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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때문에...(내용 지울게요.)

며느리 조회수 : 18,621
작성일 : 2016-07-28 20:02:09
낚시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속상하고 괴로워서 올린 글인데
낚시 소리 들으니까 불쾌하네요.

댓글들 보며 내가 왜 그 인간 하나 무시를 못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제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복잡한 가정사가 있어 그 분 위치가 애매한데,
그래서 저한테 혹시 무시 당할까 더더 시누짓을 하고
행동도 저를 의식해서 과장되게 하고(대장노릇)
목소리도 크고 오버하고 저한테 시누대접받으려 하는건데
전 또 그 꼴은 못봐주니..
암튼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
병원 갔다와서 다시 글 올리고 싶네요.
IP : 49.170.xxx.1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8 8:06 PM (221.146.xxx.73)

    남편이 안 막아주나요? 정신과 필요없고 남편이 역할하면 되는데

  • 2. 인사를
    '16.7.28 8:06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안받아주더라도 인사를 하라구요??????

    정신건강의학과 갈 사람은 시어머니와 미친 시누네요.

    미친년 대응법은 '사실'만을 가지고 따지시거나

    개.무.시 하거나

    같이 미쳐서 날뛰는방법 셋중에 하나에요.

  • 3. 의존성
    '16.7.28 8:09 PM (115.41.xxx.77)

    나중에 끊을때 힘들고
    시누를 계속봐야 하니 약을 계속 먹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도리는 개나 주시고 확 받아버리든가
    이혼하세요.

    문제를 정면돌파하지 못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용기내셔서 맞대응하세요.

    지금 못잡으면 평생 잡혀 삽니다.

  • 4. 며느리
    '16.7.28 8:09 PM (49.170.xxx.13)

    참고로 저는 며칠 전 시어머니로부터
    권효가를 받았다는 며느리에요.
    시댁에 시자만 들어도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

  • 5. 며느리
    '16.7.28 8:12 PM (49.170.xxx.13)

    남편에게 말하니 그럼 병원 한번 가보라고.
    가서 치료 받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때가서 노력해보겠대요. 시누와 만나지 않도록..
    일단 기본적으로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은
    시누가 반드시 참석을 합니다.
    미혼이고 친구가 없어 외로운 사람이라
    가족모임엔 다 참석하는데
    며느리때문에 오지마라고 하는 건
    그 시누에게 못할 짓이라고 하네요.

  • 6. 아뜨리나
    '16.7.28 8:12 PM (125.191.xxx.96)

    이혼하실거 아니면 그냥 없는사람이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시댁사람들 안 바뀝니다
    최소한의 며느리 올케 노릇만 하세요

  • 7. 없는 사람 취급해야죠머
    '16.7.28 8:13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볼 일을 안만들고 봐도 으례껏 목례나 하고
    없는 사람 취급해버령

  • 8. ..
    '16.7.28 8:13 PM (180.229.xxx.230)

    사실 님의 분노의 핵심은 시누가 아니라 남편일 가능성이 높아요. 막아줘야할사람이 방관하고 있으니까요.
    시누는 미친여자 취급하면되요
    하지만 남편은? 와이프 봉변 당하는데 가만있을 정도로 비겁한건지 그집에서 존재감이 그정도인건지..
    남편이 몇배 더 괘씸한데요

  • 9. ..
    '16.7.28 8:14 PM (116.33.xxx.26)

    저랑 비슷하네요
    전 위에 형님이랑 너무 안맞아서 제가 그 스트레스에 확 돌아버렸어요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저한테 막대하고 막말하고 그게 쌓이고 쌓여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위염 달고 살고 우울증까지 오더라구요
    제가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니 의사가 한말이 그 사람을 피하던지, 할말 다하던지 그러라는데
    그래봐야 저만 시댁에서 미친년될꺼 같고 시어머닌 분명 형님편 들테고
    제 친구는 제가 살아야 하니 나쁜년되라더라구요

  • 10. 며느리
    '16.7.28 8:17 PM (49.170.xxx.13)

    시댁식구들은 모두 그 시누를 안됐다고 여기는 분위기에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시누이가 성격적 결함이 있는걸 모두 감싸는 분위기..
    없는사람 취급하기엔
    그 시누가 말이 많고 목소리도 딱딱거려서
    존재감이 너무 커요.

  • 11. ㅜㅜ
    '16.7.28 8:19 PM (182.221.xxx.57)

    우리시누가 왜 거깄죠.
    저는 들이받았어요... 나 상관말고 니나 잘해라 해버렸어요.
    어머님 그말 전해듣고 난리나고.... 한일년 시댁에도 전화 안드렸어요.
    지금은 시댁과는 잘 지내는데 명절 생신때도 시누랑은 안겹치게 가요. 내인생엔 없는사람이예요... 시부모님이 가끔 시누이야길 하시면 화제를 딴곳으로 돌려버리구요...
    나부터 살아야쟎아요... 안당해보면 그심정 모를꺼예요..
    전 원글님 상황이 내상황이랑 오버랩되면서 치가 떨리네요...

  • 12. 근데
    '16.7.28 8:20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그 권효가 보낸 어머니 62세라고 했는데
    시누이가 47 이에요?

    시누이를 몇살에 낳은건가요?

  • 13. 시누이없는것도큰복
    '16.7.28 8:21 PM (119.70.xxx.204)

    저도비슷
    남편이 막낸데 큰시누랑 차이많이나요
    저랑은 엄청나죠
    자기가 시엄니줄알아요
    그래봤자 누나는 누나일뿐 용돈한번준적없으면서
    시어머니대접 받길원하더라구요
    우리사는거일일히 간섭하고 저축은얼마를하냐
    애학원은 어디를보내니마니
    별관심도없으면서 나만보면 시짜부심 부리는거죠
    진짜 미친거같아요
    내가 빚지고팔려왔나?
    나도 올케있고 친정에선 큰딸인데
    자기가 시짠줄아나 시짜가 무슨권력이라고
    저는 고분고분말안들어요
    내가 자기며느리도아니고
    형제는 나이차이있더라도 동급이예요
    예의는 지켜야겠지만 내가시누말을들을이유도
    쩔쩔맬이유도없어요
    뒤에선엄청씹든지말든지구요

  • 14. 인사를
    '16.7.28 8:23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ㅁ친년은 지맘대로 하니 스트레스 안받아요.
    몇년후에 원글님 혼자 정신과 몸이 황폐져있게됩니다.

    누구하나 에휴 고생했다, 잘 참았다라고 위로해줄까요?

    지성질 못이겨서 저런다, 자기연민 쩐다...하는게 시댁반응일 거에요.

    원글님이 받아주기 시작하면 스스로는 병들기 시작해요
    우리가 부처님이 아닌데 부당함과 불쾌감을 어떻게 쿨하게
    그냥 넘기라는거죠?

  • 15. ...
    '16.7.28 8:24 PM (223.62.xxx.55)

    제가 그런 시가때문에 정신과다닌 사람인데요.
    전 그냥 나쁜년 하기로 하고
    막나가고 있네요.
    시부모 3개월째 안보고 안부전화도 안하구요
    그러니 아주 정신이 개운하니 좋네요.
    그냥 나쁜년 하고 마세요.

  • 16. 인사를
    '16.7.28 8:25 PM (119.194.xxx.100)

    무시하려는 태도를 취하시려면 대놓고 눈 내리깔고 난 너랑 상종안한다라고 보여주세요. 미친소리하면 밖으로 나가세요.

  • 17. 며느리
    '16.7.28 8:25 PM (49.170.xxx.13) - 삭제된댓글

    몇 번 글 올린 적 있는데
    친시누가 아니에요.
    시할머니가 입양한.. 좀 복잡한 가정사가 있어요.
    그래서 그쪽 식구들은 이 시누이가 불쌍하다고
    진상떨어도 그러려니.. 하는거죠.
    이 댓글은 좀 이따 지울게요.
    누군가 아는 사람이 보는거 겁나요.

  • 18.
    '16.7.28 8:26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

    전 신혼집에 시누이,시부모님 쳐들어와서 임신6개월인 저한테 로션병 집어던진 시누이있는 녀자에요
    시누이 그러고도 분이 안풀려 으아악~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집어던지고 갔어요
    뭐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 그 이후 안 갔어요
    우리 시어머니 당장 일루와 ,내 앞에 빌어 그러셨는데 말이죠, 제가 그때 안갑니다 했더니 시어머니 부들부들 떠시더군요, 제가 벌벌 떨면서 오실줄 알았나봐요
    한3년 안갔나, 시부모님 슬슬 연락하시더군요
    저희 가끔 가는데 그때마다 시누이는 알아서 감춰 주세요

  • 19.
    '16.7.28 8:27 PM (211.237.xxx.5)

    받아쳐야되요

    예의는 개나줘버리고
    강하게해야 스트레스라도 풀리죠

    혼자더 티나게 즐겁게사셔요
    보란듯이~~

  • 20.
    '16.7.28 8:27 PM (14.40.xxx.74)

    전 신혼집에 시누이,시부모님 쳐들어와서 임신6개월인 저한테 로션병 집어던진 시누이있는 녀자에요
    시누이 그러고도 분이 안풀려 으아악~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집어던지고 갔어요
    뭐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 그 이후 안 갔어요
    우리 시어머니 당장 일루와 ,내 앞에 빌어 그러셨는데 말이죠, 제가 그때 안갑니다 했더니 시어머니 부들부들 떠시더군요, 제가 벌벌 떨면서 올줄 알았나봐요
    한3년 안갔나, 시부모님 슬슬 연락하시더군요
    저희 가끔 가는데 그때마다 시누이는 알아서 감춰 주세요

  • 21. **
    '16.7.28 8:29 PM (175.223.xxx.14)

    원글님이 가지마세요. 행사있음 미리 주말에 다녀오시고..그냥 그리 조절하세요.
    시댁에 계속 끌려가면서 내 정신 피폐해지는건 아니잖아요? 미리 가서 효도하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원글님이 그리 세게 나가셔야 말발도 먹힙니다.

  • 22. 시할머니가
    '16.7.28 8:30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입양을 한거면 님시모에게 시누이죠
    왜 님 시누에요
    여튼 크게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니
    무시하세요

  • 23. 버드나무
    '16.7.28 8:34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글쎄요 ...

    그정도에 그 분노를 조절 못하시는거 보면... 정신과로도 아마 소용없을것 같네요

    원글님 내부의 문제도 있어요

    분명. 표현을 잘못하고 자신감 없는 환경에서 자라셨을꺼에요

    그런분들이 저런 시누이에게 걸리면 스스로 자폭해 버립니다.

    댓글에서 말하는 치고 받으라는게 원글님에게는 어렵지요. 자신감도 없고 분노에 휩싸여
    대화를 못하시니까요

    심리 상담을 받으시고 스스로 힘을 기르세요 그리고 대적하셔야 할듯 싶어요

    결혼 안한 딸을 며느리 올때마다 나타나지 마라 하는것도 시모 입장에서는 힘들꺼에요

  • 24. ..
    '16.7.28 8:3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정신과, 심리상담, 운동 모두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원인을 제거하는 겁니다.
    시가에 얼씬도 안하는 거.

  • 25. 며느리
    '16.7.28 8:39 PM (49.170.xxx.13)

    버드나무님!!
    맞아요 사실 제가 강압적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표현력 자신감이 부족해요.
    늘 착해보이려 애쓰고요.
    그래서 겉으로 보면 되게 사람이 만만해보여서
    시누이 같은 사람이 함부로 대해요.
    그래서 이건 제 문제 같아서 정신과를 찾는건데
    병원보단 심리상담센터가 더 맞는 걸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니..

  • 26. . . .
    '16.7.28 8:40 PM (125.185.xxx.178)

    원글님 마음에 힘이 없어 그래요.
    실제로는 어마한 힘이 있으니 그걸 찾으세요.
    그리고 남편에게는 내가 너무 힘드니 날 도와달라고 하시고 되도록 시댁쪽 응대는 남편이 하라하세요.

  • 27. ....
    '16.7.28 8:43 PM (182.225.xxx.249)

    그 시누이만 문제 아니잖아요
    시어머니도 권효가에 혼자 이사한다고 오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으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시댁이 님에겐 다 문제인듯 하네요

  • 28. 버드나무
    '16.7.28 8:44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아... 제가 그랬거든요..

    흥분상태에 빠지면 어버버버 하고 ..(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랐어요 )

    말 대답하면 거의 매장 분위기의 ~ 결국 회사다닐때도 제 마음을 표현못하고 ...

    그냥 착하고 일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로 살았어요

    그러다 정신과에 갔는데 심리 상담을 받으라는 권고를 받았어요 ( 자아가 강해서 분노를 더 쉽게 느낀다구)

    심리상담 3개월에 이제는 어떤상황이든 화안내고 담담히 말합니다.

    효과가 넘좋아서 12개월 받고 .. ~ 논리정연하게 말잘한다고 다들 무지 똑똑하다고 생각하더군요

    말로 표현하니 화가 줄더군요 ~

  • 29. 며느리
    '16.7.28 8:54 PM (49.170.xxx.13)

    헉 버드나무님 댓글을 읽으니 더 확신이 드네요.
    제 문제라는 것을...
    저희 시댁.. 진상 큰시누와
    너무너무 고지식한 저희 시어머니..
    (미신도 엄청 믿으셔서 굳이 평일날 이사한거에요)
    가 크나큰 복병이긴 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대찬 며느리였다면
    이까짓꺼 뭐! 하고 그냥 무시했을 정도 같거든요..
    일단 정신과에서 검사를 받아보고
    심리상담을 받아보겠어요. 감사합니다.
    글쓰면서도 부들부들 떨고 있네요.

  • 30. ....
    '16.7.28 8:54 PM (211.36.xxx.16)

    억압적 부모 밑에 자랐으면 표현력,자신감도 부족하고
    더 문제는 인간관계에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 되죠
    그냥 남편과 내 아이이외에 가족관계가 피곤하고 불필요하게
    느껴지고 상대가 목소리도 크고 강하면 피해의식도 더 강하게
    형성되요

    시누이와 시어머니 다 님에게 스트레스 요인인건 맞는데
    님 안에 관계 형성에 대한 문제도 같이 상담 받으셔요

  • 31. 며느리
    '16.7.28 8:55 PM (49.170.xxx.13)

    다른 댓글 주신 분들고 다 감사합니다.
    치료해보고 후기도 올릴게요.
    권효가 며느리로요.

  • 32. ..
    '16.7.28 8:55 PM (1.243.xxx.44)

    베스트간 미친 시누이 원글이예요.
    미친 시누이는 그냥 무시하시구요.
    원글님만 잘하고 사시면 되요.
    저랑 그 시누이랑도 15년 차이예요.
    남편이랑 누나는 9살 차이..
    그러니, 제게 시모노릇 하려해요.
    신혼때 싸웠던 모든 원인이 그년이더라구요.
    가계부를 써라 말아라, 명절 담날 친정가라.
    이거 결혼 12년차 되니,
    남편이 말을 옮긴것 뿐 조정하는건 그년이었어요.

  • 33. 무지개
    '16.7.28 8:57 PM (49.174.xxx.211)

    투명인간취급하세요

  • 34. ..
    '16.7.28 8:57 PM (223.33.xxx.75)

    병원갈정도면 심각한데 한동안 가지마세요
    남편이 부인 지켜주지도 못하는데 시가 사람들 볼필요없어요
    남편때문에 보는 사람들인데 남편이 부인 못 지켜주면 시가집안가도됩니다
    이건 남편잘못이에요

  • 35. ..
    '16.7.28 8:58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버드나무님,
    대박..
    저도 심리상담 받고 싶네요.
    저도 원글님 스타일이에요. 적절히 되받아치지 못해 분노가 내 속으로 향하고 홧병 나는.

  • 36. ....
    '16.7.28 8:59 PM (110.70.xxx.237)

    시짜들때문에 아프다는거는
    그들을 엄청 신경쓴다는 뜻인데

    그렇게 힘들게하면 없는 인간 취급하고
    내가 겨우 너같은것 때문에 아플쏘냐! 더 당당하게
    더 행복하게 사세요.

    보고 약오르게.
    어라? 내가 지랄해도 신경도 안쓰네?
    그런 생각 들게요.


    뭘 그따위 인간같지도 않은것을
    신경쓰고 사시나요.
    싹 무시하고 즐겁게 사시고,
    되로 주면 말로 받는다는걸 확실하게 알게끔
    또 지랄거리면 백배는 쎈 강도로 확 큰소리내버리세요.

  • 37. ..
    '16.7.28 8:59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버드나무님,
    대박..
    저도 심리상담 받고 싶네요.
    저도 원글님 스타일이에요. 적절히 되받아치지 못해 분노가 내 속으로 향하고 홧병 나는.

    댓글 중

    분명. 표현을 잘못하고 자신감 없는 환경에서 자라셨을꺼에요

    그런분들이 저런 시누이에게 걸리면 스스로 자폭해 버립니다.

    제가 그럽니다.. 저의 내면의 문제도 안고 있었던 거군요.

  • 38. ..
    '16.7.28 8:59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버드나무님,
    대박..
    저도 심리상담 받고 싶네요.
    저도 원글님 스타일이에요. 적절히 되받아치지 못해 분노가 내 속으로 향하고 홧병 나는.

    댓글 중
    =
    분명. 표현을 잘못하고 자신감 없는 환경에서 자라셨을꺼에요

    그런분들이 저런 시누이에게 걸리면 스스로 자폭해 버립니다.
    =
    제가 그럽니다.. 저의 내면의 문제도 안고 있었던 거군요.

  • 39. ..
    '16.7.28 9:12 PM (59.16.xxx.114)

    정말 안타깝네요.
    왜 그딴 인간이 내 인생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도록 놔두시나요..
    물론 내맘대로 안되서 힘드시겠지만
    한가지 드리고싶은 말씀은 쫄지마세요.
    인간들은 약자들을 더 괴롭혀요..
    이혼불사 강하게 나가세요.. 이혼해라하면 내가 왜? 못한다 하세요.
    겪어서 아시죠? 꼴통은 아무도 못건드려요.
    그냥.. 꼴통하세요.. 효부하지말구..

  • 40. 며느리
    '16.7.28 9:17 PM (49.170.xxx.13)

    댓글 주신분들 일일이 대댓글 달고 싶지만
    아이때문에.. 감사합니다
    댓글들은 두고두고 읽고서 힘낼게요.
    삭제 말아주세요.

  • 41. 답답..
    '16.7.28 9:28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한통 속인 인간들한테 웬 스케줄조정입니까
    그들은 모녀이자 자매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어요
    안타깝네요 딱 홧병증세같은데 정신과도 좋지만
    그년 지 엄마믿고 개지랄하는거 맞아여
    그런년땜에 왜 정신과다녀요 안보는게 최고.
    특히 시모한테 잘하지 않는게 시누들에 대한 최고의 복수죠
    그리고다그정도면 이혼도 한방법입니다
    남편 뭐하는지 답답하네요 그지경되도록..
    진짜 이눔의 시누년들 있는 집구석들은 조용한집구석을 못보본듯.

  • 42. 버드나무
    '16.7.28 9:31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댓글 참고해 주세요

    제가 정신과에 간거는 저때문은 아니였고 사춘기 아들때문이였어요

    분명 문제가 보였거든요

    결국 아이문제가 저로 인한거였어요

    남들이 보면 정말 착하고 좋은 엄마인데.. 한번 욱할때.. 분노가 아이에게 전달되었더군요

    예민한 아이라 아이가 다 참고 받고 있었어요


    너무 황당했는데 .. 정신과 샘이 엄마에게 분노가 있다고 지적하셨고 . 심리 상담을 권했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니. 당근 심리 상담을 열심히 받았고

    거기서 알게 되었어요 .. 태어나서 지금까지 말로 따지지 못했던 분노들이 쌓여서 나를 짓누르고 있었고

    내 가정을 병들게 했다는 걸..


    제가 분노를 .. 말로 표현하니.. 남편이 저를 이해하고 아이들과도 대화가 잘되었어요 ( 지시가 아니라 )

    시어머니 , 내 부모 의 흥분앞에서도 담담히 제 기분을 표현했고 ..

    저는 그 뒤 모든 싸움(?)에서 백전 백승을 합니다.

    그 승리라는것이 내마음대로 되었다는게 아니라. 협의에 의한 인정이였기에

    앙금(?)을 남기지 않고 분노는 사라졌기에 전 승리 했다고 봅니다.


    해결할수 없는것은 그 사람의 몫으로 남기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니 또 화가 나지 않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원글님의 가정을 위해 ~ 행복한 결과 있기 바랍니다.

  • 43. 답답2
    '16.7.28 9:34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친시누도 아니고 입양한 시누땜에
    어이고 그집구석도 참..
    권효가 보낼때부터 알아봤는데..
    참고안참고 떠나서 보지를말아요 집안행사때도 다르게 다녀요 다같이 보지말고
    이혼이 쉬운거아니지만 정신과갈정도면 인생그리사는거 아깝네요
    남편이 방패막이 안되어주는거라면..

  • 44. 진상성격시누이
    '16.7.28 9:45 PM (223.62.xxx.80)

    만나는건 결혼의최악의암초에요 시어머니는부모니그러련쳐도 ᆞ 그런것들은 위아래 생각말고 되받아치고 무시해야하고 앞에서 벌벌떨면더기가살아 날뗘요 경험자의충고

  • 45. 며느리
    '16.7.28 9:45 PM (49.170.xxx.13)

    제가 어렸을때 징징거릴때면
    저희 엄마가 정말 무섭게 왜 징징대냐고
    징징대는 이유가 뭐냐고 다그치셨어요.
    그럼 전 무서워서 이유를 얼버무리고
    그럼 더 무섭게 윽박지르며 결국은 저를 때리고..
    그런게 반복이 되다보니 학창시절에도 늘 자신감이 없었고
    아이엄마가 된 지금도
    저희 시누처럼 쎈 사람을 만나면 주눅이 들고
    화가나면서도 속으로만 삭히고
    한번 받아치지도 못하고...
    쓰고보니 참 바보같네요. 그렇다고 진짜 바보는 아니에요.
    머리속으로는 제 나름의 주관도 있고 고집이 있으니..
    암튼 병원 심리상담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46. ....
    '16.7.28 9:52 PM (110.70.xxx.237)

    원글님, 나름의 주관과 고집 없는사람이 어딨어요.
    갓난쟁이 신생아도 자기고집, 주관이 있거든요.

    문제는, 자기 주관과 고집을
    표현하느냐, 하지못하느냐의 차이일뿐.

    이제는 잘 표현하시라구요.

  • 47. 하이에나
    '16.7.28 10:23 PM (210.90.xxx.171)

    버드나무님 혹시 어디에서 심리상담 받으셨나요 ??

  • 48. ㅡㅡ
    '16.7.28 10:29 PM (211.105.xxx.193)

    님보니 저 신혼초생각나네요..시모시누 님네랑 비슷한행동으로 저도 정신과상담받고 그랬어요...그러다시모랑 대판싸우고 시누 무시하니 짐7년차 못건드려요..
    님하기 달렸어요.남편은 믿지마셔요..시누랑 시월드를 막아줘야지 병원부터 가라는 놈 방패막이제로여요..울남편도 우유부단극치지만 그래도 쌈은 해줬어요.뭐결과는 늘상같아 제가 승질좀 드런편이라 겁나싸웠어요.
    지금도 가끔 돌직구날리고..저런시댁은 돌직구가 답이여요..님 초반이 중요해요.한 일이년 싸울각오하고 괴롭힘 바로 파이트 하셔요..
    정신과샘이 시댁문제로 많이들 상담하러오는데 저런 시누이는 강하게 눌러버리고 무시가 답이라고..시모부터 싸우셔요..시모이김 시누는 깨갱하게 되있어요...

  • 49. 지금이
    '16.7.28 10:59 PM (210.222.xxx.124)

    어느시대인데 시누 때문에 정신과라구요?
    님이 어지간하면 안건드려요
    상대가 되니까 건드리는겁니다
    한번 시비를 걸면 같이 대응하세요
    그래야 조심합니다
    내 자식을 잘 기르려면 엄마가 강해져야해요
    자식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마시고 꼭 잡아버리세요

  • 50. ..
    '16.7.28 11:08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3년때 6개월 정도 주눅들어 지낸 적 있어요.
    부당한 상황에서 당연하게 내도 되는 제 목소리를 못 내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큰 도움 받았어요.

  • 51. ㅡㅡㅡㅡ
    '16.7.28 11:14 PM (115.161.xxx.38)

    권효가가 뭔지?

  • 52. ..
    '16.7.28 11:14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3년때 6개월 정도 주눅들어 지낸 적 있어요.
    부당한 상황에서 당연하게 내도 되는 제 목소리를 못 내요.
    속끓이거나, 쓸데없이 큰 싸움 만들거나..
    웃으면서 부드럽게 풀어가는 법을 몰라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큰 도움 받았어요.

  • 53. ...
    '16.7.29 12:02 AM (211.58.xxx.167)

    친구가 시어머니때문에 진짜 미쳤어요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오랫동안 치료받았어요.

  • 54. ......
    '16.7.29 12:06 AM (175.196.xxx.37)

    저는 시모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으려 했어요. 오바이트에 밤새 심장이 벌떡거려 응급실까지 간적도 있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병이 생겨 수술까지 했어요. 시댁의 막장 행동으로 결국 인연 끊고 안보게 됐는데 지금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벌렁거리고 숨이 턱 막히지만 안보고 연락 안하는것 만으로도 살것 같아요. 그럼에도 남편과 살고 있고 남편이 시댁과 왕래를 하니 완전 차단은 안되지만 정 안되면 이혼이라도 하겠다고 마음 먹으니 한결 편해졌어요.

  • 55. 샬랄라
    '16.7.29 12:11 AM (182.232.xxx.112)

    누구나 조금씩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요
    완벽한 사람 별로 없습니다

    불켜진 성냥도 까스통을 피하면 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피해야 한다면 문제 겠지만
    소수의 것이라면 안보면 됩니다

    저는 개만 안보면 됩니다
    길에서 개를 만나지 않을 수 없으니 막대기 같은 것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간혹 안가지고 나왔을 때는 불안합니다. 정말 큰개들은 일부 선진국같이 입마개 해야죠
    간혹 주인도 무는 갠데요.

    안보면 됩니다
    님을 사랑하시고 무조건 보지마세요
    남편 앞에서 울고불고 하면했지 보지마세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개 줄 안하는 사람과 하는 사람의 차이는 줄하나 차이가 아니고 인간으로써 큰차이가 있습니다
    개 줄안하는 사람들은 이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듯이
    님 남편도 님을 모릅니다

    이해력이 딸리는거죠
    님이 혼자 해야합니다
    중요한 장례식 정도 빼고는 무조건 만나지마세요

    병날 정도로 꼴보기 싫은 것은 보지도 말고 생각도 안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은 개가 아니고 개념없는 개주인이죠
    말이 개주인이지 개념이 없는 자들 개주인이 아니라
    개 친구죠

    개줄 안하로 다니는 자들아

  • 56. 샬랄라
    '16.7.29 12:14 AM (182.232.xxx.112) - 삭제된댓글

    안하고 다니는 자들아 개줄 좀으고 다녀라

    저도 속이 좀 시원하군요

    개줏 너무 길게해서 가는 분들도 좀 줄이세요

  • 57. 샬랄라
    '16.7.29 12:15 AM (182.232.xxx.112) - 삭제된댓글

    좀 하고

  • 58. 샬랄라
    '16.7.29 12:16 AM (182.232.xxx.112)

    안하고 다니는 자들아 개줄 좀하고 다녀라

    저도 속이 좀 시원하군요

    개줄 너무 길게해서 가는 분들도 좀 줄이세요

  • 59. 그냥
    '16.7.29 12:29 AM (223.62.xxx.241)

    자주 만날일 만들지 말고 시누이 만나면 안녕하세요 하고는 답을 하거나 말거나 무시하세요 저도 그게 참 어려웠는데 인사안하고 있어도 인사하고 그쪽 반응 기대하고 있어도 참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냥 편한 맘으로 저사람과 인사만 한다 하고 진짜 인사만 하니까 내맘 편안하고 큰 의미 안두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되기까지 15년 흘렀어요 내나이 마흔중반에서야 이제 가능합니다.. 미리 깨달으시면 좋을텐데 아직 그거 마음 접는게 잘 안되실거에요 그러니 자주 만나지 마시고 만나면 아무말도 더할 생각 말고 그냥 안녕하세요 딱 한마디만 할수있도록 시도해보세요

  • 60. 샬랄라
    '16.7.29 12:38 AM (182.232.xxx.112)

    그냥님
    그것은 상대에 따라 다릅니다

    제경우 사람모양쥐 같은 것은 쥐상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생각만 해도
    속에서도 뭔가가 일으나고 머리속에서도 짜증이 납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안보고 생각도 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61. 권효가란
    '16.7.29 12:58 AM (115.137.xxx.156)

    효를 권하는 노래라는 뜻이죠.

  • 62. 팔춘문예
    '16.7.29 2:55 AM (223.62.xxx.86)

    지난번까지는 시모 미쳤다 싶어서 열불 내며 읽었는데 어째 이번 글 보니 주작 느낌이 드네요.
    관심 주는 것에 맛 들리셨나 봄.
    어느 분이 나이 지적하니 급 입양한 시누이라며.
    말이 되나요?
    님 시모 성격에 입양아를 그리 대접해주겠음???
    소설을 쓰려면 앞뒤 맞게 쓰세요.

  • 63. 팔춘문예
    '16.7.29 2:56 AM (223.62.xxx.86)

    더욱이 시할머니가 입양??? 이게 뭔 말인지. 시모가 아니라 시고모네요 ㅎㅎ

  • 64. ㄷㄷ
    '16.7.29 3:23 AM (39.7.xxx.238)

    저도 판춘문예에 한표 족보가 안맞네요

  • 65. ㄷㄷ
    '16.7.29 3:28 AM (39.7.xxx.238)

    시누가 둘이라고 했다가 나이 지적하니까 시할머니가 누굴입양했다는건지? 남편 여자형제가 시누아닌가요? 그럼 입양을해도 시어머니가 한거여야지

  • 66. ...
    '16.7.29 3:41 AM (1.229.xxx.62)

    낚시네요 나이 얘기하니 급 입양했다고
    입양한 시누땜에 며느리한테 저러는 집은 없을텐데
    며느리가 아무리 남이어도

  • 67. ...
    '16.7.29 6:18 AM (64.180.xxx.11)

    정신과 상담 받지 마세요. 괜히 시댁에 알려지면 신경 별나다고 두고 두고 트집 잡힐게 분명하니... 너무 힘들어서 가야겠다 싶으면 남편에게도 알리지말고 조용히 상담받길 바래요. 그리고 정말 정신병원 다녀야할 사람은 손윗 시누인데 왜 원글님이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남편도 시부모도 그 손윗 시누이 평소 말버릇과 성격을 다 알고 있을텐데 시누이랑 말 섞지말고 필요한 대답만 경우에 어긋나지 않게 적당히 하고 사세요. 나머지는 무시하시고...

  • 68. 그게
    '16.7.29 6:57 AM (223.33.xxx.233)

    상대가 어떤 반응을 하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해요.
    상대의 행동이나 말에 휘둘리지않으려면,
    그 결과에 대해 무딜어야해요.
    마인드콘트롤 하시고,
    뉘집 개가 짖나~하는 식으로,
    반응을 하지마세요.
    우리집 개가 짖는것도 아닌데요..
    개 집주인이 반응할때까지 개 집주인을 바라보고 응시하세요.개 집주인이 반응 안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개 집주인이 반응안하면,그 집주인이 참 이상하구나~하는 식으로 행동하시면돼요.

  • 69. ㅃㅃㅂ
    '16.7.29 9:17 A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일단 그 시누이를 대하는 님의 마음가짐이 "하하. 늙어서 결혼도 못한년이 지랄할곳이 없어서 나한테 지랄이네. 불쌍하고 한심한년." 이렇게 생각하고. 그사람을 볼때마다 그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싸악 웃으며 대하세요.

    그게 바로 개무시 라는겁니다.

    제가 이 방법을 학창시절때부터 지금까지 제 맘에 안드는 인간들을 향해서 쓰고 있는데 아주 직빵이예요.
    내가 소리지르고 내 이미지 상할일도 없고, 그리고 사람은 영물이라, 진심으로 잘해주는거랑 이렇게 썪은 생각을 가지고 가식으로 잘해주는거랑 차이를 알아차리게 되있어요. 잘해줘도 저사람은 진심을 모르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해야되요.

    한심하네요. 반응할 필요도 없고. 그냥 동정하세요. 어디서 밖에서 만나면 나랑 말도 못섞을 애가 결혼땜에 인연닿아서 상대해줬더니 기고만장하고 있네. 라고 마음속에서 개무시 하세요.

  • 70. ㅃㅃㅂ
    '16.7.29 9:18 A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같이 반응하잖아요? 그럼 원글님만 이상한꼴 나고, 더 피곤해져요. 똥을 왜 피해요. 드러워서 피하죠? 똥이라 생각하세요.

  • 71. ......
    '16.7.29 9:27 AM (175.210.xxx.226) - 삭제된댓글

    관심병인가?

  • 72. ......
    '16.7.29 9:28 AM (175.210.xxx.226) - 삭제된댓글

    관심병인가?
    어쩐지......

  • 73. 음음음
    '16.7.29 9:29 AM (59.15.xxx.50)

    남이라면 안 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니 그럴 수가 없고...많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제 시어머니는 교회 권사고 보험영업을 하셔서 말빨이 끝내줍니다.그런 시어머니를 상대하기 위해서 제가 한 일은...시어머니의 예상질문을 적고 제가 해야 할 답변을 적고 달달 외우고 거울보면서 연습했습니다.아주 많이 연습했네요.처음에만 말대꾸하면 떨리지...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입니다.사실,,남편보다 시어머니보다 님이 소중하지 않나요?
    이제부터 나자신을 사랑하고 지켜내세요.뭐...저라면 그정도의 시누이는 다 물리칩니다.그럴 수 없다면 안 가는 게 맞는 듯합니다.정신과에도 가시지 말고 시댁도 가지 말고 열심히 운동이나 하세요.

  • 74. .....
    '16.7.29 9:35 AM (175.210.xxx.226)

    관심병인가?
    어쩐지......
    나이 아니였음 속을뻔했어요
    시어머니62살 시누47살...
    15살에.. 시집와서 입양부터 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니예요?

  • 75. 관심병도 중증
    '16.7.29 11:50 AM (108.62.xxx.189)

    병원 갔다와서 -> 정신과인가요?

  • 76. 관심병도 중증
    '16.7.29 11:51 AM (108.62.xxx.189)

    어쩐지 62세가 권효가 보냈다는 것부터가 너무 말도 안 됐음.

  • 77. ㅁㅁ
    '16.7.29 12:26 PM (39.7.xxx.238)

    지운댓글에는 시어머니가 입양한게 아니고 시할머니가 입양했다고 했어요.그럼 시어머니의 시어머니가 손녀입양을 시킨거라야 시누가 되는거죠.시할머니가 자기며느리와 15살 차이나는 여자애를 데려와서 자기딸로 입양한게 아니고 아들과 며느리의 딸로 입양한거라는 얘기? 먼가 얘기가 부자연스러워요.그런 양딸 자기의지대로 입양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데려온 아이를 대하는 원글님 시어머니태도도

  • 78. ㅜㅜㅜㅜ
    '16.7.29 9:28 PM (115.161.xxx.38)

    권효가든머든 낚시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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