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의 통합과 상호운용이 목적

중요한논점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6-07-21 00:20:24
http://www.vop.co.kr/A00001049039.html
오늘 국회질의에서 한민구가 아니라고 우기더니..금새 뽀록났네요.
-------------------
 
스캐퍼로티 전 사령관 인사청문회 진술...
한민구 장관 국회 답변 정면 배치

최근 사드(THAAD) 배치 발표와 관련해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 편입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이미 지난 2013년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사드 다음 단계는 미사일방어 시스템의 통합과 상호운용"이라고 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는 단지 '북한 방어용'이며 '한국형 미사일방어(MD)를 추진'한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하는 대목이다.

본보가 입수한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자료에 의하면, 미 국방부의 정책담당 차관인 브라이언 멕케온도 지난 4월,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진술서에서 미 국방 예산을 설명하면서 "미 국방부는 본토 미사일 방어 능력을 유지하고, 현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위협 하에서도, 지역의 탄도미사일방어(BMD) 능력의 효과적이고, 통합적이며, 상호운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2월 7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에 의해 운영되는 사드 시스템의 도입을 포함해 동맹 미사일방어 상태(posture)를 개선하기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미 동맹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On February 7, 2016, in response to the evolving threat posed by Nor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made an Alliance decision to begin formal consultations regarding improvements to the alliance missile defense posture, specifically exploring the viability of deploying to South Korea a THAAD system to be operated by U.S. Forces Korea)

이 서면 진술서에서도 미 국방부의 차관은 한국의 사드 배치 공식 협의가 동맹 미사일방어(alliance missile defense)의 (배치) 상태를 개선하고, 이는 지역의 미사일방어 체계의 효과적인 통합과 상호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따라서 사드 배치가 단순히 북한 위협에 따른 대응책을 뛰어넘어 미 본토 방어는 물론 미국의 전반적인 미사일방어(MD) 체제의 통합과 상호 운용이라는 것을 미 국방부 핵심 당국자들이 확인한 셈이다.

IP : 1.243.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드는 미국 MD체계의 편입을 의미
    '16.7.21 12:22 AM (1.243.xxx.166)

    김종대, "사드는 단말기에 불과 미국 MD체계 편입"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6849

  • 2. 1.243
    '16.7.21 12:25 AM (203.226.xxx.229)

    적당히 해라 좀 적당히.
    당신이 가져오는 검증되지도 않은 주장들 아무도 관심없다. 댓글도 없고 조회수도 가장 적은데 몇시간에 한번씩 힐러리가 어쩌구 스페인 내전이 어쩌구 터키가 어쩌구........ 세계사에 관심이 있으면 백화점 문화센터나 다녀 이 사람아..

  • 3. 사드는 미국 MD체계의 편입을 의미
    '16.7.21 12:38 AM (1.243.xxx.166)

    203.226.xxx.229

    님은 누구길래... 내가 무슨글을 올렸는지..왠종일 찾아보고 있나요?

  • 4. 굵은 글씨로
    '16.7.21 1:19 AM (119.200.xxx.230)

    강조한 부분이 핵심 맞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숙지할수록 수구들이 야바위 짓을 못할 거예요.
    그래도 머저리들은 여전하겠지만...

  • 5. 좋은 글인데
    '16.7.21 11:33 AM (117.123.xxx.19)

    뭐라는 사람도 있군요
    미국은 우리편이라는 글도 있더만
    그 글보다
    이 글은 훨씬 냉정한 관점에서 쓴 글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80 사방이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카메라 짜증 01:36:59 73
1730379 세입자가계량기 고쳐서 15만원이라고 1 ? 01:25:36 201
1730378 윤 체포영장 발부되면 4 ㅇㅇㅇ 01:06:15 466
1730377 토스 테슬라모으기 해보셨어요? 7 00:59:39 360
1730376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랍니다. 4 실체가없다?.. 00:51:31 234
1730375 주진우 재산 형성 과정 공개 청원 15 70억 00:48:26 404
1730374 견우와 선녀 재밌네요 3 .. 00:46:20 551
1730373 달려왔는데 없네요 뭐가 1 .. 00:37:32 476
1730372 정신못차리는 정시러 고3 논리로 박살내고 우울 2 정신못차리는.. 00:36:33 430
1730371 욕실 타일 600짜리 큰 거로 덧방 2 문의 00:31:37 479
1730370 美,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 IP4 회동' 불참키로 16 o o 00:31:09 982
1730369 자식들을 속상하게 만드는 80대 노인, 부친 1 답이없어서 00:28:46 745
1730368 김민석 공격양상은 다음 대권주자 미리 죽이기 9 놀며놀며 00:25:12 730
1730367 가난한 노후에 후회하는 4가지 4 .... 00:24:55 1,938
1730366 이재명 안티였다가 지지하게 된 이유 6 ㅇㅇ 00:21:57 851
1730365 인터넷으로만 느끼는 요즘 부동산 3 뭐냥 00:19:13 753
1730364 중3아들 어렵네요 7 ㅁㅇ 00:12:51 730
1730363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18 추천부탁 00:10:42 959
1730362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6 00:09:01 514
1730361 직장인분들 고모부 돌아가시면 저녁에 잠깐 다녀오시나요? 8 부고 2025/06/24 898
1730360 내일 이웃이 이사가는데 11 여쭤요 2025/06/24 876
1730359 김재섭 이래서 이준석이 비호감이구나 실감 3 끼리끼리 2025/06/24 999
1730358 내란수괴 영장 내일 새벽에 나오나요? 5 수괴체포 2025/06/24 1,071
1730357 피디 수첩 보다가 2 열받아서 2025/06/24 789
1730356 주진우 보면 예전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 나더라구요. 13 .. 2025/06/2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