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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과 결혼하는 설움이 이런거였군요ㅠ

.. 조회수 : 35,161
작성일 : 2017-03-28 21:15:18
예상 못한 바는 아니지만...
결혼식 부터 기운이 쏙빠지네요ㅠ

저는 초혼 상대는 재혼...
저희집은 예상 하객은 줄이고 줄여서 500. 상대방은 50.
이를 어째야하나요.

갑자기 현실이 확 몰려오네요.

전통혼례를 하라는 예비시모까지......
뒤집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상대는 사람들이 수근거릴까봐 저를 배려해서 조금 부른다지만...
숨겨진 여자같고 기분 별로네요



IP : 218.236.xxx.94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3.28 9:17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배려해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난 예전에 돌싱 사귈때 그사람 배려하려고
    결혼식은 가족만 초대하고 조촐히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헤어졌지만요.

  • 2. ...
    '17.3.28 9: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말리는 거예요

  • 3. ㅇㅇ
    '17.3.28 9:19 PM (180.229.xxx.143)

    예식장에선 한번 해봤으니 이번엔 전통혼례하고 싶은 시모마음인가요?이혼사유가 시모때문은 아니길 바랍니다.

  • 4. ...
    '17.3.28 9:20 PM (218.236.xxx.94)

    그러게요.. 배려라면 배려인데
    그래도 남들하는것만큼은 못해도
    비슷하게라도 하고싶은 욕심이
    숨어있었나보네요ㅠ
    특히 전통혼례부분은.. 속상해요..ㅠ
    자신들 허물덮자고 웨딩드레스입을 기회를뺏자는건지

  • 5. 그럴수도 있죠
    '17.3.28 9:20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재혼인데 또 부르면 사람들 화내요
    여기만 봐도 재혼 삼혼인데 부른다고 욕하잖아요

  • 6. 작은 결혼식
    '17.3.28 9:22 PM (210.183.xxx.241)

    하객들을 또 부르는 건 민폐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이 와서 수근대기라도 하면 그것도 언짢은 일입니다.

    결혼식의 주인은 원글님이니까
    입고 싶은 예쁜 드레스 입고
    서로 하객수 조정해서 작은 결혼식을 하는 건 어떨까요.
    하객에 대해서는 원글님은 속상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 7. ==
    '17.3.28 9:22 PM (210.91.xxx.24)

    사람 적게 오는 건 이해한다고 해도 전통혼례는 뭔가요? 안 한다고 하세요. 재혼이라고 전통혼례하라는 법도 없고. 전통혼례하면 재혼인게 표시가 안 난대요? 자기는 턱시도 입어봤으니 이번엔 새롭게 전통혼례로 해볼까도 아니고.

  • 8. 그냥
    '17.3.28 9:23 PM (61.255.xxx.158)

    이쯤에서 끝내는것도 방법이죠
    암울한 결혼생활이 될거 같네요

  • 9. 그건 원글이님이
    '17.3.28 9:23 PM (175.223.xxx.16)

    배려해주셔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초혼인데도 50명밖에 안온 저도 있네요
    지방이라서
    그리고 바로 전에 형제 하나가 결혼하는 바람에
    제 결혼식엔 사람 거의 안와서
    알바까지 불렀어요.


    하객수 적다고 그런걸로 뭐라 하시면
    평생 저쪽은 상처받을겁니다
    저도 하객수 왜이렇게 적냐고 한마디 들었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 10. 동시예식 하면
    '17.3.28 9:24 PM (175.223.xxx.16)

    하객수 적게 온거 티도 안납니다

    밥먹으면서 식하는거.... 그거로 하시면 되요

  • 11. 그러게요
    '17.3.28 9:25 P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여자쪽이 배려가 없네요
    보통은 상대쪽 하객 봐가면서 비슷하게 맞추던데..

  • 12. 원글님
    '17.3.28 9:25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허물덮자고 왜 전통혼례를 하자는거에요?
    시모는 그럼 허물이 덮어진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순전히 궁금해서요ㅠㅠ죄송해요

  • 13. 하객
    '17.3.28 9:2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500명 정도 수준이면 장난아닌데
    윈글님 왜 재혼남이랑 결혼하세요
    저라면 그만둡니다
    시작부터 어긋나네요

    윈글님이나 부모님이 모든걸 감수하고 우리 조용히 하자 50명씩으로 줄이지 않을꺼면
    아예 시작을 하지마세요

    결혼식장부터 수근거립니다.. 재혼이래.. 재혼이래.. 남자가 한번갔다왔데 등등 신랑쪽에서 먼저 시작되든 어쩌든간예요

  • 14. 근데
    '17.3.28 9:26 PM (211.203.xxx.83)

    하객수가 뭔상관이에요? 전 초혼인데도.. 셋째라 100명도 안왔는데..좋아서하는 결혼아닌가요?

  • 15. 전 결혼 다시 한다면
    '17.3.28 9:26 PM (175.223.xxx.16)

    전통 혼례 하고 싶어요
    웨딩드레스보다 한복입고 찍은게
    사진 훨씬 이쁘게 나와요

  • 16. ....
    '17.3.28 9:27 PM (59.7.xxx.140)

    이제 시작이에요. 끝도 없는 배려는 님만 강요됨. 이럴줄 모르고 왔냐는 말까지 들음.

  • 17. 시모가
    '17.3.28 9:28 PM (175.223.xxx.116)

    재혼주제에 나서는 시모
    이혼사유에 한 몫한듯...

  • 18. 하객수야
    '17.3.28 9:28 PM (216.40.xxx.246)

    그렇다쳐도 왜 웨딩드레스도 못입게해요? 그런거야 신부맘이지.
    그게 문제네요.
    님이 한참 조건쳐지고 남자가 재벌이거나 사짜쯤 되나요?

  • 19. 그게 왜 중요해요??
    '17.3.28 9:28 PM (175.194.xxx.96)

    제 친구 결혼하는데 남자쪽 6명 왔어요. 여자쪽 친구는 설 자리도 없고. 지금 제일 잘 살고 애도 엄청 재능 뛰어나요. 뭣이 중헌디????

  • 20. ㅡㅡ
    '17.3.28 9:29 PM (223.62.xxx.113)

    이런글에 전통혼례 하고싶어요 한복입은게 사진 이쁘게 나ㅘ요 라고 쓰는 사람은 대체 사회생활은 할수 있는 건가요?

  • 21. ...
    '17.3.28 9:31 PM (114.204.xxx.212)

    배려는 그쪽에서 해야지요
    전통혼례 운운 시모가 이혼의 원인중 하나일듯

  • 22. .........
    '17.3.28 9:31 PM (216.40.xxx.246)

    그리고 재혼자리가 그래서 힘든거에요.
    초혼이 뭣하러 그런자리로 가요? 남자조건이 너무 좋아서요?

    뭐든지 님은 다 두번째인거. 예물이든 신행이든 . 그쪽은 다 해본거라 별거 없다는거 알아서 다 시큰둥해요.

  • 23. 한복 사진은
    '17.3.28 9:32 PM (210.183.xxx.241)

    얼마든지 따로 찍을 수 있고
    폐백사진도 있으니까 사진은 중요하지 않은데
    이렇게 처음부터 원글님 마음이 삐걱대는 게 문제네요.
    앞으로 살면서 많은 부분이 거슬릴텐데
    그때마다 마음 고생을 하실 것 같아요

  • 24.
    '17.3.28 9:36 PM (125.184.xxx.64)

    결혼식 가면 보통 하객수 이야기 하죠. 여자쪽은 사람이 저렇게 많이 왔는데, 남자쪽은 왜 저렇게 사람이 적대?? 주변에 어떻게 하고 살았길래.. 뭐 이런말 하긴 해요.

  • 25. 하객 500
    '17.3.28 9:37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흔치않은 규모.

  • 26. ...
    '17.3.28 9:37 PM (218.236.xxx.94)

    제가 너무 사람만 봤나보네요ㅠ
    이제까지 너무 낭만적으로만 봤어요
    다행히 예비신랑 직업이 좋아서
    부모님도 고민끝에 허락해주시고
    경제적 지원도 제대로해주셨어요
    이게 첫번째 시련인것 같네요ㅠ

  • 27. 어이상실
    '17.3.28 9:3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초혼 재혼 문제가 아니라 울 부모님도 발 안 넓어서
    결혼해도 백명도 안올거 같은데 나도 상대 남자한테
    이런소리 들어야하나요? 남자가 안됐네요
    하객수 가지고 징징 거리다니..남자한테 헤어지라고 하고싶네요

  • 28. .........
    '17.3.28 9:41 PM (216.40.xxx.246)

    흠...
    조건이 좋은 남자군요.
    근데도 왜 전처가 이혼을 했겠어요?
    시모자리가 앞으로 복병이겠고
    웨딩드레스 입고 걷는거 일생에 많아야 한두번인데 왜 포기해요?

    걍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자고 하세요. 왠 전통혼례에요.
    폐백도 생략하려고 저러나. 어차피 폐백하면 한복입는데.

  • 29. ..
    '17.3.28 9:4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시모가 나서서 전통혼례를 하라니.
    아휴. 속터지시겠어요.

  • 30. 개룡남이
    '17.3.28 9:43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개룡남이 처녀한테
    경제적 지원받고 결혼하나요?
    그럼 아서요. 그 결혼은 지옥행...

  • 31.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17.3.28 9:4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릇크기로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솔직히 남자측
    주변인들에게 부조 두번을 받아먹을수 없잖아요
    극히 정상적인 문제 이것 가지고도 이난리치는 원글보니
    참...훤 하다 싶어요

  • 32. ...
    '17.3.28 9:44 PM (223.62.xxx.205)

    초혼이시면서 초혼 아닌 남자와 하는 거 자체가 에러.
    남자 조건이 그 정도로 좋나요?
    김앤장 변호사나 골드만 상무급이라도 되나요.
    님이 선택해놓고 지금 와서 왜 이러세요.
    그러게 누가 재혼남이랑. ;;

  • 33. 베리베리
    '17.3.28 9:47 PM (175.223.xxx.91)

    흠. 내가 아는 분은 남자선배 직업 좋고 학벌도 좋고 인물도 괜찮아서 킹카였고. 남자 아버지도 직업 좋았는 데. 한번 결혼했다가 싱글로 몇년.
    최근 결혼하던데 남자선배가 학교쪽 다 안알리고.
    아버지 직업 업계 쪽만 알리더라구요.ㅎ아들 결혼으로.

  • 34. 그리고
    '17.3.28 9:4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재혼경우 남의눈 의식해서 조용히 전통결혼 많이해요
    어쨌던 원글 입장과 그분들 입장은 다르잖아요
    원글은 드레스입을 기회를 뺒긴다고 생각하겠지만
    남자측 입장에서는 두번장가가는 아들
    남사스럽게 생각할수도있죠
    이 모든걸 감수하고 재혼남에게 결혼하는건 원글님 선택이잖아요
    이미 남자는 원글님이 상상하는 그 결혼 해봤는데 또 하라고 하는건
    이정고 고민도 안하고 결심했나 싶네요

  • 35. ㅇㅇ
    '17.3.28 9:49 PM (58.239.xxx.109)

    찻결혼식올리고두달만 이혼했는데
    3년뒤 초혼과 재혼했어요.
    남편이 많이 배려해줬고 대신 남편고향도시가서 식올리자는 결론나왔어요.
    2시간거리지만 멀어서.애땜에 라는 변명의 여지라도 있지 않겠냐고.
    시댁서 밥값지원해주셨고 다행히 사촌이 만허아서 사촌간 부부만해도 넉넉하긴했어요.
    시댁은 엄청 많이 왔었죠.
    상대하객없다고 고민하는건 좀 그러네요.
    재혼당사자는 민폐같아서 초대하기가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에요.

  • 36.
    '17.3.28 9:51 PM (203.226.xxx.6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이혼 속이고 시작했나요?
    님은 결혼식에 남편은 재혼이라고 다 알리실꺼예요?
    저는 님이 이상해요.
    애초에 할 수 없는걸 이제와서 속았다고 하는꼴

    결혼 신중히 다시 잘 생각해 보세요

    님은 예비신랑의 첫번째 부인이 될 수가 없어요.
    살면서 남친 지인들 만나면서 계속 비슷한 일들이 생길껍니다

  • 37. 베리베리
    '17.3.28 9:51 PM (175.223.xxx.91)

    그런데 그 선배가 엄마가 친모가 아닌 게 함정.
    아버지가 재혼하셨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저 킹카는 누구랑 결혼해서 사나 했는 데
    환경요인을 무시할 순 없더라구요.

  • 38. .....
    '17.3.28 9:5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초혼 남편도 초혼인데
    제 남편 쪽보다 제 쪽 하객이 너무 적어서 휑할 정도
    그래도 뭣이 중한디
    잘만 삽니다
    그나저나 웨딩드레스 로망이 있으시다니 안타깝네요
    그거 별것도 아닌디...
    하여간 현명하게 판단해서 결정하시고 잘 사세요.

  • 39. ㅇㅇ
    '17.3.28 9:54 PM (49.142.xxx.181)

    자기네들 허물 덮자고?? 웨딩드레스 입을 기회를 뺐다니
    누가 강제결혼시키나요??
    도대체 허물 있는 남자랑 결혼하려고 하는게 왜 생색낼 일인지요?
    그 입장에서 두번 하객 부르면 욕 얼마나 먹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두번 부르면 다들 오긴 한대요?

  • 40. .....
    '17.3.28 9:5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초혼 남편도 초혼인데
    남편 쪽보다 제 쪽 하객이 너무 적어서 휑할 정도
    그래도 뭣이 중한디
    잘만 삽니다
    그나저나 웨딩드레스 로망이 있으시다니 안타깝네요
    그거 별것도 아닌디...
    하여간 현명하게 판단해서 결정하시고 잘 사세요.

  • 41. 재혼
    '17.3.28 9:59 PM (110.10.xxx.30)

    재혼한다고 또 청첩장 보내면
    진심 욕나와요

  • 42. ...
    '17.3.28 10:01 PM (175.209.xxx.48)

    남편 직장 사람이 2년 있다 또 청첩장 주길래 아들이 둘인가 했는데 이혼하고 재혼하는 거더군요. 그것도 처음엔 그 끔찍한 소망교회에서 하더니 재혼은 그 계절에 춥디 추울 성당에서.
    욕 나왔어요 솔직히.
    쪽팔린 줄도 모른다고. 저러니 아들도 부모 닮아 진상 피우고 살아 이혼 당했구나 싶었네요.
    그냥 모른 척하라고 했어요.
    남편 직장 사람들도 다 안 갔대요.
    재혼 때 그렇게 몇 백 명씩 부르면 미쳤다고 욕 먹어요.

    누가 등 떠민 것도 아니고 왜 하세요?

  • 43. ....
    '17.3.28 10:01 PM (86.159.xxx.176)

    이제부터 하나둘씩 시작아닌가요? 앞으로 더 예상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처자식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엮일 수도 있고 아니라고 해도 전처가 미련이 있어 엮일수도 있고.. 등등.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지금이라도 엎을 수 있다면 하세요. 그리고 웨딩드레스입고 싶으시다면 그거 주장하세요. 원글님이 원하는 결혼식 하세요. 결혼전에도 원글님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결혼후에는 더할거에요.

  • 44. .......
    '17.3.28 10:07 PM (114.202.xxx.242)

    하객수 500명;;도 쉽진 않아보이네요
    온마을 동네 잔치해야할 인원수인데.
    찝찝하면 지금이라도 안하면 됩니다.

  • 45. dddd
    '17.3.28 10:09 PM (121.160.xxx.150)

    재혼 주제라뇨?
    여기 여자가 이혼하면 재혼 얼마든지 한다 박수 짝짝짝 하는데
    재혼 주제라는 건 남자만 해당인가요?

  • 46. ㅎㅎ
    '17.3.28 10:11 PM (223.62.xxx.205)

    재혼한다고 누가 짝짝? 솔직히 조건 좋은 사람이 누가 재혼남이나 재혼녀 만나나요. 하자가 있지 않은 한.

  • 47. 님 주변이 괜찮다면 뭐
    '17.3.28 10:12 PM (110.70.xxx.144)

    님 주변에서는 돌싱과 결혼하는 걸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신랑쪽 지인들은 두번 부조하기 그럴테니 축의금 안받는다 하고 청첩만 하세요~

  • 48. 하이고
    '17.3.28 10:12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그 예비시모가 이번 며느리는 초장부터 확실히 잡으려나 보네요.
    평생 한 번 입는 웨딩드레스를 포기하면 안되죠.
    그것도 타의로.
    남편될 사람이 중간에서 굉장히 잘 해야 할듯.
    이런 문제가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 49. 신경쓰이면
    '17.3.28 10:15 PM (49.1.xxx.183)

    결혼하지 마세요

  • 50. .
    '17.3.28 10:29 PM (118.35.xxx.226)

    하객이 저 정도면 친척.친구만 부른걸거예요
    그건 어쩔수 없죠

  • 51.
    '17.3.28 10:41 PM (110.70.xxx.192)

    전 원글님이더 이상하네요
    재혼인줄 뻔히알고 결혼하면서 그것도
    이해못해주나요?
    재혼인 입장에서 청첩장돌리기도 미안할텐데
    조용히 치르고 싶은맘 이해못하다니
    그런 배려도 안하면서 뭐하러재혼남과
    결혼하려고 하나요 지금이라도 그만두시든지
    저같으면 내가먼저 소박하게 하고싶다고
    말할거 같은데
    거창한거 참좋아하나보네요

  • 52. 실세
    '17.3.28 10:43 PM (110.70.xxx.178)

    그냥 스튜디오 촬영할때만 입으면 안되나요? 드레스만 세벌입던데. 예랑한테 백, 다이아 고가로 해달라하세요.

  • 53. ..
    '17.3.28 10:45 PM (112.152.xxx.96)

    두번 부르기 미안하죠...친인척한테요..아마 초소한의 구색만 하고 싶은 맘이 강하겠죠..결혼도 ...님도 샹각해야지만 남자쪽은 그쪽 친인척한테 민폐 안되려면 ..초소 간단히요..그게 비위 안맞음 못하는는거구요...

  • 54. 예리네
    '17.3.28 11:0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한쪽이라도 하객 많으면 다른쪽 하객적은건 티도 안나요
    원글님쪽은 무지 많이 오는 편이고요
    직업이 연예인이나 재벌총수 아니시죠?
    그럼 상대쪽 하객 우리 하객 다 섞여서 누가 어느쪽인지도 몰라요 걱정마세요

  • 55. 하객수가
    '17.3.28 11:05 PM (219.254.xxx.151)

    적으면적은거고 님은 꼭드레스입고해야겠다고하면되요

  • 56. 이 결혼 꼭 해야하나
    '17.3.28 11:42 PM (1.224.xxx.99)

    전통혼례를 하라는 예비시모까지////////////////
    와...
    왜 이혼당했는지 딱 감 오는데요.

    이 결혼 진심 해야만 하나요? 아무리 재혼이라지만 50명은 좀 심한건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랑잘못으로 이혼한듯한 느낌 듭니다.
    남편쪽 직장?분들만 해도 50명은 넘을것 같은데요.

    윗 댓글들 몽땅 다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재혼 이라지만...결혼을 알리는거잖아요. 재혼이라고 다시 부르기 어렵다느니 하는거 다 핑계 같습니다.

    제일 문제는 시모에요....저렇게 끼어드는거 아무나 못하는겁니다. 님의 시모자리같은 분 아는데요.
    바로 내 시모 입니다. 꼭 저렇게 결혼식장 잡을때부터 얼마나 타박질 했는지 모릅니다.
    내가 원하던 결혼식장이 뭐 자리가 어떻다느니 저떻다느니 트집에 트집이 이어졌는데 결혼생활 내내 무꾸리만 가면 이혼수가 나왔어요. 내가 참아서 여태 결혼이 이어졌지요.

    왜 재혼남 꼭 결혼 해야만 하나요. 내 딸래미라면 말리고 싶어요.
    그 좋은 직업가진 남자를 왜 전처는 마다했을까요.........................이런경우는 차라리 나이많은 초혼남이 더 나은 케이스 일것 같습니다.

  • 57. ..
    '17.3.28 11:44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재혼입장에서 청첩장 돌리는게 부담인 것도 있지만.
    하객들이 수근거릴까봐 님 배려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님은 그분이 재혼인 걸 알지만
    님보고 오는 하객들은 그게 아니잖아요.

    옆에 앉은 모르는 사람들이 재혼이네 어쩌네
    먼저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할까봐...

  • 58. 재혼이 자랑도 아니고 당연하죠
    '17.3.28 11:49 PM (223.62.xxx.84)

    남편 자랑은 하고 싶고 이혼남인 건 티내기 싫고?
    근데 그렇게 결혼하면 다 알게 될 텐데요.
    님도 쪽팔려요. 소규모로 해야 덜 쪽팔리죠.

  • 59. ㅇㅇ
    '17.3.28 11:59 PM (172.56.xxx.215)

    재혼이면 이렇게 저렇게 조정해야할 부분이 많지 않나요?
    저라면 여자 쪽에서 좀 적게 부르고 스몰 웨딩하겠어요. 재혼남이면 이정도는 감수하셔야지요.
    시댁에서도 재혼인데 뭐가 좋다고 많이 부르겠어요? 아들 이혼한 상처가 있을탠데 많이 부른다면 시어머니가 이상한거죠.
    시엄니는 전통혼례하면 어떻겠냐고 의견도 못 내나요?
    좋게 이쁘게 원글님 원하는 대로 의견 잘 말해서 하세요. 나중보면 결혼식 별거 아니예요.
    둘이 행복하게 사는게 젤로 중요해요~~

  • 60. 어이없네
    '17.3.29 12:16 AM (119.70.xxx.59)

    남자분?직업도 좋다구요 근데 왜 이혼했을까요 전통혼례하라하고 하객 50명이라는?시댁 안봐도 비디오네요 평소에 인간관계를?어찌했길래 하객이?딱 50명이래요??? 남지분?직업도 좋다면서 남편 친구나?관계자만 와도 100명은?넘겨야지요

  • 61. ㅁㅁ
    '17.3.29 12:21 AM (58.231.xxx.98)

    172.56 윗님 내가 올리고 싶었던 글이네요
    스몰 위딩 추천해요
    윈글님 쪽도 하객수 줄이시구요
    아니면 외국에가서 조용히 식만 올리고
    와서 각자 집안끼리 하객들과 피로연 하는식으로 추천요

  • 62. 작작
    '17.3.29 12:30 AM (108.62.xxx.138)

    재혼 삼혼하는 사람들 결혼식할 때 작작 좀 하시길 제발.
    부끄러운 줄 모르고 결혼식 두 세번씩 하는 거 민폐 아닌가요?
    가족들도 직계 아니면 짜증날 걸요.
    50명도 많네요.
    그러니 초혼은 초혼끼리 하는 거고요 원글님이 남자 직업 보고 구렁텅이로 빠지는 건데 누굴 탓하나요.

  • 63. .......
    '17.3.29 12:43 AM (180.155.xxx.194)

    저는 당사자는 아니고 곧 초혼신부 재혼신랑 결혼식을 보게될 재혼신랑 가족이에요.
    신부가 어리고 초혼이니 결혼식 해야하는게 당연히 맞는데 솔직히 가기 싫고 축의금도 정말 내기 싫어요. 제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가족이니까 축의금도 백만원단위 잖아요.
    또 언제 이혼할지 모르는데 라는 생각들면서 솔직히 정말 돈 아까워요. 신랑분들 가족 친척 지인 친구 회사동료들 아마 이런 생각하고 있는분들 많을것 같아요.

  • 64. 원글님 앞날도 걱정이네요
    '17.3.29 12:48 AM (115.93.xxx.58)

    남자가 재혼이면서 청첩장 여기저기 뿌리면
    와 뻔뻔하다고 다 욕해요.

    신랑이 욕먹거나 말거나
    나는 하객 500부르고 싶은데 ㅠㅠ 이런 심정이시면........
    재혼남자와 결혼할 마음의 준비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결혼식 신혼여행 다 처음이고 같이 설레고 같이 기쁜 초혼남이랑 하시지 그냥...
    솔직히 재혼이면 신부 생각해서 맞춰주는거지 처음같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부분이 섭섭하실텐데

    재혼인거 알고 사람만보고 선택하신거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듯해요
    초혼같기를 바라는것도 무리고 그럴수도 없는데 매번 섭섭해하시면 힘들어요

  • 65. ㅇㅇ
    '17.3.29 12:48 AM (220.116.xxx.75)

    원글님 남자가 돌싱인데도 결혼할 결심한 거 보면

    남자 매력 있거나 경제적 능력 있을 듯

    그런데 그거 알아요?

    매력 있고 경제적 능력도 있는데

    오죽하면 전부인이 안 살고 갔겠어요?

    아직까지 여자 입장에서는 이혼 결심 쉽지 않거든요

    잘 알아보고 결혼해요

    저도 눈이 높이서 엔간한 남자는 눈에 안 차다가

    직업 외모 유머 센스까지 딱인 남자 만났는데

    알고 보니 돌싱

    뒷조사 해보니 인턴 여자애랑 바람 나서 임신시키고

    전부인 빡쳐서 이혼

    인턴 여자애랑 다시 결혼하려다

    인턴 여자애 엄마가 유부남이었다는 거 알고 난리침

    이 와중에 여자애 유산

    그래서 둘도 헤어짐

    이런 스토리가 있더군요 ㅎㅎ

  • 66. . . .
    '17.3.29 1:02 AM (211.36.xxx.136)

    아들래미 돌잔치하고 한달 후에 다른 여자랑 성대하게 결혼식한 놈도 있어요
    두번 다 하객 초대해서 뻔뻔함에 기겁했었죠
    전처는 거의 사기수준으로 이혼당했어요
    서류상 이혼이라는 식으로 솔직히 여자가 맹했음

  • 67. ㅇㅇ
    '17.3.29 1:05 AM (220.116.xxx.75)

    (윗글에 이어서)

    그런데 그 남자는 저한테

    돌싱이란 것만 고백

    그냥 성격 차이로 헤어졌어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ㅎㅎ

    전부인이 왜 상처받고 이혼했는지는 전혀 말 안 함

    저도 눈이 멀어서 결혼까지 갈 뻔했는데

    조상이 도왔는지 우연히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어서

    멈췄네요 ㅎㅎ 웃긴 건 지금도

    그 남자 매력 있고 직업 좋아서

    초혼녀들이 주변에 침 흘리고 있다는 ㅎㅎ

  • 68. ..
    '17.3.29 2:43 AM (223.62.xxx.136)

    제가 어린건지 좀 이해가 안가요.
    남자쪽 재혼인건 배려해줘야하고,
    초혼인 사람은 왜 배려 못 받고, 각오하고 들어가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드레스는 입고 싶으시면 꼭 입으세요.

  • 69. ...
    '17.3.29 3:07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 친동생이면 이렇게 말해줄래요
    지금이라도 엎어라..
    근데 남이니까 뭐라 못하겠네요
    원글님도 지금 어렵게 허락받은 결혼이라 차마 가족에게 얘기도 못하고 여기다 올리신거 같은데 그러지말고 피붙이랑 상의하세요
    피붙이가 상황판단 제일 정확하고
    제일 님을 위한 베스트 결론을 내줄거에요

  • 70. 이건 안해야 함
    '17.3.29 5:38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이거 시어머니 시집살이 장난 아니신 울 시어머니보다 더한 결혼인데요? 정신차려요. 자신을 더 소중히 아껴요
    친구들 사이에 정평난 울 시어머니도 시숙님 재혼하실 때 (형님은 초혼) 웨딩드레스 입히고 할 거 다하고 사람도 다 불렀습니다. 이건 신호예요! 이거 무시하고 결혼해서 내년에 고구마 사연 올리지 마시구요.. 꼭 물르세요.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 71. 이럴수가
    '17.3.29 7:24 AM (61.78.xxx.161)

    앗 위에 oo 님

    저도 아는 의사 중에 비슷한 사람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같은 분인가 ? ^^;;;;;;

    전 반전 하나 더 있는데
    그 여자 인턴도 엄청난 바람둥이였다는

    그 남자랑 만나기 전에도
    몇번 유산경력있고
    계속 양다리 쓰리다리

  • 72. ㅇㅇ
    '17.3.29 8:12 AM (121.145.xxx.183)

    신랑이 첫 결혼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통혼례는 남들 눈 의식해서 그런것 같네여.
    제가 비용때문에 예식장에서 결혼하겠다고 했더니
    허세 좀 있으신 시부모님이 전통혼례 말씀하시더라고요
    첫째는 호텔에서 했는데 예식장에서 하면 비교된다고;;;
    신경 안쓰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했어요

  • 73. 둥둥
    '17.3.29 8:24 AM (110.70.xxx.205)

    결혼식에 주인공은 신부예요.
    그날만큼은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명심할건 이건 그냥 시작이라는거.
    그러니 아니다 싶으면 지금 그만둬야한다는거.
    안그럼 신행가는 순간부터 후회되죠.
    난 처음인데 상대는 다 겪었던것들
    같은 설렘.. 기대하지 마세요
    설레는 척은 할 수있겠지만 상대에겐 한번 겪어본 일이라
    과한걸 요구한다싶고 갈등이 될수있죠.

  • 74. 난여자
    '17.3.29 9:36 AM (223.33.xxx.146) - 삭제된댓글

    이혼은 항상 남자 잘못으로만 하나요?
    여자가 도저히 같이 살기 힘든 성격일 수도 있잖아요.
    아님 결혼해보니 용서못할 과거지사가 있었다든가.
    왜 항상 남자만 가해자라고 생각하죠?
    요즘 이상한 여자도 많아요.

  • 75.
    '17.3.29 9:37 AM (175.223.xxx.48)

    님은 초혼

    남자는 재혼 ..

    아주 예식장 에 온사람들 입방아찧기 딱 좋은조건이네요

    그러게 현실적 조언하고 말렸을때

    말을 알아듣지그랬어요? ?

    앞으로여기다 글올리지마세요! 얼마나 또 결혼생활내내

    징징대는 글을올릴지 안봐도 비디오임

  • 76. 궁금하네
    '17.3.29 9:48 AM (61.36.xxx.130)

    남자 직업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여자 쪽 부모님이 돌싱 사위를 딸 결혼상대로 허락했는지.
    것도 재정적인 지원까지 다 해주면서.
    의사인가? 아님 변호사?
    그 남자 이혼사유도 궁금하고.

    잘 따져보세요.
    결혼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 77. 궁금
    '17.3.29 9:5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원글의 첫댓글중에 시모가 권하는 전통혼례가 자신들의 허물 덮자는
    거라는데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전통혼례하면 하객이 없는건지 마스크를 써야하는건지...
    그게 이해가 안되어서...

  • 78. ..
    '17.3.29 10:08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예전에는 재혼이 자식들 장성하고 나이들어서 하니까
    예식장에서 웨딩드레스 입기 남사스러워 한복입고 전통혼례 했다지만
    젊은 사람들 재혼을 왜 전통혼례로 하는거에요?

  • 79. ㄷㄴㅂ
    '17.3.29 10:10 AM (220.72.xxx.131)

    저도 계속 의문이에요.
    전통예식이 왜 허물덮는 용도가 되는거지?
    전통식, 신식 다 다녀봤는데
    사진 찍고 식권 받아 한 자리에서 밥 먹고 같은데
    하객입장에서 예식으로
    재혼이네, 신랑 하자있네 궁예질 할 건덕지가 있어요?
    그리고 왜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에요?
    옛날에는 평생 먹여 살려 줄 주인님이
    내 노예 자랑하는 자리였겠지만
    지금은 평등한 부부관계인데
    남자도 주인공이고 절차에 가타부타할 권리 있어요.

    재혼남 구제하듯 결혼 해주시는 은혜로운 마음 같은데
    이 남잔 두 번 이혼하겠어

  • 80.
    '17.3.29 10:27 AM (223.222.xxx.86)

    초등도 예상했던 일이겠구만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초혼에 500명왔어요
    다음에 재혼하는 500명 올거같아요?
    두번 드레스입고 500초대하고싶으세요?
    두번하면 당연 창피하죠 보통가족끼리만하는데
    그래도 배려한다고 식도 올리는구만

    제가 재혼이라면 둘만 직계부르고 하는지말든지 하겠네요

    그리고 하객입장에서 시간.돈 써가며
    한번갔던 결혼식 두번한다고 하면 직계아니면 안갑니다

  • 81.
    '17.3.29 10:30 AM (223.222.xxx.86)

    원글님도 배려점하세요
    그래도 원글님 생각해서 다들 뒤에서 수근거릴텐데 식올리네요
    하객수적은걸로 벌써 그만두고싶으면
    어쩌나요
    빙산의 일각인데

  • 82. ...
    '17.3.29 10:36 AM (211.59.xxx.176)

    50보다 500이 더 놀라운데요
    500이 흔한가요
    하객수가 많은거보니 대단한 집안인가 아니 왜 그런 집에서 돌싱을?

  • 83. 직업 좋아서?
    '17.3.29 10:59 AM (61.82.xxx.218)

    그래서 돈 많은 남자들은 삼혼도 하잖아요? 이XX 남편처럼~~
    하객 50명은 감수해야하는거고요.
    전통혼례는 신부를 전혀 배려 안한게 맞네요.
    앞으로 결혼생활도 전혀 배려 못받고 그저 부속품 취급 받을까 걱정되네요.
    감내하고 살던가 지금이라도 되돌리든가, 잘 판단하시길.

  • 84. 남들이
    '17.3.29 2:03 PM (112.148.xxx.109)

    당연히 할수있는걸 못하게 되니 속상하시겠어요
    자기아들 재혼결혼식에 전통혼례 말씀하시는 예비 시어머니가
    걸리네요 뒤에 조용히 빠져 있으시면 좋겠네요
    원글님
    앞으로도 이런일이 계속 일어날거에요
    자식의 마음고생을 예상하고 부모들이 이런결혼 말리는겁니다
    결혼식 앞두고 힘드시겠지만 남친과 잘 상의해서
    서로 만족할수있는 합의점을 찾으세요

  • 85. ㅇㅇㅇㅇ
    '17.3.29 2:52 PM (211.196.xxx.207)

    신부쪽만 5백명 하객이면 보통 집안 아닌데
    그런 집안에서 돌싱남 사위?
    대체 무슨 직업이길래? 지검장, 고검장급이에요?

  • 86.
    '17.3.29 2:56 PM (121.128.xxx.51)

    원글님 계획 하신대로 밀고 나가세요
    결혼식날 양가 하객수 차이나도 표시 안나고 다른 사람들은 신경 안써요
    남의 말 신경 쓰시는 사람이면 이런 결혼 하시지도 않았을거예요 남의 말은 일시적이고 지나가면 다른사람들은 다 잊어 버려요

  • 87. 하지마세요.
    '17.3.29 3:06 PM (111.171.xxx.84)

    직업좋은데 그 전처이혼까지 한 이유가 물까요?
    하지 마세요.
    절대...
    의사라도 의사들 이혼하는 것들 다들 치명적 성질나빠요.
    전처가 그 돈 포기하고 나갈정도면 다 이유가 있ㄷ어요.

  • 88. 다시한번
    '17.3.29 3:17 PM (61.82.xxx.122)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세요

    그시모 아직 기가 살아 있어요
    아들 한번 이혼하고도 초혼인 여성과 결혼할 정도이니


    만약 남자쪽도 비슷하게 하객오면
    식장에서 전처 이야기를 재혼남자랑 결혼하는것 님네 하객들도 다 들어요

    저런 시어머니는 아들 두번 이혼하고 세번째 장가갈때쯤되니까 조용해지고 기가 죽더군요

    요즘 이혼이 워낙흔하니까 주위에서도 그냥 그런가보다
    두번 이혼하니까 어 어어 이런 분위기 직업이 좋고 외모도 좋으니까 결혼할 여자는 항상 있더군요

    아닌것 같으니까 한번 더 생각해보셔요

  • 89. ...
    '17.3.29 4:41 PM (59.29.xxx.42)

    신부쪽만 줄이고 줄여서 5백명 하객이면 보통 집안 아닌데
    그런 집안에서 돌싱남 사위?
    대체 무슨 직업이길래? 지검장, 고검장급이에요?2222222

  • 90. 어휴...
    '17.3.29 5:21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 이말이 귀에 들리실지 안들리실지 모르지만
    이혼이라는게 어쩌면 냉정하게 말해 범죄에요..
    한 여자 인생 말아먹어놓은게 범죄 아니고 뭘까요?
    이혼이 무조건 남자탓이냐 여자가 잘못한 건 없냐
    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에요..
    여자가 잘못한경우 간혹 있겠죠..한 3프로 정도?
    요즘 이혼이 흔하다보니 이혼남에 관대해진거 같은데
    사람들의 편견을 무시하면 안돼요.
    그 범죄자 집안에서 잘도 님 배려해주겠네요

  • 91. 예비시모 댓글들 몰렸나
    '17.3.29 6:21 PM (220.116.xxx.19)

    아니 웬 이상한 댓글들이 웰케 몰렸대요

    이참에 이 아이피들만 따로 모아 게시판 열어야하나

    원글님 댓글 잘 걸러읽으셔야지 안 그럼 돌아삐리긋다


    근데요 이참에 다시 한 번 두드려보라는 조상님의 귀뜸일 수 있어요

    하객수 오백이면 부모님이나 원글님이나 주변에 쌓은 인망이 넓은 듯 한데
    그거 감수하고 따님 결혼 지지해주시는 부모님입니다

    남친 직업이 좋고 사람이 좋다하셨는데요
    어지간한 인망 아니면 두 번 청첩장 돌리기 어렵습니다
    주위 아는 사람한테 살짝 말하면 그 사람들이 주변 사람 델구 오거든요

    근데 중요한 건요
    상대 아가씨가 초혼이면 신랑 측에서 배려합니다
    전통 혼례 할 수도 있어요, 하객수 서로 맞출 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신랑신부가 주체가 되서
    양가 부모님 의견을 조율하는 거예요

    아무래도 저 예비시모, 원글님이 땡큐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이혼보다 파혼이 낫거든요
    잠깐 쪽팔리고 세상 사람 다 알거 같고 죽을 거 같지만
    눈 딱 감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이혼은 정말 힘듭니다

    그런 어려움을 예비 시모가 미리 알려주는 건지,

    당신 아들 잘못 없다 남탓 하는 사람 아닌가요?
    세상 이목 쳬면치례 급급한 사라 아닌지..
    그리 당당하면 남의 눈 의식할까요


    남친 좋다했는데요
    잘 새겨들으세요
    직업 좋은 사람이 이혼 했어요
    어떤 연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사람이 아가씨 상대로 처가의 경제적 지원 받아 재혼한다면?
    정말 좋은 사람이면 시모가 저리 나대게 하지도 않습니다


    아가씨, 급한 거 있나요?
    세상 물정 아직 잘 모르는 귀하게 자란 거 같은데
    마음의 눈과 귀를 열고

    하다못해 예비부부 교실, 애니어그램, 재혼 초혼의 만남에 다판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기 글 올리신 거 잘 한 거예요

  • 92. 남자가 배려해야죠.
    '17.3.29 6:58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이미 쪽 다 팔았을텐데
    크게 하고 드레스 입는게 거기에 얼마나 더 보탤거라고.

  • 93. ..
    '17.3.29 8:08 PM (121.142.xxx.147)

    재취자리 들어가면서 무슨 또 경제적지원을 제대로 받아서가요?
    그냥 몸만 가도 남자가 감사해야할 판인데..
    님 굉장히 외모나 나이부분에서 좀..그러신듯..

  • 94. ..
    '17.3.29 8:0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나마 재혼이니 직업좋은 남친이랑 결혼할수있는거..맞죠?

  • 95. ㅎㅎ
    '17.3.29 9:17 PM (49.170.xxx.96)

    저 전통혼례했는데...
    드레스는 사진으로~

    원글님 말씀 의도는 알아요.
    결혼식까지 은근 개입하는 시모가 걸리는 거져.
    전 하객 숫자보다 그게 더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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