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둘인데요.
아이가 태어나는 해에 포도를 사서 포도주를 담궈 결혼하면 주고 싶었어요.
또 같이 먹구요(이게 더 큰 이유. 헤헤. . )
누가 그러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그냥 전 혼자서요
근데 큰 애가 7살 작은애가 3살인데 아직도 시도하지 않고 있어요
혼자 죄인 처럼 늘 해마다 이맘 때를 회상해요
올핸 도전합니다. 불끈
여러분의 도움이 적실히 요구되죠! 이렇게 면피 하면서
많은 도움 주세요. 꼬기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포도주 맛나게 담궈보고 싶어요
커피야사랑해 |
조회수 : 1,58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7-08-09 2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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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omanalu
'07.8.10 8:52 AM다음 카페....와인만들기에 가보셔요....
2. 초원이
'07.8.13 1:08 PM재래식 포도주 라고 해야 하나요.
몇십년전 외가 집에서 해마다 포도주를 담그었는데요
포도를 알알이 따서 깨끗한 면보에 굴리며 물기없이 닦아내고
큰 다라이(양푼)에 넣어 손으로 주물러 으깬후 설탕을 거의
동량에 가깝게 넣어 잘 저은후 항아리에 부어 놓고 생강과 마늘을
통째로 두어개 넣어 (항아리의 80%만 채워서)3개월 정도 숙성시켜요
가스가 차니 가끔 열어서 뒤적이고요 나중에 채에 걸러서 보관하는데
요게 달콤하긴해도 어찌나 독한지 우리신랑 결혼식 몇시간전에 한잔 마시고
뿅~갔었습니다^^ 모처럼 옛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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