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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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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얘기 보고..성인들 가장 확실한 구분법은

... 조회수 : 17,291
작성일 : 2016-07-29 23:20:36
성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아이큐 확인법은 이게 아닐까 싶어요.

유머나 웃긴 상황, 글을 접했을 때 바로 느끼고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는가.

극심한 우울증이나 정상 아이큐임에도 아스퍼거 같은 자폐기질 있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우스운 걸 보고(슬랩스틱 같은 거 말고. 슬랩스틱 비하는 아님) 푸하하~바로 반응이 온다는 건 지능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공부 웬만큼 해도 농담이 안 통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그 정도 한 게 아니라 순전히 노력으로 커버한 겁니다.
IP : 175.211.xxx.14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6.7.29 11:21 PM (121.146.xxx.155)

    그닥...

  • 2. ..
    '16.7.29 11:24 PM (58.121.xxx.16) - 삭제된댓글

    유머코드가 다를수도

  • 3. 저도 그닥...
    '16.7.29 11:27 PM (210.123.xxx.158)

    유머나 개그에 웃는다는 것은 항상 반전이 있어서 웃음을 주는 거죠.

    근데 우리나라 유머나 개그는 진정한 반전보다는 여성비하나 직업비하 인물 비하가 많아요.

    고로 그런 것에 다른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발휘되면 웃을 수가 없는거죠.

    톰과 제리 만화영화할때 항상 제리에게 엄청 당하는 톰을 안타까워하고 불쌍해해서 톰과 제리 볼때마다 인

    상 찌푸리며 안보려고 해서 동네아줌마들한테 놀림받았던 제 여동생은 머리 엄청좋아 의대가서 의사합니다.

  • 4. ㅇㅇ
    '16.7.29 11:28 PM (223.62.xxx.14)

    글쎄요.

    저 반응 좀 느린편인데 아이큐는 높았어요.
    새학년 시작하자마자 담임선생님한테 불러가서 머리도 좋은 놈이 공부를 안 한다며 야단 맞고 ㅠ

  • 5. ㅡㅡ
    '16.7.29 11:2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톰과제리는 슬랩스틱쪽..

  • 6. T
    '16.7.29 11:3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그닥.
    유머나 웃긴상황은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요?
    남들 티비보며 깔깔거릴때 하나도 안웃겨하는 1인인데요.
    별거 아닌 일에 혼자 웃겨 뒤로 넘어갈 때도 있어요.
    아이큐 높은편이고 공부 잘했어요.

  • 7. ㅡㅡ
    '16.7.29 11:3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아주 틀린말은 아닌듯..

  • 8. 전혀
    '16.7.29 11:33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상관 없음.
    의도는 이해해도 시시해서 안 웃는 경우 많음.
    이런 수준이 웃기냐.
    이미 오래 전에 들었던 거라 안 웃는 것.(비슷한 버전 돌도 도는 진부한 유행적 유머)

  • 9. 그건 아닌듯.
    '16.7.29 11:33 PM (2.126.xxx.0)

    웃기다는 것의 정의도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달라요

  • 10. 전혀
    '16.7.29 11:34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수학 응용문제 푸는 수준이 아이큐랑 일치함.

  • 11. ...
    '16.7.29 11:34 PM (203.226.xxx.121) - 삭제된댓글

    아닌듯 아뢰오

  • 12. ㅡㅡ
    '16.7.29 11:3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안웃겨서 안웃는게 아니라
    포인트 이해 자체를 못하는 사람을 얘기하잖아요

  • 13. 성인들
    '16.7.29 11:36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끼리 수학 풀이할 일 없으니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전개하는가 못 하는가로 판단하면 됨.
    모르는 분야를 설명해줄 때 같은 속도로 알아듣고 이해하느냐 못 하느냐로 판단. 물론 제대로 설명한다는 걸 전제.

  • 14. 헛소리
    '16.7.29 11:3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먼 소리예요.
    일부러 안웃어요!

  • 15. 너무 빨리 파악하게 되서
    '16.7.29 11:37 PM (210.183.xxx.241)

    오히려 안웃겨요.
    그것보다는 웃음 코드가 보통 사람과 다른 경우가 더 많아요.

  • 16. 저는 개콤 보면
    '16.7.29 11:39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어디서 웃어야 될지 도저히 모르겠던데요? 관객들 웃음소리 막 나는데 어디가 웃긴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그냥 유머코드가 다를 수도 있어요..
    근데 지능이 보통보다 많이 낮구나 싶은 사람은 만나봐서 알아요. 아주 짧은 설명도 여러번 반복해야 하더라구요.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을 해줘야 아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런데요. 체력도 마찬가지잖아요. 하루종일 걸어도 안 지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청소 한번만 해도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있죠.
    사람마다 자기가 가진 장점이 다른거죠. 모두 갖추고 살 수 있을까요?

  • 17. 1님
    '16.7.29 11:39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안 웃는다.
    이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이 이해를 못 해서 안 웃는 건지 이해는 했지만 안 웃겨서 안 웃는 건지 백프로 판단 가능하단 말인가요?

  • 18. ..
    '16.7.29 11:39 PM (175.211.xxx.143)

    제가 얘기 하려고 했던 건 단순 코미디 이런 것 보다는 수다 속에 오가는 농담(누구 비하하거나 이런 거 아니고)이나 촌철살인의 댓글 같은 거 보고도 별 느낌 없이 무덤덤한 사람일 경우, 언어이해도나 상황판단력이나 추론이나 연상능력이 뛰어난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죠.

  • 19. 웃음 코드는 다양
    '16.7.29 11:42 PM (39.118.xxx.46)

    저질게그듣고 웃는다고 머리 좋은건 아니지요. 공감안됨

  • 20. ..
    '16.7.29 11:44 PM (175.211.xxx.143)

    어떤 상황을 이해하고 풋 하고 웃을 수 있다는 건 뇌가 충분히 유연하다는거죠. 치매노인들이 얼굴 표정부터 굳는다쟎아요.
    전 때때로 짓는 표정과 뇌의 능력은 상당히 밀접힌 연관성이 있다고 봐요.

  • 21. ...
    '16.7.29 11:47 PM (203.226.xxx.121)

    산중턱에 있는 호젓한 리조트 놀러왔는데 밤12시까지 창문열어놓고 깔깔대고 웃는 미친 것들이 윗층에 있는데 저들은 아이큐가 나쁘겠죠?

  • 22. ...
    '16.7.29 11:47 PM (175.211.xxx.143)

    왜 자꾸 코미디 프로만을 생각하시는지.
    저도 최근의 개콘이나 코미디빅리그류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불편할 때도 많구요.
    오히려 정말 신선하게 재밌는 게시글 같은 거 보면 너무나 재밌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고 딴 소리해서 김 빼는 사람들도 있는데 후자보다는 전자가 두뇌 능력은 훨씬 뛰어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23. ...
    '16.7.29 11:49 PM (203.226.xxx.121)

    웃음보다 업무 설명을 할때 원리를 이해하고 잘 응용하지 못하면 아이큐가 낮은 것 같아요. 잔머리가 뛰어나도 기억이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도요.

  • 24. 제가
    '16.7.29 11:52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수다 속 촌철살인의 명인인데요.
    너처럼 웃기는 여자 희귀하다는 평판의 주인공.
    언어이해도 상황판단력 추론 연상능력 다 맞는 이아기죠.
    근데 실제로 아이큐 높고(제가 봤어요) 실생활 상황판단력이 뛰어난데도 어떤 농도 싫어해서 안 웃는 사람을 알아요.
    그냥 안 웃긴대요.
    유머에 대한 반응은 타고난 성격이 더 좌우한다.
    앞서의 상황에 잘 맞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은 공부를 암기로 해요. 수학을 못 풀어요. 스스로 수학에 약했다고 해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높을 수가 없어요.
    제가 학창 시절 여러 학년에 걸쳐 전 학생 아이큐가 정리된 자료를 많이 봤어요.
    그래서 원글이 위험한 단정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 25. ㅇㅇ
    '16.7.29 11:52 PM (121.168.xxx.41)

    머리 아이큐가 아니고요
    센스? 감각? 세대차이?
    이런 거더라구요..
    공유의 정도.. 이런 것도 해당되구요
    유머 분야에 대한 경험 이해도의 여부도 필요하구요

    문화의 차이도 큰 듯.

  • 26. 원글님이 재미있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
    '16.7.29 11:53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잘 웃고 밝은 사람을 머리도 좋다고 생각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머리 좋은 사람들 중에
    냉소적이고 우울기 심한 사람들 많습니다.
    이해를 못해서 안웃는 게 아니라
    재미없어서 안웃는 것이고
    이해를 못해서 심술부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심술을 부리려고 작정을 하고 덤벼드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해하기 싫다는 거죠.
    이해도 못하겠지만,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서 시비거는 거예요.

  • 27. ㅇㅇ
    '16.7.30 12:00 AM (36.12.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은 머리좋은사람 구분법이 아니라 지능이 정상범위이냐 그 아래 문제있는 지능이냐 이 구분을 말한건데 참 말들 못알아듣네요

  • 28. ㅇㅇ
    '16.7.30 12:04 AM (121.168.xxx.41)

    그렇게 따지면 멘사 회원들은 제일 많이 웃겠네요?

  • 29. ...
    '16.7.30 12:07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멘사인데요
    누가 유머나 재치있는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 때 혼자 알아듣거나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있어요.
    이걸 캐치해낸 원글님도 아마 아이큐 높을 거에요.
    논리적인 듯 그럴듯한 근거 대며 반박하는 분들는 성실한 노력파이지만 순발력이나 아이큐는 그닥일 겁니다

  • 30. 윗분
    '16.7.30 12:09 AM (175.211.xxx.143)

    많이 웃을수록 아이큐가 점점 정비례해서 높게 나타난다
    라고 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머리 안 좋은 사람들만 모아논 집단보단 낫겠죠?

  • 31. 댓글
    '16.7.30 12:10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지우신 분에 대한 답.
    한 학급당 50명이다 그러면 매우 뛰어난 1~2명과 정상 이하 1~2명, 그리고 매우 뛰어난 1~2명과 차이가 20점쯤 나는 2그룹 3~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한 군데에 모두 몰려있어요.
    그러니 일상에서 저 최하 1~2명은 만날 일이 거의 없다.
    절대 다수의 유사지능자들끼리 정상지능의 범주에 속하느냐 속하지 않느냐는 나눌 필요도 없다 이 말입니다.
    매우 뛰어나냐 아니냐 이거 이왼 의미가 없다.
    그냥 남의 흉을 잡기 위한 우스갯소리에 불과하다.

  • 32. 제 친구가 그래요
    '16.7.30 12:10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공부는 반에서 무척 잘하고 아이큐는 반에서 제일 낮은 친구였는데
    말장난을 이해하는걸 몹시 힘들어했어요.

    예를 들어 세상에서 제일 몸이 큰 여자는 ?
    태평양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왕은?
    최저임금
    지금 인도는 몇시?
    네시-인도 네시아
    주민의 반이 뚱뚱한 동네는?
    반포동

    보통 왜 태평양인지 왜 최저임금인지 왜 반포동인지 설명까지는 필요없이 답듣고 아아 하잖아요.
    이 친구는 누가 각잡고 잘 설명해줘야 알아듣는

    농담이나 누가 살짝 비꼰 말 하면 못알아듣고
    나중에 그 말이 무슨뜻이냐고 저한테 다시 물어보곤 했었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 그정도는 흠도 아니었지만요.

  • 33. ...
    '16.7.30 12:10 AM (203.226.xxx.121)

    같이 일해보면 알텐데요. 수다떠는 것보다는...

  • 34. 제 친구가 그래요
    '16.7.30 12:10 AM (115.93.xxx.58)

    공부는 반에서 무척 잘하고 아이큐는 반에서 제일 낮은 친구였는데
    말장난을 이해하는걸 몹시 힘들어했어요.

    예를 들어 세상에서 제일 몸이 큰 여자는 ?
    태평양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왕은?
    최저임금
    지금 인도는 몇시?
    네시-인도 네시아
    주민의 반이 뚱뚱한 동네는?
    반포동

    보통 답듣고 아아 하잖아요.
    이 친구는 누가 제대로 잘 설명해줘야 알아듣는

    농담이나 누가 살짝 비꼰 말 하면 못알아듣고
    나중에 그 말이 무슨뜻이냐고 저한테 다시 물어보곤 했었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 그정도는 흠도 아니었지만요

  • 35. ..
    '16.7.30 12:18 AM (175.211.xxx.143)

    어떤 글을 갖고 "이거 정말 재밌지?" 했을 때
    진지드신 반응, 싱거운 반응, 냉소적인 반응을 주로 보이는 사람은 결코 아이큐가 좋다고 할 수 없어요.
    논란이 되는 내용이 아닌 경우임에도 그렇다면.

    물론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더 웃긴 멘트로 받아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ㅎ
    아이큐라는 게 수학만 잘 한다고, 공간지각력만 뛰어나다고, 암기력만 좋다고 높게 나오는 게 아니쟎아요.
    모든 능력을 어느 정도 골고루 갖췄을 때 유머라는 게 이해되는 겁니다.

  • 36. 윗님
    '16.7.30 12:20 AM (175.211.xxx.143)

    모든 사람과 같이 일을 해 볼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 37. 저 만큼
    '16.7.30 12:28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듣는 원글은 포기하고요.
    본인 아이큐 본인이 알겠죠.
    암기력은 아이큐 획득과 무관합니다. 그런 문젠 다루지 않으니까요.
    예를 든 사람은 아이큐가 매우 높습니다.
    님의 말대로 모든 면(수리 추론 언어추리 공간지각력 논리력 등)에서 뛰어난 머리를 증명해야 그 점수가 나옵니다.
    그런데도 냉소적이에요. 못 알아듣는 것도 많고 자기 관심 분야에만 몰입한다
    여기 댓글 여러 개 다는 이유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시행착오를 빚을 학부모들을 위해서입니다.
    매우 뛰어난 1~2명이 아니라면 별 의미 없으니 증명되지않

  • 38. 은 자의적인
    '16.7.30 12:42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기준으로 뭐가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것을 살펴 아이에게 한계를 지어주지 말고 최대치른 이끌어내라 이러려면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예요.
    여기 보니 댓글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반복.
    연습과 암기에 의한 수학풀이결과가 아니 응용풀이력은 아이큐와 절대적으로 일치합니다.
    아이큐테스트의 공간지각력 부문이 도형 파악 능력을 측정하는 거라 수리와 도형에서 고득점을 한 사람이 다른 부문의 고득점과 함께 아이큐 고득점을 하는 거고 이 사람은 수학을 매우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내 중간기말과 같이 범위가 한정된 시험은 기준으로서 부족하고 경시대회출전 및 수상자 등을 말합니다.
    저 위의 멘사회원이라는 분은 서울시 산수 또는 수학경시대회 입상같은 경험은 당연히 추억으로 가지고 계시겠죠?
    내가 이러니 그건 옳은 소리임에 분명하다는 주장과 무수히 많은 자료와 현실을 비교해서 내린 결론을 설명하는 주장.
    판단은 읽는 분들께 맡기고 이만 줄입니다.

  • 39.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16.7.30 12:45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눈치 빠르고
    배려 잘하고 (그래서 분위기 호응이나 주도 잘하고)
    사회성 좋은 성격을 말하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경우도 보통의 지능은 되야 가능하죠.

    그런데 눈치 빠른 것과 지능지수 높은 건 다른 거예요.
    어느 부분에서는 같은 데도 있겠지만요.

    머리 좋고 신경질적이고 싸가지까지 없는 사람 많습니다.

  • 40. 센스있게
    '16.7.30 2:03 AM (211.36.xxx.97)

    리액션이 터지는 사람이
    머리나쁜경우거의 못 봤어요.

    상대의 목소리나 버릇, 톤의 특징을 캐치해
    비슷하게 흉내내 웃음을 악의없이 유발하는 사람도 머리좋았구요. 관찰력같아요.

  • 41. 아닌듯
    '16.7.30 2:50 AM (49.175.xxx.13)

    사람 많이 만나고
    대화 많이 나눠본 사람들이
    캐치 빠르지 않나요?
    머리좋은거랑 다른거

  • 42.
    '16.7.30 3:05 AM (122.46.xxx.65)

    구구절절 말들이 많지만,
    경험상 원글에 동의합니다.
    ㅎㅎ

  • 43. ..
    '16.7.30 4:41 AM (172.98.xxx.127)

    말을 할때 논리정연하게 하고 수학을 잘해요 끝. 아이큐 테스트 해보면 금방 나오지만 일상생활에서 구별 할 수 있는 방법은
    머리나쁜 사람들 특징이 논리 없이 무조건 우기기.. 공간 지각력 떨어져서 주차 한 번에 못하더군요

  • 44. ......
    '16.7.30 5:4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이 맞는데.....
    하이퀄리티 정치사회풍자 개그를 아주 미묘한 뉘앙스로 던졌을 때
    한치의 망설임없이 이해가능한 사람들 머리 좋은 사람들이죠.
    아이큐에 이큐까지.

  • 45. ..
    '16.7.30 8:25 AM (121.181.xxx.127)

    원글님말씀이 맞지만.. 문과형 아이큐 높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 46. ㅇㅇ
    '16.7.30 9:28 AM (110.70.xxx.122)

    이해가 넘 빨라도 웃음이안터짐

    웃음포인트 오기전에 이미 이해
    좀 일반화좀 하지맙시다ㅋㅋㅋㅋ
    저뒤에 글도 그렇고 자기가 다아는거마냥

  • 47. ㅇㅇ
    '16.7.30 9:31 A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언어능력 상황판단력 다 엄청 높아도 웃음 포인트에서
    안웃는사람 많아요

  • 48. ㅇㅇ
    '16.7.30 9:32 A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언어능력 상황판단력 다 엄청 높아도 웃음 포인트에서
    안웃는사람 많아요
    식상하니까

  • 49. ㅇㅇ
    '16.7.30 9:33 AM (110.70.xxx.122)

    언어능력 상황판단력 다 엄청 높아도 웃음 포인트에서
    안웃는사람 많아요
    식상하니까. 무관심

  • 50. ㅇㅇ
    '16.7.30 9:38 AM (110.70.xxx.174)

    왜 더 웃긴멘트로 받아쳐 줘야하는데요?
    유머 저한테 맡겨 놓으셨어요?

  • 51. 맞는 말이고요
    '16.7.30 10:40 AM (118.219.xxx.122)

    그 이전에 더 중요한건


    적재적소에 말장난(언어유희) 같은 유머를 쓰는 사람들은
    머리가 굉장히 좋다는것.

    머리 회전이 굉장히 빠르다는것.

  • 52. 말장난 싫어해요--;;;
    '16.7.30 11:15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재치가 있다고 해야 하나.. 말은 많지 않은데
    중간중간 재치있고 적절한 농담을 잘해요.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웃게 합니다.
    그런데 그게 지나칠 때는 농담이나 말장난이 너무 심해서
    저는 그다지 좋지 않아요.
    저는 작정하고 던지는 농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제 남편의 두뇌는 평범.
    저는 머리 좋습니다.
    다 이해했고 누구보다 빨리 이해했지만
    웃기지 않고
    웃기고 싶지도 않아요..--,

  • 53. 원글님글에 일부 동의
    '16.7.30 11:22 AM (110.9.xxx.115)

    긴장도가 너무 높거나 생각이 경직되어 있는 사람 아이큐가 조금낮은 사람들이 유머에 둔감한건 맞는거 같아요
    특히 은근한 유머나 패러디, 또는 뉘앙스를 알아차려야는
    유머는 더 둔감하구요
    영리한 사람들과 있으면 더 즐거운 이유가 아마도 서로의 유머를 잘 알아차려서 일거예요

  • 54. 아제개그는 어쩌구
    '16.7.30 1:14 PM (118.32.xxx.208)

    세대차이가 더 큰듯해요. 유행코드도 다르구요.

  • 55. 동의
    '16.7.30 1:15 PM (142.129.xxx.197)

    제가 멘사인데요
    누가 유머나 재치있는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 때 혼자 알아듣거나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있어요.
    이걸 캐치해낸 원글님도 아마 아이큐 높을 거에요.
    논리적인 듯 그럴듯한 근거 대며 반박하는 분들는 성실한 노력파이지만 순발력이나 아이큐는 그닥일 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물론 100% 맞지 않을 지는 모르겠지만 경향적으로 원글님 글 맞아요.
    코미디 빅리그 같은 개그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짜 영리한 농담 같은 걸 좋아하죠.
    이를테면 커트 보네거트 작품이나 같은 소설에 열광하죠.

  • 56. 동의
    '16.7.30 1:17 PM (142.129.xxx.197)

    위의 꺽쇠 친 작품 제목이 지워졌는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7.
    '16.7.30 1:32 PM (218.52.xxx.86)

    본문만 보고 댓글 쓰는데요,
    그건 수준이 좀 되는 유머일 때나 적용가능한거죠.

  • 58. ...
    '16.7.30 1:50 PM (121.143.xxx.125)

    저도 동의해요. 실생활에서 예리하게 웃음코드 캐치해서 웃거나 언어유희같은걸 좋아하고,
    몸개그보다는 말로하는 개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머코드는 까다롭지만 일상 생활에서 웃음코드가 나올때 잘 웃죠. 뇌가 유연하고 쾌락에 예민해서인거 같아요. 저도 원글님 말씀이 뭔지 알아요.

  • 59. 파란하늘
    '16.7.30 1:58 PM (219.255.xxx.106) - 삭제된댓글

    제 신랑 아이큐 높고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성적표에 수학 전국 1등 찍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장난 이해 못하고 설명 해 주면 그제서야 아~ 합니다.
    아이큐는 높지만 언어지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어요.
    반면 제 친구 중에 기발하게 재미있는 말 잘 만들어내고 재치있게 말 해서 머리 좋아보이는 친구 있어요. 물론 아이큐 높지만 공부머리없고 일머리없어요.
    저는 아이큐는 높지 않지만 재치있는 말들 좋아해서 제가 만들어내지 못하지만 아주 재미있어하고 감탄합니다.
    아이큐 하나만으로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긴 어려워요.

  • 60. 돌깨기
    '16.7.30 2:04 PM (182.230.xxx.104)

    저는 학교다닐때부터 웃음코드가 달랐어요..사람들 다 웃는건 하나도 안웃기고 사람들이 안웃기는 그런 말이 저한테는 너무 웃기고 그랬어요..가령 몇년전에 10월인데도 한여름날씨였을때...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온다라는 표현을 해야 하는데 어느분이 어떤상황에서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다라고 헀거든요.전 십분동안 자지러지게 웃었는데 다른사람들은 가만 있더라구요.저를 이상하게 보면서..아무튼 전 웃음코드가 좀 달라요.어릴때부터 그래서..물론 원글님이 말한 그러상황에서 이해하고 못하고 차이는 있겠지만 슬랩스틱같은거라도 그게 비꼬는걸 알아도 안웃기고 그럴수 있기땜에 이 글에 동의가 안되요.

  • 61. 웃기네
    '16.7.30 2:12 PM (58.236.xxx.201)

    수준낮고 유치해서 안웃어요
    아이큐높고요 개그프로 안봐요
    질낮은개그 혐오스러워서.

  • 62. ㅎㅎ
    '16.7.30 2:35 PM (219.255.xxx.106)

    제 신랑 아이큐 높고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성적표에 수학 전국 1등 찍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장난 이해 못하고 설명 해 주면 그제서야 아~ 합니다.
    아이큐는 높지만 언어지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어요.
    반면 제 친구 중에 기발하게 재미있는 말 잘 만들어내고 재치있게 말 해요. 말하는 거 보고 있음 참 머리가 좋구나싶어요. 물론 아이큐도 높은 거 맞지만 공부머리없고 일머리없어요.
    저는 아이큐는 높지 않지만 재치있는 말들 좋아해서 제가 만들어내지 못하지만 아주 재미있어하고 감탄합니다.
    어느 부분 하나만으로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긴 어려워요.

  • 63. 공감
    '16.7.30 3:06 PM (221.149.xxx.155)

    저는 공감해요 148인데 강연이나 이야기중이나 유머 나올 때 항상 1-2초ㅠ정도 먼저 웃음이 터집니다

  • 64. /////
    '16.7.30 4:25 PM (168.126.xxx.84) - 삭제된댓글

    엥 저도 148로 나왔고, 아이큐 테스트란게 신빙성이 없긴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영재 판정 받고, 선생님들이 항상 저는 서울대 갈꺼라그랬고 실제 그랬고 공부도 끝까지 다 했는데요.

    저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들에 안웃어요.

    이해못해서 안웃겨서 안웃는게 아니라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유머라는건 일반적인 수준에서 한번 트위스트를 주거나 풍자를 주거나 했을때
    환기작용으로 웃음이 나오는건데요, 이게 사고가 일반적인 수준일때 웃기는거에요.
    머리 좋은사람들은 웃음 포인트 나오기 전에 먼저 무슨말 할지 알고, 그게 너무 뻔해서 환기가 안되고,
    (가령 성인이 어린이 만화 볼때 어린이가 보는 포인트에서 안웃기잖아요)
    거기서 웃어주는것보다 사람들 반응에서 몇 퍼센트가 웃는지, 왜 그러는지,
    저 사람 목소리 톤이 어떤지, 유머패턴을 분석하고 있다던지 그런게 더 흥미로우니까 안웃는거에요.
    사회적으로 웃어줘야할 상황이라면 웃어주긴 하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사람들은 그냥 일반적으로 센스있고 지능 적당하면서 사회적인 사람들이죠 아이큐 높은 사람들이 아니라.

    진짜 아이큐 높은 사람들은 평균적인 사람들처럼 사고 안해서, 같은거에 재미 못느껴요. 그러니까 어려운 문제나 챌런징한 소재들에 집중하고 그러는거죠.
    아이큐 높아도 외향적이고, 그런면을 잘 이용하는 기술로 사용한다면 모를까,

    순전히 사회성이나 외향성의 성격 문제에요.

    물론, 재미있는 사람들이 머리가 나쁠 확률은 적지만, 오히려 굉장히 평균적인 사고와 지능일수록 많은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확률이 높죠. 그리고 원글님도, 아마 머리가 아주 좋으시거나 주위에 천재급 사람들? 이 많지는 않으실듯 ㅎ.

  • 65. ////
    '16.7.30 4:28 PM (168.126.xxx.84) - 삭제된댓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보통 연상능력, 수리력, 암기력, 창의력 등등이 남들보다 뛰어난데,
    이건 일반적 유머랑 큰 상관 없어요.

    오히려 남들이 안웃긴것에 웃음 포인트를 찾고, 남들 웃는 포인트에 안웃는 사람들이 더 많을껄요.

  • 66. ...
    '16.7.30 4:51 PM (118.176.xxx.20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67. //////
    '16.7.30 5:00 PM (168.126.xxx.84) - 삭제된댓글

    가령 생각을 해보세요.
    어린이 만화에선 뽀로로가 방구를 낀다! 그러면 애들이 와~~~ 웃잖아요.

    근데 어린이가, 뽀로로가 만들어진 배경이나 CEO, 수익구조, 캐릭터 만드는 과정, 방구가 나오는 생리적 이유, 어린이 만화에서 생리적 유머가 나오는 비율과, 어린이 정신분석과 정신성장발달단계, 이런걸 모두 공부했으면
    솔직히 뽀로로가 방구를 낀다!
    포인트에서 아무 생각없이 웃기 힘들죠.
    웃는 애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는게 더 자연스럽죠.

    물론 다른 아이들과의 사회성을 고려해 웃어주긴 하겠지만,

    진짜 본인이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정치풍자, 과학유머, 시니컬한 블랙휴머 그런것일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이 어린이가 머리가 나쁜건 아니에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이 웃는 유머의 센스라는게 보편적 관념이나 스테레오타입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히려 더 심각해질수 있구요.

    어른도 마찬가지겠죠?

  • 68. ...
    '16.7.30 5:0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댓글만 읽어봐도 누가 머리가 좋은지 아닌지 알겠는데 안 좋은 게 분명한 사람들이 좋은 게 틀림없을 사람들보고 그닥일 거라는 둥 코메디의 현장이구만요.ㅋㅋㅋㅋㅋ
    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복합적으로 사고합니다.
    여러 경우의 수를 동시에 파악하는 뇌를 장착하고 있어요.
    이게 안 되는 뇌를 가지는 뱁새들이 봉황의 사고능력을 어찌 짐작이나 하리오.
    남들보다 1~2초 먼저 웃음이 터진다고 넹 저 머리 좋아요.
    장난하세요?
    30초 전에 파악하고 있어도 말하는 사람 김 뺄까봐 또는 다른 청자들 주의 흩뜨릴까봐 안 웃는 사람도 있어요.
    원글에 동조 안 하면 머리가 그닥이라고 하니 중고등시절 아이큐 155, 154임을 밝힙니다.
    몇몇 댓글에 정답들 있구만 저 소리가 뭔 소린지 이해할 머리가 되면 그 사람이 머리가 좋은 거지.

  • 69. ...
    '16.7.30 5: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내 보기에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남들도 다 재미있어할거라 생각하거나
    재미없어하면 이해못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머리 나쁜줄은 알겠어요.

  • 70. ...
    '16.7.30 5:1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내 보기에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남들도 다 재미있어할거라 생각하거나
    재미없어하면 이해못해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머리 나쁜줄은 알겠어요.

    아..요즘 젊은애들 게시판에 아재개그 올라오면 애들이 다들 짜증내면서 차단 시키던데
    전 아줌마라 그런지 아재개그 재미있더라고요.
    그런데 또 요 게시판 개그는 무지 재미없음. 아줌마들하고도 유머코드가 안맞는듯 ㅎ

  • 71. ...
    '16.7.30 5:54 PM (220.71.xxx.152)

    오우 지나친 일반화세요~

    유머 속에 자리잡은 비하, 꼬임이 싫어서 안 웃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오육십대 분들 중에 말도 안되는 농담에 큰 소리 내가며 웃는건 어찌 설명이 될런지..

  • 72. ......
    '16.7.30 6:18 PM (124.55.xxx.154)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원글님 아이큐가
    좀 나빠보여요

    말도 않되는 이론입니다

  • 73. ///
    '16.7.30 6:37 PM (168.126.xxx.8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같이 웃어주고 재미있어 하는 것들은
    같은 사회적 계급, 지식계급, 문화계급이어야
    관심사나 수준이 공유가 되기때문에 같이 웃을수가 있어요.
    이게 핀트가 어긋나면 같은 유머코드이기 힘들수 있구요.

    여기에 성격적인 면이 부가되는거죠.

    외향성일수록 사람들과 잘 지내는게 중요하고, 남이 즐거워하고 자기를 좋아해줄 포인트를
    캐치해서 맞춰주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랑 코드가 맞지 않더라도 웃어주거나 또는 보편적 코드를
    일부러 노력해서 활용하려해요.
    내향성은 여러사람과 잘 지내고 남이 자기를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는게 덜 중요해지면 그런 노력을 덜 할테구요.

    노벨상 학자랑 신정환을 비교하면,
    둘 다 머리가 좋지만 센스나 머리를 다른쪽으로 사용하는거죠.
    자기 연구에 매진하는 사람은 사람들과 관심사 공유, 유머 그런게 중요하지 않아서 에너지 쏟고 싶어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근데 방송천재라는 신정환이나 탁재훈 등 유머가 뛰어난 이들도, 남이 웃긴 이야기했을때 방송용 리액션일때 빼고 안웃고 뚱하게 있을때가 많아요. 수가 한수 앞서나가기 때문에 관점이 보편적이라기보단 엉뚱하거든요. 그게 웃긴 포인트이구요)

  • 74. 개나소나
    '16.7.30 7:39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중고등 아이큐부심 어쩔~ 웩슬러도 아니고 참...

  • 75. 원글님이
    '16.7.30 7:48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똑똑하지 않은 것은 확실히 알겠네요

  • 76. ㅇㅇ
    '16.7.30 11:10 PM (124.219.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큰애 초4 6개월도 안되서 피아노를 바이엘부터 시작해서 지금 체르니 30쳐요 1학년부터 했던애랑 진도가 같아요 그것뿐 아니라 소설을 중고생용을 속독하고 수영 발레 모두 재능있다고 제대로 해보지 않겠냐고 그러세요 전에 바이올린 잠깐 배운것도 애가 재능 있다고 그러고
    웩슬러 4 대학교수 직접평가로 130 나왔어요 학교에서 잰다면 140 이상일거라고 하네요
    참 처음 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혼자 추른해서 풀더라고요 몰랐는데 5학년 과정이대요
    애는 예체는 미술 만들기 방과후만 하고 놀고 학습지 하나 안시켰어요 스마트폰이링 티비도 엄청 봐요 휴일엔 하루 7시간도 더 봄

  • 77. 유머코드가 달라도
    '16.7.30 11:19 PM (24.115.xxx.71)

    모든 아이큐가 높은 사람들이 유머에 반응이 빠르진 않지만
    유머에 반응이 빠른 사람들은 아이큐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 78.
    '16.7.30 11:20 PM (203.226.xxx.118)

    아이큐와 개그와의 연관성
    언어유희 등 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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