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목 : 새우젓 담그기

| 조회수 : 10,658 | 추천수 : 67
작성일 : 2010-02-05 01:27:34
지난해 김장철..
노니님이 올려주신 새우젓 담그기를 보고 마음이 동하더라구요...
11월 초라 새우도 사서 4근에 1만원 하더라구요...
과감히 2만원어치를 사서 4근은 새우젓을 담고, 나머지 4근은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11월 12일인가 새우젓을 담그었는데요,
2주 지나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 거에요...
뚜껑을 열어보니 테두리에 막 같은 게 생겨 있고...
그래서 소금을 더 부었습니다.
한달이 지나 다시 맛을 보니 짜기만 해요...
지금도 숙성보다는 썩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요...
혹시 저처럼 시도하신 분 안 계신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려 주실 분 안 계실까요?
정녕... 저것을 버려야 하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
    '10.2.5 8:34 AM

    에고~선무당이 사람삽는다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게시물을 올린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일단 저는 새우젓담기가 네번 정도 인데요.
    비교적 성공적이었던것 같은데....^^
    아뭏든 몇가지를 점검 해보시면 어떨까요?

    1.새우에 소금으로 절이고 소금물만들어서 식혀서 넣으셨는지요?
    비율은 물10 소금3 비율이구요.

    2.새우를 절이실때 소금과 잘섞으셨는지요. 구석진곳에 미처 소금이 닿기전에 부패하면 안되니까요

    3.꼬리꼬리한 냄새, 저도 이런 냄새가 난적이 있는데요, 새우상태가 조금 덜좋았을때인것 같아요. 그래도 , 젓갈이라는것이 발효해서 먹는것이니, 시간이 지나면 계란찜에 쓰기는 그래도
    김치담글때 쓰니 오히려 더맛나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도 젓갈 담글때마다 느끼는것이 발효냄새인지, 부패냄새인지 구별이 안되는점이
    답답하더군요.. 경험 있으신 어르신들은 구별을 잘하시더군요.
    아~그리고 심지어는 저는 상한것 같은데도 어르신들은 잘된것이라고 하시기도 하구요.
    그러니 주변 분중에 의견을 여쭤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4.만약에 너무 짜다면, 소금물을 슴슴히 만들어 섞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조금 슴슴하게 담가 김치냉장고에서 숙성 시키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겨울이니 베란다에 둔것도있구요.^^

    어쩌죠 !!!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팁입니다.

    더 경헙 많으신 고수분들의 리플을 기다려 봅니다.

  • 2. 이은숙
    '10.2.5 10:47 AM

    노니님의 새우젓갈담그기 보고 실천한 한사람인데요.. 넘맛있는 새우젓이 되었답니다.. 저는 소금물만들어 부을때 찹쌀을 약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어 부었어요.그러니까 물:소금=10:2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일단 끓일때 찹쌀조금을 넣고 끓여서 식힌다음 부어주었거든요..2009년 10월쯤 담그었는데 지금 맛있게 되었네요... 냄새 난다는 분께서는 저처럼 찹쌀풀을 쑤어서 (짜다니까 이때는 소금간을 하지 말고 )새우젓에 부어주고 지켜보면 어떨까요?? 제 생각이었습니다.. 노니님께는 감사합니다. 새우젓담그는 방법을 올려주셔서 맛난새우젓을 먹을수 있게해주셔서요...

  • 3. 오드리햅번
    '10.2.5 7:56 PM

    노니님...
    좋은 정보 나누시러 올리신 건데, 참.. 그런 거 있잖아요...
    똑같은 초보여도 어른들께 말만 듣고도 그 맛을 그려내거나 청출어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입에 넣어 주어도 말아먹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괜히 노니님께 죄송하네요...
    소금 한 켜 새우젓 한 켜 계속 그렇게 했구요, 소금물을 붓지 않은 게 생각나 며칠 후에 통에 그냥 부어주었거든요. 그게 잘못인 거 같습니다.

    이은숙님은 성공하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전 엔지니어님의 막걸리 식초도 시도했는데 실패했구요, EM도 효과를 잘 못 봐 요즘은 만들지도
    않네요... 머리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손맛이 없으니 재료 낭비, 시간 낭비, 노력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다시 한번 열어 보구요, 맛을 보겠습니다. 그래서 짜면 찹쌀풀을 쑤어서 넣어볼께요...
    차후에 진행 상황 올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660 모과차요 1 주마 2018.10.15 46 0
47659 마늘쫑 장아찌 간장 이영진 2018.10.15 51 0
47658 살아있는 전복 김치냉장고에서 얼마나 보관될까요? 1 행복나눔미소 2018.10.11 112 0
47657 들깨가루가 쓴맛이 납니다 스카이블루 2018.09.13 388 0
47656 테팔 그릴에 생선 구우면 냄새 안배나요? 좋은풍경 2018.08.31 305 0
47655 콩국수 질문 2 sky 2018.07.28 1,390 0
47654 열무김치 담글때 찹쌀풀 대신할수 있는게.뭐가 있을까요? 2 필로소피아 2018.07.16 1,908 0
47653 껍질 얇고 폭신한 튀김옷은 비법이 뭘까요? 1 얼음동동감주 2018.06.12 1,473 0
47652 코코넛 슬라이스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김나래 2018.06.06 954 0
47651 소래포구 생새우 사러 가시는 분 있나요? 하늘물빵 2018.06.01 1,290 0
47650 또띠아피자만들때 재료 안익히고 오븐 넣어도 되나요? 2 네스퀵 2018.05.30 1,764 0
47649 솎은 도라지싹 어떻게 먹는지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구름배 2018.05.25 760 0
47648 치킨무 국물 young ran yoo 2018.05.19 1,087 0
47647 은행 손질 1 달콩이네 2018.05.10 1,044 0
47646 스팸 깡통햄 황당하네요. 4 글로리이 2018.05.04 3,037 0
47645 미역류 다시마. 해조류 삶지 않고 씻어서만 생으로 먹어도 깨끗하.. 김나래 2018.05.04 968 0
47644 감자탕 돼지뼈 대신요.. 2 보리수88 2018.04.28 1,316 0
47643 무슨 나물인지 아시겠나요? 3 아이린 2018.04.17 2,281 0
47642 상추.치커리에서 냄새가 나요 1 김나래 2018.04.05 1,084 0
47641 마트판매 양념무말랭이. 양념깻잎 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3 김나래 2018.03.30 1,244 0
47640 냉동 조개 비린내 2 통돌이 2018.03.25 1,646 0
47639 멸치국수 끓이는 시간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2 푸리버드 2018.03.17 1,669 0
47638 쌀뜨물이 없을때 굴비를 어디에 담굴까요 1 carpediem 2018.02.15 2,150 0
47637 미역 다시마 구입 1 늦바람 2018.02.09 1,341 0
47636 오래냉동했던 전복먹어도 되나요?? 1 택이처 2018.02.05 2,04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