...
    '17.7.22 10:18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118.44.xxx.239
    이놈 저놈 많이 해보고 성병. 자궁경부암.에이즈 걸렸다고
    하소연 말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병신눈에는 병신만 보이는 법.
    너 진짜 병산이구나?
    섹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음란 마귀가 씌였나..

  • 20. ...
    '17.7.22 10:27 PM (61.83.xxx.208)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 같아요.
    속궁합, 얼굴, 키, 경제력, 대화가 잘 통함, 도덕성, 흡연, 술 등 유흥, 건강한 체질, 여가시간, 가사일 돕는 성향, 시댁식구 간섭....등등.....
    위 모든 항목은 여자 잘못이 아니고, 남자가 부족한 탓으로 돌리던데.

    사귄 사람이 많아지고, 비교할 항목이 늘어날수록 그만큼 아쉬운 것도 많아지니까요.
    이게 좋으면 저게 아쉽고, 저게 좋으면 이게 아쉽고...

    모두 골고루 갖춘 사람은 현실적으로는 없고.

    멋 모르는 젊은 시절에 무난한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하는 게 더 행복해질 것 같네요.

  • 21. ㅁㅇㄹ
    '17.7.22 10:33 PM (124.199.xxx.74)

    그걸 몸으로 승부를 봐야 눈에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그냥 봐도 보이는데 뭐땜시 ㅅㅅ 까지 해가면서 체크를 할까요?
    지켜만 봐도 다 드러납니다.

  • 22. 124.111.xxx.202
    '17.7.22 10:38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124.111.xxx.202


    이놈 저놈 많이 해보고 성병. 자궁경부암.에이즈 걸렸다고
    하소연 말어


    어느 글에 이놈 저놈 이랑 한다는 말이 있니? 병신아

    .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병신눈에는 병신만 보이는 법.
    너 진짜 병산이구나?

    난 일반인인데 니 댓글이 병신 같아 병신 이라고 했다
    그럼 닌 눈깔에는 지나가는 개가 니가 사람이라 사람으로 보이니?
    뭔 논리래? 그럼 병원을 가봐
    이거 완전 상 병신이네


    섹 못해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음란 마귀가 씌였나..
    글 하나에 온갖 확대 해석 하는 돌대가리 니 머리는 탓해라
    음락마귀는 너같은 게 씌였다고 하는거야
    대라가리 병신이니 글의 핵심을 모르고 백 아님 흑
    단세포 여기 있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단세포가 병신짓까지 하는거

  • 23.
    '17.7.22 10:58 PM (14.38.xxx.138) - 삭제된댓글

    동거하고 7-8년 사귄 커플도
    헤어지는 마당에
    얘기만 충분히 해봐도
    낌새 보이고 어지간하면 눈치 채죠

  • 24. ..
    '17.7.22 11:03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118.44.xxx.239
    더위 먹어 정신이 가출했구나?

  • 25. 124.111.xxx.202
    '17.7.22 11:14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니 정신은 원래부터 없었구나
    뇌가 없어서 글 자체를 이해 못하는구나

  • 26. 징징대지 말자
    '17.7.23 1:04 AM (115.143.xxx.77)

    관계가지고 나서 그게 덫이 되어서 징징 대는 여자들도 많아요. 얼마나 관계에 대해서 쿨~할수 있을까요?
    여러 남자랑 맞춰봐도 쿨할수 있다면 ok 그런거 감당 안되면 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그건 그냥 개인 성향입니다. 이게 무슨 유행도 아니고...

  • 27.
    '17.7.23 6:23 AM (14.33.xxx.126)

    오양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 28. ...
    '17.7.23 7:54 AM (110.70.xxx.56)

    애초에 혼전 순결 얘기를 한다는게 이 사이트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알수 있는거; 에효

  • 29. 햇쌀드리
    '17.7.23 9:15 AM (182.222.xxx.120)

    혼전에 맞는다고 결혼생활내내 맞는다는 보장이 어딨어요?
    우리는 그반대로..
    처음엔 멋모르고 관계하고 아기낳고 그게 그리 중요한지 모르고 살다 서로 맞춰진 케이스에요.
    아마 요즘같으면 결혼 안했겠죠?
    오랜시간에 걸쳐 서로 맞춰지는 과정도 있다는 사실 무시하지 마세요

  • 30. ㅠㅡㅡ
    '17.7.23 10:03 AM (121.166.xxx.226)

    예전이나지금이나똑같아요
    노출되고안되고지

  • 31.
    '17.7.23 10:12 AM (223.62.xxx.247)

    옷가게에서 나에게 딱 맞는 원피스 사서 입는거랑 결혼전에 속궁합 맞춰보고 조건 다 따져 조건 갖춘 남자랑 결혼해 사는거랑 같나요?

    원피스는 내가 살쪄 안맞으면 바로 버리면 되고 남편도 살다가 안맞음 바로 버려요?

    결혼은 수십년 살면서 수많은 변수가 생기는데 그 상황마다 나랑 의견도 다를수 있고 몸과 마음도 수시로 바뀌고 결혼전에 다 따지고 맞춰본다고 결혼후에도 맞을거라 생각하는지..

    일단 나랑 의견조율이 가능한지 성격이 맞는지 그걸 최우선으로 보고 다른건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야해요. 속궁합 속궁합 82에선 난리인데 치명적 결함아니고서는 살면서 충분히 맞춰가고 배려할수 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릴뿐..또 많이 걸리면 어때요.

  • 32. .....
    '17.7.23 10:29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ㅅㅅ란게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거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님 조언 듣는게 맞아요.

  • 33. .........
    '17.7.23 10:30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ㅅㅅ란게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거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 말대로 하는게 낫긴 해요.

  • 34. ..........
    '17.7.23 10:31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ㅅㅅ란게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거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 말대로 하는게 낫긴 해요.

  • 35. .........
    '17.7.23 10:31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 말대로 하는게 낫긴 해요.

  • 36. .........
    '17.7.23 10:32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 말대로 하는게 낫긴 해요.
    몇십만원짜리 원피스 살때 고수들은 그냥 눈으로만 봐도 맞춘듯이 잘 고르지만
    하수들이 이리재고 저리재고 입어보고나서 사는것과 똑같죠.

  • 37. .............
    '17.7.23 10:33 AM (1.241.xxx.183) - 삭제된댓글

    결국 본능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잠자리까지 안해봐도 상대방과 자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아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 몸까지 써가며 확인하는 거라
    사실 주제파악 안된 사람들은 원글 말대로 하는게 낫긴 해요.
    몇십만원짜리 원피스 살때 고수들은 그냥 한번 훑어보기만해도 맞춘듯이 잘 고르지만
    하수들이 이리재고 저리재고 입어보고나서 사는것과 똑같죠.

  • 38. 이런문제가
    '17.7.23 11:05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답이란게 있나요?
    자기행동에 자기가 책임지면 되는 그런 문제지..

    시험해보고 잘 맞아 결혼해도 이혼할사람은 하는거고
    결혼하고 첫날밤 치뤘어도 그럭저럭 잘 살수도 있는거지

    뭐가 문제인지..

  • 39. 그러면
    '17.7.23 11:09 AM (116.127.xxx.184)

    얼마나 맞춰 봐야..이게 딱이구나~~할까요??
    입어보고 사는 옷도 아니구ㅠ

  • 40.
    '17.7.23 11:36 AM (223.62.xxx.106)

    혼전순결 시대는 지났고 여자한테만 강요 하는것
    징글 맞지만 남자나 여자나 자기몸 소중이 여기고
    어느정도 자제도 필요하다고 보네요
    자궁암이나 질환 원인도 밝혀진 마당에 조심도
    필요하죠

  • 41.
    '17.7.23 12:18 PM (175.223.xxx.75)

    결혼전 성관계 많다고 좋나요?
    성경험 많은 제친구는...
    결혼하고 살면서 예전 남친이 그립다 그러면서...바람피고 싶어하더구만...
    저는 남편이 처음상대인데..
    전 다른 남자랑은 경험이 없기때문에...비교상대도 없고 그냥 우리 남편이 최고려니 하고 삽니다.

  • 42. dkdk
    '17.7.23 12:35 PM (125.186.xxx.113)

    전 결혼 하고 첫날밤 치른 멍청하고 한심한 옛날 아줌마예요.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원글님이 말씀하신것같은 이유로 평생을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제 딸에게는 결혼 전에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만나보고 자기랑 맞는 사람 고르는 과정에서
    성적인 부분도 간과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줄거예요.
    근데, 사실 혼전에 몇번 자보는게 결혼후의 성생활을 얼마나 확인할 수 있을가 생각되기는 해요.
    적어도 같은 사람이랑 몇년은 살아봐야 제대로 알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 43. 혼전에
    '17.7.23 1:37 PM (223.62.xxx.17)

    책임감있게 컨트롤 할수 있는 젊은이라면 오케이 그렇지않다면 마구잡이로 성관계하는건 반대입니다

  • 44. ...
    '17.7.23 1:42 PM (108.26.xxx.238) - 삭제된댓글

    그걸 몸으로 승부를 봐야 눈에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그냥 봐도 보이는데 뭐땜시 ㅅㅅ 까지 해가면서 체크를 할까요?
    지켜만 봐도 다 드러납니다.

  • 45. ...
    '17.7.23 1:43 PM (108.26.xxx.238)

    그걸 몸으로 승부를 봐야 눈에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그냥 봐도 보이는데 뭐땜시 ㅅㅅ 까지 해가면서 체크를 할까요?
    지켜만 봐도 다 드러납니다.22222

  • 46. ss
    '17.7.23 8:05 PM (1.232.xxx.169)

    요즘 20대에 혼전순결이란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애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30대인 나도 정말 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여긴 70대분들도 계신 곳이니,
    첫날밤에 관계한단 말이 의미를 지니는 것.
    정작 젊은 사람들은 별 생각없고
    앞으로 20년 뒤엔 이 단어 자체가 이 땅에서 사라질 겁니다.
    지켜줄게. 라는 초민망한 말도 사라질 거고요. --;;;;
    가부장의 잔제였다고 나중에 책같은데 실리고 그럴듯.ㅋㅋ

  • 47. 조카들 이십대
    '17.7.23 9:22 PM (121.177.xxx.201)

    이젠 그런거 없어요.

  • 48. ............
    '17.7.23 9:23 PM (59.15.xxx.198)

    섹스 터부는 82가 한국 최고죠..

  • 49. ............
    '17.7.23 9:24 PM (59.15.xxx.198)

    지켜만 봐도 다 드러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에요.

  • 50. ///
    '17.7.23 9:45 PM (69.31.xxx.3)

    문란하게 굴면 서로 손해죠. 남자든 여자든이요.
    그러다가 결혼 못하고 깨지면은 여자 손해인거 아닌가요?
    요즘 HPV 때문에 30대에 자궁암 걸려서 자궁 들어내는 여자들 수두룩한거 아시죠?
    남자가 문란하거나 룸살롱에서 가지고 와서 와이프한테 감염시킬수도 있고,
    여자가 과거에 문란해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발현되는 경우도 있구요.
    혼전 순결 조선시대 이야기라고 하지만은,
    문란한 걸로 인해서 더러운 질병 걸리는거 보면은 성관계하는건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몸은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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