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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전히 사기당한것같은 이혼...

당황 조회수 : 23,884
작성일 : 2017-05-19 09:40:21

글은 삭제합니다.

IP : 115.90.xxx.115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9 9: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떻게 할 일은 없어보이는데요...
    귀책사유도 원글님에게 있고 양육비도 안 보내고...
    심정적으로 괘씸할 수는 있겠지만..

  • 2. //
    '17.5.19 9:45 AM (182.211.xxx.10)

    진짜 충격이 크시겠네요
    당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 3. 괘씸하겠네요
    '17.5.19 9:46 AM (1.234.xxx.114)

    원글님이 무슨돈문제인지...얼마나 먼저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그것땜에 방황하다 별거중 여자를만난건지 그전부터 만난건지...참 그러네요

  • 4. ....
    '17.5.19 9:47 AM (203.234.xxx.136)

    그닥 사기같지 않은데요. 이제와서 부들부들할만한 일은 아닌듯.

  • 5.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17.5.19 9:47 AM (118.44.xxx.239)

    그런데 냉정하게 그 여자가 별거 중 만난 여자라 해서 상간녀 라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고
    이미 이혼을 했기 때문에 원글님이 어떤 보상(?)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양육비만 잘 보낼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이드을 데려와 키울 수 있거나 남편을 설득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그렇다고 양육비 안보내면 새엄마가 아이들 구박하지 않을까요?

  • 6. ㅇㅇ
    '17.5.19 9:50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억울하고 분해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 상황에 뭘 할 수 있나요 새엄마 구박없게 양육비 잘 보내시고
    열심히 모아 아이들 데려오세요
    양육비도 못주는 상황에 아이들 데려올수는 없잖아요
    별거3년이면 그냥 서류절차만 남았을뿐
    남남이란 생각이네요
    거기에 돈문제라면 구제가 힘들죠

  • 7.
    '17.5.19 9:51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정에 동의해요
    그런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혼 귀책사유와
    남편 재혼은 별개입니다
    애초 이혼할 땐 재혼 가능성도 염두에 당연히 두셨어야 해요

    그쪽으로 사고가 미치지 않았다는 건
    돈사고가 많이 일어난 이유랑도 연결될 거예요
    난 최선을 다했는데 사기꾼 만났다
    늘 이렇게 결론 나오면 돈 사고, 사람 사고 또 납니다

    열심히 일해서 양육비 보내세요

  • 8. 원글
    '17.5.19 9:51 AM (115.90.xxx.115)

    남편벌이가 좋아... 형편어려운 친정에 생활비를 대주고있었고 그금액이 좀 큽니다.
    원래부터 사이가좋지않아 그사실을 알자마자 전남편은 껀수잡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바로
    집을 나가더군요 별거기간동안 아이들은 제가 돌봐왔고 전남편은 생활비는 주었습니다.

    사기당했다라는 느낌도 어느정도있으나 분한마음에 쓴글은 아니구요
    여자가있는줄알았다면 아이문제 신중하게 생각해봤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아이로 협박하는 여자인데 제가 진정이 안되네요 아이들이 학대를받는건아닌지

  • 9. dd
    '17.5.19 9:52 AM (49.161.xxx.1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양육비 안보내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장담못하겠다, 고 말하는 새엄마가 지금인들.
    지금 상간녀니 아니니 따질 때가 아니라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해야 할 시기에요.
    남편한테 양육비를 받고 데려와 키우실 여력은 안되는지요.

  • 10.
    '17.5.19 9:52 AM (45.64.xxx.241)

    저도 위로드려요.

    그런데 이혼할때는 이러한 적어도 남편이
    재혼할수는 있겠다라는 상황은 생각안해보셨나요?
    지금 너무당황스러우신건 알겠지만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오히려시부모한테 얘기하는건 도움안될것같아요..
    그래두 아들편들껄요...

    억울한 기분이 드는건 위로드려요..

  • 11. ..
    '17.5.19 9:5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재혼한 여자라면 어떨것 같으세요?
    아이둘 딸린 남자랑 결혼하면서 돈문제로 3동안 별거하다가이혼한 전 아내가 약육비도 안내고 나도 곧 아이를 낳을 거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아이들이 아무말도 안하고, 시부모, 전남편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사람이었다면서요.

  • 12. ..
    '17.5.19 9:5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이 재혼한 여자라면 어떨것 같으세요?
    아이둘 딸린 남자랑 결혼하면서 돈문제로 3동안 별거하다가 이혼한 전 아내가 양육비도 안내고 나도 곧 아이를 낳을 거라면 어떻게 할건가요?
    아이들이 아무말도 안하고, 시부모, 전남편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사람이었다면서요

  • 13. ...
    '17.5.19 9:54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2년이내 재산분할 소송 가능할걸로 알고있어요
    얼만큼보냈는지 모르겠으나 우선 법적으로 할수있는건 해보세요
    변호사상담도 받으시구요
    그리고 내가 당신이랑 말할이유도없고 아이문제는 아이아빠랑 의논할거다 그리도 너가 이럴수록
    더 연락하게 되는거 모르냐? 그여자한테도 앞으로 이런씩으로 찾아오면 업무방해죄로 소송걸거니 못참는다하세요

  • 14. ㅇㅇ
    '17.5.19 9:57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생각지 마시고 이악물고 돈부터 모으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느 가정에 있는게 좋은지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엄마보다는 뒷받침 잘 해줄 아빠한테 있는게 좋다는 생각이네요 엄마가 데려온다한들 양육비 또 친정으로 빼돌릴까싶어 제대로 줄까요
    아이들 틈틈히 잘 지내는지 체크나 하시고
    아빠집이 불편하면 언제든지 엄마한테 오라고 말이나 하세요 그집도 신혼이니 살다 삐걱거리면 새엄마가 원글님께 보내버릴수도 있어요 준비 잘하고 계세요

  • 15.
    '17.5.19 9:57 AM (118.44.xxx.239)

    댓글까지 보니까 제가 남자라도 이혼 하겠네요
    내가 가정을 위해 열심히 번돈으로 처가 먹여 살리고 있다니
    더군다나 님이 액수가 크다고 생각할 저도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더 큰거죠
    껀수 잡았다 라고 생각하는 원글님 정말 생각하는 수준이 ...
    그 전부터 쌓이고 쌓이고 도저히 감당 안되니 이혼을 결심 한 거 같네요
    별거 오래 했으면 지금의 예쁘고 날씬한 여자에게 마음 갈 수 있다 생각해요
    같은 여자로 원글님 편 못들어 주겠어요 월글님이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그 여자에게 잘 보이고 내 아이들 잘 부탁한다 하고 양육비 제 날짜에 잘 보내는 수 밖에요
    개인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몰래 돈 처가나 시댁에 보내는 사람들 저라도 치 떨려요
    그것도 속이고 징그럽네요

  • 16. 근데
    '17.5.19 9:58 AM (110.47.xxx.79)

    현실적으로 양육비조차 못 보내는 형편에 애들 데리고 올수도 없고 비빌 언덕도 없으신거고 별 방법 없어보여요.

  • 17.
    '17.5.19 9:58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소송 가능해도
    남편이 그동안 친정으로 간 돈 원금 피해보상
    청구할 수 있죠

  • 18. ..
    '17.5.19 9:59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처가가 어렵다고 생활비까지 주는 남자 흔치 않아요.
    아시잖아요.
    그러는 와중에 돈사고까지.
    결혼생활 중에 남편이 바람을 핀건지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남편이 만나는 여자를 상간녀라고 표현하셨네요.

  • 19.
    '17.5.19 10:00 A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몰래 친정 생활비를 댔다는 얘긴가요?
    이혼소송감 아닌가요
    서로 상의를 했어야죠 할말이 없을듯

  • 20.
    '17.5.19 10:01 AM (211.114.xxx.77)

    줬다고 말씀하시는 그 집은 어떤 경로로 구입한 집인가요?
    원글님이 전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서 산건가요? 아님 두분이 맞벌이 하면서 모은 돈으로 구입하신건가요?
    그리고... 지금에와서는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 보여요.
    그냥 양육비 성실히 입금해주시고. 내 아이들 잘 키워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 21. 흠..
    '17.5.19 10:01 AM (75.166.xxx.106)

    지금도 가게벌이는 친정집에 보내느라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겼는지요?
    솔직히 가게도하시면 애들 엄마가 길러도 될거같은데....어차피 새여자가 전처아이들 키우고싶지도않을텐데 남편에게 양육비받을생각없다하면 애들 다시 데려올수있지않을까요?

  • 22. ㅇㅇ
    '17.5.19 10:01 AM (125.180.xxx.185)

    그냥 갑자기 생각도 안한 여자가 있다고 하니깐 질투 분노 이런게 생기신 듯. 애시당초 원글님이 돈사고 안쳤으면 안 겪어도 될 일이였잖아요. 양육비도 못 주는 형편에 아이를 데려오려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인지 내 감정때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좋은 할머니 아빠 핑계로 애 놓고 나온건 원글님 선택이였잖아요.

  • 23.
    '17.5.19 10:01 AM (221.146.xxx.73)

    아이들 데려오시고 양육비 받으시면 될 듯 해요. 남편도 좋아할 듯

  • 24. ..
    '17.5.19 10:03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아..다시 읽으니 님이 남편몰래 친정에 큰 금액의 생활비를 몰래 줬다는 말이군요.
    남편이 그걸 알게되 별거하고 이혼하게 된거구요.

  • 25. .........
    '17.5.19 10:03 AM (216.40.xxx.246)

    아이들 대상으로 협박식으로 말한거 .. 꼭 짚고 넘어가세요.
    최근 계모가 전처자식들 학대하고 살해한 사건이 많아서 ,
    경찰들도 민감해요.
    전남편한테도 말하세요. 경찰에 부탁해서 감시할거라고 하거나요 .

    아무리 양육비때문이라도 원글님만의 애들도 아니고 엄연히 남편 아이들이기도 한데 돈안준다고 애들한테 어떻게 대할지 장담못한다고 협박하는거 너무하죠, 애들이 뭔죄라고. 그거 싫으면 애딸린 재혼자리 왜 왔어요.? 속이고 한 결혼도 아니고요.
    양육비 지급여부 상관없이 아이들은 생모가 접견할 권리 있어요. 애들 안보여주면 경찰대동하고 가셔도 돼요. 요즘 하도 사건이 많아서 상황설명하면 다 도와줍니다.

    양육비는 조정해서 금액 줄이거나 님이 부담할만한 금액으로 절충하시고요.

  • 26. ㅇㅇ
    '17.5.19 10:03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사기라는 단어는 남편이 써야 옳지 않나요
    열심히 벌어다줘서 어느 정도 모였겠지 생각했는데
    그 돈이 친정으로 남편 몰래 흘러가서 잔액이 마이너스나
    대출이 어마어마 하다면요

  • 27. ...
    '17.5.19 10:03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명백하게 귀책사유가 님에게 있다면

    이렇게 부들부들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의 하나 (별거기간에 남편이 이미 그 여자와 살림을 차리고 있었던 들)
    그랬다 해도...
    그래도 귀책사유가 분명한 님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뭐가 사기 이혼인가요?

  • 28. . .
    '17.5.19 10:03 AM (175.223.xxx.64)

    이 악물고 돈 모아서 애들 데려오세요. 재혼생각 없으시다면요. 에고. 대박나시기 바랄께요.

  • 29. 원글
    '17.5.19 10:04 AM (115.90.xxx.115)

    당시에는 애들이고 제삶이 너무 지긋지긋했어요
    제잘못도있었지만..전남편도 애들이며 가정엔 너무나도 무심한 사람이었어요
    너무 외로웠고 고달팠고 마음이 완전 피폐된상태라서 그땐 아이고뭐고 나혼자살고싶다 그런생각뿐이었어요
    지금도 사는건 힘들어요 딱 애들양육비보내고 저 한달생활하면 끝날돈 벌고있어요
    막말로 피가마르는 심정이라고 애들 다시 보내라..라고도 말못하겠어요
    내내 전업주부로 지내와서 능력이 없어요 제가

  • 30. .........
    '17.5.19 10:04 AM (175.192.xxx.37)

    남편이 재혼한 것은 당연한거죠.

  • 31. 아마도
    '17.5.19 10:04 AM (75.166.xxx.106)

    재혼했으니 님이 애들 양육비달라 집반달라고만안하고 애들 키우겠다하면 애들 보낼겁니다.
    제보기엔 지금 집그냥 통채로 주고온거가 억울해 부들거릴게아니라 그 젊고 이쁜 새엄마가 애들을 얼마나 구박할지 그리고 자기아이까지 낳으면 님의 두애들은 완전 찬밥되고 할머니가 같이사는거 아닌이상 새엄마밑에서 어찌될지 상상해보시면 치가 떨려서라도 양육비 재산분할안해도좋으니 애들 데려오겠다는 소리 나와야 정상인듯합니다.

  • 32. ...
    '17.5.19 10:0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양육비 대기 싫으면, 그리고 (구박할 지도 모를 새엄마랑) 살게 하기 싫으면

    님이 능력 키워서 깔끔하게 데려 와서 정성껏 키우면 되는 겁니다.

  • 33. ㅇㅇ
    '17.5.19 10:07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보니 더더욱 아이들 데려오지 마세요

  • 34. ......
    '17.5.19 10:07 AM (114.202.xxx.242)

    가게도 하고,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님이 키우는게 그나마 먼 미래를 봤을때,아이들이나 님이나 조금더 행복할꺼예요.
    재혼한 아버지와, 양육비 안보낸다고 어떻게 애들 대할지 나도 모르겠다고 반 협박하는 새엄마와, 거기다 본인들은 조만간 아기도 낳겠다고 한다니. 뭐 아버지가 얼마나 풍족하게 아이들 키우는집인지는 모르겠지만,(양육비 몇달 안보낸거 가지고 난리칠정도면 그닥 유복하게 길러줄것 같지도 않지만)
    차라리 가난한 엄마와 사는게 아이들은 더 행복해지는 길은 맞아요.

  • 35. ㅡㅡ
    '17.5.19 10:07 AM (110.47.xxx.79)

    어차피 애들 책임질 맘도 없으면서 뭘 애들 생각하는척 ㅡㅡ
    양육비라도 보내세요

  • 36. .........
    '17.5.19 10:07 AM (216.40.xxx.246)

    원영이 사건 기억하시죠?
    애들은 보리밥을 먹어도 생모곁이 안전해요.
    계모 인성도 그닥 장담못하겠는게 , 보통 여자같음 그렇게 와서 협박 못하죠.
    호락호락하게 보이지 말구요, 전남편 전시댁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애들 건드리면 가만안있는다고 하세요.
    남자들은 재혼하면 새아빠돼요. 더군다나 애를 또 낳으면
    원글님 애들은 정말 구박덩이 당첨이구요.
    꼭 애들 데려오시길 바랍니다.

  • 37. ...
    '17.5.19 10:07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살던 집 주고 이혼 할 때
    전남편이 앞으로 절대 재혼 하지 않기로 양방 합의조건으로 다셨나요??

    아니라면
    당연히 살 길이 구만리 인데... 재혼은 가능하다고 염두에 두는게 상식적인것 같은데요?

  • 38.
    '17.5.19 10:08 A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애들 걱정이 아니라 집 그냥 내준 게 사기당한 기분이란 거군요

  • 39. ..
    '17.5.19 10:08 AM (222.234.xxx.177)

    어차피 애들 책임질 맘도 없으면서 뭘 애들 생각하는척 ㅡㅡ
    양육비라도 보내세요22222

  • 40. ㅇㅇ
    '17.5.19 10:08 AM (125.180.xxx.185)

    혼자 살고 싶다고 애 놓고 나오고 이쁜 여자랑 재혼했다니깐 부들부들한 마음에 애 다시 데려올까말까..엄마 자격 없으세요. 자기 기분에 따라 애들 키우네마네..

  • 41. ..
    '17.5.19 10:09 AM (115.90.xxx.59)

    남편분은 처가에 상의없이 생활비 보낸거 알았을때 사기결혼 당한 기분이었을거 같아요.
    원글님은 외롭고 고달팠다. 애들이며 가정엔 신경쓰지 않았다고 회상하시지만
    남편분은 애들이며 가정엔 신경쓰지도 못하고 돈 벌었는데, 그걸 상의없이 처가에 줬다고 느낄수도 있는거구요.

    사기 이혼 당했다고 분노하는 핀트가 무엇인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별거 3년 동안 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셨나요? 그때도 그냥 남편은 생활비 주는 사람으로 여기신거 같은데요.

  • 42. .........
    '17.5.19 10:11 AM (216.40.xxx.246)

    아무튼 제일 중요한건 애들 안전이니까요.
    애들 데려오시고 양육비 받는걸 협상해보세요. .

  • 43. 한심
    '17.5.19 10:11 AM (172.58.xxx.192)

    이혼사라고 돈
    양육비문제도 돈
    약오르고 화나는것도 돈
    야들못데리고오겠다는것도 돈
    결국 젤 불쌍한건 애들뿐

  • 44. wii
    '17.5.19 10:12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친정생활비 대느라 자식들 남의 손에 키우게 된 거네요.
    그리고 이젠자식들 양육비를 대야 하는데, 그건 부담스러우신 건가요?

    재혼한 여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45. ??
    '17.5.19 10:13 AM (110.47.xxx.79)

    냉정히 말해 전 결혼 생활에서 원글이는 한게 없는거잖아요.
    사기단도 아니고 남편 벌이로 친정에 거액 빼돌리고 정신이 피폐하다며 애들도 살림도 내팽개치고 ㅡㅡ
    그래서 자발적으로 애들고 주고 이혼했다면서 양육비도 안 보내고 지금 부들거릴 자격이 되나요???

    최소한도 원 결혼 생활에서 애들에게만은 끔찍했다던지 뭔가는 있어야 그래도 이해나 가죠.

  • 46. oo
    '17.5.19 10:13 AM (47.148.xxx.75)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그 여자가 무슨 권리로 재혼한 남편의 아이의 문제를
    원글님과 왈가왈부 하나요?
    이혼했어도 아이의 문제는 전적으로 원글님과 전 남편의 권한입니다.
    이런 일로 그 여자가 원글님 아이들을 소홀히 한다면
    그건 남편이 해결하셔야 할 거에요.
    아빠로서 아이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님이 아이들 데려오시고요.

  • 47. wii
    '17.5.19 10:14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온전히 사기 당했다고 느낄 사람은 남편인 듯 하고요.

    친정생활비 대느라 자식들 남의 손에 키우게 된 거네요.
    그리고 이젠 자식들 양육비를 대야 하는데, 그건 부담스러우신 건가요? 남편이 버는 돈으로 큰돈 보낸건 괜찮고 내가 버는 돈은 푼돈이라 아깝고 힘든 건가요?

    재혼한 여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48.
    '17.5.19 10:14 AM (115.136.xxx.67)

    집이 원래 누가 해가지고 온 건가요?
    제가 추측하건데 남편분이 거의 해오시거나 혹은 큰 지분이 있을거같은데요

    거기다 친정에 큰 금액의 생활비
    저라도 이혼할거 같아요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결국 집을 남편한테 주었다고 부들부들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두번째로 아이들 양육비는 얼마나 보내시는지요
    아이 키우는 것보다는 적게 들겁니다
    돈도 돈이지만 애들 케어라는 것도 있잖아요
    밥먹이고 빨래해주고 학교 보내고 이런거요
    이것 돈으로 환산 되겠어요?

    제 말은 원글이가 크게 손해본 것도 아니고
    남편쪽이 피해를 더 입고 있는거 같아요

    거기다 별거 3년이라면 사실 혼인관계가 거의 파탄 난거 아닌가요 여자가 있었다해도 놀랄 일은 아니고
    뭐랄까 어쩌면 예정되어 있다고 할까요

    남편이 별거기간 동안도 생활비 주었으니
    아주 막되먹은 사람도 아니고요

    단지 재혼녀가 그딴식으로 말한거는
    남편이나 시어머니하고 상의해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그저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 49. 이제와
    '17.5.19 10:15 AM (172.58.xxx.192)

    애들 데려오겠다고 양육비달라고하면 저라도 싫어하겠어요. 애들 걱정되면 양육비주면 고맙고 안줘도 그만이라고 돈보다 애들먼저 생각해야 애들 찿아오는거 가능할겁니다

  • 50. 에고
    '17.5.19 10:15 AM (61.84.xxx.134)

    속상하시겠어요. 먼저 위로 드립니다.
    돈 많이 버는 남편이 애들을 데려갔는데 왜 님이 양육비를 보내는건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애들을 데려오시고 남편한테 양육비를 받으세요.
    변호사랑 상담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런 이상한 여자라면 애들 학대받을게 99프로라고 봅니다.
    내 아이들 문젠 아이아빠와만 할거라고 하시고 그 여자는 상종하지 마세요. 인성이 그른 여자네요.
    지금껏 아이들에게 무심했던 아빠라면 새여자 있우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아이 데려오세요.
    그 여자가 와서 아이 빌미로 님 협박한거 증거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 51. ..
    '17.5.19 10:1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전남편 재혼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증명이 안되는 상황이잖아요.
    양육비 제대로 보내고 틈틈이 아이들 만나서 학대 받지않은가 체크하는 수 밖에요.
    돈문제는 전남편에게 줬다는 집에 원글님이 보탠돈이 얼마인지
    남편수입으로 친정에 보낸 돈이 얼마인지 더하기 빼기 해보고
    님께서 찾을 금액이 남았으면 다시 알아보세요.
    아이들은 지금 당장 데려올 형편이 못되니 죽어라 돈 모아서 양육권 찾아오세요.

  • 52. ㅣㅣ
    '17.5.19 10:16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결혼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집도 장만한 과정을 모르니

    근데 집도 남편이 가졌는데 애들 양육비도 보내줘야하는
    조건이 일반적이진 않는거 같은데..

    또 돈문제에서 돈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우리가 알수가 없잖아요

    별거가 3년동안인데 여친이 없을거라 100프로 생각
    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대부분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별거가간에 여친이 없었다해도
    이혼후에 재혼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죠 일반적으론

  • 53. 새옹
    '17.5.19 10:19 AM (1.229.xxx.37)

    제가 알기로 남자가 양육비를 보내는 경우 여자가 재혼하면 양육비 지원 안해도 되는걸로 알아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재혼을 했으면 더 이상 양육비 안 보내도 될거에요
    대신 그 여자가 양육비 안 보내면 애들에게 어떨게 할지 모르겠단 식으로 협박한건 전남편과 시부모를 믿고 보낸 님에게 배신감을 느낄만한 부분인거 같아요
    재혼할 줄 알았음 애들 안 보냈을거다란 생각 할수 있잖아요
    변호사랑 상담해보세요

  • 54.
    '17.5.19 10:21 AM (117.123.xxx.218)

    지금이도 아이들한테 미안하면
    양육비 보내세요
    새엄마 다시 만나서 녹취하세요
    시댁이랑 남편에게 보내고 아이들 주말에라도 데려와
    같이 있다가 보내시구요
    그러다 아이들이 살고싶은곳에서 살게하세요

    이게 정상인데 댓글보니 아이들한테도 그닥 정이 없나봥ᆞ

  • 55. 원글
    '17.5.19 10:22 AM (115.90.xxx.115)

    전부 제잘못입니다. 신중치못했던것도 이제와서 부들거리고있는 제모습도 너무 비참합니다.
    집이라도있었음 이렇게가지 충격받지않았을거에요 집이라도있었으면 아이들이랑 살 집이라도 있죠
    전 지금 친정에서 지내고있거든요
    양육권이며 친권 전부 다 넘어갔는데 다시 돌릴수있는 방법은 있지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 아이들데리고와도 너무 막막하고 그렇다고 새엄마 밑에서 구박받을 아이들생각하니
    잠을 이루질못하겠습니다.
    그냥... 순하고 평범한 여자라면 능력이라도있는 전남편하고 잘살으라 하겠는데
    보통여자는 아닌것같아보였어요 딱 말그대로 차도녀이미지에 언성도 높이지않고 조용히 자기할말만하고
    가더라구요.. 결혼생활당시 친하게 지냈던 전남편친구에게 연락을 한번해보았는데
    전남편친구가 저에게 조언을 해줄정도였어요 보통내기는 아닌것같으니 신중하라고...

  • 56. 47.148
    '17.5.19 10:22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무슨 권리로 재혼한 남편의 아이의 문제를
    원글님과 왈가왈부 하나요?


    ------------------------------------------



    답답한 소리 하시네요 당순한 동거녀가 아닌 재혼까지 한 전남편의 아내잖아요 이젠
    그런 아이들의 새엄마가 된거죠 그런 권한이 주어진거 맞죠
    법적 아내인데 공 넘어간 거 맞아요 그리고 남편과 시댁분들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는데
    그 새로운 처가 총대 진거잖아요 상황 보면 몰라요?
    이렇게 답답하고 현실 파악 안되는 댓글 원글에게 도움 절대 안됩니다
    그 여자는 단순 동거녀가 아니에요 상간녀 일지 아닐 지도 원글 추측이고
    그건 이젠 의미가 없는 현재 법적 아내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권한을 받은 사람 이라고요 밥이 되든 죽이되든 아이들을 데려오든가
    양육비나 잘 보내면서 그 여자에게 아이들 잘 부탁 한다고 기든가 해야 한다고요
    이렇게 감정적이고 비현실적이고 멍청한 소리 하는 댓글이 제일 답답
    근데 원글님은 아이들 데려올 생각도 없고 부들 부들만 하시는 거 같은데
    그래봤자 도움 되는 거 없다고요 본인이 다 저르른 일인데 머리라도 똑똑하든가
    그렇게 감정적으로 뭘 할 수 있나요?

  • 57. 에효
    '17.5.19 10:23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별거 3년이면 맘 떠나고 새로운 사람 만날 시간 충분하네요.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님도 홀가분하게 맘 떠나 홀로 살고 싶은 맘으로 이혼했으니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죠.
    새엄마 인성이 글러먹은것 같은데 애들이랑 자주 통화해서
    확인하거니 시모하고 얘기해보세요.

  • 58. 47.148
    '17.5.19 10:24 AM (118.44.xxx.239)

    그 여자가 무슨 권리로 재혼한 남편의 아이의 문제를
    원글님과 왈가왈부 하나요?


    ------------------------------------------



    답답한 소리 하시네요 단순한 동거녀가 아닌 재혼까지 한 전남편의 아내잖아요 이젠
    그럼 아이들의 새엄마가 된거죠 그럼 권한이 주어진거 맞죠
    법적 아내인데 공 넘어간 거 맞아요 그리고 남편과 시댁분들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는데
    그 새로운 처가 총대 진거잖아요 그들이 그녀에게 권한을 준거라고요 상황 보면 몰라요?
    이렇게 답답하고 현실 파악 안되는 댓글 원글에게 도움 절대 안됩니다
    그 여자는 단순 동거녀가 아니에요 상간녀 일지 아닐 지도 원글 추측이고
    그건 이젠 의미가 없는 현재 법적 아내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권한을 받은 사람 이라고요 밥이 되든 죽이되든 아이들을 데려오든가
    양육비나 잘 보내면서 그 여자에게 아이들 잘 부탁 한다고 기든가 해야 한다고요
    이렇게 감정적이고 비현실적이고 멍청한 소리 하는 댓글이 제일 답답
    근데 원글님은 아이들 데려올 생각도 없고 부들 부들만 하시는 거 같은데
    그래봤자 도움 되는 거 없다고요 본인이 다 저지른 일인데 머리라도 똑똑하든가
    그렇게 감정적으로 뭘 할 수 있나요?

  • 59. ㅡㅡ
    '17.5.19 10:24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헤어질때 재혼할거 계산하셨어야죠
    설마 남편이 혼자살거라고생각하신거예요
    수많은여자들이 소송까지해가면서
    애들데리고오는 이유가뭔데요
    새엄마한테 애들맡길수없기때문이죠
    현실적으로 여자혼자 애들키우긴힘들지만
    엄마랑 새엄마는 심하게말해 천국과지옥의차이예요
    제친구가 새엄마밑에서 자라서좀알아요
    거기다 자기자식낳으면
    남편재산까지도몰래몰래 자기자식앞으로
    다돌려놔요
    안타깝네요
    이제라도 애들내가키우겠다 그리고
    돈좀달라고해보실수밖에없을듯요

  • 60. 소설쓰냐?
    '17.5.19 10:24 AM (117.83.xxx.49) - 삭제된댓글

    애들에 대한 걱정은 1도 없네.

    본인위주
    친정에돈빼돌리기 살림 팽기치기 애들 방기
    그래놓고 사기당했대.

    재혼하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님.

    자기 앞가림 겨우 하는 주제에
    애들 걱정은 전혀 안하고 사기운운.

    님 전남편이 님 때문에 인생 꼬였잖수?????
    애들이 제일 불쌍하고 ㅜㅜ

    에라이 .

  • 61. ㅣㅣ
    '17.5.19 10:25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혹시 전남편과의 결혼기간도 오래지 않았고
    전업주부 였고
    남편이 결혼전에 번 돈으로 집을 장만 했다든가

    그런거 아닌가요?

  • 62. 한 줄 요약
    '17.5.19 10:25 AM (116.40.xxx.2)

    모든 일에 대하여...


    원글 잘못 99%

  • 63. 1234
    '17.5.19 10:25 AM (175.208.xxx.169)

    윗님 전남편과 부인이 서로 협의하에 전부인에게 통보한거로 보이지 않나요?
    양육비조정과 절충은 현실적이네요.
    아무리 조건을 알고 재혼해도 전처자식에게 먹이고 입혀주고 학교 보내주는거 외
    기대하는거 무리에요

  • 64. ᆢᆢ
    '17.5.19 10:26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이 애들데려올수 없으신거 같네요
    원글님이 억울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이미 모든게 물건너 갔어요
    몰라서 그러는데 형편좋은 아빠가 기르는데
    어려운 쪽에서도 양육비를 주는건가요
    형편 좋다면서 한두달 양육비에 쫒아와서 협박할 정도면
    그가정도 원만하진 않은것 같네요

    그가정은 관심 끊고 본인이 할수있는 해야 하는 의무만
    성실히 하시고
    얼른 자립 하시길 바랍니다

    전업주부의 이혼후가 참 비참하네요

  • 65. 친정에
    '17.5.19 10:27 AM (1.237.xxx.63)

    큰 돈 생활비로 준거 님 잘못맞아요.
    그런데 합의할때 전재산에서 한푼도 안받고 나왔으면 아이들 양육비는 안주기로 합의하고 면접교섭권만 받던지 하셨어야했는데 님이 그순간 그냥 다 합의해주고싶을 정도로 지긋지긋했나봐요. 전남편은 그게 양육비라기보다는 님이 그동안 친정에 가져다준 돈 갚는정도로만 생각할것 같아요 그런데 뜬금없이 재혼녀가 나타나 그 돈 안주면 애들한테 해를 입히겠다는 식의 협박은 정말 악마같네요. 정신차리시고 아이들과 연락 1,2년 끊고 악착같이 돈 모으세요 물론 아이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시고 실행하셔야하죠. 엄마가 2년만 해외가서 돈 벌어온다고 카톡으로 연락하자 하시고 아빠나 새엄마나 너희를 괴롭힌다면 엄마가 반드시 너희를 데리고 나올거라고 말씀해놓으시구요. 진짜 애들 데리고 나올수도 있을정도로 돈 모으세요 그거말고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 66. ㅡㅡ
    '17.5.19 10:2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아님 그여자한테 애들내가키우게해달라고
    해보세요
    그여자도 남의자식 키우고싶겠습니까
    결정권은그여자가 가진거같은데요

  • 67. ...
    '17.5.19 10:32 AM (180.230.xxx.161)

    원글님 마지막 댓글보니 애들 진짜 걱정되요ㅠㅠ
    뭘해서라도 엄마가 데려오세요ㅠㅠ

  • 68. ....
    '17.5.19 10:33 AM (1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이 남편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으나
    원글이도 상당한 미모로 예상되는 친정이 가난한 사람이고 친정에 돈 빼돌리고
    새부인도 미모에 전처 자식 구박한다고 협박하는 스타일이고
    참 여자보는 눈 없네요
    원글님 아이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 69. 원글
    '17.5.19 10:35 AM (115.90.xxx.115)

    결혼생활은 11년이고 그중3년이 별거였으니 8년결혼생활 유지한거네요
    집은 당연히 전남편지분이많고요
    전남편이든 전시댁이든 제연락안받는걸보니 재혼녀에게 모든걸 맡긴상황인것같아요
    댓글보니 더욱 절망적이네요
    할수있는거라곤 제가 재혼녀에게 납작엎드리던지 돈모아 아이들데리고오든지 둘중하나
    몇몇 댓글 자꾸 돈돈거리는데... 상처엄청받네요 당연히 아이들 데리고 오고싶죠
    제가 능력이 안되는걸 어떻합니까.. 이제와서 전남편에게 작은집하나 해주고 양육비줘라 아이들
    데리고올게..라고 해본들 들어줄까요?

  • 70. .........
    '17.5.19 10:35 AM (216.40.xxx.246)

    애들 담보로 협박한거, 꼭 전남편과 전시댁에 알리시고
    기회되면 꼭 녹취하세요!!!

  • 71. 답답
    '17.5.19 10:37 AM (110.140.xxx.179)

    사기라는 단어는 남편이 써야 옳지 않나요222222222

    자꾸 집을 넘긴게 아깝다고 하시는데 그 집 원글님이 해오신 집인가요? 남편 모르게 남편이 번 돈을 친정으로 빼돌렸을 정도면 시집올때 집한채 해 올 형편은 아니어보이는데요?

    자식걱정보다 전남편에 대한 돈욕심이 먼저 보입니다. 자식들을 이용해 돈 뜯어내려는 게 눈에 보여요.

    오죽하면 시댁식구들과 남편이 전화도 안 받고 새며느리를 앞세웠을까 싶네요.

    남자들이 양육비 안보내면 죽일놈처럼 굴면서 왜 여자들은 양육비 안 보내나요?

    시댁식구들과 남편 눈에는 시댁돈, 남편돈 뜯어먹은 전처이지 않을까 싶네요.

  • 72.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0:38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님 솔직히 말씀드려서 똘망한 분은 아니신 것 같아요.
    그래서 로그인하기도 댓글 달기도 귀찮아서 패스 하려다가.. 님 아이들을 생각해서 댓글 답니다.

    1. 지금 감정적으로 생각해서 흥분할 때가 아닙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침착해 지십시오.
    그 여자가 님 가게로 찾아와서 얘기했을 때, 저였다면 제 휴대폰에 깔아둔 녹음 앱으로 그여자가 하는 말 다 녹음 했을 겁니다. 법이든 상식이든.. 현대사회는 무조건 증거 위주입니다.
    앞으로 그여자가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게 되면 무조건 녹음을 하세요.
    원글님도 그여자 말할 때 절대 흥분 하지 마시구요. 먼저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지는 사람입니다.
    다음에 얘기하게되면 지난번에 애들 양육비 안주면 애들 어떻게 할지 알수 없다고 말한 부분 다시 언급하시며 인정하게 녹취하세요.

    2. 일단 증거가 녹취가 되면, 전남편과 전 시댁에 알리세요.
    재혼녀가 이런식으로 애들 갖고 협박을 하는데, 이런 여자에게 양육을 맡기기 힘들다 최근 원영이 사건도 있었고, 다큰 성인이 돈 몇푼으로 악마처럼 애들 조건으로 협박하는데 인성이 의심된다. 그래서 2주에 한번 법적으로 보장된 면접교섭권을 쓰겠다. 내 자식들 다치는지 내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애들키우라고 집도 다 주고 나왔는데 내 형편에 지금 양육비가 과하다. 좀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
    꼭 그 여자 협박 인정 대화 녹취한 뒤 진행하세요.

    3. 아마 그여자가 님보고 아이들 데려가라고 할 날이 올겁니다. 그때를 대비해 돈 모으세요.
    와신상담이란 단어 아시죠? 님 아이들은 가난해도 엄마옆에 사는게 행복할 거예요.
    그리고 아직 데려올 형편이 못되니 면저교섭이라도 꼬박꼬박하세요.
    남자는 재혼하면 새아빠 되다는 말이 틀린거 아닙니다.
    이제 신세타령 그만 하시고요.
    님이 반짝반짝 빛나고 현명해지고 능력이 생기면, 애가 딸리든 어쨌든 남자는 나타납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애들 보는게 낫지, 그런 무서운여자가 애들 구박할게 뻔한데 속졸이는게 좋나요?

    인생에 주관을 좀 가지시고요
    증거를 모아야 법에 의해 보호받을수 있다는거 꼭 명심하시고요
    애들위해 힘내시고 꼭 지켜주십시오

  • 73. 원글
    '17.5.19 10:38 AM (115.90.xxx.115)

    전남편 저라면 아주 지긋지긋해해서 녹취한다고한들 어쩌라고?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에요

  • 74. 원글님
    '17.5.19 10:40 AM (119.149.xxx.232)

    이런 자게는 원래 글쓴 사람을 막무가내로 몰아부치는 댓글이 제일 많아요
    원글님이 자기 잘못 위주로 글을 쓰셔서
    그냥 그것만 보고 원글님 탓하는 댓글이 달리는 거구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당했다고 하는 얘기가 맞는 거 같고
    남편분과 사이가 원만했던 소원한 사이로 이혼을 했건 간에
    상당히, 거의 이용당했다 싶을 정도가 아닌가 싶구요

    사이 틀어지자 이때다 하고 별거하고 갈라선 전남편분이
    어쩌면 여러가지를 계획해가며 자기 이익을 추구한 데다
    원글님이 피폐해지면서 이혼으로 가서 아이들친권이나 집문제 등이
    모두 전남편 원하는대로 이루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 75.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0:40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양육비 조정 얘기 꺼내서 조정 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어쩔수 없지만요
    조정 되면 그 차액만큼 님이 더 돈을 모아서 애들 데려올 시간을 앞당길수 있잖아요

    그리고 애들 어린이집 선생님들하고 친해지세요 재혼녀 몰래요~~ 재혼녀 에겐 비밀로 해달라 하구요
    원영이 사건 얘기하면서.. 혹시 상처나 학대징후 보이면 꼭 알려달라고 부탁해보세요

  • 76. ..
    '17.5.19 10:44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새엄마도 애 낳을 생각이면
    차라리 양육비와 주거조건으로 애들 데리고 와도
    전남편이 좋아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두번다시 실수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근데 님 일 처리하는거 보면 걱정이긴 하네요.

  • 77.
    '17.5.19 10:44 AM (118.44.xxx.239)

    원글님 정말 답 없다



    이제와서 전남편에게 작은집하나 해주고 양육비줘라 아이들
    데리고올게..라고 해본들 들어줄까요?


    ------------------------------------


    들어주겠어요? 남편도 아이들 키우고 싶을텐데
    제가 남편 이라면 내가 왜 집을 해줘야 하나?
    그동안 뜯긴 돈도 아까운데 생각 들 것 같아요
    원글님 너무 인생에 대해 고민 없이 댓글만 봐도 답답해요
    그리고 현실적인 몇몇 댓글에 상처 받는다
    살다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팩트를 말해줘도 모르고 본인 상처만 우선인 사람 이로군요
    생각하시는 게 너무 좁고 감정적이네요
    양육비 제대로 보내든가 남편말고 그 여자를 설득해야죠
    그런데 지금 댓글도 집 달라고 하겠다 양육비 달라고 하겠다
    보통 남편 이라면 둘다 안해주죠 어떻게 본인 잘못인데 본인이 편한 것을 다 하려고 하세요?
    그 여자에게 기는 것도 싫죠?
    그 여자 편드는 건 아닌데요 그 여자도 전처 아이들 키우기 싫지만 본인 의무를 할 것 같은데요
    아이들 구박하겠다 협박처럼 말은 그리 했지만 그건 양육비를 잘 보내라는 강압적 입장이지
    진짜 구박하고 강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나오지 않아요 강단 있고 차갑고 할말만 하는 센 사람
    감이 오잖아요 그 여자가 한 수 위네요 원글님 보다

  • 78. 프린
    '17.5.19 10:46 AM (210.97.xxx.61)

    현실파악을 못하고 계시는데요
    재산분할받을 부분이 이미 친정으로 간거아닌가요
    유책배우자가 본인이시니 당연 위자료는 없는거구요
    그리고 애들 부분도 남편한테 주기로 선택하셨으니 당연 양육비는 키우지 않는쪽에서 줘야하는 당연의 의무구요
    이혼과정서 사기랄부분은 없어요
    본인 탓이고 본인이 아이들 포기했고 본인이 양육비도 안주고 책임을 다하지 않으신거잖아요
    지금 걱정할건 당차다 못해 되바라진 새엄마 자리가 문제죠
    애들한테는 얼마나 야무지게 하다못해 매몰차게 대할까요
    일단은 정기적으로 애들 보는 날 있을거 아녜요
    그날 애들 만나서 물어보고 상황 들어보구요
    그러고 전남편을 직접 만나서 얘기해봐야죠
    일단은 애들 생각,애들 마음이 먼저니 애들 부터 확인하세요
    그리고 본인잘못인걸 사기니 하는 말들로 피해의식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 79.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0:48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님 너무 답답하고 생각없어요
    정성껏 애들 생각해서 댓글 달아줬더니..
    남편은 녹취해봤자 어쩌라고? 한다고요??
    남편 반응이 뭐가 중요합니까!!!!
    증거 만들어서 님 애들 지키라고요!!!!!
    저 답답해서 길게쓴 댓글 지웁니다

    님이 알아서 잘 사세요
    조언의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네요

  • 80.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0:50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님 너무 답답하고 생각없어요
    정성껏 애들 생각해서 댓글 달아줬더니..
    남편은 녹취해봤자 어쩌라고? 한다고요??
    남편 반응이 뭐가 중요합니까!!!!
    증거 만들어서 님 애들 지키라고요!!!!!
    저 답답해서 길게쓴 댓글 지웁니다

    님이 알아서 잘 사세요
    조언의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네요
    여기서 아무리 조언해봤자 님은 생각없이 감정 나가는데로 하고 살테니
    아무 의미없는 댓글다는거 다른분들도 안하는거 추천입니다.

    모자라는 엄마 만나서 애들이 불쌍하네요 애들은 뭔죄..

  • 81. 어휴
    '17.5.19 10:57 AM (14.32.xxx.118)

    보니까 지금 친정에 사신다구요. 그럼 아직까지 친정 경제를 책임지시고 있나보죠?
    딸 시집보내놓고 딸한테 경제적인 의존을 한 님 친정도 참....
    지금와서 집하나 해주고 아이 데려오겠다구요? 누가요? 택도 없는 소리
    양측 말 다 들어봐야 알겠으나
    까칠한 말로
    님 시댁이나 남편한테 용서받지 못할 상태로 맨몸으로 쫓겨났군요.
    현실을 좀 똑바로 보시고 사세요.
    아이들은 아빠랑 사는게 좋을듯 보이고
    재혼녀도 두 아이때문에 평생 고생하며 살겠네요.

  • 82. 원글
    '17.5.19 10:58 AM (115.90.xxx.115)

    윗님... 제가 이리도 맹해서 이러고 사나봅니다.
    제정신이아니라서 조언을 해줘도 멍하네요
    우선 제정신부터 수습해볼게요.

    우선 녹취는 하겠습니다. 녹취는 하지만 그걸 가지고 뭔가를 할순없을것같다 이얘기입니다.
    전남편 전시댁에게 들려줘봐야 허공에 짓는 개소리취급이나 받을것같아요

    전남편에게 바랄것도없고(전남편이 제가 요구한들 요구를 들어줄의무는 전혀없는거죠?)
    제능력을 키워 아이들을 데리고오던지
    재혼녀에게 완전 기어야겠네요... 셋중하나로 압축이 되네요

    제가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군요 댓글보니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 83. 남자들 중에
    '17.5.19 10:59 AM (119.149.xxx.232)

    대부분 여자들한테 지는 게 남자인데

    드물게 철저하게 자기 잇속 차리는 남자들 있어요.

    최소한 결혼을 한 아내

    두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아내가 친정에 돈 주던 게 문제가 되어

    배신감 느낄 수는 있지만 그걸로 이혼은 잘 안하죠.

    여기 82는 돈 문제에 관한한 난리난리가 나는 곳이라

    여자만 무슨 중죄를 지어 이혼유책자니 뭐니 하고 몰아붙이는데

    일반적으로 애정 있는 부부 사이에 아내가 가난한 친정으로 돈 부조했다고

    냉큼 뛰쳐나가 3년 별거에

    아내가 지쳐 진빠지고 이제 이 결혼 더 유지 못한다 맘 먹게 하고

    두손들고 이혼 해주고 아이들 넘겨주고 집 넘겨주고 양육비까지 약속하게 하는 남자

    그 남자가 보통남자예요?

    게다가 양육비 두달 안줬다고 지 후처를 일터에 보내서

    통보를 한다구요?

    내참 사람이 그렇게 파렴치하고 몰염치하게 살면 됩니까

    당하는 사람은 여자로서 전처로서 온갖 모욕감과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상처 입지 않나요? 이혼당하고 아이까지 넘겨준 아내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남자

    난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앞뒤없이 원글에게 싸잡아 몰아붙이는 댓글들도

    뭐가 그리 원글에게 도움이 되는 현명한 지적들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녹취니 시부모와 쇼부보는 것이니

    지금 막 이혼하고 경제적으로 자립이 아직 안된 게 분명해 보이는데

    거기다가 돈 모아서 아이들 데리고 오라는 것도 어울리는 지적 같지도 않고

    암튼 댓글들이 더 심란해요.

  • 84. ㅣㅣ
    '17.5.19 11:01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댓글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게

    이혼할때 아빠가 경제력이 괜찮고

    아빠가 애를 키우면 대부분 엄마는 양육비를 안보내던데

    이혼할 당시 왜 집도 남편이 가지고 양육비도 님이 낸다고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 거에요

    보내야 하는 양육비가 월 얼마인가요?

  • 85. 제발
    '17.5.19 11:01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애들 데려오지 마세요
    원글님이 키우면 아이들 죽도밥도 안돼요
    그냥 가끔 아이들 만나고
    현재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지금 하는일이 잘 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마저 일이 안돼서 접어버리면 결국 아이들 양육비로
    근근히 버틸게 뻔한데...
    엄마라고 모성애가 다 강한건 아니더라고요

  • 86. ...
    '17.5.19 11:05 AM (1.210.xxx.207)

    원글님 감정을 내려놓고 냉정히 보세요
    님 시부모님이 손주들 이뻐 하셨나요 ? 그렇다면 아이들 함부로 못 합니다
    아무리 대차도 무대뽀가 아닌이상 함부로 못할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지만 지금 상태에서 애들 데리고 오면 행복하겠어요 ? 님 마음이 정리가 안 되어 있어 보여요
    엄마기 이성적이고 당차야 애들 데리고 와도 이 상황을 버틸텐데 님이 약하시면 님 감정이 애둘에게 고스란히 갈거에요
    그럼 아이들도 같이 힘들어져요
    저라면 남편과 시부모님에게 아이들 잘 크게 신경 써 달라고 부탁드릴거 같아요
    돈문제여서 님이 얘기하신건 안 먹힐거 같아요

  • 87. 원글
    '17.5.19 11:05 AM (115.90.xxx.115)

    애들 안데리고와도 미칠지경인게..
    새엄마밑에서 갖은 눈치보고 커갈 애들생각에
    이런것도 생각못하고 덜컥 일을 내버린 내자신이 ..정말 살고싶지가않네요

  • 88. 샬랄라
    '17.5.19 11:06 AM (125.176.xxx.23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 새엄마가 온 것은 님 애들 데려가라고 온 것같습니다

    거의 백프롭니다

    애들아빠가 돈을 잘 버는데 양육비 좀 안보낸 것 가지고 저렇게 할 이요가 없죠

  • 89. 샬랄라
    '17.5.19 11:06 AM (125.176.xxx.237)

    제가 보기에 새엄마가 온 것은 님 애들 데려가라고 온 것같습니다

    거의 백프롭니다

    애들아빠가 돈을 잘 버는데 양육비 좀 안보낸 것 가지고 저렇게 할 이유가 없죠

  • 90.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1:07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봤습니다.
    님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다.
    녹취를 하고 녹취를 했다는 얘기는 전남편과 전시댁에 하지 마시고 증거로 보관을 하고 계세요
    그여자가 그런말 했다는 걸 인정하는 녹취 얘기하는 겁니다.
    녹취했다고 얘기하면 앞으로 그여자가 님앞에서 증거를 안흘려줄거잖아요. 계속 조용히 증거를 모으세요
    앞으로 얼마나 연락할지는 모르지만요

    면접교섭을 나중에 안시켜줄수도 있고 정말 애들 구박할수도 있고 경우의 수는 많아요
    그럴때 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녹취증거 자료 수집하는 거고요

    제일 중요한건 님이 돈을 모으는 거예요
    다세대 빌라 전세 값이라도 모으려면 열심히 아끼셔야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3~40대 이신것 같은데 그 나이면 한참 일할 나이입니다.
    여자들 경단되면 급여테이블 적은것도 잘압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새끼 눈에서 피눈물 날때는 데려오기위해 이 악물고 아껴야죠
    친정에 돈주다 이혼당했는데 이제 더이상 친정에 돈 드리진 말구요

    몇년 돈모으다가 집 구해서 나오세요.
    몇년 지나면 아이들이 크니 스스로 학교다니고 준비물 도와주면 챙기고 하겠네요
    재혼녀 자기아이 낳으면 님아이들 구박당할 확률이 많이 더 높아집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돈모으로 생활대책 미래계획등을 빡세게 세우셔야 합니다.
    지금의 이 황당한 마음을 애들을 생각하며 이겨내시고요 애들 잘 키우면 저절로 복수가 됩니다.

    힘내시고 이럴때일수록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감정적으로 하면 일을 그르칩니다.

  • 91. ㅇㅇ
    '17.5.19 11:09 AM (183.100.xxx.6)

    머리가 꽃밭이신 분이신가... 남편이랑 애들 친가쪽 의견이 그 여자가 님한테 말한 그거에요. 알리긴 뭘 알려요. 그 여자랑 하는 말 녹취하고 경찰대동해서 그집 찾아가서 애들 확인하고 와요. 양육비를 못줘도 아이들의 안위를 확인할 권리는 있어요. 양육비안보내면 애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니 그 애 님이 그 집에 위탁해서 키웁니까? 양육책임 절반은 남편과 그 새부인한테도 있는 거에요.

  • 92. 댓글안달려다 로그인
    '17.5.19 11:10 AM (221.138.xxx.67)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봤습니다.
    님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다.
    녹취를 하고 녹취를 했다는 얘기는 전남편과 전시댁에 하지 마시고 증거로 보관을 하고 계세요
    그여자가 그런말 했다는 걸 인정하는 녹취 얘기하는 겁니다.
    녹취했다고 얘기하면 앞으로 그여자가 님앞에서 증거를 안흘려줄거잖아요. 계속 조용히 증거를 모으세요
    앞으로 얼마나 연락할지는 모르지만요

    면접교섭을 나중에 안시켜줄수도 있고 정말 애들 구박할수도 있고 경우의 수는 많아요
    그럴때 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녹취증거 자료 수집하는 거고요

    지금은 그냥 녹취자료 확보한후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세요
    그여자가 이런말을 했다. 아이들을 조건으로 돈으로 어찌 협박을 할수 있는지 정상적인 사람인지 인성이 의심된다.
    전화를 안받아서 문자보낸다. 이렇게요.
    다른 감정적인 이야기는 절대 쓰지 마세요. 문자메시지 전부 증거자료로 남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만들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님이 돈을 모으는 거예요
    다세대 빌라 전세 값이라도 모으려면 열심히 아끼셔야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3~40대 이신것 같은데 그 나이면 한참 일할 나이입니다.
    여자들 경단되면 급여테이블 적은것도 잘압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새끼 눈에서 피눈물 날때는 데려오기위해 이 악물고 아껴야죠
    친정에 돈주다 이혼당했는데 이제 더이상 친정에 돈 드리진 말구요

    몇년 돈모으다가 집 구해서 나오세요.
    몇년 지나면 아이들이 크니 스스로 학교다니고 준비물 도와주면 챙기고 하겠네요
    재혼녀 자기아이 낳으면 님아이들 구박당할 확률이 많이 더 높아집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돈모으로 생활대책 미래계획등을 빡세게 세우셔야 합니다.
    지금의 이 황당한 마음을 애들을 생각하며 이겨내시고요 애들 잘 키우면 저절로 복수가 됩니다.

    힘내시고 이럴때일수록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감정적으로 하면 일을 그르칩니다.

  • 93. 원글
    '17.5.19 11:10 AM (119.75.xxx.114)

    이제 시작이죠. 그 동안 자기가 했던 짓을 하나씩... 하나씩 되돌려받는거에요.

    꼼수부릴생각하지마시고... 그래야 나중에 자식들한테는 덜받아요.

  • 94. ㅇㅇ
    '17.5.19 11:14 AM (49.142.xxx.181)

    아빠 경제력이 괜찮던 안괜찮던 아이는 엄마 아빠 양쪽이 다 양육할 의무가 있으므로
    키우지 않는 쪽에서 키우는 쪽에게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는겁니다.
    참 답답들 하시네..

    그리고 원글님은 이해 못할 소릴 하시는데.. 별거하고 이혼했으면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시부터 이혼후에
    재혼을 염두해 두셨어야죠.
    이제와서 할수 있는건 그냥원글님이 아이들 데리고 오는 방법 뿐인데.. 그것도 남편이 합의해줘야 가능한일임..;
    그리고 애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과연 누구랑 사는게 애들에게 더 좋은일인지..
    애를 둘씩이나 낳아놓고 어찌 그리 무책임하게 사셨는지...

  • 95. ㅣㅣ
    '17.5.19 11:14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럼 결혼기간 8년동안 남편몰래 꼬박꼬박 월 얼마씩 생활비로 보냈다는 건가요?
    큰돈 이라 하는 걸로 봐선 적어도 월100은 넘을거 같은데

    그리고 조그만 가게는 누구 돈으로 하고 있는지요?
    별거했다고 돈도 한푼없이 나왔다면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할수 있는지

    별거기간에는 님과 애들이 계속 살던 집에 살았다는 건데
    이혼할때 왜 님은 그런 조건으로 이혼을 했을까요?

    혹시 집은 남편이 가지고 양육비도 보내야 하지만
    님은 현금을 받고 이혼한거 아닌가요?
    그돈으로 가게도 차리고 방도 얻었을거고

  • 96. 솔직히
    '17.5.19 11:20 AM (121.141.xxx.154)

    애생각하면
    식당 설겆이를 해서라도 애 데리고 와요
    원글은 지금도 자기부터 생각뿐

  • 97. ㅣㅣ
    '17.5.19 11:21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안키우는 쪽에서 양육비줘야 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경제력이 없는 사람은 그러기 힘드니
    그걸 감안해서 부부가 협상을 한다는 얘기에요
    양육비는 내가 부담할테니 애는 내가 맡겠다는 사람도
    있고
    재산이고 양육비도 협의를 하잖아요

  • 98. 원글
    '17.5.19 11:22 AM (115.90.xxx.115)

    가게는 전남편이 이혼전에 해준것입니다 온전히 해준것은 아니고
    친정에서 돈와준돈과 전남편이 도와준돈입니다.

    전남편은 애초에 집도 양육비도 다 줄테니 아이들 키우라고하고 별거에 들어간거고
    3년의 별거기간동안 제 삶이 너무 피폐해져 남편에게 집도 돈도필요없으니 아이들 데려가고 이혼하자하였습니다.

    그땐 속된말로 니가 애들 키워봐라.. 엿먹어봐라 이런맘도 없지않았는데 전남편이 덜컥 아이들 데리고 갈테니 이혼하자... 이렇게 나올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계획이 없어도 너무없었던 이혼이었고 이제와서 남은건 피눈물뿐이네요

  • 99. ,,
    '17.5.19 11:23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으시죠
    해야할 일을 던져 놓으면 이렇게 여파가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더 꼬이는 사태 안만들려면 철저하게 준비
    마무리까지 잘 하셔야 되요.

  • 100. ......
    '17.5.19 11:24 AM (175.118.xxx.184)

    일단 양육비부터 보내고 난 뒤에
    원글님 하고 싶은 주장을 하세요.
    지금 상황으론 재판해도 애들 못 데려와요.
    그리고 자꾸 집을 주고 왔다고 하시는데
    원글님 사정보니 집 살 때 돈을 보탰을 것
    같지도 않고, 전업주부로 살면서 의논 없이
    맘대로 돈 쓰고, 결혼 생활 8년 뿐이면
    그 역시 재판을 했어도
    원글님 몫은 없었을 겁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양육비 꼭 보내고
    아이들 정기적으로 만나서
    새엄마랑 갈등 없는지 잘 살펴 보세요.
    그리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아이들한테 꼭 말해주시고요.

    이런 상황이 원글님 더 열심히 살게 하는
    계기가 돼서,
    아이들이 떨어져 있어도
    엄마가 있어서 든든하다,
    엄마가 자랑스럽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사시길 바랍니다.

  • 101. ㄷㄴㅂ
    '17.5.19 11:25 AM (220.72.xxx.131)

    남편이 많이 버는 건 양육비와 상관없어요
    안 키우는 쪽이 주는거죠.
    그리고 상대는 냉정하고 보통 아닌 여자에요.
    남의 여자 애 키워주는데 돈받아야지가 그녀의 상식, 기준인거에요. 사실 그게 맞고요.
    물론 남편 애지만, 여자들 스스로 알잖아요?
    남편 부모는 남편 부모고, 남편 애는 남편 애인데
    내가 공짜로 돌보다니 코웃음 나올 일이죠.

  • 102. ㅇㅇ
    '17.5.19 11:26 AM (1.232.xxx.25) - 삭제된댓글

    일단 재혼녀한테 당신과 아이들 문제 양육비문제를
    상의하지 않겠다
    아이들 아버지와만 얘기할테니 당신은 빠져라
    양육비 안주면 아이들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는 협박으로 들린다
    그건 학대의 가능성으로 이해해도 되겠냐
    이건 그냥 넘어갈 얘기가 아니니
    아이들 아버지에게 전하겠다고 하세요
    대화 녹취하시고
    다시는 재혼녀와 상대 마시고
    전남편과만 상대하세요
    양육권 되돌려 받는 문제는 변호사와 상담하시고
    장기적 계획 세워서 준비해나가세요

  • 103.
    '17.5.19 11:27 AM (110.70.xxx.56)

    다 읽어보니 참 등신짓만 하시네요
    조언이 거품 같은 글

  • 104. ,,,
    '17.5.19 11:27 AM (220.78.xxx.36)

    원글님은 솔직히 결혼하면 안될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그냥 직장 다니면서 버는돈 친정에 주고 그냥 친정 부모님 식구들만 위하면서 살았어야 되는데
    이기적으로 결혼하고 그뒤 남편 몰래 큰 돈을 친정 몰래 보내주고...
    그러고 솔직히 이혼 당한거잖아요
    남편이 별거기간 동안 새 여자가 생긴거 뭐라 못하겠네요
    모든 원흉은 원글님 잘못인데
    지금도 솔직히 집 반 못받고 여자가 있었고 이런걸로 부들 거리기 전에
    새엄마 밑에서 애둘이 자랄거 그게 마음 아파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도 양육비도 못보낸다 그러고
    엄마 자격 암것도 없네요
    매정한 말이지만 그냥 이혼하신거 남편한테는 잘한거 같아요
    남편분은 이미 님 가게도 절반 보태셨다 그러고 하실만큼 한듯 해요
    빨리 돈벌어서 애들 데려 오세요
    솔직히 원글님 보니 잘 살게 되도 애들은 안 데려올듯 해요

  • 105. ,,
    '17.5.19 11:34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애는 엄마가 없어도 커요.
    결핍이야 있겠지만
    대부분 별 표시없이 잘 큽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머리커진 애들 입장에서
    다 귀찬다고 나간 엄마
    보고 싶지도 않을거에요.
    이미 저지른일 죽이되건 밥이되건
    님 생활에나 집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괜히 그 쪽 집안 들쑤시지 말고...

  • 106. 애 델꼬 오세요
    '17.5.19 11:37 AM (14.39.xxx.7)

    남편에게 양육비 받고 님이 키우세요 애들 너무 불쌍해여... 그리고 님 좀 더 부지런하고 지혜로워지시길바랄게요

  • 107. 아니
    '17.5.19 11:37 AM (203.226.xxx.72) - 삭제된댓글

    친정에 거액의 돈 보내고
    지금 하는 가게도 남편이 얻어줬는데
    뭘 또 바라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분이네요.
    애들 데리고 올 생각하면서
    작은집도 얻어달라고 하고 싶으시고...
    내가 남편이라도 참 어이가 없을듯.

    정말 아이 데리고 오고 싶다면
    돈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전 집도절도 없이, 돈 한 푼 없이 이혼하면서
    월급 100만원 받는 직장 다니면서도
    애 데리고 와서 혼자 잘 키웠어요.
    돈이 없어 애 못 키운다는 게
    핑계가 아닌지 돌아보시길.........
    정말 애들이 걱정된다면요.

  • 108. 원글
    '17.5.19 11:40 AM (115.90.xxx.115)

    댓글을 잘 읽어봤습니다.
    제가 좀 더 단단해지겠습니다.
    원글은 지울게요

  • 109. 아이구
    '17.5.19 11:42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왜 자꾸 애들을 데려오라고 하세요
    지금도 자기 사는거 힘들다고 징징거리는데
    거기에 애들까지 얹으라고요??
    원글님 말대로 더 피폐해지면 또 자식들 나 몰라라
    혼자 살련다 할 사람인데
    자꾸 애들 데려오라고 하지 마세요
    애들 가지고 핑퐁게임하는거 같아 글 읽는 사람입장으로 심히 기분 나빠요 원글님은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심리검사부터 하셔야겠어요
    남편분이 가게 차리는데 어느정도 도와준 사람이면 그리 모진 사람도 아닌거 같네요
    다 내 업보입니다

  • 110.
    '17.5.19 11:4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실제 혼인 유지기간 8년
    별거 3년
    전업주부였고 남편수입으로 친정 보조했고
    별거기간에 남편이 아이들과의 생활비 보냈고
    지금 가게도 남편이 절반은 보탰고
    집에 대한 지분도 남편이 거의 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편안히 키울 수 있게 집과 양육비 주겠다고 했는데
    다 포기하고 이혼한 것은 원글님 선택인데
    어느 부분에서 사기이혼 인가요?

    재혼 할 줄 몰랐다?
    년차로 봐서 30,40대 젊은 남자일텐데 독수공방 수절하는 게 가능한가요?
    지금 당장 울고짜고해서 해결될 상황이 아니니
    억울하다 죽고싶다 감정놀이 넣어두시고
    죽어라 돈 모아서 아이들 다시 데려오세요.

  • 111. ㅣㅣ
    '17.5.19 11:48 AM (203.226.xxx.237) - 삭제된댓글

    다 듣고나니 할말이 없네요
    무슨 자신감으로 집도 마다했을까요?
    집도 주고 생활비도 주고 가게비용도 대줬는데
    무슨 피폐요?
    님은 애 못키울 사람이구요
    양육비는 얼마나 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정 못줄 형편이면 전남편 찾아가서 형편 힘들다고
    사정할수 밖에 없겠네요

    재혼한 여자도 양육비 닥달해서 애들 엄마가 데려가면
    더 좋고..그런 맘으로 님 찾아와서 그런 말 한거 같네요

    아마 전남편과 그 와이프가 애들 문제나 양육비 문제로
    싸우고 그 와이프가 님 찾아온거 같네요

  • 112. ㅇㅇ
    '17.5.19 11:48 AM (1.232.xxx.25)

    다시 글읽고 님 댓글 읽어보니
    전남편과 재혼녀 입장이 이해되고
    원글님의 무책임에 어이없네요

    전남편은 님에게 경제적 대책 세워주고 아이들도
    맡기고
    재혼하려했는데
    님이 아이도 맡지 않으려는거에 밑바닥까지 실망해서
    재혼녀와 상의해서
    아이들 키우기로 하고 재혼한거 같네요
    그런데
    님이 양육비마저 안보내니 분노한거같아요

    일단 양육비 밀리지 말고 보내시고
    아이들 자주 보시고 잘지내나 꼼꼼하게 살피시고
    양육권 되돌려받는건
    변호사 상담후 장기적으로 준비하세요
    지금은 님이 아이 키울 준비가 전혀 안되있는거같아요
    경제적이나 정신적으로요

    전남편이 사기쳤다는 주장은 님의 망상에 가깝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이기적으로 자기생각만 한건
    본인인걸 님도 아시잖아요

  • 113. . .
    '17.5.19 11:48 AM (175.223.xxx.90)

    유책배우자한테 집 양육비 준다고 한 거. 여자는 그걸 거부했고. 그래서 가게 얻는데 돈 보태고.
    남편분이 나쁜 사람은 아닌듯하네요

  • 114. ....
    '17.5.19 11:51 AM (59.14.xxx.67)

    전남편은 애초에 집도 양육비도 다 줄테니 아이들 키우라고하고 별거에 들어간거고
    3년의 별거기간동안 제 삶이 너무 피폐해져 남편에게 집도 돈도필요없으니 아이들 데려가고 이혼하자하였습니다.


    애들 데리고오면 현실이 힘들때 또 애들 남편한테 보내버릴지도...
    본인이 원인으로 이혼했으면서 뭐가 주저리주저리

  • 115. ,,
    '17.5.19 11:51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전남편이 해달라는 대로 다해주니
    재혼까지 생각 못한거죠.
    질릴만 하네요.
    평생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시고
    열심히 일해서 집이나 한채씩 해주세요.

  • 116.
    '17.5.19 12:01 PM (110.70.xxx.133)

    모진 소리일수도 있는데 애들이 커서 내막을 알면 엄마 원망할수도 있어요. 열심히 일해서 애들 대학 학비라도 대주세요

  • 117. 어휴...
    '17.5.19 12:09 PM (183.99.xxx.164)

    원글님 잘못이 크고 섣부르셨다는건 알겠는데...
    왜 생판 남인 제가 이렇게 아프고 속상하죠? 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편이 문자나 전화로라도 내가 재혼했고 그 여자가 아이문제로 상담하러 갈거다 이렇게만 얘기해줬더라도 이렇게 뒤통수 맞은 기분은 아닐거 같아요.
    아무리 내 잘못으로 헤어졌더라도 그래도 내아이의 엄마인 사람인데 어쩜 저렇게 잔인한가요...
    거기다 불현듯 와서 돈 안보내면 니 애들 어찌할지 몰라 협박이라뇨...
    완전 사람 미치게 만드는거죠...
    어휴... 아무리 원글님 잘못이 크더라도 겪어야 되는 일들이 너무 아파 제가 마음이 쓰립니다.

  • 118. 남편입장
    '17.5.19 12:41 PM (75.166.xxx.106)

    생각해보면 결혼생활동안 님보다 더 정신이 피폐해지지않았을까싶을정도네요.

  • 119. ..
    '17.5.19 1:06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감정만 남아있고 무책임한 엄마네요.
    아이들 데리고 오지 마세요.
    님이 또 우울하고 삶이 힘들다 느껴질때가 오면 아이들을 괴롭할것 같네요.

    님 글 읽어보니까 이런 사람이니까 이혼하지 하는 생각이 들고
    이혼한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라그러네요.

  • 120. ,,,,,,,,,,,,
    '17.5.19 4: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남편 불쌍하네요..

  • 121. aa
    '17.5.19 4:08 PM (49.2.xxx.64)

    원글님이 아니고 남편이 사기당한 결혼인듯하네요.

  • 122. 핵심정리
    '17.5.19 4:26 PM (59.6.xxx.151)

    돈 문제로 사단 나고 자주 싸우고
    그래 이혼하마 애들 데리고 고생 좀 해봐라
    하는 이혼이셨던 거 같은데
    지금 자잘못은 의미없어요
    이혼은 이미 했고 재혼했으니 지금은 남의 남펀이에요

    님이 유책이니 위자료는 못받습니다
    재산분할도 기여도 거의 없으신 거 같고요
    양육비는 공공 부담 맞습니다
    그래도 애 낳고 살던 사이인데, 아이봐서
    는 이혼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이에요
    아무 매개체 없는 남이고, 이혼에 이르는 과정 생각하면 남보다 나쁜 사이죠
    가게 내는 걸 도와주었다면 그건 님이 운이 좋으신 겁니다

    아이아빠와의 연락 문제는 좀 민감합니다
    세분 합의 아래 양쪽 부모가 연락하는쪽이 바람직하지만
    원글님 감정으로는 좀 더 냉정한 선긋기가 필요해보입니다
    그 여자분이 선긋기에 먼저 나선 것 같아 보여요.
    아이들의 공동양육 이외엔 선을 긋던지
    아이를 매개체로 연락해야 할 한다면- 이경우는 양육비 문제죠
    아이를 데려가고 연락하지 말라는 겁니다
    양육비 보다 선긋기가 더 중요해서 찾아온 걸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아이를 데려온들 일정한 양육비 외에 집을 마련해준다 등은 요구하기 어렵고 들어주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니 가능한한 최선을 다해 양육비 보내시고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그 여자분에게 문자등으로 양해 구하세요
    길게 읍소할 필요도 없고 도움도 안될 겁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아이들 만나세요 이 점은 정말 중요합니다
    여자분과 연락하라는 건 이 문제 때문이에요
    협조 받아야 하니까요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해결이 훨씬 중요하고,
    그 해결은 어떤 경우이든, 님이든 남편이든 아이들이 최우선 되어야 하겠죠

  • 123. ㅇㅇㅇㅇ
    '17.5.19 4:34 PM (211.196.xxx.207)

    내가 그 재혼녀면 그 여자랑 똑같이 할 거에요.

  • 124. 현실안습
    '17.5.19 4:5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먼저애들을 포기했네요
    당시많이 힘드셨을것같긴한데
    전체적으로 생각이좀짧고 멘탈이약하세요
    항상좀 길게멀리보세요
    친정에돈보내는것부터
    남편속이고보낸거죠?
    그거알면 난리날거고
    입장바꿔서 생각해도 이건안될일이라는
    생각못하신건지
    아님 본인이 돈을벌어보태든지요
    애들덜컥줘버린것도
    애들이 무슨물건입니까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말이
    왜있는대요
    양육권한번주면 끝이예요
    다시찾아올확률없어요
    경제력없는엄마면 더볼것도없어요
    애들 간간히라도잘챙기세요
    새엄마밑에서 엇나가는애들엄청많아요
    덜컥 또 재혼해버리면
    그땐 애들진짜버리는겁니다

  • 125. ,,
    '17.5.19 5:25 PM (70.187.xxx.7)

    3년 별거하면서 애 키우기 싫다고 한 건 님이죠. 이런 상황에 애 데리고 올 자신도 없는 것이고, 전 남편은 이혼 잘 했음요. 정말.

  • 126. ...
    '17.5.19 5:25 PM (94.194.xxx.73)

    참 이런 말은 그렇지만 원글님 진짜 사기를 당해봐야 사기가 뭔지 알게 될 분 같아요.

    나이가 적지도 않을텐데 아이 엄마까지 되시는 분이
    세상과 자기 자신을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이혼 사유도 자기가 제공하고
    별거 중 아이까지 버리고 나온 것도 자신이고
    그래도 전 남편이 가게 차리게 돈도 대줬다면서
    도대체 어느 대목이 사기라는 건가요?

  • 127.
    '17.5.19 5:48 PM (125.137.xxx.47)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애들은 안데려오시는게 낫겠군요.
    애들 남편을 만나든 새엄마를 연락해서 만나든지 해서
    지금 겨우 먹고살 정도밖에 없어서 친정에 있다고 하면서
    다만 몇십만원이라도 양육비로 이체하세요.
    그리고 애들은 면접교섭권으로 자주 만나시고요.
    나중에라도 애들과 살 수 있으니 알뜰하게 사세요.
    지금은 감정적으로 덜컥 애들 데려오면 못돌이켜요.
    생각 좀 하고 사시길.

  • 128. 꼭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17.5.19 6:19 PM (94.194.xxx.73)

    남편이 양육비를 대면 아이들을 잘 케어하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 129. 정신이나 차리세요
    '17.5.19 6:4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저도 답답해서 보다보다 글 남기는데

    본인이 사기 당한거 아닙니다. 완전 본인위주로 해석 끝판왕이시네요
    제일 중요한건 님이 힘들다고 애들 1차적으로 버리시고 이혼 하신거네요

    이제서야 사기 이또한 본인 위주해석
    이혼과 동시에 내팽케친분이 아이들 생각다시 나는건 이해되는데
    그와 곁들여 집???? 뭐 욕심이 그리 많으세요

    일단 님은 스스로에게 발목잡혀 사시는데
    이런저런조언들 싸울 능력도 안되시니

    양육비 꼬박꼬박 잘 보내고 면접권으로 아이들 꼬박꼬박 잘 만나시고
    스스로 독립해서 아이들 성인이 되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세요

    그것 이외 지금 방법 없어요. 그게 다 그렇게 선택한 님이 결과에요
    후회를 해도 과거고 앞으로 일만봐도 구만리에
    집이니 뭐니 정신 들 차렸네요

  • 130. 자기본위 끝판왕
    '17.5.19 6:48 PM (1.235.xxx.248)

    아이고 저도 답답해서 보다보다 글 남기는데 정신차리세요

    본인이 사기 당한거 아닙니다. 완전 본인위주로 해석 끝판왕이시네요
    제일 중요한 아이들. 나 자신 힘들다고
    이혼하고 애들 1차적으로 버리시고 이혼 하신거네요.
    아이들 위해 이혼한 사람들과 완전 다른 양상이구요.

    이제서야 사기라니? 이 또한 본인 위주해석
    이혼과 동시에 다 싫다 내팽게친분이 아이들 생각다시 나는건 이해되지만
    그걸 합리화 할려고 사기를 붙이시네요

    아이들과 더불어 집받을껄? 이게 뭡니까?

    일단 님은 스스로에게 발목잡혀 사시는데
    이런저런 조언들도 싸울 능력도 안되시니

    양육비 꼬박꼬박 잘 보내고 면접권으로 아이들 꼬박꼬박 잘 만나시고
    스스로 독립해서 아이들 성인이 되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세요

    그것 이외 지금 방법 없어요. 그게 다 그렇게 선택한 결과에요
    후회를 해도 과거고. 앞으로 일만봐도 구만리인데 남탓 그만하시고
    본인이나 정신줄 단단히 잡고 사세요

  • 131.
    '17.5.19 7:13 PM (116.125.xxx.180)

    뭔이야기였을까
    원글삭제되서
    ㄱㄱ

  • 132. @@@
    '17.5.19 7:26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이랬다저랬다 갈팡질팡~~내맘 나도몰라 변덕만 죽끓듯이 하고, 책임감도 없고
    연약한척 하면서 요구가 많고, 주변사람 피폐하게 만드는 성격이죠.
    집안 가난한데, 미혼때 외모는 괜찮고......남들은 시집잘간다고 했겠네요.

    남편이 집주고, 생활비 애들 교육비 다 대주는 상황이었는데~~그걸 왜 마다하고 이혼만 해달라고 그랬는지??
    누가봐도 이상한 결정이네요.

  • 133. @@@
    '17.5.19 7:37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에 안들어와도....남편돈으로 애키우고 그냥 살기만 하면~~ 이유가 뭐든지 원글은 가정을 지키는 여자인거고
    남편은 비정한 가장, 남편이 만나는 여자는 내연녀가 되는데....

  • 134. 어휴
    '17.5.19 8:00 PM (119.70.xxx.59)

    사기는 남편이 당한거같은데 ㅠㅠ 돈도주고 집도준다 할때 애들이고 다 지긋지긋해서 뛰쳐나가고 양육권 친권 다 난 모르겠다 엿 먹어봐라 하고 이혼한건데 이제와?무슨 이혼을 사기당한거같다니요 결혼하고 전업이면서 남편수입으로 몰래 친정에 송금하고 걸리고 그거 돈 사고친거맞잖아요 거기다 별거3년이면 남편이 당연히 여자생길수있고 이혼후 재혼생각했었어야지요 이제와 다시되돌릴수있나 돈받을수있나 정말 나이만 먹어서 등신같네요

  • 135. ...
    '17.5.19 10:31 PM (1.238.xxx.31)

    저 위에 댓굴 달았는데요 원글님 힘내시라고 댓 다시 달아요
    살면서 누구나 실수합니다
    자금은 원글님 안정과 편안함이 제일이에요 아이들 잘 지낸다 생각하고 열심히 돈 모으세요 이거 힘든거 알지만 이렇게밖에 못하겠네요
    재혼했어도 님 아이둘 본인 자식이에요 내팽겨두지 않을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힘내세요
    아이들 문제는 남편하고만 교류하세요
    나면 친구에게 부탁해서 조용히 아이들 동향 알려달라 하시고 면접교섭권도 가질수있게 노력해 보세요

  • 136. 계모 좋은 엄마
    '17.5.20 1:02 AM (222.109.xxx.40)

    만명에 하나예요. 애들 데려오세요. 뭔 재취들만 댓글을 달았나...

  • 137. ffff
    '17.5.20 1:16 AM (121.160.xxx.150)

    원글 안 봐도 댓글 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파악이 될 텐데 재취 운운하는 지껄임은 머리가 나쁜거겠지
    이 여잔 애 데려와도 키울 능력 없는 여자거늘

  • 138. ㅡㅡ
    '17.5.20 2:26 AM (183.98.xxx.67)

    위에 재취 아줌마 애 버린 여자는 원글이예요.
    그냥 아무대나 함부로 말하네요.

    아이 데리고 올 깜냥도 안되는데
    무슨수로? 친모가 지 살자고 나와서 이제서 헛소리 하는데
    아무나보고 재취라니 어디서 이상한 냔들만 봤나?

  • 139. 님 뭐 빠뜨렸죠?
    '17.5.20 3:12 AM (212.88.xxx.184)

    님 별거기간에 남친있었죠? 그래서 애들 귀찮아서 남편한테 보낸거죠?
    그러다 남친한테 팽당한거고? 이제와서 애들핑계로 전남편 들쑤시고 싶은거죠?

  • 140. 이럴때 한심하다는 말 하고 싶다 진심...
    '17.5.20 3:35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전남편은 애초에 집도 양육비도 다 줄테니 아이들 키우라고하고 별거에 들어간거고
    3년의 별거기간동안 제 삶이 너무 피폐해져 남편에게 집도 돈도필요없으니 아이들 데려가고 이혼하자하였습니다.

    그땐 속된말로 니가 애들 키워봐라.. 엿먹어봐라 이런맘도 없지않았는데 전남편이 덜컥 아이들 데리고 갈테니 이혼하자... 이렇게 나올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계획이 없어도 너무없었던 이혼이었고 이제와서 남은건 피눈물뿐이네요

  • 141. 무슨 애들 엄마가...
    '17.5.20 3:38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이건 댓글 쓸 가치도 없네 원...윗 댓글 추측이 맞는 거 같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저럴 수가 있나...

  • 142. 기린905
    '17.5.20 6:51 AM (219.250.xxx.13)

    귀찮다고 애 버렷네...
    이래놓고 양육비 몇푼보냇다는 빌미로
    에미라고 애들 찾지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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