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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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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요.

| 조회수 : 1,70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12-15 23:31:17
저요..다시다는 사용을 안하는데, 미원은 조금씩 사용을 하거든요.

미원 대신 사용할 만한 조미료(?)..아니, 천연 조미료가 뭐가 있을까요?

다시마 가루, 표고 버섯 가루를 사용해서 조금씩 바꾸려고 하는데,
미원을 사용한 것처럼은 맛이 나질 않아서요.

요즘 많이 노력한답니다.
조미료 사용을 안하려구요.

계란도 유정란으로 구입하고,
물엿대신, 토종 조청을 사용하고..

조금씩 바꾸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이놈의 미원이라는 넘이 도대체가 도와주질 않네요.
전혀 사용을 안하는 것보다, 두세알만을 넣어도 맛이 달라지니...
당연히 몸에 좋을리가 없겠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마미
    '06.12.16 12:14 AM

    전 미원다시다 다 안쓰는데요..계속 먹다보면 그맛에 길들여져 괜찮은데요~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고 드세요~^^

  • 2. 은재맘
    '06.12.16 12:35 AM

    다시마 가루, 표고버섯가루, 멸치가루, 새우가루 등등 요즘 엄청 많은 가루(?)가 나오고 있어서
    이것 저것 사용해 보세요.
    저는 네가지 사용해봤는데 그다지 효과는 못봤어요.

    그냥 국 끓일때는 다시물 진하게 우려서 사용하고, 새우젓도 사용하고
    나물류는 조선간장을 조금씩 사용하고,
    쯔유(참치액)도 사용하고,
    조림에는 맛간장을 사용하니 다시다나 미원 없이도 괜찮던데요?

    입맛은 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저희 딸 아이는 이제 6살인데 포항시금치를 조선간장하고 고추장하고 두가지로 무쳤더니
    너무 맛있다면서 잘 먹네요.(대신 된장찌개나 된장국은 잘 안먹어요. -_-;;)

    일단 조미료를 몽땅 없애야해요. 있으면 사용하고 싶은 유혹이...

  • 3. 다향그윽
    '06.12.16 2:51 PM

    결혼하기전 남편 입맛이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었어요.
    전 화학조미료 먹지를 못하구요.
    그래서 시중에 있는 천연조미료 써봤는데 영......
    찌개를 할때는 다시물을 우려서 사용 하구요
    아예 전 조미료 쓰지 않아요.

  • 4. 분홍돼지
    '06.12.16 4:36 PM

    진짜 조미료 아예 없어야 안쓰게되죠..
    저도 찌개에는 멸치,다시마,표고버섯 끓여서 사용하구요..
    거의 모든 요리에 표고버섯 가루를 듬뿍 넣어서 먹어요.
    늘 집밥만 먹는 전 좋은데 남편은 바깥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좀 맛없어 할때도 있네요..

  • 5. 잠시만
    '06.12.16 7:59 PM

    헉.
    조미료 넣으면 맛이 있나요?
    공짜로 준대도 안씁니당.

  • 6. 버블
    '06.12.17 12:40 PM

    저두 노력하는중인데 잘 안되더라구요....

  • 7. 똥강아지
    '06.12.18 4:18 AM

    7년차인데 미원 사본적 없어요.
    근데 다시다는 써요.. 작은거 사면 거의 반도 못쓰고 유통기한 지나서버리긴해요.
    국할때 맛이 아니다 싶으면 쓰게되죠..
    있으면 쓰게되요, 또 없으면 그냥 말고, 그러다 다른방법 찾게되면서 솜씨도 느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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