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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잔 ! 치 ! 국 ! 수 !

| 조회수 : 10,08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7-03-13 09:29:01











크흐~~~~~~~~~~~~~~~~~~~ 시원하다!!!!!!!!!!!!!!!!!!!!!!!!!!!!!!!!!!!!!!!!!!!!!!!!!!!!!!!!












10일 저녁은 누구라도 그러하듯 치킨~ 어옙!









수제맥주가게에서 사다놓은 아껴두었던 맥주도 땃습니다ㅎㅎ





헌재에서 결과가 나오면 눈물이 날까? 어깨춤이 날까? 생각해봤는데..........몇번의 '그러나'를 듣는 20여분간 너무도 긴장을 했는지, 혹은 그 오랜세월동안 쌓여왔던 피로가 한번에 몰아쳤는지..................저는 점심도 못먹고 약 챙겨먹고 누워버렸네요
저녁에서야 조금 기운이 나서 치킨이나마 뜯을수있었어요











그러나 다음날 저녁도 치킨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남편이 '체크아웃' 이 제시간에 안된다고 제대로 체크아웃 할때까지 울집은 매일 치킨이야!라고 선언하는바람에........
몹시 맛있는 순천의 유명통닭이지만 2일 연속 치킨은 살짝 버겁더군요
그 다음날은 치킨대신 백숙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체크아웃이 이루어져서 그냥 집밥 해먹었어요













이제부터는 해먹은거예요~
사실 올겨울 제가 많이 아파서 그냥 대충 때운날이 많아 이렇다할 레시피도 못알려드리네요
요건 구황부추를 넣은 굴짬뽕
가게낼까? 혼자 생각해본 메뉴입니다ㅎㅎ









민물새우 사다가 작년에 사서 냉동해둔 박을 꺼내 민물새우박조림
민물새우는 특별한 양념을 안해도 깊은맛이나는 재료랍니다







연어통조림이 선물로 들어와서 감자 삶은거 으깨서 같이 주물러 연어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울집 종육주의자들이 별로래요ㅡ,.ㅡ









골동면과 떡갈비
중2병 머시마들이라도 요렇게 좀 신경써서 담아주면 더 맛있게 먹어요~





눼.......................올해는 저 건들지말아주세요
울집에 중2가 자그마치 2인데다, 갱년기 남편까지 있어요
이정도 스펙이면 제가 갑이될줄 알았는데
제 친구가 중2는 하나지만, 수험생 둘에(중3, 고3), 손과 발이 없는 남편이(쇼파에 누워 뭐든 아내와 애를 부려먹음) 알고보니 뇌도 없더라는 발언으로 저는 걍 깨깽하고 말았네요
친구야 힘내ㅜㅜ












그냥 등갈비 조리고 
봄동 좀 무치고
달래, 오이 무치고
친정엄마가겨울동안 땅굴에 저장했다 주신 달큰한 무는 가쓰오부시 국물에 슴슴하게 조려서 한상









뭔가 옛날스런 경양식스타일의 계란후라이가 덮인..................
패티 만들어서 아침에 햄버거 해주고
저녁에 패티가 남았길래 소스랑 곁들여서 줬어요





어릴때 첨 가본 경양식짐 함박스테이크에는 저런 계란후라이가 올라가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어릴때 기억이 한가지 떠오릅니다
엄마가 빠마하는데 따라갔었던가?
암튼 아줌마들 몇분이 계셨고.............어릴때는 나름 똘똘했던 저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대통령을 소재로 삼은 농담을 얘기했고 
그 얘기를 들은 엄마는 평소와는 너무 다른 얼굴로 어디서 그런 얘기하면 잡혀간다!라고 하셨어요
너무도 다른 표정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구요
그게 제가 접한 처음의 정치였던가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후로 저희집은 대학 근처로 이사를 가서...................
미세먼지도 별로 없던 그때에 매일매일의 하늘은 최루탄으로 뿌옇기만했습니다
항상 매캐한 냄새가 떠돌던 동네
그리고 엄마는 대학 옆 파출소 근처는 절대 가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구요
친구들은 거기서 매일 사람을 때려죽인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했지요





그후 여러 정권을 거치며
제 관심에서 정치는 멀어졌고
이만하면 민주주의도 남의 나라 부럽지않게 정착된거같고
그리 두럽거나 분노할일은 일어나지 않을듯했답니다






그리고 요근래 몇년간, 민주주의란 뒤로 갈수도 있구나를 뼈져리게 느껴게되었지요
가끔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독려하는 글을 보곤해요
이제 시작이면.................언제가 끝일까요?
끝은 있을까요?
제가 대한민국에 오십년 가까이 살며 배운건 시작도 끝도 없다! 생활이다!입니다
끝이라고 생각하고 느슨해진순간 순식간에 후퇴가 시작됩니다
페이스조절하며 밥먹고 잠자듯 세상에 관심을 놓치지마세요










요건 구황부추를 넣은 새우만두를 만들었던 사진인듯하네요
돼지고기에 구황부추, 새우살을 넣고 다진마늘과 소금, 후추로 간을했어요








만두피 줄세워 붓으로 물을 쫘~악 바르고






쪼물딱쪼물딱 만들어주지요







새우맛이 진하긴한데 조금 퍽퍽했어요
부추 비율을 늘려야했나봐요










혹시나 궁금해하실분이 계실까봐.........
저는 여전히 영아원에 다니고 있구요
이번 겨울에 제일 큰일은............자립하는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돕는거였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립금 300만원을 가지고 세상에 떨어집니다
대학에 가는 아이들은 자립원이라는 곳이 있어 그곳으로 5년간은 들어가서 살수있구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취직을 해서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그냥 혼자 힘으로 집을 얻어야해요
우선 자립원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와 도배를 하고, 여기저기 도움을 청해 살림살이를 넣어주었어요
사은품으로 받아 안쓰는 그릇이나 세제같은거 있으면 주십사 부탁했는데 다들 엄마처럼 세세하게 살림살이들을 보내주셔서 당분간은 아이들이 겁내지않고 살아갈수있게 만들어줄수있었어요
물론 자립원 들어온 첫날에 아이들은 두렵고 막막한 맘에 펑펑 울었다하구요
아무생각 없고 게으르기까지하다는 평을 듣던 아이는 자립원에 방이 나올때까지 한달동안 친구방에서 얹혀살기로했는데 자립금으로 밥을 사먹으니 돈이 너무 많이 없어져 걱정을 하고있었다더군요
아이가 적어도 밥걱정은 안하게 먹거리 들어놓아주었구요 
회사 기숙사로 들어가는 아이한테는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부쳐주었구요
따로 방을 얻는 아이와 자립원에 자리가 없어 한달뒤에 들어오게 되는 아이의 살림살이는 그후에 돌아봐주기로했습니다




아직은 철도 없고, 너무 어린 아이들이지만...........아이들의 시작에 이 많은 따스한 맘들이 있었다는걸 기억하고 평생 악한마음, 포기하는 마음은 먹지않고 살아가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봄이니 상큼하게 봄스타일 파스타
돌나물에 칠리소스와 홈메이드 맛간장을 더해 냉파스타로 만들었어요
물론 고기소년은 돌나물만 기술적으로 골라내고 파스타를 먹었더군요ㅎㅎ













마지막은 훠궈
혀가 마비되는 맛^^








그동안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엄마
    '17.3.13 9:37 AM

    백만순이님 글에 첫 댓글 달고싶어서 얼른 글 써요.^^
    역시 명불허전, 올려주신 음식들이 대단하네요~
    2일 연속 치킨드셨다는 얘기와 친구분 얘기에 웃다가
    아이들 자립하는 얘기에 맘이 울컥하네요.
    함께 사는 사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시는
    백만순이님 늘 존경합니다. 저도 그렇게 할께요.^^

  • 백만순이
    '17.3.14 9:15 AM

    일뜽!!!ㅎㅎ
    음식은....울집 종육주의자 수컷 3인방한테는 맞지않는것도 제법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오래 보육원을 드나들면서도 자립에 관해 자세한걸 모르고있었어요
    사실 아이들 받을수있는 장학금도 있는데 학교 관계자가 모르고있어서 떼부리듯해서 얻어냈구요, 받을수있는 컴 지원도 지역센터 관계자가 모르고 있어서 신청해 넣었구요, 보육원 자립담당쌤도 모르는거 투성이......
    정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 2. 찬미
    '17.3.13 9:55 AM

    저도 긴장했었는지 주말 지나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이 들더라구요
    맨위 김올라오는 잔치국수 한그릇먹으면 피곤이 풀릴듯하네요ㅎㅎ
    정신없이 읽고 내려오니 예쁜꽃이 환하게 반겨주네요
    우리네 삶의 끝은 늘 환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시작도 과정도 다 환해야하는건가??^^

  • 백만순이
    '17.3.14 9:16 AM

    기쁨과 서글픔과 고단함과 위로가 넘실대는 주말이였어요
    잔치국수 한사발 들이켜서 그것들을 꾹꾹 눌러놓았답니다

  • 3. 민스맘
    '17.3.13 10:05 AM

    띠엄띠엄 눈팅만 하는 82회원이라 백만순이님이 눈에 많이 익어요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열아홉된 고3아들 둔 애미로서 자립하는 보육원아이들 얘기에 가슴 많이 아프네요
    아직도 제 눈엔 열아홉도 철부지인데...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백만순이님 응원하고 그 아이들 사회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 백만순이
    '17.3.14 4:25 PM

    네......철부지 애기예요ㅜㅜ
    그런데 처한 현실은 너무너무 살벌합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해맑아보일때도 있어 어이없다가 다행이다싶기도하구요
    많은 분들이 맘으로 응원해주심 그래도 그 맘이 애들한테 한자락 가 닿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4. 요보야
    '17.3.13 12:53 PM

    음식들이 정말 맛나보여요. 그 날 치킨은 진리였죠.
    저도 맛있는 음식 좀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 백만순이
    '17.3.14 4:22 PM

    온동네 치킨집이 난리가 난듯하더라구요
    울아들 학교쌤은 하교전에 치킨 주문해서 애들 먹여서 보내셨더라구요ㅋㅋ
    그 장대같은 애들을 모조리 치킨으로 배불리 먹이셨다니 월급통장이 텅텅 비신건아닌지...ㅎㅎ

  • 5. 원원
    '17.3.13 6:23 PM

    백만순이님 늘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 백만순이
    '17.3.14 4:20 PM

    오늘 이래저래 속상한 얘기 많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원원님 응원으로 힘내야할꺼같네요^^

  • 6. aloka
    '17.3.13 10:36 PM

    정말 막막할텐데 그 돈을 가지고 자립하라니 정말 말이 안 되죠.
    최소한 방 한칸은 제대로 구할 수 있게 해줘야지

    글 읽다보니 궁금해져서 질문 좀 드릴께요.

    1. 구황부추는 뭘까요?
    2. 민물새우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바다새우는 많이 봤는데 민물새우는 통...

  • 백만순이
    '17.3.14 4:20 PM

    구황부추는 중국에서 나는 부추인데요.....보통 보는 부추의 세배정도 길이에 더 통통하고 노란빛깔을 띱니다
    고급중식당등에서만 수입해 사용하는 재료라 어지간한곳에서 구하시기는 쉽지않으실듯해요
    저는 식재료 카페 공구에서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한국부추보다 매운맛이 적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짬뽕도 맛나지만 중국식 볶음요리에 쓰면 그만이랍니다~

    민물새우는 시골 장에서 사셔야해요ㅎㅎ
    저는 완주나 부여 장이 섰을때 사는데요.....요건 항상 있는게 아니라 운이 좋아야하구요
    로컬푸드직매장에는 가끔 냉동 민물새우를 팔아요
    서울에 사시면 그냥 인터넷으로 민물새우나 새뱅이를 검색하셔서 구입하시는게 좋으실꺼예요
    전라도지역은 민물매운탕등에도 항상 민물새우를 넣어서 국물에 고소한맛과 풍미를 넣거든요~
    또 저처럼 민물새우만으로도 요리를 하구요
    요거 맛들이심 두고두고 생각나실꺼에요^^

  • 7. 아네스
    '17.3.14 12:53 AM

    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300만원으로 자립이라.. 그것도 19살 아직 애기들인데요..
    얼마나 세상이 막막하고 무서울까요 ㅜㅜ
    혹시 필요한 물품이라도 더 있으면 여기 올려주세요
    좋은 일 하시는데 같이 숟가락이라도 얹을게요
    백만순이님..
    음식솜씨도 인품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백만순이
    '17.3.14 4:14 PM

    오~ 이런 숟가락 대환영입니다!ㅎㅎ
    필요한건 세상모든것이랄까요~ㅎㅎㅎㅎ
    일단 오늘 어느 맘씨 좋은 82님이 이불을 보내주신다하여 이불은 채워졌고, 지금 당장 필요한건 행거랑 당장 먹을 식료품(햇반, 스팸, 참치, 김....) 아니면 세제나 샴푸등의 소모품들
    이중 무엇이라도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이미 3명의 아이는 자리를 잡았고 새로 방잡아 들어갈 아이들이 남아있어서......상하지않는 모든것들이 필요한 상황이예요
    혹시나 맘 변하시기전에 막 쪽지로 주소 남겨놓으렵니다!ㅎㅎ

  • 8. 시카고댁
    '17.3.14 4:29 AM

    영아원 사진을 보고 울컥 하고 가슴이 메이네요. 전 엄마가 싸주신 짐을 들고 대학간다고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 짐을 내리고 혼자 돌아가시는 아빠의 트럭을 보면서 엉엉 울었거든요. 부모가 있어도 이러할진대 홀몸으로 처음 세상에 나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싶어요. 백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으로 어린 청년들을 응원해 주시는 백만순이님 너무 멋있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어 보이네요. 잔치국수의 정석을 보여주시는 단정하고 깔끔한 담음새에 엄지 척 날리고 갑니다.

  • 백만순이
    '17.3.14 4:11 PM

    세상살이가 다 돈인데....우리 나이든 사람도 삼백만원으로 홀로서야한다면 그 막막함이 말할수도 없는데....어느땐 울컥하다가, 어느땐 외면하고싶기도하다가, 어느땐 너무 해맑은 애들보다 심난하다가 웃기도하다가,또 그모습보고 기운내서 팔 걷어붙이고....그러는중이예요

  • 9. 은없는데
    '17.3.14 4:47 PM

    제가 키친토크에서 처음 댓글 달았던 분이 백만순이님 이였는데...
    어느 날 그 글들이 사라졌어요..흑
    이 게시판은 잘 안 오게됩니당. 왜냐면 보고나서 무지 찔리거든요 흑흑
    한 번 몰아서 보고 가곤 하는데
    그날이 오늘~
    거기다 댓글을 남기고 싶어서 조용히 왔다 가려했는데 흔적 남겨요.
    제게도 주소 일창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눈 상태가 좀 메롱이라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요
    자그만 숟가락 하나 얹고 싶습니다.^^;;;

  • 백만순이
    '17.3.14 5:23 PM

    숟가락이면 뭐든 다 넙죽 받습니다!ㅎㅎ
    쪽지 보내드렸어요~ 감사합니다~

  • 10. 행복나눔미소
    '17.3.15 2:04 AM

    백만순이님의 음식들은 맛나뵈고 정갈하다는 단어가 어울립니다.
    대충 한그릇음식으로 만족해야 하는 우리집 남정네들에게 많이 미안해지네요.
    여기까지 오느라 눈물많이 흘리며 노력한것인데요 ㅠㅠㅠ

    샘물의집에서 아이들 식사한 뒤에
    봉사자들이랑 점심먹는 동안에
    사모님과 얘기나누며 독립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뒷정리하고 하느라 듣고는 도와주지는 못했네요.

  • 백만순이
    '17.3.15 8:46 AM

    저도 요즘은 매식이 너무 많아서ㅎㅎ
    아이들이 크니 다같이 밥먹기가 힘들어 자연스레 매식비율도 늘고, 간단하게 때우기도 많이하네요

    82에서 꾸준히 봉사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도 용기낼수있었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립은..........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 잘 챙겨받을수있게 도와주기만해도 참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그마저도 귀찮아서 안해주니 문제고, 홍보가 안되어 몰라서 못받으니 문제네요
    아이들은 그런저런 정보를 잘 알지못하고, 알아도 요구하지못하니까요
    그곳 아이들이라도 받을수있는 혜택은 다 받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 11. 스웨덴아줌마
    '17.3.15 10:37 AM

    힝~~~ 너무 힐링되는 글이네요.....^^*
    사진도 너무 추룹추룹 하구요~~~~~

  • 백만순이
    '17.3.16 9:02 PM

    언제나 그렇듯 요리솜씨보다 조금 더 나은 사진빨을 자랑하는 백만순입니다ㅎㅎ

  • 12. 소년공원
    '17.3.15 2:21 PM

    어쩜 이렇게 사진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있을까요!?
    국수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튀김옷은 눈으로 보기만해도 파삭! 하는 소리가 날 것 같아요.

    만두피를 줄세워놓고 물을 쫙~~~ 바르는 대목에서는 무릎을 탁! 하고 쳤습니다.
    저도 다음에 그리 해볼께요.

    참, 칼국수 잘 만드는 사람은 수제비도 잘 한다더니...
    뭐 하나 못하는게 없으신 분이 봉사활동까지 야무지게 열심히 하시니...
    참 훌륭하고 대단하십니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 백만순이
    '17.3.16 9:03 PM

    물 쫙은 저도 최요비인가에서 배운거예요^^

  • 13. hangbok
    '17.3.15 8:07 PM

    항상 먹음직 스럽고 이쁜 사진 감사 합니다. 솜씨가 확~~~ 느껴 져요.

    그나저나, 정말 좋은 일 하시고 계시네요. 존경 합니다! 큰 복 많이 받으세요!!!

  • 백만순이
    '17.3.16 9:03 PM

    넵! 큰 복 받아 고루고루 나눠줄랍니다!

  • 14. 유니콘
    '17.3.24 12:15 PM

    처음부터 끝까지 울컥 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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