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 한달째....

걷자 걷자 조회수 : 16,110
작성일 : 2016-08-25 11:02:02

정확히 한달까지는 안되었고 8.1일부터 걸었으니까 이제 25일째네요....


여러가지 운동을 시도했지만 하다가 중간에 흐지부지...워킹맘이다 보니 퇴근후 애들 챙기느라


운동시간을 따로 내기가 영 힘들더라구요 물론 머 낼려면 낼수도 있지만...


헬스도 해봤고 줄넘기도 해봤고 크로스핏도 해보고 주말에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하지만


꾸준히가 안되더라구요...


하여간 내나이 45세 진짜 뭐라도 꾸준히 해야할것 같아서 퇴근후 중간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걷기를 시작했어요...8.1일부터....하루도 안빠지고 했어요 주말에도 한시간씩 꼭 걷기하고 왔어요..


1시간을 기본으로 잡고 걷기하다가 시간 좀더 되는날은 한정거장 더 전에 내려서 1시간 20분도 걸었고


늦게 끝나는 날은 40분정도만 걷기도 하고 그랬어요,....가방에다 운동화 넣고 다니면서


중간에 내려서 갈아신고 집까지 걸어왔어요...식이조절도 좀 했어요..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구내식당


저녁은 미숫가루 한잔이랑 삶은계란 2개....주말은 그냥 삼시세끼 다 먹었구요...근데 살은 고작 1.5kg 빠졌어요 ㅠㅠ


이살은 아마 저녁한끼 자알 먹음 원상복구 될꺼에요...


키는 163cm 몸무게 58.7에서 시작했는데 오늘아침에 재보니까 57.3이더군요...


55까지 빼는게 목표에요...근데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머랄까 기분이 좋아요...근자감이겠죠?? ㅎㅎ


괜히 라인도 좀 이뻐진것 같고 허리도 좀 들어간것 같고  그냥 기분에 그래요....


땀 쫙 흘리며 걸어와서 샤워 싹 하고 남 정말 기분 좋아요...


걸을때도 괜히 좀 어깨 쫙 피고 걷고 자신감이 생겼다고나 할까 막 그래요 ㅎㅎㅎ


이제 좀 선선해짐 집에서 훌라우프도 같이 돌리고 스쿼트도 병행해야겠어요...


걷기는 평생 내가 할수 있는 운동으로 삼고 싶은데 잘 되겠죠???제가 워낙 끈기가 없어서...


그냥 25일째 하루도 안빠지고 걷기 운동한 제가 기특해서 쓴 글이에요!^^


여러분들도 운동해서 건강하고 이뻐지세요~~!!!!!

IP : 203.254.xxx.7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5 11:04 AM (210.217.xxx.81)

    오늘 멋진분들 글 많이 올려주시네요 ㅎ
    이 더위에 그리 걷기 쉽지않으셨을텐데
    체력 좋아지셨겠네요 꾸준하기가 쉽지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살은 천천히 빠지지만 체력은 많이 좋아지셨을꺼에요~

  • 2. ...
    '16.8.25 11:04 AM (14.33.xxx.242)

    저도 걷기중인데 요즘같이 더울때도 참고 걸었어요 땀구멍이 열린듯 비오듯 땀이 .
    근데 다 걷고 집에와서 씻으면 너무너무 개운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2키로밖에 안빠졋어요 저는 주5일다이어트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구요 화이팅...

  • 3. 빠진건
    '16.8.25 11:05 AM (112.186.xxx.156)

    아마도 빠진 건 지방이고 근육은 조금이라도 늘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전체 체중은 조금밖에 안 빠졌다해도
    지방이 많이 빠진 거니까 아주 좋은거죠.
    또 근육이 늘면서 근육내에 글라이코겐 함령도 늘어서 대사도 좋아졌을거고
    기초대사량도 늘어서 앞으로 더 살이 잘 빠질겁니다.
    굶어서 빼는 건 근육도 같이 빠지거든요.
    시작하기전에 인바디 한번 하셨다면 비교하면 좋았을텐데요.

  • 4. ...
    '16.8.25 11:06 AM (39.7.xxx.22)

    살은 빠졌는데 근육이 생겨서 몸무게 변화가 적은가 아닐까요? 저도 자극 받아야하는데..ㅠ

  • 5. ..
    '16.8.25 11:06 AM (175.192.xxx.67)

    오홋
    저도 오늘 부터 운동하려구 짐 외출중이예요
    내 뱃살이 흉해서 이젠 도저히 묵과할수만은 없네요
    저도 5킬로가 목표예요
    우리모두 화이팅임다!!!

  • 6. ㅇㅇ
    '16.8.25 11:08 AM (210.100.xxx.190) - 삭제된댓글

    빠르게 걷기 운동도 좋는 숨이 빨라지고 헉헉거리며 땀 확나는 운동도 추가해보세요^^

  • 7. ㅇㅇ
    '16.8.25 11:08 AM (210.100.xxx.190)

    빠르게 걷기 운동도 좋지만 숨이 빨라지고 헉헉거리며 땀 확나는 운동도 추가해보세요^^

  • 8. 박수!!
    '16.8.25 11:16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다들 가만히 있기만 해도 체력이 어쩌고 하는 마당에 대단하십니다!!! 박수 쳐드릴께요~~!!!!

    지금은 `에게~ 1킬로?`하시겠지만 본인만 아는 내 몸의 라인이 달라졌을꺼에요.
    걷기를 하면 체지방이 빠지거든요.
    수분이 아니라 체지방.. ^^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몸무게가 쑥- 줄어드는 날이 옵니다.
    이건 제가 장담할께요. 꾸준히 하면 몸은 절대 거짓말하지 않거든요.

    점점 더 선선해지니 운동하기 좋아지실거에요.
    지치지 마시고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

  • 9. 걷자 걷자
    '16.8.25 11:16 AM (203.254.xxx.73)

    아뇨 머 살빼는게 쉽나요??? ㅎㅎ 예전에 어떤분이 2주간만 걷기운동 하면 당장 몸의 라인이 틀려진다고

    하셨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구요...그냥 제 기분인것 같아요...먼가 꾸준히 했단 기분....머 그런거죠...

    고작 3주하고 이런글 올리는게 우습지만 그냥 괜한 자신감이 생기는듯 해서 제자신이 웃겨서요,,,,ㅎㅎ

    초딩도 아니고 원,,,,근데 땀 쫙 흘리고 걸어와서 샤워 하고남 기분은 정말 좋아지네요

  • 10. 화이팅
    '16.8.25 11:18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지속하면 빠진다. 어느날부터 갑자기
    체성분이 중요

  • 11. 00
    '16.8.25 11:18 AM (175.223.xxx.53)

    지방이랑 근육이랑 자리바꿈하고 있는 중일거에요
    화이팅 합니다

    미숫가루도 사실 탄수화물이니 그것보다는 토마토나 브로컬리 추천할게요
    계란도 닭가슴살도 추천 ... 그리고 의외로 시금치에 단백질이 많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 12. 나나
    '16.8.25 11:22 AM (211.108.xxx.88)

    며칠전 밤에 큰맘먹고 딱 하루....한시간 걷기해보니 땀도 나고 기분 좋더라구요 매일매일 해야지 해놓고 그게 마지막ㅋㅋ
    저도 오늘부터 다시 할랍니다!!!
    근데 저는 팔다리 가늘고 배만 나와서 흉하고
    저도 힘든데
    걷기하면 뱃살 좀 빠질까요??

  • 13. 걷자 걷자
    '16.8.25 11:27 AM (203.254.xxx.73)

    아하,,,토마토나 브로컬리 잘 새겨들을께요...감사해요....시금치 요즘 너무 비싸요 ㅠㅠ

    그냥 샤워 싹 하고 시원하게 미숫가루 한잔 쫙 들이키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는데 ㅎㅎㅎ

    살빼려면 조절을 해야 겠네요....나나님 저도 집에있다가 다시 걷기해야지 하고 나갈려면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퇴근길에,,,,단 가방을 작고 예쁜거 못들고 다녀요...운동화 넣고 다니느라 ㅎㅎ

  • 14. 00
    '16.8.25 11:29 AM (175.223.xxx.53)

    드실거면 오전에 드세요 ^^
    미숫가루 좋죠 근데 그게 금방 소화가되어서 포만감이 오래가질 못해요
    슬프게도요 ㅎㅎㅎ

    포만감 오래가는 단백질 (파우더 말고) 꼭 드세요...
    계란 흰자(전란도 상관없다고 봐요) 닭가슴살... 이런거요
    저는 안되면 두부라도 먹었습니다 ㅋㅋ

  • 15. 00
    '16.8.25 11:35 AM (175.223.xxx.53)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부럽네요
    저는 요새 잠깐 쉬고있는 유지어터 ㅋㅋㅋ 인데 ㅎㅎㅎㅎ

    슬슬 체력 붙으심 홈짐도 추천합니다

  • 16. ㅇㄹㅎ
    '16.8.25 11:37 AM (211.36.xxx.122)

    저도 한달동안은 식이랑 운동을 해도 생각보다 잘 안빠졌어요.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좍좍~~ 그당시는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저도 2년전에 그 몸무게부터 시작해서 몇달만에 53~4키로대로 뺀후 유지중입니다. 현재 운동은 잘 못하고 식이조절은 하니까 유지 가능하더라구요.선선해지면 님 자극받아 다시 운동시작하렵니다. 홧팅.

  • 17. 걷기 좋아요
    '16.8.25 11:43 AM (119.201.xxx.67)

    우와 그 키에 그 몸무게면 전 날아가겠네요 ㅎ
    저도 키가 163인데 몸무게 63키로까지만 되도 더 바랄게 없겠네요
    지금은 거의 60키로 후반대인데도 아무도 살쪘다고 안해요
    저도 다른 운동은 안하고 걷기 운동 스트레칭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로 특별히 어디 가지 않는한 비가와도 나가는 편이거든요.
    몸무게가 75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정체기 같아요.
    근데 전체적으로 몸이 슬림해지긴 하는거 같고
    배만 그대로예요 ㅋ
    왜냐하면 전 먹고싶은거 거의 다 먹어요
    제일 좋아하는 빵만 한달에 한번 정도로 먹고요
    다이어트라고 따로 하지는 않는 답니다.
    먹고싶은거 먹고 즐겁게 걷기 운동 합니다.
    전 토마토쥬스는 거의 하루도 안빼고 아침에 한잔 마십니다.
    식사는 주로 채소 위주로 하구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ㅎㅎㅎ

  • 18. 경험자
    '16.8.25 11:46 AM (58.140.xxx.232)

    인바디 못하심 전신사진을 찍으세요. 전 2킬로 더 쪘는데 라인은 훨씬 늘씬해져서 진짜 깜놀했었어요

  • 19. 방울어뭉
    '16.8.25 11:51 AM (112.166.xxx.113)

    아 저랑 비슷하게 운동하셨네요..
    저도 오늘날짜로 1.5킬로 빠지고 안빠져서 힘빠지고 있어요..
    먹는걸 줄여야 하는데 하루 두끼먹는거 정말 더는 못줄이겠고
    너무 힘드네요 ㅜㅜ
    같이 화이팅해요~~~

  • 20.
    '16.8.25 12:00 PM (110.70.xxx.235)

    삼주차 두시간 스트레칭하고 있는데 방금 못참고 과자 두개 먹었네요 운동은 할 만 한데 간식은 딱 안 끊어져요 .저도 1.3키로정도 빠지긴 했어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도 몸이 개운해져서 좋아요 서로 힘내요^^

  • 21. 스마일01
    '16.8.25 12:01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유산소만 백날 하고 근력 운동 안하면 밤두세끼 먹으면 바로 돌아 와요 근력 운동 병행해주세요

  • 22. ㅔㅔ
    '16.8.25 12:04 PM (175.223.xxx.53)

    근력운동 추천합니다
    글고 사실 걷디는 운동이 아니고 활동이라고 봐야한대요
    이제 슬슬 발동걸리셨음 근력운동!! 추천해요~~^^

  • 23. 그럼
    '16.8.25 12:15 PM (223.62.xxx.166)

    윗분들 근력운동 집에서 할수있을까요? 추천좀해주세요

  • 24.
    '16.8.25 12:37 PM (211.49.xxx.218)

    이 찜통 무더위에..
    런닝머신 180주고 6월에 들여놓고
    이래저래 미루다가 더위 풀리면 시작한다고 벼르고있네요.
    아 생각만해도 너무 더워요.

  • 25. ㅁㅁ
    '16.8.25 12:48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걷기.. 시간을 좀 늘리시고 빨리 걸어야해요

    팔도 흔들면 더 좋고

    이런날에 땀이 줄줄 흐릅니다

  • 26. ..
    '16.8.25 1:05 PM (1.235.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2년 출퇴근 1시간20분(왕복) 걷기해도 절대 꿈쩍 안하던 뱃살이
    엄지의 제왕 4분 뱃살 운동 일주일차인데 조금씩 빠지네요(식이도 하고 있어요. 저녁은 닭가습살로..)
    http://cafe.daum.net/shyangg777/aKfK/172?q=?????? ???? ???? ???? 4?п??

  • 27. ..
    '16.8.25 1:05 PM (1.235.xxx.65)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shyangg777/aKfK/172?q=?????? ???? ???? ???? 4?п??

  • 28. ..
    '16.8.25 1:06 PM (1.235.xxx.65)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shyangg777/aKfK/172?q=?????? ???? ???? ???? 4?п??

  • 29. ..
    '16.8.25 1:07 PM (1.235.xxx.65) - 삭제된댓글

    엄지의 제왕 4분 뱃살 운동 추천해요. 링크가 잘 안되네요..
    근력운동 팍팍 됩니다.. 걷기와 병행하세요.. 식이도..

  • 30. 10년째
    '16.8.25 1:1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시속육점오속도로 걸어도 먹는거 조절안하니 빠지비는 커녕 오킬로 늘엇네요.

  • 31. Iii
    '16.8.25 1:17 PM (220.118.xxx.63)

    위에 런닝머신 180주고 사신분요..아디꺼 사셨나요? 저도 사려구요,,모델명좀 알수있을까요?

  • 32. ..
    '16.8.25 1:28 PM (121.183.xxx.111)

    더워서 걷는거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걷기 몇달하다가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수영 기초강습 다니는데 힘들어 그렇지 살은 잘 빠지네요. 처음 배우는거라 여기저기 근육에 힘이 들어가서 더 잘 빠지는 것 같아요.

  • 33. ..
    '16.8.25 2:03 PM (121.128.xxx.18)

    저랑 나이도 같고 키도 같고
    직장다니고 퇴근할때 애 문제 때문에 다이어트도 잘 못하고
    그래서 원글님처럼 퇴근후 걷기운동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비슷한 경우가 있다니..
    그런데 몸무게가 저랑 많이 차이나시네요.ㅜㅜ
    올해처럼 더운 여름에 매일 걷기운동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근데 물어보고 싶은점이..
    원글님 1시간씩 걷기하고 오면. 아이들은 남편분이 데려오시나요?
    아니면 퇴근시간도 남들보다 1시간 정도 빠르신가요?
    저는 1시간 걷기운동하고 집에 가면 8/30분이라 엄두가 안나요. 남편이 일찍 오는 날만 간헐적으로 운동을 해야하나 싶네요.ㅜㅜ

  • 34. ㅇㅇ
    '16.8.25 2:06 PM (116.33.xxx.189)

    대단하시네요 저도 매일 걷기운동 할테여요!! 한달하시면 뱃살은 좀 빠지신 느낌이 드나요??

  • 35. 쩜쩜
    '16.8.25 2:45 PM (112.170.xxx.201)

    이 더위에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작년에 그렇게 세달 걷기해서 8킬로 뺐어요.
    첫달에 잘 안 빠지는 거 맞구요.
    한달에 1.5킬로나 2킬로 빠지는 게 맞아요~

    걷기가 무슨 운동이냐고 효과없다고 하지만
    효과 확실히 있어요 라인도 확실히 달라지구요.

    근육운동까지 병행하시면 더 잘 빠지실 거에요.
    저도 작년 겨울 미세먼지 때문에 중단했는데
    님께 자극받아서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36. 걷자 걷자...
    '16.8.25 2:54 PM (203.254.xxx.73)

    ㅎㅎ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요.....격려해 주신분들 감사해요...우리 다같이 열심히 운동해보아요...

    건강하게 살아야죠...

    위에 .. 님 저도 6시 20분쯤 퇴근하면 중간에 내려서 1시간 걸음 집에 감 8시 20분정도 되요.... 그럼 후다닥

    10분 샤워하고 초4 작은애 축구교실에 픽업가요...9시에 끝나거든요... 큰애는 중3인데 얘는 머

    10시 넘어서 혼자 알아서 오구요...남편이랑은 주말부부,,,,

    사실 퇴근바로 함 집에가면 7시 30분경 헬스장 가서 1시간정도 하고

    작은애 데리러 가도 되는데 이상하게 그게 잘 안되요 귀찮기도 하고 꾸준히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퇴근길에 중간에 내려서 1시간 걷는걸 시작했어요,....머 물론 꾸준히 해야 하는데

    저도 어쩔랑가 몰겠네요...

  • 37. 미세먼지 괜찮아요?
    '16.8.25 3:19 PM (123.254.xxx.245) - 삭제된댓글

    몇년 전에 걷기운동 시작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못나가는 날이 많아 포기했어요.
    미세먼지 보통인 날도 어떤 때는 목이 칼칼하고, 마스크 쓰고 해도 심한 날은 목상태가 안좋네요.
    그래서 실내 자전거로 바꾸려 하는데...

  • 38. 플뢰르
    '16.8.25 7:21 PM (210.57.xxx.45)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shyangg777/aKfK/172?q=???? ???? ???? ???

  • 39. ..
    '16.8.25 7:47 PM (210.57.xxx.45)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shyangg777/aKfK/172?q=???? ???? ???? ???

  • 40. 플뢰르
    '16.8.25 7:49 PM (210.57.xxx.45) - 삭제된댓글

    http://tvcast.naver.com/v/981538

  • 41. 플뢰르
    '16.8.25 7:51 PM (210.57.xxx.45) - 삭제된댓글

    http://tvcast.naver.com/v/981538

    엄지의 제왕-4분 뱃살 운동이에요..
    다섯개 동작을 잘 배운 다음
    두번째 4분 영상 보시면서 연결해서 하시면 돼요..

    2년 째 1시간씩 출퇴근 걷기해도 절대 안 빠지던 뱃살이 슬슬 빠지네요(50대 중반)
    한끼는 닭가슴살로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줄이고..

  • 42. 플뢰르
    '16.8.25 7:54 PM (210.57.xxx.45)

    http://tvcast.naver.com/v/981538

    엄지의 제왕-4분 뱃살 운동이에요..
    다섯개 동작을 잘 배운 다음 4분 영상 보시면서 연결해서 하시면 돼요..

    2년 째 1시간씩 출퇴근 걷기해도 절대 안 빠지던 뱃살이 슬슬 빠지네요(50대 중반)
    한끼는 닭가슴살로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줄이고..

  • 43. ..
    '16.8.25 8:09 PM (210.57.xxx.45)

    미세 먼지 있는 날은 기능성 마스크 쓰고 다녀요(식약청 인증) ㅎㅎ
    출퇴근 걷기가 좋은 게 따로 시간 안 내도 돼서..

  • 44. 미숫가루
    '16.8.26 1:23 AM (1.231.xxx.154)

    대신 두유를 드세요
    무첨가두유요
    맛은 덜하지만 단백질이라서 굿
    이 더위에 걷기라니 님에게 박수쳐드리고싶어요
    화이팅~~~

  • 45. 아하
    '16.8.26 1:28 AM (222.239.xxx.241)

    뱃살운동. 감사감사

  • 46. 저는
    '16.8.26 2:45 AM (108.28.xxx.77)

    오래된 만성변비... 초등때부터 40 넘어까지, 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변비챔피언이었어요.
    근데 걷기운동하고 나서 저절로 고쳐졌어요.
    그게 벌써 15년전 얘긴데 그 이후로는 변비가 뭔지 몰라요. ㅎㅎ
    그리고 고딩시절부터 다리에 가끔씩 쑤시는 (?) 거 같은 괴로운 증세가 있었는데
    병원에서두 딱히 잡아내지 못하는 ... 그게 완전히 가셨어요.
    아직도 다리에 왔던 그 통증이 뭔지 모르겠지만 20년 넘게 치료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걷기운동 시작한 이후로는 괜찮았구요.
    아, 그뒤로도 운동은 하다가 안하다가 그랬지만 ....
    걷는거 정말 좋아요.

  • 47. ^^
    '16.8.26 6:33 AM (125.177.xxx.130)

    원글님의 의지가 부럽네요.
    저도 시도는 하는데 매번 실패해요.
    원글님 글 읽고 다시한번 기운을 내봅니다.

  • 48. ..
    '16.8.26 7:29 AM (119.204.xxx.212)

    4월달에 2시간반씩 걷기를 했어요. 먹는건 안줄이고 오로지 걷기만... 종아리만 근육이 생긴거같고 체중도1kg 왔다갔다... 운동량에 비해 체중이 안주는거같아 3주정도하다 포기했는데 한달이후부터 쫙쫙빠진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그 고비를 못 넘기고 바빠져서 포기하고 다시하고 그랬는데 체중에 너무 연연해하지말고 꾸준히 하세요... 내 몸 건강해진진다라 생각하고 걷기운동하고 TV보며 불타는 허벅지...스쿼트.런지 근력운동 하면 효과보실거에요... 하비체형이라 불타는 허벅지 동영상 보고 했을때 셀룰라이트가 많이 줄어드는거 확인했거든요... 저도 선선해지면 용기내서 운동시작해야겠어요.

  • 49. 하늘
    '16.8.26 8:18 AM (180.65.xxx.242)

    저랑 나이 같으시네요 ^^
    근데 몸무게에서 차이가 ㅠ
    저도 7~8월동안 거의 주 4~5일 걷기운동 1시간~1시간 30분정도 하구요
    밥은 삼시세끼 잘 먹어요
    몸무게는 더 이상 안찌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할까요?
    운동화만 보면 나가서 걷고 싶고 ^^
    어제 비와서 안나가니 할일도 없고 뭐 간식 거리만 찾게되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 50. 우리관장님말론
    '16.8.26 10:02 AM (211.186.xxx.139)

    걷는건 산책이지 운동안된다고했어요..
    뛰어야운동이라고...아마 그래서 고정도만 빠진걸거예요
    뛰어보세요

  • 51. 걷자 걷자
    '16.8.26 10:05 AM (203.254.xxx.73)

    와우!!!!이런 영광이~~제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다니...82생활 10년만에 첨이네요 ㅎㅎ

    어제는 님들 응원에 힘입어 또 한정거장 더 전에 내려서 걸었어요...지하철 6정거장

    근데 시간이 더 걸릴줄 알았는데 1시간 10분밖에 안걸린거에요...

    집에가서 시계보고 오잉????했는데 생각해보니 걷는데 탄력이 붙어서

    무지 빨리 걸었나봐요....처음보다 한 20여분 단축된것 같아요....

    어젠 집에가서 두부 먹었어요...간장 살짝 뿌려서... 근데 아침에 몸무게는 변함없이 57.3 ㅠㅠ

    머 한달 지나면 쭉쭉 빠진다고 하니 굳게 믿고 열심히 더 해봐야겠어요

    몇몇 님들 조언대로 근력운동도 추가좀 하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구 우리 화이팅해요 다같이!!!

  • 52. 음...
    '16.8.26 10:42 AM (115.143.xxx.77)

    제가 하루에 8키로씩 예전에 걸었는데 그렇게 잘 않빠지더라구요.
    걸으면서 라면,빵,떡 유제품 끊고 좍좍 빠지더라구요.
    하루 세끼 밥 제대로 먹었어요.
    영양을 골고루 해서 잘 먹어야 살이 잘 빠지더라구요.
    막 많이 먹는게 아니라 딱 적량으로 밥 먹기 ...
    아마 아침 샌드위치랑 저녁 미숫가루가 복병인듯 싶어요.
    저도 운동 멈췄었는데 다시 걷기 시작해야 겟네요 ^^

  • 53. ...
    '16.8.26 10:52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의지가 정말 대단하세요.
    옷 줏어 입다가도 더워서 욕이나오던데 ...
    정말 존경스러워요.
    좀 선선해지니 저도 시작해볼까봐요.
    원글님도 화이팅 입니다.

  • 54. ..
    '16.8.26 11:00 AM (1.235.xxx.65)

    위에 2년 째 걷기..
    체중은 안 빠졌어도 밀가루 음식은 안 땡기더라구요..(걷기의 효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407 박은정 남편, 2조원 대 코인사기도 변호 1 ㅇㅇ 21:02:08 6
1580406 김건희 특검 미리내77 21:01:59 3
1580405 초 6 겉넓이 문제 식까지 부탁드립니다. ddd 20:54:03 67
1580404 이혼사유에 게으른 여자 많아 8 이혼사유 20:52:34 773
1580403 지금 금쪽이 1 산도 20:46:44 470
1580402 인요한 몰랐던 사실. 9 ... 20:44:50 958
1580401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3 오페라덕후 .. 20:41:44 326
1580400 기상캐스터들너무이쁘네요 1 ^^ 20:38:13 546
1580399 저 일기 좀 쓸께요 12 직장에 20:37:14 734
1580398 웹소설 즐겨보시는분 2 20:35:30 237
1580397 혹시 창업자금 증여 특례로 증여하신 분 계시나요? 1 창업 20:33:50 165
1580396 국힘 공관위원장 정영환, 흉기 협박 성폭력 무죄판결 7 20:33:32 306
1580395 에어컨 고장인데 수리해야할지 새로구입 할지 모르겠어요 7 oo 20:31:33 200
1580394 선인장 분갈이 흙 2 흙속에저바람.. 20:29:28 139
1580393 내로남불 좀 하지 맙시다. 9 적반하장 20:26:31 764
1580392 요즘 무생채 어떻게 하나요? 7 반찬 20:24:36 648
1580391 75인치 엘지티비 얼마쯤하나요? 5 티비 20:24:05 520
1580390 미국 회사는 이력서 보내면 얼마만에 연락 오나요? 1 ㅇㅇ 20:22:49 129
1580389 눈물나는 남자들의 포옹씬 ㅠㅠㅠ 19 ㅠㅠ 20:19:59 1,477
1580388 저에게 남편은 제2의 부모님같아요 6 ㄷㄷㄷ 20:19:27 1,032
1580387 혜리가 했던짓이 진짜 나쁜짓이죠 51 20:13:11 3,409
1580386 강남신세계 식품코너는 너무 산만해요 5 ..... 20:12:08 894
1580385 김하늘 김남주 이보영 5 열무 20:07:30 1,097
1580384 어제 지하철에서.. 6 그게 20:07:10 1,046
1580383 와, 그러니까 검찰에서 정보를 흘려 선거개입했다는거네요. 37 ㅇㅇ 20:04:5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