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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시골밥상

| 조회수 : 12,135 | 추천수 : 4
작성일 : 2016-10-04 16:26:12

안녕하세요^^

주말에 텃밭 채소로 뚝딱 대충 차려먹는 힐링힐링 밥상들입니다...

추석때도 예외 없었습니다.


시골에 왔으니 채소반찬!!!


저는 주말에만 요리사로 변신



남편 조셒~은 평일에도 요리사입니다



요즘 계속 가지 고추 반찬입니다.



말린 가지 볶음


멸치 새우 볶음


동그랑땡~


도라지 고사리 콩나물~


가지와 고추에 밀가루 묻혀 쪄서 양념장에 버무렸습니다.




쩌서 말리고 그냥 말리고~



밥상들~



수제비와 전~~



돼지괴기~


돌솥비빔밥~


수제비



명절 밥상-갈비탕 갈비찜 추가요~~~


된장찌개와 가지 반찬들~


이번 연휴에 가니 천사의 나팔이 주인 없는 사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그리기
    '16.10.5 8:30 AM

    가지는 사랑이네요...
    가지가지 음식이 맛있어보입니다.

  • 테디베어
    '16.10.5 9:07 AM

    올해 가지 진짜 가지가지로 요리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 2. 제제
    '16.10.5 5:18 PM

    자연의 맛이 샘 솟는 음식들이예요.
    보기도 좋고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은 건강식들이죠.
    부럽습니다~~
    태양이도 저기 어디에서 뛰놀고 있겠지요~~

  • 테디베어
    '16.10.6 8:27 AM

    태양이가 마당에 뛰어놀고 있고 저희가 달가락소리나게 음식하면 궁금해서 현관에 들어온답니다.
    시골에선 라면만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3. 솔이엄마
    '16.10.5 11:19 PM

    반찬이 하나같이 다맛있어 보여요!!!^^
    게다가 남편분이 요리도 해주신다니 부럽네요~^^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 테디베어
    '16.10.6 8:28 AM

    남편의 취미생활입니다 ㅠ
    건축을 전공 안했으면 아마 요리 전공했을꺼라네요 ㅋ
    저흰 맛있게 먹어주는 것밖엔^^
    감사합니다

  • 4. 고독은 나의 힘
    '16.10.6 4:16 AM

    시골집이 있는 곳이 고도가 살짝 높은 곳인가봐요.. 저 멀리 산중턱에 구름낀것이 살짝쿵 보이네요.. 저 구름 바라보며 마당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면 캬.. 살맛나시겠어용..

  • 테디베어
    '16.10.6 8:31 AM

    해발 600M정도 되는 높은 곳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구요~
    보조주방과 메인주방창이 넓어 설거지하며 4계절 산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마당이 자연까페입니다^^
    주말만 기다려져서 월~ 토요일까지 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5. 지혜를모아
    '16.10.7 11:23 AM

    우와우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가지랑 고추랑 쪄서 무친거 도라지볶음 너무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저렇게 맛난 음식 드시는분 몸매가 어쩜 그리 날씬하신지요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

  • 테디베어
    '16.10.7 9:11 PM

    텃밭에서 막 따서 만들어서 맛 있죠~ 남표니사랑이 듬뿍 들어 있으니까용 ==3=3=3=3
    날씬은 진정 아니예용 ㅠ 사진의 왜곡 ㅋㅋㅋ

    오늘도 사무실에서 날새고 있습니다.
    불쌍한 슴요일 불금이 지나고 내일 오전만 출근하면~~ 시골로~~ ㅋ

    감사합니다.

  • 6. hangbok
    '16.10.7 11:43 PM

    화.... 그니까요. 몸매... 살이 한 점도 없으... ㅠㅠ

  • 테디베어
    '16.10.10 8:19 PM

    헉... 아직 중부지방을.... 못 보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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