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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보고 정신병자라네요.

. 조회수 : 17,812
작성일 : 2016-05-27 23:14:15
회사 끝나고 운동하고 집에오니 10시 냉동식품 시켜놓은거 오후두시에 배달된거 아직도 냉동실에 넣어놓지 않아 투덜대고 있으니 남편이 짜증낸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네요.
목이 말라 물한잔을 먹고 개수대에 내려 놓다가 운동해서 갑자기 팔에 힘이 없어져서 유리잔이 깨졌어요.
남편은 거실에서 깨지는소리를 듣고 미친년아 정신병자야 하면서 방문을 꽝 치고 저한테 때리듯이 달려들었고 저는 그냥 맞을각오 하고 있었는데 때리지는 안았고 애둘은 울고 불고 남편은저한테 물컵을 왜 던지냐고 소리지르고 전 안던지고 미끄러졌다 차분하게 얘기했는데 다시 때리듯이 달려들어 때릴람 때려라. 너무무서워서 112에 신고 하려하다가 밧데리가 없어서 신고 못하고 스티로폼 박스 제 가방 다 발로차버렸어요.
저혼자 외벌이 남편은 애봐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
IP : 223.62.xxx.229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7 11:19 PM (125.191.xxx.99)

    저 애둘이고 남편 외벌이었어요

    외국이었는데 남편은 일 끝나고 꼭 운동하고 밤 9시30분이나 10시경에 왔어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화내면 나보고 내가 바람을 피나 술을 먹냐 운동하고 오는데 왜 저러냐고 기가 막혀하는데... 정말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결국 둘째아이 3살때 암3기 진단 받았구요

    지금은 5년 지나 완치판정 받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정말 오만정 다 떨어지고 그때는 수백번 이혼하고 싶었어요

    이기적인 새끼. 돈번다는 유세로 두아이 맡겨놓고 운동까지 하고 와서 지랄을 하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잘때 목조르고 싶어요

  • 2. 나쁜놈의새끼
    '16.5.27 11:20 PM (59.11.xxx.51)

    자격지심인가보네요 그인간

  • 3. ::
    '16.5.27 11:2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정신 병자는 남편이구만
    사돈 남말하네요
    여차하면 신고
    봐주지마요

  • 4. ...
    '16.5.27 11:21 PM (223.62.xxx.229)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운동을 해야되요.병원처방
    맨날 하는것도 아니고 상담받고 결정하는 자리였요

  • 5. ,,
    '16.5.27 11:22 PM (180.65.xxx.174)

    남편 행동은...무슨 이유를 대도 ...욕먹을 일인데..


    아이둘 맡겨두고.. 운동까지하고..10시...에 귀가하시고, 냉동식품문제로 화내고...

    남편분도.. 열 받을 만 하신 것 같아..

    .전적으로 원글님 편 해드리지는 못하겠어요.

    아이들 보는 게 얼마나 힘드는데..... 운동까지하고..늦게..귀가하시는.. 원글님..아빠도 아니고..엄마이신데..

    전 좀... 그러네요

  • 6. 그게
    '16.5.27 11:23 PM (112.148.xxx.72)

    오해가 생겨서 싸움이 되었네요.
    남편분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나요? 그런 사람 불지르면 안될듯요,

  • 7. ...
    '16.5.27 11:25 PM (223.62.xxx.229)

    남편이 하도 많이 회사를 그만둬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왔었어요
    지금도 약간 불안장애끼가 있고.
    그런저한테 정신병자라 그러네요.

  • 8. ..
    '16.5.27 11:29 PM (124.53.xxx.131)

    육아할때 정말 성격 엉망되요.
    하루에도 몇번씩 불쑥불쑥 참을수 없게 분노가 치미고
    님도 힘드시겠지만 남편도 스스로 비참해질때가 한두번이 아닐거예요.
    그렇게 심한 반응 너무 나쁘지만
    육아,진짜 힘들어요.

  • 9. ...
    '16.5.27 11:29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저런욕 듣고는 안삽니다.
    애들 앞에서 어떻게 애엄마에게 그따위 언사를 합니까?

  • 10. ㅇㅇ
    '16.5.27 11:32 P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운동해야 한다고 매일 운동하고 왔는데 저는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가 오고 정신병으로 죽을것 같더니 결국 암이 오더라구요 우리집에 암 내력 전혀없고 젊은 나이에 몸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했는데 애 아빠는 진짜 돈만 벌면 땡이다 의사가 꼭 운동하라고 그랬다 하고 우기는데 정말 지금도 그 당시 생각하면 너무 힝들어서 토나올것 같아요 남편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센스가 부족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예요 공대출신 연구원 인데 그 당시 남들 다 키우는 애 둘가지고 너만 왜 그러냐고 이해를 못하더니 결국 저 암걸리고 반 정신차리고 이혼했을때 제 정신 많이 차리더라구요 지금은 이혼하고 저만 아이들 데리고 한국에 들어왔고 남편은 혼자 외국에 있어요

  • 11. 남자들 힘도세서 육아 더잘합니다
    '16.5.27 11:38 PM (121.162.xxx.212)

    이거보세요들. 공황장애 있으시다잖아요.
    병원처방 이라잖아요.
    한번 발작이 오면 심박수가 급격히 높아지기때문에
    심장이ㅈ안좋아지고ㅈ부정맥 생길수도 있어요.
    걷기 자주하고 운동해서 심장근육 단련해서
    평소 심박수를 떨어뜨려놔야해요.

    애둘 보는거 한국 전업주부는 누구나 하는 일이지 않나요?
    그리고 애초에 이리된게 남편이 맨날 회사 때려치워서 온 병이라는데.

    남편이 정말분노조절 장애가 잇는듯. 오히려 남편이 정신이.. 그러니 회사를 꾸준히 못다니죠.

  • 12. 푸핫
    '16.5.27 11:39 PM (149.56.xxx.97)

    원남의 집들은 남자가 당연히 돈 벌어와요.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남의 집 남편들은 남편이 돈 버느라 힘들고 집 지키던 아내들은 남편에게 감사해합니다.
    감사할 줄도 모르고 오로지 사내자존심만 살리고 싶네요.
    원글님, 내쫓아버리세요. 님과 아이들만 알콩달콩, 님이 뼈빠지게 버는 돈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밥도 많이 처먹을 저따위 돼지새퀴 내쫓으세요. 병신같은 놈 나가 뒤져라.

  • 13. 사나
    '16.5.27 11:44 PM (59.31.xxx.177)

    애기들이 불쌍하네요
    남편분 우울즐 초기일듯
    앞으로 더 심해 집니다
    뭔가 조치를 치해야 할듯
    분노조절장애도 우울증에서 비롯된거 같아요

  • 14. ...
    '16.5.27 11:44 PM (223.62.xxx.229)

    이혼해야 될꺼같은데 같이 살다간 둘다 안좋을듯 해서요.
    그냥은 이혼 안해줄것같고 증거수집 해야되는데
    일단 부숴둔거는 다 사진찍었구요.
    녹취같은거 해야겠죠?

  • 15. ....
    '16.5.27 11:44 PM (211.36.xxx.187)

    ㅋㅋㅋㅋㅋㅋ성별 바뀌었으면 밖에서 남자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데 운동해서 체력키우는게 당연하지 돈버는 사람에게 감히 뭐라한다고 난리쳤을 거면서 여자가 외벌이라니 왜 퇴근하고 재깍 와서 애 안봤냐 지랄들ㅋㅋㅋㅋ

  • 16. 애보는거 힘듬
    '16.5.27 11:44 PM (223.62.xxx.23)

    원글님이 애 둘 끌어안으시고 이혼하세요 그때는 애들을 헬스기구삼아 근육단련하며 퇴근하고 집에와서 애들이랑 셋이서 하하호호 하시면 되겠군요

  • 17. ....
    '16.5.27 11:44 PM (118.176.xxx.128)

    남편이 집안 일 하는 상황이면 냉동음식 배달 온 거 당연히 냉장고에 넣어 놔야죠.

  • 18. 전업주부 쉽다면서요~
    '16.5.27 11:44 PM (121.162.xxx.212)

    여기서 맨날 까이는 전업주부. 집에서 애밖에 더보냐고 하더니.그쉬운 일이 남자가 하니까 육아 정말 힘들어요가ㅈ되네요?ㅋㅋㅋ

  • 19. 전업주부 쉽다면서요~
    '16.5.27 11:47 PM (121.162.xxx.212)

    원글님은 그래도 열시엔 들어오셨네.
    보통 남자들 회식이다ㅈ머다 핑계대며 새벽에 들어오는 집이 한두집이 아닐텐데?
    저런 막나가는 남편을 이해하라구요?
    남자의 존심? 그게먼대? 여잔없나?

  • 20. 진짜
    '16.5.27 11:48 PM (1.240.xxx.224)

    여기서도 남편분 육아 힘들겠다고 편드는 댓글들 뭐에요?
    같은 여자로서 쪽팔려요

  • 21. ㄱㄴ
    '16.5.27 11:50 PM (110.70.xxx.246)

    1.경찰서 신고기록 남겨요
    2.가정폭력상담소에 상담기록 남겨요
    3.1366에 상담기록 남겨요
    4.녹취하세요


    때리는시늉.조만간 때립니다

  • 22.
    '16.5.27 11:51 PM (223.62.xxx.91)

    증거사진에 녹취라..... 님도 대단하시네요 님 남편이 이혼 해줄것 같은데요 하자고 하세요 뭐 재산분할할때 유리한 증거 만들려고 이 와중에 수 쓰세요? 애들은 진짜 신경도 안쓰네요 진짜 애들만 불쌍. 남녀가 바뀌어서 그런게 아니고 외벌이 남편이 저런다고 해도 징그럽네요 부창부수지 남편은 처음부터 혼자 싸이코였을까 싶습니다 꼭 이혼하세요

  • 23. 열폭
    '16.5.27 11:5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자기가 무능력하다고 느껴지는 열폭을
    ㅈㄹ하는 걸로 자존감 채우려는 타입

    학창시절때
    ㅅㅂ 그래 나 공부못해 근데 한 성격하고 쌈도 잘해 덤벼 ㅅㅂ
    이라고 하는 건 먹힐지 몰라도.....
    나이 처먹고 저러는 건 그냥 염병떠는 거죠

  • 24. 남편분이
    '16.5.27 11:57 PM (124.56.xxx.35)

    원글님이 컵하나 깨뜨렸다고 갑자기 욕하신건 아닌것 갓고
    원글님이 먼저 남편분께 시비를 거시거나 막말을 하셨을듯 싶네요
    물론 원글님이 혼자 돈 버시다 보니까
    남편한테 짜증내며 막말도 하시겠죠
    서로 막말하며 사신지도 오래된거 같아보이고요
    분명 원글님도 성격이 만만치 않으실꺼예요
    남편이 무슨일로 일을 쉬시고 계시는지 아님 가끔 가끔 돈을 벌어오는 일이 일정치 않은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 혼자 돈을 버셔서 힘드셔도 그 스트레스를 남편분한테 막말하는 거로 푸시면 안되요
    남자는 자존심으로 먹고살기에
    아무리 짜증나도 막말하시면 안되요
    만약에 원글님이 남편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물마시다유리컵을 깨뜨리셨는데 갑자기 남편분이 미친년아 그런다면 남편분은 정신병자거나 감정조절 장애자 인거예요
    힘드셔도 이혼하지 않으실꺼면 서로 이해하고 사이좋게 사시도록 노력해보세요~^^

  • 25. ...
    '16.5.27 11:57 PM (223.62.xxx.229)

    일단 맞을까바 두렵고 같이 살면서 공황장애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은 보수적이라 절대 이혼은 안해줄것같고
    솔직히 남편 능력도 없고 리스부부고 제 젊은날을 이렇게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남편 솔직히 능력도 없고성격이 외골수라 사회생활 하는것도 힘들어 보여요.
    회사 그만둔 이유가 사장 및 임원진들과 안맞아서인데
    저는 솔직히 한국 조직문화가 임원진들에게 맞춰야된다 생각하거든요.

  • 26. 못났다..
    '16.5.27 11:58 PM (121.162.xxx.212)

    남자가 못나면 이래서 힘듬...
    미쓰들 웬간히 능력있는ㅈ남자 아니면 결혼 안했음해요.
    남자 자존심 살릴려면 여자가 외벌이 해도 재깍 집에와서 육아까지 해야되니깐. 병이있어 아파죽어도 외벌이에 육아 가사 다 독박.

  • 27. ㅁㅁ
    '16.5.27 11: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님은 컵을 놓친거라지만

    남편입장에서보면 충분히 꼭지 돌아갈수도있는일입니다
    입장바꿔 남편이 투덜거리던중 컵 박살나는 소리들리면
    컵 미끄러져 떨어트려 깨졌구나 생각들까요?

    일 안풀리니 둘다 지친듯 보이는데
    너무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지 마시길

    이혼하면 엄마 밤열시토록 운동까지 마치고오면
    아이들은 누가 보살피나요?
    쉽지않습니다

  • 28. ...
    '16.5.28 12:00 AM (223.62.xxx.229)

    사실 데이트 폭력도 당했어요. 첫 관계시 강제성이 있었고요
    어릴때라 청첩장 돌렸는데 결혼 물리면 큰일나는줄 알았어요.

  • 29. ...
    '16.5.28 12:03 AM (223.62.xxx.229)

    운동하다 열시 넘어들어온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저도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하니깐 냉동식품 방치된거보고 넣으면서 짜증 냈죠. 하지만 소리를 지르진 않았어요.
    피곤한데. 이것까지 넣어야하네 정도 였죠.

  • 30. 님아
    '16.5.28 12:03 AM (58.224.xxx.11)

    님자신을 소중히해요

  • 31. ㅇㅇ
    '16.5.28 12:06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제 젊은날을 이렇게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ㅡㅡㅡㅡㅡㅡ 님도 만만치 않습니다 애 둘데리고 이혼하면 그나마 애봐주는 사람도 없어지는건데 젊은날에 어떻게 팔자가 핀다는건지 의심스럽네요 계속 남편때문에 공황장애라고 우기는데 남편분노조절장애 환자인마큼 원글님도 원래 성격이상해요 혹시 남자생겨서 증거만들라고 이글도 쓰는건지..... 끝까지 애들 걱정은 없는걸 보니

  • 32. 열두시에 들어와도 양반인 남자들 널렸고
    '16.5.28 12:06 AM (121.162.xxx.212)

    밤 열시까지 애 둘 보는 전업주부가 한국엔 널리고 널렸을텐데 왜 남자에겐 그게 더 힘든일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시어머니들너무 많네요? 아니 맞벌이하며 애까지 돌보는 여자도 많은데 말이예요.

  • 33. 엄허나
    '16.5.28 12:19 AM (182.224.xxx.118)

    돈벌어오는 부인한테 미안하지도않나
    퇴근해온 부인 편안하게 쉬게 이부자리 깔아놓고
    발맛사지라도 해줘도 시원찮을판에

  • 34. ㅇㅇ
    '16.5.28 12:20 AM (223.62.xxx.59)

    아....애 둘보는 전업주부들은 남편이 매일 밤늦게 들어오니까 좋으셨어요? 해볼만 하던가요? 하루종일 애둘보는거 지옥이던데.... 그래서 여자도 그러니까 남자도 그래야 한다? 안그런 가정적인 애아빠들도 세상엔 엄청 많구요 독박육아하는 집구석은 대부분 여자들이 이를 갈면서 싸움질이던데요.. 남편 퇴근하면 너도 이제 애보라고 던지던데

  • 35. 아주 그냥
    '16.5.28 12:25 AM (121.167.xxx.133)

    남자들이 댓글 단건지 남자편드는 남아선호사상에 찌든 여자들이 단건지..말인지 발인지..남자는 자존심으로 사는거라 여자 혼자 외벌이해도 남자 잔존심 안상하게 벌벌 기라고요 아구 기도 안차네요 ㄱ 러니 님 남편같은 사람도 있는가봅니다.. 아무리 막말을 해도 달려와 때리는 시늉에 욕하는거 안됩니다. 핸폰밧데리 오분 충전이면 전화한통할수 있잖아요 전화하세요

  • 36. 험한
    '16.5.28 12:25 AM (182.224.xxx.118)

    세상 안짤리고 돈벌어오는
    낭군이 그저 고맙기만하든데
    화내고 짜증내도 다받아주는데
    간크다 그집남편

  • 37. ㄴㄴ
    '16.5.28 1:41 AM (116.39.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히스테리네요 배달된 냉동식품 그냥 놔둔거 보면 저라도 한마디 하겠어요
    남편분 생각에는.. 님이 육아는 뒷전이라는 생각에 화가 난건지도 모르겠어요

    때리려고 위협하는 사람이랑은 조마조마해서 같이 못살아요
    그냥 덮어두면 다음에 터질거 같아요. 더 험한 꼴 나기전에 남편이랑 대화로 푸시던지
    헤어질 준비를 하시던지 해야할거같아요

  • 38. ㄴㄴ
    '16.5.28 1:44 AM (116.39.xxx.181)

    남편이 히스테리네요 배달된 냉동식품 그냥 놔둔거 보면 저라도 한마디 하겠어요
    남편분 생각에는..님이 마땅히 여자가 해야할 육아 또는 집안일을 하지않는다는 생각에 화가 난건지도 모르겠어요

    때리려고 위협하는 사람이랑은 조마조마해서 같이 못살아요
    그냥 덮어두면 다음에 터질거 같아요. 더 험한 꼴 나기전에 남편이랑 대화로 푸시든지
    헤어질 준비를 하시든지 해야할거같아요

  • 39. 헐~
    '16.5.28 4:14 AM (121.171.xxx.135) - 삭제된댓글

    예비 시애미들 출동했나 뭔 남자는 자존심 타령이야. 아무리 애 보는 게 힘들어도 그거 하나 냉동실에 못 넣을까. 당연히 화날만한 상황이구만... 자존심이고 뭐고 그 정도로 바닥 드러내는 인간은 그냥 수준이 그런 인간인 것일 뿐임.
    아무튼 남자들은 좋겠어. 돈 벌면 돈 버는대로 유세부리고 부인 우습게알아도 당연히 여겨주고, 무능하면 무능한대로 자존심 세우고 화난다고 염병을 떨어도 편들어주니.

  • 40. ..
    '16.5.28 4:2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미친 거죠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참을 잘못 짚었네
    그럼 원글님도 남편한테 목 졸려야 하나요?
    별 미친 맛이 간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 41. ..
    '16.5.28 4:2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이 미친 거죠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참을 잘못 짚었네
    그럼 원글님도 남편한테 목 졸려야 하나요?
    별 미친 맛이 간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남편이 정신병자네요

  • 42. ..
    '16.5.28 4:2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 뭐예요 ㅎㅎ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남편이 정신병자네요

  • 43. ..
    '16.5.28 4:3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남편이 정신병자네요
    직장도 번번이 때려쳐 .. 집도 갑갑해 그냥 딱 구제불능 살아 있는 송장이네요

  • 44. ..
    '16.5.28 4:3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첫댓글 너무 매너없네요
    새 글 파서 신세한탄을 하던가요

    아무튼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남편이 정신병자 처음부터 성치 않은 사람이었네요

  • 45. ..
    '16.5.28 4:4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돈도 못 벌어다주는 병신사내새퀴가 어디서 저런 언사를 병신 아닙니까? 22

    남편이 정신병자 처음부터 성치 않은 사람이었네요

  • 46. 댓글 왜이래..
    '16.5.28 4:4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업 아니었으면 한대 쳐도 된다고 할 기세...

  • 47. 댓글 왜이래..
    '16.5.28 4:49 AM (175.120.xxx.173)

    남자가 전업 아니었으면 와이프 한대 쳐도 된다고 할 기세...

  • 48. ㅇㅇ
    '16.5.28 6:07 AM (49.142.xxx.181)

    싫은 소리 하다가 유리컵이 깨졌다...
    개숫대에 떨어져서?
    유리잔이 사람이 물마시고 개수대에 내려놓다가 힘빠져 떨어지는 정도로 깨지진 않아요.
    작정하고 던져서 깨지는 소리하고 떨어지는 소리는 달라요.

  • 49. ㅋㅋ
    '16.5.28 6:57 AM (211.36.xxx.37)

    여기 여자들남ㅍ남편 돈벌어오니 감사해한다구요?
    집안일 도우라하고
    애맡기고
    빨리 안들어온다 전화해대던데????

  • 50. 낚시?
    '16.5.28 8:40 AM (175.253.xxx.176) - 삭제된댓글

    낚시 같네요 아니면 바보천치던가
    남편 먹여 살리는것도 모잘라서 정신병자 소리까지 들으면서 살아요?
    왜 데리고 사는데요?
    어디 모자라시는듯..

  • 51.
    '16.5.28 10:01 AM (58.236.xxx.201)

    원글 편 못들겠음.
    하루종일 애둘보면서 엄청 힘들었겠죠
    부부둘다 성격만만치않은것같읏데 애들도 닮아서 유난스러울거고 아마 냉동식품 넣는다는걸 깜박할정도로 힘들었겠죠 그걸 늦게집에와서 잔소리하니 남자가 애본다는 자격지심에 스트렛ᆞ쌓인게 폭발해서 소리질렀겠죠?
    그냥 넘어갔으면 좋은데 컵깨트리는(남편이 듣기엔)소리까지들리니 남편 꼭지가 돌만하죠
    집에서 누가 애를 봤던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 충분히 화나서 할만한 일이라봐요

  • 52. ㅁㅁ
    '16.5.28 10:5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꼭 댓글로 뼈세우고 살붙이는글있죠

    뭐 어쩌라구요
    애초 수준이하랑 만났구만요
    버리세요
    그것도 본인능력이니

  • 53. 아이디미상
    '16.5.28 11:11 AM (211.201.xxx.113)

    남편이 때리려고 잘못한 것도 있지만 냉정히 상황따지면 글쓴이분께도 잘못이있음 아니 님이 더 큼 냉동식품때문에 화낸건 날씨 더우니 글쓴이님이 알고도 운동가서 늦게까지 방치했다면 상대방이 화낼수 있음. 저같아도 부탁했는데 집와서 넣어놓고 운동가도 충분한데 솔직히 왔다가기 귀찮아서 그런거죠

    거기다 그런상황에서 물컵이 깨지니 집어 던진걸로 충분히 오해할수 있죠

    본인에게 상황 따졌을때 개인적으론 님 잘못이 더 커요

  • 54. 남편
    '16.5.28 12:03 PM (112.164.xxx.51) - 삭제된댓글

    없이 살수 있나요
    없으면 잘 맞춰 살고요
    있으면 정리 하세요
    그게 님도 살고 남편도 살겁니다

  • 55. 좀 더
    '16.5.28 12:08 PM (112.184.xxx.144)

    솔직해지시는게 어떨까요
    컵을 던지신거 같은데
    미끄러져서 놓치는거랑은 소리가 다르잖아요.

    그리고 평소에도 자주 늦으시나요?
    남편이 화날만한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 56. 데이트
    '16.5.28 12:09 PM (112.184.xxx.144)

    폭력이 있으셨다면 진작에 그만두셨어야지.

  • 57. ㅇㅇㅇ
    '16.5.28 12:12 PM (211.217.xxx.110)

    이거 여자들에게 흔한 상황이라 성별을 바꿔서 읽었을 뿐인데
    아내(남편)가 화내도 면죄부 받을 상황 맞는데요?
    자기들이야말로 독박 육아 이를 갈고
    직장 다녀도 육아 가사 칼 같이 해야지 하고
    주6일 밤 10시 오는 남편에게 이젠 니가 좀 보라 짜증내면서
    남편이 피곤한데 내가 이것도 해야 돼네 툴툴 거렸다.
    내가 소리 지르고 욕 좀 했다 하면
    집에서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남편 새끼가 배려도 공감도 없으니 이혼이혼
    그 소리들 안 나올까요? 내 일 년 연봉 겁니다 ㅋㅋ

    유리잔 떨궈서 깨졌다니 ㅎㅎ 던져 놓고 거짓말인 거 알아요.

  • 58. 애들만 불쌍
    '16.5.28 12:13 PM (223.62.xxx.84)

    이런 부모 만나서.
    님같은 사람 수없이 봤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이혼하라고 해도 결국 다시 합치거나 계속 살더군요.
    신세 한탄하지 말고 행동하세요.
    이혼방법 몰라서 이러는건 아닐텐데요.

  • 59. ...
    '16.5.28 12:45 PM (58.230.xxx.110)

    그분이 정신이 좀 이상한듯...
    애들에게 치명적...

  • 60. 이래저래 원글님도
    '16.5.28 12:48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남편을 경멸하며 산거 같은데
    그런 마음은 상대방이 알 수 밖에 없거든요.
    서로 감정이 엄청 안좋은 듯 하구요, 그래서 무슨 계기만 있으면 싸우게 될 준비가 된 살함들 같이 보여요.
    님도 남편에게 투덜투덜 막 퍼붓고 남편도 마찬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1도 없어보여요.
    계속 살거면 서로 대화하고 타협을 하고 배려도 조금씩 하며 살아야 할 것이고
    갈라설거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수 밖에 없죠.

  • 61. 이래저래 원글님도
    '16.5.28 12:49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남편을 경멸하며 산거 같은데
    그런 마음은 상대방이 알 수 밖에 없거든요.
    서로 감정이 엄청 안좋은 듯 하구요, 그래서 무슨 계기만 있으면 싸우게 될 준비가 된 사람들 같이 보여요.
    님도 남편에게 투덜투덜 막 퍼붓고 남편도 마찬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1도 없어보여요.
    계속 살거면 서로 대화하고 타협을 하고 배려도 조금씩 하며 살아야 할 것이고
    갈라설거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수 밖에 없죠.

  • 62. 이래저래 원글님도
    '16.5.28 12:50 PM (218.52.xxx.86)

    남편을 경멸하며 산거 같은데
    그런 마음은 상대방이 알 수 밖에 없거든요.
    서로 감정이 엄청 안좋은 듯 하구요, 그래서 무슨 계기만 있으면 싸우게 될 준비가 된 사람들 같이 보여요.
    님도 남편에게 투덜투덜 막 퍼붓고 남편도 마찬가지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1도 없어보여요.
    유리컵은 님이 던진거라고 판단한거니 정말 미끄러진거면 오해를 풀어보세요.
    근데 그럴 마음도 없으신거 같고
    아무튼 계속 살거면 서로 대화하고 타협을 하고 배려도 조금씩 하며 살아야 할 것이고
    갈라설거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수 밖에 없죠.

  • 63. 어휴
    '16.5.28 12:56 PM (175.253.xxx.176) - 삭제된댓글

    백수남편 왜 데리고 욕까지 먹고 살아요?
    백수남편 먹여 살릴바에 혼자 사는게 백배 낫지
    성질도 더러운 백수남편 어따 써먹어

  • 64. 남편이
    '16.5.28 2:45 PM (14.63.xxx.153)

    불쌍하네요.

    돈 번다고 유세 떠는 마누라.

    진짜 꼴보기 싫겠네요.

  • 65. 남편이
    '16.5.28 2:46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애본다고 했는데
    육아휴직기간도 아니고, 남자가 애 보랴, 구직활동하랴
    실직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마음고생 심했을거같네요.

    주부들이야 집에서 육아만 한다 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남자들은 밖에서 일 안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거 자체가 엄청 스트레스일텐데..

    강제로 관계해서 할수없이 결혼한거라고 하는걸 보면
    님은 이미 마음이 떠나 이혼할 생각 인거 같은데
    정작 애들에 대한 얘기다 빠진거 같네요.

  • 66. 남편이
    '16.5.28 2:4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애본다고 했는데
    육아휴직기간도 아니고, 남자가 애 보랴, 구직활동하랴
    실직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마음고생 심했을거같네요.

    주부들이야 집에서 육아만 한다 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남자들은 밖에서 일 안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거 자체가 엄청 스트레스일텐데..

    강제로 관계해서 할수없이 결혼한거라고 하는걸 보면
    님은 이미 마음이 떠나 이혼할 생각 인거 같은데
    정작 애들에 대한 얘기는 빠진거 같네요.

  • 67. ....
    '16.5.28 3:02 PM (115.22.xxx.137)

    2시에 온 냉동식품을 10시까지 안넣었으면 남편이 잘못한거맞죠 그거 넣는데 몇십분이 걸리나요 한시간이 걸리나요?
    애 둘이 암만 유난이라도 그정도 시간 안날까요? ㅡㅡ
    컵 깬건 원글님 잘못이지만 본인이 잘못해놓고 때리려는 시늉한건 미친거죠

  • 68. ㅇㅇ
    '16.5.28 3:12 PM (223.33.xxx.100)

    자기 분 못이겨 유리깨는 사람ㄷㄷ 무서워요
    정신병자가 따로있나 ㅡㅡ

  • 69. 힘드시겠어요
    '16.5.28 3:51 PM (124.50.xxx.35) - 삭제된댓글

    위로해드려요~~남편 넘 나빠요~ 회사 때려치는 것을 죽 끓듯이 해서 불안한 나머지
    공황장애까지 생기고....더구나 그런 와중에 나가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매일 매일 출근하며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들었을까요?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라도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
    우울증에 폭력의 두려움과 분노조절장애까지...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정말 힘드시겠어요.
    이럴땐 친정 가족들도 전혀 위로가 안되죠.
    일단 차분히 가라앉히고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천천히 생각해 보셔요.
    내재적인 본인의 힘을 믿으시고 그리고 아이들을 믿으셔요.
    남편과 같이 살 생각이면 조금씩 대화로서 상황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보아요.
    노력해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면 아이들과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는데 두려워하지 마시고요..
    우리 힘내요.더 나은 삶을 위해 할 수 있어요~~~

  • 70. 힘드시겠어요
    '16.5.28 4:04 PM (124.50.xxx.35)

    위로해드려요~~남편 넘 나빠요~ 회사 때려치는 것을 죽 끓듯이 해서 불안한 나머지
    공황장애까지 생기고....더구나 그런 와중에 나가 생계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니...
    매일 매일 출근하며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들었을까요?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라도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
    우울증에 폭력의 두려움과 분노조절장애까지...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정말 힘드시겠어요.
    이럴땐 친정 가족들도 전혀 위로가 안되죠.
    일단 차분히 가라앉히고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천천히 생각해 보셔요.
    내재적인 본인의 힘을 믿으시고 그리고 아이들을 믿으셔요.
    남편과 같이 살 생각이면 조금씩 대화로서 상황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보아요.
    노력해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면 아이들과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는데 두려워하지 마시고요..
    우리 힘내요.더 나은 삶을 위해 행동 할 수 있어요~~~

  • 71. .....
    '16.5.28 4:30 PM (175.223.xxx.57)

    어젠가 화나면 카드 정지시키는 남편 얘기 올라 왔었죠.
    진짜 저런 사람도 있냐고 댓글도 달렸죠.
    네.. 있습니다. 아니 꽤 되구요 원글 같은 남편도 꽤 됩니다.
    제 주위에도 있어요. 심지어 애는 친정에서 돌보고 마누라 일하고 지는 백수면서 자기 와이셔츠 안다려 놨다고 출근하는 여자한테 지랄지랄합니다.
    저런 인간형은 자격지심이 너무 커서 매순간마다 억지부리고 더더욱더 자기 권위 세운다고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퇴근해서 집안일도 육아도 여자가 해야돼요.
    이혼 심각히 생각해보세요. 저런 남자 이혼 잘 안해줍니다. 이혼하자면 아마 엄청난 폭력으로 되갚아줄거예요. 증거수집 철저히 해서 준비하세요. 저런 남자 안 변해요. 경험상.

  • 72.
    '16.5.28 4:57 P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유세떠는게 싫으면 나가서 일을 해야지 남자가 사지 멀쩡해서 백수짓을해 노가다라도 해야지

  • 73. 미친
    '16.5.28 5:23 PM (114.200.xxx.14)

    욕나오네요 ...욕도 아까워요
    님 마음이 여린 분 같은데 앞으로 어쩔건지 참 암담합니다
    정답은 이혼이지만 이혼은 아무나 합니까
    독한 사람들이 하는 거에요
    님 같은 사람은 이혼 못합니다.
    남자가 이혼해 줄리도 만무하고
    저런 남자랑 살려면 모든 걸 포기해야 합니다
    남자 자존심만 살아서 펄떡이는 못난 놈이죠
    전생에 내 업보다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나 보다
    하고 님이 전적으로 가정을 책임질 생각을 해야 해요
    저건 남편도 아니고 남의 못난 자식 님이 입양한 겁니다
    파양도 어려워요...
    둘 중에 하나인데 다 독 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혼도 산 다는 것도 다 독한 마음으로 해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 74. 미친
    '16.5.28 5:28 PM (114.200.xxx.14)

    아직 젊은데 남은인생 어떻게 합니까
    너무안됐네요
    저런 여자들 주위에 엄청 많아요
    다들 참고 사는 건데 인생은 비참한 겁니다
    남자 안바뀝니다 절대로 앞으로 더 님을 괴롭힐 거에요
    선택은 님 만이 할 수 있는 것

  • 75. 욕도 아깝네요 222
    '16.5.28 5:48 PM (183.96.xxx.90)

    저런 남자 편드는 댓글보고 진심으로 눈을 의심했어요.
    원글님 진짜 그러지 마시고 새 인생 찾으세요. 능력도 있으신데 왜 그러고 사세요?
    정말 물질적 정신적으로 님 갈취하는 거머리같은 인간이네요... 안타까워요

  • 76. 미친댓글들
    '16.5.28 8:54 PM (211.186.xxx.60)

    많네요.

    본인의 처량맞은 신세를 원글 남편한테
    감정이입한 댓글들이 많은듯.

    ㅋㅋㅋㅋㅋ


    원글님 저런 한심한 댓글은 패쓰하고
    님을 위한 인생 사세요!!!

  • 77. 피곤
    '16.5.28 10:22 PM (223.62.xxx.249)

    일단 이혼상담받아보시고 계획 세우셔서 증거수집 잘 하시고 마음에 판단이 섰을때 냉정하고 명철하게 실행하세요. 저런 가부장적이고 폭력성향 큰 남자,경제적으로 능력없는 남자 뭣하러 데리고 살아요? 애들한테 더 안좋아요

  • 78. 저기여
    '16.5.30 3:50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못난 놈이면 사지 멀쩡해서 집에서 놀고 먹나요.
    일하라고 하세요.
    막노동이든 월 150 빋는 일이든
    몸을 쓰는 일이든요.
    남자가 되서 정말 한심하네요.
    본인이 살림이 좋아서 취미가 맞아서 완벽하게 할자신있어
    일부러 전업을 맡은게 아니라 일을 못해
    직장을 못구해 어쩔수 없이 집안에 있는 남자라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요즘 여자도 나가서 다들 돈버는 시대에 남자가 가장이 어찌 저러고 있는데요.
    저같으면 저꼴 못봅니다. 차라리 중국집 배달부 가장을
    존경하고 살지언정 백수는 못봅니다.
    이혼하세요.
    원글님 책임도 어느정도 있어요.
    애들딸린 이혼녀가 다 비참하게 사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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