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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빵기 이용해서 빵만드는 법 알려주세요(발효)

| 조회수 : 2,44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9-03-31 17:28:15
쿠키나 머핀류, 파이류는 많이 만들어요~
근데 발효빵할때 손반죽이 너무 힘들었어요.. 팔목이 약해서..
그래서 제빵기만있으면 모든 발효빵을 다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ㅎ
오성 제빵기를 샀는데
빵이... 냄새도 나고(제가 좀 민감해요 다른 가족들은 못느끼더라구요)
질겨요.. 닭살따윈 생기지도 않구요 ㅠㅠ
계량도 잘하는데 왜그럴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1차 발효, 2차발효요~
여기서 글 보고, 따뜻한 우유 제빵기에 넣었떠니 1차 발효는 좀더 잘된것 같딘한데,
1차 발효도 약한것 같고
2차 발효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실온에 둬도 되는건가요?
질문을 정리하면^^;
1. 1차 발효법좀 알려주세요(아이스박스는 둘데가 마땅치않아요 다른 방법으로요)
2. 2차발효법도 알려주세요
(실온에 둬도 되는지 ->그래도 80%까지 부푸나요?, 아님 방법이요~)
3. 저희집 오븐은 가장 낮은 온도가 125도인데 이걸로 발효하면이스트 다 죽겠죠? ㅎㅎ
4. 오성제빵기 '건강빵' 기능으로 잘된다는 얘기들었는데 정확한 방법은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저도 뽀송뽀송부드러운 빵 먹고싶어요 ㅠㅠ
himin (berry91)

베이킹을 좋아하고, 꽃그림도 좋아하고, 팝아트도 좋아하고, 캘리그라피도 좋아하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코봉봉
    '09.3.31 7:11 PM

    댓글이 없어서 그냥 제가 아는 대로 ~~

    http://cafe.naver.com/foodcorea
    우선 위 왼쪽 홈베이킹 특강을 읽어보면 좀 답이 나올듯합니다.

    제 경우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1차 2차 모두 그냥 실온발효합니다.
    그래도 7년째 베이킹에 절대로 실패 없다입니다,
    발효는 느긋하게 대강 2.5배 제대로 부풀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중요합니다.

    단 바쁘게 빵을 먹어야겠다면
    스트로폼이나 중탕이니 전자렌지를 사용해야겠지만...
    뭐 다 똑같이 발효만 잘 되더군요.
    전 그냥 편하게 그냥 실온에 방치...
    그래도 잘만 됩니다.

    그리고 1차발효도 중요하고 그 후
    플로어타임을 약간 준 후 둥글리고
    중간발효 시간을 제대로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반죽이 사람 손을 타면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중간발효가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거죠.

    성형할 땐 물론 불필요한 기포들은 좀 눌러줘야하지만
    너무 기포를 다 죽이진 말아야할 거 같아요.
    전 너무 부푼 기포만 끄고 살살 대강 형태만 잡아줘요.
    너무 주무를 필요가 없다는 거죠...
    주무를 수록 녀석들 스트레스만 주는거니~~

    만약 오븐에 들어가기 전에 우유나 계란칠을 한다면
    다시 약간 시간을 둔 후 오븐에 넣습니다...
    2차 발효로 기껏 몸을 부풀린 반죽이 또 자극을 받았으니 좀 쉬어주는 거죠.

    3번~ 은 답을 알고 계시니 패스~~~
    4번은 제가 제빵기가 없으니 패스~~ 오성제빵기 쓰시는 분들이 지나다 답을 주실껍니다^^

    암튼 빵반죽은 온도와 습도에 상당히 예민하다는 거
    그 예민함으로 발효란 게 된다는 거

    어떤 밀가루냐에 따라서도 최종 빵결은 차이가 나구요
    소금은 발효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고 단맛은 도와주는 구실을 하죠
    암튼 빵반죽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의 물리적 화학적 반응이
    빵결이란 결과물로 나타나는 거더군요.

    빵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셨는데
    사실 제대로 잘 된 빵에선 표현은 시큼하다고 해야하겠지만
    기분 좋은 시큼한 먹음직스런 그런 냄새가 나질않던가요?

    또 밀가루마다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하죠.
    이건 스폰지법이란 반죽법을 쓰면 해결이 될꺼에요.
    요것도 반죽법의 일종인데 반죽을 두 번하는 방법인데
    아주 좋은 빵결을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중에 위 사이트에서 한 번 알아보시고 적극 추천합니다.
    전 언제나 넉넉하게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필요할 때 마다 꺼내 쓰는 방법을 씁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쌀을 미리 닦아 둔거나 비슷한 이치라고나 할까요^^

    암튼 좋은 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제대로된 레시피구요.
    다른 걸 잘 지키더라도
    흔히 건강빵이라며 단 맛과 버터나 기름의 양을 줄이는데
    설탕과 지방의 양을 줄이면 줄인 만큼 빵은 딱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먹는 사람이 선택을 해야하죠....
    건강한 빵이냐
    보들보들 닭살 빵결을 갖는냐~~

  • 2. 도민
    '09.4.1 1:11 AM

    오성제빵기 쓰는데요..건강빵 코스 이런거 안써요..
    버터대신 오일넣은 우리밀빵밖에 안 해봤지만,,^^
    반죽한번 돌아가면 멈춤버튼 꾹 누르고 대추다진거..호두..등등 오일(버터 무게의 반)넣고..
    다시 반죽코스 적당히 한 번 더 돌리고..
    1차발효..2차발효는 모두 랲씌워 덮고,,그 위에
    수건한장 덮고 방바닥에 방치...
    오븐에 구워요..

  • 3. 인도댁
    '09.4.1 2:19 AM

    혹시 이스트가 문제 아닐까요? 저번에 빵샘이 이스트 않좋은것을 쓰면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저도 오성것 쓰는데, 빵재료를 넣고 반죽코스에서 1차발효를 하고 반죽후에15분정도 휴지 시키고 성형후에 오븐 바닥에 끓인물을 넣고 2차발효하는데..잘 되던데요? 반죽코스할때 이스트 근처에 설탕을 넣으라고 했고 ,이스트를 밀가루에 뿌려 넣지말고 설탕옆에 한곳에 모아서 넣으라고 했는데.. 하여튼 오성으로 잘 쓰고 있어요..

  • 4. 또하나의풍경
    '09.4.1 7:29 AM

    생이스트를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풍미가 더 좋던데요 ^^
    전 오성제빵기 쓰지만 반죽만 하고 성형해서 오븐에서 굽거든요
    전 1차발효 끝나고 다시 30분가량 그대로 방치해요
    그뒤 꺼내서 벤치타임-> 성형해서 2차발효 (실온혹은 불꺼진 오븐안)->오븐에서 굽기 하고 있어요
    발효가 굉장히 중요해요.^^
    2차발효때는 처음부피의 80%만 부풀어오르기를 기다리시면 되요 ^^

  • 5. myming
    '09.4.2 10:45 AM

    감사합니다^^많은도움이 되었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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