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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자랑....정 떨어져요

제목없음 조회수 : 25,261
작성일 : 2017-01-18 15:01:46

한동안 연락도 안해봤어요
하도 자랑질을 해서...
그러다 간만에 연락하면 아니나 다를까 그놈의 번 얘기
자기 몇킬로 빠졌다는 얘기
 
살 빠지고 그렇게 잘먹던 탄수화물은 아예 먹지도 않고
고기 몇점 먹고~~아 배부르다 배가 튀어나올것 같아....달고 살고
 
특히나 소득관련 부분은 제가 말을 한번 할까요
제가 진담반 장난반으로 다른 사람 다 불경긴데 너만 호황이구나 말한적은 있거든요
하도 얘기하는거 듣기 싫어서요
 
왜 그리 자기 소득을 자랑하려 하는걸까요
IP : 117.111.xxx.23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8 3:03 PM (115.22.xxx.207)

    제친구는 묻지도 않았는데 직장 복귀하면서 자꾸 '애들이 내말 잘들어야할텐데'
    '내밑에 애들' '내밑에 애들' 몇번을 말하는지..
    저 직급포기하고 아랫직급 낮춰 이직했는데 도대체 몇번을 이야기 하는지 저도 짜증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 2. ㅋㅋ
    '17.1.18 3:04 PM (114.207.xxx.225)

    이상한 사람이네요
    정말 질리는 유형

  • 3. ...
    '17.1.18 3:04 PM (223.62.xxx.129)

    원글님을 감정의 쓰레기통 삼았네요
    특히 자랑...

    그런 배려심 없는 친구는 1년에 한번 만나는 친구 명단에 둡니다

  • 4. 어부바
    '17.1.18 3:06 PM (211.215.xxx.242)

    원래 그런 사람 있어요 끊임없이 자기 자랑함으로서 허약한 자아를 감추고 꾸미는 사람들...
    잘 안만나지게 되죠

  • 5. ,,,
    '17.1.18 3:07 PM (121.128.xxx.51)

    친구도 환경이나 조건이 다르면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려워요.

  • 6.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은
    '17.1.18 3:10 PM (175.200.xxx.42)

    결국 관계가 수월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진리.
    원글님의 선택.

  • 7. 자랑질
    '17.1.18 3:12 PM (223.38.xxx.159)

    내가 이렇게 잘났으니 내 시녀가 되라~
    이렇게 해석해요
    진심 축하받고 싶어 그러는거 아니에요
    우월하고 싶은 공격적 발언

  • 8. 제친구는
    '17.1.18 3:13 PM (211.186.xxx.72)

    애 둘에 50평대 브랜드 아파트 살고
    남편이 장사하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점포가 6개가 넘고
    친청도 부자고.......

    저는 가난한집 장녀. 결혼도 못함.
    집안의 atm기.


    그런데 저만 만나면
    애들 학원비가 부담된다~
    돈없다 돈없다 난리예요.
    돈없다 돈없어서 미치겠다 그러면서 새차로 바꾸고 해외여행가고........

    차라리 자랑을 하던가.......
    나보다 훨씬 잘살면서 저만 만나면
    돈없어서 미치겠다 돈없다 타령....ㅠㅠ


    게다가 제가 사는 원룸에 와서는
    제가 서서 일하다 보니 다리가 넘 아파서 다리 안마기가 하나 있는데
    그거 보더니

    "있을건 다 있네~~~~~~~~~~~~~~"
    이러더군요......
    ㅠㅠ


    50평 넘는데서 좋은 가전제품 좋은 가구에 둘러쌓여 사는 애가
    다리 안마기 하나보고
    있을건 다 있네..라니.........

  • 9. 왜 만나요?
    '17.1.18 3:14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왜 연락해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 10. 원글
    '17.1.18 3:16 PM (112.152.xxx.32)

    나름 서로 멘토라고 생각하고 오래 연락하고 지냈어요.
    근데 돈을 좀 벌고 살을 빼기 시작하더니
    근 1~2년간 저 말을 달고 살아요.
    전엔 안그랬거든요....
    결국 자기 능력을 자랑하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정말 듣기 싫어서 그렇게 오랫동안 내가 저 친구를 저렇게 몰랐나 싶어요.

  • 11. 월급이
    '17.1.18 3:17 PM (220.72.xxx.109)

    아니고 영업하나봐요 벌이가 들쑥날쑥

  • 12. dd
    '17.1.18 3:1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제친구 한명도 그래요
    완벽한 남편에 공부잘하는 딸
    재테크 잘해서 건물주
    한번씩 모임하면 늘어지게 자랑해요
    딱히 못사는 친구들 없는데 왜 그리 자랑질인지
    근데 그러려니해요 그 친구가 시어머니 모시고 살거든요
    그 스트레스로 저러나 이해하면서 만나요
    원체 안좋은건 말안하는 성격이라
    그냥 과시용이구나 싶어서요

  • 13. 모카
    '17.1.18 3:18 PM (75.83.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근 십년만에 타던 차를 바꿨는데( 중소형이예요)
    거의 매해 마다 차를 바꾸는 친구가 이번엔 테슬라를 가지고 와서는 제차를
    한번 쓱 보더니 너 차 바꿨구나 그 한 마디하고는 자기 차가 얼마나 빠른지 보여준다고
    타라고 하대요. 하도 테슬라 자랑을 입에 침이 마르게 해대고 그좁은 주차장에서
    스피드 내면서 왔다갔다 하는지 지금도 그 차만 보면 ....
    어쩐지 만나자고 할때마다 새 차를 자랑질 해댔지만 자기가 그정도 했음 모처럼
    친구가 새차 한번 뽑음 축하해줘야 될게 아닌지.
    암튼 그후론 안본지가 이년이 넘어요. 정이 떨어져서.....

  • 14. 위에
    '17.1.18 3:19 PM (124.49.xxx.61)

    잇을건다잇네..하는친구 정말 후지고못됏다..

  • 15. ㅇㅇ
    '17.1.18 3:19 PM (211.237.xxx.105)

    오 그래? 그렇게 많이 벌었으니 한턱 쏴라 나 오늘 갈비 먹고 싶어 ^^하세요..

    만날때마다 자랑 들어주고 비싼거 드세요. 뭐 랍스터 안심스테이크 호텔 뷔페 이런거 ㅋㅋ

  • 16. ㅇㅇ
    '17.1.18 3:20 PM (223.33.xxx.127)

    거슬리면 그냥 과감히 좀 끊으세요

    만약 끊어내기 싫으면 그냥 별 생각없이 한말이라 받아들이시던가
    많이 벌어서 쏜다는데 맛난거나 얻어드세요
    못ㅈ나가는 친구보나 그래도 잘나가는 친구있는게 덜 힘들수도

  • 17. ....
    '17.1.18 3:26 PM (122.34.xxx.106)

    제 친구도 저러거든요. 이직했는데 자기 연봉이 얼마다. 얼마 인상됐다. 어디 호텔을 갔는데 얼마다. 얼마 들었다. 자기 아버지가 뭘 하신다. 심지어 자기 동생 제부 연봉까지 말하던데... 원글님 친구랑 다른 점이라면 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좀 그랬어요. 낮은 연봉으로 회사 다닐 때부터 다 밝히던 애라.. 그래서 그냥 속성은 일관됐는데 상황이 달라지니까 불편하고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그냥 그 일관성 하나 보고 연락 끊진 않고 있어요. 악의 없이 저러는 거라 믿고...

  • 18. .......
    '17.1.18 3:27 PM (175.192.xxx.37)

    자랑하지 말라고 대놓고 얘기하세요.

  • 19. ㅇㅇ
    '17.1.18 3:28 PM (114.207.xxx.104)

    제가 월 사오백벌때 제 연봉은 알아도 그 외 돈자랑해본적
    없는데 늦게 취업해서 이번달300받네 350 받네 첨엔
    즐거이 축하하며 들어도 만날때마다 돈 얘기하니
    내가 더 잘벌어도 얘 왜이러나 싶고 듣기 부담스럽던걸요
    갑자기 밥먹다가 저소리하면 소화가안돼요 결혼하니집이 얼마네 재산이 얼마네 고스란히 또.ㅎㅎ

  • 20. 그렇군요
    '17.1.18 3:38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던지라 반성해야겠네요
    사실 친구는 형편이 어렵고
    전 좀 넉넉해요
    어렸을때부터 친구이구요
    그래서 만나면 되도록 친구가 돈을 안쓰게 하고싶고
    제가 먹었던것들중 정말 맛있었던걸 사먹이고 싶은데
    제가 비싼걸 사먹이면
    친구가 부담을 많이 갖더라구요
    자기도 비싼걸 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넉넉치않으니까요

    그냥 지나가는 돈이 잠깐 내손에 머물러 있으니 내것도 네것도 아닌걸로
    내가 산다 라고도 해봤구요
    요번에 생각지도 않은돈이 좀 들어와서 빨리 쓰자 등등
    돈생겼다는 말을 하거든요

  • 21. ㅋㅋ
    '17.1.18 3:38 PM (175.209.xxx.82)

    저도 저런 비슷한 친구 하나 있네요.
    같이 학교 다닐 땐 서로 의지하고 절친이었는데요.

    먼저 취직하고, 직장에서 잘 나가고 나서부터
    매사 자랑질..

    연봉자랑
    보너스자랑
    남친자랑
    해외여행자랑
    심지어 회사친구와의 우정 자랑까지 ㅋㅋ
    말한마디 해 본 적 없는 회사 CEO에 대한 자랑 (누가보면 둘이 아는사이)

    자랑을 하면서 저를 은근히 내리깔더라고요

    알고지낸 세월 10년? 필요없고요..
    저도 요새 서서히 연락끊고 있습니다

  • 22.
    '17.1.18 3:44 PM (117.123.xxx.109)

    정 떨어질만 하네요..
    저윗 댓글처럼 1년에 한번만나야 될 거같은...사람

  • 23. ..
    '17.1.18 3:51 PM (112.152.xxx.96)

    자기보다 못한 님보며 ..혼자 우월감 느끼는거죠..더비루해지는 감정 느낄필요 있지는 생각해보세요

  • 24. ...
    '17.1.18 4:15 PM (222.111.xxx.254)

    자랑할때마다 밥 사라고 하세요~오늘 밥은 너가 쏘는거다!

  • 25. ㄴㅂ
    '17.1.18 4:44 PM (218.39.xxx.246)

    정말 질리고 정떨어지죠
    근데 이런인간들은 연락안하고 끊어버리면
    자기반성은 전혀없고 친구들이 자기를
    질투해서 저런다고만 생각하죠
    그리고 또 자랑해댈 상대를 찾아나서구요

  • 26. --
    '17.1.18 4:49 PM (121.167.xxx.52)

    저는 그래서 인연 끊은 친구 있어요~
    친구한테 인간적으로 실망한 일이 있었는데.. 어느날 말같지도 않은 걸로 자랑하길래.. 서서히 연락 끊었어요~
    딴 친구 말로는.. 그 친구가 전화하는 경우는 해외여행갈때, 명품 샀을때 하고 하더군요~
    맨날 자기 가족이 젤 예쁘고 잘생겼다는 둥.. 자기 형부 천억부자라는 둥.. 자기 남편이 자길 너무 사랑해서 임신때 입덧 심할때.. 애 지우라고 했다는 둥..
    연락 끊은지 7년정도 됐는데 너무 좋아요

  • 27. 캬캬캬
    '17.1.18 4:52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전남친의 아버지가 서울대 졸업한 거 자랑,
    절친이 행시 '준비'한거, 쳐서 합격한 것도 아니라 '준비'한거 자랑...
    별 우스운 애들이 다 있죠?

  • 28. 자랑빼면
    '17.1.18 5:07 PM (183.96.xxx.122)

    서로 할 얘기가 별로 없죠.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 형편 환경 다 달라져서 점점 공통 소재가 없어져요.
    그러려니 할밖에요.
    아주 가끔만 연락하는 수밖에 없어요.

  • 29. ..........
    '17.1.18 5:50 PM (175.112.xxx.180)

    돈 잘버니 한턱 쏘라고 해요. 돈 좀 빌려달라고 하던가

  • 30. 독일
    '17.1.18 7:02 PM (111.65.xxx.72) - 삭제된댓글

    독일에서는 돈자랑 금기라고 하던데요
    집재산 자기 소득자랑하면서 남의기 빼먹는거 즐기는 부류들 있더라구요.
    그것말고도 할얘기많잖아요.

  • 31. ...
    '17.1.18 9:01 PM (221.151.xxx.109)

    121님...
    리플 중
    자기 남편이 자길 너무 사랑해서 임신때 입덧 심할때.. 애 지우라고 했다는...이 말 진짜 기가 막히네요

  • 32. ///
    '17.1.18 9:0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자랑을 들어줄지언정 잘나가는 친구가 좋아요.왜 옛말에도 있잖아요.큰나무 그늘이 좋다고... 살기 힘든 주변 사람들 하소연은 도움도 못주면서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 33. ㄱㄱ
    '17.1.18 9:44 PM (211.105.xxx.48)

    참 거지처럼도 사십니다 잘나가는 친구 큰나무 그늘

  • 34. 와 저두
    '17.1.18 9:50 PM (39.7.xxx.39)

    저만 보면 경쟁심 느끼는지 자랑할려는 아는언니 참다참다가 얼마전엔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내가 이걸 왜 참아야하나 싶고 만날 때마다 불쾌한데 계속 인연을 이어가야할 필요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안만날려고요 정이 다 떨어짐...

  • 35. 입만
    '17.1.18 10:02 PM (14.1.xxx.134) - 삭제된댓글

    열면 자랑질하던 친구 쫄딱 망했는데, 지금은 가난극복하는 과정 자랑한대요.
    전 자랑질에 질려 안 만나는데, 아직도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 전해주대요.

  • 36. 늦게 강사되어서
    '17.1.18 10:20 PM (182.215.xxx.5)

    교수 되길 꿈꾸면서 평생 살아온 옛 친구,
    자기 외로우면 전화해서
    책 쓰느라고 바쁘다, 해외 심포지움 다녀왔다,
    지방에 학회 포럼이 있어 몇 박 몇 일 갔다왔는데 간 김에 여행겸 어디 어디 갔는데 좋더라...
    어디 연구모임에 글을 써야 되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묻지도 않는데 전화해서 노상 똑같은 이야기만 읊는 친구도 있네요.
    그래, 그래 바쁘구나... 어서 일해라...
    그러고 끊지만 그거 말하고 싶어서 전화했나? 싶은 친구 하나 있네요.
    물론 얼굴 안본지 몇 년은 되는데
    잊을 만 하면 한 번 씩 전화해서 저런 소리 합니다.

  • 37. ...
    '17.1.19 7:4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본인 얘기들을 안해도 궁금하긴해요.
    유독 어릴때 친구들인 초등모임은 지금 오십대 후반이니
    수십년지기라
    만남이 오래되어도 본인들 얘기가 전혀없어서 아는거라곤
    어디살고 남편있고 애가 있고 아들인지 딸인지 정도.
    물론 오래된 친구들이라 결혼식은 다 참석했어요.
    사생활을 물으면 실례라고 생각하는지 묻지도 말하지도 않아요.
    이사했다고하면 어느아파트인지 주택인지 정도는 알게되는데
    몇평인지 몰라요. 묻지도 미리 말하지도않으니요.
    다들 넘치게 부유한것같고 걱정도 근심도없고 아쉬울게 없는 인생들같은게
    이미 결혼때 남편의 스펙과 그후 외양과 표정에서 묻어나는 정도.
    가끔은 궁금한게 생겨도 그냥 넘기고 말아요.

  • 38. 삼년
    '17.1.19 8:28 AM (221.155.xxx.109) - 삭제된댓글

    같은레파토리
    거의매일 직장에서
    삼년을 들었더니 꼴도보기 싫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네가 너보다 우월하다는걸 느끼고 싶었나보죠
    그친구 주변에는 돈냄새맡고 붙머있는 사람만 드글드글
    해요 자랑하고 밥도 잘사는데
    그 친구 밥먹고 여러번먹고 전 밥 한번도 안샀어요
    그 자랑 몇년동안 들어준걸로 밥값다했다고 생각해서
    ,,,,절대밥사주고 싶지않았어요
    좀더 일찍 얼굴보지 말았어야했는데

    지나친 반복적인 자랑은 저주비슷한감정을 품게해요
    너 그거 한번 다 잃어봐라 폭삭 망해봐라
    진짜 좋지않다는걸 그친구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그후에 저도 많이 조심하며 살아요

  • 39. 빨리 떠나세요
    '17.1.19 8:36 AM (221.155.xxx.109)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미워하게 돼요 점점 더 미워하게 되는 관계는 빨리 끊을수록 좋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좀 더 일찍 끝났어 야 하는데 아무 득이 될 것이 없는 관계입니다 한가지 되겠다면 나는 살면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많이 조심하게 됐어요 그게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었던 큰 교훈이었습니다

  • 40. 큰나무그늘
    '17.1.19 8:38 AM (221.155.xxx.109)

    큰 나무 그늘에 기대어 살고 싶다면 감수 해야 될 것들이 있어요 사랑 잘 하는 친구는 밥도 잘 샀는데 저는 그 친구에게 절대 밥 안 샀어요 인색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그렇게 인색한 사람 아닙니다 충분히 밥값을 했어요 그 많은 사랑 다 들어 줬잖아요 속으로 생각하겠지요 저렇게 인색한이 사람이 안 보인다 그래도 저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 셋은 있습니다

  • 41. ...
    '17.1.19 8:41 AM (115.137.xxx.76)

    인연끊을꺼 아니면 대놓고 말을하심이..ㅋㅋ

  • 42. 위에 제친구는님
    '17.1.19 9:00 AM (58.236.xxx.201)

    그친구 정말 재수없네요 그런진구는 멀리하시길.
    내 기만 뺏겨요
    돈쌓아놓고살면서 애분유값 벌어야된다는 연예인들,스포츠맨들도 진짜 재수없죠

  • 43. ㅎㅎ
    '17.1.19 9:25 AM (180.230.xxx.34)

    저라면 그래 그럼 밥값은 네가 내라
    만날때 마다 자랑 한가지라도 하면
    그걸 잡아 한턱 쏴라 할거 같아요
    그러면 그 소리가 쏙 들어갈거 같은데..

  • 44. 경험
    '17.1.19 9:45 AM (203.255.xxx.49) - 삭제된댓글

    제 옆에도 엄청 자기자랑 하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뭐든 자기는 다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요.
    심지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눈썰미가 좋다, 끈기가 있다, 바른 교육을 받았다, 아들도 나의 그런 점만 닮았다, 손이 빠르다, 등등 정말 사사건건 자기는 다 잘났다고..ㅠㅠ
    옆에서 몇 년 들었는데.. 정말..ㅠㅠ
    그런데 어디선가 봤는데, 자랑은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저에게 열등감이 있나...싶기도 하고요.ㅋㅋ
    원글님도 잘 생각해 보세요.
    아마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열등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 45. 경험
    '17.1.19 9:46 AM (203.255.xxx.4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원글님이 훨씬 날씬하시거나, 원글님이 더 부자이시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46. 경험
    '17.1.19 9:47 AM (203.255.xxx.49) - 삭제된댓글

    제 옆에도 엄청 자기자랑 하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뭐든 자기는 다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요.
    심지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눈썰미가 좋다, 끈기가 있다, 바른 교육을 받았다, 아들도 나의 그런 점만 닮았다, 손이 빠르다, 등등 정말 사사건건 자기는 다 잘났다고..ㅠㅠ
    옆에서 몇 년 들었는데.. 정말..ㅠㅠ
    그런데 어디선가 봤는데, 자랑은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저에게 열등감이 있나...싶기도 하고요.ㅋㅋ
    원글님도 잘 생각해 보세요.
    아마 그 친구가 원글님에게 열등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마도 원글님이 훨씬 날씬하시거나, 원글님이 더 부자이시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47. 둘 중 하나
    '17.1.19 9:56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멀리하거나 계속 보거나
    하면 되죵.

  • 48. ...
    '17.1.19 9:59 AM (211.178.xxx.31)

    제 주변에도 자기 자랑 늘어지게 하는 사람있어요
    한번은 들어주겠는데 재탕 삼탕하니 들어주기 괴롭더군요.
    근데 이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자기를 떠나는 이유를 모르는거 같더군요
    자기자랑이 심해서 그렇다는걸

  • 49. 저는
    '17.1.19 10:10 AM (211.36.xxx.212)

    그런친구나 지인없어요 ㅋ
    내앞에서 저딴식임 재수없어 연끊죠 ㅋ

  • 50. 돈을 써야
    '17.1.19 10:17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그자랑도 들어 주고 시녀도 해주죠ㅎㅎ 맨입으로 누가 상대하나요?

    순실이 보면 나오잖아요? 지 시녀들과 종들에게 원하는걸 쥐어 줬으니 그들이 붙어있었죠

    어떤쪽으로든 내쪽에 공유되는 것 없이는 인간관계라는게 존속이 안되어요

  • 51. ..
    '17.1.19 11:46 AM (156.222.xxx.204)

    1년에 한 번도 과한 친구네요.
    전 자랑 밖에 할 말이 없는 사람이랑은 대화하기 싫어요.
    그거 말고도 할 얘기가 많은데요.

  • 52. ........
    '17.1.19 2:59 PM (112.221.xxx.67)

    다섯명이 모이는 그룹이 있는데...
    그중 두명은 엄청 자랑하고..두명은 그러지않고..그리고 저입니다.
    두명은 남편이 괜찮고 시댁도 괜찮고..애들도 착하고..여튼 부러울만하긴한데...본인은 별볼일 없어요..그런데..항상 돌려서 맨날 자랑질...학교때 공부잘한거부터 시작해서...
    두명은 공무원, 선생님...이둘은 자랑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이런거보면 열등감의 표현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자랑할것도 없고 내세울거없는 저는 자랑도 못해요..할게없어서...열등감은 장난아닌데...
    이건 또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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