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최근 많이 읽은 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목 : 닭볶음탕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 조회수 : 2,64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7-18 21:08:18
이번주 토요일날 애기아빠 모임분들하고 1박2일로 설악산쪽으로 놀러가거든요.
어떤분은 새벽에 일어나 김밥싸오신다고 하고..
저는 닭볶음탕을 준비해가기로했는데.
칼칼~하고 맛있게 끓이는법 좀 알려주세요.
요즘 제가하면 별루 맛이없는것 같더라구요.

토종닭으로 2마리 할거구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lverFoot
    '07.7.19 10:07 AM

    다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하시지만 제가 하는 법 적어볼께요.
    정확한 계량을 하지는 않지만 제가 하는 닭볶음탕 먹어본 분들은 다들 너무 맛있다고 어떻게 한거냐고 물어보시거든요.
    요리 전혀 못하시는 회사 동료분께도(여자분) 대충 가르쳐드렸더니 성공했다고 아이가 너무 잘 먹는다고 좋아하셨구요.
    저는 우선 토막낸 닭과 감자(중간 크기의 경우 세 토막 정도 냅니다)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약간과 소주를 좀 붓고 다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이 때 감자가 익었다면 닭은 충분히 익은 것이니 감자가 익었는지만 확인합니다.
    다 익으면 물을 바닥에 조금만 남기고 다 따라버리고 양념장을 섞어서 볶아줍니다.
    이 때 불은 약불로 줄이시고 어차피 재료가 다 익었기 때문에 양념을 섞어준다는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념장은 중닭 한마리 기준에 대략 간장 밥숟갈 5개쯤에 고추장 듬뿍 두스푼, 고춧가루 반스푼, 물엿 한스푼, 설탕 한스푼, 후추가루 조금, 다진 마늘 4쪽 정도 양.. 요정도 비율로 섞어 두시구요.

    저는 국물 없이 좀 맵고 간간하고 자극적인 진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위의 양념양이 많을 수 있으니 비율만 참고하시고 원글님 입맛에 맞춰 조금씩 가감하시면 되겠어요.
    참, 끓일 때 소금을 넣으니깐 간 맞출때 그것도 감안하셔야 하구요.

    예전엔 닭을 양념에 재워서 끓이기도 했었는데 그것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니까 익히는 시간도 짧고(물을 넉넉히 부어서 익히니까요) 양념을 살짝 끓이니깐 맛도 더 신선하달까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양념을 저 비율대로 만들었는데 섞으려고 보니 너무 많다 싶으시면 좀 남겨뒀다가 다른 반찬할 때 사용하세요.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 같은 고추장 양념은 다 동일하니까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2. SilverFoot
    '07.7.19 1:07 PM

    아참, 그리고 물 버릴때쯤 떡볶기떡 넣으면 더 맛있어요.
    쫄깃한 떡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그리고 놀러 가서 해드실꺼라면 양념을 집에서 미리 만들어서 통에 담아가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겠지요^^

  • 3. 현민엄마
    '07.7.19 10:28 PM

    와~ 너무 감사해요. 가서 맛있게 해먹을께요.
    친절하시고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내일 저녁에 시험삼아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solpine
    '07.7.20 3:00 AM

    닭도리탕,,,,,우릿말로 순화해서 닭 볶음탕
    양념 재료중,,,,,간장 고추장이 제일 문제인듯 하지 않은지요...
    조선 고추장 간장을 넣어야 뒷맛이 칼칼하고,,,,,,,시판고 추장 간장은 단맛이 너무 강해 깔끔한 맛을 못 가지게 되고 달달하니 밍밍한게....그러실 겁니다....들어가는 재료는 거기서 거기일거고 칼칼한고추장 간장만 더하면 ,,,,,일류 닭볶음탕 주방장 되는거지요....

  • 5. solpine
    '07.7.20 3:02 AM

    집에서 하면 뭔가 부족한 10 퍼센트의 맛.....그 십 퍼센트가 나머지 구할을 망각하게 하지요,,,,,,

  • 6. solpine
    '07.7.20 3:09 AM

    그리고 보통 닭 한마리에 물을 잡을때 한 컵정도로 물을 잡으심이....에구 쓸게 너무 길어 지네요....
    유명한 닭 도리탕집에 가보면,,,먹는 방법도 거지거지,,,,,
    전 김이나면 일단 젓가락으로 두툼한 살에 구멍을 내거나 살짝 벌려 양념이 베이게 하고 약간 국물이 졸쫄 시작하면 ,,,또는 기름이 너댓수저 분량으로 벌겋게 올라 올때 약간 걷어 내고,,,,,먹지요...보통은 김이 나기 시작하면 우루루 달려들어 먹으니...그래도 맛있다니 뭐 할말은 없지만요,,,,,

  • 7. 완두콩
    '07.7.22 12:52 AM

    아이들이있으시면 감자에 고구마도 섞어서 넣으면 골라먹는 맛이 쏠쏠하답니다.

  • 8. 아스피린
    '08.7.6 4:16 PM

    고구마와 떡 넣는건 안해봤는데 넘 맛있겠어요. 전 참고로 애들이 어려 고추장과 고추가루는 넣지 않고 만들어 애들거 덜어놓고 매운 양념을 뒤에 넣어 어른 용을 만들어 온 가족이 먹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늘 저녁 이걸루 결정했어요. ㅋㅋㅋ

  • 9. 그렇지뭐
    '08.7.8 8:35 AM

    아~~~ 나도 먹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649 치킨무 국물 young ran yoo 2018.05.19 74 0
47648 은행 손질 1 달콩이네 2018.05.10 150 0
47647 스팸 깡통햄 황당하네요. 3 글로리이 2018.05.04 1,009 0
47646 미역류 다시마. 해조류 삶지 않고 씻어서만 생으로 먹어도 깨끗하.. 김나래 2018.05.04 195 0
47645 당뇨와 세포죽은....?? 숲과산야초 2018.05.02 194 0
47644 감자탕 돼지뼈 대신요.. 2 보리수88 2018.04.28 295 0
47643 무슨 나물인지 아시겠나요? 5 아이린 2018.04.17 1,066 0
47642 상추.치커리에서 냄새가 나요 1 김나래 2018.04.05 391 0
47641 마트판매 양념무말랭이. 양념깻잎 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3 김나래 2018.03.30 538 0
47640 냉동 조개 비린내 1 통돌이 2018.03.25 512 0
47639 멸치국수 끓이는 시간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2 푸리버드 2018.03.17 835 0
47638 이 콩 종류 좀 알려주세요~~ 3 밀키밀키 2018.03.04 759 0
47637 쌀뜨물이 없을때 굴비를 어디에 담굴까요 1 carpediem 2018.02.15 1,136 0
47636 미역 다시마 구입 1 늦바람 2018.02.09 735 0
47635 오래냉동했던 전복먹어도 되나요?? 1 택이처 2018.02.05 979 0
47634 제육볶음 문의 3 2018.01.28 1,099 0
47633 [초콜릿 질문] 아이스크림을 초콜릿 코팅 별초롱이 2018.01.26 463 0
47632 요구르트만들기 기계로 만든 요거트에 2 마리07 2018.01.18 1,116 0
47631 오뚜기 사골곰탕으로...... 4 숲과산야초 2017.12.20 2,005 0
47630 안뇽하세요 요리에 저주받은 망손이 할수 있는 가장 쉬운 요리는 .. 3 내음식은액땜 2017.12.14 1,111 0
47629 계란은 언제까지 먹을수있나요? 1 나르 2017.11.27 1,440 0
47628 말린 토마토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나요? 1 참나 2017.11.26 1,094 0
47627 황물엿이 어떤건가요? 1 세발까마귀 2017.11.19 1,104 0
47626 다래순 나물 조리는 어떻게 하나요? 1 왕거미 2017.11.17 1,036 0
47625 속초식 생선찜 레시피 혹시 아는 분 계실까요~ 미뉴엣 2017.11.14 1,33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