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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살림을 딱 두세트씩만 준비한 신부 이게 정상인가요?

요즘풍토 조회수 : 24,900
작성일 : 2016-05-28 12:57:18
남동생이 내일 집들이를해요
식탁의자도 두개 수저도2벌 심지어포크도 두개 밥그릇도두개랍니다
방도 세개지만 한칸은 드레스룸 한칸은 공부방 침실
저희부모님은 지방에서 올라오시는데 잘방도없다고
호텔얻겠다고하네요
요즘 신혼부부는 다 이런가요
손님초대여유는 전혀 생각에 안두는지
엄마는 제가 이러이러한 사정이니
주무실생각말고 저희집에오시던지 걔들이 구한 호텔가시라고
섭섭해하시고 저보고 요즘 젊은부부는 다 그러냐고하시는데
그렇긴한가요?

IP : 125.131.xxx.54
2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6.5.28 12:59 PM (49.1.xxx.21)

    그들이 곧 몰려오겠군요 ㅋㅋㅋ

  • 2. ㅇㅇ
    '16.5.28 1:0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 없이 결혼준비를 했나보네요
    보통 저렇게 안 하죠

  • 3. ㅎㅎ
    '16.5.28 1:02 PM (112.173.xxx.85)

    정상 아닌지는 님이 더 잘 아시면서..

  • 4. 요즘풍토
    '16.5.28 1:02 PM (125.131.xxx.54)

    아 오해마시고
    남동생부부 해외유학파이긴해요
    그래도 전 나이차이많이나는 시누이기도하고
    요즘풍토인가해서 여쭈는거에요
    흉보는게 아니랍니다

  • 5. 언제쓸지 모르는데
    '16.5.28 1:03 PM (61.81.xxx.22)

    45살인데
    이불 계절별로 딱 한채씩 있어요
    언제올지도 모르는 손님때문에 살림 끌어안고 있고 싶지 않아요
    아침에 빨면 저녁에 덮고 자고
    식기랑 주방용품은 세척기 써서 넉넉히 있지만
    남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게을러서 그런거예요
    시부모님 오시면 안방에서 주무시라고 했는데
    안주무시더라구요
    서로 불편하니까요

  • 6. 음..
    '16.5.28 1:03 PM (110.70.xxx.243)

    남동생의 경제적사정이 어떤지 모르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아주 가끔 쓸 것인데 대접용이면 싼.것 살수도 없고 하니 여유분 구입하지 않았어요.
    물건값은 너무 비싸고, 집은 소형이라 그 딤 싸들고 사는 건 비효율이고요.
    살기 너무 팍팍하니
    대접받는 것으로 마음을 평가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 7. ??
    '16.5.28 1:0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해외유학파가 뭔 상관이에요

    친정엄마가 안 계신 집 딸인가요?

  • 8. ㅇㅇ
    '16.5.28 1:04 PM (211.36.xxx.145)

    요즘은 집에서 집들이도 안하고 손님치를일 없어서 두세트만 한거 이해하려면 못할것도 없네요.

  • 9. 쏘쿨
    '16.5.28 1:04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요새 젊은이 치고도 너무 쿨한데요? 미니멀리즘교 광신도인가 보죠.
    너저분한 건 싫지만, 혼자 살아도 수저 포크 4벌씩은 장만합니다.
    혼자 써도 요리하다 한꺼번에 수저 두 개 필요할 때도 있거든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못 마땅해도 뭐라 그러면 관계 망치고 안 좋은 소리 들을 거 같으니
    그냥 내버려 주세요.

  • 10. 올케가
    '16.5.28 1:05 PM (112.173.xxx.85)

    시댁 사람들 오는게 싫어 대가리 쓴거에요
    잘 방이 없음 자기들 방을 부모님께 내어드리던가 안되면 거실에서라도 주무시게 하면 되는데
    치닥거리 구찮으니 그냥 호텔 가라고 하시잖아요.

  • 11. 음..
    '16.5.28 1:06 PM (110.70.xxx.243)

    저 친정엄마 계시고요;
    저희 번 돈으로 하느라 알아서 하라하시고 큰 관여안하셨어요.
    친정엄마까지 소환되는 일이군요 이게ㅎ

  • 12. 아무래도
    '16.5.28 1:06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소환되는 일이지요

  • 13. ㅇㅇ
    '16.5.28 1:0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건 그렇다쳐도 식기가 가장 놀랍네요
    보통 셋트로 5인 10인 셋트 사던데..
    시집식구 오는게 싫어도 친구들이라도 오잖아요
    아님 친정식구는요???
    암튼 특이하네요;;;;;

  • 14.
    '16.5.28 1:11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식기는 일반적이지 않긴 한데
    꼭 누가 주무실 방까지 준비해야 하는 건가요? 피곤타

  • 15. ㅇㅇ
    '16.5.28 1:1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를 일찍 여의어도
    웬만큼 교육받고 사회생활하고
    문화생활하면 상식이란 게 있잖아요
    가족 개념도 있고 친구도 있는데

    더불어 살아가는 걸 전혀 모르던지
    시댁과 엮이기 싫어서 잔머리 쓰는거죠
    친정 어른들 욕먹이면서

  • 16. ...
    '16.5.28 1:13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좀 그러네요
    집들이 한번도 안했대요?
    저는 집들이 한다 했을때 급하게 그릇 샀어요

  • 17. dd
    '16.5.28 1:1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집구할때 시부모 잘 방까지 염두에 둬야하나요?
    요즘 마트가면 다 파는데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겟죠

  • 18. 식기세트를
    '16.5.28 1:1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은 거 선물해주세요

  • 19. ...
    '16.5.28 1:1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저라도 올지도 모르는 손님 미리 생각해서 살림 마련하고 싶진 않아요. 신혼집에서 명절이나 제사 정기적으로 치를것도 아니니까요. 식기같은건 손님 올때 일회용 쓰고 하루 묵고 가야할 공간이 되고 그런 상황이 생기면 침구는 그냥 집주인들이 좀 불편하게 쿠션이나 간이 담요처럼 대용할만한걸로 대체해서 잘거 같네요.

  • 20. ...
    '16.5.28 1:1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저라도 올지도 모르는 손님 미리 생각해서 살림 마련하고 싶진 않아요. 신혼집에서 명절이나 제사 정기적으로 치를것도 아니니까요. 식기같은건 손님 올때 일회용 쓰고 하루 묵고 갈 공간이 되고 그런 상황이 생기면 침구는 그냥 집주인들이 좀 불편하게 쿠션이나 간이 담요처럼 대용할만한걸로 대체해서 잘거 같네요.

  • 21. ㅅㅈ
    '16.5.28 1:16 PM (125.186.xxx.121)

    친정부모님이 딸 결혼에 관심이 별로 없었나보네요. 딸이 짐 많은거 싫어 딱 두개씩만 하겠다해도 엄마가 나서서 챙겨줬어야 맞는거죠. 시부모님 자는 문제는 그냥 아들며느리가 싸가지 없는거고요. 결혼후 처음방문이고 지방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을 방 세개 있는 집에서 호텔로 보내다니 정말 싸기지 없는 행동입니다. 제가 친정엄마라면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 듯.

  • 22. . .
    '16.5.28 1:16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

    싫은거지요. 둘만 깨끗하고 단출하게 살고 싶고 누구 오는 것도 싫고요. 아마도 부모님들 지원도 못받았을거 같고요. 그러니 내외 위주로 살고 부모님 발언 따윈 힘도 없고요. 그냥 둘만 잘살길 바라야할 듯요.

  • 23. 혹시
    '16.5.28 1:16 PM (61.102.xxx.46)

    올케가 미니멀리스트가 아닐까요?
    그 카페 가보니까 정말 딱 식구들 쓸만큼의 식기를 제외 하곤 다 정리 해버리더라구요.
    애초부터 미니멀리스트 라면 구입하지 않은거죠.

    손님이 온다면 친정에 가서 빌려와도 되니까 뭐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아님 친구네서 빌려와도 되고요.
    매번 손님들 불러서 접대 할 집 아니라면 상황에 맞게 다 준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 해요.
    얼마나 쓸거라고 다 이고지고 사나요?

    그리고 신혼때 집들이 한번만 가심 되지 매번 가서 주무시고 오실건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이불도 여분으로 가져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해요.

    저는 결혼한지 20년 되어가지만 살다보니 그런것들 다 이고지고 살았지만 쓸일 많지 않았고 결국 다 짐이고 오래되니 보기 싫어져서 싹 내다 버렸어요.

    이제 우리 그런거 좀 안하고 살면 안되나요?

  • 24. 깍뚜기
    '16.5.28 1:17 PM (122.38.xxx.101)

    자취방도 후진 그릇이라도 서너개는 되겠네요
    살림은 그렇다 쳐도 방이 3개인데 왜 못주무시나요?
    공부방에서 주무시면 되죠.
    요즘 트렌드나 해외유학파랑 상관없습니다. 해외 원룸 유학해도 친한 친구라도 하루 이틀은 재워줍니다.

    핵심은 식기 두 벌이냐, 잘 방 몇 개냐가 아니라 상황 내에서의 대응 태도죠. 아무 수저 깐 그릇이라도 금방 사오면 될 일이고... 댓글들도 전체 맥락 고려보단 디테일 평가만 있네요. 하긴 시가 일과 엮이면 선택적 반응이 일반적인 건 많이 봤습니다만.
    식기세트 사주라는 둥, 시부모 잘 방 마련해야하냐는 둥... 엉뚱한 반응에 코웃음이... 시부모가 오시는 건 결정된 일이고 단칸방도 아닌데 호텔로 가게 생겼다잖습까.

    남동생에게 뭐라 하세요.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냐고

  • 25. 그럼 106님도
    '16.5.28 1:1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딱 두셋트 있어요?
    아니잖아요

    설사 딱 두 셋트있어도
    다이소만 가도 1000원에 파는 게 식기인데
    저리 나오는 건 확실한 거절의사죠

    남동생이 바보인 걸로
    방세개 있는데 호텔 ㅎ

  • 26.
    '16.5.28 1:19 PM (183.98.xxx.33)

    15년전에 결혼한 저도 많이 안 하고 비싼걸로만 원하는걸 골라 샀어요
    이미 48세트던가 뭐 그런식으로 4인가족 풀세트 한국도자기에서 사는 건 저 결혼할 때도 사라진 문화였고
    친구들 중 포트메리온을 그리 산 애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먼지 뽀얗게 앉아서 버렸대요.
    전 원하는 식기로만 싹싹 샀지요
    주로 2인위주로.
    손님치를일이 많은 세상도 아니고 밖에서 밥 먹고 집에 들어와 차나 한잔 과일 조금 먹는다 생각하고 저도 살림 준비했었어요.

    그게 흉볼 일인지 모르겠네요.
    시부모님은 거의 안 오시고 저희가 자주 찾아가서 역시나 밖에서 밥 먹고 집에 들어가 차 마시는 사이인데다,
    친정엄마도 제 집에서 주무신 건 딱 한번이고,
    애둘인 지금은 침대3개에 계절별 이불 넣기에도 늘 이불장은 비좁죠.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이해 안 되고
    저였어도 아이고 복잡스럽게 집에서 주무시려나...싶을거 같은데요.
    주무시게 할 침대가 있는 것도 아닌데.

  • 27. 특이
    '16.5.28 1:20 PM (121.129.xxx.63) - 삭제된댓글

    이불은 몰라도 식기는 기본 10인 정도는 미리 준비하는데 인터넷으로 공부를 많이 한듯요;;;

  • 28. ==
    '16.5.28 1:20 PM (147.47.xxx.168)

    굳이 시댁 식구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올 수도 있는 거잖아요. 해외에서는 친구 초대 안 하나요?
    저는 여동생이랑 자취할 때도 숟가락이 10개는 됐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방 3개 있는 신혼이 대부분 다 하나는 공부방, 하나는 침실, 하나는 드레스룸이지. 그럼 뭐래요? 다 그렇게 살고, 공부방이나 거실에 이불 깔아드리면 되죠. 시부모님이 그런 게 불편하다고 하면 호텔 잡아드리는 거지, 먼저 호텔 잡는 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 29. 호텔이야
    '16.5.28 1:20 PM (61.102.xxx.46)

    방이야 거실에서 지들이 자고 부모님 안방 내드린다 쳐도 침구가 딱 1벌씩 밖에 없다면
    부모님 매번 주무시고 가시는거 아닌데 이불 새로 살순 없을수 있어 그런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이소 1000원 식기 사서 그럼 한번 쓰고 버리나요?

    그냥 외식 하시고 잠은 시누네 가서 자도 되는거 아닐까요? 아님 호텔에서 주무셔도 좋죠 뭐.
    꼭 아들네서 자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30. 신혼이면
    '16.5.28 1:20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시댁과 나쁜 일 없을텐데
    가정교육 떠올리게 나오는 거죠

    해외유학? 미니멀리스트?
    집이나 결혼 비용은 그러면서 시댁에서
    조금이라도 보조받았을 거잖아요

    선택적으로 해외파네요 ㅎㅎ

    피곤한 사람이 들어왔네요

  • 31. 일단
    '16.5.28 1:22 P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가보세요
    그 사이 일회용이라도 사다놨을지 누가 아나요
    중국음식이면 나무젓가락 다오고요

    테이블이나 교자상 없으면 신문지라도 깔겠죠
    처가식구들 오면 역시나 그렇게 대접해
    호텔로 가실거구요

    너무 속상해만 마세요

  • 32. 다이소 1000원 식기
    '16.5.28 1:2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한번 쓰고 버리더라도
    식기 수저 두 셋트 밖에 없으니 너네 와도 소용없어
    이게 맞나요? ㅋㅋ

  • 33. . .
    '16.5.28 1:23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싫은거예요. 남동생도 바보라서 부인한테 지고 끌려다니는게 아니고 같은 마음인거지요. 내자식 착한데 나쁜친구 만난게 아니고 내자식도 그런 놈이었던 거예요

  • 34. ㅅㅈ
    '16.5.28 1:23 PM (125.186.xxx.121)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며느리들이야 그렇다치고, 아들놈까지 어떻게 저리 싸가지가 없어지는걸까요. 마누라에 눈이 멀면 머리가 살짝 도나요? 시집친정 떠나 결혼후 첫 부모님 방문이고 지방에서 오는 부모님을 방이 남아돌면서 호텔로 가시라는 말이 입에서 나올까요? 저라면 정말 차마 입이 안 떨어질것 같은데. 내 신부가 부모님 호텔로 보내자하면 오만정이 떨어질것 같은데 안그러나봐요? 에혀. 아들도 정말 잘 키워야해요.

  • 35. 그래서
    '16.5.28 1:24 PM (61.102.xxx.46)

    원글 내용이 집들이는 한다는 거잖아요.
    안하겠다는 건 아니지 않나요??
    너네 와서 소용 없다. 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 36. 1001
    '16.5.28 1:24 PM (116.127.xxx.162)

    2세트 씩만 달랑 샀으면 차차 늘려가려고 그런건지. 좀 이상해 보이긴 하네요.
    보기에 따라선 이기적으로 보이기도해요.
    손님 안오는 집인데도 수저가 두벌로는 부족할 때 있더라구요. 음식하다보면 간 보기도 하고 나물 무치기도 하면 여벌 수저는 필수일텐데.. 살다보면 필요하다 느끼고 사겄지요 머

  • 37. 빠빠시2
    '16.5.28 1:24 PM (211.58.xxx.242)

    저래놓고 집구할때 시부모도움 받은거라면 왕싸가지 남동생 등신인거구요 하룻밤주무시는데 무슨 호텔이에요 싸가지없네요

  • 38. 남자야
    '16.5.28 1:2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에 따라 바뀌죠

  • 39. ...
    '16.5.28 1:26 PM (183.98.xxx.95)

    싫어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구요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살림살이 도와주시니..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죠
    요즘은 집들이도 잘 안하지만 그래도 수저 10벌 셋트와 여벌이불정도는 챙겨주셔야 맞을거 같은데
    그 집 사정은 뭔지 모르죠

  • 40. ㅇㅇ
    '16.5.28 1:2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저런 부정적인 정보를 미리 주고
    오는 사람 마음 무겁게 하는데 무슨 집들이요?

    밖에서 밥먹고 차도 집에서 못 마시잖아요 ㅎㅎㅎ
    아휴 머리가 좋은 건지 뭔지 ㅋㅋ

  • 41. ...
    '16.5.28 1:29 PM (121.171.xxx.81)

    풉. 해외는 더더욱 손님방, 물건 준비해둡니다. 그 놈의 미니멀리즘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좀 마요.

  • 42.
    '16.5.28 1:32 PM (116.125.xxx.180)

    외국도 게스트룸 신경쓰던데요
    캐나다 유투브 부부 일본 이사하고 투어시켜주면서
    게스트룸이 없지만
    게임용컴퓨터방에 이불깔고자면 된다고 ~~~

  • 43. ...
    '16.5.28 1:32 PM (125.177.xxx.172)

    말만 들어도 저 여자 정떨어지네요. 달랑 두개.. 먼곳에서 친구가 우리집 온대도 뭐라도 주고 싶을꺼예요. 우리집에 방문한다는데 먹을꺼리도 사놓고 집 치워놓고...
    요새 여자애들 무조건 시짜 들어간 건 싫어하는 애들 많아요. 그냥 싫은거예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인간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왕싸가지..

  • 44. aa
    '16.5.28 1:3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좀 깨네요.
    저도 언니집 지역에 놀러가도 호텔가서
    자는 사람입니다만
    저희집 온다는 사람 방 없어 거실에라도
    재우지 호텔가라 소리 못하겟던데~~
    다시는 우리집에 오지말라는 암시같기도하고~~

  • 45. ...
    '16.5.28 1:33 PM (125.177.xxx.172)

    먹을꺼 사놓고 집치워놓고 장봐서 뭘 줄까 귀찮지만 해야하는거죠. 그냥 예의니까. 저 여잔 버릇들이는 거죠. 나 이런 사람이니 니네들 나한테 뭣도 기대하지말고 나한테 엎어지지마!!!

  • 46. 낼 가보세요.
    '16.5.28 1:34 PM (123.213.xxx.190) - 삭제된댓글

    집들이 한다하니 여분 더 준비했겠죠.
    설마 어른들께 나무젓가락 드릴까요.

    근데 수저 2벌은 좀그래요. 집에서 빵만 드시는가.
    간이라도 보려면 3벌은 있어야겠구만.

    만약 아무도 오지마라 철벽방어로 되도안한 머리쓴거면
    이쪽도 머리써야죠
    이불 싸들고 수저.밥공기 들고.
    배시시 웃으면서 오늘 하루 신세진다 하고요.

  • 47. ...
    '16.5.28 1:36 PM (58.237.xxx.167)

    그릇 두개씩은 좀 그렇지 않나요..???ㅋㅋ 시집식구 뿐만 아니라 집에 손님이 올수도 있잖아요..살다보면 우르르 몰려올떄도 있고.. 친구가 놀러올수도 있고 방은 뭐 호텔에 가서 자든 여관에 가서자든 그건 나중일이지만.. ㅋㅋ 그릇 두개는 좀 그런것 같네요..

  • 48. 혹시님 말씀대로
    '16.5.28 1:37 PM (222.238.xxx.105)

    미니멀리스트일수도 있어요
    집들이를 하면 일회용이라도 내놓던지 알아서 하겠죠
    아예 집들이도 안하고 안부른것도 아닌데 이게 왜
    욕먹을 일인가싶은데요?
    방하나 옷방이고 하난 공부방이고 하난 침실이고
    모든 신혼부부들이 다 그렇지않나요?
    손님와서 잘일생기면 불편해도 거실에 자거나 공부방
    에라도 자잖아요 다른분들은 손님방을 따로 마련하나요?

  • 49.
    '16.5.28 1:37 PM (211.203.xxx.83)

    무서워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안된 사람이고..친구들도 이제 막 결혼들하는데 그런사람 첨들어봐요. 대놓고 절대 우리집오지마라 같아요

  • 50. 요즘
    '16.5.28 1:37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세태가 아니고 그냥 상또라이들이라서 그래요.
    동생도 똑같은 수준이라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거죠.
    집들이든 뭐든 포기하고 그냥 인연 끊는 게 상책.
    앞으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생겨도 절대 아는 척하기 없기.

  • 51. 222222222222
    '16.5.28 1:38 PM (218.236.xxx.244)

    풉. 해외는 더더욱 손님방, 물건 준비해둡니다. 그 놈의 미니멀리즘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좀 마요.

  • 52. ...
    '16.5.28 1:39 PM (125.177.xxx.172)

    저런 여자애랑은 친구도 하기 싫어요...
    그래도 어른인데 처음 당신 아들과 평생을 약속한 사람으로 내가 이런 여자예요 하는 건데...벌써부터 철벽방어나 하고 있고. 참 머리쓴다..

  • 53. 마그돌라
    '16.5.28 1:39 PM (121.125.xxx.71)

    집들이는 왜 한데요?
    아예 하지를 말지~
    지방에서 친구가 놀러와도 하루는 재워 줄수 있구만.

  • 54. 빠빠시2
    '16.5.28 1:40 PM (211.58.xxx.242)

    여자 잘들어와야해요 남동생한테 싫은소리좀 하세요
    어찌 저리 싸가지없을낀

  • 55. ㅎㅎ
    '16.5.28 1:43 PM (222.238.xxx.105)

    오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집에 못자게 한것도 아닌데
    살림 몇개안샀단이유로 싸가지없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네 진짜 ㅎㅎ

  • 56. 궁금
    '16.5.28 1:43 PM (61.102.xxx.46)

    하니까 나중에 꼭 후기 올려주세요.
    어떻게 올케가 접대 했는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집에 사람들 오는거 싫어 하는 사람들 많아요.
    식구까지 그래선 안되겠지만요.


    저는 친구들이고 지인들 식구들 다 불러서 집들이 몇번씩 하고 살았지만
    오래 사겼어도 한번도 못가본 친구네도 몇 있어요.
    밖에서 밥은 살 망정 집에 사람 오는거 극도로 싫어 하더라구요.
    그게 뭐 개인적인 성향이니 나쁘다고 생각 하거나 섭섭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도 아니었고 좋은 사람들이라서요.

    일단 집들이는 한다고 했으니 가보면 어떻게 하려는지 알겠죠.
    흉은 그 다음에 보자구요.

  • 57. ㅁㅁ
    '16.5.28 1:45 PM (175.223.xxx.79)

    집에서 못자게 한게 아니라니
    본문에 호텔얘기 있구만
    미니멀이 암한 데서 고생하네요 ㅋㅋㅋㅋ

  • 58.
    '16.5.28 1:46 PM (219.240.xxx.39)

    친정엄마가 문제가 있는거죠
    새댁은 잘 모르죠

  • 59. ㅁㅁ
    '16.5.28 1:46 P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엄한데서

  • 60. 모모
    '16.5.28 1:46 PM (39.125.xxx.146)

    딸혼수 장만할때 친정어머니가
    이것저것 챙겨주지않나요?
    전 손님치를거 생각해서 6인용으로
    사줬는데요
    아마 며느리가 잔정이없는 스타일인가봅니다
    공부방도 괜찮다하시고 하루 밤 주무세요
    호텔얻어 나가시면 앞으로 평생
    아들집에서 잠 못주무십니다
    아들집에 자는게 뭐 대수냐
    하시겠지만 아직 우리 풍습엔
    자기 부모님이 아들집두고
    나가잔다는건 대접 제대로
    못받는거라 생각하거든요

  • 61. ...
    '16.5.28 1:47 PM (125.177.xxx.172)

    살림 몇개 안산게 싸가지인거예요. 나와 남편만 살거랍니다. 와도 국물도 없구요. 잠이요? 전 이불 달랑 우리꺼뿐이구요. 식사를 저희집에서요? 못하죠. 당연..숟가락이 두개뿐이거든요. 주무시려면 나가서 주무시고요. 식사하시려면 밖에서 드시고 오세요. 그거잖아요. 그런데도 꼭 오시려구요?

    숟가락 밥그릇 2개라는건 이런 의미입니다

  • 62. 모모
    '16.5.28 1:47 PM (39.125.xxx.146)

    방이없는것도 아니고
    세개나 되는데 나가자다니요

  • 63. 빠빠시2
    '16.5.28 1:47 PM (211.58.xxx.242)

    잘방이 없다고 했다잖아요!!!

  • 64. 모모
    '16.5.28 1:50 PM (39.125.xxx.146)

    공부방에 요깔고 자면 안되나요?

  • 65. 저런 여자는
    '16.5.28 1:50 PM (223.62.xxx.105)

    친정식구도 당연 노땡큐겠죠??

  • 66. 모모
    '16.5.28 1:51 PM (39.125.xxx.146)

    제대로된신부라면
    자기방 부모내주고
    본인들이 공부방에서
    하루자면되겠구만
    저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 67.
    '16.5.28 1:52 PM (110.9.xxx.52)

    집들이에 온 부모님 주무실 침구가 없으면
    집주인이 쇼파에서 쿠션 베고 자면 되겠네요.
    낮 기온 28도인데 설마 자다가 추워서 입 돌아 가겠어요?

  • 68. ..
    '16.5.28 1:52 PM (211.197.xxx.96)

    저도 결혼 5년차인데 요때기 없는데요 ㅜㅜ
    침대생활하니깐요
    신혼이면 그럴수 있다 싶어요
    저희도 손님 오시면 애 2층 침대 가셔야하거든요

  • 69. 근데
    '16.5.28 1:52 PM (211.58.xxx.242)

    두세트밖에 없다고 남동생네가 먼저 말한거죠?ㅎㅎ
    후기 기다릴게요

  • 70. ...
    '16.5.28 1:52 PM (125.177.xxx.172)

    이런 경우가 친정 욕먹이게 하는 경우죠...

  • 71.
    '16.5.28 1:54 PM (223.62.xxx.57)

    꼭 주무시고 가야 하나요? 걍 당일 보고 내려가시면 안되는지? 싫어서 수쓰는거 보이는데 뭐하러 눈칫밥 먹고 있나요.

  • 72. 욕을 먹어도
    '16.5.28 1:56 PM (182.211.xxx.11)

    둘이 욕을 먹어야지 왜 며느리만 욕하지?
    둘이 결정한 일이니 남동생동 씹혀야 할텐데
    남동생은 열외로 두는 분위기.

  • 73.
    '16.5.28 1:58 PM (115.161.xxx.105)

    호텔이야 손님거의안오는 집은 침구가격도 무시못하고 보관도 짐스러우니 그럴수있다해도. 요리하다보면 조리과정에서 숟가락 그릇 많이쓰는데 집에서 밥도 잘안해먹나봐요

  • 74. ...
    '16.5.28 2:00 PM (125.177.xxx.172)

    여자가 그릇사고 숟가락 사고 이불 산거 아니예요?
    둘이 나 5천. 너 5천. 우리 이돈에서 그릇2개. 숟가락 두개. 이불두개 사자. 집도 이돈에서 우리 스스로 마련하자.
    이랬다고 원글님이 밝혀주신게 아니니까요.

  • 75. . .
    '16.5.28 2:01 PM (58.236.xxx.97) - 삭제된댓글

    저 나이 50인데도 제삿날 형님 내외 자고 가는게싫어요. 이불도 그분들 위해 일년에한번 쓰자고 두고있는것도 싫고요.가면 빨아야 하는데 제사 지내고 힘든데 그짓까지 하려면 열불나죠. 이불가지고 다니든지 일찍 지내고 가든지 . . .다른 얘기지만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요

  • 76. ...
    '16.5.28 2:01 PM (125.177.xxx.172)

    둘이 어렵게 없는 돈에서 둘이 모아 양가 도움 안받고...
    집 마련하고 혼수 장만했다면 이렇게 떠들면 당연 안되죠.

  • 77. ...
    '16.5.28 2:04 PM (125.177.xxx.172)

    저도 집에 누구 오는거 싫거든요? 누군들 좋아하겠어요. 하지만 결혼 후 처음 시어른이 오신다잖아요. 형님 오시는거랑 의미가 좀 다를거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 78. ...
    '16.5.28 2:06 PM (223.33.xxx.119)

    왜 꼭 주무셔야 할까요?
    그냥 식사하시고 차한잔 하시고
    일어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79. ???
    '16.5.28 2:07 PM (183.96.xxx.90)

    욕을 먹어도 둘이 먹어야지 왜 여자만? 222
    살림은 여자 혼자서 하는건가요?
    게다가 무려 애먼 친정어머니까지 끌려나와 성토당하는 걸 보니 참 심란하네요.
    저는 제 아이들 결혼할 때 수저를 두 벌 사든 스무 벌 사든 자기들 좋을대로 하게 놔두렵니다.

  • 80. 모모
    '16.5.28 2:08 PM (39.125.xxx.146)

    사람사는데 손님이 어찌 안올수있나요
    그분들오면 대접하고 주무가실경우
    요이부자리는 준비해놓고살아야
    하는거아닌가요?
    그런거 준비안한다는거
    자랑은 아니지요

  • 81. 아싫어
    '16.5.28 2:09 PM (1.232.xxx.217)

    웬만하면 남의 집에서 자고가는건 피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요? 진짜 무슨 사정이 있지 않는 한..게다 시집이라는 존재는 대접을 하는 쪽과 받는 쪽의 기대치가 너무 극단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남보다도 훨씬 불편한 사람들이잖아요.
    식기가 두벌인 건 좀 이상하다 싶긴 합니다만..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

  • 82. 모모
    '16.5.28 2:09 PM (39.125.xxx.146)

    전딸결혼시킬때
    시부모용으로 이부자리
    따로 장만해준 친정엄마입장으로
    이런얘기 참 황당합니다

  • 83. ㅇㅇ
    '16.5.28 2:09 P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집사고 여자가 혼수 마련했음 여자만 욕하는거 이해. 아니면 둘 다 싸가지 없는거죠. 친정 어머니가 혼수 다 정해줬나요? 친정 욕은 왜 나오는지. 남자나 여자나 기본 판단력이 있음 저렇게 안하는데 설령 올케가 저리 나와도 남동생이 막았어야죠. 본문에는 올케 결정이라는 이야기도 없건만. 저라면 남동생 잡아요.

    저 신혼부부의 싸가지는 그렇다 치고 부부가 손님 접대하는 문제를 놓고 여자만 잡는 82분위기도 구시대적이네요. 남자는 원래 암것도 모르는 무지랭이 취급하는건지.

  • 84. ???
    '16.5.28 2:09 PM (183.101.xxx.69)

    둘이 욕을 먹어야지 왜 며느리만 욕하지?
    둘이 결정한 일이니 남동생동 씹혀야 할텐데
    남동생은 열외로 두는 분위기.2222

  • 85. 아뜨리나
    '16.5.28 2:10 PM (125.191.xxx.96)

    댓글들 참~~
    어떤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글 몇줄에 흥분들 하시네요

    참고로 울올케 시집올때 간단하게 해왔어요
    집들이도 안하고
    맞벌이니 힘들까봐 집들이 생략시키고
    집 얻어줄때 보고 끝

    요즘 젊은 아가씨들 잘 모르고 간단하게 생각해요
    특히
    혼수나 결혼과정 둘이서 주도적으로 할 경우

    세상 더 산 사람들이 넉넉하게 생각하고
    이해해주고 감싸주면 될것을
    여기다 스트레스 해소하네요

    울 올케 지금은 아주 잘 합니다

  • 86. ...
    '16.5.28 2:10 PM (223.33.xxx.119)

    이래서 우리 40대는
    수저도 20벌 요이불도 몇세트씩 장롱에 가득.
    그게 좋아요?
    한번 쓰고 말기를 짐만 늘고~

  • 87. ???
    '16.5.28 2:11 PM (183.101.xxx.69)

    집에 잘데 있어서 초대해도
    양가 부모님 모두 주무시고 가는건 절대 안하시던데..
    이런 집도 있어요. 밖에서 맛있게 사먹고 구경다니고 집에서 차마시고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화목해요

  • 88. 모모
    '16.5.28 2:13 PM (39.125.xxx.146)

    결혼생활오래한 사람들은
    살다보면 필요없는거 처분하기도하고
    또 필요하면 더 장만하기도 하지만
    저사람들은 이제 새살림장만하는데
    두벌씩은 좀상식적이지 않죠

  • 89. ㅅㅈ
    '16.5.28 2:14 PM (125.186.xxx.121)

    여기서 친정엄마가 왜 욕을 먹냐니요.
    엄마가 챙기고 가르쳐야 할 부분을 안했으니 욕 먹는거죠.
    딸 행동 보고 그 친정엄마 뭐라할지 궁금하네요.

  • 90. ...
    '16.5.28 2:15 PM (125.177.xxx.172)

    원글님께 물어보고 싶네요.
    시어른들이 집구하는데 일조를 하셨는지...
    저런 집들이 문화및 시댁 대접 문화가 사라지려면 여자 남자 돈 똑같이 내서 집구하고 혼수사고.
    그런 다음 지들이 수저2개를 사던 이불 2개를 사던 입에 지퍼 달아야하는 겁니다.

    그러나 원글님이 말씀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남자가 집값의 대부분을 책임을 지는 문화는 여전한데 여자는 내 식대로 할랍니다.. 그러니 문화차이가 벌써 이런 글을 올리게 되는거고요. 싸가지 소리 듣는 겁니다. 그러니 결국은
    여자도 남자랑 똑같이 돈내서 그 안에서 집이고 살림이고 해결하면 될듯.
    그러면 떳떳한거 아니예요? 난 내멋대로 하겠다.

  • 91. ...
    '16.5.28 2:20 PM (121.166.xxx.239)

    일단 한번 가 보세요. 전 수저와 그릇은 저렴한 걸로 여유있게 준비했지만(그래봐야 6인조 세트), 이불 같은건 여유분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정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 92. ㅇㅇ
    '16.5.28 2:20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시댁을 무시하는 거죠
    남자는 왜 욕 안 하냐?
    여자 의견이 반영되잖아요 이 경우

    시댁이 돈 안 보태주었다 해도
    이러면 안 되죠

  • 93.
    '16.5.28 2:20 PM (211.176.xxx.34)

    정상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한가요?
    남동생이랑 동서가 시부모 와서 자는게 싫다는게
    중요한거죠.
    다 2개라도 마음만 있으면 지금 마트가서 사와도 되고요.
    저라면 집들이도 안가요.
    부모 자식 관계아니라 지인이라고 생각할때
    집들이 참석하려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밥한끼 그집서 먹으려고
    아둥바둥 하루를 다 쓰는 짓을 왜하나요?
    못 먹던 시절도 아니고요.
    와주는게 고맙고 불러주는게 고마운 서로서로 기분 좋은곳만 가겠어요.

  • 94. ...
    '16.5.28 2:22 PM (223.33.xxx.119)

    자는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전 친구 어찌사나 보려고 영월까지 가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저녁차 타고 서울로 돌아왔어요.
    그럼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 95. 223님
    '16.5.28 2:2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랑 부모랑 같나요? ㅎ

  • 96. ...
    '16.5.28 2:24 PM (223.33.xxx.119)

    윗분 지인이라고 쓰신글에 쓴글이에요.

  • 97.
    '16.5.28 2:25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며느리는 사람들이 자기 집에 오는걸 싫어하는거죠.
    뭐 손님 치르고 싶지도 않고 누가 자기집에 와서 자는것도 싫고 그냥 딱 자기들까리만 살고 싶은 사람인거죠.

  • 98. ...
    '16.5.28 2:25 PM (223.33.xxx.119)

    그리고 대뜸 시댁무시.
    참 대단한 사고네요.

  • 99.
    '16.5.28 2:25 PM (211.46.xxx.63)

    저도 십년전 결혼한 사십중반인데 식기 딱 두세트에요. 손님들 오신다면 일회용 식기 사놓고 있긴 합니다. 이게 그리 욕먹을 일인가요?
    그릇이나 살림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릇도 후배가 결혼선물로 준거에요. 나중에 가격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네요.
    시댁이 저희가 생활비를 드려야 사시는 형편이라 집은 친정에서 사주셨고 살림은 살면서 늘려간다고 말씀드렸니 그러라시더군요.
    그리고 요새 주변 직원들만 봐도 그릇 5세트 10세트씩 안해요. 대부분 맞벌이인 시대고 집에 손님이 온다면 일년에 몇번이나 오나요? 손님위한 집이 아니고 두사람이 사는 집이에요.

  • 100. ...
    '16.5.28 2:26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정답은 위에 있는듯..

    와줘서 고마워요. 불러줘서 고맙다.

    이런 마음이 아닌거라서 욕먹고 있는거예요. 며늘님이.

  • 101. 40대
    '16.5.28 2:26 PM (223.62.xxx.34)

    지방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시는데 하룻밤 잠자리 마련해 드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살림살이 구비 수량은 취향이니 모르겠지만요
    초대받는 부모님이 편하게 머무르다 가실 수 있게 배려하는게 우선이 아닐지 싶습니다

    먼저 벽을 치는 듯해서 저는 너무너무 서운하겠네요

    중학생 아들맘인데...저는 이렇게 안 키울거에요

  • 102.
    '16.5.28 2:27 PM (211.46.xxx.63)

    집문제로 왈가왈부하시니 친정에서 집사주신걸 썼는데 전 그 문제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 103. ...
    '16.5.28 2:28 PM (125.177.xxx.172)

    요즘 여자애들의 민낯을 보는 듯합니다. 결혼은 우리둘이. 집은 그래도 니가.. 난 숟가락 우리꺼만.

  • 104. ......
    '16.5.28 2:35 PM (211.200.xxx.12)

    일단가보세요.
    요샌 살림살이자체가 짐이기도해서ㅡ얼마하도않으면서
    자리만 많이차지
    결혼한사람들이 딱 당장쓸거만사고
    살면서 맘에드는거 사면서 살아가라고해요
    저도 6인용세트산거 후회중ㅎㅎ

    대신 잠은 방이세개나있는데
    잘방이없다는게 무슨말인지잘모르겠어요
    손님방이란게있어야 하는것도아니고
    아무방이나 빈방에 이불깔고자면되잖아요.

    너무 예민하게안보셔도되요
    침대만있으면 손님용 이불이 없기 쉬워요
    전화해서 준비잘되냐 도와줄건없냐 물어보시면서
    엄마아빠는 어디주무시냐.
    아마 이불없다하면
    마트가서 걍 싼거 요랑 이불 사놓으라고하세요.
    아님 그래? 그럼 집들이 선물로 내가 사가마 하세요.
    싫어요 어쩌구 하면 싹수노란거니 그때
    미워하셔도 될듯.

    저도 안삿었는데 살다보니 필요하더라고요ㅡ.ㅡ
    결국 콘도같던 거실에 ㅠㅠ
    라텍스매트 놓고살게됨ㅎㅎ

  • 105. 정상은아니안
    '16.5.28 2:38 PM (119.70.xxx.204)

    숟가락밥그릇없다고 못오시게하면
    나무젖가락 일회용그릇 택배보내주세요

  • 106. ..
    '16.5.28 2:49 PM (110.70.xxx.168)

    잘 모르지만 일본인들이 이렇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방문하러 와서도
    친지들 집에 숙박 안하고 따로 호텔이나 비슷한 곳에서 해결한다고.
    젊은 커플이면 충분히 이런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싶구요
    첫 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그들 나름 생각이 있겠지,
    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그래야 그 애들 생각도 찬찬히 잘 들을 수 있고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싶어하고 어떻게 관계맺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서
    적절히 대할 수 있다고 봐요.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이해해주면
    세월이 가면서 이런 건 기억에도 잊힐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이 커플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어찌 바뀔지 모를, 풋내기들일 텐데요.

  • 107.
    '16.5.28 2:51 PM (211.36.xxx.178)

    저도 며느리지만 진짜 잘방없다고 호텔잡아 주무시게 한다고요?

  • 108. 전에
    '16.5.28 2:51 PM (1.225.xxx.91)

    친구네 집에 갔더니
    자긴 식구수대로 컵이 딱 네 개 밖에 없다고
    종이컵으로 물 얻어먹었네요.
    미니멀리즘을 사는구나 하는 생각 전혀 안 들었고
    뭔가 좀 짜증난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나 같음 친구 초대해 놨으면 급하게라도 마트 가서 컵 몇 개 더 사오겠구만.

  • 109. 엥?
    '16.5.28 2:52 PM (223.33.xxx.121)

    아파트 방 세개면 보통 다 침실 드레스룸 서재로 쓰지않나요?

    방세개중 하나를 부모님 오시면 주무실 방으로 꾸며야된다는 말씀은 아니겠죠?

  • 110. 방 세갠데
    '16.5.28 2:55 PM (1.225.xxx.91)

    방세개중 하나를 부모님 오시면 주무실 방으로 꾸며야된다는 말씀은 아니겠죠?
    ???????

    당연히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외국처럼 대저택도 아닌데 손님방 따로 만들어서 평상시에 비워놓나요?

  • 111. ..
    '16.5.28 3:0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거실 한켠도 못 내주느냐는 말들이지요. 다들.

  • 112. 신혼
    '16.5.28 3:10 PM (223.62.xxx.188)

    작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그릇 새로산건 2인 기준이예요. 밥그릇 국그릇은 2세트 더있지만 전체 상차림은 2인 기준.
    다만 저랑 남편 둘다 자취생활 오래했어서 그때 쓰던 코렐 식기 몇개 챙겨둬서 여벌 있는 정도죠.
    수저세트도 제가 공들여 산건 2인 기준.
    친정엄마가 10개들이 저렴한걸로 사주시긴 했지만...
    이불도 제가 산건 계절별로 한채. 손님용은 자취때 쓰던, 산지 2~3년된, 백화점서 산 침구 몇채 안버리고 챙긴거예요.

    자취생활 했던 사람들 아니라면 손님치를거 생각해서 여벌로 더사진 않는거 같아요. 제 주위봐도 그렇고 요즘 집들이해도 집에서 다과 먹는 정도지 상차림까지도 잘 안하니까요.
    저는 시댁, 남편 회사 동료들까지 불러다 서너번 집에서 상차려 집들이하긴했는데, 그때도 (시댁제외) 오신 분들이 신랑한테 간크다 와이프한테 잘해라 했었어요. 요즘 집에서 집들이하는 사람 없다고...

    원글님이 요즘 트렌드 물으셔서 말씀드립니다.

  • 113. ....
    '16.5.28 3:10 PM (118.176.xxx.128)

    제가 볼 때는 왕싸가지 아들 부부지만
    며느리는 무슨 짓을 해도 용서되는 82 분위기에서는 다들 소설까지 써가면서 이해하는 분위기네요.
    미니멀리스트?
    부모 와서 주무실 방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서재나 옷방에 임시로 모실 수는 있는 문제죠.
    문제는 싸가지가 없다는 것.

  • 114. ..
    '16.5.28 3:12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10년전 결혼한 남동생 집들이때..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다과만 하고 헤어졌어요..

    어떤 식으로 집들이를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켜보세요.

  • 115. 요즘 애들
    '16.5.28 3:14 PM (61.102.xxx.46)

    우리때랑 생각 많이 달라요.
    그리고 그게 그리 나쁘다고 저는 생각 안합니다.

    맞벌이 하고 사느라고 바쁘고 힘든데 집에서 일주일에 밥 두세번도 안해먹고들 살더군요.
    그마저도 거의 사다 먹고요.

    저는 방은 얼마든지 내어 드릴수 있지만 제대로 된 여벌의 침구가 없다면 그게 미안해서 호텔 잡아 드린다 할거 같아요.
    물론 호텔 스테이 비용으로 얼마든지 침구는 장만 할수 있겠지만 솔직히 그 침구를 가지고 있기 싫은거죠.
    얼마전에 계절별로 딱 1채씩 남기고 버리고 정리 한 저로서는 그런 마음도 있거든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짐을 늘리기 싫은거요.

    무조건 못자고 간다고 한것이 아니라 호텔 잡아 드리겠다고 하는건 문제 안된다고 생각 해요.

    부모님도 오랜만에 호텔 스테이 하시고 좋지 ?않으실까요? 저라면 오히려 땡큐! 할거 같습니다.
    날도 더운데 서로 불편 하기만 하지 않겠어요?

  • 116. 만약에 말이에요
    '16.5.28 3:15 P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저 집 올케가 시부모 와서 자는게 싫어
    저러는 거면 친정부모나 형제 올때도
    똑같이 할까요?

    난 참 그게 궁금하네요.
    일부 댓글들도 그렇고요

    만약 시부모는 호텔이나 모텔잡아주고
    친정부모는 하루니까 어때 이럼서
    재우면 남편이랑은 사이가 괜찮을까요

    난참 별게 다 걱정스럽네요

  • 117. ㅇㅇㅇ
    '16.5.28 3:17 PM (180.230.xxx.54)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라도 저리 못하겠네요 ㅎㅎㅎ
    두개면 매 끼니 설거지해야하잖아

  • 118. ㅇㅇ
    '16.5.28 3:33 PM (183.103.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곧 아들결혼시킬거지만
    호텔잡아주면 오히려편할것같아요
    밖에서 식사하고집에서간단히 다과하고요
    우리 이제 달라져야해요
    집주인의 의견이 제일중요합니다
    그애들이 불편한건 저도싫어요
    물론 이제부터 자식에게 재산도 안줄겁니다

  • 119. ...
    '16.5.28 3:40 PM (59.15.xxx.86)

    나무라지 말고...그냥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세요.
    이번에 일 한 번 치뤄보면
    다음에는 뭘 어떻게 더 마련해야할지 깨닫겠지요.
    자기들이 이게 괜찮다 싶으면...그냥 살든지...

  • 120. 첫 댓글이
    '16.5.28 3:41 PM (121.172.xxx.114)

    재미있네요.
    그들이 몰려 온다....

  • 121. 샘물
    '16.5.28 3:43 PM (50.137.xxx.131)

    좋은데요~
    저도 결혼 13년 되었지만 시부모님 집들이도 오시고 대접도 하지만 주무신적 없어요
    라이프 스타일은 다 다른데
    서로 존중하는 마음 있으면 되는 것이지
    꼭 같이 한 집에서 자야 정이 들고,
    밥도 꼭 집에서 정식 식기 다 깔아놓고 해야만 사람노릇 하는 것인지..
    아직도 고루하다고 느껴집니다.

    사는 사람 맘 아닙니까?

  • 122.
    '16.5.28 3:45 PM (210.90.xxx.109)

    뭐 호텔비 내준다면 호텔이 더 편하고 좋겠죠

    굳이 불편하게 눌러자고 대접받으려할필요 있나요?
    물론 그집이 시댁에서 사준거면
    섭섭하긴하겠네요

  • 123. ...
    '16.5.28 3:45 PM (223.33.xxx.119)

    꼭 같이 한 집에서 자야 정이 들고,
    밥도 꼭 집에서 정식 식기 다 깔아놓고 해야만 사람노릇 하는 것인지..
    아직도 고루하다고 느껴집니다.222222

    진짜 고루해요~~~~

  • 124. 미니멀도 핑계..
    '16.5.28 3:46 PM (112.152.xxx.96)

    그냥 싫은거죠..싹수없네요..방3개에 잘수도 없다니..거실에라도 주무시면 될텐데..어디서 자란 저런거 집안 들어올까 무섭네요..아들교육 잘시켜야..참..

  • 125. ^^
    '16.5.28 4:23 PM (59.31.xxx.177)

    82하거나 시집간 친구들한테 조언 많이 받았나봐요
    그 새댁 머리 잘 쓰네요
    제가 신혼때 등신처럼 굴다가 1년을 넘게 시부모 저녁밥상을 일주일에 세번 이상 차려 드렸어요
    에휴... 내가 저리 했어야 하는데

  • 126. ...
    '16.5.28 4:35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자고 내려가는게 당연한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어요
    친정부모님은 딸이지만 형편안되는 시댁대신 집을 마련해 주셨지만 저희집에 주무시는거 불편해 하셨고
    어지간하면 그날 볼일보고 내려가시고
    시댁 어른은 아들네라고 집들이도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고 지금까지 서울오시면 당연히 주무시고 갈 생각하고 오세요
    친정엄마가 정말 못마땅하게 생각하셨지만 어쩝니까
    20 년전 이랑 다르게 ktx있어서 당일치기 가능한데 말이죠
    내 상식이 정상이다...이렇게 주장할수는 없는듯.
    신혼부부가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 물어봐야죠
    자기들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할듯..

  • 127. ...
    '16.5.28 4:43 PM (223.33.xxx.119)

    112분
    아들 교육시키지말고 걍 평생 끼고 사세요.
    들어오긴 뭐가 들어와요?
    시대착오적인건 무식해서인거겠죠?

  • 128. ㅎㅎㅎ
    '16.5.28 4:4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저 며느리 편드는 사람들은
    꼭 그런 며느리나 사위 들이시길... 간절히 빕니다. ㅎㅎㅎ

  • 129. ...
    '16.5.28 4:48 PM (223.33.xxx.119)

    네.
    지들만 잘 산다면
    아들 딸집서 안자고 와도 좋네요.

  • 130. 대체 왜
    '16.5.28 4:56 PM (183.96.xxx.90)

    어머니가 딸한테 시부모 모시게끔 식기 여러 벌 준비하라고 챙기고 가르쳐야 하는데요?
    그럼 아버지도 아들한테 처부모 모시게끔 살림 챙기라고 교육시켜야 하나요?
    저도 어언 사십대지만 진짜 여기 게시판 보다보면 평균연령이 대략 육십오세쯤 되는 것 같아요.

  • 131. 333222
    '16.5.28 5:00 PM (218.48.xxx.180)

    남동생 여동생 다 있는데 여동생이 저렇게 했다면 좋게 보지 않았을 거에요.
    ㅆㄱㅈ 없네요. 미니멀리스트라고 해도 방이 남잖아요? 시댁에 저렇게 하면 친정에도 똑같이 할까요?
    남동생 집이라면 해 줄 수 있는 지원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시댁이 무서울 것도 얻을 재산도 없다고 생각했나 본데요. 초기에 시댁 길들이겠다고 머리 회전 시켰군요.

  • 132. 183.96
    '16.5.28 5:14 PM (125.186.xxx.121)

    포인트를 잘 짚으세요.
    수저가 두벌밖에 없으면 여러모로 살림에 불편하니 그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는 사람이면 알아서 할 일이고친정엄마가 가르치고 자시고 할것도 없고요,
    딸이 결혼해서 처음으로 집들이 하러 지방에서 시부모님 올라오시면 좀 불편하더라도 하룻밤 잠자리는 당연히 봐드려야 한다....라고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친정에서 평소 제대로 배웠으면 저딴 행동 못한다는 겁니다.
    아들도 똑같이 한심한 행동을 했으니 젊은 부부가 쌍으로 지 부모 욕 먹이고 있네요.

  • 133. 125.186
    '16.5.28 5:20 PM (183.96.xxx.90)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친정엄마가 가르치고 자시고 할 일이 아니죠.
    손님을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젊은 부부가 똑같이 욕먹을 일이 맞구요.
    그런데 왜 여자와 여자의 어머니가 대표로 욕을 먹고 있는지 답답해서 하는 소리에요.
    님이 말씀하시는 포인트가 제 의견과 어디가 다른지 도통 모르겠군요.

  • 134. ...
    '16.5.28 5:23 PM (58.230.xxx.110)

    그럼 자기부모가 올라오는데도
    저러는 원글 동생은 부모가 잘가르친거네요.
    여자에게 들이대는 잣대대로라면
    그렇지않나요?
    설마 며느리니까 그래야한다는
    18세기적 사고로 우기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잘못가르친걸로 보면 원글 부모님도
    마찬가지인거고 원글 동생도 정상아니네요...

  • 135. 흠흠
    '16.5.28 5:25 PM (124.197.xxx.192) - 삭제된댓글

    살림살이 장만은 결혼한 부부 마음이지
    두벌 씩 장만했다고 시집 홀대한다고 생각하는건
    과민반응 아닌가요?
    손님 올 일 있으면 그때 알아서 도구를 장만하던지 빌리던지 하겠지요.

    우리 시어머니는 어차피 결혼 초에는
    자기 살림에 어떤게 필요한지도 모르고
    어떤 살림이 좋은지 보는 눈도 없으니
    최소한으로만 준비하는게 좋지 않냐 하셨어요
    살면서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를 느끼고 살라하셨어요
    손님 접대도 어쩌다 한번이니 필요하면
    어머님이나 친정에서 그릇 빌리면 되지 않냐고.
    시집 잘 사시는데도 큰 돈이든 작은 돈이든
    효율적으로 쓰라고 하십니다
    제가 어머님 아버님 존견하는 면 중 하나예요
    집에 남는 그릇 갖다주실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 136. 흠흠
    '16.5.28 5:29 PM (124.197.xxx.192)

    살림살이 장만은 결혼한 부부 마음이지
    두벌 씩 장만했다고 시집 홀대한다고 생각하는건
    과민반응 아닌가요?
    손님 올 일 있으면 그때 알아서 도구를 장만하던지 빌리던지 하겠지요.

    우리 시어머니는 어차피 결혼 초에는
    자기 살림에 어떤게 필요한지도 모르고
    어떤 살림이 좋은지 보는 눈도 없으니
    최소한으로만 준비하는게 좋지 않냐 하셨어요
    살면서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를 느끼고 살라하셨어요
    손님 접대도 어쩌다 한번이니 필요하면
    어머님이나 친정에서 그릇 빌리면 되지 않냐고.
    시집 잘 사시는데도 큰 돈이든 작은 돈이든
    효율적으로 쓰라고 하십니다
    시부모님이 저의 롤모델이기도 한 이유예요
    저렇게 합리적이고 베풀며 사시니까
    자식 며느리들한테 존경받고
    노후를 풍요롭게 사시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 남는 그릇 갖다주실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 137. ...
    '16.5.28 5:37 PM (125.177.xxx.172)

    그렇죠..알아서 빌리던지 해야할 일을 저흰 다 두벌씩 뿐인데요? 했다잖아요. 포크도 두개. 뭣도 두개...
    그러니까 이렇게 댓글이 100개도 넘고.
    없으면 빌려서 하면 될 일을 왜 저흰 없거든요? 그럴까요.
    잘 방도 없구요.어쩌죠? 나가서 주무셔야겠어요. 이러니 서운하단거예요.
    제가 2벌씩만 해왔는데 어찌 어찌 준비하면 되요. 집도 좁지만 편히 주무시게 해볼께요. 이런 태도였어도 댓글이 어마무시 달릴까요?

  • 138. ...
    '16.5.28 5:42 PM (125.177.xxx.172)

    그니까 결론은 아들 둔 엄마들 괜히 아들 결혼시킬때 집해주고 아들네에서 하룻밤도 못자는 서운한 맘 갖지마시고..그저 지들끼리 알아서들해라 이런 맘이면 되요.

  • 139. ...
    '16.5.28 5:44 PM (223.62.xxx.147)

    아이러니한건
    지뿔도 해준거 없는 시가서
    자격지심에 더 부르르한단거죠.
    집해주고?ㅋㅋ
    집해줄 능력되는 사람이 댓글 단것이길.

  • 140. ...
    '16.5.28 5:44 PM (125.177.xxx.172)

    돈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알아서 규모있게 큰돈이든 작은 돈이든 지들끼리 살게 내버려두세요. 집 해주지 마시고요. 애들 하는 거봐서 조금씩 보태주시고요.
    애 낳으면 백만원. 유모차사라 백만원. 며늘애 생일이구나 백만원. 그나마 어서오세요 며늘에게 들으려면 이게 현명한게 아닌가 싶네요

  • 141. ..
    '16.5.28 5:47 PM (115.140.xxx.133)

    원글에 놀라고친정어미가 잘못갈쳤다는 댓글에 더놀라고갑니다.
    완전 조선시대에요.

  • 142. ...
    '16.5.28 5:56 PM (125.177.xxx.172)

    아들이 모아놓은 돈과 여자가 모은돈. 둘이 돈합쳐 전세든 월세든 얻은거면 너무 시어머니 노릇하지마시구요. 호텔 얻어준다면 고맙다 야..하시고. 숟가락 없냐 그럼 내가 더 가져가마 하시고. 뭘 집들이를 하냐. 밖에서 밥먹고 니네 집서 차한잔 하자 뭐 그리 하시는게 서로 좋지않겠어요?
    방이 세개라면 적어도 24평.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나 2억은 넘을 듯하고. 글쎄요..신혼을 방 3개있는 집에서 시작하는건데 ...

  • 143. ...
    '16.5.28 5:57 PM (125.177.xxx.172)

    시댁 지원이 없진 않았을 듯. 그러니 시댁쪽에선 말나오는 듯..

  • 144. ㅇㅇ
    '16.5.28 6:03 PM (222.104.xxx.5)

    식기를 왜 10인용씩이나 사요. 집들이 몇번이나 한다구요. 그것도 내 집 마련일 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신혼 때 4인용 세트 샀습니다. 제 부모님은 멀다고 아예 와보시지도 않고. 애 낳고나서 한참 지나서야 부모님과 동생네 부부가 왔었는데 저 힘들다고 대접하려고 해도 가볍게 외식하고 끝냈어요. 아침도 알아서 대충 차려 드셨어요. 편하게 나무젓가락도 쓰시고 하셨죠. 딸 힘들다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집들이로 오셔서 차 한잔 하시고 가셨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부부가 살림에 익숙치도 않은데 뭐하러 음식 차리냐구요. 신혼 때 바빠서 정신없다가 어느정도 정리된 후에 시가와 집이 가까워서 제가 자주 초대해서 식사를 같이 했는데 4인용 식기로 넉넉하게 썼습니다. 제 식탁 6인용까지 가능한 식탁이지만 의자는 딱 2개 왔어요. 그래서 여분의 2개 의자 부랴부랴 샀었어요. 평소에는 의자 2개만 놓고 손님 오면 여분의 의자 내놓습니다.

  • 145. 대체
    '16.5.28 6:10 PM (211.210.xxx.213)

    남의 살림집에서 꼭 잠을자고 밥을 얻어먹어야 속이 시원한지...

  • 146.
    '16.5.28 6:15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남이란다.
    남한테 결혼할 때 돈은 왜 받는지...

  • 147.
    '16.5.28 6:15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남이란다.
    남한테 결혼할 때 돈은 왜 받는지...
    집은 왜 해달래? ㅋ

  • 148. ...
    '16.5.28 6:1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놀라고친정어미가 잘못갈쳤다는 댓글에 더놀라고갑니다.
    완전 조선시대에요.
    ---
    친정 어머니가 잘못 가르친 게 맞지요.
    모르는 건 알려줘야 하거늘.

    조선시대 운운하는데 저 글 쓴 분은 현대인이어서
    프리섹스해요? 아니잖아요.
    조선시대든 뭐든 상식이라는 게 있죠.
    문화라는 게 있고.

    이건 뭐, 오래 된 건 다 구닥다리 취급이니 원.

  • 149. 싹퉁바가지 년놈
    '16.5.28 6:22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와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군요!
    모두 2세트 인건 백번 양보해 미니멀인지 뭔지
    개취로 인정한다 칩시다.
    단칸방도 아니고 방이 3갠데 호텔 방이라니...쩝
    위 어느분 댓글처럼 상황내에서 대처하는게 완전 개 싸가지네요
    시댁 식구들이 밥 먹을데 없고 잠 잘데 없어서 아들네 온답니까
    그분들도 다 바쁘고 힘드신데
    아들 내외 새출발 축하하러 오시는겁니다
    에휴ㅠㅠ 지들도 늙고 철들면 반성하는날 오겠죠
    요즘 젊은것들 정말 인간미 없네요

  • 150. ㅎㅎㅎ
    '16.5.28 6:23 PM (121.131.xxx.108)

    25년전 결혼하고 집들이에 온 시어머니가 시부모용 침구 준비 안 했다고 막 화내시더라구요.
    화 내실 때 좀 어리둥절했어요.
    왜 우리집에서 주무시겠다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래서 그런가 이후 한번도 우리집에서 자고 가실 생각도 않하시더라구요.
    쟤는 저런 아이다라고 그때 마음 내려 놓으신 듯.
    저요? 자타공인 어머님이랑 사이 아주 좋은 며느리입니다.

  • 151. 댓글들이
    '16.5.28 6:25 P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참 살벌하네요
    어찌보면 원글의 경우 특수한 상황이잖아요
    코앞에 집두고 굳이 잔다는것도 아니고
    진수성찬을 받겠다는것도 아니고

    지방계신 부모님이 집들이로 오신단건데
    굳이 호텔을 잡았단것도 숟가락 젓가락이
    두개 뿐이라 말하는것도 다 아니죠

    이건 친정부모도 마찬가지고요

    어쨌든 부모를 그리 대하는건 아니에요

    글만 남기고 원글은 사라졌지만
    그럼 다준비되면 그때 하라 하세요
    집들이가 급한거 아니니

    부모가 시집장가 보내고 궁금하고
    가보고 싶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두집 부모 오는것도 가는것도 다 싫고
    남자 여자만 쏙 빼와 살고 싶어요

    이건 꼭 시부모 아니고 친정부모라도
    서운할 일이에요

    호텔비로 차라리 차렵이불을 사면
    몇년은 쓰겠네요 에효~~~~~

  • 152. 못된새댁....
    '16.5.28 6:30 PM (180.71.xxx.236)

    새로들어온 올케가 못된것부터 배웠네요.
    그 올케를 이해하는 댓글들보니 놀라워요.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이건아니지요.
    결혼시킨 아들집에서 단 하루도 자고갈수 없단것을 경고하는건데....
    진~~~~짜로 못된 올케네.. 무섭다 무서워.

  • 153. 175님
    '16.5.28 6:30 PM (115.140.xxx.133)

    아들은 원래그렇게배우는건가요?
    아들은 그러려니하고 며느리만 배웠니못배웠니도리운운하니
    조선시대같단말하는거 아니에요
    자기부모인데 본인이 알아서 융통성있게 대접하면 안됩니까
    아들부모는 저러라고 가르치나보죠?
    시누도 올케흉만보고있죠

  • 154. ...
    '16.5.28 6:32 PM (124.53.xxx.94) - 삭제된댓글

    둘이 사는집에 두개씩 구비해놓는게 뭐 어떻다고..
    본인들이 필요성을 느끼면 살면서 더 구입하겠죠.
    전 친정엄마가 결혼할때 코렐6인세트 준비해주셨는데
    다 필요 없던데..버리기도 뭐하고 짐만돼요
    꺼낼일도 없고 손님 수가 많으면 그때나 몇개 꺼내고..
    살다보면 식구들 수로 취향따라 유행따라
    다시 구입하기도 하잖아요
    손님맞이도 자기들 상황에 맞춰 알아서 할터인데
    댓글들이 사납고 무섭네요.

  • 155. 바보인가?
    '16.5.28 6:39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두 세트 구입할 수 있죠.


    집에 방문하겠다는 시가에
    그걸 내세워서 너희에게 음식도 잘곳도 내줄 수 없다는 걸
    은근히 전하니 문제 아닙니까?
    머리 굴리는 게 잔망스러운거죠.

  • 156. 바보인가?
    '16.5.28 6:40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두 세트 구입할 수 있죠.


    집에 방문하겠다는 시가에
    그걸 내세워서 너희에게 음식도 잘곳도 내줄 수 없다는 걸
    은근히 전하니 문제 아닙니까?
    머리 굴리는 게 잔망스러운거죠.

    쿨병 걸린 사람들 많네요.
    혼자 자유롭고 너그러운 척...

  • 157. 바보인가?
    '16.5.28 6:4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아들은 원래그렇게배우는건가요?
    아들은 그러려니하고 며느리만 배웠니못배웠니도리운운하니
    조선시대같단말하는거 아니에요
    자기부모인데 본인이 알아서 융통성있게 대접하면 안됩니까
    아들부모는 저러라고 가르치나보죠?
    시누도 올케흉만보고있죠
    ---
    이런 일에 남자들이 안 나서는 거 잘 알잖아요.
    여자들만 아는 예민한 촉이잖아요.
    장담컨대 두 세트만 있다, 잘 방 없다, 이거, 남자 머리에서 나온 게 아니에요.
    여자니까 잘 알죠.

  • 158. 175님
    '16.5.28 6:56 PM (115.140.xxx.133)

    네 소설잘쓰시는데 모르죠. 두세트만있다고 오지말란것도아닌데
    집들이하러온다는데 음식양을2인분준비해놓을까봐서요?
    아들은 부모들이 자기생각없이 살라고가르치나봅니다.
    남자은 옳고 그른것도판단못하나요??왜며느리부모가 튀어나와서욕먹어야하는일인지
    젊은부부의 가치관이 다른거지. 자기부모는 아들교육잘시킨 착한시부모 참나

  • 159. 응?
    '16.5.28 7:0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뭐가 소설이라는 거지?

  • 160. ??
    '16.5.28 7:03 PM (1.233.xxx.111)

    식기는 일반적이지 않긴 한데
    꼭 누가 주무실 방까지 준비해야 하는 건가요? 피곤타22222

  • 161. 응?
    '16.5.28 7:0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뭐가 소설이라는 거지?

    침구와 식기, 상식적으로 여자가 하는 거 아니에요?

    젊은 부부 가치관 좋아하시네 풉

  • 162. 응?
    '16.5.28 7:08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뭐가 소설이라는 거지?

    침구와 식기, 상식적으로 여자가 하는 거 아니에요?

    젊은 부부 가치관 좋아하시네 풉

    방을 준비하라는 게 아니라
    쓰던 방 내어드릴 수 있다는 거죠.
    마음만 있으면.

  • 163. 고도의 작전
    '16.5.28 7:13 PM (192.0.xxx.254)

    진짜로 수저2개만 있고 이불이 없다는건 핑계고 그냥 손님 치루는게 싫어서 그러는 연막작전 같은데요
    일단 저렇게 말 던져놓고 올려면 오고 아님 말고 이런식일수도......

  • 164. ...
    '16.5.28 7:14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미니멀 라이프가 세계적 추세입니다.
    그릇 쟁여두고 안 꾸미는 거 이해 못하는 82는 비난하지만요.

  • 165.
    '16.5.28 7:17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두 세트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전하면서
    이래도 올래? 와도 아무 것도 없어!
    하는 게 문제라니까요.

    아무 말 없이 다이소에서 사다가 접대하면 될 일인데
    저건 강력한 거부죠.

  • 166.
    '16.5.28 7:18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두 세트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전하면서
    이래도 올래? 와도 아무 것도 없어!
    하는 게 문제라니까요.

    아무 말 없이 다이소에서 사다가 접대하면 될 일인데
    저건 강력한 거부죠.

    하여간 세계적 추세 좋아들 하셔...

  • 167. 이걸 다행이라표현해야하는지
    '16.5.28 8:04 PM (175.120.xxx.230)

    제주변에는 눈을씻고찾아봐드ㅡ
    여기댓글러같은이들이 하나도없다는것에
    진심 행복하다고밖에...
    사람사는냄새가 없달까?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변해도
    인간의정이란거있는데 그걸거부하며
    사는게요즘 82쿡의 젊은처자들같아요
    물론 경우없는 시댁이나 친정이 간혹있긴하지만
    제주위에 수많은사람들은
    저런부부 아무도없어요
    올케가 씨가지없는것 맞고
    친정부모가 이기적으로 키운것맞고요
    남동생은 등신입니다
    저렇게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아가씨와결혼했으니
    말이죠 하긴 남동생도 올케 친정식구들이 오면
    호텔로 보내겠죠
    아내가햐는거 그대로보고배울테니

    아!

    부모들은 자식을 제발 인성좀 가르쳐서
    성인으로 욕먹지않게 어른으로 키워서
    결혼을 시키던 사회에내보내던 하세요
    부메랑이되어 돌아오는구조를 왜 모르시나요

    답답한 젊은처자들에 짜증만 나는 글이네요

  • 168. 46세
    '16.5.28 8:31 PM (211.243.xxx.128)

    심플하네요

  • 169. ...
    '16.5.28 8:37 PM (223.62.xxx.59)

    반대로 인성안된 분들은 아들 결혼시키지말고
    걍 평생 데리고 사세요.

  • 170.
    '16.5.28 8:45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저 깜냥 안 되어서 혼자 살기로 한 여자예요
    223님 남자 탓만 하지 마세요
    그리고 본문의 젊은 신혼부부 탓하는 사람들이
    다 노인층이라고 생각하지 좀 마시고요

  • 171. ...
    '16.5.28 8:48 PM (119.18.xxx.166)

    세계적 추세라니? 미국 유럽 사람들도 부모가 방문하면 다 재우고 먹입디다. 침대가 부족하면 소파에 담뇨 깔고라도 자요.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 !

  • 172. ...
    '16.5.28 8:59 PM (211.59.xxx.176)

    이런 글 보면 정말 아껴가며 무리해가며 아들 도와줄 필요 없다는 생각 새록새록해요
    지금까지 멍청한 아들 부모들이 어떡하면 아들 집 해줄까 머리 싸매고 살았지만 앞으로 그럴 일도 없을듯

  • 173. 짜증난다
    '16.5.28 9:02 PM (125.186.xxx.121)

    원글네 올케 역성 드는 댓글들 웃긴다.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뭔지.
    지금 수저 두벌이 문제인가?
    시부모는 집들이든 뭐든 절대 집에서 재우지 않겠다는 못된 심보를 욕하는건데 자꾸 미니멀이 어쩌고 심플라이프가 저쩌고.
    그리고 아들은 왜 욕 않고 며느리만 욕하냐 하는데, 여기서 며느리 욕하는 사람들이
    아들 잘했다고 누가 그러나. 똑같이 한심한 인간들인데 주동적으로 상황을 이끄는게 여자인것이 뻔히 눈에 보이니까 여자 욕을 하는거지.
    여하튼 가정교육 엉망이고 이기적인 여자들이 많아져서 걱정. 이 여자들 애 낳아서 지랑 똑같이 기를테고
    세대를 거듭할수록 철저하게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아지겠지.

  • 174. 뭐 어때요?
    '16.5.28 9:07 PM (211.186.xxx.60)

    좋네요.

    집에 사람오는거 정말 싫은데
    안오고 안가고 하면 좋죠뭐.

  • 175. ...
    '16.5.28 9:09 PM (49.168.xxx.226)

    전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 입장이에요.
    두 벌씩 간단하게 마련한 것도 이해가 되고요.
    그래도 집들이는 하잖아요? 여럿이 먹게끔 준비하겠죠.
    부모님 편하시게 호텔도 잡아드리고요.
    바로 내려가시라고는 안 했잖아요?
    집들이 다녀와서 후기 남겨주세요.

  • 176.
    '16.5.28 9:21 PM (1.240.xxx.48)

    시댁서 집을 사준건가요?
    그렇담 며느리랑 장모가 셋트로욕먹을 상황이고..
    반반집값을 했다거나 본인들스스로 모은돈으로 한거면
    혼수안한거 이해가요
    저도 결혼때 셋트사놓은거 잘안쓰게되더라구요
    살면서 필요함사서쓰겠죠 또 그게낫구요

  • 177. 글쎄요
    '16.5.28 9:2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집들이와 차, 모두 밖에서 해결하겠죠
    커피잔도 다이소에서 안 사놓을텐데
    식당서 밥먹고 차도 못마실 거겠죠

    아니, 이러면서 왜 결혼할 때 부모 등골은 빼? ㅎㅎ

  • 178. 후기 부탁요
    '16.5.28 9:28 PM (124.62.xxx.177)

    새댁이 뭐랄까
    가족의 정. 이런거 전혀없고 , 사람도 무지 싫어하는 사람 같아요

    아무튼 쇼크 크셨겠어요

    첨부터 타이르고 가르칠게 많을듯요

  • 179. 레나
    '16.5.28 9:56 PM (221.167.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에 나오는 며느리랑 비슷해서 몇글자 남기고가요.
    결혼하고나서, 아이백일, 돌, 여름휴가
    통보하고 내려오시더군요. 꽤 먼거리이고 자영업이라 종일일합니다. 아이 돌 될때까진 일 많이 쉬었지만 지금도 밤까지일하고 학교학원끝나면 아이가 가게로와요.
    돌 이후까지도 남편에게만 통보하고 시댁식구들 우르르와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저희집에 이불없다고 이불가져오시고 장봐오시고 좁은집에 시누,시부모님.시조카들,아주버님식구들까지. 화장실한개인 집에서 주무셨어요
    이사했는데 수저 싹 버렸고 이불은 겨울이불하나 여름이불하나 남길예정입니다.
    시부모님은 핑곗거리가 있으셔서 통보하고왔다가셨고
    시누랑 아주버님식구온다고 통보한거 제가 못오게 신랑 닥달했어요. 여분수저 남긴것도 다 정리할거에요.
    이 글만봐선 그 며느리가 욕먹을상황이지만 그 며느리입장도 꼭 듣고싶네요
    참. 댓글에서 친정식구한테도 그렇게하냐는 글 봤는데
    전 그렇게합니다. 이사오기전 8년살았던집 친정아빠는 구경도못하셨어요ㅎ 이사온집 한번오셨네요. 착한 외손녀 덕분에요.

  • 180. 거두절미하고
    '16.5.28 10:10 PM (119.207.xxx.55)

    이기적인 여자 맞아요
    재산이나 지키시고 앞으로 손남처럼 대해주시는 방법 뿐입니다

  • 181. ㅇㅇ
    '16.5.28 10:1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나서, 아이백일, 돌, 여름휴가
    통보하고 내려오시더군요.
    ---
    집들이 초대 안 하셨어요?
    백일 통보 전에 초대 안 하셨군요

    그런데 역으로 이분 글을 통해서
    두 세트 운운이 모두 의도적이라는 게 밝혀짐

  • 182. ㅇㅇ
    '16.5.28 10:1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나서, 아이백일, 돌, 여름휴가
    통보하고 내려오시더군요.
    ---
    결혼 후 집들이 초대 안 하셨어요?
    백일, 돌에 초대 안 하셨군요
    통보하고 나서야 올 수 있었다는 건데...
    보통 아무리 사이 안 좋아도 막장 아닌 이상
    저런 날은 양가 어른 모시지 않나요?

    역으로 이분 글을 통해서
    두 세트 운운이 모두 의도적이라는 게 밝혀짐

  • 183. ㅇㅇ
    '16.5.28 10:14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나서, 아이백일, 돌, 여름휴가
    통보하고 내려오시더군요.
    ---
    결혼 후 집들이 초대 안 하셨어요?
    백일, 돌에 초대 안 하셨군요
    통보하고 나서야 올 수 있었다는 건데...
    보통 아무리 사이 안 좋아도 막장 아닌 이상
    저런 날은 양가 어른 모시지 않나요?

    양가에 공평하게 했다고 지금 잘했다는 건지

    역으로 이분 글을 통해서
    두 세트 운운이 모두 의도적이라는 게 밝혀짐

  • 184. 레나
    '16.5.28 10:18 PM (221.167.xxx.236) - 삭제된댓글

    결혼후에 집들이 초대 안해도 될만큼 미리 많이오셨어요.
    출산하고도 오셨었구요.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자주오시는데 하루전. 심지어 당일통보하시기도했어요
    저 임신하고 애 낳는 날까지 일해서 오실만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저만큼 오신거에요.
    글쓴이분 상황말고 그 며느리분 상황도 알아야 뭔가 얘기가 되지않겠어요?
    아깐 폰으로 댓글남긴거라 수정이 안되서 일단 삭제했어요

  • 185. ??
    '16.5.28 10:2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보통은 돌, 백일에 초대하죠
    아무리 매일 와도
    특별한 날이잖아요
    레나님처럼 이 본문 새댁도 그런 개념이 희박한 거죠

  • 186. 처음에 잘 몰라서
    '16.5.28 10:2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정말 자기들 생각밖에 없어서 두세트씩 살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짧긴 하지만

    그런데 시어른들 오신다고하면
    그릇 수저 얼마나 한다고
    얼른 장만해야겠다 대신에
    시어른들 집에서 한끼드실 그릇도 수저도 없다
    이불도 방도 없다~~

    요렇게 나오는건 정말 솔직히 못됐다는 생각 못배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7. 처음에 잘 몰라서
    '16.5.28 10:26 PM (115.93.xxx.58)

    정말 자기들 생각밖에 없어서 두세트씩 살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짧긴 하지만

    그런데 시어른들 오신다고하면
    그릇 수저 얼마나 한다고 장만해야겠다 대신에

    시어른들 집에서 한끼드실 그릇도 수저도 우리는 없다
    방이 세개지만 잘 방도 없다~~이불도 없다
    그러니 집에서 밥먹을 생각도 말고 잠은 호텔로 가시고~~

    요렇게 나오는건 정말 솔직히 못됐다는 생각.. 못배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8. ㄷㄷ
    '16.5.28 10:41 PM (122.35.xxx.21)

    그냥 집들이 한다고 했으니 일단 가세요
    그럼 나무젓가락을 놓던지 일회용 그릇을 사던지 하겠죠
    설마 손님들 갔는데 나몰라라 하겠어요?

  • 189. 123
    '16.5.28 11:00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일회용품을 사다놓았거나 친정에서 식기와
    기타등등을 빌려왔던지
    구입했던지
    집들이를 외식으로 하던지
    어쨋든 집들이 한다고 초대했으니 하겠죠

  • 190. ...
    '16.5.28 11:10 PM (197.53.xxx.122)

    저는 수저셋트는 10벌사고, 그릇은 6인용 가지고 했지만
    두벌을 사든 자기맘 아닌가요.
    친정엄마 이야기는 전혀 들어갈 이유가 없고요.

    그리고 집들이 하고 왜 꼭 자고 가야하죠?
    저는 아이 둘 키우지만 제 자식이라도 남의 집에서 자고 싶은 맘이 없습니다.
    잘 먹고 이야기 잘 하고, 각자 집에가서 자야줘..ㅎㅎ
    왜들 남의 집에서 자고 싶어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뭐 각자 생각이 다르지만요.

  • 191. ...
    '16.5.28 11:17 PM (197.53.xxx.122)

    방이 세개인데 자고 가고 싶으면 이방이든 저방이든 자고 가면 되죠.
    꼭 안방까지 내어드리고 해야하나..ㅎㅎ
    솔직히 방이 3개면 안방, 아이방(혹은 드레스룸), 서재. 이러면 끝인데,
    1년 몇번 가지고 게스트룸을 만드는 것도 오버죠.
    방이 5개 이상되면 몰라도요. 그걸 섭섭해 하는게 일단 이해불가.
    수저와 이불등 문제야 미리 하나 사라고 하던지.
    꿍할 필요 없지 않나요.
    두벌밖에 없고 방이 세개인데..어쩌고 했다고 미리 욕하는 것도 별로네요.

    저는 자식 결혼할때 집을 사주던 보태주던 자식 집에서 굳이 자고 가고 싶은 맘없지만,
    자고 가는 걸 의미둔다면, 며느리에게 의견 전달 하면 되지 뒷담화는 제대로된 어른 같이 않습니다..

  • 192. ...
    '16.5.29 12:11 AM (116.33.xxx.3)

    보통 스무살까지는 한 집에서 먹고 자고 지낸 사이인데, 결혼 후에는 서로의 집에서 하루도 함께 지낼 수 없는 사이가 된다니, 슬프고 비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밥이야 밖에서 먹고 간단히 먹을 수도 있고, 식기도 2인용만 살 수도 있는 거지만, 내 공간을 몇 시간 이상은 나눠줄 수 없다는 거부가 서운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게스트룸 꾸며놓고 사는 집이 일반적인 것도 아니고, 이불 계절별로 두 세트는 있을텐데, 남는 하나 깔면 되는데요.
    저도 며느리라 달갑지 않은 마음은 공감하지만, 자주 오시거나 예고없이 오시거나 남편이 먼저 강력히 반대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배려할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 193. 흠...
    '16.5.29 1:01 AM (203.254.xxx.53)

    그집은 설거지하다가 그릇 깨지기라도 하면
    그릇사러 뛰어가야할 판이네....

    글구 방세개인데 오지 말라는 얘기 맞아요...

  • 194. ,,,,,
    '16.5.29 1:29 AM (223.62.xxx.31)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는 간단히 다과나 하고 헤어지세요,,,,,,,,,결혼시키면 남이에요,,,,,,,,,남집에 자기들 묵을준비 안해 논다고 열받는다니,,,,,,,,님이나 님어머니 쓸때없는 맘 고생 심하겠네요,,,,,,,,,,,괜히 잘지내는 신혼집 분란만들지 말길 바랩니다,,,

  • 195. 덜덜
    '16.5.29 1:36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무섭네요

    저도 결혼하면서 그릇 두개씩 젓가락 숟가락 두개씩

    그렇게 물컵 두개요

    일단 살림 해본적도 없거니와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을 것도 아니구요

    어쩌다 누가 오면 일회용 젓가락 있으니까

    뭐 배달 시켜 먹고 그래서요

    이불도 결혼 할 때는 일단 하나 샀었고

    차후에 계절 바뀌면서 더 구입했구요

    요즘은 옛날처럼 식기 그릇 가구 다 갖춰 안하는데..

    살면서 하나 하나 그때 그때 필요한거 사죠

    집에 올 손님도 없고 서로 친구 오는 것도 싫어해서

    모두 신랑과 저 쓸거 두개씩이예요

    결혼이 그냥 룸메이트랑 자취한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피곤하고 귀찮고 신경 쓰기도 싫고

    올케 성격도 요즘 애들 스타일인데

    시누가 나이가 많다면서요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알려주면 될 거 같은데요

  • 196.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16.5.29 2:01 AM (116.36.xxx.34)

    반백년 넘게 산 아줌마예요. 중늙은이죠..
    옛날이야 쓸데없는 혼수네 뭐네 바리바리 살림 준비했지만
    집들이를 위해서 살림을 더 챙긴다??.
    요즘같은 시대에도 그런가요?
    오프에서들 만나면 자기네만 잘살면 되지
    친정 시댁 왔다갔다 많이 할필요도 없다고들 하는데
    막상 속내는 안그런가봐요
    이십대 중반 넘은 과년한 딸있는데
    쓸데없이.보여주기식 살림은 다 빼고
    현실적인 살림살이 준비하라고 할껀데.
    의외네요.
    여기글봐서는 그렇게 했다간 못배워먹은 친정엄마라는 소리 듣기에 딱이네요.
    상황에 따라 다를순 있기도 하죠
    집도 시댁에서 온전히 사주고 어른들도 알아서 노후 잘되서 애들 등골 안휘게 한다면야 어느정도 아들 권리주장도 이해된다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말 나오고 싹수 노랗네 어쩌네 시가에서 나온다고 하면 ..어이가 없겠네요.

  • 197. 선긋기
    '16.5.29 2:11 AM (113.10.xxx.172)

    초대한거라면 손님상 준비할겸 이런저런 마련을 하겠죠. 내용상 집들이를 해라. 압박을 하니 미리 머리쓰고 반응하는 걸로 보여요.
    아들집이 본인집 인것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시부모 많으니 그런의미로 호텔 잡아드린 걸로 보이구여.
    정상이구 아니고를 떠나서 철벽수비 하는 건 분명하네요. 많이 서운 하시겠지만 요즘은 이혼안하고 둘이 잘 사는 것만으로도 효도인 세상입니다.
    괜히 싫은소리하지 마시고. 집들이에 충실하게 구경잘하고 내려가세요.

  • 198. ...
    '16.5.29 2:23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간단한 다과를 어떻게 해요.
    포크도 두 개 밖에 없다고 했다잖아요.
    친정엄마 소환되는 일 맞지요.

  • 199. 그래서
    '16.5.29 4:31 AM (188.61.xxx.118)

    이걸 물어봐야 하는건가요?
    답은 바로 눈앞에 있잖아요.
    시댁과의 관계를 떠나서 둘다 아직 생각이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고, 융통성이 없는 어린 사람들이라는거요.

    집들이를 하면서 오는 손님이(친정, 시댁 다 포함해서) 그집 식기가 딱 두개 밖에 없다는 정보를 들을 정도로 의사소통을 했다는건 실례에요.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고, 이왕 하는거면 오시는 분들께 구지 그런 디테일까지 말해 가면서 손님을 치러야 합니까?

    당장 필요하면 식기며 수저 다 살수 있잖아요.

    그냥 하기 싫다는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앞으로 오지 말라는걸 암시하는거, 아니면 정말 융통성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다는거죠.

    반가운 손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잘 보이려고 하는게 사람 심리니깐요.
    못됬네요. 그리고 결혼은 했지만 성인은 아니라고 봐요.

  • 200. ㅇㅇ
    '16.5.29 8:08 AM (49.142.xxx.181)

    방은 뭐 그럴수도 있고.. 옷방이나 공부방에서 주무셔도 되지 않나요. 하루 이틀정도는?
    수저하고 그릇은 사면 됩니다. 4인조 식기세트 하나씩 사라 하세요.
    아니면 시누가 선물로 보내주든지..

  • 201. ......
    '16.5.29 8:2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기 식구 중심으로만 살겠다는 세계관(?)
    위 어떤 댓글, 미니멀리스트라 하시니 극단의 미니멀리즘?

    앞으로도 다른 그 어떤 일도 도움 요청하지 말고
    지들끼리 알콩달콩 깨볶으며 살라고 하세요.

    만약 도움 요청하면 왕싸가지.

  • 202. ,,,,
    '16.5.29 8:37 AM (1.246.xxx.215)

    아무 이상없어보입니다
    손님오면 요즘 일회용 잘나오는데 음식만 잘 해 내놓으면되고
    안방내주면 될테고 뭐가 문제인지
    꼭 사람수에맞게 다 갖춰놓아야하나요
    살다보니 짐 자꾸 줄이고싶어요
    지겹구요

  • 203. Dd
    '16.5.29 8:57 AM (222.117.xxx.74)

    저 같은 경우 신혼집은 부부힘으로 마련했고 침구는 부부 침구만 샀고 방 세개 여도 게스트름은 없어요, 침실, 옷방, 컴퓨터방 이렇게 딱 세개 인데 시댁 식구 자고 가는 거 싫어서 머리 쓴 건 아니구요. 시부모님 처음 초대해드렸을 때 너희끼리 집 얻어 출발하는 거 장하다하시면서 필요한거 사라고 소액의 봉투 주고 가시고ㅜ두시간만에 일어나시고 가시던데요.

  • 204. 빛이조아
    '16.5.29 9:23 AM (210.90.xxx.174)

    라이프스타일 아닌가요?
    전혀 문제 없어보여요. 손님 오면 일회용품 내면 되구요.
    집도 좁은데 살림 많은거 너무 싫고 매일매일 쓰는 집에 손님을 위한 스페어룸을 남겨둬야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
    호텔 잡아드리면 되는거 같아요

  • 205.
    '16.5.29 9:27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게스트 룸 만들라는 게 아니고
    수저 두 세트인 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강조하면서 시댁 거부하는 게 문제죠
    라이프 스타일이래 ㅋ 이럴 때만
    지 돈으로 유학하고 지 돈으로 결혼했나? ㅋㅋㅋ

  • 206. ㅇㅇ
    '16.5.29 10:11 AM (1.227.xxx.145)

    저야 친정엄마가 손님올수도 있다며 그릇세트며 이불이며 챙겨서 사주셨지만... 저 혼자 준비하라고 했음 아예 생각을 못했을 것 같아요.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면 되니까요.
    집들이도 파티용품세트사서 까는종이부터 컵 접시 전부 세트로된 플라스틱 일회용품으로 했었구요. 저도 방세개 안방 서재 드레스룸으로 꾸미고.. 드레스룸을 오픈형 행거비슷한 요즘 유행하는걸로 해서..엄마가 사주신 이불은 지금도 놓을 곳이 없어서 그냥 사온 채로 작은베란다에 있어요. 저도 일하느라 바빠서 제가 쓰는 이불도 잘 못 빨고 있는데 손님용 이불은 더더욱 관리를 아예 안하고 있고요.

  • 207. ...
    '16.5.29 10:11 AM (210.96.xxx.96)

    뭐 라이프스타일이란게 다 개인 취향이라지만 특이하긴 하네요
    저 혼자살때도 그보다는 살림 많았는데
    아니 일년에 시집식구 방문해봤자 얼마나 방문한다고.. 평소 본인들이 더 불편할것같은데
    요리할때 급하면 숟가락도 쓰게 되고 젓가락도 쓰게되고 밥공기에 달걀도 풀게되고.. 뭐 이러지않나

  • 208. 별님
    '16.5.29 10:32 AM (49.1.xxx.105) - 삭제된댓글

    합리적이고 좋아보여요.
    살림이야 살면서 필요하다 싶을때 그때 사면될일.
    결혼때 손님용생각해서 샀던 그릇.이블
    그냥..짐덩어리.
    우리집 며느리될 아이도 짐에 치이지 않게
    그리 단촐하게 준비했으면 합니다..

  • 209. 별님
    '16.5.29 10:36 AM (49.1.xxx.105) - 삭제된댓글

    잠자리는 여분 침구도 없겠지만
    시어른 불편하실까봐 호텔로 배려해드린거같은데요.
    이제 시작하는 어린 새댁인데 나쁜 마음쪽으로
    보시는분들이 이해가 잘 안돼네요.

  • 210. 호텔
    '16.5.29 11:27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호텔에 주무셔도 되지요. 상황이 그런데 호텔에 주무시는게 현명하죠.옷방에 주무시기도 불편하실테고 거실에 주무시기에도 불편하실텐데 호텔에 주무시면 되고 밥은 밖에서 같이 드시면 되죠. 방값 식사값은 아드님이 지불하고 그러면 서로 좋지 않나요?

  • 211. ...
    '16.5.29 11:49 AM (223.62.xxx.199)

    벌써부터 꼬아보고 이렇게 모함하고 싶어하는
    시누이는 조심하라고
    새댁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뭐 그리 못마땅하신건지.
    집은 시가가 해준게 아닌가봐요?
    그말부터 안나온거 보니.

  • 212. 그림자
    '16.5.29 11:57 AM (218.48.xxx.3)

    미니멀리스트면 방도 원룸 좋아할테고 계절옷도 한 벌이상은 귀찮을 텐데 뭔 놈의 드레스룸?

  • 213. 신혼
    '16.5.29 12:10 PM (119.202.xxx.253)

    알뜰하게 신혼살림 장만 했는데 , 혹시 말입니다. 4인구성에 이거저거 생각없이 많이 사놓았으면 또 뭐라고
    올려주실껀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집들이다, 친정식구 시가식구들 온다해서 반드시 4인구성 구비할 필요를 여기서 논하시는 저의가 궁금
    요즘 젊은이들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모습 보니 보기 좋더이다
    단 인성 갖춘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릇 모자라 어른들 못오시게는 안하겠죠??
    잠자리는 본인들 싫다는데 아무리 부모라 하더라도 꼭 자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글쎄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답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나를 맞출 필요가 있을까요
    그 답이 정답이라고 살아가면서 정하진 못하겠던데 말이죠

  • 214. ....
    '16.5.29 12:40 PM (59.11.xxx.15)

    원글님과 동생이 나이차가 있고 유학을 마치고 왔다니 부모님연세가 높으실 수 있겠어요. 부모님연배에서는 서운할 수 있지만 40대인 제가 보기엔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살림에 서툴수 있고 집도 좁은 맞벌이라면 부부침대에 어른들 주무시라 하기엔 민망할 수 있고 호텔이 더 편할수도 있고 배려일수도 있어요. 일단 가보시고 아들며느리 마음씀씀이를 보시면 판단이 되겠죠. 형식에 큰 의미 둘 필요없다고 봅니다. 의외로 합리적이고 자기할일 똑부러지게 하는 며느리라면 좋다고 봅니다. 앞으론 다들 이렇게 변할텐데 그댁이 좀 더 빠른것 뿐이라고 보여져요. 결론은 아들부부만 잘 산다면 서로 기본 도리하며 잘 지내면되지 형식적인게 뭐가 문제인가요.

  • 215. 세상에나
    '16.5.29 12:54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기본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니 경악하고요.

    자식은 없는게 정말 좋겠네요.
    그리 한 평생 희생하고 이런 대접이나 받다니....
    미니멀리즘이네 어쩌네 하면서 두둔하는 댓글 다신 분들 딱 그런 며느리 보시길 바래요.
    절대 불평 하지 말기!

  • 216. ㅎㅎ
    '16.5.29 3:28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그림자님 대박 사이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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