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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씨 딸 자퇴했네요

.. 조회수 : 56,944
작성일 : 2016-05-27 07:05:39
그냥 일반고 전학이 낫지 않은지.... 하긴 고3이라 육개월남짓 남았지만...
IP : 211.215.xxx.19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7 7:14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라도 자식 얘기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2. 왜 그럴까??
    '16.5.27 7:16 AM (180.226.xxx.92)

    조혜련씨딸이 벌써 고3인가요?
    고1 아닌가요?

  • 3. 네,
    '16.5.27 7:20 AM (182.222.xxx.79)

    고1일예요.
    저도 놀랬는데 어제 이유 나왔었어요,
    다시보기 하세요,제대로 안봤나보네,
    조혜련도 딸 이해하는거 보고 다시봤네요.
    보통 아줌마들 같았어봐..니가 어려서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고 애 죽어나가도 견뎌라고 했을건데,
    어제편 좋았어요.한번 보세요들,
    카메라가 돌아서 컨셉잡아다고 쳐도,어제 엄마가 참 잘했어요,윤아 참 애가 강단있고 똑똑하던데 응원하려구요

  • 4. ..
    '16.5.27 7:2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 1이네요.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겠죠.
    앞으로 잘 되길 바라요.

  • 5. ..
    '16.5.27 7:22 AM (211.215.xxx.195)

    고1인가요? 그럼 일반고 전학이 나았을텐데

  • 6. ㅇㅇ
    '16.5.27 7:23 AM (223.33.xxx.91)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 진로나..ㅡㅡ

  • 7. ..
    '16.5.27 7:26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애가 똑똑하고 속이 깊더라구요

    어른스러워요

  • 8. ..
    '16.5.27 7:27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계획표짠거보고 어른인 나보다 낫구나 했어요

  • 9. 어머,
    '16.5.27 7:28 AM (175.209.xxx.57)

    근데 왜 자퇴한 건가요? 검정고시 보려구요? 왜요? ㅠ

  • 10. ..
    '16.5.27 7:30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학교생활이 엄청 힘들었나보더라구요

    경쟁치열

  • 11. 제 아이도
    '16.5.27 7:40 AM (49.1.xxx.21)

    같은 케이스였고
    아이가 솔직히 말해준게
    지금도 너무나 고맙고 기특해요
    속으로만 곪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 12. 정말
    '16.5.27 7:46 AM (112.154.xxx.98)

    윤아같이 똑똑하고 앞가림 잘하는 아이는 자퇴후 검정고시쳐서도 앞날의 설계를 잘할것 같았어요

    지금도 치열한 경쟁속에 내몰려서 속이 썩고 있을 아이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학교 가기위해 중학교내내 한눈안팔고 공부만 했을텐데..
    영재나 과고 빼고 자시고나 다른 특목고는 없어지면 좋겠어요

    고등서열로 정말 많은 아이들 고통받고 있습니다

  • 13. 근데
    '16.5.27 8:03 A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조혜런씨 남편은 코빼기도 안나오네요

    얼굴 가려달라 그러는거 같던뎌 모자이크처리하는것도
    보기안좋고
    애들이 아저씨라 하는것도 좀 그래요
    차라리 새아빠 라고 부르지

  • 14. ㅇㅇ
    '16.5.27 8:04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ㄴ 자기들이랑 같이 사는 것도 아닐텐데 무슨 새아빠요
    오지랖 징글징글

  • 15. 정말
    '16.5.27 8:06 AM (49.1.xxx.21)

    오지라퍼네요 윗댓글
    주제와도 동떨어진 소리 하면서.

  • 16. ..
    '16.5.27 8:17 A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야무지고 똑똑하니 잘 할 거라 믿어요.
    햄내라. 윤아~♡♡

  • 17. 이여자
    '16.5.27 8:18 AM (112.173.xxx.85)

    재혼남과는 얼마나 오래 갈지 걱정

  • 18. 조선방송 안 보는데
    '16.5.27 8:18 AM (211.223.xxx.203)

    조혜련은 아이들하고 안 살아요?
    남편이랑만 사나요?

    댓글에 자기들(아이들)이랑 안 사는데 무슨 새아빠...
    라는 댓글 보고 궁금.

  • 19. 우연히
    '16.5.27 8:39 AM (175.118.xxx.178)

    그때 딸이 힘들어하는 거 티비서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나던데요. 다들 대학이 뭔지...넘 갑갑하고 대단하고 ...
    그 정도의 학교 갈 정도면 잘 헤쳐나갈 아이입니다.

  • 20.
    '16.5.27 8:40 AM (112.154.xxx.98)

    조혜련 재혼남과의 문제는 알아서 풀겠죠
    이혼할때 아이들 양육권 친아빠에게 간것 아니였나요?
    그럼에도 학비며 경제적인 지원은 다 조혜련이 하는것 같은데요

    친아빠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건지 ..

  • 21. 요즘
    '16.5.27 8:55 AM (218.155.xxx.45)

    공부를 잘하면 잘하는대로
    저렇게 머리 터지게 치열하구나 싶어
    눈물 나던데요.

    공부를 못하면 또 그나름대로 힘겹고
    또 잘하니 저렇게 힘들고요.

    세상 모든 엄마들 아이들
    모두 모두 뭘 위해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애처롭고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보면서
    조혜련씨나 딸이나 서로 믿어주니
    잘 해내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런데
    우주가 어떻게 그렇게
    속이 깊던지 참 기특하더라구요.
    가족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 22. 불행한 아이들
    '16.5.27 9:03 AM (182.231.xxx.57)

    어려서부터 공부와 입시에 떠밀려 무한 경쟁속에 살아야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스러워요
    자사고는 다 없애면 좋겠어요
    전교1등 놓친적 없는 아이가 저정도면 그 밑의 아이들은 또 얼마나 상처받고 괴로울지...
    아는 아이도 늘 전교1등하다 한민고 올해 입학했는데 얼마나 힘들지...

  • 23. ...
    '16.5.27 9:04 AM (122.40.xxx.85)

    앞가림 잘하고 똘똘한 아이로 보였는데
    저런아이도 힘들정도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다는건지
    중딩둔 엄마로써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 24. 맞아요
    '16.5.27 9:24 AM (180.64.xxx.153)

    사교육 폐지가 어렵다면 특목고니 자사고, 외고, 국제고 같은 학교는 없앴으면 좋겠어요.
    과학자 육성하겠다면 각 도별로 하나씩만 두고 나머지는 두루두루 섞여서 공부해야지.
    초중고 때부터 가르기 해서 서로 적대시하게 하고...
    그들이 세상에 나오면 상대를 어떻게 보겠어요?
    요즘 혐오살인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저는 남녀 혐오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더 큰
    사회문제가 일어날 것 같아요.

  • 25. ..
    '16.5.27 9:47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중등에서 윤아가 계속 전교1등하고 한민고 들어갔어요.

    한민고 자체가 중등 전교1등 100명이상이 모인 곳이예요.
    일반전형 아이들 각 학교 넘사벽들이 많고
    군자녀도 다들 전국단위 전교권.

    거기서 경쟁은 상상이상으로 치열해요.
    어쩜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어요.

  • 26. 이해가요.
    '16.5.27 10:13 AM (210.90.xxx.6)

    저희 아이도,저도 윤아랑 같은 시절쯤 심각하게 고민했었거든요.
    저희 아이도 자퇴하겠다고, 그동안 자기는 뭐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ㅜ
    고작 내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눈물이 글썽이는데 말리지 못하겠더라고요.
    다행히 맘 잡고 열심히 해 주었는데 비단 윤아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그런 생각들 할 겁니다.
    저희 아이 친구들중에도 자퇴한 아이들 적지 않았어요.

  • 27. //
    '16.5.27 10:15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고입입시할때 한민고가 처음 생겨서 잘 아는데
    그때는 내신 20%선에서 군자녀아이들 위주로 가는 학교였어요
    전교권에서 가는 학교는 아니었는데 몇년새 많이 몰렸나요?
    전국단위 전교권애들 다 자기집서 가까운 전국단위에 있는 자사고 갈정도로 많이있어요 전국단위로 자사고 다 있어요(민사고 상산고 포철고 하늘고 김천고등등등등 10개정도)
    거기다 외고 과학고도 있고
    전국단위 전교권 애들이 왜 파주 신설고등학교까지 올라오나요?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조혜련씨 입만열면 중학교때 전교1등 소리 계속하던데
    그학교가 전교1등들 모여있는 학교는 아니예요
    조혜련따릉 ㄴ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모여있어 경쟁하는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꿈이 영화쪽이라 입시공부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똑똑한애로 보여요


    조혜련딸 영화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입시공부만하는 자사고가 답답할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갓졸업한 어린아이인데
    집에서 홈스쿨링은 좀 그래요
    조혜련씨도 집밖으로 도는 스타일인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질수 있어요
    어차피 영화라는게 우리의 삶 인간에 대해 다루는거고 수십명과 함께하는 협업의 일이라고봤을때
    어릴수록 많이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맺고 하는것도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집에서 영화감상하고 책읽고 하는게 좋아보이질않아요
    일반고나 예고로 진학해서 자신의 꿈에 천천히 준비하는것도 좋지않을까싶던데요

    하긴 집재정이 넉넉하니 유학을 보낼지않을까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서요)

  • 28. //
    '16.5.27 10:16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고입입시할때 한민고가 처음 생겨서 잘 아는데
    그때는 내신 20%선에서 군자녀아이들 위주로 가는 학교였어요
    전교권에서 가는 학교는 아니었는데 몇년새 많이 몰렸나요?
    전국단위 전교권애들 다 자기집서 가까운 전국단위에 있는 자사고 갈정도로 많이있어요 전국단위로 자사고 다 있어요
    (민사고 상산고 포철고 하늘고 김천고등등등등 10개정도)
    거기다 외고 과학고도 있고 국제고도 있고
    전국단위 전교권 애들이 왜 파주 신설고등학교까지 올라오나요?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조혜련씨 입만열면 중학교때 전교1등 소리 계속하던데
    그학교가 전교1등들 모여있는 학교는 아니예요
    조혜련따릉 ㄴ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모여있어 경쟁하는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꿈이 영화쪽이라 입시공부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똑똑한애로 보여요


    조혜련딸 영화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입시공부만하는 자사고가 답답할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갓졸업한 어린아이인데
    집에서 홈스쿨링은 좀 그래요
    조혜련씨도 집밖으로 도는 스타일인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질수 있어요
    어차피 영화라는게 우리의 삶 인간에 대해 다루는거고 수십명과 함께하는 협업의 일이라고봤을때
    어릴수록 많이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맺고 하는것도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집에서 영화감상하고 책읽고 하는게 좋아보이질않아요
    일반고나 예고로 진학해서 자신의 꿈에 천천히 준비하는것도 좋지않을까싶던데요

    하긴 집재정이 넉넉하니 유학을 보낼지않을까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서요)

  • 29. //
    '16.5.27 10:17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고입입시할때 한민고가 처음 생겨서 잘 아는데
    그때는 내신 20%선에서 군자녀아이들 위주로 가는 학교였어요
    전교권에서 가는 학교는 아니었는데 몇년새 많이 몰렸나요?
    전국단위 전교권애들 다 자기집서 가까운 전국단위에 있는 자사고 갈정도로 많이있어요 전국단위로 자사고 다 있어요
    (민사고 상산고 포철고 하늘고 김천고등등등등 10개정도)
    거기다 외고 과학고도 있고 국제고도 있고
    전국단위 전교권 애들이 왜 파주 신설고등학교까지 올라오나요?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조혜련씨 중학교때 전교1등 소리 계속하던데
    그학교가 전교1등들 모여있는 학교는 아니예요
    조혜련딸은 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모여있어 경쟁하는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꿈이 영화쪽이라 입시공부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똑똑한애로 보여요


    조혜련딸 영화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입시공부만하는 자사고가 답답할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갓졸업한 어린아이인데
    집에서 홈스쿨링은 좀 그래요
    조혜련씨도 집밖으로 도는 스타일인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질수 있어요
    어차피 영화라는게 우리의 삶 인간에 대해 다루는거고 수십명과 함께하는 협업의 일이라고봤을때
    어릴수록 많이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맺고 하는것도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집에서 영화감상하고 책읽고 하는게 좋아보이질않아요
    일반고나 예고로 진학해서 자신의 꿈에 천천히 준비하는것도 좋지않을까싶던데요

    하긴 집재정이 넉넉하니 유학을 보낼지않을까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서요)

  • 30. //
    '16.5.27 10:27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고입입시할때 한민고가 처음 생겨서 잘 아는데
    그때는 내신 20%선에서 군자녀아이들 위주로 가는 학교였어요
    전교권에서 가는 학교는 아니었는데 몇년새 많이 몰렸나요?
    전국단위 전교권애들 다 자기집서 가까운 전국단위에 있는 자사고 갈정도로 많이있어요 전국단위로 자사고 다 있어요
    (민사고 상산고 포철고 하늘고 김천고등등등등 10개정도)
    거기다 외고 과학고도 있고 국제고도 있고
    전국단위 전교권 애들이 왜 파주 신설고등학교까지 올라오나요?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조혜련씨 입만열면 중학교때 전교1등 소리 계속하던데
    그학교가 전교1등들 모여있는 학교는 아니예요
    조혜련따릉 ㄴ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모여있어 경쟁하는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꿈이 영화쪽이라 입시공부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똑똑한애로 보여요


    조혜련딸 영화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입시공부만하는 자사고가 답답할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갓졸업한 어린아이인데
    집에서 홈스쿨링은 좀 그래요
    조혜련씨도 집밖으로 도는 스타일인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질수 있어요
    어차피 영화라는게 삶 인간에 대해 다루는거고 수십명과 함께하는 협업의 일이라고봤을때
    어릴수록 많이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맺고 하는것도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집에서 영화감상하고 책읽고 하는게 좋아보이질않아요
    일반고나 예고로 진학해서 자신의 꿈에 천천히 준비하는것도 좋지않을까싶던데요

    하긴 집재정이 넉넉하니 유학을 보낼지않을까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서요)

  • 31. //
    '16.5.27 10:28 A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고입입시할때 한민고가 처음 생겨서 잘 아는데
    그때는 내신 20%선에서 군자녀아이들 위주로 가는 학교였어요
    전교권에서 가는 학교는 아니었는데 몇년새 많이 몰렸나요?
    전국단위 전교권애들 다 자기집서 가까운 전국단위에 있는 자사고 갈정도로 많이있어요 전국단위로 자사고 다 있어요
    (민사고 상산고 포철고 하늘고 김천고등등등등 10개정도)
    거기다 외고 과학고도 있고 국제고도 있고
    전국단위 전교권 애들이 왜 파주 신설고등학교까지 올라오나요?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조혜련씨 중학교때 전교1등 소리 계속하던데
    그학교가 전교1등들 모여있는 학교는 아니예요
    조혜련딸은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이모여있어 경쟁하는게 힘들기도 하겠지만
    자기꿈이 영화쪽이라 입시공부하는게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한거같아요 똑똑한애로 보여요


    조혜련딸 영화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입시공부만하는 자사고가 답답할수 있겠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갓졸업한 어린아이인데
    집에서 홈스쿨링은 좀 그래요
    조혜련씨도 집밖으로 도는 스타일인데 아이혼자서 집에서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해질수 있어요
    어차피 영화라는게 삶 인간에 대해 다루는거고 수십명과 함께하는 협업의 일이라고봤을때
    어릴수록 많이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맺고 하는것도 중요하잖아요.
    혼자서 집에서 영화감상하고 책읽고 하는게 좋아보이질않아요
    일반고나 예고로 진학해서 자신의 꿈에 천천히 준비하는것도 좋지않을까싶던데요

    하긴 집재정이 넉넉하니 유학을 보낼지않을까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서요)

  • 32. 공부
    '16.5.27 10:29 AM (112.154.xxx.98)

    입학한지 겨우 몇달 안됐잖아요
    전교1등만 했던 아이고 공부에 자신있던 아이가 자존심,자존감이 많이 상했던것 같아요

    영화감독,미래?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로 들리고 고1 입학하고 얼마안되서 특목고 자퇴하는 학생들이 좀 있는걸로 아는데 경쟁하기 힘듦이 가장 큰원인일거라 생각해요

    그곳에서 내 능력의 한계치를 본거고 똑똑한 아이라
    여기서는 내능력의 한계치를 다 보여도 경쟁 에서 밀리겠구나 싶었던거죠

    이겨낼수 없다 판단되니 하루빨리 나가야 겠다 생각하니 1년도 안되서 자퇴한거겠죠

    미래꿈? 만약 그곳에서도 1등할 자신감이 있었다면 미래꿈을 위해 더 독하게 공부했을 아이라 생각해요

    윤아가 똑똑하고 현명하다 생각되는건 안되는걸 빨리 포기하고 다른길을 스스로 찾았다는ㄱᆞㄱ죠

    지금도 부모손에 이끌려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많이 아이들이 있겠죠

    대한민국 학생들 너무 불쌍합니디
    고교평준화를 이런식으로 무너뜨려버린 이명박이 죽일놈이고요 한번 만들어진 교육의 틀은 쉽게 없애지 못하죠

    저희 아이도 중1인데 그놈의 특목고로 인해 아이들을 공부의 노예로 몰아넣고 있어요

  • 33. 자퇴후
    '16.5.27 10:5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파주 일반고 전학 안되나요?

  • 34. ㅁㅁ
    '16.5.27 11:05 AM (175.116.xxx.216)

    종편안봐서 모르는데 조혜련딸이 공부를 잘하나봐요? 똑똑한 아이면 제앞가림 잘하겠죠.. 아들은 속썩이는것같드만 하나라도 잘하니 다행

  • 35. 엄마가 다른 계획을 하고 잇는 것 같긴 하지만
    '16.5.27 11:24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고 노력형인 것도 같지만 천재도 아닌 아이한테
    검정고시 출신이라는 건 사실 낙인인데
    계획한 코스가 있는 거 같더군요.
    상식적이지 않고 위험한 일이죠.
    검정고시는 황신혜 딸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게 아직을 일반적이예요.
    특목고 내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애들도 저렇게 일찍 쉽게 안하는게 학벌이라는 거는 평생 따라다니는 거니깐 그러는건데.
    뭐 좋은 계획이 있나보죠.

  • 36. 저위에
    '16.5.27 11:57 AM (58.127.xxx.89)

    183님, 요즘 한민고에 전교 1등해도 못 들어가는 아이들 많아요.
    입학 평균 내신 점수가 197점대쯤 될 거예요.
    중학교 전교 1등이어도 그 점수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전 생각하고 안 그럴 텐데 하심 안 되죠.

  • 37. ,,,
    '16.5.27 12:0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윤아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잡혀서 잘할듯......

  • 38. //
    '16.5.27 12:12 PM (183.109.xxx.184) - 삭제된댓글

    예전이나마나 학교 생긴지 3년정도 됐잖아요
    처음신설때는 군자녀들위주로 내신20프로 선에서 들어갔어요.
    그학교 신설취지가 군인들이 지방으로 몇년단위로 많이 돌아다니니
    자녀 전학등이 힘들다는 이유로 생긴건데
    군자녀로 다 안채워지니 나머지인원을 일반전형으로 받아요
    조혜련이 계속 딸애기하면 전교1등 노래를 불러서 처음엔 민사고같은데 간줄알았어요
    요즘 전교1등해서 한민고 못들어간다는 소리 첨들어요

  • 39. 한민고
    '16.5.27 12:19 PM (61.77.xxx.188) - 삭제된댓글

    한민고..개교 때부터 대박이었어요. 이건 한민고 측에서도 예측 못했던 일이죠.
    120명을 경기도에서 뽑는데 첫해부터 커트라인이 196이 넘었으니까요.
    군자녀들 컷트도 해마다 올라가고 있죠.올해 군자녀도 194 넘었다던가..그렇게 들었어요.

  • 40. //
    '16.5.27 12:20 PM (183.109.xxx.184)

    예전이나마나 학교 생긴지 3년정도 됐잖아요
    처음신설때는 군자녀들위주로 내신20프로 선에서 들어갔어요.
    그학교 신설취지가 군인들이 지방으로 몇년단위로 많이 돌아다니니
    자녀 전학등이 힘들다는 이유로 생긴건데
    군자녀로 다 안채워지니 나머지인원을 일반전형으로 받아요
    조혜련이 계속 딸애기하면 전교1등 노래를 불러서 처음엔 민사고같은데 간줄알았어요
    요즘 전교1등해도 한민고 못들어간다는 소리 첨들어요

  • 41. 한민고
    '16.5.27 12:20 PM (61.77.xxx.188)

    한민고..개교 때부터 대박이었어요. 이건 한민고 측에서도 예측 못했던 일이죠.
    120명을 경기도에서 뽑는데 첫해부터 커트라인이 196이 넘었으니까요.
    군자녀들 컷트도 해마다 올라가고 있죠.올해 군자녀도 194 넘었다던가..그렇게 들었어요.
    경쟁도 치열하지만, 규율이 꽤 센 학교라
    아마 아이가 더 적응이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 42. 한민고
    '16.5.27 12:26 PM (61.77.xxx.188)

    183님. 그건 개교 당시 한민고 측의 예측이었다니깐요.
    그리고 나머지를 경기도 아이들로 채우는게 아니라
    경기도 120명 따로 뽑는걸로 정해져 있어요.
    고등 성적이 중학교 성적 그대로 가는건 아니지만
    중학 성적 196 이상이면 3년 내내 전교 한자리 등수 유지해야 가능할까말까죠.

  • 43. 솔직히
    '16.5.27 12:30 PM (14.52.xxx.171)

    한민고가 들어가기 어렵네 해도
    대학에서 쳐주는 학교가 아니에요
    한민고를 가도 모의만 잘 나오면 되는데 파주쪽 전교1등이 전국위치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죠...
    영화감독 한다고 했나본데 사고가 좀 유연해져야 할것 같아요
    영화한다는 아이가 군인자녀 많이 모이는 학교를 간건 처음부터 실수죠
    티비안보고 기사로만 보지만 조혜련씨네는 진짜 뭔일이 많네요 ㅠㅠ

  • 44. ..
    '16.5.27 12:3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대학에서 쳐주는 학교가 아니에요.

    당연하죠. 아직 대입 치룬적도 없는데요.
    이번이 첫 졸업생 배출이에요.

  • 45. ..
    '16.5.27 12:39 PM (121.132.xxx.194)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고 한민고 까는 사람 있네요.
    재대로 알아보고 쓰세요.
    전교1등 자녀가 없으니 모를 수 밖에요~

  • 46. ㄱㅅ듸
    '16.5.27 12:47 PM (110.70.xxx.37)

    전 생각이 많이 달라요.
    윤아가 말하는건 효율성이던데...
    결과를 생각안하고 공부할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사가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는건 아니에요.
    지금 당장 성과가 없고 못나보이는 자신을 인정하고 그 자리서 최선을 다하는걸 해보는게 좋은데 .... 성과가 바로 바로 나왔던 과거때문에 인정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세상에 무슨일이든 몇년씩 성과가 없어도 꾸준히 할줄 알아야 뭐든 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시간을 버티면서 배우는거 진짜 많습니다.
    하다못해 중등임용도 될지 못될지 모르는 결과안고 공부합니다.
    어두운 길을 걷다보면 시험붙고 그러는건데...

  • 47. ..
    '16.5.27 12:5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윤아가 영리한 아이인건 맞는데
    학교생활 2개월 남짓 해 보고 결정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어요.

  • 48. ..
    '16.5.27 12:56 PM (222.108.xxx.234)

    한민고가 입학하기 힘든 학교인거 맞구요.
    조혜련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배우고 자라지 못해 초반 방송에서 많이 힘들어보였는데 역시 머리는 좋은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들 통해 느끼고 반성하며 부족한 공감지수도 늘어난거 같고 가족이 다같이 성장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 49. //
    '16.5.27 12:57 PM (183.109.xxx.184)

    한민고측의 예측이 아니라 첫회 실질적으로 내신성적 그정도되는 애들이 들어갔어요
    애학교 아는애가(군자녀) 들어갔으니 잘알아서 하는말이예요
    잘모르고 깐다는 사람도 있네요
    한민고 낮출려고 하는 의도는 없었는데
    계속 전교1등들만 모여있는학교 어쩌고 그래서요
    재작년 작년 무슨 광풍이 불었나요
    무슨 전교1등도 못가는 학교가 됐나요

  • 50. ㅠㅠ
    '16.5.27 1:08 PM (61.77.xxx.188)

    183님.
    경기도 학생과 군자녀 전형이 다르고 컷도 다릅니다.
    제가 아는 아이는 3년 내내 전교 3등 밖을 벗어나본적이 없는데 첫해에 거기서 원서 빼야했어요.
    30% 경기도 학생들은 첫해부터 광풍였구요. 군자녀 컷도 해마다 올랐죠.
    어쨋든 첫해부터 경기도 전형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전교 탑들였어요
    제가 아는 아이는 제 기준으로 공부 그렇게 잘한거 아닌데 용인외고 국제 들어갔는데
    그럼 용인외고가 별로인건가요?

  • 51. 한민고
    '16.5.27 1:10 PM (114.200.xxx.65)

    덕분에 광고 효과 확실하네요.
    제 아이 학원에서도 영재, 외고, 자사고, 과고, 하나, 상산 등등을 위주로 얘기하지 한민고는 거의 말을 안하는데 이번에 홍보효과 확실하네요.

  • 52. 탱크맘
    '16.5.27 1:22 PM (211.106.xxx.247) - 삭제된댓글

    윗님 아시는 분 자녀가 성적이 지금보다는 좀 낮았던 것 같은데 2회 입학생부터는 입학성적이 높았고 3회는 더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기도 학생을 입학정원의 30퍼센트로 선발하는데 이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성적산출 점수로 하기 때문에 전교 1등을 해도 입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2회부터는 생겼습니다. 1회때는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니 얘기 못 하겠구요.
    군자녀들도 중학교때 거의 전교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졸업생이 없어서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우수한 아이들이 맞고 내신경쟁이 치열합니다. 또 후기 일반고라 영재고, 과고, 외고, 전국형 자사고 등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들도 많구요.

  • 53. 183님
    '16.5.27 1:27 PM (58.127.xxx.89)

    믿기지 않으면 뉴스 검색이라도 좀 해 보세요.
    평균 입학 내신 점수 뜨니까요.
    올해는 입학 평균도 아닌 커트라인 점수가 196.5 였어요.
    학교에 따라 전교 1등도 그 점수 안 나오는 곳이 꽤 있으니 그런 얘기들을 하는 거잖아요.

  • 54. ..
    '16.5.27 1:29 PM (210.223.xxx.112) - 삭제된댓글

    한민고는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인것 맞아요.경기도 내신산출 점수 197이 한명도 않나오는 학교도 있습니다.그러니 전교 1등도 못갈수 있는 학교인것도 맞습니다.대입 결과가 나와보면 더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전 개인적으로 윤아가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조혜련씨가 자꾸 중학교때 전교 1등 이야기 하는데 그것도 좀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한민고에서 전교 1등 아니였던 친구를 찾는게 더 어려울텐데..윤아의 중간고사 성적은 모르겠지만 고등까지 그 성적을 유지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아주 많이 조심스런 말인듯 싶어요.
    암튼 지금의 선택이 윤아에게 더큰 세상으로 가는 발판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55. ..
    '16.5.27 1:30 PM (223.62.xxx.242)

    네이버 쳐보면 한민고 희망하는 학생질문에 답변 해 주는
    올해 신입생이 192로 입학했다고 나오는데요.
    자기가 192로 꼴등으로 들어 온 것 같다고.

  • 56. 무슨 전교1등
    '16.5.27 1:31 PM (223.62.xxx.62)

    저 아는애도 지금 고3인데 운정쪽중학교
    다니다 갔어요.
    근데 전교권이긴 했는데
    수준이 일산쪽보단 아래라고...
    그래서 내신따긴 좀 쉬웠다고요..
    195점으로 들어갔어요.
    한민고가 하나고를 보고 만든학교라고도 했었죠.
    근데 요즘은 더 가기 어려워졌나보죠?
    아무래도 전교권도 다 차이가 많으니까
    수준차이가 많이날거예요.
    저 위에 댓글보니 한민고엄마들 좀 있나봐요
    부들부들하시는 분들 몇분 보이네요..ㅋㅋ
    한민고도 수준높은애들 많이가요.
    근데 그 수준이 각각의 중학교마다 차이가 많더라는거죠.이번이 처음 입시일텐데
    고양외고정도만 나와도 대박일거예요 .

  • 57. ..
    '16.5.27 1:33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경기 북부권에서 인기 인가보네요.
    남부권에선 한민고는 아예 거론도 안 돼요.

  • 58. ㅇㅇ
    '16.5.27 1:37 PM (223.33.xxx.89)

    ㄱㅅ듸// 도통 뭔 소린지;;;

  • 59. 고양외고 정도만 나와도라뇨?
    '16.5.27 2:04 PM (1.225.xxx.91)

    고양외고는 경기권 외고에서 거의 탑급이에요.
    고양외고 정도의 결과가 나오면
    단숨에 전국명문 되죠.

    그리고 한민고 대학에서 안쳐준다고 하는 분,
    어직 졸업생도 없는데 무슨 뻘소리 하시는 거예요?

  • 60. ...
    '16.5.27 2:41 PM (49.150.xxx.17)

    난데없는 한민고전...
    홍보도 확실히...
    근데 윤아는 저학교 들어가서 오래 못 버티고 나올거란 예감이 들었어요.
    지난번 다큐에서 본 지방중에서 자사고 간 애도 첫 성적 나온거 보도 그런 생각 들었구요.

  • 61. 그게
    '16.5.27 2:46 PM (14.52.xxx.171)

    입시전형부터 태풍의 눈이 되는 학교들이 있어요
    한민고는 지역특성상 그게 힘들어요
    결국 특수전형과 지역의 내신강자들을 받는 전형인데 이건 사실 맥을 못추죠

  • 62. ㅇㅇ
    '16.5.27 2:59 PM (203.226.xxx.2)

    똑똑한 아이니 잘할겁니다
    부모 재력되겠다, 본인 욕심있겠다 뭔 걱정~~~~

  • 63. ...
    '16.5.27 3:02 PM (1.218.xxx.105) - 삭제된댓글

    한민고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훈수를 많이 두네요.

    입시평가 하시는분 한민고 커리나 시스템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

    다들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 가장 많이 안다고 한민고 학부모로서 웃고 가네요.

  • 64. sss
    '16.5.27 3:11 PM (218.38.xxx.33)

    어제 방송 보면서 계속 눈물 나더라구요. 울아이도 고1이거든요~
    그래도 윤아는 현명한 판단 했을거 같은 그런 믿음이 가더라구요.
    계획한 거 보니 혼자 해도 시간 맞춰서 차근차근 해낼거 같은 그런 느낌 받았어요!!

  • 65. ..
    '16.5.27 3:27 PM (14.32.xxx.52)

    저도 ㄱㅅ듸 님의 말에 어느 정도는 동감해요.

  • 66. ..
    '16.5.27 3: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꿈이 영화감독인데
    학교에서 썩을 필요없죠

    지금까지 모은 돈 천만원 엄마 다 주고
    자긴 알바 계획까지 세워서
    공부할 모양이던데요

    윤아 진짜 멋있습니다 ㅎㅎ

  • 67. ..
    '16.5.27 3: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꿈이 영화감독인데
    학교에서 썩을 필요없죠

    지금까지 모은 돈 천만원 엄마 다 주고
    자긴 알바 계획까지 세워서
    공부할 모양이던데요

    윤아 진짜 멋있습니다
    우주도 넘 듬직하고

  • 68. ..
    '16.5.27 4: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꿈이 영화감독인데
    학교에서 썩을 필요없죠

    지금까지 모은 돈 천만원 엄마 다 주고
    자긴 알바 계획까지 세워서
    공부할 모양이던데요

    윤아 진짜 멋있습니다
    우주도 넘 듬직하고

    우주도 김병지한테 지도받을 때는
    잠자고 있던
    골키퍼 본능이 꿈틀대던데요
    학교 코치 의문의 1패 ㅎ

  • 69. ..
    '16.5.27 4:4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군자녀70%경기도학생 30%던데 전국구도 아니고 특목고도 아니고,,
    경기도에서 내신 좋은걸로 민사고랑 비교하기에는 좀;;;
    앞으로 입시성적 나온다고해고 군자녀들은 사배자 전형?으로 간다고 하니 일반전형으로 가는 아이들 성적을 보면 알겠네요

  • 70. ..
    '16.5.27 4:42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군자녀70%경기도학생 30%던데 전국구도 아니고 특목고도 아니고,,
    저도 어제 한민고 첨 들었어요
    경기도에서 내신 좋은걸로 민사고랑 비교하기에는 좀;;;
    앞으로 입시성적 나온다고해고 군자녀들은 사배자 전형?으로 간다고 하니 일반전형으로 가는 아이들 성적을 보면 알겠네요
    엄마인 조혜련씨가 경제적이든 뭐든 능력 빵빵하니 저런결정도 할수있는거같아요

  • 71. ㅋㅋ
    '16.5.27 6:34 PM (218.148.xxx.121)

    한민고... 지학사인지 거기 국사교과서 채택한다고했던 학교죠.
    영화감독 꿈꾸는 아이가 다니기엔 숨막혀죽겠네요...ㅋㅋ

  • 72. 방송을
    '16.5.27 6:55 PM (118.219.xxx.121) - 삭제된댓글

    안봐서 모르겠지만 한민고는 후기고입니다. 아마 전기고(과고, 자사고, 외고 등)에 떨어진 전교권 아이들이 일반고는 정말 가기 싫어서 원서내는 곳입니다. 경기도에 세마고, 양서고, 전국단위로 한일고 등이 있다가 한민고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지금 고2가 아미 1기일거에요. 한민고는 전국단위로는 군자녀만 뽑고 일반 전형만 경기도 학생들을 뽑아요. 그런데 거기가 다른 특목고나 자사고 뽑는 기준과 달라 100% 경기도 내신으로만 뽑거든요. 그래서 전기고 떨어진 아이들 중 내신이 아무리 학교 내 전교 1등이라도 다른 학교 전교 1등이랑 점수가 다르면 순서대로 해서 안되요.
    방송을 안봐서 정확하겐 모르겠는데 조혜련씨 따님은 아마 전기고(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지원했다가 안 되서 거기 지원했을 가능성이 클거에요. 첨부터 거길 목표로 하는 아이는 잘 없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도 자사고 다니는데 1학년 중간고사치고 전학가거나 자퇴하는 아이들 꽤 있어요.
    그 안에서의 경쟁 상상초월입니다...

  • 73. 한민고 정리
    '16.5.27 7:31 PM (118.223.xxx.152)

    자사고 아님다 후기 일반고입니다.
    경기도 30프로 군자녀 70프로 입니다.
    중1,2,3 전과목!!! 성적 20;30:50프로로 반영합니다.
    200점 만점중에 150점이 1,2,3학년 성적이고 출결20점 학교활동(교내 상점, 임원점수) 10점 그리고 봉사활동 (60시간기준) 20점으로 채워집니다.
    200점 만점에 195점 이상되어야 입학 가능합니다.
    전교 1등이면 입학하기 수월하겠지만 성적으로만 등어가지않으니 떨어지기도 합니다.
    일반고여서 자퇴가 아닌 전학도 가능합니다.
    올해가 첫 고3이어서 대학입시 처음 치룹니다.
    경쟁이 치열한 학교 맞지만 어딜가나 경쟁은 다 있습니다.
    개교 목적은 각 지역 군자녀들 이사다니며 고등 적응 못하고 그러기때문에 기숙 학교로 개교해서 3년동안 전학안가고 고등 공부 하는 거였는데...경쟁율이 치열하다보니 자사고 특목고 소리가 나오나 봅니다.
    후기 일반고 입니다.

  • 74. 한민고 정리
    '16.5.27 7:34 PM (118.223.xxx.152)

    참...
    경기도권 아이들만 진학 가능합니다. 30프로 선에서..
    서울이나 지방 아이들은 군자녀가 아님 지원 불가입니다.
    한민고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입니다.

  • 75. @@@
    '16.5.27 7:38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일반고라면 전학해도 되는걸~~예고나 일반 인문계 가도 되는데 왜 퇴학을 했을까요??

    부모가 공부 이끌어줄 여건도 아니고, 홈스쿨링이면 부모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건데요.

    조혜련 딸 본인은 자기가 다 계획세워 할수있다 하겠지만, 세상일이 그렇지 않지요.

  • 76. 아는아이
    '16.5.27 7:48 PM (182.231.xxx.57)

    친한언니 아들이 이번에 입학해서 잘 알아요
    그아이 쌍둥이형제랑 전교1등 번갈아 하던아이고 196점대 점수로 들어갔어요
    파주아이들만 가는 학교 아니고요
    일산지역인 저희아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과고영재고 용인외고 다 보냈는데 한민고만 못보냈어요 점수가 안되서요
    아직 대입실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수시프로그램이 엄청나다 하네요 대입실적도 기대돼요

  • 77. ...
    '16.5.27 10:10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경기도학생만 가는 일반고인데,,,영재고 과고.용인외고는 왜 소환?인지요
    일산에서 영재고를 몇명이나 보내서요??
    과고야 어차피 경기도생들 경쟁이니 그렇다치구요,,
    영재고하고 용인외고를 한민고하고 비교하는건 참;;;

  • 78. ,,
    '16.5.27 10:16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경기도학생만 가는 일반고인데,,,영재고 과고.용인외고는 왜 ??
    윗분은 한민고가 영재고 용인외고보다 위라는건가요??
    과고야 어차피 경기도생들끼리 경쟁이니 그렇다치구요,,
    영재고하고 용인외고를 한민고하고 비교하는건 참;;;
    군자녀분들은 사배자전형으로도 많이가니 일반전형 입시결과 보면 나오겠지요

  • 79. ,,
    '16.5.27 10:17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경기도학생만 가는 일반고인데,,,영재고 과고.용인외고는 왜 ??
    윗분은 한민고가 영재고 용인외고보다 위라는건가요??
    과고야 어차피 경기도생들끼리 경쟁이니 그렇다치구요,,
    영재고하고 용인외고를 한민고하고 비교하는건 참;;;
    군자녀분들은 사배자전형으로도 많이가니 일반전형 입시결과 보면 나오겠지요
    전 어제 글에서 이학교 첨 들어보고 안그래도 엄마는 뭐길래때문에 궁금해서 검색해봤네요.

  • 80. 대단하긴하죠
    '16.5.27 10:18 PM (223.62.xxx.181)

    30%만 일반인 경기도 아이들이 가니 경쟁률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제 친한 집 아이가 갔어요.
    그 중학교에서 세명 원서 내서 걔 한명만 됐구요.
    그 세명이 전교 1등 돌아가며 했던 아이 맞구요.
    군인자녀들은 어느 수준인지 모르나
    일반 아이들은 잘하는 아이들 맞아요.

    한민고가 어떻다저떻다는
    일단 몇년 지켜 본후 말해도 되겠습니다.
    졸업생이 아직 배출 되지 않은 학교이니까요.

  • 81. ..
    '16.5.27 10:2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서 잘하는 아이들은 맞겠죠??경기도 중학교 내신으로 가는 학교니,,
    근데 영재고.용인외고같은 전국구 특목고랑은 비교는무리라는 겁니다.
    일단 서울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전부 빠지잖아요..,

  • 82. ....
    '16.5.27 10:25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서 학교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맞겠죠??경기도 중학교 내신으로만 가는 학교니,,
    근데 영재고.용인외고같은 전국구 특목고랑은 비교는무리라는 겁니다.
    일단 서울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전부 빠지잖아요.., 거기다 일반고,,

  • 83. 조혜련이 비평준화 시대에
    '16.5.28 12:00 AM (124.199.xxx.247)

    안양여고 나와서 한민고에 좀 집착했나보네요.
    안양권 우수학생들 딴 학교로 다 빠지고 난 나머지 애들 다니던 2위인 학교 다녔거든요.

  • 84. ....
    '16.5.28 12:10 AM (195.154.xxx.66) - 삭제된댓글

    저 외고 다닐때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나오고 자퇴하는애들 꽤 있었어요

    자존심이 너무 쏀 나머지 전교1등만 해오다 반 15등 20등 이런 성적표를 받아들고 충격에 빠진거죠.

    근데 그 애들중에 잘된 애들도 있었어요. 일반고로 전학가서 서울법대 간 친구도 있었지만,

    자퇴하고 나서 오히려 더 망가져서 인서울만 간신히 한 친구도 있고..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좀 더 버텨보지, 명문고 들어간게 아깝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5.
    '16.5.28 12:39 AM (183.109.xxx.87)

    일반고인데 기숙사도 있고 대단하네요
    군 자녀 복지 차원인가?
    홍보효과 톡톡히본다는 댓글 좀 의아스러워요
    힘들어서 자퇴할정도면 학교는 홍보되었다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걱정해야할 분위기 아닐까요?

  • 86. 한민고
    '16.5.28 3:31 AM (1.236.xxx.143)

    아직 잘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대학실적 아직 나오지 않았고,
    군자녀는 전국단위로 뽑지만,나머지는 경기도학생만 지원 가능하거든요
    특히 경기 북서부쪽에서 관심 많아요
    저흰 일산 사는데 고2우리아이때는 일반전형컷이 196.8 이있어요
    상위권이 두터운 일산학교에서는 표준편차 때문에 전교일등도 196점 초반대라 원서를 낼수조차 없어요

    그리고
    후기 일반고니까 대부분 전기특목고 입시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지원하는 곳이라 외대부고 외고와는 비교하기가..

    다들 내신받기 힘들어 올해는 인기가 조금 주춤했지만
    잘 하는 학교 맞아요
    학교 시설 엄청 좋고(돈이 많으니) 교장샘은 경기영재고 교장샘이 가신걸로 알아요
    아무래도 군인 자녀 위주로 만들어진 학교라
    규율은 좀 빡샌듯...
    윤아가 파주 중학교 졸업한걸로 아는데 전교일등이었다니 전기고 준비 안했으면 자연스럽게 한민고 생각했을거예요
    자세히 모르면서 이상한 소리하시는 분들 때문에 괜히
    오지랖 떨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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