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hmmmmm

| 조회수 : 9,866 | 추천수 : 4
작성일 : 2017-06-28 22:50:54
http://blog.naver.com/panjmom/221039756305

안녕하셨어요.  저번 글에 사진 수정 하다 다 날려 먹고 허탈해서  잠적해 있다 다시 왔습니다.  벌써 6월 말...  시원한 걸 찾게 되는 게절이네요.

뉴저지에는 여러  순두부집이  있어요.  그중 남편이 제일 좋아 하는 소공동 순두부 집에서  나오는 미역/무 무침이 새콤 달콤 맛있어서 애가 참 좋아 해서요.  한번 만들어 봤는데, 진짜 쉽네요.  (미역 불려 무는 소금에 약 10분 절여 씻어 내서, 식초 소금 설탕 깨 파  조물 조물...)

얼마전 손님이 오셔서 갈비집에 갔었는데, 남편 왈...제가 하는게 더  맛있을 것 같다고 ( 하도 오래 되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그래서 여기 히트 레시피 보고 해 봤어요.  참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오븐에 구울때 온도가 좀 약한 듯 해서 저는 약 500도로 굽다가 끝에  브로일 로 2-3분 해 줬어요.

남편은 매운 걸 좋아 하고 애는 매운걸 못 먹고...두 가지 콩나물 반찬이네요.  별로 어렵지는 않아요.  끝에 고추가루만 좀 더 넣어서 조물 조물...

어제  저녘 한상 거하게...  잘 먹더군요.

지난 주말 양키 경기  구경 갔었어요.  택사스 래인저랑 했는데, 추신수 선수가 나오데요.  9회 초 세컨베이스...  양키가 8대 1로 지는 바람에 좀 우울 하기는 했어요.  야구 팬은 아닌데 같이 보러간 인간들이 기분이 떡이 되는 바람에 덩달아...

뉴욕시 하이라인 파크는 오전에  걸으면 참 좋아요.  그늘도 많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걸어  첼시 마켓에  들러 점심을 먹으면 쫌 뉴욕커가 된 기분...   맛있는 데가 엄청 많은데, 이 날은 노인두분이랑 애랑 가는 바람에 좀 앉아서 조용하게 먹자 하고, 해물 많이  파는 집에 갔었어요.  굴도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 사진도 깜빡 했네요.  다 맛있었는데, 홍합탕이 젤 괜찮았어요.

이건 5월 초 애 소풍 가는 날 새벽에 일어나 김밥을 썰면서 한석봉 엄마 코스프래.

아주 쉬운 도시락 싸기.

아이  생일잔치를 거하게 했어요.  케잌도 주문하고...

5월에는 정말 손님을 많이 치뤘어요.  주말 마다 한 듯... 직장 관련 파티 2(15명, 45명), 아이 생일 파티(29 아이들 부모들),  또 멀리서 오신 손님 맞이 파티(2명인데....아주 어려운 분들이라)..    사진은 찍을 찍지도 못했고, 다 비스비슷한 음식들이었기도 하고요...  근데, 요 티 샌드위치는 미리 만들면서 하나 찍워 뒀네요.

또 도시락

이건 차돌배기 된장 찌게 흉내 낸 거 같아요.

손님 초대 후 남은 음식들로 도시락도 싸고

우리끼리 따로 파티 또 하고


굴소스에  꽂혀서....  굴소스를 처음 샀을 때는 맛이 이상해서 그냥 넣어 뒀는데요.  한 번 더 써 보자 하고 간장이랑 섞어서 조금만 썼더니 맛이 확~ 달라지네요.  덥밥

그냥 볶음

뽁음밥

제 아이는 뭐먹고 싶냐는 질문에 언제나 한결 같이.. 여채슢 압나더,

도시락

아이 축구팀 경기 끝나면  보통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축구끝나고 그냥 집으로 온 적이 많아요.  그래서, 요렇게 고콸로리로 세팅 해 줘 봤습니다.

사과케잌 치즈케잌

도시락

이스터때 워싱턴 디시 갔었네요.  백악관 바로 옆옆에 있는 아주 오래된 식당이 있는데, 거기 대통령들이 많이 와서 먹었다는데고요. 

요거가 위에는 연어  구운거, 밑에는 일본 라멘, 밑에는 미소 숲...그리고 옆에 빨간거는 고추장, 까만건 테리야끼ㅣ 소스...  재밌는 맛이었어요.  요즘 미국 레스토랑에 가서 아시안 음식일 것 같은 걸 시키면 고추장 베이스가  많이 나와서 신기해요.  예전에는 주로 타이이나 중궁씩 핫소스 였거든요. 

굴소스를 이용한 파스타 볶음 인 듯 하네요

나머지는 도시락들...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hangbok (hangbok)

Thanks 82cook, but life is short. Will be back sometime though. Ciao.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카로
    '17.6.29 10:48 AM

    어머나...무심한듯 하지만 정성이 보이는 밥상이네요~~~
    요즘 아이들 다 컸다고 대충대충 차리는 1인 반성하고 갑니다.

  • hangbok
    '17.6.29 12:37 PM

    어머나...첫댓글.... 감사 합니다.
    네, 최선을 다해서 정성 가득 밥상 차리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가 크면 매운 음식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듯 한데...이대로 가다간 그 날이 올까 싶네요.

  • 2. 찬미
    '17.6.29 2:49 PM

    무심한듯 하지만 정성이 보이는 밥상이네요~~~222
    상당한 내공이 보이는 음식들입니다 ^^
    지난글 다시읽어보니 그때도 감탄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hangbok
    '17.6.29 10:48 PM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내공이 좀 생긴단 맞는 것 같아요. 쑥스럽지만... ㅎㅎ. 반찬은 참 함든거다 생각했었는데, 1-2시건리면 몇가지 뚝딱 ... 쓰고 보니 상당히 민망 하네요

  • 3. 소년공원
    '17.6.29 9:33 PM

    아이 도시락을 참 정성껏 사주셨네요.
    저는 저렇게 싸줘도 잘 안먹으니까...
    하고 애써 핑계 대면서 막 엉터리로 싸줘요 ㅎㅎㅎ

    맨하탄 첼시 마켓...
    그 거리를 걸으면 참 행복할 것 같은 날씨네요 요즘.

  • hangbok
    '17.6.29 10:54 PM

    모든 정성은 도시락에만... 애 세수도 안시키고 너라는 떡 쳐서 학교 보냅니다 만... ㅎㅎ
    안 먹는 애들은 엄마들 의욕이 떨어질 듯 해요. 제 조카들 중 잘 안 먹는 애가 있어요. 이것 저것 임금님 상 차리다 그냥 핏자로 정착... 애 잘 먹는 애가 엄마 요리 하게 만드는 점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3 친구간의 평범한 일상처럼 19 소년공원 2018.05.28 1,813 5
43102 나의 노포는 47 고고 2018.05.19 9,182 3
43101 매실엑기스 4 아줌마 2018.05.15 6,452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3 시간여행 2018.05.15 7,867 2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3 소년공원 2018.05.12 6,793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8,080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991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588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404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9,083 3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977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2,309 3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759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649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9,016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7 쑥과마눌 2018.04.20 18,296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462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681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74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94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943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565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7,158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455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379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525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272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45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