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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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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간관계에서 무서운 사람 특징

d 조회수 : 66,552
작성일 : 2016-07-13 03:13:32

주변에 보면..싸움 싫어하고 양보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 사람들은 자기만의 "선"이 정해져있음..


근데 다른 사람들이 이 사람의 선을 넘으면 그 사람은 화를 내거나 싸우는게 아니라 아예 인간 관계 자체를 버려버림..


이걸 잘 모르고 그 사람을 그냥 일반인 밀당 대하듯이 생각해서 건드리면 진짜 큰일남


즉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이 정도로 대하면 기싸움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위에서 말한 부류의 사람들에겐 그 선을 넘어가면 관계가 끝이 나버림..


즉 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회피하기 위한 합리적 전략임..


보통 사람 같으면 기싸움하면서 자기 몫을 찾는데, 그게 잘 안 되는 사람들은 평소에는 양보 좀 많이 하다가 일정 선을 넘으면 아예 끊어버림..


관계가 끊겨서 자기가 손해 보더라도,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가차없이 끊어버림..


한 사람 때문에 그쪽 인간들 전체를 다 끊어버리는 일도 흔함..


끊어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은 막 갖고 놀다가 버림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정 선 이상은 안 건드리는게 좋음.


이런 사람들은 그냥 보통 선만 지켜줘도 지속적으로 이득을 보는 관계임..


이렇게 수세적인 전략을 취하는 애들이라고 함부로 건들면 큰일나는게, 계속 밀다보면 어느샌가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선을 넘어가게 되고..


정신차리고 보면 인생이 큰일날수도 있음..


보통 한국의 문화가 워낙에 '선'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걸 넘나들며 줄타기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유형의 인간은 내가 선에 근접해도 반응이 없기 때문에 감을 잡기가 참어려움..


다만 이런 사람들의 선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뒤쪽에 그어져 있는데, 그걸 건드린다는건 객관적으로 봤을때 건드린 사람이 문제임..


그걸 본인이 못 느낀다는건 일반적인 사회통념이나 도덕규범을 기준으로 행동하지 않고, 상대 반응을 보고 그걸 기준으로 행동하기 때문..


결국,.기준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반응을 보고 사는 사람은 서로 이해를 잘 못함..

IP : 112.151.xxx.205
1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3:15 AM (223.62.xxx.178)

    출처도 쓰셔야죠. 일베라고.

  • 2. ...
    '16.7.13 3:26 AM (124.49.xxx.100)

    무섭긴... 저런걸 보고 삐진다고 하고 세상에 모래알보다 많는게 사람임.

  • 3.
    '16.7.13 3:28 AM (59.16.xxx.183)

    저도 회피형이라 참다참다 단절해 버려요.
    남을 바꾸려하지않는대신 내안에 들이는 사람이 적고
    자를 때 가차없어요.

  • 4. 무아
    '16.7.13 3:32 AM (219.251.xxx.78)

    제가 그런 타입이네요
    내가 정한 지킬선에서 상대방이 넘었다싶으면 아무말없이
    아웃시켜버려요
    그대신 경고를 보내는데 그경고를 아는사람은 제가 저런면이 있다고 알면 안건들이고
    경고를 보내도 약간의 트러블이 있다가 상대가 무시하면
    바로 암말안 하고 관계를 끓어버립니다
    쌓아왔던 관계를 모두 아낌없이 놓아버리죠
    근데 잃는게 너무많아요
    예전 직장도 그렇고 인간들도 그렇고 손해인것같아요

  • 5. 삐지는건
    '16.7.13 3:32 AM (175.223.xxx.142)

    일시적 단절이고 차단하고는 다르지요.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서 , 영원히 손을 놔버리는거예요. .

  • 6. ㅂㅈ
    '16.7.13 3:37 A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이득손해 확실히 따져서

    내가 손해보는것같은데 싸가지도 없고 선도 넘으면
    바로 아웃시켜요. 그리고 그날부터 일 더 열심히 하고 인맥 한명 더 쌓으려고 합니다. 내가 한명 아웃시켰으면 한명 더 사귀는 쪽으로.. 그러니 잃는게 별로 없고 끊은애들보다 확실히 더 잘나가요. 성공이 최고의 복수죠.

  • 7. 선을
    '16.7.13 3:37 AM (220.118.xxx.68)

    넘는 사람이 잘못한 거죠 상대할 가치를 못껴서 영원히 손을 놔버린 거예요

  • 8. 음냐
    '16.7.13 3:39 AM (124.50.xxx.55)

    근데 정말 많이 양보하다가 참다가 참다가 어쩔 ㅅ 없을때만 그런답니다 아무때나 쉽게 그러지 않아요

  • 9. 가차없이 끊는
    '16.7.13 3:39 AM (121.164.xxx.155)

    헐.~~~
    저 무서운사람이었군요

  • 10. 저요
    '16.7.13 3:39 AM (172.56.xxx.161)

    제가 특히 저래여.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선을 지키는 몇몇사람과 오래 가는 편이에요. 두번째 속이면 끝냅니다.

  • 11. ,,
    '16.7.13 3:45 AM (116.126.xxx.4)

    머가 무섭다는 건지 사람 잘못 건드린 거죠

  • 12. GaT
    '16.7.13 3:52 AM (209.171.xxx.169) - 삭제된댓글

    내애기 하는거 같아서리.......
    요즘 이런. 사람 많지 않을까요??

  • 13. 무슨 심오한 발견?
    '16.7.13 3:53 AM (221.156.xxx.15)

    걍 고슴도치 사랑 또는 관계설정인거죠. 뭐 무서운 사람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경계선이 있어요. 단지 자신은 모든 사람 분석하는 똑똑이 타인은 관찰대상 호구 뭐 이렇게 착각하니까 위와 같은 분석이 나오고요.

  • 14. 참나
    '16.7.13 4:23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끊어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은 막 갖고 놀다가 버림 되겠지만

    뭘 갖고 놀다 버려요. 일베 다니는 거 맞나보네.

  • 15. 참나
    '16.7.13 4:24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끊어져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면 이런 사람들은 막 갖고 놀다가 버림 되겠지만

    뭘 갖고 놀다 버려요. 일베 다니는 거 맞나보네.
    그래놓고 또 무섭다네 ㅋㅋ

  • 16. ㄹㄹㅇㄹ
    '16.7.13 4:26 AM (223.38.xxx.36)

    그런데 그게 왜 무서워요?
    그런 사람도 있는거지요.
    왜 무섭다고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감요

  • 17. ///
    '16.7.13 4:29 AM (61.75.xxx.94)

    사람 막 건들어놓고 상대가 별 반응 없으면 강도를 더해가나요?
    진짜 또라이도 아니고
    그 선이라는 것 꼭 상대가 말해줘야 아나요?
    누구를 사귀고 만더라도 내가 당하기 싫은 행동, 내가 듣기 싫은 소리는 안 하면 됩니다.

  • 18. ㅇㅇ
    '16.7.13 4:36 AM (49.1.xxx.123)

    착한 사람이 한번 화나면 무섭죠

  • 19. ㄱㅅ듸
    '16.7.13 4:40 AM (119.201.xxx.2)

    진짜 무서운 사람은 선 정해놓고 남이 못 넘어오게 해놓고
    자신은 그 사람에 대해 알고싶어한다는겁니다.
    선 넘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타인의 선도 넘으면 안돼요.
    근데 지는 그 선을 싸움회피하는 성향답게 살살 웃으면서 돌려서 말하면서 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의 선 넘는거 싫어하는 동시에 타인의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은 절친이 없어요.
    선을 넘으며 친하게 지내는 사람보며 단념하면 되는데...
    자기만 소외되는거 같으니까 선 그어놓고 친해지지 못해서 안달나더라구요. 인간관계 욕심은 나고 친분은 있었음 좋겠고 선넘어오는건 싫고?
    결국 자기선은 지키고 싶고 친하고 싶어서 남의 선만 넘더군요.

    제발 선 넘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친 포기하시거나
    남이 자기한테만 사생활 얘기 잘안하는거 참으세요.
    아님 똑같이 속얘기 안하고 살살 웃고 선 긋는 사람끼리만 놀던가.

    친구중에 저런 친구있는데 안봅니다.
    내가 겪은 치명적 사건... 내사생활적인 힘든일...
    저친구 선 넘는거 싫어해서 딴친구한테만 얘기하고 상담하다보니..
    딴친구는 또 자기나름대로 힘든거 얘기하고..
    서로 서로 힘든거 얘기하다 친해졌어요.
    서로 보듬어주고.

    자기한테만 얘기안하는거 서운해하더군요.
    본인도 자기얘기 절대 안함.

    그냥 안보고 싶네요.
    무례한거만 아님되지.
    선타령 할거면 욕심을 버리던지.

    남한테 바라기만 하는 사람이 젤 무서워요.
    나는 선넘는 사람보다 선 긋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너무 오지랍만 안 부리면...상처되는 말만 안하면 되지.
    선긋고 저러는 사람 상대하기 싫음.

  • 20. 끊어야 할 때는 끊어야죠
    '16.7.13 4:43 AM (210.183.xxx.241)

    잡은 냄비가 뜨거워서 아프면 내려 놔라.

    냄비뿐아니라 인간관계도 끊어야 할 때 끊어야죠.
    그게 서로에게 현명한 거예요.
    괴롭고 싫으면서도 지지고 볶으며 붙어 있는 건
    나도 괴롭고 상대방도 괴롭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서로를 괴롭히지 않으면 되는데
    그 선을 지키지 못하고
    때로는 남의 선을 넘나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뭐 좋은 관계라고 쥐고 있어요.

    저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너그럽지도 못하지만
    내 영역을 침범해서 괴롭히면.. 끊어요, 귀찮아서.
    그런데 일부러 의도적으로 침범해서 괴롭히면.. 갚습니다.

  • 21. 딱 맞습니다.
    '16.7.13 4:51 AM (68.101.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모임에서 저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자기기준으로 밀고 들어오는 여자에게
    학을 떼고 그 여자를 끊었더니 그 여자가 모임의 다른사람을 끼고
    사람을 떠보길래 그냥 그 모임을 끊었어요.
    모임은 아무죄가 없는데 그 여자를 끊으려면 모임을 안나가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
    저렇게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성향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왜 만남을 이어가려고 할까요?
    결국은 서로 안좋게 끝날건데 말이죠.

  • 22. ...
    '16.7.13 5:06 AM (39.121.xxx.103)

    제가 그런 무서운 스타일의 사람입니다.
    솔직히 뭐가 무서운지도 모르겠어요.
    100번 양보하고 참고 참다가 그냥 끊는겁니다.
    맞아요..그런 친척있으면 그 집과도 연끊고 친구모임도 그냥 나와버려요.
    그러면 어떻게보면 내가 손해인데
    전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이라 스트레스 될 수있음 피하고싶어요.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전 이렇게 사람이 참다가 인연끊을 생각할때까지 계속 선을 넘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 23. ~~
    '16.7.13 5:27 AM (116.33.xxx.71)

    이 글쓴이가 그렇게 넘치지않게 싸우지않고 관계 맺으려는 사람한테 도 지나치게 깝죽대다가 절교 당한 사람인듯.

    주옥같은 댓글들 많네요.

    그렇죠, 나만의 관계룰을 만들어놓고
    예의없거나 코드 안맞으면 돌아서는거죠.
    밀당하면서 지지고볶고 돌아서면 또 좋아서 만나고 하는게 현명한가요.
    싸우고 화해하고 애매모호하게 냉전하다가
    또 업돼서 만나고 신뢰도 없이 그런 불안한 관계는 정말 싫습니다
    한명을 만나도 진중하게 서로 지지해주는 사람과 만남을 해야 만나고 나서도 힐링이 되죠.

    글쓴이 자체가 관계스킬이랑 인격이 좀 부족한 사람인듯.
    가지고 논다는 표현도 참 황당하고.

  • 24. ...
    '16.7.13 5:29 AM (175.223.xxx.140)

    매우 통찰력있는 글이네요.

    무섭다는 말만 동의할 수 없구요

  • 25. ㅜㅡㅡ
    '16.7.13 5:30 AM (194.230.xxx.138)

    내얘기 써놓은줄 알았음.. 저게 뭐가 무섭다는거지..; 첨엔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이사람 저사람 비유맞추다 보니 점점 밟고 지나가는 인간들 밖엔 없더라..ㅋ나름 나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임.
    대신 경고는 해줌..쓴말 한마디 하면 남는 사람은 남고 아닌 사람은 떠나가고 둘중에 하나.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지만 굳이 내 영혼 갉아먹는 인간들 비유 맞추며 살아갈 이유 또한 없는것..

  • 26. ...
    '16.7.13 5:37 AM (115.41.xxx.194)

    어휴 댁 인생이나 잘 사슈

  • 27. 그런 평가 받는 지역인들
    '16.7.13 5:38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잘해주다
    어느 날 등 돌린다고..
    욕 바가지로 얻어먹는 어느 지역민들 생각 납니다.

  • 28. ..
    '16.7.13 5:54 AM (222.121.xxx.83)

    무서운게 아니라 미련하고 멍충한 사람 아닌가요?

  • 29. 당췌
    '16.7.13 5:55 AM (61.255.xxx.154)

    대체 뭐가 무섭다는건지??
    좀 황당할 순 있겠지만 보통, 참 소심하네 혹은 그냥 인연이 거기까지구나...하고 말지 않나요?

    진짜 무서운 사람은 김길도같은 사람이지 않음?

    자기이익을 위해 걸리적거리는건 무조건 제거. 가족까지 씨를 말리는...

  • 30. 이런 사람이
    '16.7.13 6:10 A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많을겁니다
    표현 못하고 사는 그런 사람중에 많겠죠
    저도 살다보니 그런 사람이돼 있네요

  • 31. 루비
    '16.7.13 6:24 AM (1.251.xxx.27)

    미련하고 멍충한거예요
    제가 그래요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다 내려놓고 끊었어요
    부모 친척 친구 전 거짓말 밥먹듯 하는 사람
    싫어해요 그런데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그러려니 하다가 포기 했어요

  • 32.
    '16.7.13 6:34 AM (222.239.xxx.49)

    당연한 것 아닌가요?
    미련하고 멍충하다는 둥 무섭다는 등 어이 없는 댓글들은 뭐지요,

    작은 이득을 취하기 위해 달려들고 간보고
    남 깍아내리고 밀땅이 아니라 여지를 주면
    더 한발자국 들어오는
    그런 사람이 정상인 세상인가요?

  • 33. 미안하지만
    '16.7.13 6:42 AM (110.70.xxx.109)

    여기분들은 선은 저~~~~뒤에 있는게 아니라 일반사람들보다 훨씬 앞에 있어요. 본문에 설명한 예와 달라요. 착각들은..

  • 34. 윗님
    '16.7.13 6:50 AM (222.239.xxx.49)

    그게 아니라 윗님이 정한 저 ~~뒤의 선이
    너무 뒤인 것이겠지요.

  • 35. 이 글에 대한 댓글인듯
    '16.7.13 6:54 AM (119.67.xxx.6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51905&page=1

    멍청하게 갑질하려는 어느 아내에 대한 어느 남편의 대응인갑네요.

  • 36. 관계를 끊기 전에
    '16.7.13 6:58 AM (117.111.xxx.102)

    불만사항을 말하면 안되나요? 끊더라도 말해주고 끊고.

  • 37. 남한테
    '16.7.13 7:12 A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피해주는 사람 남인데 고쳐쓸 이유도 고쳐지지도 않아요. 성인인데 그만한 상식이나 매너없으면 종교인도 아니고 왜 시간낭비하면서 만납니까. 귀찮아서 불만사항 말해주고 말고 없어요.

  • 38.
    '16.7.13 7:16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불만사항을 말해서 수긍할사람이 있나요?
    그럴사람이면 본인이 그런일을 안하죠

  • 39. 저네요;;;
    '16.7.13 7:50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좀 상등신 스탈이죠...
    이러다가 첫사랑이랑 헤어졌고ㅡ제가 찼죠ㅡ
    친구 몇명도 시월드도...
    차라리 쌈닭이 되는게 나은건가ㅎㅎ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
    다받아주고 참다 싫은소리 한마디 안하고 잊어줘 버리는 건데 감정쓰레기통 없어져 아쉬운 인간이 휘갈긴건가.
    보니까 남의 고민글에 댓글 단걸 짜집기 한것 같은데 이것만 보면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네요?

  • 40. ..
    '16.7.13 7:58 AM (121.167.xxx.241)

    저도 그런데 무서운 사람이었나요?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들한테 시간낭비 돈낭비 하고 싶지 않아요. 스트레스 받으며 뭣하러 만나나요.

  • 41. 아니
    '16.7.13 8:03 AM (115.140.xxx.37)

    선이 한참 뒤에 있는데도 넘어가는 무례한인간이 나쁜 인간이지 왜 당하는 사람이 무섭나요
    원글은 인간 관계를 이용관계로만 보는 무지한 인간인듯. 본인이 그렇다고 일반화시키지 말길

  • 42. ........
    '16.7.13 8:20 AM (220.127.xxx.135)

    전데요??
    좀 하다가 끝이 없겠구나 ..어 이건 아닌데?싶으면 바로 끊습니다.
    그 동안 시간이 아깝지만...앞으로도 그리 살고 싶진 않기에
    바로 연락처 삭제

  • 43. 링크에 있는 내용은
    '16.7.13 8:24 AM (121.142.xxx.208)

    연애 초, 신혼 초에 많이들 하는 실수예요.
    초반에 기선 제압을 하겠다고 뭔가를 했는데
    상대방의 대응이 예상과 다르면 당황하고
    그럴 수록 남자는 냉담해지고
    여자는 화내다가 집착하다가 냉정해졌다가 다시 집착하다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다가
    결국 이상해져요.

    어떤 관계거나 초반에 기를 잡겠다고 날뛰는 사람치고
    끝이 좋은 경우는 못봤어요.

  • 44.
    '16.7.13 8:35 AM (116.33.xxx.129)

    딱 저네요.
    그래서 친구가 없는거군요.

  • 45. ..
    '16.7.13 8:44 AM (49.143.xxx.6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 46. ddddddd
    '16.7.13 8:54 AM (218.144.xxx.243)

    친구가 없다뇨....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걸 의식적으로 실행해왔는데
    살다보면 선을 넘어도 되는 사람이 생겨요.
    열 친구 안 부러운 사람이 생깁니다.

  • 47. 위에
    '16.7.13 9:13 AM (110.70.xxx.108)

    117.111님. 말해서 알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아요

  • 48.
    '16.7.13 9:15 AM (58.120.xxx.108)

    이거 난데..
    이게 왜 무서운거죠?
    대신 나와 잘 맞는 사람들과 트러블없이 잘 지내요.

  • 49. ...
    '16.7.13 9:29 A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위에 점두개님 말씀에 공감해요.
    선이 뒤에 있다는건 상대를 많이 수용해주고, 내걸 많이 내보인다는거죠.
    칼같이 선긋고 넘어오지마! 가 아니라, 이만큼 다 내어줄테니까 이것만은 건드리지 마세요~예요.
    그런데 꼭 그 선까지 넘어오는 사람들은 좋은건 숨겨두고 징징대거나, 나에게서 도움될 것들만 취하려는 사람들이예요.

    한 때 가까웠었지만 거리두려는 사람을 며칠전 만났어요.
    애들 때문에 얽혀있어 아주 끊을 수도 없어 가끔 만나죠.
    대화소재가 90프로는 애들공부인 분이라 1시간 가까이 그 집 애들 공부계획, 학교생활 하소연 들어주다, 저희집 애완동물 얘기를 일부러 꺼내봤어요. 30초쯤 지나니 눈 안마주지고 창밖 쳐다보더니 전화기 들여다보더라고요.
    이제 아주 노골적이구나~
    제가 1분쯤 얘기하고 그치니 다시 그 주제로 돌아가길래 똑같이 해주니, 몇 분간 혼자 계속 얘기하다 그치더군요,
    그런데 전 그런 무례함을 주고받기 싫어요.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는데, 제가 너무 편해서 좋다며 그러네요.
    심지어 저희 아이 일때문에 뭐 물어봤더니 역시나 딱 발빼며 잘 몰라~
    더욱 되도록 피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유를 말해주면 안되냐고요?
    에둘러 많이 말했죠.
    저를 잘 파악하신건 아닌 것 같아요, 보기보다 예민해서 다 알고는 있어요, 전 저를 마음대로 조정하려하지만 않으면 잘 지내요...
    가족도 아닌 성인에게 예절선생 노릇할 것도 아니고, 충분히 친절히 대해줘서 아쉬울 것도 없는데, 더 이상 배려해줘야하나요?
    그게 아니고~~ 또는 미안해 하고 다시 반복, 아님 상처받았어, 적반하장 등 예상 시나리오 뻔한데.

  • 50. ...
    '16.7.13 9:40 AM (118.38.xxx.29)

    기준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반응을 보고 사는 사람은 서로 이해를 잘 못함..


    대화소재가 90프로는 애들공부인 분이라
    1시간 가까이 그 집 애들 공부계획, 학교생활 하소연 들어주다,
    저희집 애완동물 얘기를 일부러 꺼내봤어요.
    30초쯤 지나니 눈 안마주지고 창밖 쳐다보더니 전화기 들여다보더라고요.
    이제 아주 노골적이구나~
    제가 1분쯤 얘기하고 그치니
    다시 그 주제로 돌아가길래 똑같이 해주니,
    몇 분간 혼자 계속 얘기하다 그치더군요,
    그런데 전 그런 무례함을 주고받기 싫어요.

    -------------------------------------------------

  • 51. ...
    '16.7.13 10:03 A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는 기준을 가지고 반응을 보며 사는 사람과 반응만 보고 사는 사람이라는게 더 어울릴 것 같지만, 저도 제 입장에 치우쳐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일테죠.
    반응을 보고 산다는 것,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 52. 점둘님 동감
    '16.7.13 10:04 AM (221.139.xxx.19)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
    나이들수록,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록 피하고 싶은 관계는 더 빨리
    정리하게 됩니다.

  • 53. 그러니
    '16.7.13 10:05 AM (218.52.xxx.86)

    몰염치도 적당히 해야죠.
    받아주는 줄 알고 착각하고 끝간데 없이 굴다 차단당하는거죠.
    오죽하면

  • 54. ,,,
    '16.7.13 10:11 AM (1.240.xxx.139)

    저도 그런 스타일입니다
    무례한거나 예의를 안 지키면 신호 한두번 주고 못 알아 먹으면
    그냥 아웃시킵니다
    아무리 친해도 선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그 선만 잘 지키면 오래 오래 잘 지냅니다

  • 55. ...
    '16.7.13 10:17 AM (121.140.xxx.140)

    순수한 인간 관계라 생각했던 부분이 전략적 관계인게 확인 되면 실망이 크죠
    그 관계의 목적을 알아도 나의 기준선을 넘어 침해하는 건 나를 부정하는 거죠
    특히 가족간이나 부부간에는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예전보다 요즘이 삶의 전략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졌기 때문인 거 같아요.

  • 56. 웃프다
    '16.7.13 10:27 AM (121.136.xxx.53)

    이 글 쓴 사람이나 이 글 보고 저런 사람 무섭네 공감하는 사람은 끊어내는 게 좋겠네요ㅎㅎ

  • 57. ...
    '16.7.13 10:28 A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그 선이란게 원글에도 나와있듯이 상식인데 상식을 말해줘야 아는 사람은 둔하고 무례한 사람이죠.
    이런 사람 끊어내는 게 답입니다.

  • 58. .,,,,
    '16.7.13 10:30 AM (110.9.xxx.86)

    인간관계 참고해요

  • 59. ....
    '16.7.13 10:36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지만 평탄한 집안에서 자란 머리좋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그렇죠.
    그 사람들의 기준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거든요.
    겉보기엔 유하지만 그 기준이 명확히 서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 60. 싫은유형
    '16.7.13 10:37 AM (175.118.xxx.94)

    신호는줘야죠
    이런사람들은 싫어도좋은척하다가
    갑자기뒤늦게나그거싫었다고 뒤통수치잖아요
    주말에나오는거괜찮다고해서
    한달에한두번 나올수있음나오라고해서 만나곤했었는데
    나중에 자기가 애들이랑 남편땜에 나오기힘든데
    자꾸나오라고하냐면서 연락끊은사람도있어요
    나오기힘들다고말하면 내가 목잡고끌어내나?
    이런사람은 본인이상대방 에게 얼마나 상처줫는지는
    또전혀몰라요
    피해자코스프레만하죠

  • 61. ㅇㅇㅇ
    '16.7.13 10:38 AM (219.240.xxx.37)

    접니다. 성향이 비슷한 댓글들 보니 반갑네요.

  • 62. ...
    '16.7.13 10:39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지만 평탄한 집안에서 자란 머리좋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그렇죠.
    그 사람들의 기준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거든요.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지만그 확실한 기준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런 기준도 못세워요. 그냥 제멋대로지.

  • 63. 리리
    '16.7.13 10:40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소극적이지만 평탄한 집안에서 자란 머리좋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그렇죠.
    그 사람들의 기준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거든요.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지만그 확실한 기준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런 기준도 없어요. 그냥 제멋대로지.

  • 64. .........
    '16.7.13 10:44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지만그 확실한 기준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저런 사람들의 기준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기때문에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정글의 법칙으로 살뿐 그런 기준도 못세워요.

  • 65. .........
    '16.7.13 10:44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지만그 확실한 기준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저런 사람들의 기준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기때문에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런 기준조차 못세워요. 정글의 법칙에 따를뿐..

  • 66.
    '16.7.13 10:45 AM (122.36.xxx.29)

    저게 왜 나쁜거에요???

    한국사회가 많이 변했음 사람들 사고방식도 바뀌어야죠

    농경사회도 아니고.. 도시에 살고 아파트 살면... 상식이란게 있어야지요

    모란역 뉴코아에서 물건사려고 고르면서 점원 아줌과 말하다보니

    아줌마 왈... 처녀의 냄새가 난다고 하던데요? ㅎㅎㅎㅎㅎ

    속옷사는데 아줌마가 그랬어요.

    내가 자기보다 나이 어려도 그렇지

    처녀의 냄새가 뭐에요 -,.-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처녀같다는 말인거같은데

    무례한거 아닌가요?

    제발...............그런건 속으로 생각하시고............

    여학생들 머리 왜 안묶냐 이런 촌스러운글 올리지 말고

    도시에서 살면 선을 지켜주세요.

    물건사는 단편적인 관계에서 고등학생 고객이 부라자 사러왔는데

    F 컵이라 가슴이 축 다 늘어졌다는둥.... 처녀 냄새난다는둥 이런말 들어야하나요?

    그걸 50대 아줌마들..특히 고된 서비스직에서 일하거나 저학력이거나 그런분들은 서슴치 않고 말하더군요

  • 67. .........
    '16.7.13 10:45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저런 사람들의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기때문에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런 기준조차 못세워요. 정글의 법칙에 따를뿐..

  • 68.
    '16.7.13 10:46 AM (122.36.xxx.29)

    남이 말하는거 외에 궁금해하지 마세요

    노처녀 중에서도 남에게 월급 얼마냐고 물어보는 사람있더라구요 ㅋ

  • 69. .................
    '16.7.13 10:47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저런 사람들의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선이기때문에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런 기준조차 못세워요. 그저 정글의 법칙을 내세우거나 복종할 뿐..

  • 70. 내가 그래요
    '16.7.13 10:49 AM (222.237.xxx.194)

    제 얘긴줄요...
    참고 참다가 아예 연 끊어버려요
    싸우고 의견조율 자체가 스트레스예요

  • 71. ...............
    '16.7.13 10:59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되서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복종하거나 해도 정글의 법칙 어쩌고 하면서 변명하겠죠.

  • 72. ...............
    '16.7.13 11:01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되서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어도 정글의 법칙 어쩌고 하는 따위 소리나하겠죠.
    저런 사람들에게 팽당하는 사람들 특징이기도 해요. 머리가 나쁘거나 집안이 이상하거나..

  • 73. ㅇㅇ
    '16.7.13 11:02 AM (121.128.xxx.194)

    저도 제 이야기인줄.. 그렇다고 무작정끊지는 않아요..
    의견조율을 자체가 힘든점도 있지만, 한 두번 해보고 안되면 안보는게 속편해요.
    그런데, 끊어내고 후회한적이 아직까지는 없다는점. 남자나 여자나 한번 속 썪이는 사람들은 영원하더군요..
    저는 고딩때 친한친구 끊어냈는데,고등학교때도 유별난 성격으로 주변인들 속썪였는데
    웬만하면 화내지 않는 성격이라서, 아직도 생각하면 치가떨려요.
    물론 몇번싸운적도 있고 제가 다독여도 봤지만..
    그 친구는 제가 생각나는지 카톡도 오고, 페북친구신청도 했던데 전혀 연락하고 싶지가 않아요..
    무조건 끊어내는건 아니고, 구제불능인 사람들과는 어설픈 관계유지 안하고싶은거 같아요.

  • 74. ...
    '16.7.13 11:05 AM (61.105.xxx.166)

    제가 작년 초등 동창 친구랑 딱 이런 관계여서 딱 끊었더니 저랑 주고받던 카톡 내용을 남자 동창들한테 다 보냈더라구요.
    예전에도 뒷통수를 친 적이 있기에 사실을 말할까 생각했다가 그냥 남자 동창들도 다 끊었습니다.

  • 75. ..................
    '16.7.13 11:09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양육강식을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인간들은 좀 더 많이 팽당해봐야 합니다.

  • 76. .............
    '16.7.13 11:15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이예요.
    그래야 사회적으로 후천적 학습을 할 기회라도 있죠.

  • 77. .............
    '16.7.13 11:16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이예요.
    그래야 후천적으로나마 조절할 기회를 얻죠.

  • 78. ...........
    '16.7.13 11:18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이예요.
    그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기회임.

  • 79. ...........
    '16.7.13 11:19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킬 기회로 삼으세요..

  • 80. ...........
    '16.7.13 11:19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게 할 가능성을 주니까요.

  • 81. ......
    '16.7.13 11:20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일관성없이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그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게 할 가능성을 줌으로...

  • 82. ......
    '16.7.13 11:22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게 할 가능성을 주니까요

  • 83. ......
    '16.7.13 11:22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마냥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게 할 가능성을 주니까요

  • 84. ......
    '16.7.13 11:22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마냥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게 할 가능성을 주니까요

  • 85. ......
    '16.7.13 11:25 A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마냥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보며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그래야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고 후천적으로나마 개선할 여지기 생김.

  • 86. ......
    '16.7.13 11:26 AM (1.241.xxx.195)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마냥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그래야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고 후천적으로나마 개선할 여지기 생김.

  • 87. 222222
    '16.7.13 11:27 AM (112.150.xxx.147)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222222222

  • 88. ...
    '16.7.13 11:38 AM (58.226.xxx.169)

    댓글 보다 정말 화 나는 거 있어서 남겨요.
    저도 이런 사람인데요.
    신호를 안 준다고요? 아니 왜 안 줘요. 누가 안 줘요. 당연히 줘요.
    당연히 주는데 받아주는 사람은 호구로 생각하고 그런 신호도 무시하는 거죠.

    반응을 보는 사람과 기준을 가진 사람이 어울리기 힘들다는 말이 딱이네요.

    예를 들어 주말에 나오는 거 괜찮다고 했다가 나중에 딱 끊어버렸다는 분.
    그 분이 말을 다르게 하는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죠.
    하지만 보통 이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저렇게 끊지 않아요.

    주말에 괜찮으니 솔직하게 괜찮다고 한 겁니다.
    그건 약간 무리가 될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하다면 나가겠다는 거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권하거나 강요하지 않으면서
    계속 한사람에게만 권유하면 안 되는 거예요.
    주말에 나가는 거, 누구한테나 좀 버거울 수 있다는 거 상식이잖아요.
    하지만 한두번은 나갈 수 있다고 양해를 해준 겁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고 매번 나에게 나오라고 한다?
    너무 피곤한 일이죠. 적당히 해야죠.
    좀 힘들다는 내색도 했을 겁니다.

    대놓고 싫어, 안해! 짜증나,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거르면서
    최대한 맞춰주려는 사람에게는 왜 기준 없이 "너가 괜찮다고 했잖아?"로 일관하는 지.
    본인들이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들은 남에게도 제발 시키지 마세요.

  • 89. 머래니
    '16.7.13 11:48 AM (61.34.xxx.34) - 삭제된댓글

    이 글 내가 아는 사기꾼 남자가 쓴 글 같은데? 그놈 나한테 단대 치대 나왔다그러고 강남 일원동 산다하고 중동고 나왔다고 하고 허언증 또라이 사기꾼 이모씨. 난 얘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이거 소심한 찐따들이 그럼 인터넷에서 연락했을때 걔가 부자동네 산다길래 난 그런남자 첨 만나봐서 꼬실려고 했음. 근데 자기는 애를 안 낳는대 난 얘랑 미래 생각해야하니까 게이나 고자면 안되니까 일부로 도발하면서 떠볼려고 장난으로 너 고자냐 이랬는. 얜 자기가 싫어하면 그냥 화 안내고 안보고 연락 끊는대. 그리고 또 얘 여친이 있었거든. 난 얘를 차지하기 위해서 일부로 도발했어. 니 여친보다 내가 더 이뿌겠다 그니까 나보고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넜다면서. 근데 웃긴건 내가 자꾸 연락하니까 지 바뀐 번호 알려주더라 얘 모냐. 난 옛날에 소심해서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화 못내서 계속 쌓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절교했는데 나도 소심찐따였음 이제는 화 낼려고

  • 90. 머래니
    '16.7.13 11:48 AM (61.34.xxx.34) - 삭제된댓글

    나 걔한테 밝게 까불려고 게이 고자라고 놀렸는데 그 후에 먼가 일이 안풀렸는데 이놈이 나한ㅇ테 복수하는건가 싶어서 섬뜩할떄 있었음 싸패인가 싶어서 무슨 돌아올수 없는 강 그 지랄할때부터 웃겻다 난 그게 뭔말인지도 몰랐고 ㅋㅋ싸우는거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걍 싫은소리 못하고 소심찐따븅신이라서 그럴수도 있어. 나도 예전에 남한테 화 못내고 싫은소리 못했거든 내가 이남자랑 비슷한 특징 서울말에 엄마 전라도 키작은남자 학원에서 만났는데 내가 왠지 무서워서 그 남자보고 "너 나한테 복수하려고 왔지?" 이러니까 그남자가 "그런거 아니야" 이랬음

  • 91. 머래니
    '16.7.13 11:52 AM (61.34.xxx.34) - 삭제된댓글

    난 원래 막말하는 타입 아닌데, 내 딴에는 어릴떄고 남자한테 여우같이 굴면서 까불거리면서 재밋게 하려고 걔도 또 화 안내길래 그런건데... 또 지가 나중에 전번 알려준건 머야.... 음흉한 타입..... 나도 남한테 싫은소리 못하고 병신같았지만. 이런 인간은 또라이같고 무서움.. 그냥 아예 기분나쁘다느니 어떤 기준인지 말을 안하니까. 난 이 인간 아예 화를 안내길래 소패인가 싶어서 무서울때도 있었음

  • 92. 머래니
    '16.7.13 11:57 AM (61.34.xxx.34) - 삭제된댓글

    그 놈이 이해가 안되는게, 나랑 연락 계속 하면서 틱틱대고 그랬는데 연락 한건 나랑 연락을 못끊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만. 나를 싫어하면 왜 굳이 만나자고 했는지가 의문임.. 지가 차비 대줘가면서 선물해주면서 근데 딴건 모르겠고 단국대 치대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름대고 이런 사람 있냐고 했을때 그런사람 자체가 없다고 했을때 너무 무섭고 놀라고 충격먹었음. 또 이남자 생긴건 착하게 순하게 찐따같이 생김.. 나 얘 허언증에 정신병에 싸패인가 싶어서 나중에 무서웠음.... 거짓말 밥먹듯이하고. 지명수배자 이름에 얘가 형이라고 한 사람 이름 있었는데 얼굴은 달랐지만. 암튼.. 충격먹음....

  • 93. ㅋㅋ
    '16.7.13 11:58 AM (175.116.xxx.236) - 삭제된댓글

    여기 일배회원들도 많다더니 정말이네요

  • 94. ㅋㅋ
    '16.7.13 11:58 AM (175.116.xxx.236)

    82에 일베회원이 많다더니 정말인가봐요!!

  • 95. ㅇㅇ
    '16.7.13 12:05 PM (114.207.xxx.6)

    제 체질엔 이런사람 안맞아요 그래서 무섭고 싫어요
    그런사람인줄 알면 그사람도 나를 싫어할 지언정 나도
    싫어서 안만났을거에요 결국양보가 아니고 싸우기싫어서 참고참다가 혼자터지는타입. 그전에 말하면 언제든 받아들일수있어요 작은 언쟁이 있을수있겄죠 생각이다르니까.
    그런데 아무말않다가 더이상 난못하겠어하고 터지는 유형 정말 질색이에요 그 선이라는게 주관적인것 아닌가요?
    상호관계에 맞추어 나가는 관계속에 진전이 있고 서로 고치기도하는거지 솔직히 안봐도 그만인 사람에게 저런행동을ㅈ하는건 이해해도 오랜 관계가 맺어져야하는ㅈ관계에서 저런타입 정말피곤해요

  • 96. 딱 끊는 사람은
    '16.7.13 12:1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두이에서도 말이 없는데
    항상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건 눈치없이 굴다 단절당한 사람이죠.
    눈치가 없는건지 없는 척 하는건지 인간관계는 항상 상호적인건데
    저렇게 눈치 없다는거 자체가 상대에겐 민폐인데 그걸 모름.

  • 97. 글잘읽으세요
    '16.7.13 12:16 PM (175.118.xxx.94)

    누가계속나오라고했다고 했나요
    너나올수있음 보자
    이런식으로말했을뿐
    지가맨날집구석에서 답답하다고하니
    나는주말밖에시간안되고
    어쩌라고
    나도 바쁜사람이거든요
    직장맘입니다

  • 98. 딱 끊는 사람은
    '16.7.13 12:17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뒤에서도 말이 없는데
    항상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건 눈치없이 굴다 단절당한 사람이죠.
    눈치가 없는건지 없는 척 하는건지 인간관계는 항상 상호적인건데
    저렇게 눈치 없다는거 자체가 상대에겐 민폐인데 그걸 모름.

  • 99. 딱 끊는 사람은
    '16.7.13 12:17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성격상 뒤에서도 말이 없는데
    항상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건 눈치없이 굴다 단절당한 사람이죠.
    눈치가 없는건지 없는 척 하는건지 인간관계는 항상 상호적인건데
    저렇게 눈치 없다는거 자체가 상대에겐 민폐인데 그걸 모름.

  • 100. 위에 58 226아
    '16.7.13 12:18 PM (61.34.xxx.34)

    신호 안주는 이상한 인간도 있어요. 아예 평소때 전에 알던놈이 지는 화를 안내고 싫으면 연락끊는다 그러고 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니 이러면서. 근데 웃긴건 연락을 계속 한다는거. 또 말을 계속 자기가 먼저 걸면서 틱틱대고. 그리고 거절못하는 븅신이라서 그런거면 도대체 또 만나자고 하는 건 먼지. 싫은 사람하고는 안만나는게 정상 아닌가?싫어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그런 희한한 인간도 있어요

  • 101. 딱 끊는 사람은
    '16.7.13 12:18 PM (218.52.xxx.86)

    성격상 뒤에서도 말이 없는데
    항상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건 눈치없이 굴다 단절당한 사람이죠.
    신호를 분명 줬는데도(저런 사람들 특징이 눈치를 좋게 주면 안줬다고 생각하고 얼굴 붉히고 핏대를 올려야 줬다고 생각함)
    눈치가 없는건지 없는 척 하는건지 인간관계는 항상 상호적인건데
    저렇게 눈치 없다는거 자체가 상대에겐 민폐인데 그걸 모름.

  • 102. 이거 레알.
    '16.7.13 12:21 PM (222.232.xxx.160)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2222222222

  • 103. 나도
    '16.7.13 12:22 PM (61.34.xxx.34)

    예전에 소심해서 화 잘 못내고 싫은소리 바로 못했는데, 이젠 고치려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싫은소리 못하는 소심한 사람이면서 합리화 포장하는 사람이거나 냉정해서 사람들한테 별 관심이 없고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행동이 잘 되는 사람이거나. 아무튼 나도 예전에 그런적 있지만 별로. 사람 만만하게 보고 건드는 인간들도 븅신이지만 아예 표현도 안하고 못하고 나중에 폭발해서 사고치는거보단. 표현을 해야겠죠. 그리고 성격 자체가 그냥 싫어하면 안보고 그런게 쉽게 쉽게 되고 쉽게 가려는 그런 쿨한거고 그렇게 살거라면 문제없죠. 문제는 자기는 아무 표현도 안해놓고 못해놓고는 한번에 폭발하면 그게 위험하고 안좋은거죠

  • 104. 글쎄
    '16.7.13 12:22 PM (223.62.xxx.40)

    싫으면싫다고 말을해야죠
    말하는건 겁나나보죠?
    이래끝내나 저래끝내나 끝나는건똑같은데
    다큰성인이 싫은거싫다고말도못하는
    상등신들아닌가요

  • 105. 점둘님말 공감
    '16.7.13 12:38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왜 일부러 밀당??
    귀찮고 소모전이 싫어서
    선넘어오면
    그날로 안녕이죠
    본색을 드러내줬는데 보답해야죠~~

  • 106. ???응???
    '16.7.13 12:39 PM (118.219.xxx.152)

    누구나 저런거 아닌가요?

    저도 참다참다가 아니다 싶으면 끝인데.

  • 107. ..
    '16.7.13 12:50 PM (210.90.xxx.6)

    대부분 저러지 않나요?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 108. ㅇㅇ
    '16.7.13 12:57 PM (183.109.xxx.94)

    여기 댓글 단 분들...그분이 몰려왔다~~인 거 같네요.
    그리고 여기 해당하는 사람 보통 충청도에 많아요.
    일본인들도 이런 성향이고요.
    겉으로는 미소지으면서 뒤로 칼 갈아요.
    거절도 할 용기 없어서 계속 핑계대요.
    자기가 싫단 소린 죽어도 못하고 계속 남 핑계~~~~
    그냥 본인이 싫다해도 누가 뭐라 안 해요 ~ 이 사람들아~~
    이런 사람들 남한테 미움받기는 죽어라 싫어함 ㅎㅎㅎ 용기도 없고

  • 109. ㅇㅇ
    '16.7.13 1:00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 글처럼 대부분 본인이 먼저 차단하는 분들은 당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아요
    같이 맞받아치면 상대가 물러나요.
    이런 분들은 자기가 정리당하는 을이 되긴 죽어라 싫어서
    곧 죽어도 먼저 차단하는 갑이 되려는 것일 수도 있죠.

  • 110. ㅇㅇ
    '16.7.13 1:00 PM (183.109.xxx.94)

    그리고 여기 글처럼 대부분 본인이 먼저 차단하는 분들은 당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아요
    같이 맞받아치면 상대가 물러나요.
    이런 분들은 자기가 정리당하는 을이 되긴 죽어라 싫어서
    곧 죽어도 먼저 차단하는 갑이 되려는 것일 수도 있죠.
    물론 맞받아 칠 용기도 없고요.

  • 111. ㅇㅇ
    '16.7.13 1:01 PM (183.109.xxx.94)

    아무리 세고 버릇 없는 상대를 만나도
    자기 주관을 가지고 굽히지 않으면
    결국 상대가 물러나게 돼 있어요.
    자기 먹잇감이 아니라 이거죠.
    여기 묘사된 분들은. 일단 받아칠 용기 자체가 없는 분들인 거에요.
    그니까 맨날 당하고 도망치는 거죠.
    자기 합리화는 그만 좀 합시다~

  • 112. 기준도 안지키는 사람들과
    '16.7.13 1:1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계속 그러는건 시간낭비예요 노력 낭비고요.
    그럴 가치가 없으니 정리하는거죠.

  • 113. 내 기준에 안맞는 사람들과
    '16.7.13 1:11 PM (218.52.xxx.86)

    계속 상대하는건 시간낭비예요 에너지 낭비구요
    그럴 가치가 없으니 정리하는거죠.

  • 114. ㅇㅇ
    '16.7.13 1:14 PM (183.109.xxx.94)

    그리고 이런 유형은 자기한테 득 되면 계속 어울리려고 함
    인간관계를 철저히 계산기 두드려서 셈하는 게 특징임.
    보통 사람은 딱히 정리랄까. 신경도 안 써요
    왜냐? 치고 들어오면 같이 쳐주면 알아서 나가떨어져요.심지어 도망도 감.
    기본적으로 남한테 맞받아 치질 못 하는 거에요 이런 유형들은.

  • 115. ..
    '16.7.13 1:16 PM (210.90.xxx.6)

    이렇게 대화가 안되고 단정지어 놓은 본인 생각만 내세우는 사람들과
    얽히기 싫어서 끊어 냅니다.
    말하는 입만 아프고 시간이 아깝거든요.

  • 116. ㅇㅇ
    '16.7.13 1:19 PM (183.109.xxx.94)

    얽히기 싫어서 끊어 냅니다. ///////얽히기 싫어서가 아니라 부딪히면 본인이 진다고 판단해서 그런 거겠죠. 자기를 앞세울 용기는 없는 것.

  • 117. 저 위에
    '16.7.13 1:20 PM (218.52.xxx.86)

    소심해서 싫은 소리 못하고 이득될 때만 어울린다구요?
    찌질하고 이득만 따지는 이기심 많은 사람들로 매도하고 싶으신가본데
    정신 승리 쩌시네요.
    그러니 정리대상이 되는거죠 그런 생각을 상대가 모를리가 있나요?

  • 118. 재밌는게
    '16.7.13 1:2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민폐형들은 자기 호구 안되어 주고 끊어내면
    뒤에서 갖가지 소릴 다 하고 다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 119. 우리은하
    '16.7.13 1:23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민폐형들은 자기 호구 안되어 주고 끊어내면
    뒤에서 갖가지 소릴 다 하고 다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끊은 사람들은 이미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 120. 그리고
    '16.7.13 1:23 PM (218.52.xxx.86)

    민폐형들은 자기 호구 안되어 주고 끊어내면
    뒤에서 갖가지 소릴 다 하고 다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끊은 사람들은 이미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 121. ㅇㅇ
    '16.7.13 1:26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은 정리한다 끊어낸다는 단어 자체를 잘 안 써요.
    철저히 피해자의 단어입니다.
    본인은 당하는 거지만 내가 능동적으로 끊었다라고 정신승리 하고 싶은 거죠.
    보통은 강아지처럼요 주인이라도 지 밥그릇 뺏으면 으르렁거려요
    이 사람들은 으르렁거리지 못하고 뺏겨놓고 너 차단~ 하는 거죠

  • 122. ㅇㅇ
    '16.7.13 1:27 PM (183.109.xxx.94)

    보통 사람은 정리한다 끊어낸다는 단어 자체를 잘 안 써요.
    철저히 피해자의 단어입니다.
    본인은 당하는 거지만 내가 능동적으로 끊었다고 정신승리 하고 싶은 거죠.
    보통은 강아지처럼요 주인이라도 지 밥그릇 뺏으면 으르렁거려요
    이 사람들은 으르렁거리지 못하고 뺏겨놓고 너 차단~ 하는 거죠

  • 123. ㅇㅇ
    '16.7.13 1:27 PM (183.109.xxx.94)

    민폐형들은 자기 호구 안되어 주고 끊어내면
    뒤에서 갖가지 소릴 다 하고 다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끊은 사람들은 이미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네 그렇게 끊으셔서 친구 없는 거 다 압니다.

  • 124. ..
    '16.7.13 1:29 P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주변에 있어요. 정말 끊어버릴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얼마나 민폐를 끼친지도 모르고 양심도 없어요. 끊어내는 사람보다 달라붙어 있는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더 무서워요.. 민폐 끼치치 말고 각자 열심히 살면되요.

  • 125. ㅇㅇ//아 눼
    '16.7.13 1:31 PM (218.52.xxx.86)

    똑 같이 대답해 드리죠.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정리대상 1순위님. 주위에 사람 하나 없어서 어쩐대요?

  • 126. 감사합니다
    '16.7.13 1:32 PM (182.226.xxx.105)

    인간관계 저장

  • 127. ㅇㅇ
    '16.7.13 1:32 PM (183.109.xxx.94)

    똑 같이 대답해 드리죠.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정리대상 1순위님. 주위에 사람 하나 없어서 어쩐대요? ///님만 하겠습니까 어디
    분명 혼자 아프리카 티비나 보면서 밥 드시는 거 다 압니다.

  • 128. ㅇㅇ
    '16.7.13 1:33 P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정리대상 1순위님. 주위에 사람 하나 없어서 어쩐대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세상은 님 같은 부류가 다가 아니라서요~! 숨지 좀 말고 자기 정당화 좀 그만 시키세요.

  • 129. ㅇㅇ
    '16.7.13 1:34 PM (183.109.xxx.94)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정리대상 1순위님. 주위에 사람 하나 없어서 어쩐대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세상은 님 같은 부류가 다가 아니라서요~! 숨지 좀 말고 자기 정당화 좀 그만 시키세요.
    난 부딪힐 용기가 없어 하지만 난 정당해
    상대가 잘못했으니까~~~~~~~

  • 130. ㅇㅇ//말꼬리 잡지 마세요
    '16.7.13 1:3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 댓글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지 ㅉㅉ

  • 131. ㅇㅇ//말꼬리 잡지 마세요
    '16.7.13 1:3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 132. ㅇㅇ
    '16.7.13 1:37 PM (183.109.xxx.94)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죄송하지만 저 님 같이 살다가 깨친 사람입니다.
    그래서 양쪽 입장 다 아는 거고요. 상투적인 말이지만 님은 자기 합리화입니다
    내가 옳다고 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 뜨끔하지요?

  • 133. ㅇㅇ//말꼬리 잡지 마세요
    '16.7.13 1:38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논리고 전혀 없는 수준낮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 그만 끊어내겠습니다.
    이런 글에조차 끊을 대상이 다 등장하네요? ㅎ

  • 134. ㅇㅇ//말꼬리 잡지 마세요
    '16.7.13 1:39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논리도 전혀 없는 수준낮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 그만 끊어내겠습니다.
    이런 글에조차 끊을 대상이 다 등장하네요? ㅎ

  • 135. 우리은하
    '16.7.13 1:4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논리도 전혀 없는 수준낮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 그만 끊어내겠습니다.
    이런 글에조차 끊을 대상이 다 등장하네요? ㅎ
    아 그리고 전~혀 안뜨끔하니 맘대로 떠들지 마시길.

  • 136. ㅇㅇ
    '16.7.13 1:41 PM (183.109.xxx.94)

    논리도 전혀 없는 수준낮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 그만 끊어내겠습니다.
    이런 글에조차 끊을 대상이 다 등장하네요? ㅎ

    //그게 님 인생의 한계입니다.

  • 137. ㅇㅇ//말꼬리 잡지 마세요
    '16.7.13 1:41 PM (218.52.xxx.86)

    할 줄 아는게 논리도 없이 매도하고 남들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떠드는 거 밖에 없죠?
    그러니 항상 정리만 당하죠 ㅉㅉ
    논리도 전혀 없는 수준낮은 사람과 상대하기 싫으니 그만 끊어내겠습니다.
    이런 글에조차 끊을 대상이 다 등장하네요? ㅎ
    아 그리고 전~혀 안뜨끔하니 맘대로 떠들지 마시길.
    진짜 엮이기싫다 소금이나 뿌려야 겠어요.

  • 138. ㅇㅇ
    '16.7.13 1:43 PM (183.109.xxx.94)

    아 그리고 전~혀 안뜨끔하니 맘대로 떠들지 마시길.
    진짜 엮이기싫다 소금이나 뿌려야 겠어요.

    ///죄송합니다 먼저 말꼬리 잡으시길래 따라해 봤네요. 늘 도망만 가는 게 삶의 기본 태도이시군요.

  • 139. ㅇㅇ
    '16.7.13 1:43 PM (183.109.xxx.94)

    승자의 역할은 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 불가능-> 도피 이게 기본 패턴입니다. 이런 유형의.

  • 140. 다들 보셨죠?
    '16.7.13 1:58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위에 ㅇㅇ 이런 분과 대화하는게 시간낭비인지 아닌지를요?
    뜬금없이 아프리카 TV나 보고 있을거라는 둥 이상한 소릴 해대질 않나
    이 글 주제만 해도 다 본인 맘대로 상상해서 주장하고
    논리도 요점도 없고 장황스럽게 남들 글 복사해서 옮기는걸로 도배를 하는 모습 정말 질리네요.
    진짜 시간낭비니 저 분과는 대화단절합니다.

  • 141. 다들 보셨죠?
    '16.7.13 2:0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위에 ㅇㅇ 이런 분과 대화하는게 시간낭비인지 아닌지를요?
    뜬금없이 아프리카 TV나 보고 있을거라는 둥 이상한 소릴 해대질 않나
    이 글 주제만 해도 다 본인 맘대로 상상해서 주장하고
    논리도 요점도 없고 장황스럽게 남들 글 복사해서 옮기는걸로 도배를 하는 모습 정말 질리네요.
    이게 다 에너지, 시간낭비니 저 분과는 대화단절합니다.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이런게 다 이기적인거며 그만 하는게 회피하는 거랍니다 저 분 주장에 의하면.
    본인 하는 행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진짜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다는걸 이해 못하죠.

  • 142. 다들 보셨죠?
    '16.7.13 2:02 PM (218.52.xxx.86)

    위에 ㅇㅇ 이런 분과 대화하는게 시간낭비인지 아닌지를요?
    뜬금없이 아프리카 TV나 보고 있을거라는 둥 이상한 소릴 해대질 않나
    이 글 주제만 해도 다 본인 맘대로 상상해서 주장하고
    논리도 요점도 없고 장황스럽게 남들 글 복사해서 옮기는걸로 도배를 하는 모습 정말 질리네요.
    이게 다 에너지, 시간낭비니 저 분과는 대화단절합니다.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이런게 다 이기적인거며 그만 하는게 회피하는 거랍니다 저 분 주장에 의하면.
    본인 하는 행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이런 말꼬리 잡기가 얼마나 의미가 없는건지 인정 못하고 진짜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다는걸 이해 못하죠.

  • 143. ㅇㅇ
    '16.7.13 2:10 PM (183.109.xxx.94)

    ㄴ 네 다수의 권위에 의존하는 태도를 취하시네요. 반대로 본인 이미지에 해를 입을까를 두려워해서 거절도 쉽게 못하죠.

  • 144. ...........
    '16.7.13 2:14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양쪽 입장 다 안다면서 님처럼 공격적으로 비아냥대는 태도를 유지하는건 둘 중 하나예요.
    인성이 삐뚤어졌거나, 양쪽 다 안다는게 거짓말이거나

  • 145. ...........
    '16.7.13 2:17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양쪽 입장 다 안다면서 님처럼 공격적으로 비아냥대는 태도를 유지하는건 둘 중 하나예요.
    인성이 삐뚤어졌거나, 양쪽 다 안다는게 거짓말이거나
    아직 멀으셨네요.

  • 146. 출처가 일베인지는
    '16.7.13 2:19 PM (117.123.xxx.19)

    모르겠지만,,,
    저도 그런사람이네요
    내 생각은
    같지 않은 사람하고 말 섞기 싫고
    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고...
    내 자식도 아닌데
    가르칠 생각은 더더욱 없고..
    그사람도 배울 생각아닐꺼고...

  • 147. .............
    '16.7.13 2:22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ㅇㅇ님, 양쪽 입장 다 안다면서 님처럼 공격적으로 비아냥대는 태도를 유지하는건 둘 중 하나예요.
    인성이 삐뚤어졌거나, 양쪽 다 안다는게 거짓말이거나
    아직 멀으셨네요.

    개인적으로 양쪽 다 친구로 둔 입장이라
    어렸을땐 끊어내는 친구들이 좀 매정하다 싶었고 끊김 당하는 친구들이 안되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결코 안변다는걸 일찌감치 깨달아 차단한 친구들이 대단해보여요.

  • 148. ............
    '16.7.13 2:23 PM (1.241.xxx.195)

    ㅇㅇ님, 양쪽 입장 다 안다면서 님처럼 공격적으로 비아냥대는 태도를 유지하는건 둘 중 하나예요.
    인성이 삐뚤어졌거나, 양쪽 다 안다는게 거짓말이거나
    아직 멀으셨네요.

    개인적으로 양쪽 다 친구로 둔 입장이라
    어렸을땐 끊어내는 친구들이 좀 매정하다 싶었고 끊김 당하는 친구들이 안되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결코 안변다는걸 일찌감치 깨닫고 차단한 친구들이 현명했다는걸 깨닫는 중이네요.

  • 149.
    '16.7.13 2:24 PM (221.163.xxx.101)

    ㅇㅇ님이 "선이 뒤에 있는 사람"이란 게 어떤 건지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요...
    제가 딱 그런 스타일입니다만, 으르렁거리지도 속으로 칼을 갈지도 않습니다.
    퍼 주는 거에 익숙하고 별로 내 밥그릇 뺏긴다는 느낌도 안 들어요. 내가 베푼다고 생각하지 화도 안 냅니다.
    '선'을 건들면, 머리가 차게 식으면서,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기억을 '소거'합니다. '감정' 쪽이 아니에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인데 얼굴만 어렴풋이 기억나고 이름 까먹어서 이름 뭐냐고 물어본 적도 있을 정도.

    그리고 보통 그 '선'이라는 게 진짜 '상식적인 선'보다도 뒤이기 때문에 그냥 살살 화 돋구거나 속이는 정도나 이득을 뺏거나 하는 정도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돈을 한 3천만원쯤 훔쳐가거나, 저를 이유 없이 패서 병원에 입원시키거나, 저를 직장에서 짤릴 정도로 모함하는 정도쯤 되면... 그냥 조용히 전화번호 차단하죠.

  • 150. 동감
    '16.7.13 2:27 PM (1.238.xxx.21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222222222

  • 151. 동감
    '16.7.13 2:28 PM (1.238.xxx.219)

    이런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발달된 사람들이지요
    머리쪽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까
    감정적 소모가 많은 싸움같은 것은 피하게 되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겁니다

    대체로 충성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합니다
    참을성도 있구요. 그러나 상대의 무레함이나 지나친 선넘기가 거듭되면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면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기도 하는데
    아쉽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좋아하지만 감정적 싸움은 싫어하지요 3333333

    제가 정한 선까지는 인정하고 받아주되 그 선을 계속 넘어가면 저도 끊어내요.
    내 감정을 소모하는 것보다 끊어내는 아픔을 감내하는 편이거든요.

  • 152. 글쎄
    '16.7.13 2:32 PM (119.70.xxx.204)

    여기서말하는선이라는거
    지극히 주관적인거잖아요
    사람은다자기입장에선 자기가제일옳아요
    그래서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나누고
    조율하는과정이 필요한거에요
    갈등이없는인간관계는없어요
    사람은타고난 성격과 기질이다다르기때문에
    내상식에선 지극히당연한것도 상대에겐
    이상한것일수있어요
    그게너무안맞는다싶음 안만날수있죠
    하지만 친하게지내는사이였다면
    일방적으로 관계끊는게최선은아니예요
    상대도 엄청난상처를받거든요
    그리고 이런 회피성향들이 무서울게뭐있나요
    인간관계에 배신감을 주는사람들일뿐

  • 153. .....................
    '16.7.13 2:35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 지쳤기에 그런 여유가 없을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 154. .....................
    '16.7.13 2:36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 155. .....................
    '16.7.13 2:38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차단 잘 하던 친구도 본인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친구에게는 오해로 잠시 멀어질 순 있어도 결국 돌아가요.

  • 156. .....................
    '16.7.13 2:39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차단 잘 하던 친구도 본인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친구에게는 오해로 잠시 멀어질 순 있어도 결코 차단까진 가지 않아요. 애초에 마음을 다 안줬던 친구에게만 그래요.

  • 157. .....................
    '16.7.13 2:39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차단 잘 하던 친구도 본인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친구에게는 오해로 잠시 멀어질 순 있어도 시간을 두고 풀지 결코 차단까진 가지 않아요.
    애초에 마음을 다 안줬던 친구에게만 그래요.

  • 158. .....................
    '16.7.13 2:42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맘이 전제로 됐을때의 사소한 트러블 조율하는 것과
    어쩌다보니 여건상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의 트러블 조율하는건 달라요.
    차단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자예요.

  • 159. ............
    '16.7.13 2:50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맘이 전제로 됐을때에 크고 작은 트러블을 조율하는 것과
    어쩌다보니 여건상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의 트러블 조율하는건 달라요.
    차단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자이고.. 또 자주보면 친한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160. ............
    '16.7.13 2:51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맘이 전제로 됐을때에 크고 작은 트러블을 조율하는 것과
    어쩌다보니 여건상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의 트러블 조율하는건 달라요.
    차단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자이고.. 또 자주보면 무조건 친한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161. 00
    '16.7.13 2:51 PM (175.207.xxx.96)

    저도 그래요. 오히려 뒤로 욕하면서 만나는 관계가 신기해요. 전 그정도면 안보고 살아요. 제 시간 에너지 낭비라서요. 근데 욕하면서 그런 관계- 시끌시끌한 이야깃거리가 많은. 그런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 162. ........
    '16.7.13 2:52 PM (1.241.xxx.195) - 삭제된댓글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맘이 전제로 됐을때에 크고 작은 트러블을 조율하는 것과
    어쩌다보니 여건상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의 트러블 조율하는건 달라요.
    차단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자이고.. 또 자주보면 친한걸로 혼자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163. ............
    '16.7.13 2:55 PM (1.241.xxx.195)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 누구든 애정이 더 큰 상태일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죠.
    차단은 애초에 애정이 그만큼 크지 않거나
    그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지치고 애정조차 생각안날때 들어가는 과정이예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맘이 전제로 됐을때에 크고 작은 트러블을 조율하는 것과
    어쩌다보니 여건상 친하게 지내는 사람과의 트러블 조율하는건 달라요.
    차단당하는 경우는 대부분 후자인대 자주보면 친한걸로 혼자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 164. 있어요
    '16.7.13 3:01 PM (124.56.xxx.35)

    그런 사람 있어요
    문제는 도가 지나치니까 끊어버리겠죠
    자기를 약간 귀찮게 하거나 약간 피곤하게 한다고 해서 관계를 끊어버리겠어요?
    본인이 도가 지나치게 예의없이 행동했거나
    상대방이 참을수 없을 만큼 귀찮게 했거나 그랬을겁니다
    돈 빌려달라고 하는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만날때마다 지는 돈 쬐금만 내고 상대방만 돈 많이 내게 하거나 상대방이 항상 잘해주는데 그것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하지 않거나 뭐 당연한 거처럼 행동한다든지...
    다들 정도껏 예의껏 상대방을 대하면
    상대가 연락끊어버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 165. 미숙
    '16.7.13 3:05 PM (122.32.xxx.57)

    무서운게 아니라 사회성 부족하고 미숙한 사람들 아닌가요

  • 166. ??
    '16.7.13 3:36 PM (121.124.xxx.9)

    원글님 누군가를 살살 이용해 먹다 짤린적이 있나요?
    그 사람들도 나름 고충이 있어요.

  • 167. ...
    '16.7.13 3:44 PM (1.229.xxx.199)

    힘나는글이네요.

  • 168. 제경우
    '16.7.13 4:10 PM (175.120.xxx.27)

    말해봤자 감정 싸움만해서 ...

  • 169. ....
    '16.7.13 4:59 PM (125.135.xxx.89)

    순수한 인간 관계라 생각했던 부분이 전략적 관계인게 확인 되면 실망이 크죠222
    그 선이란게 원글에도 나와있듯이 상식인데 상식을 말해줘야 아는 사람은 둔하고 무례한 사람222
    겉보기엔 유하고 매너있으면서 확실한 선이 있다는건 기본이상의 집안분위기와 지능이 있어야지만 가능함.
    왜냐면 그 기준이란 대개 지극히 상식적인 선이기 때문.
    이상한 집안에서 자라거나, 머리가 나쁘면 그 기준에 대한 감 자체가 형성 안됨.
    때문에 인관관계에서 마냥 제멋대로 굴거나, 그런걸 당하고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상대방 반응보며 행동하는 인간들은 기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주 팽당하는게 본인에게도 득임.
    그래야 본인의 미개한 양육강식 기질을 조금이나마 되돌아보고 후천적으로나마 개선할 여지기 생김.222
    대놓고 싫어, 안해! 짜증나,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거르면서
    최대한 맞춰주려는 사람에게는 왜 기준 없이 "너가 괜찮다고 했잖아?"로 일관하는 지.
    본인들이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들은 남에게도 제발 시키지 마세요.222
    여기서말하는선이라는거
    지극히 주관적인거잖아요
    사람은다자기입장에선 자기가제일옳아요
    그래서 상대방과 대화하고 의견을나누고
    조율하는과정이 필요한거에요
    갈등이없는인간관계는없어요
    사람은타고난 성격과 기질이다다르기때문에
    내상식에선 지극히당연한것도 상대에겐
    이상한것일수있어요222

    이글자체가 원문이 아니라, 링크하신 네이트판 원문에 있는 아내의글을 보고 공감되는 댓글들인데 생각해볼점이 많네요.
    위에 설전을 벌이시는경우는 단지 이글만보면 제각각 정의하는 사람유형이 달라서인것같은데
    댓글에 윗분이 링크하신 원문글을 보면,댓글짜집기한 이글이 왜나온지 이해되는것같아요.

  • 170. 이미 읽은 글
    '16.7.13 5:2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출처가 일베더라구요. 아하 했습니다.
    일배에 소인배 무리가 많아서 인간관계 맺을 때
    쉽고 만만하다 싶으면 함부러 대하는 자들이 많아요. 배려인 줄도 모르고. 주위에 저런 사람들 은근 많지 않나요?
    기준선을 모르고 할 행동 안할 행동 분간 못하고
    교활하고 저속한 사람들. 그러고는 잘리고 나면 아쉬워하죠.
    저런 인간들은 초장에 알아보고 존중을 해주면 안됨

  • 171. 출처가
    '16.7.13 5:39 PM (211.252.xxx.1)

    일베가 아니라 네이트 판 아닌가요??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에 댓글단것인거 같은데
    중간에 링크 들어가보세요..

    네이트판에 원글은 지워진거 같아요,,

  • 172. 동감
    '16.7.13 6:26 PM (183.97.xxx.222)

    제가 그러네요. 맞받아치고 기싸움하는 것 잘 못하고 감정싸움에 에너지소모와 스트레스가 크죠.
    단 가족간에는 할 얘기 다 해보고 포기해도 합니다.

  • 173. 인간같지도 않은
    '16.7.13 7:12 PM (211.210.xxx.213)

    수준, 암적인 존재 수준일텐데 당연히 끊어야죠. 쓰레기는 폐기하는 거거든요.
    무서울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죠

  • 174. ㅇㅇ
    '16.7.13 8:40 PM (218.146.xxx.19)

    무서운 게 아니고 합리적인 거 아닌가요?
    아무 문제 없다고 보니다만

  • 175. ...
    '16.7.13 8:49 P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저런 타입인데 무서운 게 아니고 인간관계에 미숙한 거라 생각해요.
    누가 봐도 아닌 관계라 끊는 것, 서로 취향이 달라 서서히 멀어지는 게 아닌
    살아가면서 만나는 일상적인 관계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자기어필하는 게 미숙하고
    일견 귀찮아하며 내가 왜 그렇게까지..굳이 그렇게까지..저 사람이 좀 알아서 도덕적으로 해야 맞는건데
    내가 왜 굳이 그걸 어필해야 하지..어차피 저사람은 근본이 잘못된 사람일거야 하면서
    가장 쉬운 방법인 참기를 택하지만 그건 본인이 착해서,인내심 많아서가 아닌거라서
    결국 극단적으로 악인이라 생각하며 뚝 절연하는거요.
    그러나 이 세상에 각자 자기 이득따라서 살지
    그게 윤리 도덕이란 이유만으로 가만있는 내 영역 알아서 지켜주고 넘어오지 않고
    남들이 그렇게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게 현실인데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죠.
    그리고 대개 사람이 상황에 따라 좋기도 나쁘기도 섞여있는데
    이렇게 극단적 절연 반복되는 사람은(정말 사기꾼이나 못된 인연이라 끊는 예외 말고!!)
    그 상황속에서 자신의 처신 미숙보다는 상대방을 절대적 악인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유아적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워낙 그런 성향이라..왜 뭐가문제인가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 176. 경계성인격장애
    '16.7.13 9:06 PM (39.121.xxx.22)

    딱 증상이 이래요

  • 177. 이런식으로 갑자기 뚝
    '16.7.13 9:14 PM (39.121.xxx.22)

    끊어버려서 인간관계지속이 안되요
    자기가 정한선을 넘음
    상대를 악인으로 보고
    극단으로 가버려요

  • 178. 경험이죠
    '16.7.13 9:31 PM (39.118.xxx.46)

    처음부터 저렇게 독하게 정리하게 되나요.
    친하니 이리저리 참아주고 배려도 해주고..챙겨주기도 하는데
    고마운 것 모르고 적반하장에 안하무인이라
    좋게 말해도 보고 윽박도 질러보고 싸워도 보고 냉담하게 해보기도 하다가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고쳐쓰는 것 아니구나 .
    정신적 물질적 손해 후 얻은 처세인거지요.

    아니다 싶으면 확 정리해야 내 인생이 편해져요.
    그 범위가 가족 외 였는데.. 최근들어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해버렸더니
    인생이 얼마나 행복해졌는데요.
    정리 후 느낀 감정은...왜..진작해..이러지..않았을까..입니다.

    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지요. 남 인생 살아주러 태어난 것 아니잖아요.

  • 179. ㅁㅁ
    '16.7.13 11:06 PM (58.122.xxx.42)

    무섭긴요. 무서운 사람들이 아니라 넘 소심하고 찌질한 유리멘탈의 소유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들이 정한 기준선이 엄청 높은 선도 아니고요.
    대부분 이렇게 맘 약한 사람들에겐 반대로 멘탈갑에 얼굴에 철판 깐 철면피들이 붙기 마련이죠.
    뭔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핍을 채워 줄 같은 파장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니까요.
    하나는 계속 자기 얘기를 하고 하나는 계속 들어주고,
    하나는 하고싶은대로 하고 가고싶은 곳에 가고, 다른 하나는 끝없이 맞춰주고..
    그러면서 인간관계가 대등하지 못한 갑을관계가 되어버립니다.
    이 갑을관계는 참 특이해서 돈이나 사회적 지위나 학벌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잘나가는 A가 을이 되어 백수인 갑B를 항상 밥을 사주며 B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 연출되죠.
    더 웃긴 건 B도 누구에게나 얻어먹고 뻔뻔하게 구는 인간은 아니란 겁니다.
    누구에게나 다 그러면 사회생활하기 힘들죠.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인으로 혼자 살아야죠.
    하지만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B가 아무리 철면피라고 해도 아무한테나 진상을 부릴 순 없죠.
    진상 받아주는 호구에게만 진상을 부립니다.
    진상들은 호구를 귀신같이 알아봐요.
    아무한테나 다리를 뻗는게 아니고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거죠.
    어쩌다가 호구가 된 A는 호구생활에 익숙해져 본인이 호구인줄도 몰라요.
    왜냐.. A는 바보도 아니고 사회에서는 똑똑하단 말을 들을 수도 있고, 사회적 약자도 아니거든요.
    본인이 멍청하다는 사실을 자각 못해요.
    이들은 진상의 친구가 되어 화가 치밀어 오를 때마다
    아.. 난 너무 예민한가봐. 그러며 자신을 책망하고,
    그래도 너무 힘들 때는 82에 글을 올리며 제가 예민한거죠? 친구 사이에 이럴 수도 있는거죠?
    그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글은 너 예민한거 아님. 호구가 진상을 키운다고 넌 그냥 호구일 뿐이야.
    이런 냉정한 답글 뿐이고, 호구는 드디어 내가 호구였음을 자각하고,
    진상이 진상짓을 할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평생 호구로 살았는데 이런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기가 힘들죠.
    그들은 감정을 억누르는데 익숙하니까요.
    웃기만 하던걸 조금 변화를 줘서 인상을 찌푸린다거나,
    작은 부탁을 거절한다거나..그런 식으로 호구 탈출을 시도합니다.
    내가 이러면 진상친구가 날 이해해주겠지. 내 맘을 헤아려주겠지.
    그러나 그러면 진상이 아니죠.
    그들은 워낙 뻔뻔한데다가 인간관계의 정서적 강자 앞에서는 깨갱하고,
    정서적 약자인 호구앞에서는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짜증을 냅니다.
    왜 내 부탁을 안 들어줘????
    그럼 호구는 크게 실망하며 한계를 느낍니다.
    이건 친구가 아니라 진상이었어.ㅜㅜ.
    호구는 이 관계를 처음부터 되돌아보고 뭔가 문제가 있었음을 자각합니다.
    그리고 자기 인생과 삶의 방식에 회의를 느끼며,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며,
    친구의 얼굴만 봐도 구토가 올라오는 지경에 이릅니다.
    결국 관계를 끊을 수 밖에 없어지는거죠.

  • 180. ㅃㅃㅂ
    '16.7.13 11:29 PM (183.101.xxx.69)

    분석 오지게들 해놨네.... 그냥 피곤해서 안보는거지. 안봐도 안죽는데 왜만나...

  • 181. 인간관계
    '16.7.14 12:13 AM (126.148.xxx.239)

    인간관계 등에서 나만의 틀에서 벗어나 나를 객관적으로 본다는것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남이 아닌 본인 스토리는 감정이 얽혀 있으니까요

  • 182. ...
    '16.7.14 12:39 AM (116.33.xxx.3)

    ㅁㅁ님 댓글 중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핍을 채워줄 같은 파장의 사람을 만난다는 부분요.
    그 사람은 나를 호구만들려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예요.
    깊은 관계로 남게되는 이들은 대부분 나와 비슷해서 서로 믿고 진심으로 대하는 상대들이고, 가끔 진심이 뭘까 싶은 거슬리는 상대가 나타나는거죠. 그래서 굳이 이어갈 이유 없으면 아쉬울 것도 없는 거고요.
    관계를 다 끊어서 혼자인 사람이 아니라, 비슷한 사람들과 진심을 나누는 안정된 관계를 맺고 있던 중, 잘 접하지 못했던 다소 비상식적인 사람과 맞닥뜨린거죠.
    서로 오늘은 내가 기꺼이 너희들 호구가 되어주마~하고 만나도, 상대를 서로 존중하고 관계를 아끼면 그저 농담일뿐 그런 느낌 없죠.

  • 183. 음..
    '16.7.14 1:04 AM (1.231.xxx.78)

    무섭다기보다는 지혜로운거죠.
    기본적인 사회의 룰도 마구 넘는 인간들까지 받아줄 필요가 있을까요?
    10명중에 2명은 소시오패스라는 이사회에서 말입죠..

  • 184. 참 세상이 드럽게 돌아간다
    '16.7.14 1:06 AM (175.115.xxx.3)

    진짜 진심으로 잘 해주고 공감해줘도 지들맘대로 휘둘르려고 하는데 상대해서 뭐가 남나요? 진심으로 받아주는 인간관계도 많고 많은데. 참네 꼭 사람을 자기 멋대로 평가하고 배려를 눈치라고 생각하고 다른사람위에 서려는 사람이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합니다.그렇게 맞추면 지속해야할 인간관계는 부부관계로도 벅차요

  • 185. ....
    '16.7.14 1:06 AM (183.100.xxx.142)

    전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도덕적? 적정의 선이 넘어가면
    그냥 관계를 끊거나 선을 긋거나 해요.

    그렇다고 무섭거나 착한 사람이 빡돌면 무섭다.
    그런 것은 전혀 아니고요..
    어쩜 혼자만의 찌질함이 맞을 수 있기도 하겠죠...

    절 아니면 중이 떠나야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니 오래되고 소중한 관계도 별 것 아니던데요..
    스트레스 받고 이해를 노력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괴롭히느니
    그냥 끊어버립니다. 방어적으로요.
    그게 좋은 건지 아닌지 요즘 고민이긴 해요.
    그런데 나라도 날 소중하게 대하고 싶어서?
    끊고 싶은 것은 끊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며 삽니다.
    큰 불편도 외로움도 없어요.

    그렇다고 크게 유별난 사람은 아니거든요.
    두루 잘 지내고 상대를 대폭 이해하지만?
    가끔 오랜 시간을 알아도 새로운 사람들이 있고는 하더라고요.

    찬찬히 댓글을 봐야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인지...

  • 186. 인간관계
    '16.7.14 1:08 AM (123.99.xxx.38)

    저도 이런 성격인데 새겨들을 댓글들이 참 많네요.
    천천히 다 읽어보려합니다..

  • 187.
    '16.7.14 2:08 AM (175.203.xxx.195) - 삭제된댓글

    진상입장에서 쓴 글 같네요. 끊어버리는 이유는 회피가 아니라 안맞는다고 생각해서죠.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을 넘어가며 사람 간보는 사람과 인연을 맺을 필요가 뭐 있다고.. 선을 넘는데도 만나준다는건 호구이거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일 겁니다. 호구들도 어느순간엔 다 선이 있기 마련인거구요.

  • 188.
    '16.7.14 2:11 AM (175.203.xxx.195) - 삭제된댓글

    경계선 인격장애거나 진상입장에서 쓴 글 같네요. 끊어버리는 이유는 회피가 아니라 안맞는다고 생각해서죠.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을 넘어가며 사람 간보는 사람과 인연을 맺을 필요가 뭐 있다고.. 선을 넘는데도 만나준다는건 호구이거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일 겁니다. 호구들도 어느순간엔 다 선이 있기 마련인거구요.

  • 189.
    '16.7.14 2:11 AM (175.203.xxx.195) - 삭제된댓글

    경계선 인격장애거나 진상입장에서 쓴 글 같네요. 끊어버리는 이유는 회피가 아니라 안맞는다고 생각해서죠.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을 넘어가며 사람 간보는 사람과 인연을 맺을 필요가 뭐 있다고.. 선을 넘는데도 만나준다는건 호구이거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일 겁니다. 호구들도 어느순간엔 다 선이 있기 마련인거구요. 사기꾼 조심하세요.

  • 190. ㄹㄹㄹ
    '16.7.14 2:16 AM (121.140.xxx.238)

    일베에 놀아나는 한심한 82.

  • 191.
    '16.7.14 2:17 AM (175.203.xxx.195)

    경계선 인격장애거나 진상입장에서 쓴 글 같네요. 끊어버리는 이유는 회피가 아니라 안맞는다고 생각해서죠.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을 넘어가며 사람 간보는 사람과 인연을 맺을 필요가 뭐 있다고.. 도덕적 윤리적 기본선을 넘는데도 만나준다는건 호구이거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일 겁니다. 호구들도 어느순간엔 다 선이 있기 마련인거구요. 사기꾼 조심하세요.

  • 192. 123
    '16.7.24 12:18 AM (39.113.xxx.126)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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