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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시 결혼식은 왜 하는 건가요?

.. 조회수 : 28,793
작성일 : 2016-07-01 06:24:22
식장 대여료가 저렴한가요?
하객 입장에선 날도 더운데 시간대가 저러니 더 가기 싫어지네요..
식사시간도 애매하고

IP : 121.140.xxx.13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 6:26 AM (172.56.xxx.68)

    요즘은 결혼식장이 워낙 꽉차있어서 토요일 빈시간 아무때나 있음 그날이 길일이라고 해요. 3시면 할인이 별로 있는 시간대도 아니고.. 그시간도 없어서 못하죠 한 5시정도가 되어야 할인이 들어가지..

  • 2. ㅇㅇ
    '16.7.1 6:27 AM (172.56.xxx.68)

    아 그리고 지방하객 많은 경우는 일부러 3시정도로 잡는 사람들도 있어요

  • 3. ......
    '16.7.1 6:28 AM (175.194.xxx.104)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 지역 식장에 시간이 다 차서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렇겠죠.
    토요일인것만으로도 감지덕지고 전 일요일 오후 결혼도 몇번 다녔어요

  • 4. 00
    '16.7.1 6:29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안타깝게 대여시간이 그시간뿐일수도 있고,
    교회다니는 사람 예배 끝내고 올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주말 3시면 늦잠 자고 천천히 아침 먹고 슬슬 준비해 나와서 식보고 점심 겸 저녁먹고 나오면 약속잡기 딱좋은 시간같은데요...

  • 5. ㅎㅎ
    '16.7.1 6:55 AM (223.62.xxx.37)

    3시에 하면 신부가 절대로 얼굴이 붓지않아요

  • 6. ...
    '16.7.1 7:22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30대 초중반 ? 딸아이 그시간에 결혼 했어요.
    갑자기 결혼말 나오고 식장 알아보니 12시는 아예
    없고 3시. 6시 6시 타임은 지방하객이 계셔서 안되고
    3시 타임 으로 했어요.
    할인 없었습니다. 되려 웃으시면서 식사 주는것
    맞냐고 하는 질문 들었어요.
    당연히 식사 대접 합니다.

    요번일로 알았어요.
    마음에 드는 예식장은 최소 6개월~1년전에 예약해야한다는 사실을요.

  • 7. 제가 3시
    '16.7.1 7:23 AM (222.233.xxx.172)

    제가그시간에 했어요ㅋ
    우선 11시는 예약이 다차있었고 6시보단 덜 민폐일거같아서요 일요일이였거든요ㅠ

  • 8. ..
    '16.7.1 7:2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1시 타임 다음엔 2시나 3시 타임이 인기에요.
    내년 9월 모일 인기예식장 알아보니 벌써 11시는 나가고 없네요.

  • 9. ㅁㅁ
    '16.7.1 7:40 AM (175.115.xxx.149)

    4시5시6시 결혼도있어요..점심시간에만 결혼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길..그리고 할인은 시간대별은없고 비시즌에만있는걸로알고있어요..

  • 10.
    '16.7.1 7:41 A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본인들도 3시에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닐거에요.
    3시쯤 하는 애매한 결혼식 가 보면요.
    하객들은 배고파서 미리 식사하러 가 버려서
    식장엔 사진찍을 사람들밖엔 없고 되게 썰렁해요.

  • 11. 머 옛날처럼
    '16.7.1 7:41 AM (175.197.xxx.36)

    못 먹어서 반드시 밥때 지켜 식을 시작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3시 시작이면 끝나고 밥값만큼의 뭔 선물 돌리겠죠. 그렇게 먹는 거에 연연해 합니까? 이왕 나간 김에 식 끝나고 본인 먹고 싶은 거 먹으면 좋겠네요.

  • 12. 나는나
    '16.7.1 7:48 AM (211.179.xxx.134)

    저 2:30에 했는데..11시보다 낫지 않나요?

  • 13. 하객입장에서
    '16.7.1 8:03 AM (116.36.xxx.34)

    몇시가 좋은데요?
    결혼 축하보단 밥시간이군요

  • 14. 내비도
    '16.7.1 8:09 AM (58.143.xxx.6)

    1시에 결혼해도 뭔가 꼬투리 잡으셨을 것 같아요.
    1시 꼬투리 잡기 쉽지않은데 감사해하셔야. . . .

  • 15. 사실 식이 3시면
    '16.7.1 8:13 AM (112.152.xxx.220)

    제일먼저‥드는생각이

    예약이 찼나보다

    밥은 먹고가야 하나?? 이긴 해요

    밥이 왜 안중요 한가요??
    신부한테 웨딩드레스만큼
    하객에겐 밥이 중요하죠~

  • 16. ...
    '16.7.1 8:21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누가 물어보지 않았지만....
    강남에 있는 호텔 결혼식 이었습니다.
    12시. 3시. 6시
    3시 시간대라고 해서 특별하게 할인 적용 받지않았습니다.

  • 17. ^^....
    '16.7.1 8:36 AM (223.62.xxx.174)

    위의 223.62님~
    저도 지방 손님분들 때문에 호텔 결혼식 예약할 때
    고속도로에서 빨리 진입할 수 있어서 강남 쪽 알아 봤는데요.
    적어도 그랜드 인터컨, 코엑스 인터컨, 잠실 롯데, 메리어트는
    하루 두 타임 뿐이고, 3시 예식은 없었어요.
    3시에 하는 곳들은 호텔이라 하기엔 급이 애매한데 일거에요.

  • 18. sany
    '16.7.1 8:40 AM (58.238.xxx.117)

    저 동문회관에서했는데 11시1시3시5시
    식이있구요
    저는 회사가강남인데 토요일12시30분까지근무를해서
    세시로했어요
    할인은없었습니다
    저녁약속못잡는다섯시보다고괜찬을것같아서했는데요

  • 19. ...
    '16.7.1 8:55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3시에 하면 신부가 절대로 얼굴이 붓지않아요


    >>>>>>> 님. 오전 10시에 결혼해도 신부 얼굴 절대 안부어요. 오전 10시에 식하려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되는데 전날 라면 두개 먹어도 그 시간이면 붓기 다 가라앉죠.

  • 20. ???
    '16.7.1 9:04 AM (211.58.xxx.167)

    왜 새벽4시에 일어나요? 9시에 일어나서 12시 식했는데요?

  • 21. ???
    '16.7.1 9:04 AM (211.58.xxx.167)

    주말에 결혼식가기 진짜 싫은데 12시까지 가려면 일찍 일어나니깐 3시 좋던데요?

  • 22.
    '16.7.1 9:10 AM (116.36.xxx.198)

    이런저런
    사정이 있나보죠

  • 23.
    '16.7.1 9:19 AM (223.62.xxx.106)

    세시 결혼식 가니까 하객에게 식사 안주던데요 봉투를 따로주더라구요 만원 한장든거 ㅠ 전 가까운 친척이어서 따로 집에가서 식사 주더라구요 아 ᆢ세시 결혼식은 뭘 촘먹고 와야하나보다 했어요

  • 24. ....
    '16.7.1 9:20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9시에 일어나서 12시에 식을 어떻게 해요?
    집앞에 예식장 있나봐요.

    10시에 식이면 9시부터 신부대기실에 앉아있어야죠.
    헤어랑 메이크업, 의상하려면 아무리 늦어도 2시간 전부터 시작해야되잖아요.

    그리고 그 식장에 나만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신부들 줄줄이로 대기하고 있죠?
    그럼 대기시간 있죠.

    이것도 한 패키지로 식장안에서 해결하는 사람들 얘기고.
    메이크업이나 헤어 다른데서 하면 왔다갔다하느라 더 오래걸리구요.

    글고 예식장에 코앞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시간 생각하면 ??

  • 25. 부모마음
    '16.7.1 11:28 AM (121.140.xxx.25)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들 결혼할 때,
    하객 걱정도 해야 겠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당사자이니까,
    당사자가 좋은 날, 좋은 시간 정하라고 했어요.
    그시간을 정하기까지...겪어 보셨겠지만...파란만장하잖아요.

    부모로서 좋은 시간까지 제시하는 것은 무리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비오는 날, 눈오는 날, 평일, 저녁시간..아무렇지 않다고 했어요.
    축복 해 줄 사람들은 다 축복해주니까...
    그런 것까지 신경쓰지 말라고..했어요.
    내가 부르는 하객들은, 그런 거에 꼬뚜리 잡지 않는 사람만 부를 거라고 했지요.

  • 26. 저도
    '16.7.1 12:28 PM (14.39.xxx.178)

    저도 그 시간에 했어요.
    양가에서 원하고 가능한 날
    그 시간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결혼식장 지역 고를 수도 없었고.
    무조건 빈 타임 찾아 갈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윤달에, 뭐에, 뭐에 일 년 중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달이 몇 달 없는 해에 했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그 시간도 무려 5개월 전에 예약한 거였어요.
    양가 어른들 시간과 양가 친인척 경조사 간격을 고려해
    날을 잡아 시간 선택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는...ㅜ.ㅜ...

  • 27. 저도
    '16.7.1 12:30 PM (14.39.xxx.178)

    할인 따위는 저도 없었습니다.
    결혼식이 겹쳐 식사하고 오신 분들이 많은 탓에
    식사는 받아 놓으시고, 그날 결혼식 중 마지막 타임(? ^^;;;)이라고
    술들을 많이 드시는 바람에
    오히려 그 식장 사용한 다른 팀이나 제 친구들 결혼식 식대보다
    식대 및 주류대도 더 들었어요...ㅜ.ㅜ...

  • 28. 저도 3시에했어요
    '16.7.1 12:58 PM (182.211.xxx.161)

    서울에서 예식인데.
    남편이 부산 남자라서 이른시간에 하기 곤란했죠.
    12시,1시 예식이었다면 너무 이른시간에 준비하고 나오시니까요.

  • 29. 가기싫음
    '16.7.1 10:11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내일 4세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처음 들었을때 생각이 급하게 결혼잡았나보네랑 민폐네 였어요. 시간 전후로 어디 가기도 애매한 시간.. 제 입장에선 11시 예식이 훨씬 낫네요. 오후시간은 온전히 건질 수 있으니까요.

  • 30. 지방하객
    '16.7.1 10:21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일가친척 때문에 3시에 했어요. 그래서 식사에 디저트 샐러드류를 더 추가시켰어요. 식사류보다 더 좋아하실것 같아서

  • 31. 저두
    '16.7.1 10:24 PM (223.62.xxx.32)

    세시에 했네요
    지금 오십대구요
    시간대가 없어서 다른이 펑크 낸 타임에 했던기억이예요
    지방에서 오시는 친정식구들 에겐 딱 좋았다네요

  • 32. 우유
    '16.7.1 10:38 PM (220.118.xxx.101)

    3시 예식은 식사 먼저 하고 나서 예식 올린다고 하던데요

  • 33. 저도
    '16.7.1 10:39 PM (115.21.xxx.250)

    그때 했어요. 직장이 병원이라서 그때는 토요근무를 해야만했는데 그러다보면 3시타임 많이들 했어요. 직장동료들이 와야하니깐요. 게다가 신랑쪽 친인척들이 지방에 계시니 올라오는 시간 생각하면 12시 1시 타임은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빈타임없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 34. 댕이7
    '16.7.1 11:43 PM (211.46.xxx.90)

    불만이면 그냥 가지마세요

    전 미혼인데 제 결혼식에 불만있는사람 오는거싫어요.
    진심으로 축하해줄것 같지도않고

  • 35. ,,
    '16.7.2 12:06 AM (116.126.xxx.4)

    바부같은 질문

  • 36. 뭥미
    '16.7.2 1:03 AM (114.206.xxx.195)

    호텔예식이라 3시에 했는데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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