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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 조회수 : 13,496
작성일 : 2016-07-24 00:33:31
내용은 지울께요..
댓글들 넘 감사드려요.
IP : 218.148.xxx.9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비
    '16.7.24 12:40 AM (112.148.xxx.83)

    배우자가 싫어하면 만남을 자제해야지요. 그건 기본적인 예의같습니다. 입장바꿔서 남편분이라면 안불쾌할까요. 당연히 불쾌할겁니다. 너무 화내면서 말고 차분히 정말 나는 불쾌해서 싫으니 그사람과 연락을 안하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무시할수 없게요. 싸우는게 불륜보다 낫습니다. 남녀같에 친구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혼한여자와 친구라니요. 가당치 않아요.

  • 2. 관리
    '16.7.24 12: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관리 안하면 곧 남의 남자 돼요.
    이건 애도 마찬가지죠.
    가끔 우리 애는, 우리 남편은 관리 안해도 알아서 잘해, 라며 과신하는 아줌마들이 있는데,
    그 행운 언제 깨질지 모르거든요.

  • 3. 원글
    '16.7.24 12:46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여자분 잘못으로 이혼한것도 아니고 둘다 무슨 이상한 감정 없는 것도 알지만 애도 없는 사이에 전업주부가 남편재산 다 받아서 이혼할 정도인 여자가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큰일날 정도로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도 아니고..
    그걸 그렇게 안쓰러워하는게 되게 이상한 신호처럼 느껴져요. 전에도 몇번이고 싫다고 했는데 꾸준히 먼저 이러저러한 일은 어떻게돼가냐면서 말걸고 이젠 받은 재산 주변사람들한테 이용당해서 날리면 어떡하냐는 얘길 저한테 하네요. 한두푼도 아니던데..
    막 되게 초조하고 발끈하는 기분은 아닌데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수억원 받아서 이혼한 홀몸인 여자가 그렇게 불쌍하면 혼자 애 둘 키우면서 피골이 상접한 마누라는 안불쌍한지.. 재산도 그여자보다 적은데..

  • 4. 원글
    '16.7.24 12:50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여자분 잘못으로 이혼한것도 아니고 둘다 무슨 이상한 감정 없는 것도 알지만 애도 없는 사이에 전업주부가 남편재산 다 받아서 이혼할 정도인 여자가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큰일날 정도로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도 아니고..
    그걸 그렇게 안쓰러워하는게 되게 이상한 신호처럼 느껴져요. 전에도 몇번이고 싫다고 했는데 꾸준히 먼저 이러저러한 일은 어떻게돼가냐면서 말걸고 이젠 받은 재산 주변사람들한테 이용당해서 날리면 어떡하냐는 얘길 저한테 하네요. 한두푼도 아니던데..
    막 되게 초조하고 발끈하는 기분은 아닌데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수억원 받아서 이혼한 홀몸인 여자가 그렇게 불쌍하면 혼자 애 둘 키우면서 피골이 상접한 마누라는 안불쌍한지..울집 전 재산도 그여자보다 적은데..

  • 5. 흠..
    '16.7.24 12:50 AM (175.115.xxx.35)

    99% 그 여자는 그냥 엔조이감 구하는거예요. 외롭거든요..
    님 남편이 낚이건 아니건 그여자는 그걸 목적으로 계속 밴드질할 거구요.
    순진한 남편이 그 꼬임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허나 남자들 100이면 100 들이대는 여자 마다할 인간이 있을까요?

  • 6. ㅇㅇ
    '16.7.24 12:53 AM (223.62.xxx.45)

    원글님과 그 밑에 댓글다신분께...그냥 유부녀인 동창과 이혼한 동창, 혹은 이혼한 여자는 뭐가 다른가요?? 원글님 글 자체에서도 '이혼한' 동창이라고 하는것에서 내 남편보다 이혼한 여자를 문제삼으려는 의도가 보이고요 첫 댓글 ' 게다가 이혼한 여자' 라니요.. 이혼한 여자는 이성과는 친구도 하면 안되는 무슨 전염병 걸린 사람취급하네요..? 아직도 이혼에 대한 편견 그것도 이혼녀에 대한 편견 여기서 느끼네요

  • 7. 원글
    '16.7.24 12:58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밴드는 아니고 일대일 카톡이에요.
    남편이 오픈해주는 상태라 제가 본거구요.
    아이를 안낳아본 여자라..
    그냥 남자를 애아빠가 아니라 남자인 친구로 본다는 느낌은 있어요.
    20살부터 봐온 남자동창이 결혼하고 애낳았다고해서 갑자기 별세계 사람처럼 보이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잘 아는데 그래도 결혼까지 해보고 정치관련해서 되게 의식있는 사람인거처럼 굴던 사람이 이런쪽으로는 이기적인게놀랍네요.
    계속 싸우더라도 그건 싫다고 말하는게낫겠죠.
    괜히 별거 아닌걸로 싸움거리 만드는게 정말 싫어서요.
    체력도 애들 키우면서 너무 떨어지고 애들 아빠하고 싸우면 애들이 눈치보는 것도 싫고..
    웬만하면 화나는 문제도 말 안꺼내고 넘어가거든요..

  • 8. ..
    '16.7.24 1:01 AM (125.187.xxx.10)

    카톡 오픈한다고하셨으니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는 마시구요
    그래도 남편 귀가시간, 동선 등은 표나지 않게 챙기는게 좋겠어요.
    사람 마음이 의도해서 바람피는 경우 보다는 상황에 따라 흘러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가 뭘 사달라 자꾸 하는건 지나치네요.
    친구사이에 그런거 별로 안하거든요.

  • 9. 원글
    '16.7.24 1:02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윗님 원래는 유부녀일때도 싫다고 한적은 있지만..
    그땐 일단 그여자분 남편도 계시고 그 여자분이 불쌍한 상태는 아니었잖아요.
    내가 연락이라도 안하면 자살하는거 아니냐 하며 걱정할 상황이 아니니 연락하는게 좀 찜찜해도 친구려니 하고 믿고 두는거죠..
    이혼한게죄가 아니라 이혼한 사람은 힘들고 슬프니까 내가 어떻게든 챙겨주고 보살펴줘야겠다. 옆에 다른 남자가 없으니까..
    그런 심리가 발동되는게 눈에 보여 괴로운데 그 이혼한분께서 그걸 차단하는게 아니라 나 이래서 힘들어 저래서 무서워 나 이거사줘 나 밥사줘 나 술마셨는데 남편이 없어지니 말할사람이 없어 해가며 말거는게싫은거에요. 이혼자체에 대한 편견이아니라요

  • 10. 223.62.xxx.45님
    '16.7.24 1:03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윗님 원래는 유부녀일때도 싫다고 한적은 있지만..
    그땐 일단 그여자분 남편도 계시고 그 여자분이 불쌍한 상태는 아니었잖아요.
    내가 연락이라도 안하면 자살하는거 아니냐 하며 걱정할 상황이 아니니 연락하는게 좀 찜찜해도 친구려니 하고 믿고 두는거죠..
    이혼한게죄가 아니라 이혼한 사람은 힘들고 슬프니까 내가 어떻게든 챙겨주고 보살펴줘야겠다. 옆에 다른 남자가 없으니까..
    그런 심리가 발동되는게 눈에 보여 괴로운데 그 이혼한분께서 그걸 차단하는게 아니라 나 이래서 힘들어 저래서 무서워 나 이거사줘 나 밥사줘 나 술마셨는데 남편이 없어지니 말할사람이 없어 해가며 말거는게싫은거에요. 이혼자체에 대한 편견이아니라요

  • 11. ㅇㅇㅇ
    '16.7.24 1:0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이혼한 여자동창이랑 너무 가까이 지내면 당연히 신경 쓰이죠.
    만나려면 단체로 만나고
    일대 일 개인 연락은 안 된다고 하세요.

  • 12. ㅇㅇㅇ
    '16.7.24 1:0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제 남편 동창 중에도 저런 여자 있었는데
    이혼했다고 남자동창들에게 계속 연락하고 와달라고 하고 그러니 와이프들이 하나같이 싫어했어요.
    나중에는 1년에 한두 번 단체로만 만나더군요.

  • 13. 이상한
    '16.7.24 1:15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여자네요.
    남편분도 문제구요.
    아내가 싫어해서 짤라낸 인간관계가 많다는건
    그간도 그런식으로 여자들과 그런식으로 대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정리하는게 맞지 그게 짜증낼일인가요?

  • 14. 원글
    '16.7.24 1:22 A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만나자고 했더니 화목한 가정 보면 속상할거랍니다.
    그리고 저 여자분 말고 그 이전에 12년 연애포함 살면서 여자문제로 제가 싫은티 낸적 단한번도 없어요. 싫은티 낼 일을 한적도 없는 사람이구요. 그냥 이치에 안맞게 화내려니 저런 말이 나온거 같아요.
    그냥 글로적으니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을..
    사실 딱히 저 여자분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뭔가 새로운 자극이필요해보이긴 해요..
    그런데그게저라고 안그렇겠어요..
    다 이해는 가지만 이 상황에 단도리를 해야하는지 그냥 모르는척해야하는지는 판단이 잘 안되네요..

  • 15. ㅇㅇㅇ
    '16.7.24 1:25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침마당이나 주부 관련 프로그램에
    부부문제 전문가 상담가들한테 물어보라고 하세요.
    이혼한 여자동창한테 뭔가 도와준다고 자주 연락하고 뭔가 챙겨줘야 할 것처럼 구는데
    어쩌면 좋겠느냐고.
    다들
    아내가 남편이 그만해야 한다고 대답할 거예요.

    남편 분이 바람끼 없다고 너무 방심하지 마시고요.
    주변에 보면 바람 피는 사람들 오지랍 넓고 우유부단하고 순해터진 사람 많아요.
    경계가 별로 없어서 어어 하다가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거죠.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나요?
    딱 그런 부류들이예요.

  • 16. 어이없네
    '16.7.24 1:26 AM (39.7.xxx.207)

    전 절대 용납 못해요.

  • 17. ㅇㅇㅇ
    '16.7.24 1:27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침마당이나 주부 관련 프로그램에
    부부문제 전문가 상담가들한테 물어보라고 하세요.
    이혼한 여자동창한테 뭔가 도와준다고 자주 연락하고 뭔가 챙겨줘야 할 것처럼 구는데
    어쩌면 좋겠느냐고.
    다들
    아내가 싫어하는데 남편은 여자동창이랑 연락 그만해야 한다고 대답할 거예요.

    남편 분이 바람끼 없다고 너무 방심하지 마시고요.
    주변에 보면 바람 피는 사람들 오지랍 넓고 우유부단하고 순해터진 사람 많아요.
    경계가 별로 없어서 어?어? 하다가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거죠.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시나요? 거기 바람핀 커플도 그냥 자주 만나고 얘기하다가 그렇게 된 거잖아요.

  • 18. ...
    '16.7.24 1:32 AM (68.96.xxx.113)

    이혼한 분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유부남 동창한테는 좀더 조심하고 와이프 생각해서 행동의 선을 긋고 와이프 불쾌할 일은 알아서 안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남여사이 일은 장담할수없는 거라 특히.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ㅜㅜ
    그래도 의심이나 짜증, 신경질적으로 말씀 마시고,
    간결, 엄중, 단호하게 염려되거나 불쾌한 점 분명히 잘 전달하시고 계속 잔소리 식으로는 안하는게 효과적일듯해요~~

  • 19. ///
    '16.7.24 2:00 AM (61.75.xxx.94)

    원글님 정상이고
    남편하고 동창이 이상하네요.
    이상한 관계가 아니라면 둘이 가치관이 보통사람과 굉장히 다른거예요.
    혼자 사는 이혼녀 걱정을 왜 원글님 남편이 하나요?

  • 20. ...
    '16.7.24 2:06 AM (211.218.xxx.3)

    그 동창이란 여자 또라이네요. 동성친구들 사이에서도 왠만큼 허물없거나 특별히 친한 사이 아니면 밥사달라 선물사달라 하지 않잖아요. 이성끼리 그러는 건 애인한테나. 무슨 유아도 아니고 구분없이 왜 그런데요. 남편도 웃기고요. 똥오줌 못가리고 정작 신경쓰고 걱정해야 할 사람들 놔두고?

  • 21. 원글
    '16.7.24 2:19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사달라는게 이사할 집 커피포트 그런거구요.
    근처오면 내가 밥사주거나 아님 니가 사주래요.
    대체 지가 이혼하는데 왜 남의 애아빠가 커피포트를 사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그냥 저라도 예전 대학동기한테 그럴거 같기는 해요..
    저보다 4살이나 많은 언닌데 제가 인생경험으로 이해해주는게 참 거지같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어질 수는 있지만 이렇게 거지같이 굴진 말자 싶습니다

  • 22. 원글
    '16.7.24 2:20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사달라는게 이사할 집 커피포트 그런거구요.
    근처오면 내가 밥사주거나 아님 니가 사주래요.
    대체 지가 이혼하는데 왜 남의 애아빠가 커피포트를 사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그냥 저라도 예전 대학동기한테 그럴거 같기는 해요..
    저보다 4살이나 많은 언닌데 제가 인생경험으로 이해해주는게 참 거지같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어질 수는 있지만 이렇게 거지같이 살진 말자 싶습니다

  • 23. ..
    '16.7.24 2:23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사달라는게 이사할 집 커피포트 그런거구요.
    근처오면 내가 밥사주거나 아님 니가 사주래요.
    대체 지가 이혼하는데 왜 남의 애아빠가 커피포트를 사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뭐 그냥 저라도 예전 대학동기한테 술 많이 먹고 정신 나가면 그럴거 같기는 해요..
    저보다 4살이나 많은 언닌데 제가 인생경험으로 이해해주는게 참 거지같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어질 수는 있지만 이렇게 거지같이 살진 말자 싶습니다

  • 24.
    '16.7.24 2:37 AM (175.223.xxx.42)

    불륜레파토리 단골 메뉴는

    늘 한쪽이 이혼상태라는점..


    이건 뭐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불륜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님남편이 먹잇감이 되고
    외로운밤 원나잇섹파로 써먹기 딱인것 같아
    들러붙는거에요

  • 25. ㅇㅇ
    '16.7.24 7:28 AM (211.237.xxx.105)

    한쪽이 이혼상태면 배우자 있는 상태보다 빗장이 하나 더 열려있는것이니 더 신경쓰이죠..
    뭐 유부남녀라도 빗장 열면 그만이라 하겠지만.. 그래도 한겹 더 있는게 어딘데요..

  • 26. 에고
    '16.7.24 7:30 AM (219.249.xxx.10)

    원글님 필히 그여자분 폰번호
    등등 정보 가지고 계시고
    카톡 캡처등 해두시고


    원글님 이
    남편폰에 답글 다세요
    아내다 밝히고
    연락 자제해달라고
    아내 입장에선 이런 연락
    기분 좋지 않다고

  • 27. 남편분이
    '16.7.24 7:30 AM (219.249.xxx.10)

    딱 끊어 내지 않으시는것도
    참 ㅠㅠ

  • 28.
    '16.7.24 7:31 AM (203.251.xxx.174)

    단속 진짜 잘 하세요.
    초장에 끊어버려야죠
    작년에 애둘 있는 지인
    이혼한 아내 친구랑 바람나서
    아내랑 이혼하고 그 여자랑 합치고 잘살아요.
    보고 기가차서....
    진짜 참 그런게 아내가 자기 친구 이혼하고
    안쓰럽다? 위로 한다고 밥을 자주 같이 먹었는데
    몇번 남편이랑 동석 한거였는데 바람났어요.
    친구고 뭐고간에 내 남편 직장에서 일하는 관계도
    불안한데 밖에 돌리는거 아닙니다.
    바람은 진짜 한순간에 일어나요.
    지금 그 와이프 애둘 데리고 식당일해요.
    이혼전에는 남편덕에 편하게 살고있었는데요.
    친구남편 뺏은 여자만 걱정없이 잘살더이다~~~

  • 29. ...
    '16.7.24 7:50 AM (1.229.xxx.62)

    제주변에도 있답니다
    남편회사 동료인데
    그여자동료가 이혼했어요
    이유는 남편이 바람났어요 이혼한 여자동창과
    근데 그쪽은 헤어졌고
    여자동료는 애하나 데리고 연하남과 재혼했어요
    잘살고 있구요

  • 30. ...
    '16.7.24 7:52 AM (1.229.xxx.62)

    이혼녀라서 주변서 가만안두고 속상한일도 많겠지만
    어떤 이혼녀는 유부남 꾀기도 하더군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고 유부남이 더 나쁘긴하지만 솔직히 유부남인거 알면 쳐내야하는데 저러는건 꼬여내는거랑 다를바없죠

  • 31. ..
    '16.7.24 8:06 AM (222.99.xxx.103)

    원글님 이
    남편폰에 답글 다세요
    아내다 밝히고
    연락 자제해달라고
    아내 입장에선 이런 연락
    기분 좋지 않다고

    ㅡㅡㅡㅡ
    이렇게 하면 성질내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는데 100원 걸어요.

  • 32. 카톡보내요.
    '16.7.24 8:06 A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개똥이 와이프에요.
    커피포트 사달라고하셨다구요?
    지금 제가 사려고 찾아보는중입니다.
    개똥이한테 말씀하지마시고
    저한테 연락하실래요?
    제가 기분이 별루라서요.
    참 이 카톡 받았다고
    개똥이한테 절대 말씀하지 않으실거죠?

  • 33. ??
    '16.7.24 8:21 AM (203.251.xxx.174)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오히려 땡큐죠.
    자기도 이혼해본 사람이면
    스스로 아 하고 내가 자제해야겠다 생각하는게
    올바른 사람이죠.
    적반하장식이면 오히려 더 확실하게
    끊어버려야할 기회를 만들어준거니 땡큐죠.

  • 34. ㅎㅎ
    '16.7.24 8:45 AM (210.219.xxx.237)

    사줘사줘 하는 그 이혼녀 심리.
    ㅇㅇ사줘.. 니가 그걸 나한테 선물해야 내가 너한테 술을 사지. 니가 그걸 나한테 사줘야 우리가 맛있는 밥을 같이먹지.

  • 35. 지롤하구
    '16.7.24 8:49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이혼을 했으면 한거지
    뭘 뭐사달라 뭐사달라 하는건지

    친구가 뭐 사주는 사람인지~~~
    친구도 가정있는 사람인거 뻔히 알면서리~~~

    스스로 초라하지 않은지
    만만한게 친구인가
    나라면 오히려 위로한다구 오는 전화도
    자존심 상하겠구먼

    친구가 이혼을 하랬나 뭐랬나
    왜 멀쩡한 남의집 남편을 친구라고 저리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 36. 또한
    '16.7.24 8:54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이 남자란 넘들은 지들이 무슨 이혼한
    여동창 오빠라도 되는지
    기냥 챙겨주려고 하고 보살피려구 하고
    아주 꼴값들을 떨어요

    전에없던 기사도 정신이 부활했는가
    여동창 이혼을 왜 지들이 안쓰러 하냐고~~~
    여동창 선택인것을

    집구석에그런 신경을 쓰바바
    밥상에 반찬이 달라질텐데~~~

  • 37. 나 참
    '16.7.24 9:22 AM (1.236.xxx.8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들 참 많아요. 나는 결혼했던 아니던 상대방 여자친구나 부인 있다는 걸 알면 더 이상 생각이 진전히 안되던데 뇌구조가 궁금. 남자들도 왜 그렇게 오지랍이 넓은지 가정에만 충실하는게 정녕 힘든건지 에효 남의 남자 기웃거리는 여자들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 38. 여튼머
    '16.7.24 9:37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누가머라든 어찌됐든
    배우자가 싫으면 싫은거에요
    이유없어요

    부부사이에도 지켜야 할 룰이란게 있어요
    좋다는 것도 다 못해주는 마당에
    싫다면 하지들 좀 마세요

    이혼한 여동창 챙기다 내 아내 속병나고
    잃고 싶지 않으면 정신들 바딱 차리고
    아내에게 이런 신경까지 쓰게 하지들좀 마셔요

    당신들 좋다고 붙어 사는 아내들
    신경쓰게 해 뭐가 좋나요

    항상청춘일거 같죠?
    늙어 병나면 수발드는거 그래도 아내에요

    친구가 아니라 말이죠
    여자나 남자나 젊을때 잘 살아야 해요
    늙어 그나마 후회하지 않을라믄~~~

    첨부터
    나 바람핀다 하고 피는 사람없져
    밥한번 얻어먹었으니 차한번 사고
    차한번 얻어 먹었으니 영화 보여주고
    영화 얻어봤으니 드라이브 한번가고
    놀러 갔으니 술한잔 사주고
    그러다 술김에 잠시 쉬다?가고
    그러다 돈독한 사이가 되고~~~~

    다 이런거지요
    여튼 마누라가 싫다는거즘
    하지 마세요

    먹고 사는거에 눈붉혀도 힘든세상 아닙니까여

  • 39. ..
    '16.7.24 12:01 PM (220.71.xxx.31)

    댓글만으로 원글님 처한 상황 파악했습니다.

    얼마전에도 아이친구엄마가 남편 대학동창 부부동반 모임에
    20년만에 여자동창 하나가 남편도 없이 나타나서는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잘해 줄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한참을 신세한탄을 해서
    약간 모자라는 여자인가 싶었다고 하더군요.
    살면서 남편하고 문제가 생기면
    가까운 여동창들을 찾아야지
    어디 중년남자들 득실대는 데를 혼자 와서는 신세한탄을 하는건지 ㅉㅉ

    그런데 진짜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경계가 없고
    무식하게 들이대는 여자들

    남편분께 정확히 말하세요.
    저런 수준 낮은 여자 상대하지 말라고.

  • 40. 에혀...
    '16.7.24 3:00 PM (122.35.xxx.20)

    원글님 속 터지는 심정 이해가 갑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그저 자기 잘났다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거...
    그러다 일 나지요.

    원글님.
    확실하게 차단하셔야 합니다.
    남녀간에 일 생기는 건 정말 순식간의 일이예요.
    남편이 그저 친구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 때문에 확실히 차단하지 못하시면
    정말 후회하실 일이 생길 겁니다.
    정히 남편분이 말을 안들으시면, 사람이라도 사서 붙이셔요.
    원글님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부분을 아시게 될 수 있어요.
    그러면, 원글님도 남편분에게 더 강하게 말씀하실 수 있겠죠.
    뭐 사람까지 사서 붙이나...그런 생각 드시겠지만, 이런 일은 좀 과하게 싶게 정확히
    차단하셔야 합니다.
    진짜 뒤늦게 후회하실 일 없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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