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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며느리 조회수 : 19,928
작성일 : 2016-07-26 09:21:59
내용이 너무 디테일해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 펑할게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부갈등은 너무 힘드네요..
IP : 49.170.xxx.13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
    '16.7.26 9:24 AM (49.170.xxx.13)

    참고로 어머님은 딸도 두명 있어요. 휴우..

  • 2. 근데
    '16.7.26 9:24 AM (223.62.xxx.136)

    시골집 이사하는 날이면 가봐야지요
    저도 시골며느린데요
    애둘 데리고 갔어요
    동네 사람 다 와보는데5월이긴했어요

  • 3. 밥퍼
    '16.7.26 9:25 AM (121.124.xxx.153)

    아들 장가 보내면 정을 떼시고 자기들 잘살기만 바라면 될것을....... 며느리를 뭐 가깝게 여기실거라고.....

    며느리고 아들이고 남이려니 생각하면 편할것을.....

  • 4. 다시시작
    '16.7.26 9:27 AM (121.186.xxx.155)

    이사날은 남편이랑 가봐야지요!~
    그렇지만 천방지축 아이들 데리고 고속도로는 안됩니다.~

    나이 50에 운전경력 5년째지만 고속도로는 무섭습니다.~

  • 5. ..
    '16.7.26 9:27 AM (211.223.xxx.203)

    권효가 뭔가요?

  • 6. 며느리
    '16.7.26 9:28 AM (49.170.xxx.13)

    시골 아니에요.
    근데 시골이고 아니고 다른게 있나요?
    이사업체에서 알아서 해주는데.

  • 7. 어제
    '16.7.26 9:30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그글은 충분히 이해했지만
    시어머니 집 지어서 이사들어가는 날이면 가보시는게 맞지요.
    평일이라도요.
    한시간거리면 멀지도 않은 거리고요.

  • 8. ...
    '16.7.26 9:32 AM (68.96.xxx.113)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알아들으실 분 아닌것같고...
    좀더 유연한 대응이 필요해보이세요...

    상당히 고지식한 분이신듯.ㅠㅠ

  • 9. ..
    '16.7.26 9:32 AM (211.223.xxx.203)

    이사업체에서 알아서 해줘도

    노인네 혼자서는 힘들어요.

    원글님은 가시기 싫으면 남편 월차 쓰고 가라하세요.

  • 10. 무슨소리
    '16.7.26 9:34 AM (122.34.xxx.6)

    바로 옆집이면 모를까 고속도로 한시간거리를 애데리고 왜 가봐요. 딸이라도 그런소리 할거에요? 운전도 미숙한 딸 한시간 운전해 와보라고?
    바라기는 빚쟁이처럼 바라면서 뭔 딸같이 실갑게 굴길 바래..

  • 11. ....
    '16.7.26 9:34 AM (112.220.xxx.102)

    진짜 정없네요
    이사업체가 알아서 해줘도
    부모가 새집지어 이사하는데
    가족들 다 모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단칼에 못간다 얘기하지?
    고속도로 무서우세요?
    그럼 30분정도 더 걸리더라도 국도로 가면 됩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아파트 이사하셨는데
    딸,아들 며느리,사위까지 다 모였어요
    하는거 없어도 그런거에요
    그게 가족이에요
    대단한 며느리 납셨네 ㄷㄷㄷㄷㄷ
    저 시어머니 그냥 아들하나 버린셈 처야될듯

  • 12. 그시어머니
    '16.7.26 9:3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피곤하네요.
    며느리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게 젤 큰문제.
    솔직히 딸이 받아주면 며느리한테 치대지 않을텐데
    딸들도 상대안해주나봐요

  • 13. ...
    '16.7.26 9:36 AM (108.194.xxx.13)

    자부사랑가 하나 지어서 보내세요

  • 14. 이사
    '16.7.26 9:36 AM (68.98.xxx.135)

    그럴때는 웬만하면 들여다 보는 겁니다.
    다만 운전 못하는 사람이 운전을 하는건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그걸 운전 안하는 사람은 절대 이해못하죠
    이사때 내가 왜 가냐???이건 좀 아닌거고

  • 15. 이사를 했어도
    '16.7.26 9:37 A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주말에 아들이랑 같이 오라고하면 되지 며느리혼자 와봐야하는 이유가 뭐에요.

  • 16. 사용중인닉넴
    '16.7.26 9:37 AM (222.119.xxx.196)

    여기 글에 나온 시어머니들 출동하셨나 보네

  • 17. ..
    '16.7.26 9:38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

    이사하는 날, 딸들은 불렀나요.

  • 18. 이사업체야
    '16.7.26 9:39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짐이나 나르는거지만
    기타 볼일들이 있지 않나요
    공과금 계산이라든지 전입신고라든지..

    이런거 젊은 사람들이 해주면 좋죠

    젊은사람들도 이사가 신경쓰이고 큰일중 하나인데
    업체에서 다~~알아서 해주는데 뭐~~~
    이건 좀....

  • 19. ..
    '16.7.26 9:40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

    이사하는 날, 딸들은 불렀나요.
    하긴 그런 날에 가긴 가요. 저도 ktx타고 시댁이사에 다녀왔어요.
    윗님 말씀대로 남편한테 월차 내라고 하세요.

  • 20.
    '16.7.26 9:44 AM (125.187.xxx.228)

    전 서른후반인데 이사 문제는 시부모님 입장에선
    서운하실만하네요. 직장다니면 어쩔수없다지만 차로 1시간
    거리면 그닥 먼것도 아닌데 택시타고라도 가봤을거같아요.

  • 21. ...
    '16.7.26 9:44 AM (119.193.xxx.69)

    카톡부터 제발 시모랑은 하지 마세요.
    족쇄를 왜 스스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참에 카톡 차단하시고...
    앞으로는 정 떨어지는 말 할때마다, 그냥 듣고만 있지 마시고 님도 어이없다는 반응을 꼭 하세요.
    정 떨어지는 말 하는 사람은 그 심각성을 모릅니다. 자기가 하는 말이 다 진리인줄 알아요.
    일 한다고 유세는 떨면 안된다고...따위의 말을 하면 바로, 유세요??? 하고 눈 깜빡이며 황당한 표정으로 꼭 되짚어 말이라도 하세요.

  • 22. ...
    '16.7.26 9:45 AM (124.53.xxx.4) - 삭제된댓글

    어른들 이사하는 날 가 볼수 있죠. 이집 시어머니도 일 시키려고
    부른건 아니겠죠....
    그런데 굳이 거기 애아직 어린 초보운전 며느리 운전해서 오라고
    부를건 뭘까요???
    아들 딸들이 먼저 걱정하고 들여다 봐야죠.
    아들은 신경 안쓰고 있나보네요???
    며느리는 아들 딸들 갈때 같이 가서 봐 드리면 됩니다.
    물론 근처에 이사 하시는 거면 저도 저혼자 가서 뵐것 같아요.
    근데 1시간씩 운전해서 그것도 어린 애를 태우고.....
    이러지 맙시다....;;;;

  • 23. 다시시작
    '16.7.26 9:46 AM (121.186.xxx.155)

    60대 밖에 안됐는데 공과금이나 전입신고도 못합니까?

  • 24.
    '16.7.26 9:47 AM (223.62.xxx.136)

    근데요 이삿날이면 가야지요
    누가 정없는건지모른겠네요
    국도도있고 버스도 있지요
    귀찮은건알겠는데 이번엔 시어머니만도 잘못한거아닌듯

  • 25. ㅇㅇ
    '16.7.26 9:47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사날이 문제가 아니죠
    뭐 허구헌날 저런식이었겠죠

    평소에 부담안주는 어머니면 알아서 찾아가보게되지 않나요?? 미안해서라도??

    딸들이랑 사이 안좋나요?
    왠 모녀지간;;;;; 자식처럼 배아파 낳길 했어
    물심양면 키우길 했어.. 느닷없이 어떻게 딸이되요;;
    욕심이 과하네요..

  • 26. 그리고
    '16.7.26 9:50 AM (124.53.xxx.4)

    시시콜콜 정담 나누고
    서로 자주 방문하고
    같이 놀러다니면서 쇼핑하고.....
    이거 딸들하고 하셔야죠.
    앞으로 시누들한테 수시로 전화해서
    잔소리 좀 하세요.
    엄마랑 좀 이렇게 하라고.

  • 27. 고속도로
    '16.7.26 9:50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무섭긴 하죠.어린 애까지 태우고 가기엔다
    다른길은 없나요?
    조금 돌아가는 정도의 길 말이에요.

  • 28. 딸들은
    '16.7.26 9:50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알아서 가지요 오라고 안해도...
    전입신고나 공과금 못해서 해주라는게 아니라
    바쁘고 정신없는날이니 해주면 좋다고요~^^

  • 29. rosa7090
    '16.7.26 9:51 AM (114.204.xxx.39)

    며느리는 며느리, 딸은 딸 이지요. 딸처럼 지내고 싶다는 게, 딸처럼 자신에게 잘하고 사랑도 받고 싶다는 말이지요. 시어머니 욕심이 많은 거에요. 가장 고부관계가 좋은 집은 서로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를 유지하는 집이래요.

  • 30.
    '16.7.26 9:52 AM (121.167.xxx.114)

    그 글보고 혹시 카톡글 보내기 취미 붙인 저희 친정어무이께 전화했어요. 절~대 며느리한테 그런 거 보내지 말라고. 그랬더니 낼모레 80이신 어무이가 혀를 차며 요즘 세상에 눈치코치 없는 진상 시에미라고..뭘 그런 걸 며느리에게 보내냐고 하더군요. 님 시어머니가 이상한 거. 세상 사람들이랑 교류 좀 하고 시대 좀 읽어가며 사시라고 하세요. 너무 가깝게 지내면 상처입는다는 심리학 용어도 있다면서 적당히 거리두자고 하세요. 웃으면서요.

  • 31.
    '16.7.26 9:53 AM (125.184.xxx.64)

    시어머니도 말로 상처주고 극성인 면이 있지만
    며느리도 만만치 않네요. 둘 다 똑같습니다.

  • 32. 도대체 왜.
    '16.7.26 9:53 AM (210.94.xxx.89)

    이삿날 바쁘고 정신없는데 왜 거기 갈려고 하나요?

    제가 이사할때 시댁에서 오신다 해서 거절했어요.
    포장 이사 알아서 잘 해 주고 돈 움직이고 정산하고 동사무소 가는데 다른 사람 있음 신경 쓰이기나 하지 도대체 왜 그날 정신없는데 이사하는 집에 가고 싶은 건데요?

  • 33. ㅎㅎ
    '16.7.26 9:56 AM (124.53.xxx.4)

    시어머니는 맨날 말로 상처줘도 그런 면이 있는거고
    며느리는 한번 찍소리내고 거절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군요 ㅎㅎㅎㅎ
    말로 상처주는게 세상에서 가장 아픈 칼인줄 아셔야지,,,,,

  • 34. dd
    '16.7.26 9:56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60대세요?
    저희 친정엄마 그나이에 이사 알아서 다 햇는데
    포장이사하고 도우미 며칠 부르면
    되잖아요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멀리잇거나
    직장다니면 어찌 간답니까?
    월차도 안바빠야 내는거죠
    공과금 전입신고야 천천히 하면 되는거고
    요즘 60대가 노인축에 끼기나해요?
    그정도면 알아서 할 나이죠

  • 35. 한마디
    '16.7.26 9:56 AM (117.111.xxx.109)

    원글님 아들있으니
    꼭 원글님같은 며느리만 보세요.

  • 36. ......
    '16.7.26 9:58 AM (221.165.xxx.58)

    어제 권효가 글 보았을땐 뭐 이런 시어머니가 있지 싶었는데....
    댓글 다신거랑 오늘글 보니까
    시어머니 잘못만은 아닌것 같아요....

  • 37. 진짜
    '16.7.26 9:58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카톡 차단하세요
    하셨나요 이미?

  • 38. 안4
    '16.7.26 9:58 AM (112.172.xxx.197)

    이삿날 그 정신없는날에 먼지도 많고 위험한데 애 데리고 ㅇ삼복더위에 가서 에어컨도 없는데 어디에 앉아서 뭔일을 하라고?? 며느리 참 살뜰하게도 부려먹는다. 남의자식은 공짜같아서 안부려먹으면 손해보는거 같나보죠?

  • 39. ㅇㅇ
    '16.7.26 9:58 AM (117.111.xxx.156)

    62세가 공과금 계산도 못하나
    댓글다는 시애미들은 금치산자인가

  • 40. 시어머니나
    '16.7.26 10:00 AM (203.226.xxx.71) - 삭제된댓글

    며느리나 막상막하..
    둘다 밴댕이 속알딱지

  • 41. 이사하는날
    '16.7.26 10:00 AM (112.160.xxx.222)

    이사하는날 안가도 됩니다
    전화도 안해도 됩니다
    전화는 아들이 찹니다
    휴일날 남편과 함께 갑니다
    제 생각입니다

  • 42. ㅇㅇ
    '16.7.26 10:01 AM (117.111.xxx.32)

    하긴 며느리란게 생기면 그날부로
    손발도 없어지고 두뇌도 퇴화되는 할줌마들도 있긴하더라

  • 43.
    '16.7.26 10:02 AM (122.42.xxx.114)

    권효가 보내는 시어머니도 오바육바지만.
    며느리들 참 대단하다.시자만 들어가면 쌍심지.남보다도 못하게 취급하고픈 맘씨들 보소. 아들들 크면 그대로 받기를

  • 44. ...
    '16.7.26 10:05 AM (124.53.xxx.4)

    그런 며느리 보라고 악담하는 예비시어머님들!
    제발 며느리 보시거든 어린 애 데리고 고속도로 달려 나 이사하는데
    와서 보라고 하지 마세요.ㅠㅠㅠㅠ
    나이 60에 정말 그러시면 안돼요...
    온다고 해도 더운데 애도 힘들고 위험하니 주말에 애비랑 오거라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어리광 부리지 마시고, 나 이사 정도는 혼자 한다 날 너무 노인취급하지
    마라하시고 씩씩하게 혼자 해결해 버릇 하세요.
    그래야 덜 늙고 자식들도 더 곁으로 올겁니다~

  • 45. 다시시작
    '16.7.26 10:06 AM (121.186.xxx.155)

    그 시어머니가 잘했는데 원글님이 그랬을까요!~
    어떻게 사람들이 본인이 보고 싶은 글만 읽는지 참 답이 없어요!~

  • 46.
    '16.7.26 10:06 AM (49.98.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하고 시어머니가 뭐가 똑같아요
    자식없는 60대이상 딩크,독신들은 혼자서 이사 어찌하나요?
    어째서 며느리만 생기면 멀쩡한 성인이 아무것도 못하는 반푼이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몸불편한 노인네도 아니고…주말에 아들하고 찾아가보면 되구요
    굳이 자기자식들 다 냅두고 남인 며느리 붙잡고 늘어지지좀 맙시다
    우리엄마 있는데 왜 다커서 남의엄마를 내엄마로 대하래요?
    결혼이 무슨 입양도 아니고…
    각자 자기일이든 취미든 몰두하고 살면 되는거지, 대놓고 남한테 바라고 대접받기를 원하는 순간부터 사람자체가 추해보여요

  • 47. 그러고보니
    '16.7.26 10:07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이삿날 와라가 아니고 올수 있냐고? 물은거네요
    원글 내용을 보면 내가 너를 부려먹어야 직성이
    풀린다기보다 허물없이 잘 지내보자인거 같은데
    며느린 그전에 사연들로 이미 맘이 돌아선듯

    이집 시모가 그걸 눈치채고 죽이든 밥이든
    알아서 살게 냅두셔야 하는데

    이 또 부모자리는 그게또 쉅지를 않고
    부모자식간에 영원한 숙제인듯

  • 48. 먼저 딸처럼 대해보시라고
    '16.7.26 10:07 AM (49.2.xxx.71)

    그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딸처럼 하지 않겠냐고 웃으면서 받아치세요.

  • 49. 이사힘들어요
    '16.7.26 10:08 A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이고 남편 배려한다고 평일에 언니랑 이사 했는데
    정말 정신없고 힘들었어요.
    이삿짐 센터 직원들도 거칠고(나쁘다기 보다는)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돈 달라고 하는데 많고
    돈도 거의 전재산인 금액이 왔다 갔다하고..
    순간 순간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게 참 힘들었어요.
    젊은 시람이 옆에서 도와주면 정말 고맙죠.

  • 50.
    '16.7.26 10:09 AM (175.223.xxx.163)

    지금 여기 이사간데 가보라는 댓글들을 모두 예비시어머니들이 달고 있는거라고 몰아부치는건가? 그냥 웃는다. 나는 딸래미만 하나있는 며느리 입장이건만.

  • 51. ,,,
    '16.7.26 10:10 AM (124.53.xxx.4)

    그렇죠 이사하는거 정말 힘들고 정신없어요.
    그래서 애 데리고 며느리 와 봐야 아무 도움 안되는데
    굳이 올거냐 물어보고 권효가 보내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이럴땐 아들이 하루 휴가내고 옆에서 딱 붙어서 이것
    저것 해주는게 제일 좋아요.
    그나저나 아들은 뭐합니까???????

  • 52. 며느리
    '16.7.26 10:10 AM (49.170.xxx.13)

    안그래도 어제 일때문에 남편 연차 썼구요,
    근처에 사는 시외삼촌과 같이 이사 진행하세요.
    짐이야 업체에서 다 옮겨주고
    62세면.. 저희 친정엄마도 비슷한 연밴데
    다 알아서 하셔서 크게 걱정 안했네요.
    근데 통제 안되는 두돌 아이 데리고 더운날씨에
    제가 가서 뭘 할 수 있을까요?
    아이 잡으러 다닌다고 정신 없을텐데
    그냥 며느리가 옆에 있다는게 듬직하게 느껴져서?

  • 53. ..
    '16.7.26 10:11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아들이 있으니 남의일만은 아닐것같네요.
    시어머니 집지어서 들어가는 날 같은때는
    좀 들여다보면 좋죠.
    어디 직장 나가는 것도 아니고 남도 아닌데..

  • 54. 그래서
    '16.7.26 10:15 AM (124.53.xxx.4)

    딸만 있는 며느리 입장이신 댓글분은
    나중에 이사하실때 사위더러 애 데리고 고속도로
    달려오라 하실거에요 설마???
    안온다 하면 권효가 보내시고????

  • 55. 평소에
    '16.7.26 10:15 AM (112.172.xxx.197)

    시어머니가 한 것이 있으니 맘이 안가겠죠. 좀 들여다보면 시어머니는 좋기야 하겄죠.손자 며느리는 힘들어도.

  • 56. 으이구
    '16.7.26 10:15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다고 미리 허시지
    남편이 간다니 됐네요

    님은 집에 있다가 오후에 정리됨 가시든가
    하세요

    그렇다고 안들여다 볼순 없자너요

  • 57. 삼형제맘
    '16.7.26 10:15 AM (117.111.xxx.109)

    두돌 아들 하나키우는 전업이 엄살은 오지게 많이
    부리시네요
    그래서 직장생활은 어찌하신다는건지 원..

  • 58. dd
    '16.7.26 10:16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고 주말에나 들여다보세요
    아기 데리고 가봣자 잘못하면 다치기만 하고
    일하는데 방해만 됩니다
    그냥 시어머니 집착이에요
    큰일 잇을때 며느리가 와야한다는~~

  • 59. .....
    '16.7.26 10:1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자기 친구들 사이에서도 왕부담스러운 존재 아닐까 싶네요.
    그저 마구잡이로 들이미는 유형. 동년배 친구라도 싫을 판에 그런 사람이 시어머니라니 원글님이 고생이네요.

  • 60. 으이구
    '16.7.26 10:17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며늘들이 이리들 질려라 하고 부담스러 하는데
    왜들 그케 며늘들 의지는 하시는지...

    옆집 할머니 늙으면 죽어아혀~~가 명언인지...
    에효~~~~~~

  • 61. ....
    '16.7.26 10:18 AM (112.220.xxx.102)

    더운날 애데리고 휴가는 잘만 가면서
    부모 이사하는데 뭐 저리 변명이 많은지
    물이라도 얼려서 다녀오겠네

  • 62. ...
    '16.7.26 10:18 AM (58.230.xxx.110)

    날도 더운데 체감온도 10도 상승시키는 분이시네요...
    아주머니 두분 더 보내드리세요...
    더운날 며느리가 고생을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약한 심보네요...

  • 63. 무식한 게 자랑
    '16.7.26 10:18 AM (223.62.xxx.58)

    62세면 55년 정도죠? 우리 이모 연센데 어째 그리 고루하고 덜 떨어지셨을까요? 이모부가 해외 연구 가시면 이모 혼자 집안 대소사 다 처리하고 혼자서 여행도 잘 다니시던데요.
    이래서 교육수준이 중요하단 겁니다.
    원글님 시모나 여기 댓글 단 시모들 좀 못 배운 사람들 아닌가요? 혼자 공과금 계산도 못한대. 62면 요즘 할머니도 아닌데.
    80대 되면 어쩌려고 저러나요. 기저귀에 오줌 싸실 듯.
    자식 없는 사람들은 이사도 못 가겠네 ㅋㅋㅋ

  • 64. 이사에대해선
    '16.7.26 10:18 AM (121.145.xxx.149) - 삭제된댓글

    초보운전이고 애들데리고 고속도로 가기 아직 겁난다는 글이잇는데;;;굳이 가야한다는 글도 좀 이상하네요

    참고로 저희시부모님도 이사하시는데;;;일주일전부터 저희를 닥달하시더니만;;;;저희는 둘다 맞벌이 입니다
    결국은 휴가쓰고 갓더니 포장이사하시고 이사짐 사람들이 좀 한두분 집주인 빼고 좀 나가게시라고 하더라구요 집도 짐도 많아서 복잡한데 도와줄거없고 더 정신없다구요;;;;;
    초면에 담에도 볼일없는 이사짐 직원들한테 마저 우리 아들부부는 효자라고 보이고싶엇나??

    저도 그때 한여름이엿던거같은데;;;여튼 날도 더운데 사람도 많다고 그분들 덕에(?) 근처 커피숖에서 차마시다가 결국 퇴근해서 가도 될시간에서야 들어가서 한번 둘러보고 왓네요;;;;

    앞뒤사정 다 짤라봐도 시어머니가 효에대해 말함 좀 그렇지 않나요???
    저는 원글님 입장이 이해가는데;;;

  • 65. ...
    '16.7.26 10:19 AM (58.230.xxx.110)

    두돌짜리 그 어수선한데서 다칠까봐 더 걱정이겠구만...온다고 해도 말릴 상황인거죠...
    전 며느리보다 시어머니 나이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 66. 제 경우
    '16.7.26 10:20 AM (124.53.xxx.4)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는 아들은 절대 부려먹으면 안되고
    딸은 시켜도 안하니까 말 붙이기 싫고 막상
    딸이 눈치보여 일하면 속상하고.....
    제일 맘 편하게 일 시키고 싫은 소리 해도
    뒤끝없고 맘대로 휘두를수 있는 존재가 며느리....
    그래서 니가 최고다 딸보다 낫다 니가 제일
    믿음직 하다를 외치시는거. 제가 너무너무 잘 알죠^^

  • 67. ...
    '16.7.26 10:21 AM (124.53.xxx.4)

    더운날 애 차에싣고 혼자는 휴가 안가죠.

  • 68.
    '16.7.26 10:23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더운날 애데리고 거기를 오라고 요구하는 사람은 그게 누가됐든 와서 벌서라는거지 도움 달라는 건 아니죠.
    그건 바보라도 알겠네요.
    굳이 원글님 탓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인가봐요.

  • 69.
    '16.7.26 10:26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듬직은 아닌것 같고 딸이 더 믿음있고 편하겠지만 그날 시외삼촌이 오니 그때 며느리가 와서 이 시에미를 이렇게 생각한다. 또 열심히 시중 들어주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난 아들 잘키워 충성하는 며느리가 생겼는데 부럽지? 또 이런경우는 일하는 아들보다 맞벌이 포함..며느리만 혼자와서 도오는거 도리 운운하며 꽉 막힌 어르신들이 당연시 하더라구요. 아무리 같이 벌어도 남자는 회사 빠지면 큰일나고 집안 기둥 흔들린다구요. 노인분들에게 봉사나가면 저런 수다 듣는게 짜증나서 더이상 안나가게 되었죠.

  • 70. 아니
    '16.7.26 10:27 AM (211.36.xxx.134)

    자기딸둘 부름되지 왜 며느리를 꾸역꾸역부르나요
    이해안가네요참

  • 71. 요즘
    '16.7.26 10:29 AM (14.52.xxx.195)

    앞댓글 이상하게 쓰기 작전 세력이 있나요?
    포장이사 하는데 왜 며느리가 아이 데리고 가야 하나요?

  • 72. 딴건다됐고
    '16.7.26 10:29 AM (211.36.xxx.70)

    며느리한테 딸처럼 지내자는 시모치고 제대로된 사람 못봤다는 ㅋ
    원글님은 시모테 할 얘긴 다 하신 것 같으니,
    앞으로도 또 저런 뻘소리 하면
    걍 한귀로 듣고 두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 73. 에휴
    '16.7.26 10:32 AM (124.53.xxx.155)

    잘못하신거 없어요. 80 노인도 아니고 무슨 두돌데리고 초보운전이 고속도로타고 꼭 가야하나요?
    이런경우 간다고 해도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괜찮다 말려야지;;;;
    가족이란 굴레에 껴 넣고 자기만 친해지고 싶다고 하면 불편한 사람은 그냥 맞춰줘야 하는것도
    이해 안가요.
    그런건 딸이랑 하시라고 하구요, 앞으로 그냥 뭐든지 네네 묵묵부답 하세요.
    사실 딴거보다 구지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서운함?을 토로한게 다 이해가 안가서요
    그것도 시어머니 술수에 말려들은 거예요.
    구질구질하게 감정적으로 엮이지 말로, 뭐라하든 신경 안쓰고 내가 할 수 있는 도리만
    일한다 생각하고 하는게 나아요.
    한 3년 지나면 아예 바라지도 않아요.

  • 74. .....
    '16.7.26 10:32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와서 청소나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못 읽어주니
    권효가로 길들여보려했다.

    평소 이런저런 이유로 빼딱했던 며느리가 반발했다.

    .......
    만약
    장모가 이런 상황이었으면 전업 사위가 돌쟁이 아이들 데리고
    최소한 이사 당일에 짐 나르러 가진 않았을 거다.
    장모도 일정 부분 현실을 직시하고 권효가 따윈 보내지 않았을 거다.

    .........
    고로 시어머니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며느리와 사위를 대등하게 생각하며
    세태 변화에 맞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75. 며느리
    '16.7.26 10:32 AM (49.170.xxx.13)

    그 시어머니 자기 친구들 사이에서도 왕부담스러운 존재 아닐까 싶네요.
    그저 마구잡이로 들이미는 유형. 동년배 친구라도 싫을 판에 그런 사람이 시어머니라니 원글님이 고생이네요.

    이 분 댓글 읽고 떠오르는 일화..
    시댁에서 음식 배달 시킬일이 있었는데
    음식점 전화번호를 몰라 시어머니가 친구에게 전화를 거셨어요.
    " ㅇㅇ야 거기 전화번호가 뭐지?
    탕수육 대자랑 짜장면 3그릇 우리집으로 오게 좀 해줘
    (니가 대신 전화해서 주문 해줘)"

    보통은 전화번호만 묻고, 주문은 본인이 직접 하지 않나요?
    이런 조금은 이상한 자잘한 일들이 많았어요.

  • 76. ㅋㅋㅋ
    '16.7.26 10:35 AM (180.224.xxx.157)

    이삿날 딸 부르긴 미안하고 안쓰럽고 사위테 민망하고...
    만만한 건 며느리...?

    며느리 스스로 가봐야되겠다..라는 마음이 우러나지 못하게 처신한 세월은 다 잊고 당연한 듯 요구하는 시모.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

  • 77. ...
    '16.7.26 10:38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와서 청소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알아서 기어주지 않으니
    권효가로 길들여보려했다.

    평소 이런저런 이유로 빼딱했던 며느리가 반발했다.

    .......
    만약
    장모가 이런 상황이었으면 전업 사위가 두돌쟁이 데리고
    최소한 이사 당일에 짐 나르러 가진 않았을 거다.
    장모도 일정 부분 현실을 직시하고 권효가 따윈 보내지 않았을 거다.

    .........
    고로 대한민국의 시어머니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며느리도 사위만큼 어려워하고 존중하며
    세태 변화에 맞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78.
    '16.7.26 10:38 AM (117.123.xxx.19)

    원글보면 시어머니만 너무한걸로 보였는데
    댓글에 이사업체가 다 알아서 해준다는 글보니
    정없으신건 맞네요
    집 지어서 이사가는 거 다 할수있죠
    그냥...들여다 보는 거에요
    시어머니 혼자서 이것저것 하는것보담
    말이라도 거들어주길 바란거 아닌가
    그런생각 드네요

  • 79. ..............
    '16.7.26 10:39 AM (59.23.xxx.221)

    의존성이 많은 시모와 귀찮은건 싫은 며느리 조합인데요.
    부딪힐 일이 많을거예요.
    웬만하면 남편통해서 말하시고
    시모가 뭐라하면 그냥 네네 하고 무시하시는게 현명할거예요.
    이사할때는 오라하면 남편하고 같이 가는게 뒷말 안나올거예요.
    일하는 시늉만 내더라도 아예 안온거와는 달라요.

  • 80. ...
    '16.7.26 10:39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오늘 글을 보니 님도 별로 잘하는 건 없어 보여요.

  • 81. 올수 있냐 해서
    '16.7.26 10:40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못간다 했답니다
    이사하는 건은 패쓰~~~~~^^

  • 82. 어휴
    '16.7.26 10:42 A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운전 초보가 무슨 고속도로 타고 1시간 거리를 쉽게 가요; 그러다 사고나면 책임 질건가요? 저 상황에서는 오지 말라 그래야죠. 게다가 딸이 두명이나 있으면 딸이 오면 되구요. 왜 자꾸 며느리한테 기대려는지. 그리고 공과금 처리 전입 신고 이런거를 어려워서 못한다는건 정말 핑계구요.

  • 83. ...
    '16.7.26 10:43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진짜 생각 올드하네

    이사할때 정신없고 챙길거 천지인데
    누가 오는거 싫어요

    이사하기 며칠전부터 누가 온다해도 싫던데
    챙김받는거 어지간히 좋아하네요

  • 84. ...
    '16.7.26 10:43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이런 일이 터지고서야 아들도 연차냈구만요.
    그 동안 아들은 왜 가만히 있었는지..

    어쨌든 시어머니는 내 속으로 낳은 아들 보다도 며느리가 만만했었던 거...

  • 85. 시 짜
    '16.7.26 10:43 AM (182.225.xxx.168)

    아래도 싫어 저래도 싫어가 시집인 현실 그래서 요즘 아들만낳으면 불상하다는 소리가 나오나봐요.
    며느리 불편할까봐 내자식들 한테만 연락하고 일 있을때마다 오지마라 하면 왕따 차별 한다고 불만 가족은 힘들때나 좋을때나 같이 할수있으면 같이하는게 가족이지요 나 편하자고 살면 나 좋아할사람 하나도 없어요.

  • 86.
    '16.7.26 10:44 AM (59.0.xxx.164)

    원글도 만만치 않네요
    그만하세요
    나중에 딱 똑같은 시에미될상이네요
    며느리가 뭐잘못하면 절대로 그냥 못넘어갈상

  • 87. 플럼스카페
    '16.7.26 10:45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뭔가 쌓인게 있으니 그렇지 저게 다는 아니시죠?
    이삿날은 집지으신 거면 아들 며느리뿐 아니라 딸 사위 포함 총출동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친정 이사할 때 저 출산 중이라 남편만 갔었거든요. 며느리가 가는 거 이상하진 않은데...그래도 운전이 자신없다 하시니 고속도로 1시간이면 대중교통으론 훨씬 멀테고 아이도 있음 올케가 그런 상황이면 아이 오지마~~ 그럴 거 같아요. 그러니 변수는 여러 가지. 그런데 그 다음에 권효가 카톡이 와서 좀 욱하셨나봐요^^
    저는 어른들이 자꾸 그런 거 보내시는데 톡에서 나옵니다. 그냥.
    몇 번 그랬더니 더는 안 보내세요. 평소엔 잘 지내는 고부관계고요.

  • 88. ....
    '16.7.26 10:4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정없다 하는 소리 들으면 웃음나네요.
    결혼하자마자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뜨려놓고, 정없다 소리 하면 어쩌나요?
    저런 스타일은 시짜라서 싫은 게 아니라 그저 멀리하고 싶은 인간 유형이예요.
    82에서는 진상보면 다들 거리 두라고 하지만, 시어머니라 평생 봐야 하는 게 천형인거죠.
    내 남편 낳아 길러주신 거, 그거에 대한 최소 예의만 지키고 사세요. 그 선은 원글님이 아시겠죠.
    저렇게 막무가내 자기 내키는대로 들이미는 사람들 특징이 꼭 말로만 입으로만 정 타령 해요. 징그럽죠.

  • 89. 아니 왜 자꾸
    '16.7.26 10:47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어려워서 못한다라고들 하시는지
    못해서가 아니라 해주면 좋단거고
    남편이 가기로 했다니 된거고

    짜장면 대신 시켜준 일화는 며느리가
    시엄마 이상하게 볼게 아니라 시엄마와
    주문해준 친구가 막역한 사이니 그럴수도
    반대로 그분이 울시엄마한테 다른 부탁을 할수도
    있는것을~~~그걸 부담을 느끼는지 마는지까지
    왜 생각을 하며 여튼

    뭐든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고
    꼬투리로 생각하면 꼬투리고

  • 90. 아이는
    '16.7.26 10:48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핑계고 당연히 디다봐야죠 이다음에 자신이 똑같이 당해봐야..

  • 91. 플럼스카페
    '16.7.26 10:49 AM (182.221.xxx.232)

    고속도로 1시간이면 대중교통으론 더 머니
    " 어머니 제가 운전이 서툴어 아이데리고 고속도로를 갈 수가 없어요.아범 시간될 때 들를게요. 이삿날 못 가서 죄송해요."
    하시고 이삿날 밤에 이사 잘 하셨냐 전화 드리고 남편분 시간되실때 들르셨으면 되지 않나 싶은데요.
    뭐 그 정도 어렵진 않잖아요. 노인네 집 지어 이사했는데 한 번 들여다 볼 수도 있고요. 친정에서 그렇게 이사해도 내가 일 있으면 사위가 들여다 보기도 하는데요.

  • 92. ....
    '16.7.26 10:53 AM (182.225.xxx.249)

    맨처음 부터 이사가는날 아들이 가는걸로 하면될텐데.....님이 문제라기 보다 남편분도 그날은 미리 연차 쓰시지 며느리보다 아들이 안챙기니 그 화살을 며느리에게 쏘는 거죠

    각자 자기집엔 셀프로 합시다!! 친정은 아내가 시댁은 남편이 챙기면 문제 많이 줄죠....그중에 시댁에 셀프하겠다는 남편도 하지 못하게 하는 와이프들이 문제이긴 하지만
    원글님도 나중에 독립적인 시어머니나 친정엄마 꼭 되실길 바래요

    아는 지인도 며느리일때는 시어머니랑은 원래 남인데 왜 친분을 맺어야 하냐고 하더니
    본인이 시어머니가 되고 혼자 되시더니 의존도 그런 의존이 없네요.....
    살다보면 나도 변하고 다 변하더라구요 절대적인건 없어요...

  • 93. 근데
    '16.7.26 10:56 AM (124.49.xxx.246)

    딸들은 뭐하고..

  • 94. 에라이
    '16.7.26 10:56 AM (175.223.xxx.91)

    이제 시어머니 교육수준 운운까지..막장이구나.정말
    그리고 포장이사 해보신분들. 이사하고 손하나 댈것 없던가요? 이사안다녀보셨나보네. 요즘 포장이사하고도 몇일은 손대고 정리하느라 앓아눕는데. 그냥 긴말필요없고 남편보고 어머니랑 연끊고 살라고 하세요. 그럼 세상 가장 스러운 남편 될듯.

  • 95.
    '16.7.26 10:59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도 가보시는게 맞다고생각되네요
    싫어도 내가 할일은 하고큰소리쳐야지요
    이삿짐나르시는분들과 같나요
    아이 데려가면 더 심란스러우니 그래 가라~~
    그러실수도있고 차는 대중교통이용하면되는것을~

  • 96. dd
    '16.7.26 11:0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참 이상하시네요
    포장이사 다들 해봣는데요
    그 뒤치닥거리를 경우 두돌 아기잇는 며느리한테
    요구하나요? 딸들도 잇고 멀쩡한 아들도
    잇잖아요 그럼 그런 자식들한테 먼저
    요구해야죠 자식들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저러는건지 참
    딸이 두돌 된 아기랑 동동거리면 아마
    얼씬도 못하게 할걸요

  • 97. 자발적 노예군단
    '16.7.26 11:06 AM (211.48.xxx.3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정말 의존성 중증 장애인 거 같네요.
    그리고 이사 때 아들 내외 도움 받고 싶으면 미리 아들한테 말을 했어야죠. 휴가를 내라든가. 못 낼 때면 아들 휴가에 맞춰 이사날을 정하든가. 왜 자기 혼자 다 정해놓고 뒤늦게 며느리에게 통보한답니까. 장인이나 장모가 사위한테 저런다면?

    일방적이고 의존적이고 정말 최악이네요.

    그리고 여기 자발적 노예들 진짜 많네요. 끊 떨어지면 갈 곳 없는 연 같은 신세들 ㅉㅉ. 저렇게 입바른 소리 하는 것들치고 자기 도리하고 사는게 없어요. 그저 시모나 시누이 눈으로 심술을 부리고 싶어서 저러는 거지. 지들은 더 막장일 가능성이 크죠.

  • 98. 님 화이팅
    '16.7.26 11:20 AM (59.12.xxx.186)

    원글님 화이팅입니다!!원글님같은 성격맘에 들어요 님처럼 안나가면 님 시어머니 점점 더 심해질 사람입니다..님 시어미니는 강하게 나가야 타입입니다.

  • 99. ..
    '16.7.26 11:24 AM (58.120.xxx.68)

    솔직히 말하면 가보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며느리라서가 아니고...
    그런 날도 못 가면 그냥 남이네요. 다들 사는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론 그래요.

  • 100.
    '16.7.26 11:25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자발적 노예?
    별 ~~

  • 101. ..
    '16.7.26 11:33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이사 혼자 해보셨어요? 할수야 있지만 정말 힘들어요. 인부들 오기전에 점심도 먹는둥마는둥..가구배치해줘야지, 음료수 줘야지..잔금치르러가야하는데 귀중품보관어렵지..등등요..어리버리 할머니들 혼자하기어렵다구요..참..

  • 102. ..
    '16.7.26 11:35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은 자기랑 똑같은 며느리보시고, 뭐든 혼자해내시길 바래요. 명절에나 오려나..하시면서요..

  • 103. ..
    '16.7.26 11:38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기랑 똑같은 며느리보셨음하네요. 입원,퇴원, 이사..등등..혼자잘하시겠죠. 아들도 보고자란게있으니 뭐 오겠어요?

  • 104. dd
    '16.7.26 11:4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게
    두돌된 아기 데리고 며느리 오라하고 싶나요?
    딸도 잇다면서요? 이삿날 잡히면 딸이나 아들하고
    상의하면 되죠 왜 꼭 며느리여야 됩니까?
    이해가 안되요
    저희 친정은 오빠가 외아들인데
    일잇음 오빠가 내려와요 새언니는
    나중에 시간내서 오고~~

  • 105. ㅉㅉㅉㅉ
    '16.7.26 11:47 AM (5.254.xxx.19)

    누가 이사 혼자 하라고 등 떠밀었나요?
    이 무더위 평일에 최후통첩으로 오라고 하는 시에미가 잘못인 게죠.
    며느리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사 혼자하는 건 그 할망구 사정이고, 도움 받고 싶었으면 예쁘게 말했어야지 권효가가 뭐랍니까.
    치매 초기인가.
    벌써 저런데 더 늙어서 노망 나면 발광하고 난리도 아니겠네요.
    그리고 82도 웃긴게 어떨 땐 60대도 할머니 아니라고, 한창 때라고 하더니만 이럴 땐 노인네라네. ㅎㅎ
    할줌마, 할머니들 더워서 단체로 어떻게 되셨나보네요.

  • 106. ..
    '16.7.26 11:49 AM (58.233.xxx.178)

    이사날 복잡한 집에 게다가 이 더운 날씨에 왜 오래요?
    정말 황당한 시어머니

  • 107. 그러게요
    '16.7.26 11:51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똑같은 며느리 보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집 시어머니 이상으로.
    그런 사람들은 또 얼마나 며느리 복장 터뜨리고 살까, 아니면 앞으로 살려는지....
    할만한 상황이면 하지 말라해도 합니다. 효라는게 그런거지
    카톡으로 지시내린다고 자판기처럼 튀어나오는게 효가 아니라는 건데, 웬 악담들을 이렇게 맥락없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 108. ㅇㅇ
    '16.7.26 11:56 AM (123.215.xxx.36)

    두 딸이나 부르지 어휴.. 며느리가 아주 그냥 동네북임.
    울엄마아빠집 이사갈 땐 제가 가지 올케 안 부릅니다.

  • 109. 여튼
    '16.7.26 11:56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아들이 무심합니다
    며느리야 뭐 그렇게 살갑고 그러겠어요 만은
    아들은 그럼안되죠
    이삿날이 하루이틀전에 정해진것도 아닌건데...

    미리미리 이삿날이 잡혔다 그럼
    착착 손을 썼어야지...

    뒤늦게 연차를 쓰지않나...
    아들 참 무심하네요
    엄마 혼자사나본데~~~~

  • 110. 무대뽀 무계획
    '16.7.26 11:57 AM (108.62.xxx.138)

    누가 땡볕 한여름에 이사하라고 했나요? 일정을 잘 잡았어야지.
    그 일생이 무계획 무대뽀의 연속이었을 거 같아요.
    남한테 뭐든 시키고 우기고.
    남들에겐 무시당하니까 만만한 어릴 적 친구와 가족들만 죽어나고.
    아 정말 너무 싫은 인간형입니다.
    근데 댓글 보니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은 거 같아요.
    짐승보다 나을 게 없는 삶인데 제대로 사세요.

  • 111. 흐미
    '16.7.26 11:59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여름에 이사다니면 다 무대뽀로구나

  • 112. ....
    '16.7.26 11:59 AM (221.157.xxx.127)

    원글님입장 말할필요도 없고 시어머니가 카톡으로 뭘보내건 무대응하시고 제일좋은건 그냥 시어머니 카톡은차단하세요 그런것 보내셔서 스트레스받아 차단했다하면되고 그냥 기본 원글님 할수 있는만큼만 시댁에 딱 하고 나머지 이래저래 말 나오는건 못들은걸로하고 신경도 쓰지마세요 저런분과는 말을 안 섞는게 정덥이더라구요

  • 113. 어머나
    '16.7.26 12:46 PM (223.62.xxx.77)

    권효가라..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그걸 직접 보내고,자기한테 효도를 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군요.ㅠㅠ

  • 114. 이사
    '16.7.26 12:49 PM (175.123.xxx.93)

    얘기 나온거 보니까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전에 시누와 시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있는데, 시누가 자기 시어머니가 앞동으로 이사올꺼라고 하면서, 몇일에 온다고, 이삿날 가봐야겠다고. 시어머니 이사 오시면 애도 봐주고 좀 편해질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옆에서 듣던 저희 시어머니께서 "이삿날 업체가 다 알아서 할껀데, 니가 가보기는 뭘 가봐. 그리고 시어미가 옆으로 이사오는게 뭐가 좋냐? 시어미는 시어미다." 이러시더라구요. ㅎㅎㅎ
    그 말씀 듣고 앞으로 제 행동 방향을 정했어요.

  • 115. ..
    '16.7.26 1:01 PM (222.100.xxx.210)

    평일이면 잠깐 들리서요 혼자가지말고 남편 일 끝남 저녁먹고 헤어져버려요
    안그러면 황금같은 주말에 또 불러내서 정리하라고 할테니..
    이사짐서 해줘도 며늘안시키면 시..가 아니죠
    에그 이래서 늙으면 저세상 가주는게 자식들 한테 좋은듯
    그게 아니라면 곱게 늙던지..
    팔십 구십 까지 살고 싶다는 노친네들 보면 소름 끼쳐요

  • 116. 에이 이건 원글님 잘못
    '16.7.26 3:51 PM (222.109.xxx.130)

    시집이라면 토나오는 사람이지만...노인네들 이사하는데 가보지도 않다니. 기본 사람 도리는 하고 사세요. 좀

  • 117. ㅉㅉ
    '16.7.26 4:12 PM (14.38.xxx.95)

    요새 며느리고 시부모고 다 자기만 생각해서
    근본적으로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나만 억울하고
    한번쯤 역지사지 하며 생각해봤음 좋겠어요.

  • 118. ..
    '16.7.26 4:44 PM (58.233.xxx.178)

    임신한 며느리 혼자 이사해도 잘했냐 전화도
    안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며칠지나 집들이 언제 할꺼냐 묻고..
    어른 대접만 받으려하고 유치해 진짜..

  • 119. 막장
    '16.7.26 5:09 PM (175.223.xxx.91)

    자발적 노예에 시애미들이 단체로 미쳤냐는 막말까지.
    시댁 이사하는데 가보는 며느리는 노예구나.
    참. 그런 며느리 보라는 말보단 친정 엄마가 며느리한테 저꼴 당해보면 좋겠네.
    아직 어린 딸만 있어 모르겠지만 아들 낳기도 무섭다.정말.
    이기적인 시가들 얘기들으면 나도 토악질 나오는 사람이지만 참 이건 아니지. 에라이.퉤!

  • 120. ,,
    '16.7.26 5:15 PM (180.69.xxx.11)

    젊은노인이 이사하는데 직장있는 자녀는 오라할수없을것같아요
    포장이사라지만 자녀들이 와서 애만보더라도 옆에 있어야 든든할것같아요
    묘하게 우리사회는 늙은이가 젊은이도 없이 큰일볼때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 121. ....
    '16.7.26 6: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보모공양하고 자식키우고 스스로 또 그렇게 늙어갈 사람들에게
    꼭 새겨야할 너무나 좋은 내용이라서 한번더 올립니다 ~~ ㅎㅎ


    권효가 원문 및 해석

    父生母育 恩高如天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靑春夫婦 不孝父母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女息出嫁 厭媤父母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子息婚後 急忙分家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其子作亂 自喜作笑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父母訓戒 不聽外面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其子喧聲 傾聽好樂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父母再言 厭聽無關 부모님의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

    子女汚便 以手自執 자녀들의 오줌똥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父母流唾 思濊不近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持來菓子 與子之手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고
    爲親賈肉 全無一斤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愛犬病臥 急走病院 개병들어 쓰러지면 병원으로 달려가나
    老親發病 子謂老患 늙은부모 쓰러지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父母養子 一養十子 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키웠건만
    子厭父母 十子一厭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싫어하네

    爲子用錢 不惜天金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만은
    爲親用錢 只惜一分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푼조차 아까우네

    與子出外 外食多頻 자식들은 데리고는 외식함도 자주하나
    侍親一出 外食至難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生前不孝 死後何孝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以禮訃告 接受賻儀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汝身所重 思親思德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郞君所重 尊媤父母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死後不悔 生前盡孝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면
    天授貴福 子女孝親 하늘에서 복을주고 자녀에게 효를받네

  • 122. 어휴
    '16.7.26 7:44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그니깐 아들이 갔다잖아욪
    도대체 이사도 혼자 못하는 아줌마들이 ㅇ느ㅐ이리 많지요?

  • 123. ....
    '16.7.26 8:3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부모공양하고 자식키우고 스스로 또 그렇게 늙어갈 사람들에게
    꼭 새겨야할 너무나 좋은 내용이라서 한번더 올립니다 ~~ ㅎㅎ


    권효가 원문 및 해석

    父生母育 恩高如天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靑春夫婦 不孝父母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女息出嫁 厭媤父母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子息婚後 急忙分家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其子作亂 自喜作笑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父母訓戒 不聽外面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其子喧聲 傾聽好樂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父母再言 厭聽無關 부모님의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

    子女汚便 以手自執 자녀들의 오줌똥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父母流唾 思濊不近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持來菓子 與子之手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고
    爲親賈肉 全無一斤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愛犬病臥 急走病院 개병들어 쓰러지면 병원으로 달려가나
    老親發病 子謂老患 늙은부모 쓰러지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父母養子 一養十子 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키웠건만
    子厭父母 十子一厭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싫어하네

    爲子用錢 不惜天金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만은
    爲親用錢 只惜一分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푼조차 아까우네

    與子出外 外食多頻 자식들은 데리고는 외식함도 자주하나
    侍親一出 外食至難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生前不孝 死後何孝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以禮訃告 接受賻儀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汝身所重 思親思德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郞君所重 尊媤父母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死後不悔 生前盡孝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면
    天授貴福 子女孝親 하늘에서 복을주고 자녀에게 효를받네

  • 124. ㅇㅇ
    '16.7.26 8:45 PM (114.207.xxx.6)

    우와... 60초 어머님이.. 애를 데리고 고속도로를 달려 오라고 하고 싶을까요?
    울부모님 같으면 온다해도 난리 나셨을 듯, 애를 데리고 이삿날 복잡하고 위험한데
    고속도로 타고 왜 오냐고~~
    그래도 날 키워주신 엄마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라도 들지,
    며느리는 왜???

  • 125. 저기
    '16.7.26 9:34 PM (222.239.xxx.49)

    남편이 간다는데
    며느리도 애데리고 가야 한다는 이 이상한 분위기들은 뭐지요?
    82 맞나요?

  • 126. 예비시모
    '16.7.26 11:57 PM (180.229.xxx.215)

    5,60년대도 아니고
    요즘 62에 늙은이 취급 받으면 서글프고 분노가 일겠구만!
    60대에 뒷방 늙은이인척 하고 싶나요들?!

    그런 며느리 보라고 악담하는 예비시어머님들!
    제발 며느리 보시거든 어린 애 데리고 고속도로 달려 나 이사하는데
    와서 보라고 하지 마세요.ㅠㅠㅠㅠ
    나이 60에 정말 그러시면 안돼요...
    온다고 해도 더운데 애도 힘들고 위험하니 주말에 애비랑 오거라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어리광 부리지 마시고, 나 이사 정도는 혼자 한다 날 너무 노인취급하지
    마라하시고 씩씩하게 혼자 해결해 버릇 하세요.
    그래야 덜 늙고 자식들도 더 곁으로 올겁니다~22222

    전 곧 며느리 볼 50대 후반입니다.
    제발 아들 엄마들.... 독립 좀 합시다!
    시엄니한테 당한거 지긋지긋 하니 않나요.
    대물림하지 말고 좀 끓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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