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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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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성욕에 관한 어떤 분의 말씀

lolo 조회수 : 24,777
작성일 : 2016-09-29 17:26:36

제가 듣고 있는 수업의 남자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사회학 수업이라서 페미니즘에 관한 얘기 중에


남자의 성욕에 관해, 그냥 참으면 되는거고 그게 별로 힘든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남자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이 분 말씀이 맞는 거겠죠?


회자되는 말로는 그 반대로 알려지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IP : 211.208.xxx.12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5:27 PM (70.187.xxx.7)

    저도 그게 맞는 말이다 싶어요.
    아니라면,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군대 2년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겠나요? 더구나 다들 결혼전에 가는 군대.

  • 2. ...
    '16.9.29 5:29 PM (223.62.xxx.27)

    네 정상적인 남자들 다 컨트롤 가능해요

    식욕도 컨트롤 할수 있잖아요...

    그게 안되면 문제범주에 들어가는거에요....

  • 3. 군대 2년
    '16.9.29 5:29 PM (223.17.xxx.89)

    간 외박, 휴가 있잖아요.
    짱 박힌 것도 아니고...

    의지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겠죠

  • 4. ..
    '16.9.29 5:32 PM (70.187.xxx.7)

    그니까 성욕이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는 얘기죠. 더구나 성욕은 정신적인 문제로
    오르가즘이 몸이 아니라 뇌에서 느끼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폰섹이니 동영상이니 이런 걸로도 충분히 가능함.

  • 5. ...
    '16.9.29 5:33 PM (183.103.xxx.243)

    당연 조절 가능하죠.
    조절도 못하면 중고등 군대 어떻게 버텨요 ㅎ
    자기스스로 풀면 되니까 조절 가능합니다.

  • 6.
    '16.9.29 5:34 PM (183.104.xxx.174)

    맞는 말 같아요
    그걸 절제 못 하고 사고치고 사건을 일으키니
    문제가 되는 거죠
    결혼전 지켜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반대로 관계부터 가질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사람도 있잖아요
    문소리가 방송에서 지켜주긴 뭘 지켜 주냐며
    좋으면 가만 안 놔둔다는 데
    아니라고 봐요
    지켜줄 수 있는 게 정상 인 거죠

  • 7. ...
    '16.9.29 5:38 PM (58.121.xxx.183)

    사람마다 다를테고,
    같은 사람이라도 당시의 환경과 나이에 따라 다를 거예요.
    저도 참을 수 있다고 봐요. 억압된 환경이라면 더 잘 참고,
    환경이 허용하는 분위기라면 못참고 일탈을 하겠죠.
    자신의 윤리의식과 의지력, 사회적 환경이 중요한 거 같아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수영선수도 전혀 모르는 여자를 성폭행 했고 판사가 낮은 형량을 줘서 논란이 많았어요.

  • 8. ..
    '16.9.29 5:51 PM (39.7.xxx.2) - 삭제된댓글

    사회학, 그것도 페미니즘 수업을 하는 성향의 남자가
    일반적인 남성들을 대변하긴 힘들죠. 오히려 사회 평균적인
    남성들과 차이가 날 표본일 가능성이 매우크다 보는데요.

    설문조사로 치면 표본이 편향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군대내에서 성과 관련 사건사고 엄청많아요.
    휴가중 성폭행해서 군 헌병대에 인계된경우도 셀 수 없구요.

    이런 물음의 해답을 여초사이트에서 구하려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 9.
    '16.9.29 5:55 PM (223.62.xxx.51)

    의지력과 이성적판단의 차이죠

    못참는거라고 말하는인간들은 솔직히 잠재적성범죄자들
    아닌가요?

    얼마든지 컨트롤가능하다 들었어요

  • 10. ...........
    '16.9.29 5:58 PM (121.188.xxx.142)

    여자들 중에서도 식욕을 억제 못하는 뚱뚱한 여자 이해 못하는 사람 많고... 늦잠자서 학교 직장 지각하는거 이해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 11. ............
    '16.9.29 6:00 PM (121.188.xxx.142)

    이건 마치 자기가 원하는 몸무게를 가지지 못한 여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는 말과 같죠.

    식욕하나 다루지못해서..

  • 12. ....
    '16.9.29 6: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성욕은
    식욕이나 수면욕과 비슷해요 ~~
    히늘이 종족보존을 위해 내려준 본능이구요.
    그래서 인류가 짝짝쿵 결혼해서 섹스가 고파져서 하고 싶을 때 하며 사는거지요 ㅋ
    정상적인 건강한 남자들에게는 식욕처럼 때때로 섹스가 고픈겁니다 ~~
    물론 자위를 통해서 대체만족으로 해결하면서 참을 수 있다고 말하는거니까
    페미니즘의 그 남자 말도 틀린 말은 아니어요.....

  • 13. ....
    '16.9.29 6: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성욕은
    식욕이나 수면욕과 비슷해요 ~~
    히늘이 종족보존을 위해 내려준 본능이구요.
    그래서 인류가 짝짝쿵 결혼해서 섹스가 고파져서 하고 싶을 때 하며 사는거지요 ㅋ
    정상적인 건강한 남자들에게는 식욕처럼 때때로 섹스가 고픈겁니다 ~~
    물론 자위를 통해서 대체만족으로 해결하면서 참을 수 있다고 말하는거라면
    페미니즘의 그 남자 말도 틀린 말은 아니어요.....

  • 14. ....
    '16.9.29 6:1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성욕은
    식욕이나 수면욕과 비슷해요 ~~
    하늘이 종족보존을 위해 내려준 본능이구요.
    그래서 인류가 짝짝쿵 결혼해서 섹스가 고파져서 하고 싶을 때 하며 사는거지요 ㅋ
    정상적인 건강한 남자들에게는 식욕처럼 때때로 섹스가 고픈겁니다 ~~
    물론 자위를 통해서 대체만족으로 해결하면서 참을 수 있다고 말하는거라면
    페미니즘의 그 남자 말도 틀린 말은 아니어요.....

  • 15.
    '16.9.29 6:14 PM (58.125.xxx.116)

    결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다 입니다.
    식욕이 유달리 강한 사람 있고 크게 식탐 없는 사람 있듯이, 성욕도 마찬가지예요.
    물론 짐승이 아닌 이상, 참고 누를 순 있겠지요. 그러나 유달리 성욕이 강하고 절제가 안 되는 타입,
    더구나 사회문화적으로 남자의 성욕에 대해 관대한 문화사고방식이라면 참다가참다가 어느 날 터지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 16. ....
    '16.9.29 7:45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과학적으로 성욕을 수치로 계량화해서 비교하는 것 말고요..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남자들은 원래 욕구가 강해서 주기적으로 풀어줘야 한다, 바람은 실수다, 남자는 다 그래, 이런 인식들은 남자의 성욕에 대해 관대한 남성위주의 문화에서 비롯된게 맞다고 봐요. 저 강사님도 그런 맥락에서 말씀하신 것 같고요.. "남자는 원래 그래"란 말로 필요 이상으로 남성의 성욕을 옹호해줄 필요는 없다는 뜻이겠죠. (주로 성매매나 외도나 이런 불법적인 일에 관해..)
    반대로 여자는 성욕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도록 암묵적으로 강요되어지고요. 여자들이 성욕이 약한 것에는 생물학적으로 영향도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교육된 것도 크죠.

    사실 남자는 다 그렇다는 말을 하면 화를 내야 할 사람은 남자들인데..

  • 17. ....
    '16.9.29 7:47 PM (125.185.xxx.225)

    과학적으로 성욕을 수치로 계량화해서 비교하는 것 말고요..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남자들은 원래 욕구가 강해서 주기적으로 풀어줘야 한다, 바람은 실수다, 남자는 다 그래, 이런 인식들은 남자의 성욕에 대해 관대한 남성위주의 문화에서 비롯된게 맞다고 봐요. 저 강사님도 그런 맥락에서 말씀하신 것 같고요.. "남자는 원래 그래"란 말로 필요 이상으로 남성의 성욕을 옹호해줄 필요는 없다는 뜻이겠죠. (주로 성매매나 외도나 이런 불법적인 일에 관해..)
    반대로 여자는 성욕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도록 암묵적으로 강요되어지고요. 여자들이 성욕이 약한 것에는 생물학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교육된 것도 크죠.

    사실 남자는 다 그렇다는 말을 하면 화를 내야 할 사람은 남자들인데 말이죠..

  • 18. .....
    '16.9.29 7:47 PM (221.164.xxx.72)

    그 선생님이 틀렸습니다.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위행위로 해소하는 것입니다.
    그 남자선생은, 파트너가 없었을 때 성욕이 생기면 자위행위를 정말 안했는지 궁금 하군요.

  • 19. .....
    '16.9.29 8:02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참는다는게 혼자 해결하는걸 포함하는 의미겠죠.. 저 강사의 말은, 욕구를 풀기위해 성을 사서라도 해결을 해야하느냐, 그래서 각종 업소들은 이리도 넘쳐날 수 밖에 없는가, 남자친구와의 섹스를 미루는 것은 정말 남자를 고문하는 일이냐, 내가 원치 않더라도 해야 하나.. 이런 것에 대한 대답인듯

  • 20. ...
    '16.9.29 8:08 PM (125.185.xxx.225)

    그러니까 참는다는게 혼자 해결하는걸 포함하는 의미겠죠.. 강사의 말은 꼭 불법을 저지르면서 까지 누군가와 관계를 가져야 할 정도로 성욕이 강한가, 이런 뜻인 것 같아요. 룸살롱이 전국팔도에 넘쳐날만큼 성욕은 주체할 수 없는 것이란 말인가..;;

  • 21. 아직도 생각나는게
    '16.9.29 8:15 PM (121.132.xxx.241)

    대학 다닐때 아는 의대생 오빠 (당시엔 형이라 불렀죠)가 무슨 얘기끝에 남자는 매일 성욕을 풀고 여자는 한달에 한번 푼다고 했던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20대때 얘기겠죠.
    제가 강연이나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고 들은 바로는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남자가 성욕을 제어하고 못하고는 교육수준과 자기 통제 능력 (이성력?)의 차이일뿐이라는데...간혹 법조인이나 정치가들이 섹스 스캔들 내지는 변태적 추행사건 일어나는거 보면 교육.문화적 수준이 높다해서 제어되는것만은 아닌것이라는걸 증명해 주지요.

  • 22. ㅇㅇ
    '16.9.29 8:18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안 참는거죠. 다리뻗을만 하니까 뻗는거에요 ㅎㅎ
    여자는 감정적이고 남자는 이성적이라더니 왜 그 강한 이성으로 본능 하나 컨트롤을 못하는지~~

  • 23. ...
    '16.9.29 9:04 PM (220.116.xxx.105)

    거기 오신 분들로 일반적 남성을 대표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남성 호르몬이 넘치는 사람들이 사회학 페미니즘 얼마나 앉아서 듣고 말하고 할까요

  • 24. ...
    '16.9.30 7:23 AM (218.51.xxx.123)

    참을수있을거라봐요.
    식욕,수면욕 처럼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 25. 일시적으로 볼 때
    '16.9.30 8:08 AM (98.10.xxx.107)

    일시적인 개별 성욕은 얼마든지 조절 가능해요.

    남자의 성욕은 도저히 중단할 수 없다는 남자들한테 간단한 실험 하면 끝이죠.

    ㅅ ㅅ 하다가 불이 났다거나, 아니며 불까지는 필요없고 직장 상사한테 전화만 와 봐요. 남자의 성욕은 한 번 불 붙으면 도저히 중단할 수 없어서 불 난 집에서도 계속 ㅅ ㅅ 를 하는 지.

  • 26. 그러나 거시적 장기적으로
    '16.9.30 8:11 AM (98.10.xxx.107)

    볼 때 남자 사회구성원들에게 그냥 참으라 하면 되느냐 하면 그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매춘 없는 나라가 없는 데서 볼 수 있듯이.

  • 27. ㅎㅎㅎㅎㅎㅎ
    '16.9.30 8:52 AM (59.6.xxx.151)

    식욕 참고 다이어트 하고
    수면욕 참고 시험 공부해요

    남자들 성욕 못 참는게 아니라 참기 싫으니까 편리한 사회의 편견을 만들어낸 겁니다
    매춘이요 ㅎㅎㅎ
    인류 역사 이래 있어온 건 맞지만
    그건 돈을 내는- 권력과 돈이라고 이종세트지만
    환상을 파는 거에요
    남창이 남색만 의미하는 것도 아니거나와 별산 재산권을 가진 옛날 서양 귀족부인들이
    공공연하게 스폰서 해주는 남자애인 거느리는 경우도 많았죠

    모계가 부계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재산권이 여성의 성욕구를 제한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했고
    그러자니 남성의 성욕에 대해 이중적인 관대함을 낳은 거죠
    남자니까, 내 남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런 동물이라서
    라고 믿고 싶은 여성들의 슬픈 희망사항도 여기 더해지고
    개뿔 ㅎㅎㅎ

    중고딩도 다 안하고 잘 살아요 ㅎㅎㅎ
    개뿔--;

  • 28. ㅎㅎㅎㅎㅎㅎ
    '16.9.30 8:53 AM (59.6.xxx.151)

    아,, 위에 스폰서 라는 이름으로 여자가 샀다는 겁니다

  • 29. 못참으면
    '16.9.30 9:21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자위하면 됨.
    꼭 나쁜넘들이 매춘하고 싫다는 여자 건드리고 범죄 저지르는 거죠.
    식욕도 당연하니 이것도 당연한거 아니죠.
    식욕을 못참아 먹을거 도둑질하고 불법 저지르면 문제이듯이
    성욕도 혼다 푸는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딴짓을 합리화 하니 문제인거죠.

  • 30. 못참으면
    '16.9.30 9:22 AM (218.52.xxx.86)

    자위하면 됨.
    꼭 나쁜넘들이 매춘하고 싫다는 여자 건드리고 범죄 저지르는 거죠.
    식욕도 당연하니 이것도 당연한거 아니죠.
    식욕을 못참아 먹을거 도둑질하고 불법 저지르면 문제이듯이
    성욕도 혼자 푸는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나쁜 짓, 딴짓을 합리화 하니 문제인거죠.

  • 31. 히스토리
    '16.9.30 9:23 AM (1.224.xxx.99)

    HISTORY
    남자의 이야기. 이죠.
    이단어의 뜻을 알고 아, 그렇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남자의 역사에요. 여자의 역사는 눈꼽만큼 아주아주 희미하게 나와있어요.
    누구를 낳은 여자.
    물론 여왕들 간혼 눈에 뜨이지만 손꼽을만하고 거의 희대의 악녀취급 이잖아요.

    이제부터는 휴먼스토리를 써가야죠. 그러려면 남자들의 힘과 동등한 힘들 여자들이 가져야하구요.
    여자들이 역사에 목소리를 낸 것이 정말 아주아주 짧아요. 2~30년 많아봤자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 혜택을 지금 우리가 첫번째로 받았구요.
    남자와 동등한 교육을 받고 유산을 받은 40대가 첫타자. 아닌분들껜 죄송합니다. 과도기라고 불러야 겠지요.

    여자의 힘이 커 질수록 남자의 성욕도...사그라들거에요. ㅋㅋㅋ

  • 32. 궁금한건
    '16.9.30 9:5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남자는 중학생부터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시작하잖아요 혼자서라도..
    여자는 평생 안하고 살수도 있잖아요
    여자보다 남자가 생리적으로 성욕이 강한건 사실인것 같은데
    그게 어느정도인지는 정말 연구결과가 궁금하네요

  • 33. 하하하
    '16.9.30 9:57 AM (1.241.xxx.145) - 삭제된댓글

    성욕을 식욕, 수면욕과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네요.
    성욕 = 배설욕이라는 논리인데 그런 식이면
    배우자와 관계하는건 대변보는 행위와 하등 다를게 없다는 거네요
    뭐 이런ㅎㅎㅎ
    식욕 수면욕 배설욕은 90%가 육신에 의한 작용이라면
    성욕은 정신상태가 90%를 좌우해요. 관계를 기반으로 한 욕구니까요.
    식욕, 수면욕, 배설욕에 장애때문에 인간관계 이상한 사람은 없지만
    이상성욕은 대부분 심각한 관계장애를 반영하는 거라 사회적 문제입니다.
    제발 분별 좀 하고 삽시다.

  • 34. 하하하
    '16.9.30 10:03 AM (1.241.xxx.145) - 삭제된댓글

    성욕을 식욕, 수면욕과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네요.
    성욕 = 배설욕이라는 논리인데 그런 식이면
    배우자와 관계하는건 대변보는 행위와 하등 다를게 없다는 거네요
    뭐 이런ㅎㅎㅎ
    식욕 수면욕 배설욕은 90%가 육신에 의한 작용이라면
    성욕은 정신상태가 90%를 좌우해요. 관계를 기반으로 한 욕구니까요.
    식욕, 수면욕, 배설욕에 장애때문에 인간관계 이상한 사람은 없지만
    이상성욕은 대부분 그 원인이 뿌리가 깊고 가치관과 관계장애를 반영하기에 사회적 문제입니다.
    제발 분별 좀 하고 삽시다.

  • 35. 하하하
    '16.9.30 10:05 AM (1.241.xxx.145) - 삭제된댓글

    성욕을 식욕, 수면욕과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네요.
    성욕 = 배설욕이라는 논리인데 그런 식이면
    배우자와 관계하는건 대변보는 행위와 하등 다를게 없다는 거네요
    뭐 이런ㅎㅎㅎ
    식욕 수면욕 배설욕은 90%가 육신에 의한 작용이라면
    성욕은 정신상태가 90%를 좌우해요. 관계를 기반으로 한 욕구니까요.
    식욕, 수면욕, 배설에 장애가 있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없지만 없지만
    이상성욕은 대부분 그 원인이 뿌리가 깊고 가치관과 관계장애를 반영하기에 사회적 문제입니다.
    제발 분별 좀 하고 삽시다.

  • 36. 하하하
    '16.9.30 10:05 AM (1.241.xxx.145)

    성욕을 식욕, 수면욕과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네요.
    성욕 = 배설욕이라는 논리인데 그런 식이면
    배우자와 관계하는건 대변보는 행위와 하등 다를게 없다는 거네요
    뭐 이런ㅎㅎㅎ
    식욕 수면욕 배설욕은 90%가 육신에 의한 작용이라면
    성욕은 정신상태가 90%를 좌우해요. 관계를 기반으로 한 욕구니까요.
    식욕, 수면욕, 배설욕에 장애가 있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없지만 없지만
    이상성욕은 대부분 그 원인이 뿌리가 깊고 가치관과 관계장애를 반영하기에 사회적 문제입니다.
    제발 분별 좀 하고 삽시다.

  • 37. 성욕을
    '16.9.30 10:09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배설욕에 비유하는 이유는
    중학교때 제2의성을 배울때 남자는 때되면 배출을 해줘야한다
    그래서 남성의 자위를 청소년기부터 당연히 할수있는 정당한것으로 배웠잖아요
    심지어 안한 아이들은 밤에 자면서 저절로 할수도 있다는 몽정도 배우구요
    오줌 똥이 때되면 배설해야하는 의미로 성욕도 배설욕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 38. 그물
    '16.9.30 10:1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못 먹어서(식욕) 죽은 사람은 있어도 못 해서(성욕) 죽은 사람은 없지 않나요.

  • 39. 성욕은 본능아님
    '16.9.30 10:58 AM (74.66.xxx.213)

    성욕하고 식욕/수면욕이 어떻게 같습니까 ???
    생각을 해보세요 제발!!!!
    식욕이나 수면욕은 채워지지 않으면 생명이 기능하지 못해요 죽을수 있다구요
    성욕은 여자건 남자건 안채워도 삽니다
    안재우고 안먹이는 고문 있어도
    자위 못하게 하고 섹스 못하게 하는 고문은 없어요
    고통스럽지 않거든요
    오히려 성고문(성폭행)을 통해 수치심을 주는것으로 고통을 유발하죠

    성욕은 개인차가 엄청나구요
    남성보다 더 강한 성욕이 있는 여자도 많아요
    남자들의 성본능이 걷잡을수 없다는 신화는
    남성 중심 사회에서 만들어내는 그릇된 이미지에요

    저도 마흔에 접어듭니다만
    도대체 제 또래 남성보다도 후진 생각을 하시는 여성분들이 있다는거 많다는거에 놀라고 가네요

  • 40. 음..
    '16.9.30 11:05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나 남자나 사람이라면 성욕은 원초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만

    여자들은 어릴적부터 성욕에 대해서 관심가지면 안되는거처럼
    성욕이 일어나는것이 나쁜거처럼, 조신하지 않다, 결혼 못한다 이런말로
    여자들도 여자를 욕하면서 누르고 남자들도 누르니까
    성욕을 아주 어릴적부터 누르고 누르고 누르고 하다보니
    섹스를 하면서 여자가 즐거워하고 느끼면
    아주 색녀처럼 손가락질하니까
    걍 가만~히 누워서 남자 하는대로만 수동적으로 받아주는 섹스를 하다보니
    성욕이 더더더 없어지고
    힘들고 아프기만하고 좋은거 하나도 없는
    정말 고통스러운 행위가 된거죠.


    반면 남자들은
    어릴적부터 남자들이 원래 그래~하면서 성희롱? 이런거 해도 봐주고
    남자들이 그렇치~하면서 넘어가고
    사회적으로 남자들이 성욕을 아무대로 남발해도 남자니까~하면서 용인해주다보니
    할곳 안할곳 못가리고
    마음대로 성욕을 남발하고
    그리고 여자들이 수동적이니까
    지들이 노력을 안해요.

    여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오랫동안 애무를 하고 자랑의 대화도 나누고 해야하는데
    걍 정액을 배설만하는
    1분만에 걍 배설만하고 끝내버리는
    정말 일방적이로 나쁜 섹스를 해도 여자에게 미안함을 전혀 못느끼는
    그런 상태까지 된거죠.

    우리나라 남자들중 여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섹스를 하는 사람
    몇% 안된다고 봐요.

    오죽했으면 여자들이 남편이랑 섹스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 정도니
    섹스가 힘들고 싫은건 어릴적부터 세뇌적으로 교육받은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남편이 제대로 섹스를 안하고 배설만 하니까
    여자들이 섹스하다고 남편이 피스톤질하다가 방광을 치니까 오줌 누고 싶어서 섹스가 힘들고
    술먹고 아무대로 씻지도 않고 막하고
    진짜 제대로 안하니까 여자들이 질염에 걸리고
    하여간 정말 문제예요.

  • 41. 음..
    '16.9.30 11:0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스테미나~~스테미나~~음식은 전세계 나가서 다~쳐먹으면서
    왜 섹스를 그렇게 못하는지

    영화를 봐도 지퍼열고 바지 벗고 나로 사정하는것만 주구장창 나오는
    이러니까 아~~다른 남자들도 다~이렇게 지퍼 열고 바지벗고 나로 사정하는구나~로 착각하고
    그것을 또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착각하는
    악순환이예요.

    여자들도 조금씩 표현을 해야해요.

    남자들 섹스 너무 못하고 전~~혀 안즐거다.
    안좋은데도 남편, 남자친구 기죽을까봐 좋은척 신음하는거
    이제는 그만둘때가 된듯합니다.

    자꾸 연기를 해 주니까 지들이 잘하는줄 착각하는거죠.

  • 42. 그게 컨트롤이 안되면
    '16.9.30 11:40 AM (223.62.xxx.109)

    사람 탈 벗어야죠

  • 43. zzz
    '16.9.30 1:20 PM (118.176.xxx.202)

    ...........

    '16.9.29 5:58 PM (121.188.xxx.142)

    여자들 중에서도 식욕을 억제 못하는 뚱뚱한 여자 이해 못하는 사람 많고... 늦잠자서 학교 직장 지각하는거 이해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 ............

    '16.9.29 6:00 PM (121.188.xxx.142)

    이건 마치 자기가 원하는 몸무게를 가지지 못한 여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는 말과 같죠.

    식욕하나 다루지못해서..

    =======================

    121.188.xxx.142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좀 그만하세요



    성욕을 못참는다는건 그로인해 범죄가 발생한다는 의미인데

    식욕을 못참아서든 먹는걸 좋아해서든
    그로인해 뚱뚱해질수는 있어도
    식욕을 못참아서 범죄까지 저지르지는 않아요.

    궤변도 어지간해야 들어주지... ㅉㅉ

  • 44. re
    '16.9.30 1:25 PM (59.9.xxx.47)

    제 남편 왈 "컨트롤 된다. 남자는 손만 있으면 되는데 남성위주의 문화가 '남자는 본능적으로 못참아'라고 가르치는 거다"

    결국 남자가 못참는 것은 문화지 본능이 아니라는 결론.

  • 45. 흠...
    '16.9.30 2:34 PM (221.138.xxx.110)

    저도 대학교 때 남자 교수님이 그런 말씀 하신 적 있어요.
    남자가 성욕 조절 못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그런 소리 하는 놈들이 문제라고요.
    님 글 보니 생각났어요.

  • 46. 자제력문제
    '16.9.30 2:35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가장 혈기 왕성한 중고딩 시절도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넘어가는 애들이
    못참아서 옆으로 새는 애들보다 많은건 참을수 있는 본능이라 그래요.
    성욕이 강한게 아니라 자제력이 없는것 한마디로 덜떨어진...
    성욕 뿐 아니라 뭘 해도 자제력을 잃고 사고칠 가능성이 많은 성격을 타고난 남자 본능이라 포장 하지 마세요.
    잘 조절하면서 사는 남자들 까지 도매급으로 넘기는 소리죠 뭐

  • 47. ㄹㄹ
    '16.9.30 3:00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조절 할수 있으니 신부님들 금지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죽어도 성욕 조절 못하면 ..애초에 결혼금지

    못하는거죠

  • 48. ㄹㄹ
    '16.9.30 3:00 PM (211.199.xxx.34)

    조절 할수 있으니 신부님들 결혼 금지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죽어도 성욕 조절 못하면 ..애초에 결혼금지

    못하는거죠

  • 49. ㅇㅇ
    '16.9.30 3:37 PM (118.222.xxx.183)

    혼자 있을 때는 조절 가능함
    애인이나 아내가 있을 때는 굳이 참을 필요없는데
    반강제적으로 참는 상황이 스트레스라서
    마누라 여친 버젓이 옆에 두고
    어떻게 참고 사냐는 말이 나오는 거 뿐이죠

  • 50. 굿
    '16.9.30 4:33 PM (1.176.xxx.24)

    덧글보니 남자분 몇분 계시네요
    성욕 못참으면 짐승 취급 왜하겠나요
    참을수 있단거죠
    도덕적으로 비난 받는 것
    역시 페미니즘 배우신분이라 남다르네요
    이게 진실이예요
    숱한 남자에게 물어보세요
    정말 사랑하면 함부로 자지않아요
    이여자가 싫어하면 어쩌지하는 생각때문에요
    혹은 여성이 성관계를 기피한다든가해도 안합니다
    그게 성욕이 제어가능하다는 반증이죠
    저분이 혼자 별에서 떨어짐게아니고
    사회생활하시는 남자분이신데
    혼자의 경험으로 그렇게 말하겠습니까
    더이상 남자에게 성욕은 참을수 없는 것이라는
    면죄부를 주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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