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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노처녀 6살연하 짝사랑중

짝사랑 조회수 : 23,197
작성일 : 2016-10-23 21:09:16
고백하면 낯을못들고 다닐꺼에요 흑흑


겷혼하고 싶은 남자를 발견햇는데 어린 동생이라

심한나이차이 ㅠㅠ 걘 좋은누나로 생각하는데

제가 좋다고 들이대면 개망신 쪽팔려서 살수가없을꺼에요

흑흑 전 그애가 남자로 보여요 ㅠㅠ

고백하면 추하겟죠 ㅠㅠ

그애를 생각하면 심장이 뛰어서 터질것같음

두근두근 떨려미치겠어여 ㅠㅠㅠ
IP : 39.7.xxx.21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3 9:11 PM (49.142.xxx.181)

    그냥 마음속에 고히 간직하고 지내세요. 연하남일 경우는 남자가 무척 적극적으로 나서야
    결혼도 되고 그래요..

  • 2. 낚시
    '16.10.23 9:11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노처녀 욕먹이려고 쓴글

  • 3. 낙시아닌데
    '16.10.23 9:14 PM (112.173.xxx.198)

    원글이는 일단 고백 해 본다에 한표.
    쪽팔림이 문제가..
    처녀귀신 하게 생겼구만요.

  • 4. ...
    '16.10.23 9:14 PM (125.188.xxx.225)

    6살갖고 이러세요?
    적극적인 용기와 행동이 필요해요

  • 5. adf
    '16.10.23 9:16 PM (218.37.xxx.158)

    6살 차이가 뭔 심한 나이 차이?
    37살 먹은 남자한테 그애가??
    장난질~.

  • 6. ...
    '16.10.23 9:17 PM (114.204.xxx.212)

    그냥 참으세요 ... 잘 챙겨주다가 남자가 먼저 고백하면 몰라도요

  • 7. ㅡㅡ
    '16.10.23 9:17 PM (223.62.xxx.139)

    고백해보세요. 망신밖에 더 당하겠어요?
    설마 나도 누나 좋아하고 있었어요 이런 얘기 들을 줄 아는 건가?
    그 정도로 매력 있으면 그 나이까지 싱글일 리도 없을 듯.

  • 8. . .
    '16.10.23 9:18 PM (211.36.xxx.96)

    남자가 좋다해도 남자쪽 가족 및 주변에서 난리날듯요
    김가연급 멘탈에 외모 재력 그리고 자신감이면 그녀처럼 적극적으로 한번

  • 9. 지금부터는
    '16.10.23 9:18 PM (112.173.xxx.198)

    용기를 가지고 맘에 드는 사람 있음 불륜 아니면 무조건 들이되기.
    그래야 시집을 가서 애라도 한명 낳아보죠.
    45세인데 노화증세에다 폐경증세까지 오려고 준비를 하네요.
    1~2년 사이 순식간에 훅 하고 찿아왔어요.

  • 10. 원글
    '16.10.23 9:19 PM (39.7.xxx.21)

    진심 이 동생이랑 잘돼고싶어여ㅠ
    낚시는무씬 할일없어요? 낚시나하게
    다 늙어서 좋아하는 남자생겼는데 으으
    하필 심하게 연하라니 ㅠㅠ

  • 11.
    '16.10.23 9:19 PM (112.161.xxx.58)

    너무 티난다ㅋㅋㅋㅋㅋ 아래 중신서면 뺨맞는다는 글도 남자들의 희망사항 다 끌여들여선ㅋㅋㅋ 잘논다 잘놀아ㅋㅋ

  • 12. ...
    '16.10.23 9:20 PM (121.168.xxx.228)

    술먹고 일단 일저질러요. 나름 방법입니다. 진심이예요.

  • 13. 사람인연
    '16.10.23 9:21 PM (112.173.xxx.198)

    몰라요.
    술자리에서 분위기 잡고 나 니가 남자로 보이는데..해 보세요.

  • 14. ...
    '16.10.23 9:22 PM (1.245.xxx.145)

    80년생 여자인데
    평범한 일반적인 대학 남자 동기들은
    주로 3,4세 어린 애들 만나더라고요.
    가임기 때문에...
    하지만 평범하지 않을 남자일 수도 있으니
    말해보세요. 걍 쪽팔리고 말지요.

  • 15. 주제파악이나해요
    '16.10.23 9:22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뭘 불륜이 아니라고 무조건 들이대래
    늙은 남자가 열살 어린 여자한테 들이대면
    개거품 물면서 개저씨라고 욕하면서

  • 16. 저는
    '16.10.23 9:22 PM (112.173.xxx.198)

    아들이 좋다하고 처녀가 성격이 좋음 무조건 찬성.ㅋ

  • 17. ...
    '16.10.23 9:24 PM (223.62.xxx.45)

    그냥 좀 사세요.
    이성 이라는거 아시죠..?
    설마 댓글 중 고백하라는 말에 넘어가지 말구요.

  • 18. 원글
    '16.10.23 9:24 PM (39.7.xxx.21)

    근대 제가 교회다녀서요 교회공동체 동생이구요
    술집은 갈일이 없을것같구요 ㅠㅠ 맨정신으로 해야해여 ㅠㅠㅠ울 교회 이쁜어린 자매들많은데 전 늙고 못생겼고
    ㅠㅠㅠㅠ

  • 19.
    '16.10.23 9:26 PM (121.166.xxx.37)

    요즘은 여자도 껄떡대면 개줌마 소리 들어요.
    한 번 놀자고 해도 거부할 걸요.
    폐경기 몇 년 안 남은 걸 둘째치고 43세면 흰머리 생기고
    턱선 늘어지는 나인데.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돈 많으시면 한 번이라도 받아달라 사정사정 해보시고요.

  • 20. ....
    '16.10.23 9:28 PM (211.201.xxx.19)

    하지마세요. 맘속에 그냥 간직하세요. 추해집니다. 그냥 아는 누나로라도 남으시길

  • 21. 해봐
    '16.10.23 9:30 PM (112.173.xxx.198)

    처녀구신 할래?
    고백하고 쪽팔리던가 복이 있어 영계 데리고 살 팔자인지 누가 알아..
    시집 못가고 죽음 억울한가 죽어서 다른 형제 결혼하니
    나도 시집 보내달라고 꿈에 나타나서 영혼결혼식도 시켜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라네요.

  • 22. ...
    '16.10.23 9:31 PM (121.168.xxx.228)

    늙고 못생겼으면 정대 노노!!

  • 23. 고백해라 제발
    '16.10.23 9:3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내가 짝사랑을 해봐서 걸 1년씩이나 참 속앓이를
    상대남이 여친이 있어 말을 못했지 그렇지 않음 까여도 좋으니 고백했을 것임

    차라리 까이면 잊는데 도움이라도 되지 고백도 못하고 속앓이는 앓이대로 하고 짝사랑 그게 사람 할짓이 아니라서 그러니 제발 부탁인데 고백해라~~쫌

    짝사랑.. 힘들다 그게

  • 24. 윗님
    '16.10.23 9:31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60대 할매?

  • 25. 장금이
    '16.10.23 9:32 PM (211.46.xxx.17) - 삭제된댓글

    누님 고백하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물이....

  • 26. 술먹고 미친 척 말해봐요.
    '16.10.23 9:33 PM (49.164.xxx.209) - 삭제된댓글

    넘어오면 아싸고
    정색하면 술땜에 그랬다고 하고 발빼세요.
    참고로 제 친구 8살 연하랑 결혼했어요.
    2년전에요.

  • 27. ㅗㅗ
    '16.10.23 9:36 PM (211.36.xxx.71)

    연하가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어쩌라고.. 미친년됨

  • 28. 제친구도
    '16.10.23 9:37 PM (175.119.xxx.64)

    41세에 5살 연하랑 결혼해서 바로 아이가지고 잘살아요.
    알고 지내다 제 친구가 연락했대요.

  • 29. 43살이면
    '16.10.23 9:40 PM (207.244.xxx.56)

    이제 청년부에서 나오세요.
    동년배들은 집사님 소리 들으면서 지내는데
    왜 아직까지 청년부에서 ...
    차라리 구역모임을 나가세요.

  • 30. ....
    '16.10.23 9:40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위로 6살 많으면 2달 후에 50이에요.
    50살 남자 보는 눈으로 연하남이 원글님 보겠죠

  • 31. 그러게
    '16.10.23 9:40 PM (112.173.xxx.198)

    그 총각도 맘이 있을지도 모르잔아.
    말도 못해보고 속앓이 하다 놓치면 님만 억울하지.

  • 32. ..
    '16.10.23 9:41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교회에 어리고 예쁜 애들이 왠만한 곳 보다 훨씬 많아요
    남자애들이 사회적인 기준으로 평균도 못 되는데도 눈이 말도 못하게 높구요
    43살 여자는 예쁘지 않고선 남자애가 고백받자마자 도망치고싶어 할 거에요
    제발 참으세요
    그 남자 지금 이미 맘에 둔 여자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 33. 연하건
    '16.10.23 9:4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연상이건...
    중년되셨으면 김희애 떠올려도 그림이 별로에요
    김희애 지진희 비주얼도 눈뜨고 보기 민망하면 답나왔죠 뭐....

  • 34. 주책바가지들
    '16.10.23 9:49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43살이면 두달후면 44구만
    그나이면 47살도 싫어하겠구만
    나이값들 좀 하고 살아요

  • 35. ㅜㅜ
    '16.10.23 9:52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6살이ㅡ적어요?
    30대도 아니고 40중반인데...
    고백하면 그 남자는 황당하고 님은 우스워지죠
    교회에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고요
    그냥 슬쩍만 던져보는 정도로 하세요

  • 36. ..
    '16.10.23 9:52 PM (175.223.xxx.77)

    근데 좋아하면 그냥 생각만으로도 그렇게 심장이 쿵쿵 뛸수 있나요?
    누굴 좋아해본 것도 오래돼서.. ㅜㅜ

  • 37. 주책
    '16.10.23 9:53 PM (45.63.xxx.132)

    김희애도 지진희 작은 이모 같이 보임.
    고백이랍시고 던져보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고 희롱입니다.
    자제하세요.
    그리고 남자들 입 싸요.
    교회에 소문 다 퍼져요.

  • 38. ㅇㅇ
    '16.10.23 10:01 PM (58.140.xxx.133) - 삭제된댓글

    여긴 나이대가 높아서 연상연하 커플 이해못해요.
    다들 연상 남편이랑 결혼해서 남들도 다 연상이랑 결혼해야하는줄 알껄요.

  • 39. 원글
    '16.10.23 10:03 PM (39.7.xxx.21)

    친구가 정신차리라네요 가망없다네여
    관심있음 벌써 둘이보자고 연락 했다네요 ㅠㅠ
    그런거 전혀없으면 아니라네여 접으라네여 ㅠㅠ

  • 40. 남초학교 출신
    '16.10.23 10:04 PM (218.50.xxx.151)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입이 몇 배는 더 싸요.
    말립니다.

    그리고 여자가 연상인 커플들...그닥 보기 좋지 않아요.
    제가 본 사례들은 전부가 다 여자가 무척 손해 보며 대접도 못 받고 살더군요.
    여자가 훨씬 빨리 늙어서 동갑부부도 시간 지나면 연하남이란 사는 걸로 보입니다.

  • 41. 그친구
    '16.10.23 10:06 PM (112.173.xxx.198)

    애인 없다면 말이라도 해보지 그래요.
    최대한 이뿌고 여성스럽게 꾸미고 둘이 있을때 말해봐요.
    여자로 생각 없다가도 다시 볼수도 있어요.

  • 42. ㅇㅇ
    '16.10.23 10:10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연상연하도 어릴때 이삼십대나 가능하지
    사십넘은 여자랑 연상연하 커플 하고픈
    남자 없을껄요?

  • 43. 요즘 연하 남자들이
    '16.10.23 10:13 PM (58.140.xxx.41)

    연상 여자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구요 .. 저 40중반 여잔데.. 5살 연하가 좋다고 사귀자고 하는 걸 -- 전 그남자가 제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 거절했어요 .. 남자들 여자 자체가 맘에 들면 -- 맘에 들기가 어렵긴 하게죠 .. 5살 연상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 남자가 저 좋은 티를 많이 내서 -- 좀 친하게 지내니까 -- 진지하게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 남자보면 원글님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좋아하도록 만들던가 하셔야죠 .. 무턱대고 고백만 한다고 잘 되나요? 남자가 좋아하도록 만드세요

  • 44. ...
    '16.10.23 10:18 PM (113.61.xxx.236) - 삭제된댓글

    정말 하이고 46에 8살연하랑 결혼한 여자있는데 엄청꾸미고 동안에 남자는 덩치가 산만하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외모였기에 가능했음 나는 27일때 25남자랑 결혼하고 40대후반된 아짐이지만 연하는 생각도 안했고 남자가 따라다녔던거고 ᆢ43에 청년부라 ????

  • 45. ditto
    '16.10.23 10:36 PM (220.122.xxx.178)

    저는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은 봤어요 근데 여자가 30대일 때 만나 36살에 결혼했어요 여초 직장인데도 가능하기는 하더라구요

  • 46. 음..
    '16.10.23 10:3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연하랑 잘되는 여자분들보면
    나이가 많아도 여성적인 매력이 있어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성미가 풍기는 그런 매력이죠.
    세련되 화술, 좋은 목소리 등등등...

    원글님은 글을 읽고 댓글을 보니까
    장난끼는 많은데 여성적인 매력이 부족한듯해요.

    글에서는 정말 아줌마스러움이 절절히 나타나네요.

  • 47. 원글
    '16.10.23 10:46 PM (39.7.xxx.21)

    잘보셨내요 저 여성스럽지도않고 동그랗고 장난꾸러기같이 생겼어요 아줌마스러움이 왜요? 아줌마같은 매력
    푸근하고 좋지않나요? ㅋㅋ

  • 48. ...
    '16.10.23 10:47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부추긴다고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이미 상대는 원글 마음 알고 있을 거구요.
    그거 말하면 다시는 안 볼 겁니다. 징그럽습니다.

    명심하세요...

  • 49. 원글
    '16.10.23 10:48 PM (39.7.xxx.21)

    헉 ㄱㄱㄱㄱㄱ 징그럽나요 ㅠㅠㅠㅠㅠㅠ
    명심해야갯내요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50. 부럽다
    '16.10.23 10:50 PM (1.232.xxx.217)

    근데 그남자분은 왜 아직 결혼도 안하고 여친도 없나요?

  • 51. 원글
    '16.10.23 10:52 PM (39.7.xxx.21)

    대기업다니는데 일이 워낙바빠서 정신없나봐요
    나름 선도보고 소개팅도 종종하는것같은데 아직
    인연을 못만났나봐요 본인도 내년쯤 결혼하고싶어해요.
    으으읔 ㅠㅠㅠ

  • 52. ㅋㅋ
    '16.10.23 10:55 PM (61.255.xxx.154)

    인생사 어찌될지 모르죠.
    잘되셨음 좋겠네요~

  • 53. 원글
    '16.10.23 10:57 PM (39.7.xxx.21)

    고맙습니다♡ ^^☆

  • 54. ㅇㅇ
    '16.10.23 11:14 PM (121.168.xxx.166)

    남자쪽에서 좋아하는 눈치없음 접으심이ㅜㅜ

  • 55. 43
    '16.10.23 11:15 PM (60.253.xxx.131) - 삭제된댓글

    전 남친이 37이였네요 6살연하 4년만나고 헤어졌어요
    전 39에 만났으니깐 그래도... 어떻게 꼬이고 꼬여서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엔 줄당기기 엄청
    심하게 했어요 문자보내고 간보고 전화기 하루종일 쳐다보고 전화안오면 막 울고 이제
    그런거 하기 싫네요 늙었나봐요

  • 56. 아뇨
    '16.10.23 11:36 PM (223.62.xxx.119)

    맘 접으세요.
    30대 능력되는 남자들은,
    주변에서 20대 여자도 많이 소개시켜줘요..
    원글님이 그 남자보다 월등하게 능력있고,
    그 남자도 연상에게 기대살고싶어하는 스타일이라면 가능성이 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꿈도 꾸지마세요.
    더군다나 교회 다닌다면,
    청년부 자체가 여초 그룹일텐데..
    금방 소문날겁니다.그러면,진짜 청년부 은퇴하고 아줌마들 가는 구역모임으로 옮기셔야될지도 몰라요

  • 57. 젭알
    '16.10.24 12:01 AM (222.100.xxx.67)

    참으셔요...

  • 58. ..
    '16.10.24 12:02 AM (125.182.xxx.26)

    무턱대고 고백하면 더 어려도 안될거예요

    오랫동안 공을 들여서 고백을 유도 하던지
    자신 없음 고백하지 마시고요

  • 59.
    '16.10.24 12:2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43살이예요 흰머리가 빨리나서 머리전체가 백발이라 전 남자들한테 미안해서
    제스스로 여자로 보여지는게 포기가 되더라구요
    흰머리 성성한 할머니를 어느 남자가 좋다고 하겠어요ㅠㅠㅠㅠ

  • 60. 장금이
    '16.10.24 12:42 AM (211.46.xxx.17) - 삭제된댓글

    나이지극히 먹은 복학생남이 신입생한테 들이대는
    느낌이네요...질색팔색하는 여자애들 많자나요..
    여자가 들이대면 싫을꺼 같아요...

  • 61. 장금이
    '16.10.24 12:43 AM (211.46.xxx.17)

    나이지극히 먹은 복학생남이 신입생여한테 들이대는
    느낌이네요...질색팔색하는 여자애들 많자나요..
    나이많은 여자가 들이대면 싫을꺼 같아요.

  • 62. 저는
    '16.10.24 10:55 AM (106.241.xxx.214)

    6살 연하만나고 있는 44살이예요. 이혼해 아이한명 키우고 있고요... 전 첨에 이 남자가 제게 너무도 잘 해주기에 촉이 오긴왔지만 설마설마 했어요 함부로? 들이대진 않았고 신중했지만 상대가 절 많이 좋아해 이루어진것 같아요 만남이... 제가 보기에도 그 남자분이 님께 맘이 있다면 고백할거예요 나이가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러니 좋은 모습

  • 63. ㅎㅎ
    '16.10.24 10:57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제 후배는 마흔 넷에 띠동갑하고 결혼했어요.
    3년 됐는데 잘 살고 아기도 있어요.
    경제 능력은 여자가 조금 상위고 남자가 적극적으로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서 성사됐어요.

  • 64. 저는
    '16.10.24 11:00 AM (223.62.xxx.139)

    보이시며 지켜보시면 답 나올듯해요
    님이 제일 잘 아실거예요 그 남자분이 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라면 접으셔야지요 맘 아프지만 연애는 둘이 하는거잖아요

  • 65. ...
    '16.10.24 11:13 AM (222.236.xxx.66)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교회에 소문 다고 그러면 그 교회 쪽팔려서 어떻게 다녀요.. 윗분처럼 남자가 좋아하면 이루어질 확률이 높지만 반대의 경우 진짜 쪽팔리면 당해요..그나이에 쪽팔리면 당해서 뭐하게요..ㅠㅠ

  • 66. ...
    '16.10.24 11:15 AM (222.236.xxx.66)

    하지 마세요... 교회에 소문 다나고 그러면 그 교회 쪽팔려서 어떻게 다녀요.. 윗분처럼 남자가 좋아하면 이루어질 확률이 높지만 반대의 경우 진짜 ㅠㅠ 그나이에 쪽팔린 당해서 뭐하게요..ㅠㅠ

  • 67. 야매
    '16.10.24 11:42 AM (175.223.xxx.204)

    저 직장에 43세 쯤 여자가 37세 쯤 남자한테 빠져서 둘이 아주 잘 지냅니다.
    둘이 유부남 유부녀인데 결국 남자 이혼했어요. 방글방글 하던데요.

    유부들도 이런데 처녀 총각이면 거리낄게 없습니다.

  • 68. ...
    '16.10.24 12:09 PM (61.102.xxx.29)

    용기내서 고백하라는 말 곧이 곧대로 듣고 일내지 마세요
    뒷감당은 오로지 자신의 몫
    평생의 인연이라고 생각한 사람한테 거절당하면 이불킥 평생 합니다.
    절대 시간이 해결해 주는게 아님

  • 69. 아니
    '16.10.24 12:1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43세 미혼 여자와 37세 유부남이 바람나서
    남자 이혼하고 둘이 좋아죽는다구요?
    최소한의 도덕심도 없이 질질 흘리는 막가파끼리 만나니 서로 좋아죽는거지
    원글은 경우가 다른거죠. 게다가 서로 눈이 맞은 것도 아니짆아요.

  • 70. 아니
    '16.10.24 12:15 PM (218.52.xxx.86)

    43세 미혼 여자와 37세 유부남이 바람나서
    남자 이혼하고 둘이 좋아죽는다구요?
    최소한의 도덕심도 없이 질질 흘리는 막가파끼리 만나니 서로 좋아죽는거지
    원글은 경우가 다른거죠. 게다가 서로 눈이 맞은 것도 아니고 원글님 혼자 맘속으로 좋아하는건데요.

  • 71. 원글님
    '16.10.24 12:1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배필은 하나님이 맺어주시는 대로 살아야지
    내 판단과 안목으로 정하면 불행해요.

  • 72. 원글님
    '16.10.24 12:1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배필은 하나님이 맺어주시는 대로 살아야지
    내 판단과 안목으로 정하면 불행해요.

    어릴 때는 첫눈에 맘에 들고(이게 제일 위험함)
    외모를 보지만,

    배우자는 가치관과 비전이 같고
    대화가 잘 통하고
    친구같은 사람이 좋지 않을까요...
    결혼은 잠깐 만나서 재밌게 노는 데이트가 아니라
    생활을 같이 하는 가족이 되는거니까요...

    원글님의 그 뜨거움이 평안함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 73. 근데
    '16.10.24 12:18 PM (223.62.xxx.205)

    저같음 고백은 아니더라도 밖에서 밥이라도 한번 먹자고는 해보겠어요
    갑자기 들이대면 6살 연하녀라도 부담스럽죠
    대충 눈치봐서 편안하게 밖에서 커피라도 한잔하자 말꺼내기 이상하지 않다면 아님 말구라는 마음으로 한번 말이라도 꺼내봐요 뭐 범죄에요?
    나이많다고 여자이길 왜 포기해요 분명히 여자라는 성별가지고 태어났는데

  • 74. 하나님이
    '16.10.24 12:19 PM (1.250.xxx.184)

    맺어주신 배필이면 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요?
    새벽기도 추천합니다.

  • 75. ..
    '16.10.24 12:29 PM (175.116.xxx.236)

    배필기도도 이어주실까요..?
    저도 당장 하고싶어요

  • 76. ~~
    '16.10.24 1:02 PM (223.62.xxx.99)

    바로 들이대면 안되고요 기회를 만드셔야죠
    너무 곤란하지 않은 부탁을 살짝 하세요
    그리고 고맙다고 밥산다 하시고 밖에서
    따로 한번 보셔야죠^^
    만나시면서 바로 고백하시면 안되고요
    살짝살짝 좋아하는 티 내시고
    그렇게 한두번 더 만나시고 연락 뚝 끊고
    기다려보세요~~ 그러고도 연락없음 아닌거죠
    한번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 77.
    '16.10.24 1:12 PM (116.33.xxx.151)

    같은 공동체라 부담되겠네요. 소문퍼지는 것, 거부당했을 때 민망함, 그 뒤에도 잘 지낼 수 있는가 그런 것들 뒷감당이 가능한 용기가 있으면 고백하세요. 그런 게 부담스러우면 마음 속으로 지켜 보세요

  • 78. 그 남자가...
    '16.10.24 1:25 PM (218.148.xxx.17)

    그 남자가 원글님을 여자로 보이게 해야죠, 먼저...
    여자도 알고 지내던 남자(동생이든 오빠든)가 갑자기 대시한다고 하면 황당하고 대부분 거절하잖아요.
    평소에 약간 호감을 갖고 있다거나 남성으로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 다르듯이요.

    먼저 고백할 생각은 말고, 자주 어울리는 기회를 만들고 그럴 때마다 약간씩 그 남자가 좋아할 여성성을 어필하세요. 남자마다 좋아하는 성향은 다른데 제가 십수년간 pc통신 동호회때부터 남녀 썸타는 걸 지켜본 결과, 전체 분위기에 잘 어울리면서(오히려 분위기를 띄워주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몸가짐 단정하고 가끔씩 여성적인 행동을 할 때 그 여자한테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남자들 말로는 자기가 던진 농담에 잘 웃어주면 그것도 호감이 된다고 합니다. 남자 유머에 잘 웃어주기.

  • 79. 원글
    '16.10.24 1:34 PM (39.7.xxx.21)

    저..맘을 내려놨었는데 희망적인 댓글에 다시 설레여졌어욬ㅋㅋ 새벽기도를 나가봐야겠고 아침운동을 시작해야겠어요 추운겨울이 오기전에요 우선 모임열심히 나가고 그동생이랑 친하게 자연스럽게
    지내야겠네요 ㅋㅋ 으읔 떨려 ㅋㅋㅋㅋ 40일 새벽기도 들어갑니다 드뎌 발등에 불떨어졌네요 하도기도안하니까 하나님이 강제로 기도를 시키시네요 ㅋㅋㅋ 그동생이랑 결홈하고싶어요 제발 잘되게 기도해주세요 ^^☆

  • 80. 좋아한단
    '16.10.24 1:44 PM (58.228.xxx.172)

    표시는 한번 해보세요. 노골적이지 않게 은근하게 챙겨주시는 게 좋겠네요. 그래도 남자쪽에서 입질이 안오면 마음 싹 비우시고요. 남자쪽에서 맘이 있는게 보이지 않는 이상 내쪽에서 먼저 고백은 절대 안됩니다.
    남자들이란 원래 한살이라도 젊은 여자를 밝히기 때문에 솔직히 큰 기대를 갖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 81. ㅇㅇ
    '16.10.24 1:58 PM (223.62.xxx.143)

    이 언니 긍정왕이시네요. 대단대단~~
    고백은 아니되구요. 최대한 친해질 기회를 많이 마련하세요~~^^

  • 82. 아서요
    '16.10.24 5:3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연상연하도 결혼 적령기때 말이지,,
    40 넘어서는 여자로 안보일걸요
    저도 3살 연상연하,,
    제 동생이라면 연상연하 결혼 말려요
    저희 둘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주변에서 어찌나 입을 대고 관심들이 많은지
    결혼 1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슈예요ㅠ
    그냥 평범한데 제일이다 싶어요

  • 83. 이성을 차리시길
    '16.10.24 6:11 PM (123.254.xxx.205) - 삭제된댓글

    40일 기도해서 이루어지면, 그 남자는 기도 안해서 늙고 못생긴 여자(원글님 표현)와 결혼하는 거네요.
    그 남자 불쌍...왜 하필 늘고 못생긴 여자에게 찍혀 가지고.
    남자가 연하인 커플은 대부분 남자가 엄청 적극적인 경우에만 이루어져요.
    남자 부모의 반대도 만만히 않을거고 님이 김성령급 미모래도 쉽지 않을텐데...

  • 84. 여기 거지같은 리플들
    '16.10.24 6:42 PM (60.253.xxx.154) - 삭제된댓글

    보고 상처받거나 마음상하지마세요 인간들이 아주 배가 아파가지고 디질라하네요
    그런데 인간적으로 대쉬는 하지마세요 주위에 알짱대면서 연락오게끔해야지
    그렇게 신호를 보내도 남자가 연락이 없으면 맘접으세요

  • 85. ㄱㄱ
    '16.10.24 7:20 PM (112.186.xxx.199)

    댓글들 참 잔인하네
    나이 많은 여자는 짝사랑도 못하나요
    전 오히려 저 나이에 마음 두근거리게 하는 대상이 있는 원글님 부러운데요
    같은 교회 다니시니 잘못 되면 힘들꺼 같다는건 각오 하시구요
    우선 그 남자분하고 자주 둘이 있는 자리를 마련 하세요
    정좀 들게
    몇년전에 들었느데 여자분 나이가 40살인가 그렇고 남자 나이가 32실인 3인가 였는데
    청년부인가 그거 같이 활동하다가 남자가 여자한테 반해서 결혼했데요
    여자분이 오히려 자기 나이가 많은데 남자한테 안좋은거 아닌가 고민했다고 하더라고요

  • 86.
    '16.10.24 8:02 PM (180.189.xxx.215)

    충분히 이해해요
    고백은 하지 마세요
    이불킥 할수 있어요
    그사람에게 어필을 하시고 술이라도 한잔할
    기회를 만드세요
    그후에 반응보고 움직이세요 ᆢ

  • 87. ...
    '16.10.28 5:47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조심스레 말해보고 안되면 접으세요. 안될 확률이 80퍼센트 이상이지만 그리 마음터지도록 좋다면 어쩔수 없죠.

  • 88. ...
    '16.10.28 5:51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조심스레 말해보고 안되면 그 남자를 위해서 님을 위해서 마음 접으세요. 안될 확률이 80퍼센트 이상이지만 그리 마음터지도록 좋다면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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