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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주말부부 생각하는 남편에게 화가납니다.

ㅇㅇ | 조회수 : 17,133
작성일 : 2017-07-17 16:23:09
작년 말에 남편이 지방에 있는 회사에 스카웃 제의가 와서 주말부부를 고민했습니다. 애들 다 키운 중년 부부라면 고민안했겠지만 결혼 7년차에 신생아랑 유치원생 키우는 맞벌이 부부라 당세 너무나 마음이 힘들었고 이곳에 글올려 조언도 많이 구했습니다.

당시 둘째 만삭때라 제가 반대하여 남편이 포기했고 지금 원래 다니는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물론 불만은 있지만 제가 보기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또 그 스카웃 제의한 회사 사장님이 저희 남편한테 같이 일하자고 연락을 한 모양입니다.

작년말 이직 제의를 거절한 후 남편은 저를 원망했구요.. 저는 솔직히 저도 직장다니며 어린애 둘을 혼자 키울 자신이 없었답니다. 근데 이번에 남편이 또 고민을 하는데 미칠 거 같네요.
제가 그렇게 가고 싶으면 애 둘 당신이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농담반 진담반이겠지만 저더러 사악하답니다.

남편은 서포카 출신 연구원이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중견기업 연구소인데 본인이 의사결정권이 많이 없고 실적에 쪼이니 스트레스받아합니다. 옮기려는 회사는 지분도 가질 수 있고 좀더 정부상대라 안정적인 거래처가 있다지만 중소기업이구요. 그닥 완전 좋아보이는 회사도 아닙니다.

남편이 밉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깉아요. 남편이 지방에 가면 주말마다 오겠지만 저혼자 출퇴근 시터랑..애 둘 건사하며 끔찍합니다. 제가 너무 나약하고 저만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대인배는 아닌 것 같아요.
IP : 223.62.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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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
    '17.7.17 4:25 PM (121.176.xxx.212)

    다 정리 하고 같이 가세요
    애들 어릴 때 지방 생활 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님도 쉬면서 릴렉스 시간을 가져 보세요...
    지방생활이 주는 여유로움이 윤택할 때가 있어요

  • 2.
    '17.7.17 4:27 PM (121.128.xxx.179)

    입주 도우미 쓰고 편히 사세요
    출퇴근도우미랑 입주 도우미랑 가격 차이 별로 안 나요

  • 3. 에휴...
    '17.7.17 4:27 PM (121.151.xxx.52)

    이런 주말부부는 별로긴 하네요...남편은 천국이겠고...
    다 정리하고 따라간다 하세요...

  • 4. 원글
    '17.7.17 4:27 PM (223.62.xxx.9)

    저는 제 직장을 포기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십몇년 다니며 겨우 자리잡았고 안정적인 회사에요..제.나이 서른 후반에 그만두면 이만한 직장 절대 못 들어가거든요..

  • 5. 나도
    '17.7.17 4:28 PM (183.109.xxx.158)

    님의 직장이 어딘지요....
    유명 대기업이라면 조금 아쉽지만..
    이런 상태라면, 님이 직장을 포기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이루어지지요.
    아이들이 어려서 주말부부하는 게 걱정되고요.
    이사하셔서, 알바 자리 찾아 보시든지, 전업주부 하시든지 해야지요.
    젊은 남편 혼자 보내서 가정 파탄 나기 쉽고요.
    님도, 혼자 직장과 육아 병행하면서 짜증 만땅됩니다.
    주말에 만나서 서로 퍼붓다가 감정만 상하지요.
    아이들은 뭔 죄로, 아빠랑 생이별 해야하고요....

  • 6. ㅇㅇ
    '17.7.17 4:28 PM (211.237.xxx.138)

    남편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 안타깝네요.
    죽어도 다니기 싫은 회사 다니며 달콤한 스카웃제의를 거절해야 하는 입장도 괴로울겁니다.
    이기주의적이긴 해도요.
    이 상황에선 애둘이 없었다면 싶기도 했을듯
    그냥 원글님이 직장 포기하고 애들 데리고 따라간다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 7. ...
    '17.7.17 4:28 PM (210.90.xxx.212)

    입주 써도 전혀 편하지 않아요.ㅠㅠ
    부모가 해야할일이 따로있는데 도우미로 해결이 안되죠.
    남편분 입장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저라도 그냥 일 정리하고 따라갈꺼 같긴한데 그건 어떤 직장에 다니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8. 깍뚜기
    '17.7.17 4:29 PM (222.111.xxx.100)

    글만 봐도 화납니다. 남편분이 공무원이나 공기업처럼 어쩔 수 없는 이직 상황도 아닌데,
    아이 어린 시기에 당연히 육아와 가사를 함께 해야죠. 그렇다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실 수도 없으니,

    -당신이라면 아이 둘 데리고 직장 생활, 육아 전담할 수 있겠냐
    -아이 어릴 때 아빠와의 관계는 절대적이다
    -객관적으로 그 회사를 가는 게 지금보다 종합적인 득이 더 크냐

    안된다고 하세요.
    원망스러우면 아이 데리고 가면 됨

  • 9. 나도
    '17.7.17 4:30 PM (183.109.xxx.158)

    직장이 아깝다면.....
    친정엄마나 도우미 써야지요.
    남편이 오랫동안 지방에 있을 예정인건지...일시적인건지도 생각해 보고요.

  • 10. PiePie
    '17.7.17 4:30 PM (106.250.xxx.10)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ㅠ 아이들도 있는데 주말부부라니.. 남편 분은 같이 가자고 하진 않으시나요?

  • 11. 평소
    '17.7.17 4:31 PM (211.36.xxx.159)

    남편이 기러기는 어찌 생각 하시나요?
    저희 남편도 기러기는 남편만 돈버는기계 되는거라고 절때 싫다면서 주말부부는 하고 싶어하는거 있죠
    저는 쌍둥이

    아주 이기적인 거죠
    금전적 손해를 좀 보더라도 주말은 절때 안된다 했어요

  • 12. 원글
    '17.7.17 4:33 PM (223.62.xxx.9)

    심각하게.그만큼 그 회사가 비전이 있는지.따져보라고 했더니 저한테 전폭적으로 지지하지.않는다고 저를 현모양처가.아니라고 해서 지난번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중소기업이고 그리 대단한 회사 아닙니다. 지분을 준다는 말에 솔깃한가봅니다. 본인도 마흔에 언제까지나
    직장생활하긴 그러니 이해는 가지만 답답하네요.
    제가 따라.내려간다고 하니 좋다고 하지만 그 회사가 어떤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상황이.바뀔 수도 있고 제가 제 직장을 그만두기가 싫어요..

  • 13. ㄹㄹ
    '17.7.17 4:34 PM (175.124.xxx.157)

    애 하나씩 보면 좋겠네요. 왜 여자만 포기?를 강요당하나요ㅜ 남편분은 직장이 아니라 홀가분한 삶을 원하는게 아닌가싶네요.

  • 14. 그럼
    '17.7.17 4:35 PM (121.151.xxx.52)

    입주도우미 쓰는게 낫겠네요...
    경력단절되면 안되지요...참 이래서 여자들은 힘드네요...

  • 15. ...
    '17.7.17 4:36 PM (1.235.xxx.62)

    저라면 친정엄마 집에 들어가시고 남편을 지방 보내겠어요~
    아주머니도 쓰시고요.. 자식 교육도 중요하지만 님 직장만큼이나 남편 커리어도 중요하잖아요. 솔직히 남자가 같이 산다해도 평일에 엄마만큼 애 못 챙겨요. 주말에 봉사하라 하시고 주말부부하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16. 원글
    '17.7.17 4:36 PM (223.62.xxx.9)

    좀 황당하지만 갈려면 애 둘 데리고 가라고 그래서 한번 말해보았답니다. 직장때문이지만.자기 혼자 날아다닐 생각만 하고 짜증이 나서요. 입주시터는 지금 출퇴근 시터분 좋은 분인데 또 새로 구해야 하고 친정엄마는 몸이 안 좋으셔서 아이는 못 봐주신답니다. 제가 시터분이랑 아이들 키워야 해요.

  • 17. ,,,
    '17.7.17 4:36 PM (1.240.xxx.14)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은 경우네요
    남편이 이기적이기도 하구요
    원글님이 왜 직장을 포기해야 하나요?
    혼자 그러지 말고 남편과 머리 맞대고 해결책을 구해 보세요

  • 18. 이기적
    '17.7.17 4:37 PM (211.186.xxx.176)

    그렇다고 남편이 또 포기하기에는 가혹하네요.. 앞길을 막는 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남편일은 결정이 난 걸로 치고 님이 혼자 짊어지느냐..따라가느냐 둘 중 하나 선택하세요.
    근데 남편은 떨어져사는거 괜찮다고 하나봐요..결혼7년차면 남편이 알아서 포기하든가, 데리고 내려가든가 하던데요.님 직장때문에 도저히 안되겠으면 입주가정부를 쓰던가하더라고 남편 뜻을 또 꺾는것은 부부사이에 안 좋을거에요.그리고 제 생각엔 어째 남편보다 님이 더 이기적인거 같아요..

  • 19. ;;이런생각?
    '17.7.17 4:38 PM (39.7.xxx.63)

    권태기에
    겸사
    새로운 곳 가서 자유로운 생활도 좀 해 보고;;

  • 20. 원글
    '17.7.17 4:40 PM (223.62.xxx.9)

    지난번 고민할 때 남편이 정 그러면 7살인 첫째를 자기가.데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진지하게..그런데 저는 절대 안된다고 했구요..하나씩 데리고 키우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당시에 저는 첫째를 평일에 안보고 산다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 21.
    '17.7.17 4:40 PM (61.106.xxx.138)

    남편분은 직장이 아니라 홀가분한 삶을 원하는게 아닌가싶네요. 2222222222
    저도 남편이 직장보다는 맞벌이로 아이를 둘이나 키워야 하는 복잡하고 힘겨운 가정을 벗어나고 싶은게 아닐까 합니다.
    꼭 이직이 하고 싶다면 님이 직장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겠다고 해보세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이제부터라도 여필종부의 현모양처로 살겠다는 결심이 섰다고 해보세요.
    남편이 바로 기뻐하며 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래야 그 결혼이 지켜지니까요.
    만약 멈칫하며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면 남편은 그 가정에서 탈출하고 싶은 겁니다.

  • 22. 이런생각;;
    '17.7.17 4:40 PM (39.7.xxx.63)

    남편분 하는 행동을 보니
    님직장은 절대 그만두지 않는 게
    좋을듯 하네요;;

  • 23. 원글
    '17.7.17 4:41 PM (223.62.xxx.9)

    저도 이기적이네요. 근데 지금 직장 포기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 24. ....
    '17.7.17 4:42 PM (112.220.xxx.102)

    여자생겼나
    왜저런데요
    애들이 없다면 몰라도
    둘이나 되는데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수는 없죠
    너무 못됐네요

  • 25. 흠.
    '17.7.17 4:43 PM (210.94.xxx.89)

    아무리 남자가 애 키우기 힘들다고 해도, 어떻게 남편은 애 데리고 내려 가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고
    와이프가 입주든 어떻게 해서든 애 키우는게 당연하고 여자만 희생해야 하나요?

    도대체 생각이란게 있으면 와이프한테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요?
    여자에게 친정엄마는 없냐고 하면 남자에게도 시모 없냐고, 시모가 애 키워주면 안 되느냐는 얘기 왜 안 나와요?

    하여간 이기적인.. 쩝..

  • 26. 원글
    '17.7.17 4:43 PM (223.62.xxx.9)

    만약 남편이 정말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서라면 총으로 쏴버리고 싶네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애 둘 남편이 데리고 가서 시터랑 키우면 저는 얼마나 홀가분하고 육체적으로 천국일까요? 근데 남편이 가정적인 사람이라 그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가사도 육아참여도 많이 합니다.

  • 27. ㅇㅇ
    '17.7.17 4:46 PM (39.7.xxx.63)

    님 전혀 이기적 아니니 그 생각은 접어두세요;;


    직장 그만 두고 거기서 전업하겠다 해보세요.
    현모양처되겠다고;;
    혹시 자유로운삶 꿈꾸는지 살펴보세요;;

  • 28. 이득보다
    '17.7.17 4:47 PM (183.108.xxx.143)

    실이 많아요.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몇년 주말부부 해봤는데 점점 남편은 손님보다 못한 관계 되고.. 애들도 한참 클 나이에 아빠에 대한 애착이 없더라고요. 중요한건 남편이 혼자 살면서 정말 말그대로 날개를 날고 지 멋대로...ㅠ.ㅠ
    암튼 나중에 우여곡절 끝에 다시 합가했는데...저도 나이 많지만 다시 정착했고, 애들도 너무 잘 적응하고, 남편도 안정을 찾더라고요.
    일 년 단기로 가는거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함께 하는 게 훗날 다시 봤을 때 더 잘했구나~싶을거예요.
    물론 각 집마다 사정과 남편이나 본인의 성향이 조금씩 다르겠지만...주위서 보면 결국 좋게 끝나는 경우가 드물더군요. 말 못하게 속 썩고, 힘들어하는 경우를 본지라 저는 조심스럽게 일단은 따라가고.. 거기서 힘들더라도 식구들이 함께 헤쳐나가는게 좋을 것 같단 얘기 해드리고 싶네요.

  • 29. ㅇㅇ
    '17.7.17 4:48 PM (203.226.xxx.98)

    원글님이 직장포기는 안하신다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무렇지도않게 같은 여자끼리도 쉽게 그만두라는 사람들많은데,
    자의로 관둬도 후회할 일을 그렇게 타의로 관두면 절대 안됩니다
    7살 애 데리고갈 생각하는거보면 딴짓하려고 가고싶단건 아닐거같은데..
    모쪼록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 30. ㅇㅇ
    '17.7.17 4:50 PM (223.33.xxx.68)

    이직하려는 회사가 어떤분위기인지 알거같아요. 그런데 작은회사는 그나름대로 리스크가 있어요. 사람스트레스로 관둘수도 있고요. 첫애 함께 보내도 곧 님께 아이만 돌아올거예요. 지방에서 남자혼자 7세아이케어가 쉽나요. 회식부터 막힐텐데.
    절대 회사그만두지마세요. 지분 아무것도 아닌 종이쪼가리가 될수있어요. 안가본길이 아름다운길입니다.

  • 31. 진짜
    '17.7.17 4:51 PM (61.84.xxx.134)

    화나실듯...
    남편 초절정 이기주의네요.
    주말부부란 말을 어찌 그리 쉽게 꺼낼까요? 애들이 그리 어린데?? 여자만 온전히 희생하란 마인드는 정말 대한민국 남자들만이 할 수 있는 생각일듯...무책임합니다.

    절대 양보하지 마시고 그 회사 잘 알아보시고 최악의 경우를 자꾸 상기시켜 주세요. 나이 40이면 이제 한참 일할 나이구만 무슨 미래걱정일까요? 고작 몇년 일했다고?
    막내 초등 가면 생각해보겠다 하세요

  • 32. 원글
    '17.7.17 4:52 PM (223.62.xxx.9)

    감사합니다.. 어디에 말도 못하고 마음이 많이 힘들었거든요..분명히 남편은 엄청 가고 싶어할텐데 생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결국에 주말부부를 할지도 모르겠네요..부부중 둘중에 하나가 포기를 안하면요.. 애들이 걱정입니다.

  • 33. 원글
    '17.7.17 4:56 PM (223.62.xxx.9)

    저는 남편이 정 원하고 반대했다고 평생 저 원망할거면 이직하라고 하고 입주 시터 새로 구해서 살려고 해요. 공대출신 남편보다 일반 사무직인 제가 더 이직이 어렵거든요. 이제 겨우 지금직장 자리잡아서 잘 다니는데..

  • 34. 글쎄요
    '17.7.17 4:56 PM (223.33.xxx.153)

    가족이 뭔가요? 같이 살아야죠.
    애들도 어린데...
    남편 커리어만 찾으려면 결혼은 왜 했답니까?
    독신으로 살면서 하고싶은거 하고 살지
    저희도 직장때문에 어쩔수없는 주말부부인데...
    님과 비슷하게 5살2살때 시작한 주말부부가 벌써 4년차에요.
    직장문제라 언제끝날지도 모르고
    아마 둘중 하나가 직장 그만둬야 주말부부 끝나겠죠.
    근데 직장다니면서 평일에 애들 챙기는것도 힘들고 주말에 아빠만나니 애들도 점점 서먹해지고 사춘기되면 더하겠죠.
    저라면 안합니다. 주말부부!

  • 35. 중소기업
    '17.7.17 4:57 PM (49.174.xxx.133)

    남편분이 새 회사 가서 키우고 싶은 맘은 이해가 가는데 이런 경우 주변에도 잇어서 보면 안정적인 와이프 직장이 엄청 중요하더군요. 솔직히 지분이 잇다고 해도 어떻게 될지 한치앞을 모르는게 중소기업입니다. 큰 회사에서 조금이라도 더 버티다 작은 회사로 가는게 그나마 유리하기도 하고요. 마음이 떠나신것 같은데 그래도 다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원글님은 어떤 경우에도 일 놓으시면 안되구요! 힘내세요!

  • 36. ..
    '17.7.17 5:01 PM (112.149.xxx.183)

    절대 님이 그만두지 마시구요. 그만두고 따라가라는 인간들 미쳤어요. 차라리 주말부부 할지언정 놓으심 안됩니다. 누구더러 이기적이래. 못 되 처먹은 X네요. 저런 X 필요 없어요. 정 가고 싶음 가라 하세요.

  • 37. 이상황에서
    '17.7.17 5:02 PM (223.62.xxx.10)

    서로에 대한 배려라면 어떤걸 말하나요,윗님?
    결국 누구 하나가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죠.아이키우기 한창 힘들때기도 하구요.. 제 생각엔 주말부부해보시되 주말에 남편이 오면 하루는 남편이 온전히 아이들을 봐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목욕도 시키고 같이 놀아주고 요리하고난 설거지 이런것도 다 하구요 그럴 각오가 되어있으면 하라고 한번 해보겠어요. 남편이 못온다하면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내려가시구요

  • 38. 일단
    '17.7.17 5:03 PM (211.33.xxx.128)

    고맘때 남자들 이직에 대한 로망이 최대치가 될때입니다
    저희 남편 회사도 고맘때 직장상사와의 문제 업무 스트레스로 이직하신 분들 많아요
    저희는 특히나 고맘때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회사가 옮겨 갔고
    그래서 그쪽 지방에 적응 못하고 그맘두고 딴 회사 간 분들도 많고요
    결국 거의 다 옮기고 나서 후회합니다
    님 납편 아는 분이 이직을 권유하면 그렇게 따라 간다고 그게 장미빛인가요?
    회사 상황이 안 좋아지면 그 후는 어떻게 된답니까?
    저는 일단 힘드나 좋으나 지금 있는 회사에서 견디라 하고 싶습니다
    실적 압박이요
    아마 새로 옮긴 회사에서 더 많이 요구할 겁니다
    지금이 회사생활의 가장 큰 권태
    기일수도 있으니 좀 견뎌보라고 하세요
    정말 걱정되어서 조언 드리는 겁니다
    결국 그렇게 옮긴 사람들보다 저희 남편이 더 승진했고
    한 회사에 몸 담고 있어서 인정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이라고 이직 유혹 없었을까요? 일도 잘하는 사람이어서
    새로 회사 창업한 사람들의 유혹 많았습니다
    님 남편 신중히 생각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이경우는 잠깐의 행복 그 후 더 큰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 겁니다
    옮기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기업으로 옮기라고 하세요
    중소기업이 얼마나 일하는 환경이 열악한데요
    왜 장미빛을 꿈꾸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업무 강도 낮다고 누가 그러나요?
    정부 상대라 편하다고 누가 그러나요?
    정부 상대로 하는게 더 더러울수도 있습니다

  • 39. 원글
    '17.7.17 5:05 PM (223.62.xxx.9)

    지금 남편회사는 중견기업인데 신규사업팀에 남편이 배정되어 힘든가봐요. 연구개발이 단시간에 성과가 나는게 아닌데 회사에서는 실적땜에 쪼고..그런 상황인가봅니다. 그래도 작은회사라고 안 그럴까요? 마찬가지겠지..지분과 안정적인 거래처가 장점이라지만 중소기업이라 급여도 더 많지도 않은 거 같아요. 작은 원룸하나 회사에서 얻어준다는데..아이들 놀러가도 원룸에서 있어야 하고..금전적인 메리트도 당장은 하나도 없어요. 저는 안정지향적이고 남편은 리스크테이킹형인가봐요. 저같으면 이직 생각도 안했을텐데...

  • 40. 절대
    '17.7.17 5:08 PM (122.40.xxx.31)

    주말부부는 하지 마세요.
    그리 가정적인 남편이라면서 남편 없음 회사다니는 부인 어쩌라고 그런답니까.

    하루종일 시터 두게 돈 줄테니 편하게 회사다니라고 하던가요?
    그런 말 없다면 남편 너무 이기적입니다.

  • 41. ............
    '17.7.17 5:08 PM (112.121.xxx.15)

     서로가 전혀

    '17.7.17 4:52 PM (114.203.xxx.157)

    배려가 없네.

    =====================>> 뭐 이런 그지 같은 말이 있어.

    뭘 서로가 배려가 없어요.

    남편이 이기적이고만.

  • 42. ㅇㅇㅇ
    '17.7.17 5:08 PM (223.72.xxx.251)

    이래서 능력있는 여자들은 결혼하지말고 혼자 일하고 즐기면서 살아야하는데, 원글님 인생 안타깝...

  • 43. ㅇㅇ
    '17.7.17 5:10 PM (211.237.xxx.138)

    남편 편 들생각은 없지만, 죽기보다 싫은 직장도 있어요. 표현은 안했지만 아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거부하지 마시고, 남편도 이직하고 원글님도 직장 다닐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애들만 좀 컸다면 문제가 없었는데 아직 어려서 문제네요.. 에휴..
    진심 안타까워요. 전 남편분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큰애하나는 남편이 데리고 갈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돈을 버는 시기가 아니에요.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직장은 포기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 44. ㅇㅇ
    '17.7.17 5:13 PM (211.36.xxx.8)

    남편 회사 이직하면 낙동강 오리알 될거같은데요..
    뭔가 안정적이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가보면 오기전에랑 말이 달라지는 회사 많아요.
    작을수록 더 심하죠.
    그 쪽회사 오너가 친인척이 아닌한
    승진도 별로 못하고 나와야 할거고.
    보면
    신입때 학벌 좋은 사람들 중에 이리저리 유혹에 옮긴 사람은
    새로 옮긴 회사가 없어지기도 하고
    말이 달라서 다시 더 나쁜 조건으로 이직하기도 하고..


    님이 직장 관두시면 큰일 날 겁니다.

  • 45. 한 10년은
    '17.7.17 5:17 PM (124.54.xxx.150)

    님이 애 키우느라 고생일텐데..남자들 이직 자꾸 하면 나중에 후회하긴 해요 나랑 잘맞는 직장이요? 그런게 진정 있기는 한가요? 직장에 맞추어서 사는거죠.. 님남편 사업병 걸린듯해요..

  • 46. ㅇㅇ
    '17.7.17 5:18 PM (223.33.xxx.246)

    남편 이직하려는 직장지역이 어디세요?
    저는 편도 3시간 왕복 6시간 출퇴근도 했어요
    KTX가는 지역이라면 고려해보세요.

    주변에선 미친 짓이라고 걱정했지만 기차에서 틈틈자고 할려면해요

  • 47. 원글
    '17.7.17 5:20 PM (223.62.xxx.9)

    남편이 지금 직장 다니기 전에 10명 규모 벤처회사 다니다가 잘 안되서 나와서 지금 직장 스카웃 제안 받고 들어갔거든요. 남편 자랑 아니고 학벌 좋고 일은 잘하니 이직 제의를 좀 받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업병 맞는 거 같아요. 지분에 흔들리는게 큰 거 같아요. 저는 지분따위 필요없고 안정적인 급여나오는 회사가 더 낫답니다.ㅜ

  • 48. 푸코
    '17.7.17 5:21 PM (222.117.xxx.199)

    님이 맘 굳게 먹고 아이 데려가라 해보세요. 그냥 제스처 정도 아니고 진짜로요. 대체 경력관리는 왜 남자만 해야되는 겁니까? 전 전업이지만 님 직장 관두고 따라가는 건 최악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일의 시초는 남편이 제공했는데 괜한 죄책감에 잘못된 판단은 하지 마시길...

  • 49. .............
    '17.7.17 5:22 PM (175.192.xxx.37)

    아무래도 남편이 더 오래, 끝까지 가족 생계 책임져야 하니
    마냥 맞육아 주장하면서 못가게 할 수 없다고 보네요.

  • 50. ....
    '17.7.17 5:27 PM (175.223.xxx.20)

    원글님 생각하시는 게 맞아요. 좀 똑똑하고 불러주는 곳 있다고 자꾸 그리 하면...평생 그리 떠돌아 다니고 좀 더 나이들면서 점점 더 열악해지고..남편 미련한 인간이네요. 암튼 주말부부 일단 하는 한이 있어도 원글님이 절대 그만두심 안됩니다..

  • 51.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요.
    '17.7.17 5:27 PM (218.148.xxx.171)

    제 남편도 연구원인지라 어떤 상황인지 넘 잘 이해됩니다. 위에 어떤 분이 쓰셨듯이 지금이 이직에 대한 로망이 최대치에 달할 때입니다. 내가 이정도가 아닌데 여기서 제대로 기도 못펴고 스트레스만 받고 하는 생각도 있구요. 지금 계신 직장이 더 괜찮은 상황인거 같은데요 말이 쉽지 중소기업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지분을 준다는건 말뿐이지요 앞으로 상황이 어찌 될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완전 장미 남발인 상황이 되기 쉬워요. 원글님은 절대 직장은 그만두시지 말고요. 전 그맘때 남편이 외국가서 3-4개월에 한번 집에 왔었습니다. 물론 저는 회사다니면서 아이들 돌봤구요. 나중에 아이들이 2학년, 7살에 합치니까 온 식구가 어색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남편 잘 설득해보세요. 아이들에게 아빠가 넘 필요한 시기입니다.

  • 52. ...
    '17.7.17 5:32 PM (219.251.xxx.229)

    남편분이 학벌도 좋으신데 이직할 만한 회사가 거기 밖에 없나요?
    지금 회사가 정말 다니기 싫다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저라면 둘째가 적어도 6,7세 될때까지는 참으라고 할꺼에요.
    시터를 쓰더라도 지금 애키우는게 제일 힘들땐데 남편분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 53. 아니
    '17.7.17 5:38 PM (110.70.xxx.173)

    입주 써라 필리핀 메이드 써라 하시는 분들
    아줌마 속썩이면 그게 얼마나 지옥이며 집에 남편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아줌마들 태도가 얼마나 달라지는데요ㅠㅠ
    이 엄마 나한테 애들 둘 맡기고 당장 내일부터 대안이 없겠구나 하는 상황이ㅋㅋㅋ 입주의 세계 정말 어렵습니다. 내가 갑인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줌마 없어도 당장 아무 타격이 없고 아쉬울게 없어야 해요. 그리고 무난한 아줌마 있어도 부모가 할 역할은 그대로예요. 발달 정서 학습 유치원 행사 친구... 필리핀 도우미는 말도 안되고요. 한국어 잘 안되는데 알림장 보고 대처하고 병원 데려가고 관리실 방송듣고 학원 브리핑 내용 전하고. 이 모든게 안되잖아요.

  • 54.
    '17.7.17 5:40 PM (114.203.xxx.163)

    흔들리고 애들 떼?버리고 자기일만
    하고
    싶을 연배네요

    아이 하나씩 맡거나 부인이 일그만두고 따라간다고 해보세요

    25년차로..느낌이 쎄한데..동창들케이스보는거 같아서요~

  • 55. ...
    '17.7.17 5:44 PM (203.228.xxx.3)

    제 친구 지방에서 반도체쪽 사업하는데 직원 6명,, 스카웃하고 싶은 38살 남자가 일산에 살아요..이곳에 30평대 아파트 얻어준다고 꼬시고 있던데,,뭐 원룸이요?

  • 56. 아니
    '17.7.17 5:46 PM (110.70.xxx.173)

    입주시터 시장에 제대로 된 사람들 거의 없어요
    애기엄마 눈 피해서 씨씨티비 사각지대 찾아 애 방치하고 누워있거나
    애 업고 동네 친구 만들어 쏘다니고 입주민사우나 가서 놀고
    한마디로 눈먼집 찾아들어 먹고놀 생각에 하는 중국인과 일부 한국인 너무 많고요. 입주시터 시스템이 정상작동하려면 애들은 기관가고 엄마는 늘 칼퇴해야 해요. 그렇게 아침 2시간, 오후 3시간쯤 맡기는건 괜찮은데 평균적인 입주시터는 엄마가 늦거나 자신이 하루종일 애 보면 짜증부리거나 방치해요

  • 57. ...
    '17.7.17 5:47 PM (14.33.xxx.43)

    여담인데 그런 회사에 지분 받고 들어갔다가 그 회사가 코스닥 상장해서 주식으로 받은 지분 45억에 팔아 대박난 사람알아요.

  • 58. 아니
    '17.7.17 5:51 PM (110.70.xxx.173)

    제가 수년간 지켜본 결과 그래요.
    오히려 출퇴근은 애보는걸 업무로 받아들이고 나은데
    맞벌이 집에 기관 안가는 애는 입주시터 단독으로 맡기는거 위험해요.
    엄마들은 독박육아 스트레스라도 내새끼니 최선을 다하죠.
    독박육아하는 입주시터 열에 아홉은 애 진짜 대충 보고 게다가 엄마 혼자밖에 없으면 그거 관리되기 쉽지 않아요

  • 59. 원글
    '17.7.17 6:04 PM (223.62.xxx.9)

    너무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는 대전에 있는데 예전에 한참 고민할 때 알아보니 남편이 운전이나 버스로 매일 출퇴근하는 건 건강에 너무 무리가 있겠더라구요.. 차라리 제가 칼출 칼퇴가능하니 제가 대전에서 오가는 걸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 봐야겠네요.. 입주시터 두고 제가 애 둘 키우는 것도 생각해 보구요. 제가 대전에서 편도 2시간 이상일텐데 그래도 이게 나을까요? 회사에서 저 안그만둔다고 독하다고 할 거 같아요.

  • 60. 세종시
    '17.7.17 6:24 PM (220.122.xxx.150)

    원글님의 직장위치나 남편분 직장의 중간지역은 어떨까요? 대전에서 서울출퇴근은 현실적으로 어려울듯해서요.
    세종시는 어떨까요

  • 61.
    '17.7.17 6:50 PM (211.203.xxx.83)

    아무리 원글님 직장이 포기하기아깝다해도 남편혼자보내는건 완전 반대반대 또 반대입니다.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주는 격...나중에 불편해서 같이 못살아요.어색하구요

  • 62. T.T
    '17.7.17 7:04 PM (220.78.xxx.100)

    남편 이기적이에요. 그 이직이 가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본인 자유롭고 싶어서네요. 그런 인간이 대체 왜 결혼하고 자녀도 둘이나 낳았는지.. 혼자 살면 아내와 자녀들은 그냥 나몰라라 할 것 같아요.
    남편은 본인 한 몸만 챙기는데 원글님은 남편 걱정하느라 스스로 희생할 생각만 하시는게 같이 사는 지금도 살림과 육아 어떻게 할 지 뻔해요. 원글님이 대전 가서 출퇴근, 육아 다 떠맡을 생각 마시고 중간에 집 구하세요. 용인,수원에서도 대전 출퇴근 다 하고 살아요.

  • 63. ..
    '17.7.17 7:12 PM (61.80.xxx.147)

    남자들은 맞벌이를 원하면서
    육아와 살림은 여자 거 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태반...
    자기 직장은 소중하고
    여자 직장은 하찮게 생각하고
    자기는 좋은 차 타고
    여자는 작은 차 타고...
    자기는 맘대로 회식하고 친구 만나고
    여자는 회식도, 친구도 만나는 거 눈치 보고...
    시댁 제사엔 여자가 조퇴하고 가길 바라고...

    우째 울 나라 남자들은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을까요.

  • 64. ........
    '17.7.17 7:41 PM (39.116.xxx.27)

    남편이 대전이라면 정말 세종시 괜찮겠네요.
    친구 동생이 대치동에서 세종시로 출퇴근 하더라구요.
    공무원은 전용 셔틀이 있어서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님 대전역이나 오송역 근처에 살면서 ktx.
    참 어렵네요..ㅜㅜㅜㅜ

  • 65. ...
    '17.7.17 7:50 PM (175.209.xxx.104)

    경험자로 비슷한환경이라 말씀드릴께요 애들 끔찍히 사랑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어쩔 수 없이 지방내려가 주말부부했어요 처음엔 무섭고 의지되던 남편인지라 너무 힘들었는데 주말에 저를 위해 혼자만의 시간도 갖게해주고 금욜밤부터 고생했다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니 전 오히려 주중엔 남편은 안챙겨도되어 편하고 주말엔 대접받고 할만했어요 그런데 외로움타고 힘들어하는건 실제로 남편이었어요 결국 몸부림치며 이직했습니다 다신 그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데요 전 맞벌이가 아니어서 그런거지 맞벌이심 힘들거에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돈은 또 얼마나 길바닥에 뿌리고 다니는지 모을수가 없어요

  • 66. 티니
    '17.7.17 11:11 PM (116.39.xxx.156)

    저렇게 이기적이고 몽상가인 남편 뭘믿고 회사 그만두고
    올인해서 따라가나요 연고도 없는 타지에 직장관두고 내려가
    남편 회사마저 삐걱거리면 그땐 진짜 우울증..

  • 67. 제가
    '17.7.17 11:19 PM (112.186.xxx.156)

    예전에 비슷한 케이스로 남편이 지방으로 갔거든요.
    주말부부 했는데 그때가 흑역사였어요.
    주말부부는 정말 할것이 아니라는 생각..
    저는 서울의 직장 관두고 남편따라 지방에 와서 직장 구해서 여태 일하고 있어요.
    서울이 주는 메리트가 분명 크기는 한데요,
    지방도 나름 좋은 면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원글님 글을 보면 남편도 이기적이고 원글님도 원글님의 직장을 포기 못하니
    서로를 이기적이라고 흠잡을 수는 없다고 봐요.
    저로선 상황상 제가 따라가야한다고 봤어요.
    저는 그것을 포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선이 아닌 차선을 택한 것이었죠.

  • 68. 글쓴님 착한병,,, 아이고,,
    '17.7.17 11:21 PM (112.121.xxx.15)

    남편은... 이기적으로 지 혼자 살겠다고 고집부리고,,,

    아내, 아이 생각은 안하는데...

    글쓴님...그와중에...

    남편 출,퇴근시,,,,, 남편이 힘들고, 몸에 무리온다고,,

    글쓴님이 한다고 하시네요.

    남편분건강은 중요하고,, 본인은 않중요하세요??

    제발 착한병......ㅠㅠ

    남편분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잖아요.

    그럼 그상황에 책임을 져야죠.

    왜 글쓴님이 질려고 하시나요???

    그리고 글쓴님 께서 말하는 것처럼 남편분 가정적인 분도 아니예요.

    아이 잘봐준다고 가정적인가요??

    그건 결혼하고 아이가지면 당연히 해야하는거고요. ( 고마운거지만,,,당연히 해야할일 임)

    제가 보기엔 남편분 이기적인 분이세요. 남편의 시선을 다른방향으로 보셔야 할듯합니다.

  • 69. 후회할 확률 90퍼
    '17.7.17 11:31 PM (211.187.xxx.84)

    저렇게 이기적이고 몽상가인 남편 뭘믿고 회사 그만두고
    올인해서 따라가나요 연고도 없는 타지에 직장관두고 내려가
    남편 회사마저 삐걱거리면 그땐 진짜 우울증..

    연구원 남편들이 저런 사업 허세 지분 허세 다들 있어요.
    부인이 전업이면 엄두를 못내는데
    좋은 직장있으니
    믿거니하면서
    한편으로 자유롭고싶은 이기주의에요.
    배려하고 밀리지마세요.
    칼퇴해도
    어린 아이 둘 키우면서 직장 멀리 다니면
    여자들 금방 병납니다.

  • 70. 아이스
    '17.7.17 11:45 PM (1.227.xxx.242)

    남얘기 같지 않아요.
    저도 같은 일 있었고 전 5세아이와 둘째 임신 중이었어요. 남편의 이직은 아니고 직장의 이사였지만. . .

    저도 님과 같이 화내고 애들 데려가라하고 하다가
    솔직히. . 반대 상황이면 남편은 절 보내줄 것 같아서 남편에게 가라 했어요. 대신 남편은 월, 화, 목에는 엄청 빡세게 야근하고 수,금요일은 일찍 서울에 오고요.
    또 주말엔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토요일은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오히려 전 토요일은 방학으로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족이 같이 보내는 시간도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주중저녁의 일정은 저도 아이도 일이나 공부 숙제 열심히 해서 주말 온전히 보내려고 애쓰고요.

    물론 이상적이진 않지만 우리 가족은 잘 지냈어요. 다행히 지금은 다시 서울 발령났지만 다시 하래도 할 만 할 것 같아요.

  • 71. ...
    '17.7.17 11:48 PM (220.94.xxx.214)

    남편이 엄청 이기적이죠.
    본인이 시터랑 애들 데리고 살긴 싫고 일하는 부인이 해주기 바라고.

  • 72.
    '17.7.17 11:58 PM (118.32.xxx.54)

    애 키우세요
    애들 시터한터 키우게 하는거 독약입니다
    원글이 직장 포기하세요
    돈보다 애를 잘키우는게 더 급해요
    원글이가 직장 그만두고 애키우면 됩니다

  • 73. ㅇㅇ
    '17.7.18 1:13 AM (81.57.xxx.175)

    이기적인 남편 믿고 직장 그만두라 못하겠네요.
    전 애 하나 키웠어도 혼자 키운거 같아서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직장. 살림에 육아까지..현실의 무게는 오롯이 여자 몫이네요
    댓글이 많아 놓친 상황이 있을거 같지만, 남편 몸 알아서 챙기라하고 가급적 거리를 맞춰보시고 이사를 하시던가해서 남편보고 출퇴근 하라 해보시던가여.
    아님 완전 전업하시겠다고도 말해보신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좀 못된 남편이네요

  • 74. 마음 떴어요
    '17.7.18 1:26 AM (80.144.xxx.128)

    보내주는 대신 월급 통채로 달라고 하세요.
    돈있으면 바람 피겠어요.

  • 75. 나옹
    '17.7.18 1:57 AM (123.141.xxx.20)

    두시간 출퇴근... 왕복 4시간인데 그거 몇년이나 하시려구요. 두시간 출퇴근 5년하고 암걸리신 여자분도 봤어요..

  • 76. sarah
    '17.7.18 2:41 AM (124.111.xxx.245)

    천안에 자리 잡으면 어떨까요?
    한 분은 KTX타고 서울로 한 분은 차 가지고 대전으로
    씨터 쓰면서 가능할 듯 해요
    천안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 많구요 출퇴근 시간에는 기차 요금도 할인 많이 되요

  • 77. ...
    '17.7.18 6:10 AM (218.153.xxx.81)

    1. 제가 아이 다 키우고 나이 많습니다. 돌아보니 꼭 쥐고 놓지 말아야 할 것이 보입니다. 원글이 직장 그만두는 건 절대 안됩니다. 여자는 직장 구하기 어려워요. 한번 밀리면 절대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여자 직업, 직장을 후순위에 두라는 충고들 어이 없네요.
    2. 장시간 출퇴근 하지 마세요. 오래 못 갑니다. 그러다 퇴사하게 됩니다.
    3. 아이들 좀 더 클 때까지 남편이 현 직장 다니며 서로 돕는 게 맞아요. 솔직히 남자는 기회 많아요. 시간 지나도. 이직 하려는 회사에 대한 판단도 신뢰 안 가구요. 이직반대한다고 앞길 막네 어쩌네 화냈다니 ‥ 육아에 대한 남편 생각에 문제 많네요
    4. 놓지 말아야할 건 ‥ 원글님의 일 입니다. 여자는 한번 밀리면 끝입니다. 기회가 없어요. 배려하지 마세요. 지금 배려 받아야할 사람은 원글입니다. 여자 직업을 생계보조로 여기던 시대는 끝났어요.

  • 78.
    '17.7.18 7:31 AM (223.39.xxx.110)

    저라면 돈만있다면 도우미구해
    애키우고 주말부부합니다
    이젠 나이드니 같이 있으면 싸움납니다
    주말하면 애어릴ㅈㄱ에 ㅎㅁ드지

  • 79.
    '17.7.18 7:31 AM (223.39.xxx.110)

    좀 키우고나면
    주말부부축북입니다

  • 80. 저도
    '17.7.18 8:02 AM (59.6.xxx.151)

    사라님 말씀 동감이요

    남편도 자기 경력 중요하고 님도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이 희생하는 건 원망이 남겠죠
    남편분 선택이 안전한가는 의구심이 들지만 현재 사내에서 위치라 안전한가 도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를수 있습니다
    서울 어느 지역이 직장이신지 모르지만
    수원 천안 정도로 이사하시고 도움받는 시간을 늘리세요

    아이가 아직 유치원이니 1~2년 안에
    남편 그쪽에서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는지
    아니면 접고 서울쪽에 자리잡을지 결정하고요
    중요한건 학벌이 좋아도 계속 자리가 나는 건 아닙니다

    단 이사하는 집은 남편 명의 넣지 마세요
    지분 말 하는 거 보니 등재로 가자는 건데
    리스크가 큽니다

  • 81. ...
    '17.7.18 9:07 AM (61.75.xxx.68)

    서카포 공대 출신 저희 남편은 글 읽어줬더니 당연히 옮기면 안된다고... 애 누가 키우고 이기적 이런 문제를 떠나 옮길 직장이 리스크 너무 커서 별로라고 하네요. 주변에 그렇게 30대 후반, 40대 초반에 작은 회사로 옮긴 선후배들이 잘 된 경우보다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대요. 남편분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요.

  • 82. ...
    '17.7.18 9:16 AM (222.232.xxx.179)

    저 수원사는데요
    저희 동네에 남편은 대전이라 주말부부 있어요
    금욜 저녁엦와서 월욜 아침 출근
    위에 어떤 님도 쓰셨던데
    주중에는 아빠 못보지만
    괜찮은것같아요

  • 83.
    '17.7.18 9:30 AM (46.92.xxx.217)

    저는 50대 초반 아줌마인데
    이직도 반대, 주말부부도 반대입니다.
    대기업 다니는 남편 동기들 중 30대 중후반~40대 초반에 이직 바람 불어 이직한 사람들 중 잘 된 사람이 별로 없어요.(공대는 아니고 스카이 경영대)
    물론 승진 탈락 등 회사일이 잘 안풀려서 이직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제 친구 남편들도 비슷한 상황‥
    공대 출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이직이 잘 되던데
    서울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던가
    아이들 클 때까지 버텨야죠.
    주말부부는, 특히 아이 어릴 때는 더욱 하면 안됩니다.
    주말부부하는 주위 사람, 친구들 보면
    잠시 지방 발령 받아 1,2년 떨어져 사는게 아니라
    아예 지방회사로 이직한 경우
    평생 주말부부합니다.
    나이 들어서 주말부부를 하는거랑
    신혼부터, 혹은 젊어서부터 주말부부하는 거랑
    많이 달라요.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이고, 결국 부부 사이가 소원해져서 무늬만 부부이거나 남편의 바람이나 부부간 의사소통 부재로 이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정이냐, 직장이냐‥ 우선순위를 가정에 둔다면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남편과 이런 저런 경우의 수를 두고 충분히 의논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50대 들어서 지방 발령으로 주말부부 2년 정도 했는데 제 성격탓도 있겠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딱 맞더라구요.
    부부는 같이 살아야 합니다. 특히 아이 어릴 때는.

  • 84. 나이들어
    '17.7.18 9:55 AM (61.82.xxx.223)

    주말부부는 홀가분하긴한데...

    그런데 지금 남편 안보내주면 평생 아내 원망할듯하긴하네요
    가서 부딪혀보고 팅겨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보내긴 해야할것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직장 절대 그만두지마세요 * 100
    --이유는 여러가지 이지만 ..

    일단 주말부부해보시고
    상황봐서 방향을 정하세요
    지금부터 너무 걱정 근심 해봐도 원글님만 힘드시고
    상황변화는 닥쳐봐야 감이 오거든요

    날씨도 더운데
    애둘 데리고 거기다 직장생활에
    암튼 힘내세요~

  • 85. 댓글에 놀람
    '17.7.18 10:37 AM (216.81.xxx.82)

    고 또래 키우는 맞벌이 엄마로서 전 원글님 남편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은데요..회사 이전 등으로 어쩔수 없이 가는 것도 아닌데 혼자 지방에 가겠다니요..입주시터 있어도 어린애 둘 키우려면 부모도 힘들어요.
    원글님 절대 안그만두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가까운 지인 지방 내려가있는거 보니까 남자들은 혼자 내려가있으면 매일 술푸는게 일이던데요..

  • 86. 인생의 전환점이 왔는데
    '17.7.18 11:02 AM (121.163.xxx.207)

    지금처럼 똑같이 살수는 없는거고

    가장 중요한걸 제외한 나머지는
    포기하는게 현명할거에요.

  • 87. 들꽃향기
    '17.7.18 11:13 AM (114.70.xxx.56)

    1. 직장은 계속 다녀야 해요

    어차피 이 시기가 지나면 되고,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니 동앗줄은 1개보다 2개가 나을 거 같아요

    2. 주말부부는 갠적으로 반대에요

    주말부부는 득보단 실이 많을 거 같아요. 다른 방법을 최대한 찾아봤으면 해요(아까 님이 말한대로 대전정도의거리면 님이 내려가는 것도 한벙법이듯...)

    3. 제일 좋은 방법은 남편이 맘을 고쳐 먹는 거지만 그게 않된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약속을 하고(서울로 다시 오는 이직은 괜찮겠지만) 실행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혹시 자가이시면 팔지않기(나중에 혹시 서울로 오게 되면 ....)

  • 88. ....
    '17.7.18 11:50 AM (39.7.xxx.230)

    ktx 포함 편도 3시간이면 우선 이직하라 하고 출퇴근 시켜요.
    주말부부는 절대 못한다 하세요.

  • 89. ㅇㅇ
    '17.7.18 12:19 PM (223.62.xxx.150)

    대전 서울 할만해요
    지금 직장이 죽을만큼 힘들다면 그깟 3시간 출근도 못할까
    4시30분에 일어나면돼요

  • 90. 깜깜
    '17.7.18 1:18 PM (61.73.xxx.162)

    오랜만에 댓글 쓰려고 로긴했어요.
    대안을 내 보면, 이직을 원하는 건 남편이니까 이직을 하는 대신 남편에게 아래의 사항을 지키라고 하세요.

    1. 남편이 아이 둘 데리고 이직처로 이사간다.
    2. 남편이주말에 애 데리고 원글님이 있는 서울로 온다.
    3. 주말에 님이 애들과 남편이 있는 이직처로 갈 수도 있다.

    위의 사항을 지키지 않을거면 이직은 안된다고 하세요. 아이 낳고 현재까지 맞벌이로 키우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애 둘 맡기고 자기 혼자 지방으로 가겠다고요? 그런 마음은 들 수 있지만 허용하는 건 원글님의 판단이죠.

  • 91. ...
    '17.7.18 1:26 PM (1.176.xxx.24)

    당연히 서운할 거 같은데요
    먼 대단한 일 한다고...
    순전히 남편 혼자 원하는거고
    상황상 불가인데
    근데 원글님이 말을 잘못하셨어요
    애 둘 데리고 가라고 한거는
    마치 아이가 짐인양 말했잖아요
    그게아니라 가족이니 같이 있어야한다고 설득시켰어야지
    말한마디가 참 사악하다 소리 들어도 할말없어요
    자식 버리고 내 할 일 해야겠단 의미로 들립니다

  • 92. 원글
    '17.7.18 1:33 PM (223.62.xxx.218)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이번에첫째를 데리고 가고 싶을정도로 정말 가고 싶다하면 후회를 하더라도 반대하지는 않으려구요.. 제가 출퇴근을 대전에서 하는 방법을 우선 생각중입니다. 제 직장이 판교여서 시외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편도 2시간 잡고 왕복 4시간이네요.. 애들이 제일 안됬네요..엄마 얼굴을 평일에는 잠깐씩만 볼테니...

  • 93. ㅇㅇ
    '17.7.18 1:48 PM (211.46.xxx.187)

    결국 여자가 희생하네요.. 지긋지긋한 대한민국 이러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 94. 이그
    '17.7.18 2:02 PM (121.140.xxx.81)

    그냥 님이 판교나 수원쪽에서 거주하면서 아이랑 더 오래 있고,
    남편은 주말 부부 하면서, 주중에 한번 다녀 가는 게 어떨까요?
    님이 주양육자가 디는 게 아이들에게 더 안정적인데요.
    너무 4시간을 까먹네요.

  • 95. 3일만 지방에서
    '17.7.18 3:03 PM (61.82.xxx.218)

    남편분이 주말에 집에 왔다가 월요일 새벽에 내려가고요.
    주중에 수요일 하루 집에 와서 자고 목욜 새벽에 내려가고 다시 금요일 저녁에 집에 오는 방식을 해보세요.
    그럼 월,화와 목 3일만 남편분 없이 지내는거고.
    수,금,토,일은 남편분과 같이 아이들 돌보면서 지낼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 주말부부는 충청권까지는 이 방식으로 살아요.
    그래야 애도 자주보고, 와이프랑도 멀어지지 않고.
    남자가 힘들텐데, 기꺼이 부지런히 달려오고 새벽 출근하네요.
    원글님 혼자 두 아이 돌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 정도는 남자가 해야하지 않나요?

  • 96. 4시간 출퇴근은 아니에요
    '17.7.18 3:06 PM (101.88.xxx.68)

    저도 윗분생각과 같아요
    주중1번오고 주말 금욜밤에오고 일욜아침 가고
    토욜하루는 아내 휴가
    이정도 어떨까요?

  • 97. 3일만 지방에서
    '17.7.18 3:06 PM (61.82.xxx.218)

    그리고 이 방식으로 살면 주변에서도 수요일엔 일찍 퇴근하게끔 도와줍니다.
    수요일에 바빠서 못 온다 그러면 그건 집에 오기 싫은거예요.
    제가 아는 집들은 진짜 아빠들이 수요일에 웬만하면 꼭 집에와서 주중하루는 아이와 지내다 목욜 새벽에 일하러 내려가요.
    힘들면 오지말라 말려도, 아이가 보고 싶어 달려오더라구요.

  • 98. 4시간 출퇴근은 아닌듯
    '17.7.18 3:10 PM (101.88.xxx.68)

    저도 주말부부3년했었어요
    그욜밤에 오고 일욜밤에 갔었네요
    남편이 그때 힘들었네요 저흰 토요일은 같이나가서 놀고
    제가 더 그닥 힘들진 않았어요
    저도 직장다녔지만
    남편이 오히려 늙었네요
    동안이었는데ㅠㅠ
    3년동안10년치 늙은듯

  • 99. 딸기맛우유
    '17.7.18 4:15 PM (61.77.xxx.35)

    절대 보내지 마세요. 신생아랑 유치원생 놔두고 주말부부라뇨. 주중1회 오라고 해도 안오면 그만이에요.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점점 안와요. 주말에도 안오기도 하구요. 휴..남편이 너무너무너무 이기적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들 클때까지 몇년만 더 참으라 하세요.

  • 100. 딸기맛우유
    '17.7.18 4:16 PM (61.77.xxx.35)

    저라면 이혼불사하고 못가게 합니다. 어린 아기가 있는데 어딜 가나요. 매일매일남편이 칼퇴해도 힘들때인데 주말부부라뇨-.-;;자기 편하자고 와이프 지옥으로 내모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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