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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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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참다 참다 조용히 끊으시는 분들

... | 조회수 : 25,718
작성일 : 2017-06-19 15:10:24
저는 사람과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일단 지켜봅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조용히 맘정리 하고 끊어냅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이 한정되어있어요.
남편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별로 끊어내진 않아요. 대신 안맞아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내버려둡니다.
참 쿨한거 같아요.
저처럼 너무 무자르듯이 관계를 정리하는 것 보다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게 더 좋은걸까요?
저같은 분들, 혹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IP : 175.199.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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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9 3:11 PM (59.29.xxx.37)

    저도 만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인생 짧은데 참아가면서 두루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지금 인생의 질은 더 나은듯해요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가 없어서요

  • 2. ;;;;;;;
    '17.6.19 3:13 PM (222.98.xxx.77)

    스트레스 내성이 있냐 없냐 차이인거 같아요 .

  • 3. 친구
    '17.6.19 3:14 PM (121.171.xxx.193)

    친구 많은 친구를 보니까 그냥 왠만하면 다 넘기더라구요 . 서운한거 말로 풀고 어색해지다가 또 어느순간 풀려서 잘지내고 이렇게 유지를 하더라구요 . 저도 그렇게 못하고 블편하면 딱잘라버히는데 사람 천성 이고 팔자인거 같아요

  • 4.
    '17.6.19 3:15 PM (116.123.xxx.168)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다 끊어내서
    점점 사람이 남아나질않ㅜ
    제 성격이 까칠한것도 한 이유겠죠
    그냥 지금도 좋아요
    나이드니 뭐 억지로 사람만나
    스트레스 받을필요 있나싶어요
    사람이 딱히 아쉽지도 않고요

  • 5. 끊어내는 성격이었는데
    '17.6.19 3:19 PM (175.209.xxx.109)

    나이가 들면서 끊어내는 것도 귀찮아져서
    먼저 내가 연락하지는 않아요.
    걍 냅두는 거죠.

    그러다가 연락오면, 내 기분 내키는 대로 하고 삽니다.
    그래도 한번 볼까? 싶으면 나가 놀고
    역시 이상한 언행 하면, 웃으면서 농담조로 '아직도 그러고 사냐' 하구요.
    농담이니 그 쪽에서 화내지도 않고, 나도 할 말 하고 사는게 되구요.

    연락와도 안보고 싶으면, 그럴듯한 핑계 대구요.
    그러면 나중에 내 마음이 누그러졌을 때 그 사람에게 다시 연락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요지는, 그렇게 누구가를 끊어내고, 이 사람은 나에게 어떤 사람인가 정의내리는 것도 피곤하더라구요.

    딱 자르지 않아도 적당히 세월가면 잘라지는데,
    뭐든 명료하게 정의내리려는 내가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주범이었어요.....;;;;;;;;

  • 6. ㅇㅇ
    '17.6.19 3:21 PM (49.169.xxx.47)

    싫은데 어떻게 시간을 그리 잘 보내는지 저는 그게 더 신기해요..그러고선 없는 자리에서 욕하고..

  • 7. 걍 냅두는데...
    '17.6.19 3:22 PM (125.178.xxx.203)

    집요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마저도 냅두다가...너무 피곤해져서....
    요새는 적당히 잘라 줍니다.
    냅두는것도 예의가 아닌듯 해서요.

  • 8. 원글이
    '17.6.19 3:22 PM (175.199.xxx.186)

    혹시 비슷하신 분들 애니어그램 4번이신가요?
    저 4번나왔는데 팟캐스트 들어보니 친구랑 절교도 잘 하는 유형이라길래 공감했었거든요.
    너무 별거 아닌걸로도 내친건 아닌지 되돌아보게되네요...

  • 9.
    '17.6.19 3:27 PM (122.34.xxx.137)

    끊어내는 사람들은 사실 조율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죠. 한마디로 민주주의가 없는 사람들.

  • 10. 달탐사가
    '17.6.19 3:36 PM (180.66.xxx.83)

    저도 애니어그램 4번..
    어제도 친구한테 실망 쌓인거 글 올렸는데 다들 끊으라고 조언하네요.
    저도 머리로는 아는데 만날 친구들이 점점 줄어들어가니
    그 많던 친구들 어디로 갔나 내가 문제인가?싶고...
    마침
    또다른 거슬리는 말 자주하는 친구가 거슬리는 문자 보내서
    하아...다 끊을순 없는데...그러려니 하고 살까도 싶고 ㅠㅠ

    저의 경우
    정리들어간 친구들 공통점이 욕심이나 질투가 많은 친구들이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은 뭔가 내려놓질 못하고 항상 남이 뭐하는지 관찰하고 가끔 내 불행을 원하나?싶은 말들이 튀어나와요...
    20대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말들도 30대가 되고 사람보는 눈이 생기니 거슬리는 것을 어찌해야할지..

  • 11. .....
    '17.6.19 3:37 PM (124.49.xxx.100)

    민주주의가 이상한데 쓰이네요 ㅎㅎㅎ 내 맘을 왜 다수결에 의해 결정하나여 ㄷㄷ

  • 12. 사람
    '17.6.19 3:41 PM (211.36.xxx.121)

    저두예요
    참다참다 이건 ㅏ니다 싶으면
    끊어내요
    물론 대놓고 말하진 않죠
    그냥 다 씹어요
    카톡이던 문자던 전화던...

  • 13. 성격이 무던하고 좋은사람은
    '17.6.19 3:41 PM (59.20.xxx.96)

    끊어내는게 없더라구요
    그러려니 하는 편인 듯해요
    이게 좋은거라고 얘기할수 없는듯 해요
    근데 아 이게 아니다 싶으면 끊는게 맞는듯 해요
    진짜 안맞는 사람과 보는거 더 스트레스거든요

  • 14. ....
    '17.6.19 3:43 PM (14.36.xxx.144)

    175님 동감이요 완전 제멋대로 ...남 판단하기 좋아하는 사람인듯

  • 15. ....
    '17.6.19 3:44 PM (193.240.xxx.198)

    민주주의가 이상한데 쓰이네요 --> 윗분에 동의. 남한테 해끼치는 거 아니면 내 맘 내키는대로 해야죠.

    가끔 1시간씩 쉬지않고 말하는 사람하고 만나면 나중엔 정신이 멍해지면서 그 사람 입에서 독이 나오는 느낌이예요. 전 에너지가 없고 모임도 별로 없어서 뭐 누구 잘라내고 잘려나가고 하는 일도 거의 없지만 누가 그래도 그러나 보다 할것 같아요

  • 16. 122님아
    '17.6.19 3:53 PM (14.41.xxx.158)

    조율을 모르고 민주주의를 몰라서 끊어낸다는 어줍잖은 말을 하나? 정확히 말하면 조율이 안되니까 단절로 귀결되는거지

    사람관계라는게 말이 안통하는 종자들이 있잖음? 진상이 말통하면 진상이 아니지
    학교든 사회든 동네든 어디가나 진상은 있는 법임 진상을 곁에 두면? 후구를 자처하는게고

  • 17.
    '17.6.19 3:53 PM (211.114.xxx.126)

    누구나 좋은점 있고 싫은점 있죠,,,
    젊었을때 애들 키울때는 아니다 싶음 다 안봤는데...
    애들 다 키우고 돌아보니 그냥 좋은점이 싫은점을 덮어주네요...
    더이상 젊을때처럼 오지랖 피우지는 않죠,,,적당히 합니다
    그대신 이사람이다 싶으면 잘합니다 편의 봐줄것 다 봐주고 정을 주죠,,

  • 18. ㅎㅎㅎ
    '17.6.19 3:54 PM (118.33.xxx.71)

    사람에 대한 인내심 차원의 그려러니도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고 사람 조정하려고 드는 게
    빤히 보이는데 관계 끌고 갈 필요 없죠. 그리고 대부분 시간 지나면 결판 나요. 만날 사람은 만나고 아닌 사람은 떨어져 나가요.

  • 19. 0000
    '17.6.19 4:06 PM (116.33.xxx.68)

    저도 그래요
    전 자존감이낮아서 좀많이참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
    그래서 상처더받기싫어서 끊어내요
    근데 남편은 이세상모든사람과 잘지내요
    첫쬐 기대가 없고 눈치를 보지않으며 다른사람말에 별로상처를 안받아요 받긴하지만 관계절단까진안가고 그냥무시해요 싫은행동있으면 싫다구말하고

    진짜 전 그점이 넘부러워요
    그래서 쓸데없이인간관계 에너지낭비하지않고 콜하니까 사람들이 너무달라붙어요 친구하자구너도나도
    근데 반전은 남편이 내눈치를 그리본다는..
    말안마디에 좋아하고 전 남편한테는 약간 함부러하고
    내가어떻게 해도 이사람은 떠나지않을것이다란 생각이있어서그런것같아요

  • 20. ..
    '17.6.19 4:08 PM (138.68.xxx.240)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착한 병에 걸려서가 아니고 면전에서 싫은 말이나 거절을 못하는 상등신이라서 그랬죠.
    대부분은 눈치 채고 조용히 물러나는데, 진짜 또라이를 만났어요.
    제가 싫어하고 피하는 줄 알면서 생글거리며 치대고 지속적으로 피해를 줬어요.
    참다참다 싫다고 말하니까 알고 있었다면서 마지막 뒤통수를 치길래 소소하게 복수했어요.
    그 후로도 등신에서 못 벗어났는데 할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못했을 때를 반추하고 자책하면서 조금씩 변했어요.
    지금은 바로바로 할 말 하고 감정표현도 잘해요.
    오히려 혼자 끙끙대던 시기보다 관계도 안 끊어지고 누구하고든 잘 지내요.
    자신을 억누르면 안돼요.
    나답게 사는 게 최고랍니다.

  • 21. 남에게 기대가 없는 사람
    '17.6.19 4:12 PM (110.35.xxx.215)

    그 사람은 그런가 보다,
    저런 면도 있구나
    나와 다르니까 저런 가보다..
    저희 남편의 생각이이예요.
    생전 맘에 안 드는 사람도 없고 사람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들어 본 일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나랑 같이 그 사람의 면면을 겪게 되었다고 치면,
    부부니까 그 사람의 이런 점 저런 점을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제 남편은 전혀 상대에게(겪게된 대상) 이의가 없어요.
    그냥 그 사람은 그런거고 그 사람이 가진 어떤 특이점에 대해 내가 불만을 갖는건 온당치 않다네요..
    그의 그런 점이 그 사람의 특성인데 왜 제가 그 사람의 특성에 대해 불평을 갖냐는 거예요. 늘 이런 식이예요.
    그 특성이 자신과 안 맞아 불만이 생겼다면 그도 마찬가지일거 라는거죠.왜 그런 행동(태도)를 그가 취했을까를 따질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내 맘에 맞게 그가 행동(태도)를 취할 이유가 그 사람의 입장에선 없다는 거죠.
    결론은 사람은 다 똑같지 않다, 그냥 차이를 인정하라는 얘기만 해요.
    그래서 일까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아요. 본인 얘기로는 누가 됐건 자신과 연결된 사람 어느에게도 기대를 내려놓으면 가능한 얘기라고 하네요ㅠㅠ
    제가 예민하고 까다로운 편인데 백퍼센트 제게 맞추는 사람은 남편밖엔 없었고 앞으로도 이 사람외엔 없을거 같긴 해요.
    도덕적, 윤리적인 판단도 별개인거고,
    상대가 내 뜻이나 의중에 반하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렇게 생겨먹은거다~로 생각하라는데
    아직도 실천은 잘 안 되더라고요.

  • 22. 저희
    '17.6.19 4:25 PM (1.227.xxx.5)

    부부와 비슷한 타입의 부부가 많은가봐요.
    저희도 남편은 친구가 많고 저는 친구가 없거든요.
    그런데 연애기간 포함 20년 가까이 남편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느끼는게,
    남편은 남들에게 휘둘리지를 않아요. 상대가 어떤 부탁을 해오면 자기가 해 줄 수 있는 일이면 해 주고 해 줄 수 없는 일이면 아주 산뜻하게 거절하고 끝내더라고요.하다못해 누가 만나자고 해도, 자기가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몸이 피곤하거나 지쳤을 때는 안만나고요. 그러니 사람을 만나는데 부담이 없죠. 그래서 항상 기분 좋고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만나고, 그러니 늘 유쾌하게 헤어지죠.
    누가 짜증을 내도, 왜 짜증을 내냐, 그건 짜증을 낸 그 사람의 몫이지 내가 어쩔 일은 아니다, 하고 산뜻하게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요. 물론 남편도 타인에게 짜증을 내는 일이 없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타인을 평가하지 않아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쟨 이러저러해서 별로야, 라고 안만나는 일도 없고, 누가 연락이 뜸하다고 해서 무슨 일이지? 하며 잡으려는 일도 없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남들에게 많이 휘둘리는 타입이거든요. 실제로도 그렇지만 감정적으로도 많이 휘둘려요.
    내가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누가 만나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하구요, 누군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내가 무리를 해야 한다고 해도 일단 부탁을 들었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해 주려고 하고요. 누가 짜증을 내면 자꾸만 나를 점검하고요. 그렇다보니 인간관계 자체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져서 결국은 끊어내게 되더라구요.
    저도 주변에 남은 사람이 몇 없습니다. ㅠ.ㅠ

    장기적으로 봤을 땐, 남편과 같이 산뜻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하긴 저도 남편의 그런 면에 끌려서 사귀고 결혼까지 했으니까요.

  • 23. 저희
    '17.6.19 4:27 PM (1.227.xxx.5)

    아, 원글님의 말에만 답을 달자면, 저도 말 없이 참다가 끊어내는 편이었긴 한데(지금은 아예 새로운 관계 자체를 맺지 않으므로 끊어낼 일도 없음. 지금 곁에 남은 친구들은 그 친구들이 무슨 미친 지랄 발광을 해도 다 받아줄 마음이 되어 있는 친구들만 남았고, 새로운 사람은 말그대로 지인, 아는 사람이지 친구로 발전시키지 않아요. 시간도 마음도 투자하지 않죠.)
    별로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끊김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한 거죠. 상대가 받아주는 줄 알고, 이만큼은 해도 되는 줄 알고 했던 행동들이 원인이 되어서 툭 끊김을 당하면, 그 사람은 이렇게 끊기ㅓㄴ에 미리 말이라도 해 보지... 하는 원망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요?

  • 24. 그러게요
    '17.6.19 4:29 PM (211.217.xxx.7)

    참다 참다 끊는다 해도
    결국은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니 안본다는 건데
    자기중심적인거네요.저도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나봐요

  • 25. 1.227님
    '17.6.19 4:34 PM (138.68.xxx.240)

    그건 아니네요.
    보통 끊기는 인간들은 누가 봐도 진상이라 그런 꼴을 당하는 거예요.
    끊는 사람이 아무리 자기 중심적이어도 늘 한계를 넘는 무뇌아들이죠.

  • 26.
    '17.6.19 4:40 PM (175.223.xxx.97)

    참지말고 말을 좀 해요. 입 뒀다가 대체 어디에 쓰는건지 알수가 없음. 그리고 참다가 끊어내는 사람들 공통점이 대부분... 자기들은 성인군자고 성격 좋은줄 알던데 착각도 자유..

  • 27. 그냥
    '17.6.19 4:48 PM (112.150.xxx.104)

    안맞는거죠
    참다참다 끊어내는건 싫은소리해봤자 싫어하니깐 말안하고 걍 끊어내는거죠.
    근데 위에 남편분 정말 성격좋으신듯

  • 28. 저도 같아요.
    '17.6.19 4:54 PM (124.53.xxx.131)

    근데 절친이라 생각했던 애가 친구가 많아요.
    옆에서 지켜보니 일단 말을(만) 정스럽게 잘해요.
    그리고 오만 어중이 떠중이들과도 그럭저럭 지낼수있는
    적당히 무뎌요.근데 그 무딤이 외모와 차림에도..솔직히
    굉장히 토속스런 외모에 촌스러워요.
    처세가..상당히 약았고 지 손해볼짓 절대 안하고 돈도 안쓰지만
    이걸 말로 넘기는 스킬이 잘 발달해 있어요.
    그리고 두루두루 친하다보니 마음도 깊이 안줘요.
    예를 들면 누군가는 절친이라 생각하면 만사제끼고 버선발로 맞이한다면 얜 그런게 없어요.
    그런대도 뜨드미지근하게 항상 그자리에 있으면서 베시시 웃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둘도 없는 절친이라 생각했던 전 뒤는게 깨닫고 끊었는데 얜 눈치 빤히 알면서도
    잊을만하면 연락이 와요.(사실 아까웠을 거라 생각해요)
    난 한번 마음주면 최선을 다하지만 날 그런 취급하면 못견디는 성격이라 ..
    걘 그런식의 처세로 나같은 좀 맹?하는 이들에게 한땐 취한것도 꽤 많았을 거란거..
    씁씁한 경험이라 친구많단 사람은 글쎄요....

  • 29. 솔직히
    '17.6.19 4:59 PM (121.161.xxx.163)

    그런 사람들 같잖아보여요ㅋㅋ 저런 인간중에 정작 잘난인간없고 남한테 싫다고 얘기하는 감정소모조차 피하는 무능아같아요

  • 30. 위에님
    '17.6.19 5:16 PM (117.111.xxx.48)

    같잖아보여도 할수 없어요.
    내가 사람 고쳐쓸것도 아니니 지내보다 안 맞으면 안 만나는거죠.

  • 31. 우스움
    '17.6.19 5:22 PM (175.223.xxx.97)

    윗님 안맞으면 안만나는건 관심없고 남의 눈엔 그저 같잖아보여요222222

  • 32. 두루두루가
    '17.6.19 5:25 PM (110.45.xxx.70)

    스트레스

    끊는것도 참 못 할짓이고
    바로 이야기하면 삐져서 그쪽에서 끊어버리고
    아무리 마음에 들고 이쁜짓을 해도 친해지려고 하지 않아요.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아주 괜찮다 싶으면 가끔 제가 연락해서 만나요.

    만나자고 하면 만나지만

    싫어하는 짓을 계속 반복해서 하면
    멀어지려고 노력해요.

  • 33. ㅋㅋ
    '17.6.19 5:35 PM (210.123.xxx.170)

    진상짓해서 아웃된 사람 많눼 ㅎㅎㅎ

  • 34. ㅡㅡ
    '17.6.19 5:38 PM (119.70.xxx.204)

    끊는다는게뭐예요
    그냥 전화안하면 상대도안하던데
    한동안안보다가 다시보면또 괜찮고
    그냥그런거

  • 35. 210.123 본인얘기??
    '17.6.19 5:55 PM (175.223.xxx.97)

    다같이 잘노는 모임에서 혼자 나가는 사람이 본인인가봐요.
    다들 잘노는데 혼자서 상처받았다고 하며 연락끊는게 어찌나 웃기던지요... 역시나 사회생활도 힘들게 하는듯보이더군요.
    그렇게 해서 본인이 편하다면 뭐 그 선택도 존중해요.

  • 36. 그래서
    '17.6.19 7:17 PM (112.152.xxx.220)

    시댁 식구들 끊어냈어요
    남편이 자꾸 참으라고만 했는데
    15 년 지나니ᆢ자연스레 감정적 단절이 왔어요

    차라리 싸우고 따지고 할껄 그랬어요

  • 37. 인간관계
    '17.6.19 7:33 PM (14.40.xxx.68)

    두루두루좋고 한 일주일 알던 사람도 절친처럼 도와주고 이런 사람이 제동생입니다.
    밥 잘쏘고 혼자 밥 안먹고 전화통 불나고 쉬는날도 외출 두번씩 하는앤데
    제일 좋아하는게 혼자 조용히 밥먹는거예요.
    호텔 룸가서 식사 몇개 시켜놓고 조용히 말 안걸고 밥먹는사람 제일 좋아하는데 엄마랑 저는 몰 이렇게 시키냐고 맨날 하는 잔소리지만 하고 걔한테 답을 기대하는건 아니니까 백뮤직 삼아서 듣고 음식도 한입 맛이나 보는 수준이고여.
    저랑 엄마만 알죠.
    언젠가 해어질 사이일지 몰라서 걔 절친이랑 마누라도 모릅니다.
    나이들어서까지 사람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 드물어요.
    사람 별거없는거 살아보면 다 알잖아요.

  • 38. ...
    '17.6.19 7:38 PM (81.129.xxx.246)

    저도 그래요. 친구로 생각했었어서 정말 잘해줬던 사람이 나와 안맞는 걸 알았고 예의도 없는 이기적인 인간이라는 걸 아는 순간 아웃이에요. 그렇다고 쌩까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그냥 대화하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지 않고 어쩌다 만나도 그냥 인사 안부 그정도죠. 어떤 부탁하면 당근 거절하구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맘맞는 사람과 살기도 시간아까운것 같아요.

  • 39. 조율ㅎㅎㅎㅎ
    '17.6.19 7:49 PM (59.6.xxx.151)

    글쎄요
    상대따라 다르죠
    계속 보고 싶은 상대는 이야기 하지만
    보고 싶지 않거나 이야기 하는게 소용없는 상대는 안 봐요
    외로울까봐 ㅎㅎㅎ
    그것도 일종의 거래고 심하게는 감정적 구걸이에요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인 경우는 상관없지만
    그 사람 싫은 거 참아가며 보는 건
    고객 혹은 동료 나 하는 거고요
    사람 쳐내면 외롭다

    글쎄요 쓰레기 버려야 좋은 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기죠
    전 다행히 계속 보고 싶은 상대와는 이야기해서 멀어진 경우는 없었어요
    보기 싫은 상대야 이미 상관없오요

  • 40. 감정이입
    '17.6.19 7:59 PM (122.31.xxx.40)

    전 유난히 감정이입이 잘되는 편이고 친구들 말을 잘 들어주다보니 지쳐요.
    그런데 말 사근사근하게 하면서 티 안내고 나를 이용하는 친구를 알면서도 져주다가
    그냥 쳐낸 경험이 있어요.
    성향 자체가 안 맞더라고요. 기싸움하면서 해도 되는거 안되는거 간을 보면서 처세를 하는 타입을 제가 싫어하더라고요. 그냥 착실하게 착하게 친구로 신의를 지키면 되는거지, 자기 이익을 위해서 손해 안보고 적당히 눈치보며 챙겨가는 마음씀씀이가 느껴지는 순간 정이 뚝 떨어져요.
    하는 모든 말들이 가식으로 느껴져서 아무리 잘 지내보려고 해도 안 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과거에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설마...아니겠지...하다가
    그게 확인된 결정타를 맞으면 정리하는거죠.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위에..말 좀 하라고 하신 분들... 말해도 사람은 성향 안 바껴요. 입만 아프지.
    다만 적당하면 곁에 두지만 자기 이익을 위해서 거침없이 선 넘는 것들은 과감히 쳐내야죠

  • 41. ~~
    '17.6.19 8:05 PM (221.141.xxx.151)

    저도 그런편이긴 한데 완전히 쳐내지는 않고 거리를 두어요. 덜 만나고 덜 친하게 지내면 자연히 그 선에서 관계가 정리되요.
    말해도 안바뀌고 이해도 못할테니 저한테 안맞으면 정리하는거죠. 그리고 맘에 안드는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어렵구요.

  • 42. 대학친구
    '17.6.19 9:15 PM (223.62.xxx.243)

    내나이 50대니까 대학친구면 인생친구라 할수 있을까?
    전 수십년 외국에서 살았고 2년에 한번꼴로 잠시 방문하곤 해서 한번씩 만난 사이...어찌 어찌하여 나이롱 교수가 된 친구...난 조용히 만나는게 좋은데 이 친구는 나도 모르는 이사람 저사람 자기 지인들...것도 남자친구들 불러 들이고 상다리 부러지게 인심쓰듯 주문해 먹고 마시고 (난 술 못마심) 그 돈많아 보이는 남자친구들중의 하나에게 밥값.술값 내게 하더라는.
    그렇게 오랫만에 만난후 늦은밤...그것도 꼭 지네동네 강남에서 돌아오면 공허하기 짝이 없고 내가 왜 젤 만나나 싶어 결국 몇년전에 완전 귀국해선 연락을 끊었네요.
    다 그런건 아닌데...제가 멀리 떨어져 오랜세월 안보고 살면서 오랫만에 만나는 전 친구들 보니 아. 나이를 먹는구나 싶은게 우리가 젊은날에 비웃어마지않던 더티한 꼰대가 되고 있더라는....씁쓸하지만 버릴건 버려야지요.

  • 43. ...
    '17.6.19 9:27 PM (211.36.xxx.137)

    조용히 끊어버리는 친구는
    끊어도 아쉬움이 없는 경우에요.
    몇명 끊어봤어요.
    그룹 카톡방에서도 나왔어요.
    아무런 아쉬움이 없던데요.
    오히려
    주변이 깔끔해지는 느낌?
    뭐 대충 그래요.

  • 44. ..
    '17.6.19 9:29 PM (175.223.xxx.244)

    민주주의는 무슨ㅋ 타협이 없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저도 피곤하게 감정 쓰면서 사니 끊어내는 편인데 말 좀 해라 혼자 북치고 장구친다 하는 분들은
    정작 본인들은 왜 남 성격의 다른점을 존중 안하고 이리 뒷담화들이신지 모르겠어요.
    말하나 안하나 사람 성격 안바뀌어요. 결국 서로 맘에 안드는 점 참고 관계 유지하느냐 아니냐만 남지.

  • 45. ....
    '17.6.19 9:34 PM (175.223.xxx.36)

    사회생활하면 보기싫고 참기힘든사람도 봐야하는상황 있어서요.
    저는 남편분 마음이 이해돼요..

    그래 너는 짖어라 나는 내갈길 가련다.. 마음으로 생각하고
    겉으로는 아무렇지않게, 예의바르고 상냥하게 대화해야죠.
    끊어내려고 애쓸필요도, 친하게 지내려고 애쓸필요도 없고
    딱 사회생활하는 만큼만 선을 지켜 대해요..

  • 46. 음....
    '17.6.19 9:44 PM (1.224.xxx.99)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을 하지 않으니깐....사람에게 기대도 없고요. 모든걸 내 스스로만 하려고해요.
    도움도 받고 도움도 줘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해요.

    근데...혼자가 편해요.............요즘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분이 성철스님 이십니다. ㅎㅎㅎㅎㅎㅎ 말 다했지요.

  • 47. ㅇㅇ
    '17.6.19 10:14 PM (81.57.xxx.175)

    40넘어서 인간관계에 별 미련이 없어진듯해요
    굳이 관리하고 하는게 피곤해요. 알아서 없어지고 생기고.
    제 생활패턴에 따라 관계되어지는 현재의 사람에만 충실.
    충실이라 해봤자 관리가 아니고 상대가 내 생활 패턴안에 있구나하는 제 느낌 정도.
    싫거나 저랑 맞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이 제 관리 바깥에 있구나 느끼고 알아서 멀어지던데요
    하여간 복잡해지는 인간관계는 감정만 소비.
    돈보다 감정소비가 더 싫어요

  • 48. 끊어내야 할만큼 감정적인 투자
    '17.6.19 10:24 PM (100.2.xxx.156)

    님은 하시는 거고요.
    님 남편은 그 정도의 투자도 안 하시는 거예요.

    나이 들면 그 정도의 감정적 투자를 하지도 않게 됩니다.

  • 49. ..
    '17.6.19 10:29 PM (175.196.xxx.79)

    관계를 자기 위주로(예를 들면 약속 잡을때 자기 편한 장소,시간,날짜등등) 하려는 사람들은 자연히 멀어지더군요
    대놓고 이기적인 행동하면서 상대방이 모르는줄 아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

  • 50.
    '17.6.19 10:34 PM (211.114.xxx.168)

    저도 조용히 하고싶은말 안하고 끝내는편이에요 사람한테상처받고 질리면

  • 51. 두루두루 소탈하게 잘 지내는
    '17.6.19 10:47 PM (58.143.xxx.127)

    남자분보니 주변에 불륜으로 하나는 오피스와이프뒀고
    하나도 불륜....전 비위가 안 좋아서 곁에 못두거든요.

  • 52. 저요
    '17.6.19 11:07 PM (125.182.xxx.20)

    제가 다른 사람보다 더 봐주고 더 참다가 끊어요. 더 봐주는동안 참을만하면 넘기는데 계속되면 조용히 끊어냅니다

  • 53. 댓글들 보다가..
    '17.6.19 11:23 PM (124.53.xxx.131)

    남자들은 여자들과 많이 다르지 않나요?
    그래서 굳이 끊어내고 말고 할 필요성도 못느끼겠죠.
    그런데 여자들 관계는 안맞으면 곧 잘 피곤해 질수도 있고
    말이 쉽게 끊어 낸다 이지 ..그냥 좀 아는정도면 굳이 그 말을 쓰지도
    않겠지요.친구라 할만큼 친했던 사람을 끊어 낸다고 표현할땐
    대부분 참고 또참고 그런날들이 있었겠지요.
    나는 그렇지 않은데 뭔가 실망스런 부분이 쌓이고 쌓여 결국 안보는 쪽을
    택하게 되는거죠.그리고 대체적으로 끊임을 당한 사람들은 본인이
    얼마나 짜증나는 케릭턴지 모르는거 같고 그렇게 인간관계 해왔을텐데
    이미 내마음은 안보고 싶다 로 정리됐는데 뭐하러 굳이 입아프게 ..
    또 말한다고 인간이 바뀌나요?
    관계개선을 원할때나 조율이 필요하고 싸움이라도 하는거지
    정떨어지면 두말이 필요치 않죠.

  • 54. 아...
    '17.6.19 11:34 PM (175.125.xxx.160)

    공감되네요

  • 55. .....
    '17.6.19 11:55 PM (221.140.xxx.204)

    저도 원글님이랑 인간관계가 비슷한데 이래서 끊고 저래서 끊고 남아있는 인간관계가 별로없어요. 마음 괴로운것보다는 낫다생각하는데 외롭네요.

  • 56.
    '17.6.20 1:18 AM (112.150.xxx.104)

    인간관계 끊고나서 느낀점은 외로움보단 시원함이 더커요
    직장동료나 억지로웃으면서 보죠22
    유치원생도아니고 타인이 지적한다고해서 고쳐질까요 ? 관계계선이될까요
    그렇게까지간 관계는 서로 존중하지않는관계인거고
    안봐도 아쉽지않은 관계인거지요

  • 57. ...
    '17.6.20 1:36 AM (180.92.xxx.147)

    나에 대한 악의적 거짓말 지어내서 뒤에서 소문 퍼트리는 사람,
    (전혀 없었던 일을 허언증처럼 지어내서 소문내더라고요)
    면전에서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하는 사람,
    자기가 필요할때만 나를 이용해먹는 사람,

    이 내가 잘라낸 사람들입니다.
    안자른다는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허허 웃고 넘기면서 계속 연락하시나봐요?

    난 절대 용서도 안되고 용납도 안되고 스트레스 엄청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그러면서도 아닌척 웃고 연락하는게 가능한가봐요?

  • 58. ...
    '17.6.20 1:40 AM (180.92.xxx.147)

    관계를 자기 위주로(예를 들면 약속 잡을때 자기 편한 장소,시간,날짜등등) 하려는 사람들은 자연히 멀어지더군요
    대놓고 이기적인 행동하면서 상대방이 모르는줄 아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요22222

    상대방을 호구등신으로 아는거죠.

  • 59. ...
    '17.6.20 2:15 AM (180.92.xxx.147)

    저도 끊고나니 후련하더라고요.
    고객이나 직장동료 아니면 스트레스 받아가며 유지할 필요 모르겠음222

  • 60. ㅗㅓㅏ
    '17.6.20 3:54 AM (82.246.xxx.215)

    조용히 끊어내는게 좋다고 할순 없지만 겉으론 착한척 하며 뒤에서 욕하며 노는 사람도 많던데 ㅋ 차라리 끊어내고 뒤끝없이 지내는 사람이 더 나아보임

  • 61. 끊어내는 데도 에너지가
    '17.6.20 7:55 AM (115.140.xxx.66)

    소모되는데요
    참을 이유도 없고....그냥 아니다 싶음 무시 관심두지 않기로 나가면
    그냥 저절로 해결되죠.

  • 62. . . .
    '17.6.20 8:11 AM (221.140.xxx.204)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그런데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고 쿨한 인간관계 맺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 63. 저도
    '17.6.20 8:44 AM (211.252.xxx.102)

    나이들면서 많이 정리했어요.
    근데 하나도 제 인생에 영향이 없더라고요.
    원래 제 인생에서 없어도 될 사람들이었던거죠.
    감정소모 안되고 좋습니다.

  • 64. ...
    '17.6.20 9:31 AM (27.35.xxx.82)

    안끊는 사람들 뒤에서 욕 안해요
    이해심이 넓을 뿐이예요

  • 65. 타임버드
    '17.6.20 9:53 AM (175.202.xxx.129)

    저장저장해요

  • 66. 잘라냄
    '17.6.20 10:14 AM (115.137.xxx.76)

    저도 몇명 잘라냈어요
    전 싫은소리 못하고 잘 끌려다니고 속창아지 없단말 들을 정도로 물렀었어요
    잘 끌려다니고 원하는거 다 해줘서 버릇을 잘 못들였는지 날 호구로 알고
    막말과 자기맘대로 가지고싶어 안달난년 10년이상 지속되다가 끊었어요
    너무 좋아요 한친구는 그냥 가치관이 달라서 자주말다툼했어요 큰일 생기며 저절도 연락서로 끊었구요
    지금이 너무 좋아요 남은 친구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이에요
    친구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 오래가더라구요

  • 67. 전 원글님형
    '17.6.20 11:17 AM (123.215.xxx.204)

    남편은 잘라내는 사람이 없어요
    그냥 그사람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요

    제스타일이 아니어서 피곤하다 싶으면 잘 잘라내구요

    긴시간 결혼생활후 보니
    남편형이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제주위엔 어렸을때 단짝 딱 한명 친구가 남아있구요
    남편에겐
    그때그때마다 어울릴수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요
    그렇다고 무작정 끌려다니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퍼주는것도 아니구요
    밥과 술은 자주 삽디다

    서로 도움주고 싶어해서
    발전속도도 빠르고 많이 발전하고 있구요
    주위 평판이 좋은사람이더라구요
    남편지인들과 모임 가질때도 많은데
    참 즐겁구나 싶어요

    남편도움없인 남편만큼 풍요롭게 즐길수 없으니
    남편처럼 살았더라면
    내 삶이 더 풍요로웠겠구나 싶긴해요

  • 68. 저요저요^^
    '17.6.20 11:40 AM (211.214.xxx.165)

    참을만큼 참다가 조용히 끊어내던 사람이었는데요
    제가 너무한가 싶어서
    중간에 얘기를 해봤지요ㅋ~~

    이런저런 얘기들 전하면서 조심해주면
    좋겠다고 두번정도 얘기했더니
    몰랐다고 펄펄뛰며 조심하겠다더니
    얼마 지나면서부터 이리저리 약속을
    빙빙돌리고 피하더라구요
    자꾸 비난받으니까 보고싶지 않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ㅋㅋ
    몇년참고봐준 저만 병신됐어요ㅋㅋ

    결론은 말하고 정리하나
    말안하고 정리하나 결국 멀어질사이란거

    그런데 그사람이랑 정리하고나니
    맘이 너무 편하네요^^

  • 69. ...
    '17.6.20 11:43 AM (122.32.xxx.205)

    사람마다 달라요. 싫어도 사람 사는게 그렇냐 하고 받아주는사람 있고 칼처럼 자르는 사람 있고 저도 후자인데 당연히 인간관계 좁죠. 그리고 남들이 좀 그러해요. 실수할까봐 그런데 안되는걸 어째요. 그냥 그런 성격이라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남처럼 안된다 고민하지 말고 남 실수에 관대한 분들은 그게 마음 편하니까 그렇게 하시는거예요. 아닌 사람이 그렇게 살면 병나요.

  • 70. 어려워요
    '17.6.20 12:28 PM (121.176.xxx.62)

    남자들은 철저하게 구분하든데요??
    친하게 지낼 사람 멀리 할 사람
    남편은 멀리 해야할 사람은 처음부터 눈길도 안줍니다
    저는 아무나에게 친절하다가
    괴롭히는 사람이 들러붙어요
    이젠 지쳐서 딱봐서
    괴롭힐거 같은 사람은 곁울 안주려고 하는데
    사람을 밀어내는 것을 안해봐서 잘 못하겠어요

  • 71. ........
    '17.6.20 2:30 PM (175.213.xxx.214)

    정도의 차가있지만 다들 그런것아닌가요? 맘먹고 도망다니지
    않을뿐이지 안맞는 사람이랑은 그냥 거리두게 되는거죠
    저는 다른 사람들은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뒷얘기하는 사람은 참아주기 힘들더군요 ~ 처음에는 그래그렇구나 싶었는데 한번 받아주니 이 사람 저사람 다 흉보는데
    들어주고나면 진짜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몇번 얘기했어요
    남의 얘기하지말자고 그래도 안고쳐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거리를 둡니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그 사람 감정쓰레깈통하긴 싫어서

  • 72. 오아아나아
    '17.6.20 2:47 PM (125.177.xxx.163)

    개진상떨다가 정리대상된사람 많나보네요 ㅎㅎ
    전 남에게 휘둘리는 성격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화도 안내고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잘 받아주고 그냥 넘어가주고 그런 편이예요
    그러면 꼭 끝간데 없이 개진상을 떨거나 무례하거나 선을 심하게 넘는 사람이 있어요
    경고하죠 좋은 말투로...
    그럼 그냥 실수한사람은 미안해하고 신경쓰죠

    근데 에이 뭘~ 그런걸로 뭐 요딴반응 내지는 그냥 계속 뭉개는 잉간들은 재활용도 불가능한 폐기물이예요
    가족이 아닌이상은 내 시간 감정 제공 더이상은 안합니다
    아쉬운곤 내게서 얻던 안락함이나 배려겠죠
    세명 정리해봤는데
    모른척 연락시도하는 인간 두번 봤어요
    똑같이 고런 태도로 살면서 주변에 사람이 안남아난거죠

    원글님
    주변에 사람이 안많으면 어때요
    맘 딱 맞고
    경우 딱 맞고
    내가 참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내시간 잘 쓰면서 살면되져
    패션도 인간관계도
    simple is the best!!!!!

  • 73. 오늘의 명언!
    '17.6.20 3:21 PM (114.200.xxx.24)

    돈보다 감정소비가 더 싫어요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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