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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은 아니겠죠? 이혼....

이혼 조회수 : 18,846
작성일 : 2016-05-27 11:22:40

 

 너무 조회수도 높고 답글도 많이 주셔서

좀 떨리네요

네 제가 좀 바보 같은가 봐요... 여우과는 아니에요

미련한 곰과죠..

답글 하나하나 천천히 다 잘 읽어볼께요

그리고 더 행복해 질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1.114.xxx.1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충분한데
    '16.5.27 11:25 A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나빠져야하는지...

  • 2. ㅇㅇ
    '16.5.27 11:28 A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살아요..뭘 아직은 이혼이 아니에요?
    더 기대할것도 없구만.. 그렇다고 돈을 많이 갖다주길 하나
    님이 경제력 없어서 남편없으면 굶어 죽는것도 아니고
    저런 대접 받으면서 굳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요?

  • 3. 헐.
    '16.5.27 11:28 AM (185.89.xxx.13)

    이혼하세요.
    아이한테도 그런다니 최악이네요.
    뭐하러 같이 살아요?
    읽는 제가 슬퍼요.
    님도 능력있으니까 이혼해도 괜찮아요.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남편이 남보다 못해요.
    남편 가정환경이 별로인곳에서 자랐나요?

  • 4. ...
    '16.5.27 11:29 AM (175.223.xxx.19)

    여자 있는듯....

    지인 남편이 바람난 후 한 멘트와 같아요

    자길 위해 아무 곳도 하지 말라하더래요

  • 5.
    '16.5.27 11:30 AM (175.118.xxx.187)

    원글님 성격이 너무 좋은 거 아니세요?
    어떻게 저런 말을 10년 동안 듣고 사셨는지...
    계속 같이 살고 싶으시면
    앞으로 남편이 다신 저런 싸가지 없는 말 못하도록
    어떻게든 고쳐 놓으세요.

  • 6. ㅂㅂㅂ
    '16.5.27 11:31 AM (49.164.xxx.133)

    왜 그렇게 사시나요?
    절대 정상이 아닌데 ..님
    그동안 힘드셨겠지만 위로를 드려야하는데..
    님 생각이 이상한것 같아요
    부부가 무엇일까요
    이건 아닌것 같지 않나요?
    내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 7. ..............
    '16.5.27 11:32 AM (221.149.xxx.1)

    글로만 봐서는 원글님 너무 좋은 분 같은데..
    전 맞벌이해도 와이셔츠 남편이 다리거든요;;;
    남편이 제 연봉 4배쯤 되요 (전 최저시급수준 ㅠㅠ)
    하아.......... 원글님 남편 노답이네요
    너무하네요 진짜.........

  • 8. ............
    '16.5.27 11:32 AM (121.150.xxx.86)

    나는 네가 필요없다고 온몸으로 얘기하는데
    인간취급 못받으면서 같이 지내는 이유가 뭔가요.

  • 9.
    '16.5.27 11:34 AM (211.114.xxx.77)

    잠깐만요... 언제부터 남편 태도가 그런건가요? 결혼한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우선 정말 정말 남편이 나쁜 사람인것 같구요. 님이 너무 죽어 사시네요.
    이혼하지 않으실거면. 철저히 님 스스로의 삶을 사셔야 할 것 같아요. 돈도 벌고. 그돈은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등...
    이혼하실거면. 정말 왠만해선 말리는 편이지만. 정말 말리고 싶지 않네요.
    근데 이유가 뭔가요? 남편이 그러는게... 원래부터? 처음부터? 아님 어떤 계기가 있어서?

  • 10. 저도 윗님생각
    '16.5.27 11:36 A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처음볼면서 바로..
    여자있는 남자같다..
    니가 정말 싫다..
    너랑은 경적적협력관계일뿐이라
    돈계산은 정확하게 해야한다..

    딱 이 느낌이었어요.

  • 11. ㅁㅁ
    '16.5.27 11:3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성격 파탄자같아요

    저런대접을 받으며 뭘 더 참나요

    물론 이혼이란걸하면 이백 두가지정도의 새로운 문제들이
    생기지만
    저렇게 처참한 기분으로 살진않죠

  • 12. ...
    '16.5.27 11:37 AM (175.197.xxx.92)

    아내를 무척 싫어하는군요.
    이유가 있어서 싫은 것이 아니라 ...뭐랄까 '정이 뚝' 떨어져서 얼굴도 목소리도 ..무엇도 싫은.
    이건 답이 없어요.
    다른 여자가 있거나 아님... 동성애자가 아닌지.
    아님 원래 인간 모두를 혐오하는 일종의 성격장애가 아닌지 싶네요.
    원글이가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니, 이혼하시는 쪽으로 용기를 내보세요.
    저런 대우 받으면서 어떻게 살아요?
    인간의 기본적 존엄성도 없네요. 님을 벌레처럼 대한다는 느낌은 없어요?
    객관적으로 멀쩡한 인간이네, 내가 무얼 잘못했을까, 개선할 수는 없나.... 이 모든 생각들이 다 헛짓 같아요.
    100% 남편이 이상한 겁니다.
    동성애 남자들이 여성에 대한 지독한 적대감과 멸시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던데, 정말 그쪽 아닌지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개선 못해요. 원글이가 결단하는 수밖에 없어요.

  • 13. ..
    '16.5.27 11:38 A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경적협력관계 ->경제적협력관계

  • 14. 동감
    '16.5.27 11:41 AM (210.106.xxx.199) - 삭제된댓글

    아내를 무척 싫어하는군요.
    이유가 있어서 싫은 것이 아니라 ...뭐랄까 \'정이 뚝\' 떨어져서 얼굴도 목소리도 ..무엇도 싫은.
    이건 답이 없어요.
    다른 여자가 있거나 아님... 동성애자가 아닌지.
    ..........................
    저도 이 댓글에 동감입니다.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애들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세요

  • 15.
    '16.5.27 11:43 AM (118.34.xxx.205)

    아내를 무슨 애완동물만도 못하게 뼈속깊이 무시하네요.
    연애결혼이세요?
    하루빨리 상담 받아보시던지 나오던지 하세요.
    정신적 학대같아요. 벌레 취급하는데
    왜 그렇게 사세요.

    원래 저랬으면 결혼안하셨을텐데
    무슨 이유로 저렇게 변했나요?

  • 16. 크흠
    '16.5.27 11:44 AM (119.194.xxx.144)

    성격파탄자같아요

  • 17. ..
    '16.5.27 11:47 AM (211.203.xxx.83)

    정신병자랑 사시네요.

  • 18. ....
    '16.5.27 11:4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개무시 당해야 아직은 이란 말을 안하겠습니까
    솔직히 원글님 모자라는 분 같아요

  • 19. 헐..
    '16.5.27 11:48 A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님도 넘 답답해요..

    뭐가 모잘라서..이러구 살아요?
    뭐가 다 이러구 살아요?
    대부분 알콩달콩 잘살아요 ---;;;;;;

    게다가 왜 월급은 혼자 생활비로 다 쓰고 ---;;;
    이혼해도 재산 분할할때 남자가 한푼도 안줄려고 하겠네요..

    아무래도 사회적 체면때문에 그냥 그러고 살려는거죠?
    후....안타깝네요

  • 20. dd
    '16.5.27 11:48 AM (203.234.xxx.81)

    원글님 경제공동체 아닙니다. 생활만 같이하는 거죠. 뭘 믿고 원글님 돈 생활비로 다 쓰고 남편 돈 저축해요? 그거 가족의 저축이라고 확신할 상황이 아닌데, 공동 생활비 대라 하시고 원글님도 저축하세요.

  • 21. ..
    '16.5.27 11:48 AM (168.248.xxx.1)

    왜 같이 사세요??
    능력도 있으신데.. 저정도면 회복 불가능 아닌가요?
    홀가분하게 혼자 사세요. 친정엄마도 마음아파 하시는데...
    제 딸이라면 반 죽여놓고 데리고 나오겠네요.

  • 22. 원글
    '16.5.27 11:49 AM (211.114.xxx.17)

    회사인데 되게 울컥 하네요...
    연애 결혼이구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좀 반대 있었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이고 성격이 좀 삐딱하다고...

    그래도 그때는 어렸는지 그런게 별로 눈에 안들어왔어요
    돈이야 둘이 같이 벌면되고, 성격은 ㅎㅎ 눈에 안들어왔었죠...
    제가 많이 좋아했어요.. 그사람보다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직업의 사람이고 외적으로 결격사유없으니
    그도 저랑 결혼했을꺼 같아요.....
    연애때도 저에게 대쉬하고 이런거 없었어요.. 제가 만나자고 ㅎㅎㅎ
    손도 제가 먼저 잡고... 그냥 저는 그사람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잘해주면 그사람도 저를 잘해줄꺼라고 생각했었나봐요
    쓰고 보니 되게 어리석네요....
    이혼은 이런상황에 하는 거군요....
    뭔가 먹먹 하네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도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 23. ....
    '16.5.27 11:5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 개무시 당해야 아직은 이란 말을 안하겠습니까
    솔직히 원글님 모자라는 분 같아요
    남편분 아내에게 손톱의 때만큼의 마음도 없는 인간 같은데
    그 인간 원글님 앞으로 보험들었나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항상 조심하세요

  • 24.
    '16.5.27 11: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직 이혼할 때 아니에요.
    남들 가정사에 대해 속속들이 알기 어려워서 그렇지,
    이보다 못한 남편과도 평생 해로하는 여자들 많아요.
    다른 회원들은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말아야지,
    괜히 감정이입하고 고구마 먹은 느낌에 시달리면 곤란해요.

  • 25. 그남자는
    '16.5.27 11:5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왜 결혼했을까요.
    친정엄마가 참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26.
    '16.5.27 11:5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이혼은 두번째고 별거라도 제안 하심이 어떨까요? 아이들에겐 아빠 장기 해외 출장 갔다고 하고요. 원글님 피가 말라서 어찌 사실려구요. 결혼 10년이면 권태기 심하게 한번 올만한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요. 여자 생긴거 아니라면 성격파탄자잖아요. 좀 세게 나가심이 좋을것 같아요. 너 이따위로 나에게 대하면 국물도 없어. 애들이고 뭐고 볼생각 말고, 양육비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 니꺼 챙겨서 당장 나가. 이렇게 한번 싸워봐야할 문제 같아요.

  • 27. 차라리
    '16.5.27 11:52 AM (121.152.xxx.239)

    너 죽고 나 죽자 하고 한번 붙어 보는건 어때요?
    이렇게 평생 살 순 없잖아요.

    니가 변하든, 내가 변하든, 중심점을 찾든 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격렬하게)
    그래도 결론이 안나면 헤어지자.

    님은 너무 부당한 환경에 오래 적응되어서, 지속적이고 얕은 우울상태인거 같아요.
    서서히 데워지는 물속에 있는 동물처럼요..
    죽어가는 것도 모르고 죽죠.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철저히 자기생활을 가지시고, 재산 딱 반반분할하시거나,
    생활비, 가사노동 다 나누고, 재산도 부부분할제로..

    아니면, 시간이 갈수록 나빠질 것 같아요

  • 28. 어휴
    '16.5.27 11:52 A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비슷한 글 읽은거 같은데 처음 쓰는글 아니죠?
    남편이 너무 좋아서 그냥 참고 사는건가요?
    아이구 고구마야 이혼할거 아니시면 자꾸 올리지 마세요 속터지니까

  • 29. ㄹㄹㄹㄹㄹㄹ
    '16.5.27 11:54 AM (218.144.xxx.243)

    남편 이야기도 들어봐야죠.

  • 30. ...
    '16.5.27 11:55 AM (211.36.xxx.187)

    일단 경제공동체 아닙니다. 남편돈은 모으고 님돈으로 생활비 한다고요? 이혼할때 그 모았다는돈 반 나눌수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님은 그냥 무료로 애봐주는 하숙집 아줌마네요. 능력없어서 그런남편이라도 있어야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 좋은직장에 친정도 괜찮은 분 같은데....친정어머니께 지금 큰 불효 하고 계시는거에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31. ....
    '16.5.27 11:55 AM (175.197.xxx.92)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뿐 아니라 싫어하고 멸시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걸
    확인받는 건 괴로운 일일겁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댓글들 지적이 맞을 겁니다.
    용기를 내세요. 남편이 하고 있는 저축도 누군가 다른 사람을 위해 쓰일 확률이 높아요.
    남편은 님을 사랑하지 않지만, 세상에는 님을 사랑하고 존중할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의 평가가 세상 평가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걸 잊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이혼을 선택하기 보다는 앞으로 수십년 괴로와하며 그냥 지낼 것 같습니다만,
    혹시나 용기 낼 때 도움될까 싶어서 댓글 다시 남깁니다.

  • 32. ...
    '16.5.27 12:00 PM (27.46.xxx.185)

    남편 사랑하세요?
    님 남편은 단 한번도 원글님을 사랑한적도 사랑하지도 않네요. 차마 먼저 이혼하자는 말 못한느것 같아요. 애들 없을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이혼원하냐고..

  • 33. 01410
    '16.5.27 12:01 PM (1.216.xxx.172)

    이혼하세요.
    아이가 아빠를 보면서 '이런게 가족이구나' 고 느낄거예요
    그리고 자라서 아빠같은 남편이 되거나
    원글님 같은 아내가 됩니다.

    더 심해도 해로 한다는 댓글 보고 아~ 나는 그렇게 심한거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지 마세요.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본인을 불행 안에 일부러 가둬요?

  • 34.
    '16.5.27 12:05 PM (223.62.xxx.125)

    팔이쿡 생활 칠년만에 첨으로 이런댓글 답니다ᆢ
    이혼하세요ᆢ
    원글님이 안타까워 맘이아프네요
    내 애들 잘키우게 돈갖다주는 고마운 이웃집남자로 생각할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깊은 혐오를 견디며 살지마세요ᆢ
    너무 안쓰러워 안아드리고싶네요 ㅠㅜ

  • 35. 아...답답해.
    '16.5.27 12:10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점심 먹기전에 이 글 괜히 읽었어요.
    물 한모금 안마시고,고구마 100개 먹는 기분이예요.
    아내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생활비도 본인이 전부 감다하면서까지
    왜?????

    근데 글 읽어보니 절대로 이혼 못하시겠어요.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사셔야죠.

  • 36. 아...답답해.
    '16.5.27 12:10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점심 먹기전에 이 글 괜히 읽었어요.
    물 한모금 안마시고,고구마 100개 먹는 기분이예요.
    아내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생활비도 본인이 전부 감당하면서까지
    왜?????

    근데 글 읽어보니 절대로 이혼 못하시겠어요.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사셔야죠.

  • 37.
    '16.5.27 12:10 PM (223.62.xxx.106)

    남편은 원글님을 습관적으로 혐오하고있어요
    원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원인이 제거된대도 혐오와 학대는 계속될겁니다 이미 습관이니까요ᆢ
    이혼만이 답입니다 이 경우는ᆢ
    좋은여자가 불운에 씌어 거대한 비극이 시작되었던거구요
    지금이라도 끝내는것만이 답입니다ᆢ

  • 38.
    '16.5.27 12:11 PM (223.62.xxx.106)

    남편이 아내를 왜 그토록 혐오하고 학대하는지
    이유를 남편 본인도 모를겁니다ᆢ

  • 39.
    '16.5.27 12:12 PM (211.176.xxx.34)

    사랑의 권력을 쥔 사람의 행동이예요.
    님남편은 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절대 안변해요. 님한테는요. 다른여자 만나 살면 변해요.
    저런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혐오가 있을 확률이 많아요. 이런 모자란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인 아내는
    정말 하찮게 느껴지는 거죠.

  • 40.
    '16.5.27 12:13 PM (61.74.xxx.54)

    이혼하세요
    원글님은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는거 같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거 같네요
    보통 여자들 같으면 나한테 왜 이렇게 함부로 하냐고 따지고 싸울거 같은데 원글님은 지금 자책을 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참 이상하네요
    부부가 싸울때는 심한 말도 하고 상처 주기도 하겠지만 자기 부인인데 정도 없고 애뜻한 마음도
    안느껴지네요
    경제력도 있겠다 뭐가 아쉬워서 그런 대우를 받으며 얼굴 보고 사나요?
    아직도 남편을 많이 사랑하고 미련이 남아서 그러시는건가요?
    아님 이혼이란게 두려워서 그러시나요?
    젊으신거 같은데 새 인생 사세요

  • 41. 군자란
    '16.5.27 12:14 PM (76.183.xxx.179)

    저는, 이혼에 대하여 무척 반대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말입니다. 그러나....
    원글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이번에는 예외를 두어야 할 것 같군요.

    원인은 제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남편분은 잘못된 길로 가고 계십니다.
    그리고 남편분의 그런 언행과 가치판단 기준이....안타깝게도 이미 굳어진 듯 보이는군요.

    조용히 결별을 선언하시고 짐을 꾸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타부타 길게 설명하실 일도 아니고, 구구절절 상대의 이해나 동의를 구할 것도 없으리라 봅니다.
    감정을 드러내지 마시고 담담하게 정리 하십시요.
    그렇게 해야.... 만에 하나, 나중에 바로 잡을 기회가 남습니다.

    하고싶은 많은 이야기들은 모두 접어두고, 차가운 이성으로 이혼 수속을 진행시키세요.

    마지막으로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남편분이 원글님을 그렇게 대하는 이유에 대하여 절대로 신경쓰지 마시라는 겁니다.

    남편분처럼....
    자신을, 능력 있고, 합리적이고, 매너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차가운 무시와 적의 없는 침묵이 가장 두려운 법이니까요.

  • 42.
    '16.5.27 12:1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에 나가야 하는데 다시 달아요.

    사람이 참 그런게 잘해주다보면..호의가 권리가 된다고 하잖아요.
    저도 철모를때 저에게 잘해주던 사람들에게 나중에는 그게 너무 당연하고 때로는 가끔 못할때 그게 별것도 아닌데 서운하고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그중 제일 심한건 저희 부모님들에게 제가 한것들이구요.ㅠㅠ

    남편분을 먼저 좋아하시고 잘해주시니 그 남편분은 언제나 받기만하는게 당연하고 자기가 다 잘나서 그런거고 가끔씩 심술날때마다 툭툭 찔러보면 가만히 대꾸없이 받아주니 점점 더 그게 심하게 나가는것 같아요. 자기가 잘못하는거 본인은 모를꺼에요. 그저 마누라가 점점 더 답답하고 한심하게만 보이는거니까요.

    이제라도 홧병없이 사실려면 당당하게 사세요. 뭐가 아쉬우세요. 맞벌이에 애봐주는 친정어머니도 있고, 위에 썼지만 너 나에게 너무 비인간적으로 굴었어. 이젠 안참고 못참아. 계속 이럴꺼면 이혼 당장 해. 그리고 애들 볼 생각하자마. 너 잘난돈 받기도 싫으니까 내가 나갈까? 아님 니가 나갈래? 원룸에 살아도 아이들이 아빠가 엄마에게 그짓거리를 하루라도 안보고 사는게 낫지요. 애들도 다 알아요. 아빠가 그럴때마다 아마 무서워서 자기방으로 얼릉 피할껄요.

    싸늘한 표정으로 조목조목 따지면서 이혼서류 내놓을때 바로 올커니 지꺼 따 챙겨서 가면 그래도 빨리 꺼져줘서 고맙다 생각하시고, 아니라면 다시 한번 마음 터놓고 다시 좋게 시작해 보셔야 할것 같아요. 부모가 그런집 아이들. 진짜 너무 상처 많이 받아서 나중에 커서 성인이되서 안좋게 중독에 빠지거나 아님 남편분 같은 성향이 되거나 그렇거든요.

  • 43. 이혼해요
    '16.5.27 12:14 PM (218.48.xxx.145)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하래도 안할꺼 글은 왜 올리나요

  • 44. 이혼글에
    '16.5.27 12:15 PM (168.126.xxx.112)

    한번도 댓글 단 적 없고, 부부 문제에 이혼만이 능사라 생각치 않아서 댓글들이 무조건 이혼 하라 마라 하는것도 탐탁치 않게 봐 왔는데
    원글님은 아직이 아니라 이미 이혼하셨어요 했어요!
    이미 마음의 병이 들어서 황폐해지신듯 보이구요.

    원글님의 남편에 대한 일방적인 외사랑이 애처럽고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남편은 원글님을 사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을거예요.

    아이에게도 좋은 아빠가 아닌듯하니, 나 싫다는 사람은 내 인생에서 제외시키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거나 그럴땐, 경제적으로 제재를 가하세요.
    생활비 반반 부담하는거 거부할땐, 남편이 집에서 먹고 쓰고 하는거 일체 원글님 돈으로 하지 말고 내버려두시구요.

    하.... 달리 뭐라 할 말이.....

    아무튼 정말 정말 행복하게 되시길 바랍니다ㅠ.ㅠ

  • 45. 꼭 이혼하세요.
    '16.5.27 12:15 PM (114.129.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왜 내가 너의 그 쓰레기 같은 얘기를 들어야 하나며'

    다른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네요.
    이 부분만으로도 님 부부는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남편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님과의 살고 있는 겁니다.
    님은 지금 남편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거네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소통인데 남편은 님과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소통의 길을 원천봉쇄하고 있는데 어떻게 남편의 마음에 접근합니까?
    더 정성껏 잘 해주면 될 거 같습니까?
    남편이 님과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님은 남편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노예에 불과하네요.
    퇴근 후 돌아와 쉴 수 있는 깨끗한 집안과 맛있는 집밥.
    감정의 쓰레기통 겸 섹스파트너로 평생을 부려먹으며 살 수 있는 노예 말입니다.
    하지만 노예가 헌신봉사 한다고 감동먹고 고마워 할 주인이 어디 있습니까?
    님이 노예로 살아야 할 이유가 뭡니까?
    왜 그러고 살아야 합니까?
    이혼하고 님의 삶을 다시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힘은 들겠지만 외롭지는 않잖아요.
    내 친구도 아이 둘만 데리고 빈손으로 이혼했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마음만은 편하다고 합니다.
    남자는 몇 번 만났지만 재혼은 안 했어요.
    안 할 거랍니다.
    그 지옥생활을 뭐하러 또 하겠냐고 하네요.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 46. 꼭 이혼하세요.
    '16.5.27 12:16 PM (114.129.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왜 내가 너의 그 쓰레기 같은 얘기를 들어야 하나며'

    다른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네요.
    이 부분만으로도 님 부부는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남편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님과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님은 지금 남편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거네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소통인데 남편은 님과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소통의 길을 원천봉쇄하고 있는데 어떻게 남편의 마음에 접근합니까?
    더 정성껏 잘 해주면 될 거 같습니까?
    남편이 님과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님은 남편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노예에 불과하네요.
    퇴근 후 돌아와 쉴 수 있는 깨끗한 집안과 맛있는 집밥.
    감정의 쓰레기통 겸 섹스파트너로 평생을 부려먹으며 살 수 있는 노예 말입니다.
    하지만 노예가 헌신봉사 한다고 감동먹고 고마워 할 주인이 어디 있습니까?
    님이 노예로 살아야 할 이유가 뭡니까?
    왜 그러고 살아야 합니까?
    이혼하고 님의 삶을 다시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힘은 들겠지만 외롭지는 않잖아요.
    내 친구도 아이 둘만 데리고 빈손으로 이혼했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마음만은 편하다고 합니다.
    남자는 몇 번 만났지만 재혼은 안 했어요.
    안 할 거랍니다.
    그 지옥생활을 뭐하러 또 하겠냐고 하네요.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 47. ...
    '16.5.27 12:16 PM (223.62.xxx.78)

    결혼전 부모님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성격이 삐딱하고...진짜 제대로 보셨네요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없어요 진짜...
    이혼 불사하고 초강수를 두어도 안바뀔거 같긴 한데요 님이 이혼하겠다는 각오로 한번 바꿔보세요
    그동안 너무 못된 놈을 마음 약하게 길들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생각해보면 남녀는 너무 달라서 도저히 같이 살수 없을거 같은데 왜 짝을 짓도록 되어있을까..궁금해요
    보통 평범한 여자들이 감당하기에 힘든 남자들이 너무 많아요 성향 자체가 다를뿐더러 바람끼에 거칠고 폭력적인 인간들도 있고..

  • 48. 꼭 이혼하세요.
    '16.5.27 12:20 PM (114.129.xxx.156)

    '남편에게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왜 내가 너의 그 쓰레기 같은 얘기를 들어야 하나며'

    다른 이야기는 들을 필요도 없네요.
    이 부분만으로도 님 부부는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요.
    남편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님과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님은 지금 남편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거네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소통인데 남편은 님과 소통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소통의 길을 원천봉쇄하고 있는데 어떻게 남편의 마음에 접근합니까?
    더 정성껏 잘 해주면 될 거 같습니까?
    남편이 님과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님은 남편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노예에 불과하네요.
    퇴근 후 돌아와 쉴 수 있는 깨끗한 집안과 맛있는 집밥.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평생을 부려먹으며 살 수 있는 노예 말입니다.
    하지만 노예가 헌신봉사 한다고 감동먹고 고마워 할 주인이 어디 있습니까?
    님이 노예로 살아야 할 이유가 뭡니까?
    왜 그러고 살아야 합니까?
    이혼하고 님의 삶을 다시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힘은 들겠지만 외롭지는 않잖아요.
    내 친구도 아이 둘만 데리고 빈손으로 이혼했지만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마음만은 편하다고 합니다.
    남자는 몇 번 만났지만 재혼은 안 했어요.
    안 할 거랍니다.
    그 지옥생활을 뭐하러 또 하겠냐고 하네요.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 49. 매일
    '16.5.27 12:21 PM (120.19.xxx.151)

    매일 내삷을 갉아먹는 사람과는
    같이 살수없죠....
    님께도 그런데
    아이들한테까지 그런다니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셔야할듯하네요
    저런 아빠밑에선 배울게 없어요
    이성에 대한 경멸감밖에는요
    제발 현명한 선택하셔서
    행복하시길....

  • 50. nn
    '16.5.27 12:21 PM (221.148.xxx.84)

    남편분이 열등감이 매우 심하신 거 같은데요.
    서로 신뢰를 쌓을 기간이나 요소가 없었던 거 같아요.
    ㅜㅜ
    아내분이 잘해줘도 남편은 아내를 무시하게 되고 계속 화가 나고 그럴 거 같아요.
    그렇지만 진정 속에서 우러나는 무시는 아니죠...남편분이 사회적으로도 원만하고 그럴듯하신 분이라면 자라난 환경이 어떨까를 알아야 할 거 같고요. 여기에는 그런 말은 하나도 안 쓰셨네요.
    아내분은 큰 어려움 없이 좋게 좋게 자라셨으면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삐뚤어지고 고통받을 수 있는지 감을 못 잡으셔서 내 탓인가 뭐 이런 생각 많이 하시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잘 모르지만 제 비슷한 경험도 있고 해서 적어봅니다.
    이혼이 답은 아니지만, 남편분이 변화할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할 건데요. 남편 분이 심각하게 아프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 51. 뒷통수 제대로 치세요
    '16.5.27 12:21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무슨말을 지껄여도 이혼 못!할줄 알고 사람 벌레만도 못한 취급하는 남편 뒷통수 제대로 치세요
    이혼전문 변호사에게 상담하셔서 최대한 좋은조건으로 냉철하게 이혼 하세요
    비아냥 대며 지껄이는게 너죽이고 ~나 감옥 갈란다 이런맘 들게 깐족거릴까요
    지가 뭐라고요 바퀴벌레만도 못하게 취급하나요?
    어머니 한 생길것 같아요

  • 52. 왜사는지..?
    '16.5.27 12:21 PM (125.152.xxx.226)

    아이들에게도 아주 안 좋아요..직업도 있고 친정 부모님도 도움 주실 수 있음 이혼하세요.근데 이때까지 저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받아주고 사신 걸 보니 이혼 안하실 것 같긴 하네요

  • 53. ㅁㅁ
    '16.5.27 12:2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님이 사랑했으니 손해는 아닙니다
    그걸로 된거죠

    다만
    이젠 버려줄때가 된겁니다

  • 54. 애인을
    '16.5.27 12:24 PM (14.63.xxx.146)

    만드세요.

    이혼하지 않을거라면.

  • 55. nn
    '16.5.27 12:25 PM (221.148.xxx.84)

    제가 남편분이라면 이 여자는 왜 나랑 결혼했찌? 끊임없이 확신이 안 들고, 이 여자랑 있으면 내가 비참한 기분이야. 이런 생각? 내가 이렇게 해도 네가 버틸 수 있을 거 같으냐? 뭐 이런 것도 있는 거 같고...성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라면 더 부담이 가중될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아내분 스스로도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 한 번 상담 받아보세요. 82에 상담 별로다 효과 없다 하지만 분명히 효과 있습니다.

  • 56. ㅇㅇ
    '16.5.27 12:27 PM (58.125.xxx.233)

    지난번에 글 쓰신 적 있지 않나요?

    사랑하며 사랑받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어디 한군데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왜 그렇게 정서적으로 학대받으며 사세요? 모자라다고 해서 학대받는게 당연하단 말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친정 부모가 보는 앞에서도 언행이 그 정도면
    둘만 있을 때는 진짜 살벌하겠군요. 남편의 정서적 학대에 길들여져서 무뎌지셨나봐요.

    아이들이 보고 배워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부모님의 언행이 곧 자식의 언행이더군요.
    그래서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고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안다고해요.

    원글님의 자녀분이 아들이라면 곧 아빠같은 언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될거구요.
    원글님의 자녀분이 딸이라면 남자친구가 아빠같은 사람이래도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고
    남잔 다 그런가보다~하며 만나고 다닐거란 얘기예요.

    님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님의 아이들도 사랑을 하고 줄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지 않나요?
    쓰신 글을 읽어보면 딱 조선시대 상놈같은 양반집 성격파탄자 아들이 몸종 다루는 이야기 같아요.

  • 57. ㅡㅡ
    '16.5.27 12:28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성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 약점을 가리기 위해 님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의도적으로 모욕하는게 아예 습관화된겁니다.
    고칠수 없고 나아지지도 않을겁니다.
    남편에게 님은 남의 이목을 가려주는
    편리한 악세사리 정돕니다.
    그렇게라도 평생 살수 있다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이혼준비 철저하게 하세요.
    님남편은 이미 준비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 58. 북아메리카
    '16.5.27 12:29 PM (110.70.xxx.122)

    님이 정말 싫은가봐요 ㅜㅜ 어떡해요
    친정서는 뭐래요?
    인터넷보다 친정식구들과 상의하세요
    직접 본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면 하세요

    여기쓴거 말고 좋은날은 없나요? 두분이 웃고 떠드는..
    글만보고 이혼하란말 따르지 마시고 식구들과 상의하세요

  • 59. 어른들
    '16.5.27 12:31 PM (180.70.xxx.147)

    말씀 틀린거 하나없네요
    비비꼬여서 피해의식 쩔어 남을 깔아뭉게고
    제발 더 이상 지옥에 살지말고 이혼해요
    아이들도 자존감없게 자라게하지말고요
    그런아빠 악역향만끼쳐요

  • 60. 뭔가
    '16.5.27 12:33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너무 이 상황에 길들여져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음 뒤집어 엎어도 예전에 뒤집어 엎었어요.
    친정부모님께서 정말 사람 잘 보셨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혼을 하건 안하건
    이 상황을 그냥 견듸는 건 많이 아닙니다.
    솔직히 친정어머님이 그 정도 말씀하시는 거면
    속으로는 진정 피눈물 흘리시고 계실 겁니다.
    원글님 어머니께서 님 이런 결혼생활 하라고
    그렇게 애지중지 키우신 줄 아셔요?

  • 61. ...
    '16.5.27 12:39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더 싸워보라 하고 싶은데
    이건 남자가 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서 님을 무시하고 돈 벌어오는 가정부 취급하는데 뭘 이혼은 아닌가 어쩌구 망설이세요?
    그렇게 발가락 때만도 못한 삶을 살고 싶으신 건지…

    부부관계 거부하는 거 큰 이혼사유니까 증거 잘 모아서 이혼소송해서 위자료 잘 챙기세요.

  • 62. 직장도 있고
    '16.5.27 12:39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좋은 학교 나온 분이 왜 그렇게 사시나요?
    인생이 그리 길지 않아요.
    님 남편이란 자는 분명 다른 여자가 있는 듯 한데요.
    자식들 있으면 이혼하지 않는게 좋다지만...그런 부정적 상황을 이어가는게 도리어 자녀교육에 나쁠 듯 합니다.

  • 63. 인성
    '16.5.27 12:40 PM (14.63.xxx.146)

    그래서 인성을 봐야하는 겁니다.

    돈이고 학교고 다 필요 없어요.

    인성이 개차반이면...

  • 64. ...
    '16.5.27 12:49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이런 글 올린 적 있는 거 보면(그 때도 놀라는 많은 댓글들이 달렸겠죠)
    글쓴분도 피학적 성향이 큰 것 같네요.
    드라마 주인공이 된 것처럼 난 불행해를 즐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이라도 큰 관심을 받는 것에 쾌감을 느끼시나요?

    불행하지만 남들 다 그러니까 참아야지. 애들 위해서 참아야지. 하면서 혼자 꾹 참고 사는 건 괜찮아요.
    그런 부모밑에서 키운 애들 사회에 내보내면 남들이 피해봐요.
    개인적 욕망이 충족된 삶은 당연하거니와 한 사회적 인간으로 가정의 책임자로 제대로 살 생각 좀 하세요.

  • 65. ...
    '16.5.27 12:5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굉장히 삐딱한데
    성장환경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가족끼리 서로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자랐던지
    부모에게서 그런식의 상처를 받았던지 하는게 아닌지

    자기 무의식에 저런 틱틱거리는 반응이 자리잡은것 같이 보여요
    상대방을 비침하게 하는 언행을 자기도 모르게 하는거죠

    이혼 할때 하더라도 원인이 무엇이 한번 분석해보세요
    원인을 알게되면 이해하게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

  • 66. 아직 아닙니다
    '16.5.27 12:52 PM (223.62.xxx.100)

    아직 이혼할때가 아녜요
    꼭 그새끼 붙잡고 니가 뭔데 나한테 이지랄이냐며
    바득바득 소리지르고 싸우고 욕하세요
    그냥 헤어지면 평생 후회합니다
    늘 내말 순순히 듣는 여자 매력없고 질려요

    어차피 끝이 이혼이라면 원없이 싸우고
    욕하고 헤어져도 늦지않아요

    조용히 헤어지고 밤마다 후회하지마시고
    님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면 제말대로 하세요

    그리고 님 친정어머니 뭡니까?
    본인앞에서 딸한테 짜증내는 사위한테
    왜 입 뻥긋도 못합니까?
    그러니 모녀를 세트로 무시하고
    저 패악을 부리는거지요

    어른이면 어른다워야하고 내딸한테
    그지같이 대하는 사위새끼한테는
    따끔하게 혼도 내고 이런대접 받으며
    내딸 살게 못둔다고 딸 질질 끌고
    친정으로 데려가야하는게 친정엄마가
    해야할 일입니다
    친정엄마가 하녀인가요? 사위님 눈치나 보면서
    일이나 하고있게요!!

    할수있는거 다하고 억울하지나 않게
    헤어지세요

    힘내세요!!

  • 67. 솔직히
    '16.5.27 12:5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님은 이미 정상은 아니구 자신이 선택한 댓가라 치구요...
    님 자녀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님이 정상아닌 남자를 좋다고 붙잡고 있어서 아이들까지 볼모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님 아이들이 그 애비밑에 크면 똑같은 인간 될거고 사회에서 타인들에게 피해도 줄 수 있는 건 아닌지요...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면 좋겠네요.

  • 68. ㅡㅡ
    '16.5.27 12:54 PM (223.62.xxx.56)

    너무 싫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네요.
    시댁에 잘못하셨나요 아님 남편 자존심에 금 갈 소리를 하셨나요?
    아님 둘이 너무 안 맞을수도.
    여자 있을 것도 같고요.
    이혼 얘기 꺼내보세요.

  • 69. @@@
    '16.5.27 12:54 PM (112.150.xxx.147)

    원글이는 남편의 뭐가 그리 좋았던건지?? 아직도 좋으세요??

  • 70. ㄴㄴ
    '16.5.27 12:59 PM (211.42.xxx.210)

    남성의 인성도 문제는 문제지만 게이 같아요.

    너무 근거 없는 소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저런 경우 주위에서 세 명을 봤는데...

    어쩔수 없이 결혼이란 제도를 택한 게이 남편들이 저랬어요..

  • 71. ㅡㅡ
    '16.5.27 1:06 PM (211.105.xxx.193)

    내딸이 저리살았음 정신차리고 자존감 챙기라고 싸다구날리겠어요.그리고 이혼 하라고 하고..
    짐부터 이혼준비하세요..님버는돈에서 생활비?남편이 저축한 액수모르시죠? 나중에 절대 안줄꺼에 확신합니다.
    짐부터 님도 저축한다하고 재산축적하시고 차근차근 이혼준비하세요..어차피 준비하면 시간걸려 당장 이혼못해요.
    남편이 설사 바뀐다한들 저같음 저런사람하고 안살아요.

  • 72. dma
    '16.5.27 1:06 PM (223.62.xxx.94)

    그동안 충분하셨어요.
    이제 님 인생 사세요. 괴롭힘 당하는게 좋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맛있던 음식도 썩어서 냄새 풍기면 버릴때가 된거에요.

  • 73. 하이고.
    '16.5.27 1:12 PM (211.109.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는낙이 없겠어요.
    이쁘고 능력좋은데 왜 그런 취급받고 사세요.
    이혼 쉽게 하라고 말 못해요. 이혼하지말고 분노라도 가지고 살라고 조언을 하는데..
    이건... 사는게 아니에요.
    원글보다 짜리몽땅빵빵에 성질드러워 첫결혼 실패.안없이 두달 살고 이혼하고도 미혼친구가 사람 괜찮아보여 결혼했어요.
    사는거 재미나요.
    대화때도 웃음이 떠나질 않구요.
    정말 내 똥보고도 좋다고 웃고 난리납니다.
    거기다 난 지저분하기도하구요.
    남편이 아침에 밥해놓고 반찬 해놓고 자기도시락 싸다녀요.
    내 천성이 어디 가겠나요? 성질드럽죠.
    이게 상대의 행동을 받아들일 그릇이 따로 있는거 같더라구요.
    재미나게 살아야죠.
    얼마나 좋은세상인가요.
    근데 남편이 너무 냉소적.. 냉정해요..
    돈벌어오는기계로 살으라하기엔 너부 젊고 아까워요.

  • 74. 냉정
    '16.5.27 1:16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원글에 있는 남편이 했던 말들...원글님이 남편에게 하실 수 있으세요?
    저런 말들... 아주 무시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테...원수한테나 할 말이에요.
    그냥 대개 보면 지금 만나는 다른 사람이 있거나, 짝사랑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 때 저렇게 아내를 무시하는 것 같긴하지만...그럴수도 있다는 거고요.

    원글님 친정어머니께서 얼마나 속상하실지...제가 다 눈물나요. 빨리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저런 일방적인 애정과 일방적인 무시와 부당한 인내를 배우고 자라게 되잖아요.

  • 75. 아이둘
    '16.5.27 1:16 PM (39.118.xxx.179)

    제가 봐도 여자있는 거 같아요
    꼭 알아보세요.
    어떻게 그러고 사세요.
    부모님께도 죄에요

  • 76. 속터짐
    '16.5.27 1:17 PM (203.255.xxx.201)

    자기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은가요.
    한번 사는 건데 왜 그러고 사십니까.

  • 77. 게이여도
    '16.5.27 1:21 PM (223.62.xxx.100)

    아무리 게이라도 지가 필요해서 결혼한거면
    저런 싸가지없는 멘트 날리지 않아요

    원글님 순한거 착한거 배려하는거
    다필요없고 회사직원이다 생각하고
    팍팍 지적질하고 굴리고 일시키고
    따박따박 논리정연한 모습으로
    생활하시고 욕들어먹지 말고
    선방 날리세요~~

    요즘 왜이러냐면서 나한테만 지적질하고
    난리치더니 당신 똑바로 하는거 뭐냐고
    짜증도 내고 똑같이 돈버니까
    너두 니 다림질 알아서 하라고 나도
    그거 싫어한다 하세요

    주변에 부부들도 보면 남편이 너무
    착해도 부인들이 짜증내고 팩팩거리더라구요
    부부생활이나 애키우는것 까지도
    모두가 신경전이고 밀당이예요

    늘 똑같은 패턴으로 지루하고 괴롭게
    만드는건 아닌지...게다가 이쁘기까지한데
    그러면 정말 본인값 떨어지게 하는겁니다

    하루종일 나만 바라보고 나만 따라다니는
    예쁜강아지가 있어도 귀찮고 홀가분하고싶고
    걷어차서 안보였음 싶을때가 있는거예요

    얘기도 주변인들 잡다한 얘기 하지마시고
    남편 관심사나 혹하는 얘기있잖아요
    부인이 되게 똑똑해보이고 좋은 제안
    받거나 뭔가 그런 얘기들도 흘리시고
    피티같은거 받으면서 자기관리하시고
    누구 남자만나나 싶게 이쁘게 꾸미고도
    나가시고~~~

  • 78. 그참
    '16.5.27 1:31 PM (113.199.xxx.50) - 삭제된댓글

    답답하네요

    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고
    코밑에 얼굴 들이밀고 물어나 보세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같이 사는 아내에게
    말끝마다 그렇게 비수를 꽂나요

  • 79. 아무튼
    '16.5.27 1:3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여기 쓴 글 그대로 남편에게 이야기 하세요.
    내가 인간으로서 그렇게 싫은지...
    네 아내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서
    네가 내가 하고 있는 짓이 얼마나 나쁜 짓인지
    인간대 인간으로서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요.
    아이 엄마로만 있어주길 바란다고 했는데
    그럼 남도 아닌 네 아이 엄마인데
    대접이 이따위냐고 하세요.
    정말 울 엄마같으면 그 대접받고 사는 딸보면
    바로 손잡아끌고 친정으로 데리고 왔을 거예요.
    장모님 계신데서 그런 정도면
    평소에 어떤 상황이었을지 짐작하실 듯 합니다.

  • 80. 짜증
    '16.5.27 1:57 P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간보는듯한 글 쓰지 마세요 앞으로
    기껏댓글 달아줬더니 이혼할것도 아니면서 고구마나 먹히게 하고

  • 81. ㅇㅇ
    '16.5.27 3:10 PM (210.221.xxx.7)

    이혼 못 하는 사람은 아무리 말해도 이혼 안해요..

  • 82. ㅠㅠ
    '16.5.27 3:22 PM (152.99.xxx.239)

    게이라서도 아니고..
    전형적인 새디스트와 마조히스트의 결합이네요,,
    친정부모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83. 죄송한데..
    '16.5.27 3:37 PM (39.115.xxx.42)

    원글님 같은 분들 보면 성장과정에서부터 부모님과의 애착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의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 이라면 진작에 박차고 나왔어야할 자리를 인격적 모멸감을 견뎌가면 붙들고 있을 이유가 뭔지.
    그냥 애정결핍같이 느껴져요.
    남편도 문제지만 사실 이 관계를 유지하는 건 님입니다.
    원글님이 더 큰 잘못을 하는걸로 보여요.
    엄마를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아빠를 가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할까요???

  • 84. 그러니까
    '16.5.27 3:56 PM (175.253.xxx.129) - 삭제된댓글

    이혼도 안할꺼면서 왜 자꾸 이혼할까요 말까요 글을 올리냐구요

  • 85. 무관심
    '16.5.27 7:32 PM (165.194.xxx.39) - 삭제된댓글

    무시하세요.
    저도 남편에게 너무 잘해주었고, 경제적으로 남편에게 생활비 받아쓴적도 별로 없네요.
    그런데 본인이 잘나서 내가 잘하는줄 알아요..
    그동안 엄청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 바닥이었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시집살이도 10년정도, 시댁의 종처럼 지냈는데..
    아이들 키우다가 경력단절 극복하려고 박사학위 시작해서,,박사학위받고,,직장생활 15년제가 벌어서 아이들 키우면서 생활하고 있지만,,,여전히 무시,,,
    아마 내가 이공계여자라서 솔직담백,,투명해서 성실하고 책임감 만 많구..나의 사소한 일상과 느낌조차도 남편에거 이야기(?) 보고를 해서,남편이나를 잘 알고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게 만들었어요.

    이런저런일로 내가 좋아하고 성실하게 유지하려던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남편에게 이혼하자는 소리도 듣고,,,남편에게 여자친구(?)...
    실망스러운일이 많아서..그래도 이혼할정도는 아니라고 참고있으면서..
    남편에게 무관심하게 대하고 있어요... 맘속으로는 언제든 너하고 이혼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남편을 대하고 있었더니, 남편이 긴장하는게 보이네요..

    만만한 호구로 너는 내 손바닥에 있다고 말하곤 했는데..
    본문내용을 읽지못해서 무슨이야기인줄을 모르겠지만,
    일단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지마시고, 자신과 자신의 주변 이야기도 하지말고..
    남편을 투명인간내지는 아는사람정도로만 예의를 차리고 대하여 주시고..

    아이들 아빠,시어머니의 아들로.나와는 상관없는사람이라는 마인드로 대하세요..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전에,
    전과다른 태도로 남편을 대하시고,
    내가 정말로 변했다는것을, 남편에게 무관심하다는것을 느끼게 만들어 주세요..
    아마 남편의 태도에 변화가 있을겁니다.

  • 86. 더 큰 문제는 한쪽 배우자의 무시는
    '16.5.28 4:06 AM (175.120.xxx.173)

    아이들에게도 악영향을 주게 돼요..
    아이들이 성장하면 자신의 어머니를 무시하는 아버지를 증오하면서도 아버지와 똑같이 어머니를 무시하게 된다는거예요.
    한마디로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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