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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사귀는 여자가 넘 별로여서 제 마음이 괴로워요..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22,852
작성일 : 2016-09-27 03:07:23
카톡 추천친구? 이런데 뜨더라구요. 그 여자분이 저를 추가했는지..
남동생이랑 데이트하고 이런 사진 올라가 있던데 인상도 별로이고 무엇보다도 고졸인것이 넘 걸려요.
요즘 세상에 고졸도 흔치 않을텐데.. 직업이 좋은것 같지도 않던데 명품 가방 쇼핑하는 사진 올라가 있고, 제 동생이 사준것 같아요.
집도 가난하다고 알고 있어요. 벌어서 여동생 공부시켰다고..
화장 짙게하고 이쁘장하게 생기긴했는데 고졸이고 직업도 변변치 않은데 명품쇼핑하고.. 참 싫으네요. 이런 마음 드는 제가 더 싫어요
그동안에 남동생이 만났던 분들은 상관 안하거나 오히려 용돈 주면서 맛있는거 사주라고 했었는데 이 여자분은 아버지도 안계시고 집도 어렵고.. 남동생이 다 책임져야할것 같은 집이라 속상해요 ㅠㅠ

진짜 한쪽이 결혼 대박난거면 다른 쪽은 쪽박이다란 말 들은적 있는데 그렇네요
읽으시는 분들 저보고 뭐라고 하실수 있어요. 그치만 남동생 앞날이 너무 뻔히 보이는 것 같아 속상해요.
저는 남동생과 같이 발전해나가는 당차고 멋진 여성분이길 바랬는데 이건..
저희집은 편안하게 사는 편이에요. 자세히 쓰긴 그렇지만 강남에 아파트있고 아빠 아직 회사 운영하시고 남동생은 s사 다니구요
속상한데 동생한테는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여기서 그냥 털어놓고 가요. 저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IP : 175.127.xxx.62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한테
    '16.9.27 3:12 AM (125.142.xxx.145)

    누나로서 한번 조언해 보시고 그래도 귀담아 듣지 않으면
    그때는 손 떼야죠. 본인이 좋다는데 어떻게 하는 수가 없죠
    속상해도 더 이상 관여하지 마세요.

  • 2. ㅇㅇ
    '16.9.27 3:16 AM (223.33.xxx.74)

    제 여동생은 9살 많은 고졸남자랑 결혼했어요.
    잘살면 상관없는데.. 뭐 지들끼리는 잘사는데..
    저희 엄마가 그들 뒷바ㅈ...이하생략

    위로되라고 쓴 댓글인데 신세한탄 죄송요ㅠㅠ

  • 3. ....
    '16.9.27 3:2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비슷한 수준으로 만나는거라고 생각되지 않나요ㅠ
    내 시각으로 보니까 내 동생이 아깝다거나 상대가 별로 조건이 형편없다 그러는거지
    둘이 맞고 행복하게 느끼고 살면 주위에서 뭐라고 대신 속상해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성인이 자기인생 알아서 잘 선택하겠죠~

  • 4. 고졸에 대한 편견갖는 건
    '16.9.27 3:42 AM (115.140.xxx.66)

    동의할 수 없지만 변변치 않은 직업에 명품쇼핑은
    좀 마음에 걸리네요
    하지만 사귄다고 다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맘 편히 하시고 기다려 보세요

  • 5. 원글..
    '16.9.27 3:52 AM (175.127.xxx.62)

    남동생은 교과서같은 성격이에요. 모범생이구요
    고졸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은 저 자신이 싫었어요. 하지만 요즘 20,30대 중에 고졸이기도 힘들지 않나요ㅠㅠ
    동생이 경제적인 면 대부분을 책임질 것 같다는 게 제일 싫어요.
    그리고 솔직히 나중에 제 조카의 엄마가 고졸인 것도 별로에요..
    신중한 성격의 동생이라 더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 6. ..
    '16.9.27 3:55 A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교과서 성격이라도 여자의 얼굴을 포기 못하는 성격일 수 있어요
    그러면, 그 여자의 얼굴이 s사급의 월급레벨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속 편해요

  • 7. 보통
    '16.9.27 4:01 AM (173.73.xxx.175)

    이런 경우는 나이에 비해 세상풍파 다 겪어 보고, 남자 잘 데리고 노는 법 익힌 여자가 남동생 살살 달래서 꼬셔서 사귀는 거죠. 주위에 이런 경우도 봤는데, 남자가 여자 없이 못산다고 해서 결국 결혼 시켰는데 결혼하고 나서 여자는 무위도식에 남자등에 빨대 제대로 꼽고 살더군요. 그집은 더군다나 여자가 연상..속상하겠어요

  • 8. 싫으면
    '16.9.27 4:07 AM (122.61.xxx.228)

    싫다고 표현하셔도 되어요.
    내 교양과 지성을 위해서 어울리지 않는 남동생의 배필에게까지 교양갖추어야 하나요.
    아직 우리집가족도 않되었는데요.... 일단 남동생에게 그 여자의 장단점 의논하듯물어보시고 앞으로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남동생분생각이 제일중요하겠지만 누나로서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줘야하지요.

    보기완 다른사람도 많지만 처음느낌이 별로 좋지않으면 않좋을확율이 더놀겠지요....

  • 9. 두고봐야죠
    '16.9.27 4:08 AM (98.160.xxx.181) - 삭제된댓글

    사귄다고 다 결혼까진 가지않아요. 누나 속상한건 알겠지만....동생 팔자려니 해야죠. 미래 조카까지 걱정하시는거보니 좀 생각이 많음분 같네요.

  • 10. ........
    '16.9.27 4:09 AM (101.55.xxx.60)

    고졸에 대한 편견갖는 거 좋은 소리 못 들으실게 뻔하지만
    자기 집안 형편과는 맞지 않게 화장 짙게 하고 명품 좋아하고 하는 거 보면
    심지가 있어서 뭔가를 이루려고 대학진학을 안 한것 같지도 않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요즘 세상에 고졸은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전무하거나
    정말 공부 못하거나 안한 날라리일 확률이 높죠.
    그래도 저런 여자분 좋다는 동생도 겉으로 보이는 스펙과는 달리
    그 이외의 수준이 비슷할 수 있다는게 함정.

  • 11. 아휴
    '16.9.27 4:33 AM (5.168.xxx.94) - 삭제된댓글

    동생한테 잘 말해보세요.
    설마하고 그냥 뒀더니 제 동생 며칠 전에 여친이 결혼식 날 잡았다 식구들한테 통보했어요. 상견례두 안했는데 ㅠㅠ
    동생말로는 성격은 좀 그래도 너무 이쁘다고. 얼굴 뜯어먹고 살건지 ㅠㅠ 벌써 친정부모 전세금 걱정하고 있더이다.

  • 12. 저기
    '16.9.27 4:36 A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

    신중한성격의 동생이 고른 여자인데 뭔걱정을 하세요?
    고졸이고 집안형편 안좋아도 그것들을 상쇄시킬만한 매력이 있는여잔가 보네요 ..
    잘난동생이 어련히 골랐겠어요
    동생을 믿으세요

  • 13. zz
    '16.9.27 4:50 A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어디서 만났대요? 혹시........

  • 14. 요즘
    '16.9.27 5:13 AM (220.118.xxx.68)

    고졸 흔치않은것같지만 님주위에 없을뿐 많아요 전 40대인데 학위받고 외국가서 공부하고 와도 취업이 맘처럼 좋은자리 못가는게 요즘 세대더군요 학교때 친구가 집인도 볼것없는 고졸남자만나 일찍 결혼해서 으외다했는데 지금 몇백억대 부자예요 남자가 사업수단이 좋아요 술담배안하고 주말이면 딱 쉬고 봉사활동하고 아이챙기고 멋지던데요 학벌에 편견갖지말고 사람을 보세요

  • 15. gggg
    '16.9.27 5:27 AM (135.0.xxx.164)

    제가 아시는분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그 여자분이 임신하는바람에 결국 결혼했다는 ㅡㅡ;

  • 16. ...
    '16.9.27 5:47 AM (223.62.xxx.104)

    정말 싫겠네요
    고졸 찾기 진짜 힘들텐데
    공장서 만났나

  • 17. ......
    '16.9.27 5:50 AM (61.80.xxx.7)

    고졸이라도 자기일 똑뿌러지게 하고 자기 형편껏 소비하는 여자면 문제없죠. 다만 원글님이 추측컨데 형편에 맞지 않는 소비와 그 소비의 물주가 남동생이며 결혼시 줄줄이 여자의 가족까지 책임져야 할 것이 예상되니 고졸이라는 게 더 걸리는 것 아닌가요?

  • 18. ㅇㅇ
    '16.9.27 6:06 AM (121.168.xxx.41)

    아버지가 안 계시고 여동생 가르치느라 대학을 안 갔나보네요
    고졸이니 직업이 좋기는 힘들죠..
    명품백을 어느 정도 구입하는지는 몰라도
    저는 좀 안쓰럽네요

    차라리 동생한테 담담하게 물어보세요
    요즘세상에 고졸이 흔치 않은데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 거니..
    혹 결혼도 생각해?
    나중에 그쪽 가족 네가 책임져야 되는 건 아닌지 누나로서
    걱정이 먼저 든다. 이런 걱정 오늘 물어보고 더 이상 안하마

  • 19. 고졸은 상관없어요
    '16.9.27 6:18 AM (59.6.xxx.151)

    동생 가르치느라 대학 안갔다,,,
    동생 가르칠 정도면 호구도 자기가 해결할테고 명품 소핑하고
    떼돈을 버나요

    고졸은 상관없어요, 편견 없는체 하는게 아니라
    대학 나온거랑 사람 됨됨이도 상관없고, 야무진 거랑 공부 잘하는 것도 다르니까요
    형편 어려워도 야무지고 내 삶 꾸릴줄 알면
    님 동생처럼 세상 물정은 모르고 형편은 되고,, 더 나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앞뒤 안맞는 생활인데 세상엔 다양한- 안 좋은 쪽으로 많습니다

    살살 물어보세요
    야무진가 보다 수입이 적을텐데 그래도 많이 모았나보다
    학교 그땐 형편이 어려웠나보다, 자리집으면 늦공부하는 건 어떻대?
    남자가 여자 결점이 눈에 띄어야 안해요

  • 20. ...
    '16.9.27 6:41 AM (39.121.xxx.103)

    저라도 마음에 안들것같아요.
    여동생이 저런 남자 만나면 다들 말릴거면서
    남동생에게는 신경쓰지말라는거 웃겨요.
    비슷하게 만나는게 좋지 한쪽 저렇게 기우는거 안좋아요.

  • 21. ...
    '16.9.27 6:45 AM (1.228.xxx.83)

    결혼허락만 안하고 5년정도 지켜봐요.
    남동생이 생각이 있다면 5년정도 지나면 헤어질거고
    5년이 지나도 남동생 옆에 그여자가 있으면 인연일테니...

  • 22. ....
    '16.9.27 6:47 AM (211.110.xxx.51)

    고졸이 왜 싫은거에요?
    딸이 대학을 가지않겠다고하는데 전 이런편견이 걱정스럽거든요
    대학이 크게 가르치는것도 없고 돈벌이만 한다. 차라리 다른길을 찾겠다는 건데
    주변에도 그런 아이들이 많아서 더 영향을 받나봐요
    고졸의ㅣ 어떤 점이 마음에 걸리는 건가요?

  • 23. 걱정접고
    '16.9.27 6:48 A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이성적인 매력과 결혼 배우자 적합함은 다른겁니다.
    나라도 별로네요.

    얼굴 만 s급은 연애는 오케이라도
    정신 똑바로 박힌넘이면 결혼까지 안합니다.

    연애니 그냥 냅두시고, 동생 결혼 배우자는
    신중하게 여러면 보라 조언해주세요.
    멍청한 놈 아니고서는 왠만한 남자 알아들어요.

    와이프 얼굴외모만 보는 넘들은
    트로피 와이프 타입 한마디로 열등감 덩어리
    확율 굉장히 높아요.

    연애하다 말겠지요.

  • 24. 걱정접고
    '16.9.27 6:48 AM (223.62.xxx.3)

    이성적인 매력과 결혼 배우자 적합함은 다른겁니다.
    나라도 별로네요.

    얼굴 만 s급은 연애는 오케이라도
    정신 똑바로 박힌넘이면 결혼까지 안합니다.

    연애니 그냥 냅두시고, 동생 결혼 배우자는
    신중하게 여러면 보라 조언해주세요.
    멍청한 놈 아니고서는 왠만한 남자 알아들어요.

    와이프 얼굴외모만 보는 넘들은
    트로피 와이프 타입 한마디로 열등감 덩어리
    확율 굉장히 높아요. 그것도 문제남

    연애하다 말겠지요.

  • 25. 고졸
    '16.9.27 6:52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고졸은 딱 두부류

    완전 꼴통 날나리거나.
    제대로 목표 꿈있거나
    후자는 아주 드물뿐더러 그런애들은 야무지고
    딱 보기에도 생활에서 자기관리 철저한 티 납니다.
    후자면 뭐가 문제겠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지요?

    편견이라기에는 너무나 일반적인 경향이네요

  • 26. 고졸
    '16.9.27 6:52 AM (1.235.xxx.248)

    요즘 세상에 고졸은 딱 두부류

    완전 꼴통 날나리거나.
    제대로 목표 꿈있거나
    후자는 아주 드물뿐더러 그런애들은 야무지고
    딱 보기에도 생활에서 자기관리 철저한 티 납니다.
    후자면 뭐가 문제겠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지요?
    편견이라기에는 너무나 일반적인 경향이네요.

  • 27. 고졸이
    '16.9.27 6:54 AM (175.226.xxx.83)

    그렇게 죽을짓인줄 몰랐네요.
    고졸인데 돈벌어 동생 공부시킬정도면 야무진 처자네요.
    동생인생인데 알아서하게 두세요

  • 28. 차이와 차별
    '16.9.27 6:5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죽을짓이라는건 열등감이네요.

    고졸 열등감도 피곤한 타입인거예요.
    차이와 차별은 구분합시다.
    고졸 인격폄하가 아니라 그런 차이 있는걸 말하는 겁니다.

  • 29. 차이와 차별
    '16.9.27 7:00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죽을짓이라는건 열등감이네요.

    고졸 열등감도 피곤한 타입인거예요.
    차이와 차별은 구분합시다.
    고졸 인격폄하가 아니라 그런 차이 있는걸 말하는 겁니다.
    차이나는 결과에 당사자 열심히 하면
    반대 할 필요는 없지만 이 경우는
    고졸인데 직업도 변변치 않은 사람이
    명품쇼핑? 이게 좋은 배우자는 아니죠.

  • 30. 차이와 차별
    '16.9.27 7:03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죽을짓이라는건 열등감이네요.

    고졸 열등감도 피곤한 타입인거예요.
    차이와 차별은 구분합시다.
    고졸 인격폄하가 아니라 그런 차이 있는걸 말하는 겁니다.
    차이나는 결과에 당사자 열심히 하면
    반대 할 필요는 없지만 이 경우는
    고졸인데 직업도 변변치 않은 사람이
    명품쇼핑? 이게 좋은 배우자는 아니죠.

    그리고 동생 공부시켰다는데 가끔 당장 결혼
    하고 싶은데 돈못 모은애들 하는 거짓말 중 하나
    일 수도 있어요.

  • 31. 차이와 차별
    '16.9.27 7:05 AM (1.235.xxx.248)

    죽을짓이라는건 열등감이네요.

    고졸 열등감도 피곤한 타입인거예요.
    차이와 차별은 구분합시다.
    고졸 인격폄하가 아니라 그런 차이 있는걸 말하는 겁니다.
    차이나는 결과에 당사자 열심히 하면
    반대 할 필요는 없지만 이 경우는
    고졸인데 직업도 변변치 않은 사람이
    명품쇼핑? 이게 좋은 배우자는 아니죠.

    그리고 동생 공부시켰다는데 가끔 당장 결혼
    하고 싶은데 돈못 모은애들 하는 거짓말 중 하나
    일 수도 있어요.
    여기 저 조건 남자라면 최악 아닌가요? 믿는게 아니라

    남이라도 도시락 싸서 말리던 조건인데요.

  • 32. ㅇㅇ
    '16.9.27 7:17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이런 상황이면 저도 싫을것 같아요

  • 33. ,,
    '16.9.27 7:17 AM (112.186.xxx.100)

    저라도 싫어요 남동생이 못난이도 아니고..저런 결혼 하면 처가집으로 알게 모르게 돈 많이 들어가고요
    왜저리 가난한집 여자를 사귄데요?
    남자들은 여자 외모가 이쁘면 암것도 안 보이나봐요
    s사 회사 다니는 남자들 눈 높던데..남동생분은 외모만 보나 보네요
    딴 남자들은 여자 직업 학벌 집안 다 따지던데

  • 34. ㅇㅇ
    '16.9.27 7:19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집이 어려워 동생 공부시키면서 명품쇼핑
    저도 싫을것 같네요

  • 35. ....
    '16.9.27 7:21 AM (118.176.xxx.128)

    고졸 보다 돈 없는데 명품쇼핑이 더 문제인 듯 합니다.
    남동생 등골에 빨대를 꽂을 듯.

  • 36. 존심
    '16.9.27 7:27 AM (14.37.xxx.183)

    요즘 돈만 내면 가는 대학 널렸는데
    대학타령은
    그냥 여자집 가난한게 긿은거지

  • 37. 잘은 모르잖아요
    '16.9.27 7:30 AM (203.81.xxx.78) - 삭제된댓글

    그 명품쇼핑을 동생이 해준건지
    본인이 중독되 그러고 다니는지

    없는집에서 본인이 벌어 동생 가르치는데
    명품 쇼핑 이라뇨
    앞뒤가 안 맞네요

    자세히 좀 알아 보셔요
    사진한장으로 판단하기엔 애매하잖아요

  • 38. ...
    '16.9.27 7:32 AM (119.71.xxx.61)

    이해합니다
    진지하게 가족과 대화가 필요하네요
    그런데 여기 올라오는 오빠 동생 지인 남자들은 하나같이 강ㅈ남에 아파트가 있네요
    아니 가끔은 강북이나 강동 강서 판교 이런데 있어도 되잖아요

  • 39. S사
    '16.9.27 7:35 AM (175.112.xxx.238)

    남자직원과 고졸여성 조합 은근히 많습니다
    사내 결혼 특히 많죠
    제가 아는 경우는 삼십대 중반 s사 대졸사원 고졸사원 부부
    남자쪽 부모님 부유하고 점잖은데
    며느리 맘에 든다고 엄청 아끼고 부부도 알콩달콩 잘 삽니다
    님같은 시누이 있으면 잘 살려다가도 못살게 되겠어요
    같이 발전하는 관계가 되려다가도 못되겠구요
    그리고.. 명품 사다 바치는 게 님 동생인데 누굴 탓해요

  • 40. ㅁㅁ
    '16.9.27 7:47 AM (175.115.xxx.149)

    그런생각드는건 당연하다생각해요..가족이니 안드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결혼하겠다고 나선것도아니고 결혼한다고해도 뭐 어쩔수없는거겠죠.. 여기다만 털어놓으세요.. 인연이면 결혼까지가는거고..아니면다행인거구요.남동생이 나중에 상의라도하게된다면 그때 님의견 말씀하시면되구요

  • 41. 어휴
    '16.9.27 7:48 AM (211.186.xxx.139)

    내 남동생이라도 속상하고 머져리같다고 욕나올듯.누나로서 왜안그러겠어요?특히 고졸은..학창시절의 성실성을 말하는건데...공부쪽으론 나태한거고..훗날 자식을낳아도 엄마가 뭘교육할수있겠어요...
    친정가난한거야 본인만똑똑함 벌어서 도와드릴수있다지만 없는살림에 명품백은좋아서 올린사진하며...참...
    동생분이 여복이없는가보네요

  • 42. ....
    '16.9.27 7:50 AM (39.121.xxx.103)

    근데 만난적도 없는 남자친구 누나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 추가한건가요?
    님 남동생이 연락처 알려준거면 남동생 푼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카친추가 연락처 알아야하는데 글보니 만난적도 없는 사이같고..
    만났더라도 연락처주고받는 사이 아닌데..

  • 43.
    '16.9.27 7:51 AM (223.62.xxx.27)

    사내커플이랑 이 경우는 상황이 다른데 무슨소리 하세요.
    본문 안 읽는건지. 그리고 요즘 s사에 고졸 있나요?
    현장 생산직 외에? 옛날 s사 고졸이라도 진급 때문에 다들 야간이라도 가던데 가져다 붙여도 말 되는걸 붙여야지.

    여기서 시누탓에 잘 살려다 못산다는거 억지보니
    더 더욱 반대하고프다.
    얼마나 자격지심이 심한지 덧글만봐도 나오네요.

  • 44. 아직
    '16.9.27 7:52 AM (223.17.xxx.89)

    결혼하기로 한거 아니죠

    냅두시고 가끔씩 가방이나 화장 이런거 지적질하세요
    그리고 명품가방 동생이 사줬겠죠
    가짜일 수도 있고

    다른 여자 이야기하듯하며 맘에 안드는 부분 얘기하고 그러세요. 누가 이런이런 여자 만나 맘고생하드라... 이런...

  • 45. 저라도
    '16.9.27 8:01 AM (110.9.xxx.115)

    싫겠네요
    고졸은 문제가 전혀 안되지만 수준에 안맞는 소비는 평생 문제거든요
    배우자의 경제관념은 인성 다음으로 중요하다노 생각합니다.

  • 46. ....
    '16.9.27 8:08 AM (59.22.xxx.157) - 삭제된댓글

    와 ...
    저는 직접 겪어서 요즘 20대에 고졸인 사람들에 대한 편견 생겼어요.
    아버지 운전기사가 딸 칭찬을 그렇게 하길래
    몇년동안 어디서 1등했다.. 어쩌고 무한반복.
    그래서 나는 어디 인서울이라도 다니거나 지방국립대는
    다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졸이고 대기업 생산직.
    그건 그렇다 별 생각없는데 거기서 스카이나온
    부잣집 남자랑 연애한다고 자랑에 자랑을..
    나중에 어떻게 된줄 아세요?
    알고보니 그 딸이 아버지가 저희 아버지라고 우리집 사칭 ㅋ
    결혼 당연 파토났고요. 그 기사도 아버지 차 끌고 다녀서 사칭. 징그럽네요.
    어찌나 백화점, 미용실, 택시 등등 하는 사람들 자식들은
    다 공부 잘했다면서 나중에 들어보면 지방국립대 다니는것도 아니네요. 그리고 자기들이 돈많이 벌어났다면서
    심심풀이로 하는거다 이야기 하면서 사는곳은 못사는동네.
    아 정말 속지 마시고.
    암튼 못사는 사람들 잘사는 사람 만나면 자격지심 장난아니고 더 속물적입니다.
    남동생보고 끼리끼리 만나라 하세요.
    왜 그러나 몰라.

  • 47. ㅇㅇ
    '16.9.27 8:11 AM (49.142.xxx.181)

    이건 부모라도 방법이 없어요. 며느리 사윗감 싫다 한들 떼어놓기가 쉽겠어요?
    괜히 사이만 멀어질뿐...

  • 48. ..
    '16.9.27 8:16 AM (118.36.xxx.221)

    그런사람이 집에들어오면 당연싫죠.

  • 49. ㅇㅇ
    '16.9.27 8:20 AM (223.62.xxx.56)

    저희 집도 오빠가 그런 결혼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런가보다해요.. 혹시 반대하면 더 불타오를까봐 반대도 제대로 못 했어요.
    저도 사치 심하고 경우없는 올케언니 보고 있기 힘들었는데, 그것도 제 욕심이고 제가 다스려야 할 몫이겠죠.
    요즘 똘똘한 남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자리인데, 내 가족이 모지리라 그런 결정했다 여기고 있어요.

  • 50. ...
    '16.9.27 8:20 AM (108.29.xxx.104)

    그래도 아직은 순수한 남성들이 있군요.

  • 51. ..
    '16.9.27 8:29 AM (218.51.xxx.38)

    고졸이라도 직장 오래 다니고 알뜰한 장녀 멘탈이면 와서 남편내조랑 살림도 똑 부러지게 살겠지만..
    그런 타입 아니면 대화 나누고하면 너무 생각이 얕더라구요.확실히...그주변인들도 다 비슷한 레벨 사람들이라 ...참 말하긴 거시기하지만 ...느껴보면 답답하긴하죠.

  • 52. --
    '16.9.27 8:34 AM (118.43.xxx.251)

    남동생이 그정도 수준인거죠.
    고졸에 명품쇼핑하는 여자를 좋아하는 ...
    여자가 본인보다 수준낮은데 자부심느끼거나
    여자가 홀리면 홀리는줄 알면서도 기분좋은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그런 남동생인거예요.
    그게 지 복인데 어쩌겠어요.

  • 53. 그냥
    '16.9.27 8:48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남동생에게 표현을 하세요
    주변에서 그리 간접적으로 말을 해줘야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요.

  • 54. 뭐냐
    '16.9.27 9:05 AM (175.205.xxx.56)

    님 동생 여친을 탓하지 마세요.
    고졸에 가난한데 허영심 많은 여자를 만나고 있는 님의 남동생을 탓하세요.
    님 동생의 수준이 딱 그 여자분 만난 것이니...
    남 탓하지 말고 남동생한테 님이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배우자를 세뇌교육 시키세요.

  • 55. ㅇㅇ
    '16.9.27 9:23 AM (1.232.xxx.32)

    고졸에 동생 공부 시킨 사람이 친구라면 야무지다고
    좋아할수 있지만
    며느리감이면 망설이지요
    부모가 애들 기본적인 공부도 못시킬만큼 무능력한
    사람이고 그들과 사돈이되는거니까요
    무능력한 부모를 누가 책임 져야 하겠어요

  • 56. 에이...
    '16.9.27 9:3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반대하시면 되죠. 재산도 일절 주지말고.
    시어머니랑 시누가 강하게 반대하는데 결혼하려는 여자가 있을리가요.

  • 57. 에이...
    '16.9.27 9:3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냥 못된 시댁식구 빙의해서 속물적인 진심을 팍팍 보여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 58. ...
    '16.9.27 9:34 AM (211.36.xxx.55)

    님 동생은 비슷하게 좋은대학 나오고 좋은 회사 다니는 여자 혹은 더 잘난 여자는 싫은거에요. 그거밖에 안되는 그릇이니 어쩌겠어요. 평생 처가 뒷바라지 할 팔자네요

  • 59.
    '16.9.27 9:44 AM (223.62.xxx.122)

    저라도 싫네요.
    근데 남동생은 어쩌다 저런 여자를 만난거죠?끼리끼리 비슷하게 만나는건데...ㅉㅉ
    님남동생 팔자입니다..내려놓으세요.

  • 60.
    '16.9.27 9:45 AM (223.62.xxx.122)

    윗분말처럼 결혼하겠다고 나서면 집안에서 결혼하면 한푼도 못준다고 반대하세요.
    떨어져나갈지도 모르죠.

  • 61. ㄴㄴ
    '16.9.27 9:48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오빠가 그런 결혼 했어요.심지어 연상.
    저희오빤 s대 나왔구요..아무리 반대해도 결혼 하더니 2년살고 이혼했어요. 아이없던게 천만다행..
    여자쪽집안 동서들이며 노동자이고. .노동자 비하는 아니지만..정말 수준차이나서 어울릴수가 없었대요.
    그래도 여자인품이 괜찮았으면 모를까..저희엄마한테는 3부다이아한대놓고 캐럿으로 했슴..
    인성은 커가면서 길러지는거라 안변해요. 근데 다 뜯어말릴땐 오빠가 둘이서라도 결혼할것처럼 아무말도 안들리나봐요..근데 이혼후보니 제대로 깨달은듯..

  • 62. ㅎㅎ
    '16.9.27 9:49 AM (125.142.xxx.112)

    어차피 결혼까지는 못갈듯해요.

  • 63. ...
    '16.9.27 9:5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차이 많이지게 결혼해서 금방 이혼한 케이스 보았어요.
    결혼식때부터 양가 하객수준이 눈에 보일정도로 차이지더니
    결국 문화차이, 자존심 극복 못하고 얼마 못살고 이혼했어요.

  • 64. ...
    '16.9.27 9:5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인성이 아주 훌륭해서 다 이해하고 감싸안을거 아니면
    미리 격렬하게 반대표시 하는게 도와주는 거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 65. 헐..
    '16.9.27 10:03 A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진짜 독한 여자 못봤나봐요.
    반대하잖아요?
    혼전임신해서 결혼 하겠다고 턱 나타나는 경우 허다합니다.

  • 66. ..
    '16.9.27 11:21 AM (175.193.xxx.83)

    그냥 남동생이 그 정도인 사람인거죠. 결국 끼리끼리 만나는 거에요.

  • 67. 결혼할때
    '16.9.27 11:54 AM (222.116.xxx.5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정말 아무것도

    둘이서 알아서 살으라 하면 됩니다,
    지 팔자 지가 만드는게 맞아요
    여기도 보세요
    이상한 남자하고 살면서 그걸 어찌 못하고 사는 여자들 많잖아요
    자기가 자기 인생 선택하는데 그게 남동생 복입니다,

  • 68. 왜저럴까
    '16.9.27 12:52 PM (59.13.xxx.37)

    남동생은 남동생 삶이 있는거지
    왜 본인욕심 채울려고 하는지..결혼하면 좀 떨어져 사셔야겠어요
    왜케..참견이세요 어디 하자있는것도아니고..

  • 69. ...
    '16.9.27 12:55 PM (175.223.xxx.183)

    저라도 반대하겠네요
    적극반대하시면 더 불붙으니 어쩌나.. 적당히 좀 맘에 안드네 정도의 태도를 보이세요

  • 70. ...
    '16.9.27 12:56 PM (175.223.xxx.183)

    근데 저도요 저위에분 말씀처럼 반대하다 지는거보다 아예 끝까지반대하는게 여자쪽에도 좋다고봐요
    반대한결혼하면 평생 여자도 힘들거든요

  • 71. ...
    '16.9.27 12:56 PM (175.223.xxx.183)

    그여자도 맞는사람 만나 환영받는결혼하면 잘살수있는인생이거든요

  • 72. 동감
    '16.9.27 12:59 PM (125.133.xxx.211)

    저라도 싫겠네요
    고졸은 문제가 전혀 안되지만 수준에 안맞는 소비는 평생 문제거든요
    배우자의 경제관념은 인성 다음으로 중요하다노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3. ebs의 젊은 부부들
    '16.9.27 12:59 PM (180.224.xxx.91)

    얼굴은 예쁘장한데..집은 사들인 각종 물건들로 빼곡하고 독박육아 운운하며 징징대고...밤 12시 다 되어 들어온 남편 붙들고 얘기하자 어쩌자 달달 볶는 아내의 모습..

    남동생이 그러고 살까 걱정인거죠..

  • 74. ㅇㅇ
    '16.9.27 1:04 PM (58.140.xxx.146)

    남동생은 교과서적이고 모범적이다. 이건 집안 누나 평가일뿐...

  • 75. .....
    '16.9.27 1:10 PM (119.193.xxx.184)

    댓글 읽으니까 고졸에 대한 편견들이 아주 많으네요ㅠㅠㅠ
    우리나라 대학졸업 못한사람 많습니다.
    여기 82에도 고등학교밖에 못나온 사람도 많을거고요.
    어디 공장에서 만났나??? 이런 말 하시는 분도 있네요.
    처음 만날때 대뜸 몇학번이세요??? 이런 인간들만 버글거리는거 같네요.
    원글이 아니라 댓글에 기분 나빠진 고졸이네요ㅠㅠㅠ
    그리고 공부못하고 게으른 고졸만 있는게 아니라
    나이 먹고도 자랑질 할게 유명대학 나온거 밖에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76. ㅇㅇㅇㅇ
    '16.9.27 1:18 PM (14.35.xxx.1)

    저라도 마음에 안들것같아요.
    여동생이 저런 남자 만나면 다들 말릴거면서
    남동생에게는 신경쓰지말라는거 웃겨요.
    비슷하게 만나는게 좋지 한쪽 저렇게 기우는거 안좋아요. 22222222222

  • 77. 남동생이 착하고 닳아지지 못했네요
    '16.9.27 1:18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닳아지지 못한, 영악한 계산을 좋아하지 않는 모범생들이 그런 결혼 자주 합니다.
    여자와 많이 안사겨 보아서 여자를 잘 모르는 겁니다.
    쪽박찬 동생이 퍙생 후회할지 아닐지는 살아보아야.
    아마 뼈버리게 후회하겠지만.

  • 78. ..
    '16.9.27 1:21 PM (110.70.xxx.207)

    친구네 아주버님이 딱 저런 결혼 했어요. 아주버님은 스카이 나와 대기업 다니는데 형님은 상고 나와서 옷가게 하다가 결혼했는데 외모는 이쁜데 사치가 심하대요. 아주버님은 주말에도 회사 나가 일하고 무지 아끼는데 형님은 결혼하자마자 전업으로 전환하고 명품가방에 옷에 각종 취미생활 다 즐기고 남편 빼고 친구끼리 해외여행에..대기업이라도 월급이 한정적인데 아주버님은 국산차 타는데 형님은 졸라서 벤츠이클 사서 타고다닌대요 당연 저축 제로죠ㅎㅎㅎ 시어머니가 직접 말은 못하고 아들은 일만 하는데 며느리는 골수 빼먹으려 결혼한것 같다고 친구 잡고 우신다는; 친구도 좋은대학 나왔고 그집식구들 다 좋은대학 나왔는데..친구는 살면서 상고 나온 사람 처음 봤는데 처음 본 사람이 저래서 이미지 안좋아대요 ㅎㅎㅎ

  • 79. ...
    '16.9.27 1:22 PM (121.160.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 30대가 고졸이면 좀 그렇죠.
    공부 못 할 이유가 분명하지 않을 겨우는
    아주 공부 못했거나 게으른것이고 인생 나아지려는 의지가 없는거죠.
    거기다 명품 쇼핑이라니요.
    구색 맞췃네요

  • 80. ....
    '16.9.27 1:22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윈저공이랑 심슨부인 생각나네요.
    세기의 사랑인줄 알았건만
    말년에 쇼윈도 부부.
    윈저공은 왕위 버리고 나온거 뼈저리게 후회해서
    소파에 묻혀서 울었다는데....
    나같아도 울듯.
    인생은 선택을 잘해야죠.

  • 81. ...
    '16.9.27 1:22 PM (121.160.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 30대가 고졸이면 좀 그렇죠.
    공부 못한 이유가 분명하지 않을 경우는
    아주 공부 못했거나 게으른것이고 인생 나아지려는 의지가 없는거죠.
    거기다 명품 쇼핑이라니요.
    구색 맞췃네요

  • 82. ..
    '16.9.27 1:23 PM (121.160.xxx.158)

    요즘 30대가 고졸이면 좀 그렇죠.
    진학/졸업 못한 이유가 분명하지 않을 경우는
    아주 공부 못했거나 게으른것이고 인생 나아지려는 의지가 없는거죠.
    거기다 명품 쇼핑이라니요.
    구색 맞췃네요

  • 83. ..
    '16.9.27 1:37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한 거 아니에요.
    저도 속물인데... 솔직히 저도 잘난 제 남동생짝으로 그냥 인서울 대학도 싫어요..-_-;;;

    저희 부모님도 무조건 며느리는 저희 집 여자들이 나온 대학 수준으로 정해두시고
    그 이하는 선 자리 들어와도 잘 안 받으시기도 하고요..

  • 84. 맘처럼
    '16.9.27 1:39 PM (1.229.xxx.97)

    싫을 거 같아요.
    가족으로서 비슷한 사람 만났으면 할 거 같아요.
    조금 천천히 사계절 바라보고 결혼했으면 하세요~~ 그래도 좋고 잘 맞음 결혼해야죠...

  • 85. ..
    '16.9.27 1:40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한 거 아니에요.
    저도 속물인데... 솔직히 저도 잘난 제 남동생짝으로 그냥 인서울 대학도 싫어요..-_-;;;

    저희 부모님도 무조건 며느리는 저희 집 여자들이 나온 몇몇 대학 수준으로 정해두시고
    그 이하는 선 자리 들어와도 잘 안 받으시기도 하고요..

    머리 나쁜 사람 들이기 싫죠..나중에 태어날 아이 유전자 생각하면 더 그렇죠..
    옆에서 지켜본 바, 우리나라에서는 공부 머리 없으면 10대와 20대가 너무 험난해요.
    애가 공부 못하면 엄마의 40대도 엉망진창이 되고요.

    학벌은 공부 머리 뿐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인생관이나 세계관을 보여주니까요.
    그 세계관이 아이에게 전달되니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절대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앞에서는 티 안 냅니다.

  • 86. 아직
    '16.9.27 1:41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결혼한다는것도 아닌데 좀 지켜봐야지요.
    그래도 결혼하겠다면 축복해주는거고..

    자기에게 없는 그 무엇에 끌렸다던가
    남동생이 그녀에게 그러는 이유가 있겠지요. 우리가 알수없는..

  • 87. ㅇㅇ
    '16.9.27 1:42 PM (110.70.xxx.76)

    고졸에 명품이요?? 왕년에 뭐했나 신원조사 해보세요. 업소에서 일한 여자들이 명품위주로 쇼핑하더라구요

  • 88. 마음에 드네 안드네
    '16.9.27 1:56 PM (223.62.xxx.11)

    해봐야 내 동생이 선택한 여자에요.
    그냥 신경끄는 게 님 속이 편할거에요.

  • 89. ㅇㅇ
    '16.9.27 1:58 PM (1.232.xxx.32)

    시골 깡촌도 아니고 도시에서 요새 젊은 사람이
    고졸이 많지 않을거 같은데요
    왠만하면 지방 전문대라도 입학하죠

    시집 조카중에 고졸인 여자애가 있어요
    중고등때 일진하고 정말 시끄럽게 살다가
    퇴학도 맞고 그러다 대안학교 비슷한데서
    고등학교 졸업했어요
    고졸인것만 해도 다행이라서 대학은 생각도 못했죠
    지금 강남에서 멀쩡히 직장 다녀요
    아무 문제 없어 보이고 예뻐서 인기도 있어요
    제가 아는 주변 유일한 고졸 20대입니다

  • 90. ....
    '16.9.27 2:0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얼굴만 보는 남동생을 탓하셔요..

  • 91. ...
    '16.9.27 2:09 PM (221.151.xxx.79)

    근데 참 재밌어요 결국 뭘해도 기승전남자탓. 남동생이 이상한 여자 만나서 고민이에요 하면 끼리끼리 만난다, 여자탓하지 말고 남동생 탓하라라 하면서 반대로 여자가 이상한 남자때문에 힘들해도 남자탓, 끼리끼리 만난다는 소리 하면 입에 침을 튀기며 그딴 소리 하지 말라하고.

  • 92. ..
    '16.9.27 2:21 PM (122.32.xxx.151)

    에휴.. 요즘은 아무리 차이나도 웬만큼 비슷한 바운더리에서 만나더만.. 차이가 너무 나네요. 어디서 어쩌다가 만난건지. 저런 경우는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라 여자쪽이 계획적으로 맘먹고 접근했을 가능성이 큰데.
    그리고 명품 쇼핑을 한다는것 자체보다 그걸 카스에 올리는 거 보면 견적 나와요... 제대로 된 여자들 중에 자기 명품 산거 sns에 올려서 자랑하는 여자들 없어요
    그냥 본인 사진인데 걸친 옷이나 가방이 명품이더라.. 이런거랑 좀 다르죠.. 쇼핑한 명품 사진찍어 올리는거 진짜 젤 이상해보이던데

  • 93. ....결혼할 나이면
    '16.9.27 2:37 PM (114.204.xxx.212)

    인생이 달린건데 이유 설명하며 말려보고 ...
    안되면 , 니 눈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 팔자려니 해야죠

  • 94. 우리시누이
    '16.9.27 2:43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이가 하는말중에 명언이라 생각되는말인데요
    부부는 한저울에 올라가도 저울이 기울질 않아서 부부가 된다네요ㅎㅎㅎ
    제가 농담처럼 남편흉을 봤더니만
    시누님 말씀이
    부부는 한저울에 올라가도 저울이 기울질 않아서 부부가 되는건데
    생각짧은 사람들이
    자기는 옳은데 배우자가 그르다 한다고
    한방 제대로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남동생이 이상한가보죠

  • 95. 그리 이상한
    '16.9.27 2:45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그리 이상하다 생각되는 여자를 만난다면
    남동생도 뭔가 문제가 있는거죠
    생각이 잘 맞는다든지
    만나서 위로를 많이 받는다든지요

  • 96. ..댓글 수준 참
    '16.9.27 2:47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남동생 있는 누나인데 댓글 수준 경악스럽네요
    둘이 똑같으니 만나는 겁니다
    아무리 공부 잘 해 좋은 대학나와
    대기업 다닐지는 몰라도
    어딘가 모지라고 나사가 빠졌으니까요
    누나로서 남동생 보는 것과 여자로서 남동생 보는 것은
    천지차이더군요
    여자가 명품 쇼핑을 하건 말건
    지 돈으로 지가 사서 지가 들고 다니는거라면
    누나 마음이 꼬인 것 같네요
    저도 남동생 8살 연상 만나는거 알고
    훈계하고 말렸다가 결국 둘이 헤어지게 만들고
    몇 년 째 남동생에게 원망듣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단순해서 누나만 아니었어도 계속 잘만났을거다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건드려서 좋을 것 없어요
    남매 우애만 상하고 누나를 마녀같이 생각해요

  • 97. 세상에
    '16.9.27 2:47 PM (175.116.xxx.93)

    고졸 가지고 뭔 지랄지랄을........... 어이가 없네요 진짜. 여기 허영에 머리에 똥만 가득찬 여자들만 가득하네요. 자기가 열신히 벌어 가방 샀을수도 있고 남자가 사줬을수도 있고 지가 좋아서 돈 더 많은 사람이 사준다는데 뭔 지랄들인지. 걍 여자쪽이 가난해서 싫다고 하면 될 것을 고졸로 시비걸로 20-30대 여자들 대학 안간사람 별로 없다니 뭔 개소리들을 그리 하는지... 니들 진짜 역겨워요.

  • 98. 성실하지가 않아요.
    '16.9.27 2:58 PM (60.44.xxx.215) - 삭제된댓글

    집안에 그런 여자랑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요.
    전 사실 고졸에 대한 편견 진짜 없었어요. 친구들이 뭐라할 정도 ㅠㅠ 너 진짜 괜찮겠냐고,
    근데 본인이 좋다니 못말리죠. 심지어 임신해서 결혼했음.ㅠㅠ

    근데 결혼후보니 저러니 고졸...이라는 말이 나와요.
    일단 집에서 책보는거 한번 본적없고,
    너무 불성실해요 ㅠㅠ

    근데 고졸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인성이 별로인데, 그 인성 때문에 노력도 안하니 대학은 못간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쪽 친정도 식구수 많고 대학 안보내고 고졸 후 바로 일시켜서 돈 달라고 하는 집안...

    그냥 자기네들끼리나 잘살지...하지만
    너무 불성실하게 돈돈거리고 애들 육아 계획도 없이 줄줄이 아이 낳고.

    정말 사람들어온거 보니 고졸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여기서 봤는데
    편견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라던가...던데
    진짜 그말 맞아요.

  • 99. ..
    '16.9.27 3:04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175.116 댓글 공감이요
    정말 수준 떨어지는 여자들 뿐
    의사가 모델이나 레이싱걸 하고
    결혼하는거 보면 난 오히려 이해가 가던데..
    서로 다른 점에 끌리고 부족한 점이 채워지나보죠
    님 남동생도 여자는 무조건 얼굴 보나부죠
    여자는 미모도 스팩입니다

  • 100. ..
    '16.9.27 3:04 PM (223.62.xxx.54)

    175.116 댓글 공감이요

    의사가 모델이나 레이싱걸 하고
    결혼하는거 보면 난 오히려 이해가 가던데..
    서로 다른 점에 끌리고 부족한 점이 채워지나보죠
    님 남동생도 여자는 무조건 얼굴 보나부죠
    여자는 미모도 스팩입니다

  • 101. S사...
    '16.9.27 3:05 PM (223.62.xxx.115)

    여친이 행정 여사원인가 보네요...

  • 102. ..
    '16.9.27 3:07 PM (223.62.xxx.54)

    그리고 고졸이든 중졸이든 인성 문제예요
    오히려 못 배워서 소견이 좁고 아둔해서
    시키는대로 배운대로 삑싸리 없이 잘 따르는
    노예형 여자가 더 많을껄요?
    배울만큼 배운 우리집안 올케들
    쓰잘데없는 석박사들 다 따와서는
    유세와 자존심이 장난 아니예요..

  • 103. 성실하지가 않아요.
    '16.9.27 3:09 PM (60.44.xxx.215) - 삭제된댓글

    집안에 그런 여자랑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요.
    전 사실 고졸에 대한 편견 진짜 없었어요. 친구들이 뭐라할 정도 ㅠㅠ 너 진짜 괜찮겠냐고,
    근데 본인이 좋다니 못말리죠. 심지어 임신해서 결혼했음.ㅠㅠ

    근데 결혼후보니 저러니 고졸...이라는 말이 나와요.
    일단 집에서 책보는거 한번 본적없고,
    너무 불성실해요 ㅠㅠ

    근데 고졸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인성이 별로인데, 그 인성 때문에 노력도 안하니 대학은 못간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쪽 친정도 식구수 많고 대학 안보내고 고졸 후 바로 일시켜서 돈 달라고 하는 집안...

    그냥 자기네들끼리나 잘살지...하지만
    너무 불성실하게 돈돈거리고 애들 육아 계획도 없이 줄줄이 아이 낳고.
    학력이 문제가 되는게 이게 컴플렉스가 되서
    남들이 하는거 다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돈은 없고 남들이 하는거 다 해야 하니 사고치고 배째라...하...ㅠㅠ
    시댁식구들이 똥치우느라 미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네들이나 잘 살면되는데 아이들 교육계획도 없고
    뭘 몰라요 ㅠㅠ 교육에 대해서
    그러니 돈이 없어서 아이들 참하게 가르치고 바르게 해줄수 있는거 해주면 되는데
    뭘 모르니 돈이 없어서 못하는 줄 알고 비싼거 사고, 아이들 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시킬건지
    아예 계획을 안해요. 닥쳐야 불똥떨어진줄 아는 스타일요.

    아이들이 실제 피해 많이 봐요.

    정말 사람들어온거 보니 고졸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여기서 봤는데
    편견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라던가...던데
    진짜 그말 맞아요.

    그리고 sns 허영스럽게 올리거는 전 좀 더 보고 판단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허세허영이 있는데 정도가 다르다 생각하거든요.
    젊은 나이고 하니 실수도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정말 허영스럽게 사는 걸 수도 있으니 좀더 지켜보시고 판단하세요.

  • 104. 성실하지가 않아요.
    '16.9.27 3:19 PM (60.44.xxx.215) - 삭제된댓글

    집안에 그런 여자랑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요.
    전 사실 고졸에 대한 편견 진짜 없었어요. 친구들이 뭐라할 정도 ㅠㅠ 너 진짜 괜찮겠냐고,
    근데 본인이 좋다니 못말리죠. 심지어 임신해서 결혼했음.ㅠㅠ

    근데 결혼후보니 저러니 고졸...이라는 말이 나와요.
    일단 집에서 책보는거 한번 본적없고,
    너무 불성실해요 ㅠㅠ

    근데 고졸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인성이 별로인데, 그 인성 때문에 노력도 안하니 대학은 못간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쪽 친정도 식구수 많고 대학 안보내고 고졸 후 바로 일시켜서 돈 달라고 하는 집안...

    그냥 자기네들끼리나 잘살지...하지만
    너무 불성실하게 돈돈거리고 애들 육아 계획도 없이 줄줄이 아이 낳고.
    학력이 문제가 되는게 이게 컴플렉스가 되서
    남들이 하는거 다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돈은 없고 남들이 하는거 다 해야 하니 사고치고 배째라...하...ㅠㅠ
    시댁식구들이 똥치우느라 미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네들이나 잘 살면되는데 아이들 교육계획도 없고
    뭘 몰라요 ㅠㅠ 교육에 대해서
    그러니 돈이 없어도 아이들 참하게 가르치고 바르게 해줄수 있는거 해주면 되는데
    뭘 모르니 돈이 없어서 못하는 줄 알고 비싼거 사고, 아이들 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시킬건지
    아예 계획을 안해요. 닥쳐야 불똥떨어진줄 아는 스타일요.

    아이들이 실제 피해 많이 봐요.

    정말 사람들어온거 보니 고졸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여기서 봤는데
    편견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라던가...던데
    그말도 일면 맞아요.

    그리고 sns 허영스럽게 올리거는 전 좀 더 보고 판단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허세허영이 있는데 정도가 다르다 생각하거든요.
    젊은 나이고 하니 실수도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정말 허영스럽게 사는 걸 수도 있으니 좀더 지켜보시고 판단하세요.

  • 105.
    '16.9.27 3:19 PM (211.206.xxx.180)

    전 대졸이지만,
    대졸이라서 상대적으로 고졸이 우습다면
    대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스운 계층이 있겠죠?
    해외 일류대 유학파 출신들이 국내 일류대 무시하는 게 연구직에서 빈번한데.
    사람 인성 문제입니다.
    검사들, 국회의원들 경박스러운 뉴스들 안 보세요?
    그 사람들이 교육을 못 받아서 천박하게 구나요?

  • 106. 성실하지가 않아요.
    '16.9.27 3:23 PM (60.44.xxx.215) - 삭제된댓글

    집안에 그런 여자랑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요.
    전 사실 고졸에 대한 편견 진짜 없었어요. 친구들이 뭐라할 정도 ㅠㅠ 너 진짜 괜찮겠냐고,
    근데 본인이 좋다니 못말리죠. 심지어 임신해서 결혼했음.ㅠㅠ

    근데 결혼후보니 저러니 고졸...이라는 말이 나와요.
    일단 집에서 책보는거 한번 본적없고,
    너무 불성실해요 ㅠㅠ

    근데 고졸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인성이 별로인데, 그 인성 때문에 노력도 안하니 대학은 못간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쪽 친정도 식구수 많고 대학 안보내고 고졸 후 바로 일시켜서 돈 달라고 하는 집안...

    그냥 자기네들끼리나 잘살지...하지만
    너무 불성실하게 돈돈거리고 애들 육아 계획도 없이 줄줄이 아이 낳고.
    학력이 문제가 되는게 이게 컴플렉스가 되서
    남들이 하는거 다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돈은 없고 남들이 하는거 다 해야 하니 사고치고 배째라...하...ㅠㅠ
    시댁식구들이 똥치우느라 미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네들이나 잘 살면되는데 아이들 교육계획도 없고
    뭘 몰라요 ㅠㅠ 교육에 대해서
    그러니 돈이 없어도 아이들 참하게 가르치고 바르게 해줄수 있는거 해주면 되는데
    뭘 모르니 돈이 없어서 못하는 줄 알고 비싼거 사고, 아이들 교육을 앞으로 어떻게 시킬건지
    아예 계획을 안해요. 닥쳐야 불똥떨어진줄 아는 스타일요.

    아이들이 실제 피해 많이 봐요.

    정말 사람들어온거 보니 고졸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여기서 봤는데
    편견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라던가...던데
    그말도 일면 맞아요.

    그리고 sns 허영스럽게 올리거는 전 좀 더 보고 판단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허세허영이 있는데 정도가 다르다 생각하거든요.
    젊은 나이고 하니 실수도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정말 허영스럽게 사는 걸 수도 있으니 좀더 지켜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거짓말... 하는지 오랫동안 지켜보세요.
    컴플렉스가 너무 많아서(고졸이라서기보다 가정환경과 맞물려서 고졸에 엄청 컴플렉스 가짐)
    자기 불리한거는 감추고 거짓말이 너무 심했어요 ㅠㅠ 안그래도 되는걸 감춰서... 가족들이 고통받네요

  • 107. 경험
    '16.9.27 3:37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고졸은 딱 두부류 2222

    개차반 날라리였거나,
    집안이 어려워 야무진 장녀노릇 하느라 안 갔거나.

    제가 두 부류를 모두 경험해봤는데요, 전자는 대책이 없어요. 일머리가 없고 개념도 없어서 답답함 그 자체.
    후자는 진짜로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큰 딸이 집안 가장 노릇하느라 대학을 못가나 싶은데,
    진짜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런 경우의 후자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야무지고 겪어볼 수록 진국이라 좋은 자리 나면 계속 소개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전자라면, 그리고 원글님의 쓴 경우처럼 그런 경우라면 대책없어요.

  • 108. qwe
    '16.9.27 3:47 PM (1.231.xxx.198)

    근데 여기는 기승전남자 잘못이네요.

    남동생이 이상한 여자랑 사귀면 남동생 잘못

    여동생이 이상한 남자랑 사귀면 그 남자 잘못

  • 109. ...
    '16.9.27 3:51 PM (183.103.xxx.243)

    낚시인가.
    리댓 없는 글보면 분란글 같아요

  • 110. . . .
    '16.9.27 4:49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그 비슷한 사례 친정에 한명, 시댁에 한명. 둘다 이혼했어요. 이혼후 처음부터 맞지않는것 같아 맘에 안들었다고하니 왜 진작 얘기 안해줬냐고 하더군요. 한명은 그래도 괜찮게 재혼했는데 한명은 전처의 사치와 허영으로 멀쩡한 직장 관두고 여자 시키는대로 사업시작했다가 쫄딱 망한후 아직도 거지꼴 못면해요. 둘다 서울대 출신입니다. 학력 집안 열등감있는 여자들이 남편은 더 심하게 잡더군요. 남자쪽 다른 가족과 배우자들 학력 비슷하게 높은 편인데 오히려 배우자 존중해주는데.

  • 111. ㄱㄴㄷ
    '16.9.27 5:05 PM (39.7.xxx.118)

    혹시 술집출신 아닌가요?
    예전 세대도 아니고 고졸이 어디다녀서 돈모으고 동생들 대학보내고 명품을 사요? 요즘 대학등록금이 얼만데요
    이쁘다는것도 명품 좋아하는것도 그쪽으로 걸리네요. 솔직히

  • 112. 82의 이중성
    '16.9.27 5:09 PM (125.129.xxx.185)

    근데 여기는 기승전남자 잘못이네요.

    남동생이 이상한 여자랑 사귀면 남동생 잘못---하여튼 여자가 고졸이면 사귀지 않는 것이 상책..

    여동생이 이상한 남자랑 사귀면 그 남자 잘못 ..

  • 113.
    '16.9.27 5:2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이걸 어떻게 그냥 냅둡니까? 어떻게든 뜯어 말려야죠. 동생 붙잡고 적당히 연애만 하다 헤어지라고 현실을 좀 얘기해주세요.

  • 114. 동감
    '16.9.27 5:43 PM (125.129.xxx.185)

    동생 붙잡고 적당히 연애만 하다 헤어지라고 현실을 좀 얘기해주세요3333

  • 115. ..
    '16.9.27 5:49 PM (211.223.xxx.203)

    고졸은 명품 사면 안 돼요?
    연예인들도 고졸 많아요.

    단면적인면만 보고
    사람을 평가 하신 거 아닌가요?
    요즘 20대들 입술 눈썹 진하게 그리더군요.

    남동생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혼자 미워하지 마시고...

    대학은 아무때나 갈 수도 있어요.

  • 116. 동물병원39호
    '16.9.27 5:53 PM (210.117.xxx.178)

    요즘 20대 고졸이 흔하지 않다니, 참 어이 없네요.
    고졸이면 다 날라리라니.

    직장 다니면서 열심히 잘 사는 고졸 많아요.
    그런 아이들이 보면 분노할 댓글 정말 많군요.

  • 117. 잘알아보세요
    '16.9.27 6:05 PM (223.62.xxx.199)

    명품 가방 좋아하고 외모 괜찮은 고졸인데 동생 가르치느라 대학 못갔다? 술집녀들 단골 레퍼토리네요.
    본인 행동거지나 말만으로는 알 수 없고 주변 친구들 살펴보라 하세요. 만나는 친구들이 다 비슷하게 외모 좋고 명품 좋아하면 빼도 박도 못하고 백프로 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친구들 옷장사 카페 음식점 하는 친구 있으면 의심해 봐야 해요.
    님이 속물인게 아니라 남동생이 공사 당한 걸 수 있으니 사설 탐정이라도 붙이셔서 뒷조사 하세요. 술집에서 몸 팔던 여자가 조카애 엄마가 되게 할 수는 없잖아요.

  • 118. ...
    '16.9.27 6:20 PM (130.105.xxx.239)

    아무때나 대학 가더라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못 가고 몇년 후에 갔다면 또 싫어라들 합니다. 대학을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을 못갔던 이유가 중요한 나라거든요. 비인기학교나 학과 들어갔다가 편입하거나 전과 하는것도 정통성에 어긋나고 '편법'적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에 못 들어갑니다. 그게 우리나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요.
    고졸인 분들이 보시면 기분 나쁠 글과 댓글이지만 그게 현실이라 개나소나 다 대학 가려고 하는게 우리나라 지금 상황이죠. 대학을 못 간 이유가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을 학생스럽지 못하게 지냈다든지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특히 다른 가족들을 부양해야만 할정도로 개용남이나 개용녀면 부잣집 공부 못한 애들보다 못한 취급 받지요. 결혼 배우자로서요...
    요즘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대학은 갑니다. 그러니 대학을 못 갔다는건 아주 가난하거나 부모가 신경을 못 써서라는 인식 때문에 그러는거죠. 뜻이 있어 대학을 안 가고 다른 일을 했다 하더라도 이런 선입견 때문에 무조건 대학을 가야하는 우리나라...참 학력낭비 심하죠.
    원글님은 동생이 사귀는 여자분이 고졸이라서라기 보다는 가난해서 싫으신걸거에요. 그에 따른 책임과 구질구질함이 동생분에게 전가될까봐요...부모 멀쩡히 경제활동 하는 부잣집 딸래미인데 고졸이라면 좀 덜 고민하실거 같습니다.
    뭐...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 아가씨의 인성을 보시고 반대해도 늦지 않을거에요. 만약 인성까지 별론데 남동생이 사귀는거라면 그건 남동생이 눈이 낮은거라고 해버려야 속 편하죠모 ㅠㅠ

  • 119. 제 생각에
    '16.9.27 6:3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여동생 벌어서 공부시켰다는 것 보니까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못간 것 같고,
    희생정신도 있는 아가씨인데요?

    명품 가방 올리고, 지적인 면이 없어보이는 것 싫으실 수 있지만,
    고졸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와 달라요.

  • 120. 제 생각에
    '16.9.27 6:3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여동생 벌어서 공부시켰다는 것 보니까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못간 것 같고,
    희생정신도 있는 아가씨인데요?

    명품 가방 올리고, 지적인 면이 없어보이는 것 싫으실 수 있지만,
    고졸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남자들이 필요로하고 좋아하는 여자는
    여자들의 관점과 다르더라구요.

  • 121. 강남 어딘데?
    '16.9.27 6:51 PM (122.36.xxx.29)

    ㅋㅋㅋ 어설픈 은수저 집안 아들들이 철이 없더군요.....

    여자보는 눈도 없고...

  • 122. ///
    '16.9.27 7:22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어슬픈 은수저 아들이 저런 결혼하면 자식들 흙수저 만드는 거는 시간문제입니다.

  • 123. 된장
    '16.9.27 7:22 PM (125.129.xxx.185)

    명품 가방 좋아하고 외모 괜찮은 고졸인데 동생 가르치느라 대학 못갔다? 술집녀들 단골 레퍼토리네요.

  • 124. ///
    '16.9.27 7:29 PM (61.75.xxx.94)

    어설픈 은수저 아들이 저런 결혼하면 자식들 흙수저 만드는 거는 시간문제입니다.

  • 125. 대학
    '16.9.27 8:15 PM (211.243.xxx.128)

    안간거는 그리큰문제는 아닙니다.
    요즘에 의외로 대학 많이 안갈려고해요. 취업때문이죠 그리고 중3아이들중에서도 실업계로 가는 애들 많아요 공부를 못하는애들만 실업계가는게 아니더라고요.
    인성을 보시고 결혼을 생각한다면 친정에 호구인지 아닌지 그런걸 살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126. 업소녀 냄새
    '16.9.27 8:25 PM (14.52.xxx.122)

    딱 업소년 코스인데요.
    알아보세요.

    여기 업소녀들 드글해서 자기 빙의해서 이야기 말할꺼예요
    고졸이 문제가 아닌데요.
    물고 늘어지는 꼴이
    나머지 문제 못보고 이런여자 역성 들다 안되니 남자탓
    절대 정상인 덧글 아닙니다.

  • 127. 업소녀 냄새
    '16.9.27 8:29 PM (14.52.xxx.122)

    그리고 명품 짙은화장 자기 과시적 애정있는 여자가
    직업도 변변치 않은데 동생 학비 대주는 희생정신 코메디네요. 업소녀들은 가족들 가난으로
    자기 사치 못해서 그런데 많이 가지요

    딱 업소녀인데 고등학교 어디인지 알아보세요
    지방에서 고졸 상경이면 거의 그 쪽 맞을겁니다.

  • 128. 원글
    '16.9.27 8:35 PM (223.62.xxx.122)

    낚시인가라는 댓글보고 글 남겨요
    저도 낚시면 좋겠어요.
    고졸이어도 사업 잘하는 멋진 여성분 알고 있어요.
    고졸이어도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가 다른데 이 여자분은 그리 멋진 이유가 아닌게 거의 확실해서 그래요
    남동생이 그 집 호구가 될게 눈에 보이고 발전없는 힘든 삶을 살게 보여서 걱정이 되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 재산이 그 여자집으로 가는 것도 싫어요 다들 그렇지 않나요
    답글들 읽어보면서 안될때 안되더라도 저는 어떻게 처신할지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129. 헤어져야겠네요
    '16.9.27 11:57 PM (118.32.xxx.208)

    그 여자분도 많이 불행해 지겠어요. 일단 여자는 환영받는 시댁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 130. ..
    '16.9.28 12:03 AM (1.238.xxx.44)

    솔직히 저라도 싫겠어요. 여자가 여자를 더 잘보잖아요..한번 같이 만나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 131. 에휴
    '16.9.28 1:41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그 싫은 맘 이해해요
    근데 옆에서 뭐라고 해도 안 들릴거에요..
    님이 마음 비우시는게 나아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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