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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매매 사실 숨기고 전세라고 거짓말하면

.... 조회수 : 18,592
작성일 : 2017-01-24 08:25:25
다름이 아니라 며느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매매사실 숨기고 전세라고 하면 시부모나 시누이 입장에서 서운한 일인가요?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전 시누이예요.)

올케의 친정 부모님이 땅을 팔았다고 해요.
올케한테 얼마나 증여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전 관심도 없구요.)
사돈이 아들에게만 더 크게 증여를 해주겠다 하여 올케와 한동안 갈등을 빚은걸로 알아요.

저랑 남동생은 친한편이고 허물 없는 관계예요.
그래서 동생이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줬는데 사돈이 아들딸 7대3 비율로 증여해줘서 올케가 화가나 1년간 자기 친정에 발 길을 끊었다고 들었어요.
남동생이 그때문에 명절때마다 저에게 고민까지 토로했어요.
그래도 자기 혼자라도 처갓댁 가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암튼 올케는 명절때마다 다녔던 친정을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좀 지나서 올케네가 살았던 지방에 9천만원짜리 아파트를 팔고 살던곳과 4시간 거리인 수도권으로 이사를 갔어요.

9천만원짜리 아파트는 저희집에서 담보 4천 잡고 아들에게 사준 아파트예요.
담보는 남동생이 갚아나가고 있었구요.
올케는 전업이었고 동생은 건설쪽으로 영세한 자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무실도 같이 수도권으로 옮긴거죠.

저희 아버지가 올케에게 이사했으니 선물 해주겠다고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었고 올케가 가습기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언니들도 남동생에게 뭐 필요한거 없냐 물으니 다 필요 없다고 그냥 휴지랑 세제가 필요하다고 그걸 사가지고 오라하길래 올케네 집으로 모였죠.

가봤던 올케네 집은 그야말로 삐까뻔쩍. 입이 벌어질 정도였어요.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50평대 아파트였고 (강남은 아니구요.)
대리석으로 막 인테리어를 한듯하게 완전 새집같았어요.
결혼한지 4년밖에 안된 올케라 전에 쓰던 가전가구들도 모두 새것이나 다름 없었는데도 몽땅 다 바꿨더라구요.

아버지가 집을 얼마에 구했냐 물어보니 올케가 전세 7억에 들어왔다 하더라구요.
어마어마하죠.
저희 가족 모두 놀랐구요.
인터넷에서나 억억하지 일반 서민들 7억이 와닿기나 하나요?
엄청 놀랐죠.

그리고 얼마뒤 어머니 생신에 다 모였어요.
올케는 몸이 안좋다고 안왔구요.
모인김에 말을하다보니 오지랖 넓은 언니가 동생에게 처갓댁에서 얼마나 증여 받았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동생이 망설임 없이 바로 14억쯤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처남은 그보다 훨씬 더 받았다 하구요.

아무튼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얼마전에 저희언니에게 전화와서
걔네들 전세 아니고 자가라고 자기가 등기부 떼봤다고 하면서
노발대발 하더라구요.
그것도 12억짜리고 빚 한톨도 없이 12억 다 주고 산 집이라면서
길길이 날뛰며 왜 우리한테 그런 거짓말 하냐고 그 자체가 기분
나쁘다 그러네요.
저희가 여태 올케네한테 돈 한푼 빌린적 없고 아들이라고 없는 형편에 부모님이 조금 보태주기만 했지 가져간적도 없는데
왜 저러냐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도 여태 병원비 하나 부탁해본적 없고 생일때 선물 하나 바란적 없는데 어째서 저러냐고 서운하다 하시구요.
결혼할때 예단도 안받고 처갓댁에서도 아무것도 안해줬고 올케도 아무것도 안해와놓고 돈 생기니 태도가 변했다는 이야기까지 하구요.
(솔직히 말해서 올케가 이사간 뒤로 거의 발길 안하는건 사실이예요. 물론 부모님 집에서 차로 5시간 넘게 걸리는터라 거리가 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도대체 저게 왜 서운할 일인가 어리둥절하네요.
뭔가 다 이유가 있었겠지
또는 여자 잘 만나 호강하고 산다는건 왜 생각 못할까요.
제가 이런 이야길 하면 그건 그건데 그래도 서운하고 왜 속였는지 그 의도가 뭔지 서운하다 그러네요.
그리고 큰언니는 14억 받은걸로 집 사는데 다 쓰겠냐고 쟤네들이 얼마나 악착같은 애들인데 말이 되냐고 난리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게 왜 궁금하고 왜 서운한거죠???
IP : 117.111.xxx.246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보다
    '17.1.24 8:2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가 못사니까 올케의 거짓말 운운 하며 언니가 화가
    나는거죠.
    질투잖아요.제아무리 자기 합리화 해도...
    뭐 그려러니....하세요..

  • 2. ....
    '17.1.24 8:30 AM (118.37.xxx.198) - 삭제된댓글

    등기부를 떼서봤다는 시누가 더 무서워요...

  • 3. ㅇㅇ
    '17.1.24 8:32 AM (211.237.xxx.105)

    의도야 뭐 자기네도 빚있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한거겠죠.
    근데 뭐 또 그걸 등기부등본을 떼보고 알아보고 아놔..
    그게 더 이상해요.
    며느리덕에 좋은 집 살면 좋은거죠. 그집은 앞으로 사위가 처가에 잘해야겠네요.

  • 4. 점잖은 사람들은
    '17.1.24 8:3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어디서 돈 벌어도 나 억수로 돈 벌었어~~~자랑 안해요~~
    형편 좋아 진거 알면
    파리가 똥파리 돼서 붙거든요~~~

  • 5. 올케가 거짓말한것도
    '17.1.24 8:32 AM (115.140.xxx.180)

    웃기지만 남의 등기부등본을 왜 보나요?
    둘다 쌍으로 웃겨요

  • 6. ...
    '17.1.24 8:33 AM (223.39.xxx.43)

    양쪽다 이해가요.

    등기부 집주소만 알면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세사에, 전세라고 거짓말하고 솔직하지 못한점

    그게 좀 섭섭하다는거죠. 아들 넉넉해지면 없던 짐 생길까 걱정한 며느리 마음도 이해.

  • 7.
    '17.1.24 8:33 AM (124.53.xxx.20)

    참나...
    친정에서 증여받은 돈으로 산 거...
    시댁에서 꼭 알아야하나요..?
    남편이 벌어서 산 것도 아니고...
    전업인 올케라서 더 화가 나나요..?
    이해할 수 없네요...

    시댁 식구들이 미안해할까봐 그럴수도 있죠..
    참.....도저히 이해불가..
    그걸..시누이가 화낼 일인가요..?

  • 8. 참나
    '17.1.24 8:34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님 언니 ㅁㅊㄴ이네요. 왜 속였는지 알 듯.
    올케가 집에도 부르고 도리도 잘하는 거 같은데 앞으론 님 언니 때문에 시댁에도 안 올 듯.

  • 9. 000
    '17.1.24 8:3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런 시누 무서워서 연 끊는일 많음
    시댁식구들 진상에 자격지심 쩌네요
    이게 길길이 날뛸일인가요?
    올케재산에 왜 님들이 난리에요??

  • 10. 바로
    '17.1.24 8:35 AM (75.166.xxx.222)

    시누들이 그럴줄알고 거짓말한거죠.
    배도아프고 이제 무슨 집안일이든 동생네랑 올케한테 너네는 부자니까 우리보다 더 내라할까봐요.
    아마도 앞으로 언니가 그렇게 나서서 선동하지않겠어요?
    우리랑 12억아파트 빚한푼도없이 사는 걔네랑 형편이 같냐고...동생네랑 올케가 다 내라. 더 내라.
    애들한테 세뱃돈도 용돈도 12억집에 살면서 이만큼밖에 안주냐등등.
    바라게될겁니다.
    벌써 저렇게 나오는게 그런 낌새가 보여요.

  • 11. . .
    '17.1.24 8:36 AM (124.5.xxx.12)

    그렇다고 등기부 떼본건 좀 비상식적인 듯요. 전 시누가 훨씬더 무섭네요

  • 12. ......
    '17.1.24 8:36 AM (223.39.xxx.103)

    올케네 등기부등본 몰래 떼서 노발대발했다는 얘기에 소름돋네요.
    그저 돈 아쉬운 소리 안한다고 좋은 시댁이겠어요??
    저런 것까지 간섭하고 확인하려드는 시누이들이 있다면 저라도 내 가정 경제의 세세한 얘기 안하고 싶을듯.
    글쓴분 생각이 맞아요. 이게 뭐 그리 서운할 일입니까?;;;

  • 13. ㅁㅁㅁ
    '17.1.24 8:36 AM (110.96.xxx.114)

    며느리 불쌍하네요
    자기부모한테 돈 받은걸로 그지들같은 시가사람들이 흥분해서 날뛰는꼴이란...진짜 싫을꺼같음

  • 14. 시댁이
    '17.1.24 8:3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서운한건 알겠지만
    찬정하고 싸워서 돈박은 올케맘은 어떻겠어요 그걸또 시댁에게 자랑삼아 말하고 돈나눠도 이상하구요

    동생 지금이야 쉬쉬하며 있지만 앞으로 잘살테고 놔두세요

    또 서운하다한들 올케돈도 아니고 장인어른돈인데 어쩌겠어요

  • 15. ...
    '17.1.24 8:37 AM (220.75.xxx.29)

    9천 아파트를 4천 대출내야 사 줄수 있는 시집에다 대고 전세 7억도 그런데 매매 12억을 빚없이 샀다 하면 지금까지야 뭐 어땠는지 몰라도 앞으로는 돈 들어가는 건 니들이 내라 밥을 사도 니들이 내야지 병원비 정도는 니들이 더 부담해라 이럴 거 딱 보이니까 그랬겠죠.
    등기 떼보는 거 보니까 그러고도 남을 듯.

  • 16. 그나마
    '17.1.24 8:39 AM (118.218.xxx.110)

    원글님이 중심 잘 잡고 계시니
    배 아파 하는 언니나
    친정 돈으로 도리 운운 하는 친정 부모님 잘 좀 제어해주세요

    에효..ㅠㅠ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라더니
    만약 반대로
    친정에서 안 좋은 일 생겼으면
    두 팔 걷어 도와주기는 했을런지...ㅠㅠ

  • 17.
    '17.1.24 8:40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올케가 잘못했네. 그 조건의 여자가 왜 저런 상놈의 집구석과 연을 맺어서 개소리를 듣는지.
    애 없다면 물리라 하고 싶음.

  • 18. 미친
    '17.1.24 8:40 AM (123.213.xxx.242)

    미친시누이
    미친

  • 19. 이 글도
    '17.1.24 8:41 AM (211.36.xxx.164)

    자기 얘기를 시누들 얘긴 양,
    아니면 동생 얘긴 양 쓴거네.

    언니가 남의 집 등기부 떼보고 화내면
    직접 물어보지 여기다 글은 왜 올려요?

  • 20. 언니 정신병원에 넣으세요
    '17.1.24 8:4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숨긴건 펄펄 뛰면서 동생집 등기떼본 미친짓은 정당한가...
    그리고 이게 글올려서 물어볼 일인가요
    그집식구들 정말 이상합니다
    남의집 재산에 뭐가그리 궁금한가요
    그렇게 받고도 입 딱은게 서운한가요?
    웃기는 사람들이네

  • 21. 저러니
    '17.1.24 8:42 AM (121.132.xxx.225)

    로또되면 인연 끊고 이사는구나.

  • 22. ㅠㅠ
    '17.1.24 8:42 AM (124.53.xxx.20)

    동생 사무실 이전도 처가에서 도움받아 수도권으로 이사했나보나요..
    부자 처가 만난 덕을 감사해야지 않을까요..?

  • 23. 시누 무섭
    '17.1.24 8:43 A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 하시지 등기부까지 떼보고 난리칠건 뭐람;;;
    의도가 별게 있나요? 딱 시누하는짓 보니 알겠네요.
    큰시누가 저런거알면 아쉬울거없고 강단있는 그 며늘 안보고 살것 같은데 조용히 처리하심이..

  • 24. ...
    '17.1.24 8:43 AM (117.111.xxx.246)

    저희 언니가 조명 가게를 하고 있어요.
    집들이한 그날 저에게 연락해 쟤네들 분명 자기집이라고 촉을 세우더라구요.
    그러더니 결국 떼봤나봐요.
    저희 언니 성격이 그렇습니다.
    저도 어쩌지 못하죠.
    언니는 직설적이라 분명 남동생에게도 왜 거짓말 했냐 물을게 뻔해요.
    저는 솔직히 언니가 돈독이 좀 있는편인데 좀 무섭게 달려든다는 생각도 들어요.
    말로는 지가 사실대로 말한다 해서 자기네가 돈 달라하겠냐고 하는데 언니 성격에 그러고도 남을 위인이라
    암튼 제가 옆에서 자중하라고 시킬 생각이지만 언니가 너무 그건 아니다 경우가 아니다 하니 자중시키려는 저도 참 곤란하네요.

  • 25. ...
    '17.1.24 8:44 A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이럴까봐요...
    등기부 왜 떼셨는데요
    혹시나해서잖아요
    역시난데 섭섭하건이해하는데 이렇게 난리치고 화날일 아니잖아요
    결국에는 동생이 부인덕에 잘살게된건데요
    올케입장에서 큰돈 증여받으니 부담이되었겠죠
    등기부떼어보는거보니 맞는거같네요

  • 26. ㅎㅎ
    '17.1.24 8:45 AM (192.171.xxx.91)

    노발대발이 먹힐 상황인 상황구분부터 하셔야할듯하네요 언니분.
    14억이 뉘집개이름도 아니고 그거 물려받았을때는 힘의 중심이 님 올케쪽으로 팍 넘어간 거거든요. 돈이 권력인거 아시죠? 언니단속 잘하세요. 이시점에서 괘씸하네 어쨋네 어깃장 놓는순간 님네는 아들 올케 다 연끊고 살게 될겁니다.

  • 27. 큰언니
    '17.1.24 8:45 AM (39.7.xxx.250) - 삭제된댓글

    천박하네요.
    자가인지 알아서 어쩌겠다고...

  • 28. ........
    '17.1.24 8:4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느 여자가 자기집 등기떼본 시누 소름안돗을까...
    동생 이혼안시킬려면 미친언니 입조심 시키고 절대 올케 모르게 하세요
    그러나 집안 식구들 보니
    분명 식구들이 들어 아들 이혼시킬듯...

  • 29. ...
    '17.1.24 8:46 A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이럴까봐요...
    등기부 왜 떼셨는데요
    혹시나해서잖아요
    역시난데 섭섭하건이해하는데 이렇게 난리치고 화날일 아니잖아요
    결국에는 동생이 부인덕에 잘살게된건데요
    올케입장에서 큰돈 증여받으니 부담이되었겠죠
    등기부떼어보고 화내는거보니 보통분들은 아니신거같아요

  • 30. ...
    '17.1.24 8:47 AM (220.75.xxx.29)

    젊은 여자가 십수억 증여받으면 그 돈은 사실 건물 하나 사서 평생 혼자 임대업자로도 잘 살 돈이에요.
    이제 더 시집식구들이 날뛰면 연 끊던가 결혼을 그만두던가 말 나오겠네요.
    남동생이 누구 편 들거 같아요?
    언니 처신 잘 하라 하세요. 그 언니 아주 돈에 미쳐서 눈에 보이는 게 없나봐..

  • 31. 28배
    '17.1.24 8:52 AM (39.7.xxx.111)

    5천:14억
    28배 해주는 처가 만난 남동생 복을 누나가 차버릴까 염려될 지경이네요. 그 집 명의는 당연히 올케로 돼 있겠죠?
    그건 시비 안걸지…
    질투가 나도 지혜가 있다면 저러면 안되죠.
    님이라도 중간에서 역할 잘하시길…

  • 32. ....
    '17.1.24 8:52 AM (1.216.xxx.213)

    언니분이 오지랍이시네요 남의집 등기부등본는 왜 떼서보시나요? 자기집도 아니고 남의 집이 전세건 자가건 본인 삶이랑 무슨 연관이신지...남동생네 잘 살면 고맙고 잘 된 일 아닌가요 처가쪽에서 증여받은 건데 감사할 일이죠 그리고 전세라고 말하기로 한 것도 남동생네 부부가 합의해서 한 것일테니 남동생 붙잡고 잡던지 얘기하세요

  • 33. 참나
    '17.1.24 8:52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장사하는군요? 거지같은 게 돈 궁해지면 달려든다에 한표.
    다행히 올케 성격이 확실해서 큰 시누이가 뭐라 지껄이는 순간 님네 가족은 아웃이죠. 남동생이 딸랑 4-5천 대준 자기집 택할까요 사무실 옮겨주고 집 사준 아내 택할까요.
    주제파악 좀 하라 하세요. 지가 지금 ㅈㄹㅈㄹ한들 무슨 이득이 있다고. 절연당하고 동생이 구박이나 당하지.
    역시 도둑심보 거지띠들과는 가까이하는 게 아니라는. 잘해줄 필요도 없고.

  • 34. ..
    '17.1.24 8:52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여태까지 돈 달라한적 없지만, 그돈 있는 줄 알면 들러붙을걸 알기 때문이죠. 벌써 시작했구요. 그냥 올케 친정에 고마운줄 알고 가만 있으라하세요.

  • 35. --
    '17.1.24 8:52 AM (121.167.xxx.52)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각자 가정을 일구어 사는 성인들일텐데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남의 재산에 왜 관심을 가지시나요?
    게다가 처갓집 덕보고 잘사는 동생 위해서라도 축하해주고 납작 엎드려 살아야할 판에..

  • 36. 에휴
    '17.1.24 8:53 AM (58.224.xxx.4)

    시댁 돈 얻어다가 집사놓고 거짓말 한것도 아니고
    친정돈으로 집사서 전세라한거 이해되는데요?
    저도 올케있지만 만약 올케가 그리했다해도 모른척 이해할것같아요.
    올케입장에선,거액을 상속받았는데 시댁에 돈한푼 안내놓고 자기 집사는데 다 썼다하면 시댁에서 섭섭해 할거란 생각들었을거구요, 만약 사실대로 친정돈으로 집샀다 말했어도 원글 언니분이 섭섭해했을거에요, 본인은 십억 집사놓고 어떻게 시부모한테 용돈한푼없냐하면서..
    대출을 받은것도 아니고 훔친돈도 아니고 남동생 입장에선 잘 된일인데 그냥 부럽다 넘어가면 될일을 거짓말했다는데 포커스맞춰 배아파 죽겠다는 심정 감추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 37. 동생네
    '17.1.24 8:53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이혼시키면 그 영세한 사업하는 동생이랑 여차해서 올케가 동생보다 괜찮은 남자랑 재혼이라도 하게되면 조카들까지 다 친정집에서 친정부모가 책임지거나 혹은 누나들이 길러야합니다.
    잘 처신하세요.

  • 38. 동생네
    '17.1.24 8:54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이번일로 난리쳐서 올케가 정떨어져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동생네돈은 올케한테 증여한거라서 이혼한다고 동생이 가져올돈은없고 그 영세한 사업하는 동생이랑 여차해서 올케가 동생보다 괜찮은 남자랑 재혼이라도 하게되면 조카들까지 다 친정집에서 친정부모가 책임지거나 혹은 누나들이 길러야합니다.
    잘 처신하세요.

  • 39. 올케가
    '17.1.24 8:54 A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착하네요
    시집 식구들 집들이도 하고
    시댁도 못사는데 친정에서 큰돈 증여받아 살면
    남동생도 직장생활 편하게 하고 좋은데
    며느리 대접해줘도 되겠는데요

  • 40. 허허
    '17.1.24 8:55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여태까지 돈달라한적없는건 영세한 건설업하는 동생이 돈없는거 뻔히 아는거 그런거지 뭘 사정봐준척하는건지.
    이제 돈있는거 알았다고 저렇게 악다구니하는거보면 난리날듯.

  • 41. 올케는
    '17.1.24 8:57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왜 그돈으로 집을 샀을까...그냥 자기앞으로 작은 상가나 하나사서 월세나 받아먹으면 젤 맘 편할것을.
    저렇게 집을 사버리면 남편이 여차하면 저집 갈라달라고 할수도 있을텐데.

  • 42. 올케는
    '17.1.24 8:58 AM (75.166.xxx.222)

    왜 그돈으로 집을 샀을까...그냥 자기앞으로 작은 상가나 하나사서 월세나 받아먹으면 젤 맘 편할것을.
    저렇게 집을 사버리면 남편이 여차하면 저집 갈라달라고 할수도 있을텐데.
    시집식구만 못믿을게아니라 사실은 남편도 못믿을것이긴 마찬가지죠.
    아직 올케가 젊어서 그렇구만.

  • 43. ....
    '17.1.24 8:58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서 올케가. 이집 어떻게 얻었냐라는 대답으로
    네, 친정에서 14억 증여해주셔서 빚없이 집샀어요 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면,

    그자리애 있었던 님 친정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님은 어떤 마음이였을까 생각해보세요.

    올케는 큰 시누의 성격을 알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닙 친정 부모님 혹시나 자격지심 생길까봐 배려했을 수도 있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그럴수도 있다라고 넘기면 될일인데..그걸 등본까지 떼어보다니요,
    닙 언니는 뭘 바란거죠? 올케가 받은 돈에거 붠가를 바란건가요?

  • 44. 기분이
    '17.1.24 9:00 AM (124.53.xxx.190)

    좀 나쁘고 말 일이지. .
    등기 떼어보고 노발대발 할 일은 천혀 아닌 듯요.

  • 45. 참나
    '17.1.24 9:00 AM (1.225.xxx.71)

    언니도 미쳤고
    입 싼 남동생도 문제네요. 아마 올케가 미리 입단속을
    시켰을텐데요.
    큰시누가 가게를 하는데다 성질이 저리 지랄맞으니
    가게 잘 안될 때 돈 빌려달랄 가능성이 충분하니
    거짓말을 했겠죠.

    그리고 14억이나 받아놓고
    오빠보다 적게 받았다고 친정에 발 끊은 올케도
    정상은 아닌둣 합니다.
    그럴거면 아예 안 받고 발 끊든지.
    부모가 자기재산 알아서 나눠주는데
    기여도도 없는 딸이 분해서 의를 끊다니
    참 이래저래 딸들이 분란종자들이네요.

  • 46. 와..
    '17.1.24 9:03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14억받은게 오빠보다 한참 덜 받아서 친정집이랑 인연까지 끊을정도면 그 올케부모가 자식들한테 나눠준돈이 몇십억인데 그런 부잣집딸이 직업도 변변치않고 집안도 변변치않은 남자랑 엮었는지 남동생 봉잡고 땡잡았는데 남동생처복을 누나들이 다 공으로 만들수있어요.

  • 47. 동그라미
    '17.1.24 9:04 AM (121.172.xxx.47)

    ㅁㅊㄴ이 따로 없네요
    이 원글과 댓글 언니한테 다 보여주세요
    올케의 그정도 경제력이면 일치감치 전문직하고도
    결혼 할수도 있었겠네요

    진짜 ㅁㅊㄴ 소리 절로 나와요
    남동생 가정 깨어지는꼴 보고 싶은지
    저 정도 돈을 가진 사람이라면 마음 돌아선순간 끝이에요
    동생이 누구덕에 저런상류층생활 할 수 있겠어요

    왜남의 재산에 저러는지?
    진짜 무섭네요

  • 48. 쥬쥬903
    '17.1.24 9:04 AM (219.250.xxx.13)

    이거 보니
    출가한 딸에겐 유산덜주고 싶어하는 맘 이해도 가네요.
    사위 배불리는 꼴 못본다며 안준다...
    저도 출가한 딸로서 늘 불만이엇는데
    이해가 되네요.
    없는 집구석으로 보낸 딸이면 더욱 그러겟어요.

  • 49. 쥬쥬903
    '17.1.24 9:05 AM (219.250.xxx.13)

    거지떼들이 들러붙어 내딸유산 뜯어먹눈 꼴을
    누가 보고 싶겟어여...

  • 50. 시누들이
    '17.1.24 9:07 AM (1.234.xxx.114)

    배아파할줄알고 숨긴거죠
    웃겨요 시부모랑 시누들
    자기아들이 며느리덕에 그런집살면 입닫고 그냥 고마운줄이나아세요
    님남동생이평생벌어도 못살집인데 올케업고다니세욧!

  • 51. 그나저나
    '17.1.24 9:07 AM (223.62.xxx.245)

    딴소리지만
    그 올케도 재테크엔 젬병인듯.
    집을 더 싼걸 사고
    상가나 하나 사놓지.

  • 52. 뭔 관심이래
    '17.1.24 9:07 AM (110.12.xxx.143)

    형제들이 집을 팔든 사든 뭔 관심이래요? 남동생 돈으로 산것도 아니고 증여 받아서 샀으면 시가쪽에서는 고마운일 아닌가요? 살짝 서운할수는 있어도 시누가 등기부 떼어보고 노여워할일은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참 올케 피곤하겠어요.

  • 53. 시누들이
    '17.1.24 9:09 AM (1.234.xxx.114)

    이래서 여자가 결혼할때 집값보태고 집사가봤자
    남편포함 시짜들 전혀~고마운지 모르고 갑질만하려들지
    딸가진엄마들 바보짓하지맙시다!

  • 54. 언니나 원글이나
    '17.1.24 9:10 A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뭔 남의 집 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요? 원글님은 천박하게 남의 집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언니는 안 이상하고 집 산 사실 말 안 한 올케는 이상한가요? 제목 뽑은 거 보면 언니나 님이나 한통속인 서죠. 올케 입장이면 몰래 등기부 떼 본 시댁식구 참 너무 질리고 싫을 거 같은데요

  • 55. 언니나 원글이나
    '17.1.24 9:11 AM (124.53.xxx.23)

    똑같아요 뭔 남의 집 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요? 원글님은 천박하게 남의 집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언니는 안 이상하고 집 산 사실 말 안 한 올케는 이상한가요? 제목 뽑은 거 보면 언니나 님이나 한통속인 거죠. 올케 입장이면 몰래 등기부 떼 본 시댁식구 참 너무 질리고 싫을 거 같은데요

  • 56. 근데
    '17.1.24 9:12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소설 같지 않나요?
    집안 좋은 여자가 저런 거지 집구석의 직업 별로인 남자와 결혼할 리가 없지 않아요? 거기다 서울도 아니고 변두리에서 일하는.
    재산 저 정도 증여할 정도면 시집도 신경 써서 보냈을 텐데요.
    처음에는 열냈는데 암만 생각해봐도 개연성이 없음.

  • 57. 그렇지..
    '17.1.24 9:13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그집 남동생만큼은 바보는 아니네요.
    제가 받은 30억짜리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로 먹고살지만 상속받은지 십년넘었는데 남편은 시집에 입도 뻥긋안해서 다들 모르는데..제가 알게되면 우찌될지 시나리오 다 얘기해주고 만일 시집에 얘기해서 우리한테 바라리시작하면 바로 이혼이고 이 건물은 내거다하니까 절대 자기 식구들한테 말안해요.

  • 58. ㅇㅇ
    '17.1.24 9:13 AM (211.237.xxx.105)

    윗님 그렇다고 이런글 하나로 여자는 결혼할때 집 안사가가야한다고 주장하는것도 웃깁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신들이 살집이니 일정비율은 내야 하고 명의는 지분만큼 비율 정해서 공동명의 해야죠.
    저도 외동딸 엄마에요.

  • 59. 그렇지..
    '17.1.24 9:14 AM (75.166.xxx.222)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그집 남동생만큼은 바보는 아니네요.
    제가 받은 30억짜리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로 먹고살지만 상속받은지 십년넘었는데 남편은 시집에 입도 뻥긋안해서 다들 모르는데..제가 알게되면 우찌될지 시나리오 다 얘기해주고 만일 시집에 얘기해서 우리한테 바라기시작하면 바로 이혼이고 이 건물은 내거다하니까 절대 자기 식구들한테 말안해요.

  • 60. 와..
    '17.1.24 9:15 AM (1.225.xxx.71)

    윗님 부럽....

  • 61. 백퍼
    '17.1.24 9:16 AM (180.224.xxx.157)

    낚시거나,
    자기얘기(원글이가 언니)를 남 얘기 하듯 쓴거라는거에 백원 ㅋㅋㅋ

  • 62. 아무리봐도
    '17.1.24 9:16 AM (1.225.xxx.50)

    이 글은 올케가 쓴 글이 맞는 것 같은데...

  • 63. ㄱㄴㄷ
    '17.1.24 9:23 AM (110.70.xxx.53)

    길길이 날뛰는건 우습지만
    어쨌거나 그 누구라도 내게 거짓말을 한건 기분이 나쁘긴 하죠
    인간이니까..
    근데 정황상 날뛰는건 진짜 진짜 웃겨요
    시부모님이 화낸다면 그건 이해가요
    어른을 뭘로 보고.. 이런생각들거같아요

    저라면
    아 그랬구나.. 그냥 얘기하지
    그냥 얘기해도 축하해줄수있는데
    기분이 좀 찝찝하다 정도..

  • 64.
    '17.1.24 9:25 AM (203.226.xxx.141) - 삭제된댓글

    올케가 이혼하고 그돈으로 애있음 혼자살았음 싶네요.
    거지시댁에 거지 올케들이 남의 등본이나 떼보며 보태준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모이는대로 주댕이들고 말만들고
    남동생이나 조용히 살게 냅두지 남동생도 지식구들 닮아서 입도 싸고 그재산 누릴 자격도 없는 가벼운 인생인데 그런 인생과 엉키고 꼬인 쓰레기 실타레 구찮게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말고 싹 정리후 깔끔하게 시집쪽 안보고 연끊고 살던가
    이혼이 젤 좋은 해결

  • 65. ddd
    '17.1.24 9:26 AM (203.234.xxx.81)

    전세라고 거짓말한 게 잘못이라면 등기부등본 떼 본 거는 몇 배 더 이상해요.

  • 66.
    '17.1.24 9:26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올케가 이혼하고 그돈으로 애데리고 혼자살았음 싶네요.
    거지시댁에 거지 올케들이 남의 등본이나 떼보며 보태준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모이는대로 주댕이들고 말만들고
    남동생이나 조용히 살게 냅두지 남동생도 지식구들 닮아서 입도 싸고 그재산 누릴 자격도 없는 가벼운 인생인데 그런 인생과 엉키고 꼬인 쓰레기 실타레 구찮게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말고 싹 정리후 깔끔하게 시집쪽 안보고 연끊고 살던가
    이혼이 젤 좋은 해결

  • 67.
    '17.1.24 9:27 AM (182.225.xxx.189)

    이제 결론이 딱 보이네요 이제 그 올케는 인연 끊고 살듯.
    님 동생 불쌍한꼴 안만들려면 조용히 계세요

  • 68. nn
    '17.1.24 9:27 AM (220.118.xxx.44)

    배아파서 돼지기전에 어서 심리상담 받으세요.

  • 69. ...
    '17.1.24 9:33 AM (183.98.xxx.95)

    거짓말한 것,,그거에만 촛점을 맞춰 열내는 사람이 있어요
    말 안하면 그건 거짓말 아닌가요..
    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이란게 정말 요물인게 맞는게 이런식으로 사이를 갈라놓네요

  • 70. ..........
    '17.1.24 9:43 AM (175.192.xxx.37)

    이거 똑같은 얘기 얼마전에 나온거에요.
    그때는 상속이라 하지 않고 남편 사업이 갑자기 엄청 잘 됐었어요.
    아마 전에 살던 동네에서 다 망하고 어디로 옮겼고
    그때 친정에서 돈을 조금 보태줬는데 생각지 않게 대박났다고 그랬어요.
    제 기억에 일부 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저 글 올케가 각색한거 맞을거에요.

    그때 자기가 사업에 돈 보탠거라고 자기 공으로 다 돌려 세웠던 것 같은데요.

  • 71. ....
    '17.1.24 9:54 AM (121.135.xxx.20) - 삭제된댓글

    저 등기부떼본 시누는 친정여동생(원글) 한테야 노발대발 했지만 정작 올케나 남동생 앞에가선 얼굴바꾸고 살랑거린다 에 오백원 겁니다 ㅎㅎ

  • 72. 땅팔아서 증여를
    '17.1.24 10:11 AM (59.15.xxx.87)

    14억이나 해줄 수 있는 친정부모가
    결혼때는 왜 아무것도 안해주고
    빈손으로 시집을 보냈을까.. 의문만 남는 글이네요.

  • 73. 올케현명
    '17.1.24 10:15 AM (110.8.xxx.9)

    그 시누 성정이 그럴 거 이미 알고 있었던 거죠..
    그 시누 방정떠는 거 말리지는 못할 망정 같이 서운하다고 맞장구치는 시부모님도 마찬가지고
    말하지 말라고 마누라가 언질했을텐데 그 새 홀랑 못참고 줄줄이 다 불어버린 남동생도 참 못났고...

  • 74. 쥬쥬903
    '17.1.24 10:16 AM (223.62.xxx.99)

    소설인둣..

  • 75. dd
    '17.1.24 10:36 AM (211.215.xxx.188)

    전에 비슷핫 내용 며느리가 올렸던것같네요 이글도 며느리가 시누이인척 올린것같네요 그땐 친정에서 돈보태줘서 옮긴 사무실이 잘됬다고 시댁식구들이 집보면 놀랄텐데 자가라고할지 전세라고할지 묻는글 올렸던것같아요
    어쨌건 시댁에서 서운한건 이해해도 겉으로 표현하는순간 상스러운 집안인건 맞는거죠

  • 76. 나마야
    '17.1.24 10:42 AM (175.211.xxx.21)

    이건 다른 질문인데요 14억 증여받으면
    세금 얼마나 내나요??

  • 77. 나라면...
    '17.1.24 10:44 AM (59.7.xxx.205)

    "친정에서 이렇게 해주셨는데 시부모님은 우리에게 도움주지 못해 비교하시면서 속상해 하실까봐 숨겼다"라고 하겠어요.

  • 78. 어휴
    '17.1.24 10:47 AM (112.152.xxx.220)

    나같아도 이런 시댁?시누들하곤 연락안하고 싶을꺼예요

  • 79. ㅋㅋㅋ
    '17.1.24 10:49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소설같지만 사실이라 치면

    시부모가 아들한테 섭섭할순 있을거 같아요
    진짜 바라는거 없다면요

    그러나 그 길길이 날뛰는 시누는 제정신이 아닌듯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픈정도가 아니라 돌아버리는구나 싶네요

  • 80. ㅋㅋ
    '17.1.24 10:55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소설같지만 사실이라 치면

    시부모가 아들한테 섭섭할순 있을거 같아요
    진짜 바라는거 없다면요

    그러나 그 길길이 날뛰는 시누는 제정신이 아닌듯
    글만 보면 상또라이네요

  • 81. ㅇㅇ
    '17.1.24 11:21 AM (211.48.xxx.153)

    거짓말하는것도 그렇지만 등기부는 왜?

  • 82. 배 아파서?
    '17.1.24 11:27 AM (59.6.xxx.151)

    원글님도 솔직하지 않네요 ㅎㅎㅎ
    언니가 이해가 안가요?
    이해 갈 문제가 아니고 이유의 문제죠
    배 아프면 그 돈 친정에 돌려드리라 할 거 아니죠?
    결국 너 돈 그렇게 많으니 좀 다오
    를 두 분 다 하고 싶은거죠

    언니 성격이 그래요?
    남의 재산 뒷조사 하는게 성격입니까?

    저렇게 황당무계하고 상스러운 일을 성격으로 돌리시는 걸 봐선
    저런류의 일 꽤나 하신듯 한데 새삼 이해하고 싶으신 건
    언니 그러면 안되지만
    남동생 내외도 좀 나눠주지 그거 혼자 먹자고 비밀로 하냐
    는 답이 필요하신 거잖아요

    이래서 있는 집에서 없는 집 사돈 꺼리는 겁니다
    나도 보수적인 늙은 여자고 남매 있지만
    열심히 벌고 모을땐 내 자식 편하라는 거지
    생판 남의 입에 털어넣으려는 거 아닙니다
    차라리 절대빈곤층을 돕죠

    근데 저거 법에 안 걸리나요???

  • 83. 언니가 이상함
    '17.1.24 11:32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아들 자식 결혼에 5천만원 겨우 겨우 마련해 주는 집에
    12억 짜리 한칼에 매수했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는 않을거에요. 왠지 유산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말 그대로 상대적 박탈감 돋게 할수도 있으니...올케가 그래도 성품이 화통한 게 그 유산 받아서 숨기고 따로 챙겨둘 수도 있는데 남편에게 있는 그대로 다 오픈 한 거 잖아요. 동생 데리고 같이 잘 살아보겠다는 올케에게 엎드려 인사해도 모자를 판에 왠 등기부 열람? 남동생에게 의절 당하고 싶으면 언니 마음대로 하라 하세요. 그 정도 돈있는데 없는 시댁에서 난리치면 정떨어져 발 끊어도 이상한 일 아님. 그나저나 그 올케 진짜 남편 사랑하고 아끼나 봅니다.

  • 84. ㅎㅎ
    '17.1.24 11:42 AM (5.254.xxx.112) - 삭제된댓글

    117.111 유명한 낚시꾼이죠.
    희망사항 적어놓고 있네. ㅋ

  • 85. ㅉㅉ
    '17.1.24 1:1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전세라 했을까....
    소름끼친다.정말.

  • 86. 올케는
    '17.1.24 1:32 PM (115.140.xxx.37)

    어쩌다가 돈도없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시집이라고 꼬투리잡아 갑질하려는 집으로 시집을 갔을까요
    진심 안됐네요
    자꾸 그러시면 남동생 쫓겨날듯 해요
    사실 혼자 사는게 나은 상황이잖아요

  • 87. 왜요
    '17.1.24 2:36 PM (121.140.xxx.112) - 삭제된댓글

    올케 얄미워서 이혼시키려고요?
    남동생이 복도 많네요.

    10억을 받든 100억을 받은 참견 안하는 게 원칙이고요.
    저렇게 게거품 물고 참견하니 거짓말도 나오는 거지요.
    궁굼병 걸려서..

    계속 물고 늘어지면..이참에 남편을 지네 집 식구에게 보내든지

  • 88.
    '17.1.24 6:42 PM (61.73.xxx.14)

    원글님 언니가 노발대발할 위치가 아닙니다.
    올케가 무슨 생각으로 7억전세라고 했는지 정확히 그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어떤 쪽이라 하더라도 .. 이걸로 문제삼으면 올케가 승자이고 님언니는 패자예요.
    올케가 혹시 아 그건요.. 제가 12억 다 주고 샀다고 하면 형님들, 부모님들 상대적 박탈감 느끼시고 자괴감 느끼실까봐 덜컥 그렇게 이야기 꺼내기가 죄송해서 전세 산다고 했습니다.. 하면 뭐라고 할래요????
    게다가 님언니가 그 이야기를 꺼낸다는 자체가 이미 등기부등본 떼어봐서 내가 알고있다는 말인건데.. 와 시누이가 몰래 등기부등본 떼어봤다고 말을 하면 참... 기가 막히겠네요.

  • 89. ㅋㅋㅋ 힘의 중심. 옳은 말씀
    '17.1.24 6:53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떼본거에서 밀리구요.
    상관없다고 님네가 밀어붙여 봤자
    힘의 축이 이동 했음요.
    걍 조용히 계십시오.
    님 오빠도 입이 방정이네

  • 90. 시누이들이 정상이 아니구만
    '17.1.24 6:54 PM (39.7.xxx.233)

    나같아도 말 안할듯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네들이 왜 소름돋는지
    응큼하게 남의집 등기부 떼본 사람이 완전 소름이구만 ㄷ ㄷ ㄷ

  • 91. 222222222
    '17.1.24 7:16 PM (218.236.xxx.244)

    등기부를 떼서봤다는 시누가 더 무서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을 읽는데 바로 딱 드는 생각이 니네가 더 무섭다...였네요...ㅡㅡ;;;;

  • 92. 그야말로
    '17.1.24 7:40 PM (223.33.xxx.35)

    남동생이 처복,처가복이 많네요.
    마누라 업고 살아야할듯..

  • 93. sandy
    '17.1.24 8:39 PM (223.62.xxx.23)

    배아파서 그런거죠 ㅎㅎㅎ

  • 94.
    '17.1.24 10:01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시누질 진째 대단하다
    올케 이글보고 입싼 남편부터 시댁에 반납했으면 좋겠네
    정말 82역사상 제일 인성안된 큰시누네

  • 95. bb
    '17.1.25 12:06 AM (180.230.xxx.194)

    저도 친정서 조금 받았는데..
    친정부모님이 받았다는 소리 아무한테도 하지 말라 하셨어요. ㅠㅠ
    주는 사람이 밝히고 싶지 않다는데.. 말해야하나요?

  • 96. 하두 들어서
    '17.1.25 12:34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다른 소재 개발하세요 창의적으로 일좀 해라

  • 97. 고만 좀 낚여요
    '17.1.25 1:00 AM (91.113.xxx.212)

    117.111 얘는 강퇴 좀 시키구요!
    쓰는 글마다 개독에 정신나간 글들.

  • 98. ㅋㅋ
    '17.1.25 1:16 AM (114.204.xxx.4)

    오늘도 만선

  • 99. timeheals
    '17.1.25 1:23 AM (220.119.xxx.24) - 삭제된댓글

    근데 딸만 7억이고 아들은 더 해줬으면 최소 몇 십 억 갖고 있다는 건데 그 정도 재산 가진 부모가 딸 시집 갈 때 아무것도 안 해 보내나요? 집 한 채만 덜렁 가진 부모도 없는 형편에 맞춰서 라도 바리 바리 싸 보내는데..
    그리고 비하는 아닌데.. 7억에 놀래 노자 놀랐다는 글 보면 그냥 일반 서민들 비슷하게 집 한 채 갖고 있는 평범한 집안 같은데... 그런 집안이랑 몇 십 억 가진 집안이랑 결혼하는 일 흔한가요?

  • 100. ....
    '17.1.25 8:25 AM (50.66.xxx.217)

    아무리 안바란다고 하지만
    며느리가 친정에서 14억받고 빚없이 12억짜리 덜컥 샀다면
    빚도 없겠다 잘살겠다 더 바라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죠.
    가족모임에서도 은근슬쩍 알게모르게 뭐좀 보태라 너가 더 내라 눈치 주는것도 있을거고...
    원글님 언니는 참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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