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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40살이나 연상인 남자를 사랑할 수 있나요?

조회수 : 20,225
작성일 : 2016-10-23 14:34:51
고등학교 때 20살정도 많은 남선생님 좋아해본적은 있네요. 그나마 남자는 40살까지는 봐줄만하니깐

근데 어떻게 하면 40살 연상을 좋아할 수 있죠?

지금 내 나이 40이라 나도 할머니지만 남자들 50대 중후반만 되더라도 완전 할아버지던데

아무리 다정하고 인품좋아도 그냥 좋은 할아버지일 뿐인데 20살도 아닌 40살 연상을 어떻게 

남자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해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확실히 일반인들과는 뇌구조가 다르네요


IP : 175.208.xxx.20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3 2:37 PM (121.171.xxx.81)

    전혀 상관도 없는 논지를 흐리는 이런 가십거리로 입방아 찧을필요 있나요? 한 2~3살 차이 나는 남자 좋아했으면 일반인들과 뇌구조가 비슷하니 괜찮구요?

  • 2. ㅇㅇ
    '16.10.23 2:37 PM (106.102.xxx.163)

    결핍이 있거나 지독히 내성적인 사람은 기능해요.

    세상에서 통.하는사람이 그사람밖에 없으니까.

  • 3. ....
    '16.10.23 2:38 PM (124.49.xxx.100)

    첫댓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 4.
    '16.10.23 2:39 PM (180.230.xxx.194)

    무당의 꼬임에 넘어가 제 정신이 아닌듯

  • 5. ㅡㅡㅡ
    '16.10.23 2:40 PM (211.36.xxx.39)

    사랑이아니라정확히말함홀린거겠죠.
    거기다나이도많으니스킬???잡스럽기교도많이알았을거고.
    어머니가나와사랑하라고계시?했다.하면서꼬였을수도.

  • 6. ..
    '16.10.23 2:41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교주와 광신도라면
    돈만 본다면

  • 7. ...
    '16.10.23 2:45 PM (211.192.xxx.1)

    이미 홀린 거잖아요. 부끄럽지만 제 동생도 30살 넘은 남자 좋다가 집 나간 적 있어요. 기가 막히죠. 20대 초반이였는데, 그러다 몇 년 뒤 정신차리고 돌아오긴 했습니다.

  • 8. 고발프로 보면
    '16.10.23 2:46 PM (115.140.xxx.74)

    목사 따르는 광신도들보면
    온몸 다바쳐도 부족해보이던데요.

  • 9. ///
    '16.10.23 2:46 PM (61.75.xxx.94)

    나이차이는 개인취향이니 남들이 보기에 이상해서 그렇지
    진실한 사랑이라면 본인들에게는 별 문제가 안 되죠.
    문제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조종하고 이용하는게 문제라는 거죠.

    어린 여자가 나이 많은 남자를 조종하는 경우도 있고
    나이 많은 남자가 어린 여자를 조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문제죠.

    피카소 79에 35살의 부인을 만나 잘살다가 갔어요

  • 10. 서미경 얘기인줄
    '16.10.23 2:48 PM (182.211.xxx.221)

    그러고보니 많네요

  • 11. 나만모름
    '16.10.23 2:49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누구 이야기야요?

  • 12. 뭐 그럴수야 있겠죠
    '16.10.23 2:50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김흥수 화백이 나이차이 40넘은 제자랑 결혼했잖아요. 결혼할때 말들 많았잖아요. 그 아내분보고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고 엄청 말 많았던걸로 기억나네요. 아내분이 먼저 돌아가시고 김흥수 화백이
    더 오래사셨을걸요. 그런데 그 아내분도 화가였죠. 두분이 같이 부부로 산게 20년 정도? 되었는데
    아내분이 투병중에도 후회 안한다고... 했던걸로 기억납니다. 나이차이보다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더 문제 아닌가 싶은데요::;;

  • 13. 큐큐
    '16.10.23 2:52 PM (220.89.xxx.24)

    기독교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교도 아닌것이 이것저것 혼합해하고 ..거짓말같은데..어떻게 그런 종교에 빠 질 수 있나요?? 집안에 돈도 많고

  • 14. ㅇㅇ
    '16.10.23 2:55 PM (1.232.xxx.32)

    사랑이 아니죠
    사기꾼에게 몸과 맘을 다바치고 정신 나가는건
    원래 정상이 아니었다는거죠
    대통령 딸이면 온갖군데서 연락이 올텐데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 나타나서 당신 도와주라고했다는
    허무맹랑한 편지를 받으면 당연
    개무시해야지
    감동해서 만났다는게 말이돼요
    사기꾼도 너무 쉽게 넘어와서 황당했을걸요
    머리가 이상한 여자가
    분수에 안맞는 자리에 앉아서 나라를 망치넹ᒺㅡ

  • 15. ..
    '16.10.23 2:57 PM (14.40.xxx.105)

    40이 할머니인가요?

  • 16. ㅇㅇ
    '16.10.23 2:59 PM (61.106.xxx.84)

    예전 그알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제글읽어보고 무슨프로였나 아시는분은 답글부탁해요
    어느 시골마을에 이단새끼가 들어와요
    엄마 딸둘인가 셋인가 하여튼 딸은 둘이상인데
    둘이라치고
    그이단 교주에게 엄마와 딸들이 푹 빠져요
    그이단 교주는
    엄마와 딸들을 성적으로 농간해요
    더구나 그자식은 기혼에 부인도 있는놈이에요
    여기서 제일 먼져 빠져나온 사람이 엄마에요
    그엄마가 아마 방송에 제보했을거에요
    방송중
    엄마가 울며 딸들한테 찾아가요
    제발 정신차리고 돌아오라고
    그런데 그딸들이 뭐래냐면
    냉정하게 엄마 밀어내며
    나는 저사람과 같이있으면 영혼의 안식을 얻는다고해요.
    그딸들 다 직장인이에요
    돈번거 다 가져다 바치고
    밤이면 부인포함자매 이렇게 합숙성상납도해요
    그런데 그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거래요
    사이비가 이렇게 무섭더라고요
    정상적사고체계를 근원적파괴시키는
    청와대 그분이 사이비에 20대부터 빠져있고
    우리나라 대통령이에요.
    나라망하라는거죠

  • 17. 누가
    '16.10.23 3:08 PM (223.62.xxx.72)

    누가 그렇다는거에요?

  • 18. ㅇㅇ
    '16.10.23 3:13 PM (61.106.xxx.84)

    윗님 대통령이요
    최태민 박ㄹㅎ 검색하면 나와요
    그리고 이건 사랑이 아니죠
    영혼육이 점령당한거죠

  • 19. ///
    '16.10.23 3:25 PM (61.75.xxx.94)

    사랑도 아니죠
    불륜 아닌가요?
    피카소, 김흥수.... 기본적으로 법적으로 정상적인 결혼이었죠

  • 20. .......
    '16.10.23 3:26 PM (66.41.xxx.169)

    뭐 흔한 일 아닌가요?
    기독교 목사에게 몸 바치고 돈 바치는 젊은 여자들 널렸잖아요.
    교회건 절이건 무당이건 광신도가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 21. ㅇㅇ
    '16.10.23 3:33 PM (61.106.xxx.84)

    흔한일인데 국가원수의 정체성이 알고보니 이단광신도.
    그러니 심각하죠
    그냥 흔하구나 넘길일이 아닌게
    국회에서 굿벌리고
    좋은사람 나쁜사람 기준 무당말한마디
    국정을 무당에게접신

  • 22. 뒤집어서 생각해야죠
    '16.10.23 3:46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40살 어린 여자 하나 찜쪄먹는 건 껌이죠.
    그 여자가 머리까지 닭이라면 ..이건 뭐..

  • 23. 개인사였다면 40이 아니라 60
    '16.10.23 4:16 PM (123.111.xxx.250)

    차이라도 아무 상관 없는데.
    그 와 그의 딸인 무당의 조종을 받는 한나라의 최고 책임자라는게 국가의 비극인거죠..

  • 24. ...
    '16.10.23 4:17 PM (112.153.xxx.171)

    40살 많은 남자가 어린애를 꼬신거죠..
    여기 여자들 중에서도 꼬심을 안당해봐서 그렇지 심적으로 외롭고 의지하고싶을때 누군가가 잘해주고 본인 가려운부분 긁어주고 누구도 못해주는 결핍을 채워준다면 그 꼬심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꺼예요..
    바람둥이 들이 괜희 바람둥이가 아니라는...
    프로꾼들이예요.. 꽃뱀처럼.. ㅎㅎ

  • 25. 미친년
    '16.10.23 4:2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정신 아니예요.

  • 26.
    '16.10.23 4:24 PM (180.230.xxx.194)

    과거형이여도 문제가 될텐데
    현재진행형이라는게 더 큰 문제죠^^

    ㅊㅌㅁ도 일종의 남자무당아닌가요?
    ㅅㅅ도 예지력이 있다는데 좋게말하면 그런거고 ....

    또 모르죠.

    그 신천지인지.. 사이비의 교주가 누구인지는

  • 27. 원글님
    '16.10.23 4:41 PM (175.200.xxx.219) - 삭제된댓글

    20살연상이나 40살 연상이나 둘다 이상해요 ~~뇌구조 장애아들

  • 28. ㅇㅇ
    '16.10.23 6:24 PM (39.115.xxx.39)

    휴 이단광신도한테 한표 행사하신분들 좀 정신차리길

  • 29. /////
    '16.10.23 7:44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그러니 미친년인 거죠.

  • 30. --;;
    '16.10.23 8:01 PM (220.122.xxx.182)

    본인이 육여사랑 영적으로 통한다고 ㄹ ㅎ를 꼬신거 같음.

  • 31. 저런 년이 사랑은 무슨
    '16.10.23 11:49 PM (124.199.xxx.249)

    추문이죠

  • 32.
    '16.10.24 2:15 A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연애가 아니라, 사이비교주와 신도 사이 아닌가요...

  • 33. 일반적인 연애가 아니라
    '16.10.24 2:15 AM (175.198.xxx.8)

    사이비교주와 신도 사이 아닌가요...

  • 34. 달리
    '16.10.24 3:19 AM (178.190.xxx.168)

    미친년인가요? 에휴 병신년.

  • 35. 그네는
    '16.10.24 8:32 AM (1.233.xxx.168)

    사랑해서 만난게 아니라
    사이비 교주한테 넘어간거죠.

  • 36. .....
    '16.10.24 10:03 AM (211.232.xxx.53)

    얼마든지 그럴 수 있죠. 사교 교주에 미치면..
    JS교 미친 놈 정아무개에게 매일 밤 숫처녀 3명이 하얀 투명 잠웃을 입고 들어가 합동으로 수청을 든다는데요.
    그것도 일류 대학생들로만..

  • 37. 가관
    '16.10.24 12:39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대통령 단임제가 지금 현실에 안맞다고
    개헌할거랍니다...헐.
    대통령제 없애고 내각책림제로 바꿨으면 좋겠구만
    뭔 또 지랄맞은 소릴하는지..

  • 38. 뻔뻔하기가
    '16.10.24 1:03 PM (112.218.xxx.85)

    하늘을 찌릅니다
    어찌 낮짝들고 국회에서 연설을 하는지
    참으로 무서운년

  • 39. 혼이 비정상
    '16.10.24 1:15 PM (110.10.xxx.30)

    혼이 비정상인 사람들은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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