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문의 드립니다.

[벼리네]

유자청을 만들때 맛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는
껍질만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속은 어떻게 하나요?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
유자속을 버리지 않고 따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꾸러기]

저는 유자속은 씨를 발라 내고 붕붕이에 갈아서 넣었어요..

[행복해]

유자속을 따로 모아서 유자청 만들듯이 하고
차망에 우려 먹으면 어떨까요?
전
그냥 속까지 같이 하는데
그러니까 깔끔하진 않은것 같네요^^

[천하]

유자청은 100% 껍질만 하셔야 신맛이 없습니다.
아깝다고 속까지 넣으면 처음은 괜찮을련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드시지 못합니다.

아까운 속은 식초에 도전해 보십시요.
씨는 빼고..항아리에 속과 쌀로만든 막걸리를 부어서 약 100일후면,향과 신맛이 뚸어난
식초가 되오며..항아리 입구는 베보자기를 덮으시고 발효되는 온도는 20~25도가 좋
으니 햇볕이 들지않는 통풍이 되는곳에 두시면 됩니다.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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