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빼면 절반은 틀에 붙어있고, 빠진것은 쭈글거리고.
틀에 식용유 바르고 덧밀가루 칠하는데, 이렇게해도 않좋고
그냥 구어도 그렇고.
종이 호일을 깔고 구워볼까 고민중입니다.
어떤식으로 해야, 쏙 예쁘게 빠질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식빵이 틀에서 빠지질 않아요.
구절초 |
조회수 : 1,00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9-03-10 16: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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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아이˚
'09.3.10 8:58 PM제일 좋은건.. 돼지비계를 틀에 슥슥 문질러(틀 차가울때)둔 다음 빵을 넣는거지만..
그게 안된다면 버터나 제빵이형제? 바르는것도 좋아요2. 콩선인장
'09.3.10 9:33 PM저도 그것때문에 여러차례 애먹다가 나름대로 터득한 것이
식물성유보단 상온에서 고체상태인 찬 버터를 쓰는 게 낫구요.
발효시킬 때도 너무 높은 온도에서 하는 것보단
약간 낮은 온도에서 하는 게 좋더군요.(오~래 걸리죠.)
그래서 요즘은 아예 전자렌지에 그냥 넣어두고
하루종일 발효시키니 좀 낫긴 하네요.3. 오렌지피코
'09.3.10 9:38 PM그냥 종이호일 쓰세요. 설겆이도 줄이고, 가장 간단해요. 뭐... 쓰레기와 환경오염까지 생각하신다면 할말이......ㅠ.ㅠ;;;
제빵이형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 그거 오래전에 한번 사본적 있거든요... 아주... 기분 나쁜 냄새가 나요... 먹어도 되나 싶은...
윗님 말씀대로 통상적으로는 식용유보다 버터가 낫습니다만, 식용유로 해결 할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기름을 바를때 얇게, 보기 좋게 그냥 바르잖아요. 그럼 안되요. 좀 심하다~~ 싶게, 줄줄 흐를정도로 팍팍 바르시면 잘 떨어져요.
그리고 밀가루 위에 뿌리는거는 버터로 할때만 쓰면 되고요, 식용유로 할때는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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