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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시댁과 한판 붙을거 같아요,

ㅠㅠ 조회수 : 23,210
작성일 : 2016-05-26 17:49:29

시부모님께 시누의 패악 말씀드려도 같은 편일테고,
그냥 큰시누와ㅡ싸워야할지, 아님 큰시누가 아니라 시부모님께 말해야할지
지혜를 주세요!
IP : 112.148.xxx.86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5:51 PM (119.207.xxx.100)

    명절에 시댁을 안가야지요

  • 2. 원글
    '16.5.26 5:52 PM (112.148.xxx.72)

    외며느리 부려먹고 싶어 난리난 집안이에요ㅠ
    저도 안갈수있으면 좋겠어요, 그놈의 도리가 뭔지,
    제 기본 도리는 하려고 이제껏 참아왔는데,

  • 3. 그런 미친...
    '16.5.26 5:52 PM (118.45.xxx.62) - 삭제된댓글

    명절에도 가지 마세요.

  • 4. ..
    '16.5.26 5:53 PM (122.45.xxx.149)

    너무 상대하기 어려우면 남편에게 말하고 명절에 가지 마세요.
    남편이랑 아이는 시댁에 보내고 원글님은 친정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5.
    '16.5.26 5:54 PM (112.155.xxx.165)

    얼마전에 글 올렸을때 좋은 댓글 많던데 또 올리시네

  • 6. .....
    '16.5.26 5:54 PM (59.15.xxx.86)

    님은 뒤로 빠지고
    님 남편이 전면에서 해결하도록 만드세요.
    남편이 남의 편이면...안 살 각오로 투쟁하시구요.

  • 7. ..
    '16.5.26 5:54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

    한판붙고말고할것도 없어요.그냥 안가면되죠.
    그런종류의 인간들은 무시가 답이에요.화이팅

  • 8. 50kg
    '16.5.26 5:56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뭘싸워요
    뉘집개가 짖는다 하세요
    그게 이기는거
    그리고 못가게 막으면
    너나 니 시집에서
    니 시누들 뒷자라지나해
    라고 소리치면 됩니다..
    시 부모에게는 자꾸 이렇게 힘들게 하면
    명절에 안올게요
    너무 힘들어요
    이말만 무한반복 하세요
    그리고 한번쯤 명절에 가지 마세요

  • 9. 원글
    '16.5.26 5:57 PM (112.148.xxx.72)

    네,맞아요,
    이번에 시모 생신이 있어서 부딪혀야되거든요,
    가끔씩 잊었다고 생각하다가도 만나야 할 생각하니 뭐라고 해야할지 해서요,
    지혜를 얻고 싶어요,
    한판 싸워야 할지, 아님 그냥 웃으며 맞받아쳐야할지,
    가끔 머릿속으로 연습하다가도 머리가 하애지네요,

  • 10. ....
    '16.5.26 5:58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배경음악 깔아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LZS3jQPnKw

  • 11. 안가야해요
    '16.5.26 5:58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벼르고 있기때문에 님이 뭔 말을해도 덤빌겁니다.
    맥빠지게 가지말고..
    남편이 그런걸 막아줘야죠.
    누나랑 아내가 싸울때까지 가만히 있는다면..
    시집식구들이 아니고
    남편을 잡아야죠

  • 12. ㄷㅂ
    '16.5.26 5:59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그 시누가 제정신인지...
    어디 올케한테 쌍욕을...
    그나마 남편이 님편이라 다행인건지,원.
    저 같으면 시가쪽으로는 머리도 안두겠네요.
    진심 어이털림.

  • 13.
    '16.5.26 5:59 PM (121.131.xxx.108)

    힘들게 왜 싸웁니까?
    한 삼년 얼굴도 비추지 마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십여년 발길 뚝.
    시댁에 유산 받을게 많으면 그런 말 들을 지언정 계속 가시던가요.
    그리고 한마디만 무한반복하세요.
    시누가 험한 말 해서 심장이 떨려서 죽을 거 같아서 못가겠다고요.

  • 14.
    '16.5.26 5:59 PM (175.195.xxx.9)

    진짜 어처구니읎네요
    너나 친정가지 말라고 그 시누한테 말해주고싶네요

  • 15. 피할 수
    '16.5.26 6:01 PM (124.49.xxx.15)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있죠
    싸울 수 밖에 없다면 그 싸움을 즐겨보세요.
    님 글을 읽으면 이미 수세에 몰린 사람처럼 보여요. 방어하기 급급한 사람요.
    도리는 나 혼자 지키는 게 아니에요.

  • 16. 뭘 가면서 그런 욕을
    '16.5.26 6:02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먹고 있어요? 그냥 아프다하고 시댁에 남편만 보내요. 그런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 17. ....
    '16.5.26 6:02 PM (119.197.xxx.61)

    배경음악 깔아드립니다.
    훈련하고 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33u_EHLI3w

  • 18. ㄱㄴ
    '16.5.26 6:03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나랑 한집에 사는 사람들하고 잘지내는 것도 힘듭니다.
    그리 막말해대는 몰상식한 사람들하고 대면하고 사나요?
    남편분 말대로라면,
    그 시누가 막말하고 진상떠는 게 다 시부모 지시라는 건데,
    두말 할 필요 있나요?
    그냥 발 뚝 끊고, 연락도 뚝 끊어야죠.

    고민할 걸 고민하세요.

  • 19. ...
    '16.5.26 6:03 PM (118.218.xxx.21)

    남편이 같이 싸워준거 같은데.. 그냥 뭘하든 상관안하시는게 좋겠어요.
    대신 남편과 사이가 틀어지면 너무 힘들어지니 남편을 이해시켜야죠.

    시누들 안올때 부모님을 따로 뵌다든지...요건 남편 부모님이니 도리 차원에서..

    진짜 이상한 시누들이네요.

  • 20. 124.49님
    '16.5.26 6:04 PM (112.148.xxx.72)

    네,제가 싸워본적도 없이 살아서 어찌 싸워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비법 전수 부탁드려요,

  • 21. ....
    '16.5.26 6:04 PM (59.15.xxx.86)

    며칠 후 시어머니 생신에
    자녀들이 큰 소리 내면 어머니가 참 즐거우시겠어요.
    그날은 입 꾹 다물고 계세요.
    시누이가 싸움 걸면...웃으면서
    어머니 생신에 왜 이러세요?.. 하시죠.

  • 22. ㅇㅇ
    '16.5.26 6:06 PM (121.168.xxx.41)

    시누이 니네들도 안오면
    나도 친정 안가는 거 고려해보지

  • 23. 쓰디쓴 충고
    '16.5.26 6:07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합가 외며늘이라 30년 명절어디가지도못하고 시댁없는 시누이들 밥해먹였는데 ᆢ 재산소송당하고있습니다
    넌 무권리자니 찍소리도말고 빠지라네요 세상에제일헛짓이 시누나부랑이들 밥해먹이는일이에요 . 친정와서 지들이 해먹으라해요 친정재산권리있는것들이 명절제사도 지내야죠 무시하는게 현명한 여자 착하면 호구 등신취급당해요

  • 24. 원글
    '16.5.26 6:07 PM (112.148.xxx.72)

    그동안 제가 늘 참고 넘어가니
    남편이 제편이었던 척했나봐요,
    제가 이번일로 앞으로 시누들 뒤치닥거리하지 말게 하라고했더니,
    눈치잠깐 보더니, 저번 시누 딸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자기가족이라고 사진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서운하더라구요ㅡ
    자기 핏줄인데 등돌리기 쉽지않나보다라고 이해하려다가도,
    전 이렇게 치이는데 이게 뭔가 싶고요,

  • 25. ..
    '16.5.26 6:09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경우 없는 예의는 지킬 필요 없어요.
    시누도 나쁘지만 그 일이후에
    시댁에 가게하는 남편도 문제 있어요.
    원글님은 자존감 스스로 지키시고
    몇년간 시댁가지 마세요.

  • 26. 허락이 필요하세요???
    '16.5.26 6:10 PM (110.8.xxx.3)

    그냥 생까고 가지마세요
    결국 말로라도 이겨서 설득하겠다는건데
    그런 싸움이 필요한가요???
    생신에 가서 묵묵히 일함...
    뒤에서 난리
    조용히 부엌에서 나와서 옷을 걸치고 가방들고
    그대로 총총히 집으로 돌아옴
    휴대폰 꺼놓고 잠수탐
    남편이 난리면 이렇게 못산다 너도 똑같다 이혼하자
    남편이 미안해하면 나도 이러고 싶어 이런거 아니다 나도 살아야겠다 이래해달라고 하며 발길을 끊음

  • 27. 홀라당
    '16.5.26 6:10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모르고 있다면 의중이든 아니든
    다 까발려요

    시부모님은 명절에 시누이들 안봐도 되냐고
    시누역시 딸들 있으면 명절때 안볼거냐고
    왜들 사람을 못살게 구냐고
    진짜 이혼이라도 해야 입들 다물거냐고

    아주 지대루 뒤집던지 설건들지 마세요
    설건드렸다간 오히려 말발 딸리니
    아주 각오하고 들이대세요

  • 28. ,,,
    '16.5.26 6:1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남편과는 가급적 싸우지 마시고 부드럽게 하소연하는 식으로 하세요.
    나는 이제 시누형님 목소리만 들어도 울렁증이 나고 직접 본다고 생각하면 진땀이 다난다
    정신적으로 힘든게 육체적으로까지 나타난다 하며 한번씩 드러누우시고요...
    이번 시모 생신때도 가서 네네 하지는 말고 시누가 말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척도 한번씩하고
    남편볼때 청심환도 한번씩 마셔주고 하세요.
    그렇게 시집이랑 가급적 떨어져지내다 추석때 또 개소리하면 한번 터트리세요.

  • 29. 홀라당
    '16.5.26 6:14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아 생신이 있나보네요
    그날은 뭘하든 무슨 말을 하든
    도가 지나치지 않는한 얼굴도 보지말고
    애들말로 쌩까세요

  • 30. ㅇㅇ
    '16.5.26 6:14 PM (125.191.xxx.99)

    아휴 바보
    싸우긴 뭘 싸워요
    원래 미친개랑 도라이랑은 맞장뜨는거 아니예요
    가지 마시고 전화도 받지 마시고 찾아오면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단 남편에게 미리 양해를 다 구해두셔야 하고 그러려면 님이 아주 조곤조곤 잘 남편을 설득하셔야 해요
    시댁하서 한판 붙을 궁리하지 마시고 남편을 오나전히 내편으로 만들어서 합세해서 방패삼을 그 궁리를 하셔야 살아요

  • 31. 원글
    '16.5.26 6:14 PM (112.148.xxx.72)

    남편보다 시댁에서 외며느리이니 불러대세요,
    제사다, 어버이날등등 뭐다해서요,
    저는 일절 전화도 안하니 그거 가지고 남편한테 뭐라하는것 같지만 신경안쓰는데,
    10여년 제가 지켜보니, 시부와 큰시누가 외며느리 저를 부려먹고 싶어 난리세요,
    근데 시부도 그러는게 큰시누가 자기가 큰딸로 고생한했으니 며느리봤으면 며느리를 시켜먹어라 하니,
    시부가 그런것 같기도해요,
    그러니 큰시누가 젤 문제이죠,
    이젠 안넘어가려구요ㅠ

  • 32. 저같으면
    '16.5.26 6:15 PM (183.96.xxx.90)

    그 시누 얼굴 다신 안봅니다.
    저도 싸움은 잘 못 해요. 순발력도 없고요.
    대신 고집은 있어서 저런 일 있으면 몇년간은 시댁에 얼굴도 안비추고 버틸 겁니다.
    남편도 제 성격 알아요. 겉으로는 조용해도 여차하면 이혼도 불사할 만큼 고집있다는 거 알거든요.
    목소리 작은 사람은 고집이라도 있어야 이겨요. 힘내세요.

  • 33. ..
    '16.5.26 6:15 PM (211.197.xxx.96)

    칼 한번 들고 ㅁㅊㄴ 코스프레 함 해보세요 직빵인데 ㅎ.ㅎ
    힘드시겠죠? ㅜㅜ 저도 말만 그래요 ㅎ

  • 34. 명절에는
    '16.5.26 6:17 PM (223.62.xxx.49)

    시누이들보고 당신들이나 친정오지말아라 하시고 시어머니 생신엔 가세요 거기서 명절 어쩌고 얘기나오면 싸우세요 참고 도리만 다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남편이 님편아니면 남편보고도 한마디하세요

  • 35. 원글
    '16.5.26 6:18 PM (112.148.xxx.72)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무뚝뚝한 남편을 내편 만들기 힘드네요ㅠ
    제가 요령이 없고 현명하지 못한 탓이겠죠,
    이젠 너희끼리 잘먹고 살아라 마인드로 가고있어요,
    하지만 잊으려고하도 분노가 치미니 이걸 해결하고싶어여

  • 36. 이 싸가지없는 년
    '16.5.26 6:19 PM (175.117.xxx.164)

    이 소리를 듣고
    계속 가고....만나고....시누이라고 불러주는
    원글님이....제입장에선.....딴세상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 얘기 들었을때
    전 모든인연 끊을 빌미가 되고도 남는데요...
    남편은 미안하지만 등신이고
    님도 상등신.
    친정에선 아세요?
    시누이가 막말한거?
    외며느리라고 하셨죠.
    칼자루는 님이 쥐었어요.
    님이 발끊으면 아쉬운게 누군데요.
    미친것이 어디 남의집 딸데려다가 이년저년 부르고
    일시켜먹습니까.
    안 갔었어야 좋았고 앞으로도 안가야 맞습니다.
    시부모님은 따로 만나세요.

  • 37. ㅇㅇ
    '16.5.26 6:20 PM (125.191.xxx.99)

    논리적으로 시누들은 친정오면서 나는 친정못가게 하는게 말이되냐. 이걸 남편에게 인지 시키시고 남편이 말하게 하세요 님 싸우지 마시고 그 힘 아껴두시고 남편오면 유난히 잘해주세요. 님 살길은 님 남편이예요. 남편하고 싸우지 말고 님 힘든거 억울한거 남자들은 감정적이 아니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줘야 납득하니까 꼭 남편 설득해 주세요. 그리고 힘없는척 하시고 죽을것 같아고 애원해보시던가 하고 시댁은 쌩까세요. 현관 비밀번호 싹 바꾸고 찾아와도 문도 열어주지 마세요.

  • 38. 원글
    '16.5.26 6:22 PM (112.148.xxx.72)

    그럼 시누들은 만나지 말고, 시부모님은 만나라는 건가요?
    우애아지는 시부모님이라 가만히 있지는 않을텐데 제가 뭐하고 말해야 현명할까요?

  • 39. ㅇㅇ
    '16.5.26 6:24 PM (125.191.xxx.99)

    시부모를 왜 만나요 그냥 인연 끊으라는 거지
    거기는 세트인데 뭔 누군 만나고 누군 안만나고 ....

  • 40. 시짜는 논리도 초월함
    '16.5.26 6:25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명절때마다 본인시댁안가고 친정오는 시누가
    본인이 안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못박고
    그문제는 니들이 거론하지못할만큼 깊은뜻있다는듯이
    말하구요.
    저집 시누이는 나이가 있으니
    자기는 할만큼하고 이제 나이들어 친정오는거라고 둘러댈겁니다.
    일단 본인시집과 본인친정은 다르기때문에
    그렇다고 할것임..
    본인시댁은 막장이고..
    본인친정은 점잖은 집안..
    그래서 말로 싸울 필요없어요.

  • 41. 답답이
    '16.5.26 6:26 PM (93.82.xxx.137)

    싸우긴 뭘 싸워요? 요령도 없는 사람이 싸우면 님만 병신되는거지.
    시가엘 가지 말라는데 왜 계속 딴소리만 하는지, 어휴 고구마.

  • 42. 그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킬수없다니까요.
    '16.5.26 6:29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에게 말해요.
    시누때문에 너랑 살아야할지 고민이다
    불행하다.
    시부모님은 좋으신분들이지만
    딸에게 너무 휘둘리시고,
    나에겐 아무도 없는데,
    너마저 .....
    이정도할 각오없으면 하지말고 그냥
    시누시키는대로 하고 살아야해요

  • 43. . . .
    '16.5.26 6:30 PM (125.185.xxx.178)

    한동안 왕래끊으면 이김.
    남편도 호구기질있으니 잘 휘어잡으시길.

  • 44. 우선
    '16.5.26 6:31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다 미루고 가지마세요. 왜 가야한다는 생각부터 하세요. 도리라는 건요...인간대 인간끼리 서로 존중하는 겁니다. 시누이들이며 시부모님이 원글님은 같은 인간취급안하잖아요.
    올케한테 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인간인가요.
    남편한데, 그거 참고 넘어가줬는데 계속 힘들게 한다. 그거 사과하고 앞으로 일절 아무 소리 안하고 상식적으로 대하지 않으면 난 절대 안간다. 선언하세요.

    도대체 왜 원글님이 직접 시부모, 시누이와 상대하려고 하세요. 남편한테 떠넘기세요. 자기 혈육인데 기분안상하게, 잘 말하겠죠. 설사 같이 편먹고 원글님 욕을 할지언정...어쨌든 중간에 가림막 역할만 해줘도 어딘가요.
    남편이 원글님을 아내로 존중한다면 해줄겁니다.
    원글님이 직접 가서 뭔 얘기를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몰라도...그냥 제 생각에는 어차피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어버버..한술 더떠서 잘못했다는 말이라도 하시진 않을까...싶네요.
    결국 집에와서는 울면서 분하다고 이렇게 글 올리실 것 같고요.

  • 45. 원글
    '16.5.26 6:31 PM (112.148.xxx.72)

    제가 참고 산건 제 아이들 때문이죠, 아이들이있으니 내편 못되어주는 남편과 살아야하니요,
    가급적 시부모님은 직접 나서지는 않아요, 늘 큰 시누가 저모양이죠,
    그래서 시부모님께 도리는 하려구요, 시누들은 이제 아웃이고요, 차라리 잘되었더라구요ㅡ
    시누가 대놓고 저렇게 말해주니 제가 막나갈 이유가 있으니요,
    다만, 시부모님은 남편의 부모님이니 제가 모질게 못하는거죠,
    회피유형에다 맘약하게 참 부질없는데 말이죠,

  • 46.
    '16.5.26 6:31 PM (61.72.xxx.221)

    누굴,왜 만나요?
    남편에게 얘기하고 시댁 관련 모든 행사에
    참석 안 할테니 이해하라고 하세요.
    아예 얼굴 보지 말고,연락와도 받지말고요.
    원글님은 만나도 얘기 못 해요.
    싸가지 없는 년이란 얘기 듣고도 가만 있었잖아요.
    그때 엎었어야죠.

  • 47. 우선
    '16.5.26 6:33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다 미루고 가지마세요. 왜 가야한다는 생각부터 하세요. 도리라는 건요...인간대 인간끼리 서로 존중하는 겁니다. 시누이들이며 시부모님이 원글님을 같은 인간 취급안하잖아요.
    올케한테 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인간인가요.
    남편한데, 그거 참고 넘어가줬는데 계속 힘들게 한다. 그거 사과하고 앞으로 일절 아무 소리 안하고 상식적으로 대하지 않으면 난 절대 안간다. 선언하세요.

    도대체 왜 원글님이 직접 시부모, 시누이와 상대하려고 하세요. 남편한테 떠넘기세요. 자기 혈육인데 기분안상하게, 잘 말하겠죠. 설사 같이 편먹고 원글님 욕을 할지언정...어쨌든 중간에 가림막 역할만 해줘도 어딘가요.
    남편이 원글님을 아내로 존중한다면 해줄겁니다.
    원글님이 직접 가서 뭔 얘기를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몰라도...그냥 제 생각에는 어차피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어버버..한술 더떠서 잘못했다는 말이라도 하시진 않을까...싶네요.
    결국 집에와서는 울면서 분하다고 이렇게 글 올리실 것 같고요.

  • 48. 아 참
    '16.5.26 6:34 PM (93.82.xxx.137)

    답답하다 못해 님 ㅂㅅ이라고 욕이 나와요.
    착한 척 할 여유 있으면 여기 글 올리지 말라구요! 남 뒷골 당기게 하는게 취미유?
    싸가지 없는 년 소리 들으면서 그 놈의 도리 잘 하세요, 근데 여기 글 올리진 말라구! 응?

  • 49. 원글님~
    '16.5.26 6:35 PM (112.168.xxx.251)

    딱 10년전 저보는거 같아 로긴했어요.
    저도 싸움 못하고 순해 막장 시댁에 대책 없이 당하던 외며느리입니다.딱 종년 부리듯이 16년 부려졌고 쥐뿔도 볼거 없는 남편한테까지 정 떨어져 시댁에 발 끊은지 5년되어가요. 남편 없어도 삽니다.막장 시댁 어뵤음 내맘 평안히게 더 잘 살구요. 저런 사람들괴 싸울 필요도 그럴수도 없을거예요.그리고 남편은 남의 편입니다.더 정 떨어지기전에 심장이
    떨려 당분간 보기 힘들자고 넘편에게 통보하세요.큰일 안나요.시댁에서 한 재산 물려받을거면 몰라도 그거 필요없거나
    볼거 없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그들 탓이예요.

  • 50. 원글
    '16.5.26 6:36 PM (112.148.xxx.72)

    남편한테는 시누때문에 한동안 전쟁하고 다 말했어요,
    남편도 명절에 친정갈거다 로 일단락짓고, 더이상 언급하는걸 회피하는거같아요,
    아마 또 그런상황에서 남편은 화피하고 빠질듯요, 그래서 이젠 제가 싸울수밖에 없어요,
    남편도 그러더라구요ㅡ 그때그따 할말하고 살라고, 자긴 못해준다는거같아요,
    자기핏줄이라고,
    제가 자꾸 시댁일로 남편과 언쟁하니 남편도 제편에서 점점 멀어지네요,
    똑같은 인간들이더라구요

  • 51. 님남편도 아이들과 살아야하니
    '16.5.26 6:37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막아줘야한다는겁니다....이해를 못하시네..
    도리라는 말하지마세요.
    막장인 시집형제들 있는데요.
    요양병원에 있는 시어머니 저만 보면
    당신죽고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고 자주 왕래하라고
    합니다.
    저는..제가 왜요? 저는 어머니 돌아가시면 그사람들 안봅니다..
    합니다.
    저도 살아야죠. 남편하고 이혼안하고
    살려고 하는겁니다

  • 52. 뭐래
    '16.5.26 6:41 PM (119.207.xxx.100)

    도리는 개뿔
    고따위로 하는데 도리가 어딨어요

  • 53.
    '16.5.26 6:41 PM (49.167.xxx.48)

    저라면 싸웁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명절에 큰며느리 친정가는거 아니라며
    신혼초에 그러셨는대 전 그러거나 말거나 가거든요
    다행히 남편이 내편이었고 시어머님도 그나마 좋은말로 하셨기에 저도 참고 예의바르게 말씀드렸어요
    근데 상대가 막장으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죠
    암말안하고 참으니 만만한줄 알고 더 지랄하는거에요

    원글님은 아직 시댁행사에 참여안할 명분이 없으니 시어머니 생신이건 일단 가긴 가야겠죠 여직 참기만하고 뭔 사단이 난게 아니니 일단 기본 도리는 할수밖에 없는 상황일듯해요

    일단 참여한후 기회를 노리세요 뒤집어엎을..
    이럴땐 똑같이 지랄해야해요 여차하면 안보고 살겠다 혹은 이혼도 무섭지않다란 마인드로요
    저도 사실 속은 무섭고 덜덜 떨려서 잘못하는대
    가끔 큰 자리에 나가거나 한마디 해야할일이있을때
    병원에서 인데놀 처방받아 먹어요
    그럼 안떨리고 더 대담하게 대처가능하더라구요
    이왕 싸우기로 맘먹었으면 밀어부치세요
    미친듯이 싸워서 이기세요 건승기원

  • 54. ...
    '16.5.26 6:51 PM (110.8.xxx.3)

    말이 통하고 말고 필요 없어요
    그냥 자기 편한대로 난리치고 우기고 해서 자기 성질 부리고
    자기가 원하는거 얻으면 땡...
    시댁은 뭐 크게 나쁘지 않고 어히려 좋음
    남편은 이게 아닌데 싶어도 내손으로 내 누나 내아빠 내엄마
    까고 싶지 않음 ... 어찌어찌 효자 아들 됐음 . 다 그렇게 사는거지 뭐 . 효도하면 자식이 잘 된다하는데...
    님... 이번만 넘어가자 나는 못이김 싸움 못함 큰시누만 문제지
    다른 사람은 나쁘지 않음 하며 문제 회피
    이걸 누가 끊어요???
    님밖에 못끊죠
    말로는 시도도 마세요
    배고파 밥달라 날뛰는 미친개 말로 달랠수 있어요???
    그냥 남의 말은 안듣는 사람인데 어떻게 설득을 해요??
    마지막 착한 며느리 한번만 더하시되
    큰시누이 살살 개무시 하시며 한번 더 소리 지르고
    난리치게 살살 도발하세요
    그 타임에 충격받은 얼굴로 빠져나와
    충격받아 트라우마 생겨 시댁의 시 자 소리만 나와도
    경기하는 사람으로 살며 잠수타세요
    전화만 울려도 심장이 터질것 같고 무섭다고 하시고
    정신과도 비보험으로 두어번 다녀오시구요
    님은 할도리 다 하려고 했으나
    악독한 시누이 땜에 살려고 발길 끊은 며느리로 5 년만 버텨보세요.
    누굴 보고 말고 필요 없고
    내가 먼저 살아야죠

  • 55. 제 말 들어요
    '16.5.26 6:57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싸우면 님만 힘들어요. 정말이에요. 그 사람들 똘똘 뭉쳐서 님 앞이나 뒤에서나 님하나 갖고 별소리 다해가며 님만 공격할테고 보아하니 남편이 적극적으로 중재하는 역할을 안하고 계신듯 한데 그러면 님만 힘들어요. 남편과 사이만 나빠지구요. 저라면요...그냥 생신은 가는거고 명절에 그날 뵙겠다하고 쓰러져서 못간다하고 집에 있든 병원에 입원하든 할것 같아요. 그리고 전화도 다 차단하구요. 남편보고는 차례 당일 끝나고 일찍 오라고 당부하구요. 집사람이 아파서 가봐야한다구요. 명절 끝 즈음에 제일 대장이 누구인가요? 시부모님 중에 그나마 말씀 점잖게 하시는 분 한분께 전화드려서 몸이 안좋아 못가서 죄송하게 됐어용~ 이런 느낌으로 전화나 한통드리구요.
    그리고 그 다음 명절에 이번에는 꼭 찾아뵐거라 하고나서 당일날 아이고 배가 너무 아파서 못가겠다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이미 남편과는 얘기가 됐잖아요?
    님 아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다 임신하시면 임신했으니까 안가는겁니다. 출산했으면 출산했으니 안가는겁니다. 그 후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 못가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님 욕을 하든 말든 가지마세요.
    그러다보면 남편과 오붓이 여행을 가야겠응께 이번 명절 못간다고 말하고 안가도 거기서 헐. 하고 말아요.

    대놓고 싸우지말고 이런식으로 소극적 싸움방법도 있다구요. 님이 가고 싶을때 가고 가기 싫으면 안가야지요.

  • 56. ..
    '16.5.26 6:58 PM (222.234.xxx.177)

    그런 쌍욕 얻어먹으면서 까지 가야하나요?
    남편이 못막아주면 못가는거죠 그대단한 자기핏줄끼리 보라하세요
    님집은 님이가고, 그사람들끼리는 그사람들끼리 보라하세요

  • 57. ..
    '16.5.26 7:04 PM (211.203.xxx.83)

    지난번에도 글올렸죠? 그때도 댓글 엄청 달렸던데 똑같은 글 뭐하러 또 올려요?

  • 58. ㅜㅜ
    '16.5.26 7:06 PM (110.11.xxx.28)

    진짜 원글님 쫌 바보아녜요?
    왜 계속 도리 운운해요
    남편한테도 물어봐요
    처갓집에서' 싸가지없는 새끼'라는 소리 들어도
    그런경우 당하고도 당신같으면 처갓집 계속가겠냐구,
    그런 소리듣고도 내가 당신편 안들어주면 심정이 어떨꺼같냐구
    그리고 친정 엄마한테는 말씀 안드려본거예요?
    정말 원글님 너무 등신같고 답답해 돌아버리겠네요

    내친구도 아주 악독한 시애미 만나서 산후몸조리해준다고
    시댁갔더니만 녹쓴 칼로 마늘까기를 한시간이나 넘게 시키고 집안청소시키고 해서 지금 완전 반병신됐어요
    물병뚜껑도 못열어서 옆집가서 열어달라고 할지경.ㅜㅜ
    그걸 앉아서 다 당한 친구도 바보지요.
    그런시애미가 계속 비싼 그릇 사달라고 해서 걔가 또 보험 깨서 해줬다네요. 남편월급도 200도 안되는데 명풍가방사달라 계속 조르고‥ 할튼 말도 못하게 악독하게 구는데도
    싫어요라는 말을 못하더라구요. 이 등신같은게.
    하여튼 나도 이 친구가 시애미 욕을 하면서도 뿌리치지 못하고 시애미말 계속 들어주는 꼴 보다가 내가 홧병이나는거같아서 당분간 연락도 안하고있어요

    원글님이나 내친구나 정말 왜그러고들 살아요?
    원글님도 그냥 쌩까요
    그런 쌍욕을 한 시누 얼굴을 보면서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요?
    다른 댓글 말씀들처럼 원글님 같은 새가슴으론 그시누 받아치지도 못하고 못싸워요

  • 59. ㅇㅇ
    '16.5.26 7:11 PM (121.173.xxx.195)

    주기적으로 똑같은 글 올려서 회원들 짜증지수 올리는데
    재미 들리신 분. 이걸 관심병이라 하던가.

  • 60. 원글
    '16.5.26 7:19 PM (112.148.xxx.72)

    이번엔 그래서 싸우겠다고 올렸는데 지혜를 얻고싶어서요,
    댓글주신 분들 중 지혜를 주신분들께 감사하고요,
    사실 그동안 말못한게 화를 참지못하고 폭발할까봐 였는데,
    글 올리며 마음 다스리기가 되더라구여,
    그래서 맞받아치고 싶었는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되니 분노게이즈 또 상승해서요,
    댓글 주신분들 덕분에 화내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걸 배웠고요ㅡ
    감사합니다

  • 61.
    '16.5.26 7:21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할말 없네요
    도리하고 사세요

  • 62. ㅇㅇ
    '16.5.26 7:25 PM (125.191.xxx.99)

    원글님 옛날에 공부 드럽게 못했었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올랐던 이유....

  • 63. ...
    '16.5.26 7:27 PM (115.171.xxx.25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시부모도 내편 아니고 안하고 욕먹을 용기도 없는거네요.
    이렇게 혼자 곱씹으며 분노하고 원망만 해봤자 정신과 상담밖에 더 남겠어요.

  • 64. ...
    '16.5.26 7:28 PM (115.171.xxx.25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시부모도 내편 아닌 상황이고,그놈의 도리 안지켜서 욕먹을 용기도 없는거네요.
    이렇게 혼자 곱씹으며 분노하고 원망만 해봤자 정신과 상담밖에 더 남겠어요

  • 65. 나원 참...
    '16.5.26 7:33 PM (218.236.xxx.244)

    싸울 자신은 없고 화는 나고.....대체 어쩌라구??? 평생 그러고 사슈..

  • 66. ..
    '16.5.26 7:33 PM (222.234.xxx.177)

    그래도 가족이랑 잘지낼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시집살이 당하면 시댁발끊어도 되고, 같이 싸워도 되고, 할말 똑 부러지게 해도 되고
    방법이야 다양하죠 보는 사람입장에선 답답하지만 홧병나도 그게 님이 선택한 길이라면
    나쁘다고만 할수도없죠 다만 마음안다치게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 67. ...
    '16.5.26 7:36 PM (203.226.xxx.15)

    불합리한거 다알지만
    너하나만 참으면 조용하다는
    속터지는 논리의
    남편과 시댁.

  • 68. 시댁과 한판은
    '16.5.26 7:42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조만간 붙는 게 아니라 결코 안붙을 거 같음.

  • 69. 님은
    '16.5.26 7:47 PM (114.204.xxx.4)

    깜냥이 안 돼요.
    님 때문에 82분노게이지도 상승중

  • 70. ㅎㅎㅎㅎ
    '16.5.26 7:52 PM (59.6.xxx.151)

    원글님은 방법을 물으시지만
    마음속은 겁이 나시는 겁니다

    명절에 가시죠?
    그러니 도리 하신 겁니다
    차례 모시고 친정데 인사 가시고요
    그것도 딸과 사위된 도리 하시는 겁니다

    그게 시부모 의중이시라고요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니 어쩝니까? 너 가지마 하면 가야겠는데요 하겠지만
    의증 맞추기 게임에서 상타아 하는 거 아닌데 모르면 됩니다
    너 가지마 시부모 그러시면 님도 남편도 친정과 처가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하고 다음에 뵈어요 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게 왜 어려울까요??
    다음에 화 낼까봐? 그건 그때 해결하세요
    뒤에서 욕할까봐? 그걸로 욕할 사람들이면 지금까지도 무진장 했을텐데, 그래서 배 터지던가요?

    싸가지 없는 년
    안 듣는데서 했다면 전한 사람 매섭게 잡으세요
    너는 그 자리에서 듣고만 있었냐고

    듣는데 그러면 심히 감사하게 두 번 다시 안봐도 되는 겁니다
    그러나 남편은 오지게 잡으셔야 합니다
    부부일심동체ㅡ장가 가 한 가정을 이룬 사람들에게
    어디다대도 년을 붙입니까?

    버뜨
    내 싸가지 내가 알아야지 남이 없다고 하면 난 싸가지 없는 년 되고
    있다고 하면 난 싸가지 있으신 분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오고 다음 생신은 어떻게 하나
    뭘 어떻게 해요 ㅎㅎ
    듣는데 하면 나는 이제 못 가니까 당신은 하고 싶은대로 하구려 고
    안 듣는데 했다면 그냥 하던대로 하고
    시누가 너 왜 갔니 하면
    형님 오길래 저도 가는 걸로 알았죠 하는 거고
    나 죽고 사이좋게 지내라 하시거든 네 하는거죠
    사이 좋기 삻은 쪽은 저쪽인데 님이 설명 할 필요 없고요

    당한 사람은 님입니다
    남편 아니고요
    그러지 막아주네 아니네 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위해 못 막으시면 그것도 소용없답니다

  • 71. ㅎㅎㅎㅎ
    '16.5.26 8:10 PM (220.116.xxx.19)

    제다 개같은 년이란 소리듣고 항상 제편이던 남편이 완전 제대로 난리치고 발 끊었어요.3년째.....남편분이 제일 문제인걸로......

  • 72. ㅁㅁ
    '16.5.26 8:12 PM (175.116.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만 님편이면됩니다 다행히 님남편은 괜챦아보이네요..시부모랑은 싸우시지말구요 시누이가 지랄하거든 그러거나말거나 무시하고 나가세요..혹시 폭력을가한다면 그땐 물불안가릴듯..그러고 인연끊습니다

  • 73. ,,,
    '16.5.26 8:14 PM (1.240.xxx.37)

    원글님 전업이세요?
    친정 빵빵하세요?
    경제력 있으세요?
    슬프게도 이런 것들이 시집에 어떤 대항을 하는지 결정짓더라구요

  • 74. 원글
    '16.5.26 8:34 PM (112.148.xxx.72)

    저는 전업이고 친정이 빵빵하지도 경제력도 없네요,
    싸우기가 겁이 난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젠 무서울것도 없네요,
    다시한번 지혜주신댓글도 날카로운 댓글도 감사하고요,
    미해결로 남아있어 자꾸 제 마음이 답답한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자유게시판에 글쓰기하면 마음이 다스려지니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 75. 선녀
    '16.5.26 9:04 PM (58.127.xxx.193) - 삭제된댓글

    어머 우리집이네요
    아들 말려죽이는집
    전 저보다 남편이 더불쌍해요

  • 76. ....
    '16.5.26 9:11 PM (175.223.xxx.198)

    다음엔 한판 붙고난 후기 올려주세요.
    오늘 고구마 먹인거 용서해드릴게요.

    또 이런글 올리지 말고 이젠 댓글보고
    노선을정해 행동을 하든지, 그냥 참고 혼자 삭히든지 하세요.
    시댁에는 할말도 안하면서
    자꾸 게시판에 돌 던지면 앙대요.

  • 77. ...
    '16.5.26 9:17 PM (73.8.xxx.49) - 삭제된댓글

    생신에 가서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시누이가 뭐라거든 그냥 우세요.
    말대답은 하시되 목소리는 부드럽게.. 그래서 시누이가 확 지르면 모두 보는 앞에서 딱 한번 당해주는 척 하세요.
    상황이 진정되고 시누이등 지들 맘대로 돠었다고 생각할때쯤 창백한 얼굴로 남편에게 먼저 집에 간다고
    조용히 말하고 나오세요. 집에 가서 청심환 껍데기 늘어놓고 드러누우세요.
    그리고 조용히 명절이 지나도록 연락차단하고 잠수타세요.

    시누이들과는 연락끊고 사세요. 몇년의 시간이 지나든.
    그래야 아차해요.

    시부모와 남편에게는 얼굴 붉히시면 안됩니다.
    생활능력이 없으시고 이혼을 원하지 않으시고 남편은 자기가족에게 등지지못하는 사람이니.

  • 78.
    '16.5.26 9:33 PM (59.147.xxx.152)

    님은
    깜냥이 안 돼요.
    님 때문에 82분노게이지도 상승중222222
    이렇게 다짐을 다짐을 하고도 아마 뒤엎지 못하실걸요
    할 사람은 벌써 지금 당장 엎었죠
    아마 지금 패턴으로 쭉 사실것 같네요
    엄한 게시판에 스트레스 풀면서

  • 79. 고부관계는
    '16.5.26 10:21 PM (125.191.xxx.99)

    친정 빵빵하고 경제력 있고 전업이고 이런걸로 결정되는거 아니구요
    누가 더 쎈 미친년이냐로 결정되어요

  • 80.
    '16.5.26 10:36 PM (1.240.xxx.48)

    외며느리안오면 아쉬운건 시댁인간들일겁니다
    발길끊는각오로 할말하세요
    안그럼 평생시달려요

  • 81. 내가 해결한 방법
    '16.5.26 10:50 PM (220.76.xxx.44)

    우리 시댁이 3남3녀인데 우리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셧는데 남의 식구데리고 장사를하니
    나오다 안나오다 속을썪이니 못사는 큰시누이를 불러들일까해서 우리남편이 안된다고 말렸어요
    우리 시누이는 괜찮은데 시누이 남편이 양아치라 큰시누이가 제일맏이로 우리남편누나예요
    나히고는 7살차이 나는데 결국 우리시어머니가 불러들엿어요
    맏이라고 친정에와서는 양아치남편이랑 군기잡을려고 깝치고 날리가 아니였어요
    한2년을 참다가 하루는 시어머니 가계에 볼일이잇어서 아들둘 데리고 하나는업고 큰아들은 걸리고
    힘들게 나갔는데 큰시누이가 나에게 테클을 걸엇어요 그날 큰시누이에게 내가아이업고 헐크가 되어서
    달겨들어서 머리끄덩이를 잡앗어요 니살림못해서 친정살이하는 주제에 나에게 감놔라 대추놔라하냐구
    시어머니 가계 도우미아줌마 뜯어말리고 우리아들둘이 울고불고 한바탕 난리가났어요
    그후부터는 시누이3명이 꼬리내렷어요 사람봐가면서 깝치니까 나처럼하던가 아니면 꼬리내리던가

  • 82. 저는
    '16.5.26 10:56 PM (59.5.xxx.78)

    시모랑 시누한테 밟히다가 하도 억장이 무너져서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이혼하면 남인데 내가 왜 이렇게 당하고 사나 싶더라고요.

    하도 화가 나서 시모, 시누한테 대들고
    이혼해 드릴테니 아드님 데려다가 잘 사시라고
    짐 싸서 집으로 와버렸네요.

    그렇게 두 번 대들었더니 저 기분나쁘게 하는 말 거의 안하시더라고요.

  • 83. .....
    '16.5.26 11:02 PM (118.176.xxx.128)

    남편은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고 자기 가족과는 잘 지내고 싶은 겁니다.
    남편한테 뭐라고 하지도 마시고 그냥 잘 해 주세요.
    그리고 시댁에는 가지 마세요. 시부모고 시누이고 연락 오면 안 받고 받으면 대답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끊으시구요.
    그러면 시댁에서는 남편을 들볶을 겁니다. 그러면 그건 네가 감당할 몫이다 생각 하고 가만 놔두세요.
    원글님은 시댁이랑 싸울 깜냥이 안 되어 보이니 그냥 접촉을 하지 마세요.

  • 84.
    '16.5.26 11:06 PM (211.36.xxx.26)

    시댁가지마세요

  • 85. 118.176점오님
    '16.5.26 11:32 PM (112.148.xxx.72)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휘말리지않으려고 전화도 일절 안하는데요,
    제가 전화도 안하고 남편한테 전화통화하는건 같은데요,
    제가 남편에게 무슨통화를 했는지 물어보는게 낫나요?아님 통화하던말든 모른척하나요?

  • 86. 아...
    '16.5.26 11:53 PM (118.45.xxx.62) - 삭제된댓글

    당연히 뭔 내용으로 통화를 하든 신경 꺼야죠.
    원글님이 쓴 댓글들 읽어보면 원글님도 보통 갑갑한 캐릭터가 아니십니다. 그려..

  • 87. ....
    '16.5.27 12:00 AM (118.176.xxx.128)

    통화하는 것 모르는 척 하세요.
    시댁이 남편을 들볶을 수록 원글님 위상이 좋아집니다.
    시댁쪽 식구들은 자길 들들 볶는데 원글님은 잘 해 주니까
    아무래도 내 편은 마누라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원글님은 시댁이랑 접촉을 끊을 수록 남편 미운 생각이 줄어 드니까 더 잘해 주게 되고.
    남자들은 말로 해서 안 돼요. 직접 몸으로 겪어 봐야 깨닫습니다.

  • 88. ....
    '16.5.27 12:05 A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이 시댁에 가라고 권유하면
    (그럴 경우는 진짜 자기가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시댁에서 하두 아우성
    치니까 그거 잠재울려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시댁 식구들이랑 만나면 자꾸 화나게 되고 뒤집어 엎고 싶고 당신이랑도 싸우고 싶어진다
    그래도 가라고 할거냐 ... 포인트는 시댁 갔다 오면 나 화나서 당신을 잡을거다 라는 내용을 고상한 말로 하시는 거죠. 그러면 시댁 식구도 무섭지만 마누라랑 싸움 나는 건 더 귀찮기 때문에 그냥 혼자 갈거에요.

  • 89. a미소
    '16.5.27 12:08 AM (118.176.xxx.128)

    그리고 남편이 시댁에 가라고 권유하면
    (그럴 경우는 진짜 자기가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시댁에서 하두 아우성
    치니까 그거 잠재울려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시댁 식구들이랑 만나면 자꾸 화나게 되고 뒤집어 엎고 싶고 당신이랑도 싸우고 싶어진다
    그래도 가라고 할거냐 ... 포인트는 시댁 갔다 오면 나 화나서 당신을 잡을거다 라는 내용을 고상한 말로 하시는 거죠. 그러면 시댁 식구도 무섭지만 마누라랑 싸움 나는 건 더 귀찮기 때문에 그냥 혼자 갈거에요.

    남편 분이 백프로 원글님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백프로 시댁 편도 아니니 잘만 조절하면 잘 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백프로 시댁 편에 서서 너는 내 식구가 우습냐 하고 닥달하는 남편이면 구제 불능이죠.

  • 90.
    '16.5.27 12:09 AM (223.62.xxx.61)

    제가 가고싶은 날에만 시댁에 갑니다 제가 혼자 정했어요 명절날 생신닐 어버이날 그외엔 안가요 그런날들도 내 컨디션 안좋거나 일있으면 안가기도 하구요 그런 자유로움이 있어야 분노도 가라앉더라구요

  • 91. 허참
    '16.5.27 12:1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통화 내역이 뭐가 그리 궁금한대요.
    시가일에 이제 신경 꺼요.
    육년전 욕들었을때 저라면 바로 뛰어가서 머리채 잡았을텐데...
    시집에 발 끊을수 있는 좋은 카드를 날리셨네요.
    생일날 갔을때 절대 웃는 얼굴 보이지도 말고 싸울깜냥도 안되니 싸우지도 마셔요.
    냉냉한 얼굴로 앉아 있다 시누가 또 명절 얘기하거나 다른 뭐라도 시비걸면 그냥 가방 들고 나오고 발끊으세요.
    너무 안달복달 할 필요도 없고 무서울것도 없어요.
    새댁도 아니고 십년차인데요 뭘.
    화이팅 하세요!

  • 92. ...
    '16.5.27 12:34 AM (197.53.xxx.122)

    크게 싸워서 판을 엎을꺼 아니시라면,
    그냥 남편에게 모든 의견 전달, 뒤로 빠지세요.
    뭐라고 하면 너무 힘들다, 반복..
    상대가 울면, 같이 우세요..
    명절에 알아누으시고, 전화오면 죄송해요. 아파요..
    연기도 좀 하시고 성깔도 살짝 보이시고 해야줘 뭐.
    참 이런 상황들은 대체 언제 없어지려는지...

  • 93. 시누이
    '16.5.27 12:51 AM (1.127.xxx.245)

    거기 시누이나 본인 시댁 가서 일하고 친정 오지 말라 해보세요

    시부는 할말 있음 직접 하시라 하구요

  • 94. 단도직입적으로
    '16.5.27 1:30 AM (69.196.xxx.127)

    모든 시집문제의 열쇠는 님과 님남편에게 있어요.
    님 시누가 문제가 아니라 보고도 방관하는 남편이 문제구요. 그런 남편도 이혼하느니 같이 살겠다 하는 마인드면 그냥 참고 사는거에요. 방법 있나요?
    저정도 막말 헛소리하는 시누가 아무 생각없이 저랬겠나요? 다 사람간봐가면서 헛소리도 지껄이는 겁니다. 내동생이 개거품물고 누나한테 대들겠어? 올케저게 감히 내말 거스르고 이혼할거아니면 대들겠어? 이런 마인드인거죠.
    시누와 대판하기전에 남편과 담판지으세요. 남편이 총대멜 생각없으면 때려치우구요. 이혼하든지 이혼못하겠음 참고살든지 둘중 하나에요.

  • 95. 원글 댓글 읽어보니..
    '16.5.27 1:43 AM (50.184.xxx.187)

    원글님 마음이 참 약하시네요...

    뭘 가서 한판을 하니 마니 그래요...
    그냥 안 가시면 되요!!
    여기서 누가 열쇠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시겠어요???
    원글님이에요... 이혼 안 당해요.. 하하
    뭘 가서 수준낫게 싸워요..
    이런식이면 난 이제 상대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안 만나시고 피하세요...
    남편분께는 이런 대접을 받고 싶지 않으니 당신이 해결못하겠으면 한동안 피하겠다 하세요..
    만나서 싸움도 못하신다면서 왜 만날 생각을 해요??

    원글님이 발길을 딱 끊어봐요.. 누가 가장 아쉬운가..
    원글님은 행복하고 그들이 아쉽잖아요... 그냥 연락두절하시고 가지 마요!!

  • 96. ...
    '16.5.27 2:28 AM (124.53.xxx.131)

    그동안 죽으라면 죽는시늉까지 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분위기상 제가 어찌해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구구절절 말하자면 장편소설 1,2,3권 나올분량이지만
    찍소리도 못하는 남편에 그래도 절 쫌 위해주셨던 시부장례식마친날 큰시누란 여자에게 ' ..년이 ' 란 말 듣고
    상복도 안벗은체 콜택시 불러타고 집으로 애들만 델꼬 와버렸어요. 그리고 발을 끊어버렸지요.
    십년 넘었는데 딱 한번 갔었네요.
    제사 명절 제가 모시게 되어서 우리집으로 우루루 몰려들지만 완전 냉랭하게 대하고 밥 같은거 신경도 안써요.
    딱 상에올릴 정도만 하고 ...
    오냐,잘됐다! 생각하고 시댁인 거의 전부를 완전 쌩까버렸어요.말 그대로 백팔십도로 달라져 버린거지요.
    이젠 그들 중 누구하나 내집에 맘대로 못 들락거리고
    지들 모임때도 식당전전하며 모이던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그 일 없었다면 싫은 내색도 못하고 꾸역꾸역 했을텐데 제대로 역전시켜 버렸네요.

  • 97. 근데
    '16.5.27 5:38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그 시누는 무슨 이유로 원글님더러 친정에 가지마라고 하는가에요?
    싸가지 없는 년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거고요?

    그런 얘길 듣고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똑같이 마주보고 얘기도 나누고 밥도 같이 나눠먹으면서
    가족 코스프레가 됩니까?
    님의 닉네임이 원래 누구나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싸가지 없는 년'으로, 국위선양(?)이라도 해 왔던 거라서 그런 평가가 자연스러웠던 거에요?
    6년전에 벌써 싸가지 없는 년으로 낙인을 찍을 때 아무런 저항도 없었던 터라
    이제 본격적으로 싸가지 없는 년을 손 봐줘야 겠다고 다부지게 마음먹었나 보네요.

    어떻게 행동을 하면 시누이한테 싸가지 없는 년이란 쌍욕을 듣게 되나요?
    여간 막돼먹지 않으면 그런 말 듣기 어려울텐데 말이죠
    남편분도 암묵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자기 와이프가 집안에서 쌍욕을 듣는것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거...??
    원글님 이 글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과
    위에서 원글님 편들어주는 댓글에 '도리'운운하는 댓글보니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감지되긴 합니다

    제일 깨는게 뭐냐면
    님을 위해 드리는 조언에 도리운운 하는 댓글이 말이 되냐구요
    한 번도 아니고 일관되게 내리 도리 어쩌구~~
    일방적으로 님더러 도리 지키지 말라고 하는 댓글 있어요?
    멍청한 것과 착한 것을 제대로 혼동하는 분 같습니다

    착하면 싸가지 없기가 어려워요
    그러나 멍청하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죠

    다음에 글 쓰실때는 몇 번째 글 쓴다고 표기 해주시길 부탁 드려요~

  • 98. dd
    '16.5.27 6:25 AM (180.224.xxx.103)

    님이 만만 한 겁니다 알겠어요?
    도리니 뭐니 욕먹어도 제 할일하고 순해 빠지니까 친정에 가라마라 하는거 잖아요
    욕 안 먹고 싸울 수는 없어요
    자기네 끼리 욕하건 말건 나는 내 남편과 자식과 살아야 한다는 맘으로 시댁에 안가면 됩니다
    뭐가 더 중요해요 욕먹는거요? 아니면 남편과 이혼하는거요?
    남편 보고 그러세요 이렇게 살다가는 당신과도 못살겠다 그래서 시누이가 안 그럴 때 까지
    시댁에 안가겠다 끝

  • 99. 원글
    '16.5.27 7:12 AM (112.148.xxx.72)

    저도 외며느리다보니 늘 그거에 쇄뇌당한것처럼 어쩔수없나보다 하며 바보같이
    말도못하고 참고 살았나봐요, 기센 시누들이라 돌아올말들이 더 많아 입을 못 떼었어요,
    큰시누가 친정가지말라는건 자기들 손님맞이하라는거이고, 저를 부러먹고싶은거죠,
    제가 묵묵히 참고 하니 사람을 우습게 알고 저러는거죠,
    그러니 제가 멍청했네요, 그런데도 가족이라고 참고살았는데,
    점점 더 난리를 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100. 인간말종
    '16.5.27 7:35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시누이들은 간사해서 절대 굽히고들어가면안되요 잘지내보려하다 피박씁니다 사람우습게보고 갖고놀아요 변호사한테 상담하니 시누이는 남이기때문에 안보고살면그만이라 시누이깽판은 이혼사유도안된답니다 살인나기전엔ᆞ 그래서 안보고 차단하면되는데 자쿠가족이랍시고얽히니 고토므럽죠 그런 또라이시누 ㄴ 있는 시집 안가는게상책인데 그게 또 복불복이라 ᆢ일단 시누3 이상 남자는 아웃하는게 현명

  • 101.
    '16.5.27 7:53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저는 4남매 중 장남인 남편인... 맏며느리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형제자매끼리는 존중하고 도움 주고..
    그런 게 [가족]이라고 알고 있다가

    넘 넘 기이한 시댁 분위기에 . . [이게 뭐지?] [이게 뭐지?]
    도저히 분위기 적응이 안 되어 우울 홧병 오던 어느날
    추석 다음날 (첫아이 아기 적에) 살짝 가출을 감행한 적도 있고요 . .

    도저히 이렇게 살다간 저들의 마수 거리에 놀아나는 꼴 밖에 안 되겠다는
    자각이 든 후

    시부모에 전화 일절 끊었습니다.
    제가 최소한의 [얼굴 비추는 날]이라고 명명한 설/시부 생신/추석, 1년에 딱 3 만 갑니다.
    아랫 동서 안쓰러워 제 몫의 음식만 바리바리해서 가져 갑니다. 어쩜 좀 있으면 그나마의 음식도 안 하고
    아예 발길 끊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아쉬운 것 일절 없거든요...

    시부가 갑질 노릇하고 싶으니
    제게 자주 전화하더군요.
    암말 안 하고 듣고만 있고 네~ 네~ 만 했습니다.
    점점 전화 횟수 줄더군요.,

    나중엔 전화 해서 요란하게 벨 울려도 그냥 안 받았습니다.
    그 노인 양반 헛소리 다 들어주다간 제가 정신이 돌아버릴 것 같아서...
    (느이 엄마-시모- 땜에 내 인생 망쳤다
    / 난 사랑하는 딴 여자 있었는데 / 30만원 짜리 등산복 눈에 밟힌다 등등)

    기 드센 시누도 제게 갑질하고 싶어서 전화하면
    왠만하면 안 받습니다. 받아도 사무적으로 응대합니다.

    시댁 인간 군상 중 유일하게 맘이 쓰이는 동서가
    명절이나 큰 일 있을 때마다 시댁가서 며칠씩 밤 지새우는 거 진짜 미안하지만

    그 집안에 있다간 뭔가 귀신에 씌여 올 것 같이 이상해서
    제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신과 영혼을 유지해야
    제 아이들을 건강히 키울 것이기에

    그들은 인간으로 안 보기로 했는데...

    이번 덧글들 읽어보니 제가 아주 잘하고 있는 거였나 봅니다.

    저처럼 새가슴에, 평생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그저 집에서 배운대로 착하게 착하게 살아온 유약한 여자를
    이토록 강팍하게 대처하게 만든 건...
    다 [그들] 이지요....

    인생을 신산스레, 사랑 없는 환경 속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드세기만 한 인간들과 맞짱 떠봐야... [나]만 부서지게 되어 있는데

    원글님은 아직도 그 결혼 연차에 깨닫지 못하셨나봐요...
    넘 미숙하십니다...

    원글님 글 조금만 읽어봐도... 아주 [새가슴]이시라는 것 여실히 느껴지는데

    기 쎈 시누들에겐 아주 그냥 손 쉬운 요릿감이실 듯... ㅜ
    그녀들의 평생 시기질투분노-스ㅋ트레스를
    아주 그냥 원글님께 다 쓰레기통마냠 퍼붓고 살고 있는 듯. 쯧~

  • 102.
    '16.5.27 8:03 AM (122.34.xxx.218)

    저는 4남매 중 장남인 남편인... 맏며느리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형제자매끼리는 존중하고 도움 주고..
    그런 게 [가족]이라고 알고 있다가

    넘 넘 기이한 시댁 분위기에 . . [이게 뭐지?] [이게 뭐지?]
    도저히 분위기 적응이 안 되어 우울 홧병 오던 어느날
    추석 다음날 (첫아이 아기 적에) 살짝 가출을 감행한 적도 있고요 . .

    도저히 이렇게 살다간 저들의 마수 거리에 놀아나는 꼴 밖에 안 되겠다는
    자각이 든 후

    시부모에 전화 일절 끊었습니다.
    제가 최소한의 [얼굴 비추는 날]이라고 명명한 설/시부 생신/추석, 1년에 딱 3 만 갑니다.
    아랫 동서 안쓰러워 제 몫의 음식만 바리바리해서 가져 갑니다. 어쩜 좀 있으면 그나마의 음식도 안 하고
    아예 발길 끊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아쉬운 것 일절 없거든요...

    시부가 갑질 노릇하고 싶으니
    제게 자주 전화하더군요.
    암말 안 하고 듣고만 있고 네~ 네~ 만 했습니다.
    점점 전화 횟수 줄더군요.,

    나중엔 전화 해서 요란하게 벨 울려도 그냥 안 받았습니다.
    그 노인 양반 헛소리 다 들어주다간 제가 정신이 돌아버릴 것 같아서...
    (느이 엄마-시모- 땜에 내 인생 망쳤다
    / 난 사랑하는 딴 여자 있었는데 / 30만원 짜리 등산복 눈에 밟힌다 등등)

    기 드센 시누도 제게 갑질하고 싶어서 전화하면
    왠만하면 안 받습니다. 받아도 사무적으로 응대합니다.

    시댁 인간 군상 중 유일하게 맘이 쓰이는 동서가
    명절이나 큰 일 있을 때마다 시댁가서 며칠씩 밤 지새우는 거 진짜 미안하지만

    그 집안에 있다간 뭔가 귀신에 씌여 올 것 같이 이상해서
    제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신과 영혼을 유지해야
    제 아이들을 건강히 키울 것이기에

    그들은 인간으로 안 보기로 했는데...

    이번 덧글들 읽어보니 제가 아주 잘하고 있는 거였나 봅니다.

    저처럼 새가슴에, 평생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그저 집에서 배운대로 착하게 착하게 살아온 유약한 여자를
    이토록 강팍하게 대처하게 만든 건...
    다 [그들] 이지요....

    인생을 신산스레, 사랑 없는 환경 속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드세기만 한 인간들과 맞짱 떠봐야... [나]만 부서지게 되어 있는데

    원글님은 아직도 그 결혼 연차에 깨닫지 못하셨나봐요...
    넘 미숙하십니다...

    원글님 글 조금만 읽어봐도... 아주 [새가슴]이시라는 것 여실히 느껴지는데

    기 쎈 시누들에겐 아주 그냥 손 쉬운 먹잇감이실 듯... ㅜ
    그녀들의 평생 시기질투분노-스트레스를
    아주 그냥 원글님께 다 쓰레기통마냠 퍼붓고 살고 있는데
    [녀ㄴ ] 소리 듣고도 매몰차게 대쉬하는 거 없이 쩔쩔 매니..
    그 승냥이떼들이 보기에 원글님이 얼마나 우스워 보였을까요?

    쟤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하고 선한 애야....이제 그만 찝적대야지 / 그들이 이럴까요~?
    쟤 바보 아냐? 똘아이 아냐?
    그 인간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 103. ㄴㄴ
    '16.5.27 8:08 AM (1.240.xxx.88)

    시댁에 그어떤일로도 가지마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에게는 연기를 하셔요

    부들부들 떨면서 시댁에 더이상은 못간다
    미안하다 당신도 힘들텐데
    아니면 이혼이라도 해야지 어쩌겠냐
    내가 살수가 없다 ㅜㅜㅜ

    그담부턴 시댁일 신경을 딱 끊으세요

    부모를 챙기는건 하면 좋은거고
    안해도 나쁜게 아니다
    그어떤 동물이 자식은 챙기지만
    윗세대를 챙기겠느냐
    사람만 유일한데 안챙겨도 나쁜게 아니다
    법륜스님이 말씀 하셨지요 ㅎ

    그러니 착한병에서 얼른 나오시고
    도리얘기는 이제그만하심이

  • 104. 그냥
    '16.5.27 9:11 AM (42.2.xxx.52)

    여기서 그냥 하소연하고 공감받고 끝내실둣.
    누구는 뭐 싸움꾼으로 살아와서 첨부터 대차서 그러나요?
    좀 똑똑해지세요
    나 마음 돌아서면 누가 아쉬운줄 아냐 그 생각 계속 해보세요
    시누 눈 피하지 마시고 자신 없으면 그냥 입 닫고 눈빛으로 말하세요
    당신 나더러 싸가지...년 이랬지?
    너나 친정 오지마
    그리고 싸늘하게 웃어요
    나 이집 며느리하라고 태어난 사람 아니다
    잊지마시고
    시모 생신 일단 가세요
    가서 하던 일 하시되 도도하게 하세요
    내가 해준다만 건들면 다 터진다
    싸늘하게.
    님이 아무리 잘 해도 잘했다 님 위해줄 사람 거기 아무도 없어요
    시부모 의중이요?
    그냥 시누가 알아서 휘둘러주는가 편히 즐기고 계실걸요
    착각하지마세요 기를 모아서
    조용히 때를 기다렸다가 손 씻고 가방 들고 나와버리세요
    이런 대우받고 여기 있지 않겠다고

  • 105. ...
    '16.5.27 9:19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

    부모를 챙기는건 하면 좋은거고
    안해도 나쁜게 아니다
    그어떤 동물이 자식은 챙기지만
    윗세대를 챙기겠느냐
    사람만 유일한데 안챙겨도 나쁜게 아니다
    법륜스님이 말씀 하셨지요 ㅎ

    그러니 착한병에서 얼른 나오시고
    도리얘기는 이제그만하심이22

  • 106. 그 욕을 듣고도
    '16.5.27 9:23 AM (211.223.xxx.203)

    가만히 계셨다는 원글님 대단...

  • 107. ㅇㅇ
    '16.5.27 10:05 AM (211.36.xxx.41)

    남편이 네가 말하라고 판까지 깔아줬는데 왜 그러고 있어요?
    같이 받아치지 못할 것 같으면 그냥 미친년처럼 아아아악 소리라도 지르고 울어버리던지 해요

    사람나고 도리났지 도리나고 사람난거 아닙니다.
    사람보다 우선하는 도리는 없어요.

  • 108. ㅇㄹ
    '16.5.27 10:11 AM (112.217.xxx.235)

    그 욕을 듣고도 가만히 있고,
    여전히 명절이며, 생신이며, 어버이날이며, `외며느리 오너라`하면 쪼르르 달려가니
    그 시댁에서 글쓴님은 그냥 호구에요.

    지금 댓글 쓰신거 보니 호구 잡힌 이유를 알겠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여기서 다들 `가지마라, 안가면 된다, 얼굴 안보이는게 이기는거다`하는데
    계속 `도리` 운운하며 `외며느리` 운운하시는거 보니 그냥 그렇게 호구로 사시는 게 낫겠네요.

    82 사람들 고구마 그만 먹이세요. 아오-

  • 109. **
    '16.5.27 10:23 AM (211.54.xxx.233)

    아니 뭔 그따위 시누가 다 있데요. 지금이 어느세상인데 ....,
    원글님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네요. 그넘에 사람도리 찾다가 25년을 바보처럼 살았는데 남은건 마음에 병이네요. 사람은 안 바뀌더라구요.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주겠지 주겠지 한게 25년이예요. 절대 안 바뀝니다. 원글님 살길 찾으세요.
    원글님처럼 질질 끌려다니고 얼굴 안보면 더 불안하고 사람도리 못하는것같아 나 하나만 참으면 좀 더 잘하면..............끝이 없어요.

  • 110. ㅇㅇ
    '16.5.27 10:35 AM (211.36.xxx.41)

    딴거 다 필요없고 시누가 뭐라면 "자꾸 그러시니 힘들어서 아범과 못살겠어요" 무한 반복, 남편한테는 "누님때문에 내가 너랑 살기 힘들다" 무한반복

    원글은 자기가 남편한테도 동정받고 시가에서도 동정과 양해를 구해 명분을 얻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잘 새겨두세요. 거절할때 남의 기분 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고, 내 것을 챙길때 남의 심기를 상하지않고 챙기는 방법은 없어요. 욕안먹고 만인이 행복하게 되는 결말은 없다는 거에요.

    남편에게 네 가족때문에 내가 너랑 살기 힘들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시가에도 반복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해요. 시부모한테도 시누때문에 아범이랑 살기 힘들다는 메세지 전달하구요. 설마 언제 어떻게 그말을 할까요? 라는 것까지 여기 물어보진 않겠죠? 그냥 쟤가 미쳤는갑다 소리들을 요량으로 뜬금없다 싶을때도 무한반복해요. 님은 차라리 그게 낫겠어요. 타이밍재다 한세월 다 보내실 분 같음

  • 111. B.G.M
    '16.5.27 10:49 AM (122.43.xxx.32)

    (119.197.xxx.61) 배경음악

    님 센스 짱!!!

    .................................................

    배경음악 깔아드립니다.
    훈련하고 가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I33u_EHLI3w

  • 112. ...
    '16.5.27 11:01 AM (119.64.xxx.92)

    능력이 안되면 욕이 아니라 맞아 가면서, 노예생활하면서도 직장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도 있더만.. 그에 비하면 양반이니 그냥 그러고 사세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시누도 님 상황 다 알고 막장으로 나오는거죠.
    그래봐야 지가 어쩌겠어..하고요. 사람도리가 아니고 종노릇 제대로 하라는거.
    얼마든지 독립적으로 살수있다는거 보여주고 쎄게 나가지 않으면 평생
    그러고 사실거에요. 사실은 남편도 시누와 같은 생각일거고..

  • 113. ..
    '16.5.27 11:17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님.. 화이팅~~~

  • 114. 답답하다 정말
    '16.5.27 12:02 PM (118.35.xxx.74)

    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

  • 115. 시누문제는
    '16.5.27 12:07 PM (223.62.xxx.145)

    그냥 내정신건강을 대차게할수밖에없어요 안보고살면된다고법에서 그 깟불화 인정도안해요

  • 116.
    '16.5.27 12:13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친정 재력 어느 정도 되고
    본인 인물 빼어나고 / 가방끈도 길고
    심지어 직장이 남편보다 훌륭해도

    시댁 갑질에 뒈에서만 눈물 질질 짜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여자들 공통점은,
    원만한 친정에서 무난하고 무탈하게 자라
    인생이란 게 원래 무시무시한 정글 바닥이란 걸 전혀 모르는
    순진파..들이란 거..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는 그런 성정을 깔고 있죠.

    그런 심약한 여자들은 또, 기 막히게 드세고 싸나운 시모 시누들 set 랑
    인연되게 됩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랄까~ 이법이랄까~ ㅋㅋ

    시모나 시누가 온갖 패악질을 하고 모질게 굴고
    피눈물나게 온갖 해꼬지를 해도 (심지어 내 아이 괴롭혀도)

    벌벌 떨면서

    그들 앞에선 눈물 한방울 못 보이고 쓰러지는 척~도 못 하는
    상등신 스타일이랄까.. (-저도 그렇구요-)

    그저 며느리 도리 하고
    그들이 요규하는 것 순하게 들어주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겟지~
    내가 못 받으면 내 자식들이 받겠지~
    착하게 살아야 인생 뒤끝이 좋은 거겠지~

    참고 또 참지만
    남는 것은 그 드센 시모랑 시누를 능가하는 정신 이상 증세와
    홧병에 부수하여 따르는 온갖 신체적 반응들.....

    나를 비인간적으로 대하고 싸납게 구는 시모랑 시누들 앞에서
    그저 (나 하나만 참으면 집안 화평하다 싶어) 착하게 착하게
    대꾸 한마디 못하고 참고 넘어가는 것은

    마치,
    늑대 앞에서 상처 입은 작은 짐승이,
    저는 이렇게 가녀리고 불쌍한 여린 생명체라구요... 제발 저를 굽어 살펴 주세요~~
    하는 거라구요~~~~!!!!

    늑대들이야, 피 냄새 나는 상처를 내보이는 약한 동물들을 보면
    그저 한입 꺼리에 해치울 생각밖엔 없는 본능의 짐승들인데..

    (비유가 첨 적절한 것 같습니다.^^)

    원글님 정신 좀 많이 차리셔야 할 듯....

  • 117.
    '16.5.27 12:14 PM (122.34.xxx.218)

    친정 재력 어느 정도 되고
    본인 인물 빼어나고 / 가방끈도 길고
    심지어 직장이 남편보다 훌륭해도

    시댁 갑질에 뒤에서만 눈물 질질 짜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여자들 공통점은,
    원만한 친정에서 무난하고 무탈하게 자라
    인생이란 게 원래 무시무시한 정글 바닥이란 걸 전혀 모르는
    순진파..들이란 거..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는 그런 성정을 깔고 있죠.

    그런 심약한 여자들은 또, 기 막히게 드세고 싸나운 시모 시누들 set 랑
    인연되게 됩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랄까~ 이법이랄까~ ㅋㅋ

    시모나 시누가 온갖 패악질을 하고 모질게 굴고
    피눈물나게 온갖 해꼬지를 해도 (심지어 내 아이 괴롭혀도)

    벌벌 떨면서

    그들 앞에선 눈물 한방울 못 보이고 쓰러지는 척~도 못 하는
    상등신 스타일이랄까.. (-저도 그렇구요-)

    그저 며느리 도리 하고
    그들이 요규하는 것 순하게 들어주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겟지~
    내가 못 받으면 내 자식들이 받겠지~
    착하게 살아야 인생 뒤끝이 좋은 거겠지~

    참고 또 참지만
    남는 것은 그 드센 시모랑 시누를 능가하는 정신 이상 증세와
    홧병에 부수하여 따르는 온갖 신체적 반응들.....

    나를 비인간적으로 대하고 싸납게 구는 시모랑 시누들 앞에서
    그저 (나 하나만 참으면 집안 화평하다 싶어) 착하게 착하게
    대꾸 한마디 못하고 참고 넘어가는 것은

    마치,
    늑대 앞에서 상처 입은 작은 짐승이,
    저는 이렇게 가녀리고 불쌍한 여린 생명체라구요... 제발 저를 굽어 살펴 주세요~~
    하는 거라구요~~~~!!!!

    늑대들이야, 피 냄새 나는 상처를 내보이는 약한 동물들을 보면
    그저 한입 꺼리에 해치울 생각밖엔 없는 본능의 짐승들인데..

    (비유가 첨 적절한 것 같습니다.^^)

    원글님 정신 좀 많이 차리셔야 할 듯....

  • 118. .......
    '16.5.27 12:41 PM (14.40.xxx.10)

    그런 여자들 공통점은,
    원만한 친정에서 무난하고 무탈하게 자라
    인생이란 게 원래 무시무시한 정글 바닥이란 걸 전혀 모르는
    순진파..들이란 거..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는 그런 성정을 깔고 있죠.

    그런 심약한 여자들은 또, 기 막히게 드세고 싸나운 시모 시누들 set 랑
    인연되게 됩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랄까~ 이법이랄까~ ㅋㅋ

    시모나 시누가 온갖 패악질을 하고 모질게 굴고
    피눈물나게 온갖 해꼬지를 해도 (심지어 내 아이 괴롭혀도)

    벌벌 떨면서

    그들 앞에선 눈물 한방울 못 보이고 쓰러지는 척~도 못 하는
    상등신 스타일이랄까.. (-저도 그렇구요-)

    그저 며느리 도리 하고
    그들이 요규하는 것 순하게 들어주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겟지~
    내가 못 받으면 내 자식들이 받겠지~
    착하게 살아야 인생 뒤끝이 좋은 거겠지~

    참고 또 참지만
    남는 것은 그 드센 시모랑 시누를 능가하는 정신 이상 증세와
    홧병에 부수하여 따르는 온갖 신체적 반응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어쩌면 이렇게 꼭 집어서 말씀하시는지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가 그러고 살았답니다
    처음에는 당하고도 --이게 무슨일일까??????????????
    남편한테 구원을 청했도 스렇게 살아왔기에 묵묵부답
    안되는구나 생각하면 아프면서 10년세월----------
    정말 크게 아퍼서 수술하면서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래도 칼을 휘두르지 못하고 시간이 흘렀고..........
    순한 남편은 바람막이가 안되니 시어머니가 더 날뛰고 따라서 조무래기들이 날뛰는 꼴은 더이상
    볼 수가 없어서
    스스로 칼을 휘두르고 안봅니다
    5년정도 지나니 두근거리던 증상이 조금 없어지려고 합니다 이제야..
    커가는 아이들에게 챙피해서 참고 살려고 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 망가지고 아이들까지 망가지니까요

  • 119. 병원
    '16.5.27 12:50 PM (58.75.xxx.210)

    입원하세요

  • 120. ..
    '16.5.27 12:50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시누가 먼저 이년 저년 욕하며 사람취급 안하는데 뭘 시누말 듣나요?
    뭐라하든 말든 똥개가 짖는다 생각하시고 명절 당일에 친정가는거로 남편하고 합의 보세요.
    가족모임 있을떄도 시누랑 만나지 말고 시부모님만 따로 만나시구요.
    시집이나 남편이 뭐라 하면 시누가 욕하면서 사람 취급안하는건 어찌 생각하냐며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귀한딸이라며 반문도 해보시구요.

  • 121. ..
    '16.5.27 12:51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시누가 먼저 이년 저년 욕하며 사람취급 안하는데 뭘 시누말 듣나요?
    뭐라하든 말든 미친개가 짖는다 생각하시고 명절 당일에 친정가는거로 남편하고 합의 보세요.
    가족모임 있을떄도 시누랑 만나지 말고 시부모님만 따로 만나시구요.
    시집이나 남편이 뭐라 하면 시누가 욕하면서 사람 취급안하는건 어찌 생각하냐며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귀한딸이라며 반문도 해보시구요.

  • 122. ..
    '16.5.27 12:52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시누가 먼저 이년 저년 욕하며 사람취급 안하는데 뭘 시누말 듣나요?
    뭐라하든 말든 미친개가 짖는다 생각하시고 명절 당일에 친정가는거로 남편하고 합의 보세요.
    솔직히 대부분 매번 명절에 시집 먼저가는것도 아내들이 남편 배려해서 먼저가는건데
    당일에도 못가게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죠..
    가족모임 있을떄도 시누랑 만나지 말고 시부모님만 따로 만나시구요.
    시집이나 남편이 뭐라 하면 시누가 욕하면서 사람 취급안하는건 어찌 생각하냐며
    원글님도 친정에서는 귀한딸이라며 반문도 해보시구요.

  • 123. ..
    '16.5.27 1:2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요상한 시어머니 7순이었습니다
    돈100만원씩 걷었는데 절대로 밖에 나가서 식사를 안하신답니다
    시어머니 생각은 그렇게 나오면 며느리들이 한상 가득 차려서 칠순을 해줄거라고 ㅎㅎㅎㅎㅎ
    그러나 노 땡큐
    아무 준비도 안했지요 시누가 몇가지 준비했더라고요--그러든지 말든지
    집에서 차리려면 돈을 왜 낸답니까 반만내든지 하지
    시어머니는 입던 몸배바지에 딸이 끓인 미역국에 칠순상을 받었지요
    그냥 밥 먹은거지요
    나중에 --생일상때문에 사위들한테 챙피했다 나가서 먹을걸....
    그러든가 말든가

  • 124. ...
    '16.5.27 1:28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버러지같은 시누년... 명절에 시댁 가지마요 베알꼴려 뒤지게... 남편은 뭐합니까.. 답답.. 이혼아니면 맞짱뜨는수밖에.. 시누년 말하는게 재수가 없음

  • 125. 원글
    '16.5.27 2:24 PM (112.148.xxx.72)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좀 더 내면의 힘을 기르겠습니다,
    댓글 두고두고 참고하겠습니다,

  • 126. 저도
    '16.5.27 2:26 PM (220.92.xxx.214)

    그집 큰시누처럼 심하게 얘기는 안했지만 비슷한일 겪었는데 남편이 누나하고 다신 안볼 생각으로 싸우고 님도 싸워야합니다.저희 남편도 형누나들이 나이로 깔아뭉게려고 할때 지지않고 싸웠더니 이제는 많이 깨갱합니다.며느리가 집안일에 손을 놔봐야 자기들 손해라는걸 알게 해줘야 해요. 싸워도 왕래 안해도 별일 안생기던데요.어머니만 챙기고 형제들하고는 안만나려고요.그들이 저한테 너무 심한말을 많이 해서 남편도 미안해하고 그걸 이유로 카톡 전화 다 차단했어요.자기들이 아쉬우니까 형제는 다 싸우면서 지내는거라고 다시 잘 지내보자는데 콧방귀도 안뀌어요. 그들이 했던말 문자 카톡 다 가지고 있어요. 평생 아웃 입니다.

  • 127.
    '16.5.27 2:58 PM (182.231.xxx.188)

    남편하고 결판내세요
    당신이 당신가족들과 상황정리하라구요
    님은 남편 앞세우고 빠지셔요
    님이 한판 해봐야 남편은 그래도 핏줄이라
    나중엔 님탓할수있어요
    남편만 명절에 보내세요

  • 128. 도리
    '16.5.27 3:01 PM (14.53.xxx.65)

    시부모님 재산이 많나봐요

  • 129. 클로스
    '16.5.27 3:20 PM (175.198.xxx.230)

    시누와 시댁 재산놓고 치열한 예선전.
    물론 시부모님의 연출. ㅎㅎ

  • 130. ...........
    '16.5.27 3:21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여기서 힐링하고
    실행은 안 하실 듯...............
    전반적으로 겁이 너무너무 많으시네요.

  • 131. 제 수법
    '16.5.27 3:4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맘약하고 말발도 없고 같은 인간되기 싫고
    무기는 솔찍함 뿐.
    정신과가서 약지으시고 험한 소리들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생겼다고 공표하시고
    시댁 연락. 문자 모두 차단해버리세요.
    남편은 대변인 되는거고 지들 끼리 뭉치게 그냥둬요.

    남편도 처음에는 자기가 힘들어지니
    회유. 협박. 호소 갖가지 방법 동원하는데
    시간지나면 포기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댁에서 아쉬우니
    굽히고 들어오는데.
    쌩까고 사니 너무 너무 좋아서
    선처를 할까 말까. 하는 것 봐가면서 은혜 베풀어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 132. qas
    '16.5.27 3:59 PM (175.200.xxx.59)

    1. 손님은 초대할 때 오는 거다. 손님이 바락바락 우겨서 오는 경우 대접은 없다.
    2. 시누가 손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니네 손님 대접 잘 하고, 나는 시누가 손님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 133. 그냥
    '16.5.27 4:03 PM (121.176.xxx.167)

    앞으로 명절 몇달 남았으니
    그냥 계시다 명절에 친정가세요
    계속 무시하고 가세요
    혼자 흥분하든 욕을 하든
    말로 싸울 필요없을듯 싶습니다
    저도 그 비슷한 시누있어요
    몇년전에 한판 했어요

  • 134. 그들을 상대하기에 아직 벅차다면
    '16.5.27 4:04 PM (124.53.xxx.131)

    좀 더 내공을 기르세요.
    대충 님이 느끼는게 어떤 건지 알거 같아요.
    원래 손위시누이 특히 딸많은집 여자들은 드세기가 상상을 초월합디다.
    일단은 그들 앞에서 절대 웃지말고 네 아니오 이상의 말들은 함구하고
    최소한의 할 것만 하시고 ..기회를 보세요.
    벼르고 있다가 결정적인 것(이미 기회를 많이 놓친거 같지만 시어른들이 두 분 다 계시니 쉽지 않았겠지요)
    있을때 제대로 미친척 난리 한번 치고 이혼 직전?까지 갈 기세로 하세요.
    저도 자랄때부터 싸움한번 못해보고 입에 험한 욕한번 듣지도 해보지도 못하고 살아온 사람이었는데
    내가 정신병자 될정도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남편인간이 웬수 웬수 그런 웬수가 없습디다.
    한번 크게 뒤집고 얼마나 지나 확인사살까지 확실히 날리고 안면몰수 태도 바꿔 버리면 그들도 느끼는 바가 있고 함부로 못해요.어히려 더 살살거리던데...앞으론 얄짤없음만 보여 주면 그때부턴 숨쉬기가 달라져요.
    일단 내공 기르고 기를 모으세요..화이팅~

  • 135. 어이없음
    '16.5.27 4:48 PM (101.100.xxx.196)

    ㅁㅊㄴ 이 따로없네요 진짜. 힘내세요.화이팅

  • 136. ...
    '16.5.27 5:02 PM (175.121.xxx.21)

    와 진짜고구마.이거낚시아니에요?
    원글댓글읽다가 숨막히네요
    그냥발끊어요 생일이고머고안가면되지 지들복장터지지전화받지말고요

  • 137. ...
    '16.5.27 5:04 PM (175.121.xxx.21)

    시부모를오ㅔ자꾸만나라고그래요?
    시부가 제정신이아니구만..시누가시부랑세트인데뭘만나요

  • 138. 드센시누
    '16.5.27 5:05 PM (223.62.xxx.145)

    절대 잘지내보려 애쓰지마세요 30년돌이켜보니 친정재산 가져갈때만 순하게굴었네요 속 시커먼사람들 앞에착한 마음은 그냥먹이감 조롱 일뿐 대들지 못하겠음 냉랭하게 웃지도말고 무시하세요

  • 139. 즐기세요
    '16.5.27 7:08 P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드센 시누이들에과 얽혀서 싸우려 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강한 성격이면 예전에 시누에게 ㄴ ㅕㄴ이라 욕 들었을때
    벌써 큰 싸움 났겠지요
    원글님은 그렇게 못하시잖아요

    시누이가 뭐라하든 원글님은 반대로만 하세요
    오라면 안가고 욕하면 들으세요
    면전에 욕하면 욕하는 사람 콧구멍 벌렁거리는거 보면서 웃으시고요
    지랄하고 발광하면 그러면 그러는데로 조용히 지키시고 바로 짐싸들고
    집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전화는 물론 차단하시고요

    그리고요 님
    남편과 싸우지 마세요
    남편은 자기 피붙이고 시누이들이 원글님에게 악랄하지 남편에게 악랄
    하게 군건 아니잖아요 원글님과 한 식구로 자라오면서 시누들에게 받은
    정도 있을테고 사실 원글님 남편도 원글님 만큼이나 드센 누나들을
    두려워 하고 있을것 같아요
    그러니 본인도 못싸우면서 원글님에게 참자마라고 조언만 하는거죠

    요점은 시누들이 욕을 하든 지랄을 하든 발광을 하든 그건 시누들이
    미친거니 원글님이 뭐라 할 자격도 하지 못하게 할 방법도 없으니
    내버려 두시고 원글님은 시누들이 더 미치게 시누들이 원하는 반대로
    하세요

    이번 생신에 내려가신다는데 그것부터 안하시면 되겠네요
    이유는 남편에게 시누들이 무서워서 마주치기 힘들다 하시면 되죠
    무서운 시누들에게 싸워 이기겠단 생각도 마시고 무서우면 무섭다
    하시고 하지 마세요

    제가 말만 이러는게 아니라 저도 같은 욕 들어본 사람으로써 지금은
    인생 편안하게 살고있는 경험자이니 드리는 말씀이예요
    뭐. . .저는 좀 싸납고 남편도 싸나워서 시누이 머리털이라도 뽑을 사람인지라
    시누가 저에게 욕하고 튀어서 집에 안들어왔어요

    저같은 싸나운 싸움에서 지고도 못사는 사람도 시가 식구들과 싸우기 벅차
    더란 말이예요 이혼 각오 하지 않은이상 막나가기 가 주저하죠
    그러니 원글님처럼 순한사람 괜히 피보지 마시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미친사람 이 널뛰면 뛰나보다 하시고 굴복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할. 수 있는 것만 하세요
    저들이 제 아마무리 뭐라해도 원글님을 마음데로 부릴 수 없어요

  • 140. 즐기세요
    '16.5.27 7:14 P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뭐라하든 원글님이 안내키면 안하면 그만임
    남편이 뭐라하든 원글님이 원하지 않으면 안하면 그만임
    시아버지가 뭐라하든 원글님이 안들으면 그만임

    그들이 잘못한게 아니고 원글님이 원글님에게 잘못하고 계시고
    있다는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 세월 원글님은 그들에게 굴복해서 살아오셨는데
    그들이 원글님을 인정해 주시던가요?
    그들을 위해 희생할 가치가 있으시던가요?
    그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그사람들을 변하게 하거나 그사람들과 싸워 이기는것보다
    원글님 스스로 변하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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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124 지금 다니는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111 20:14:14 7
1588123 특정요일에 자주 쉬는 학원이요 로사 20:13:23 19
1588122 성심당 택배 배송이요 ... 20:09:07 176
1588121 요즘 목감기 기침 대유행임가요? 이거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3 목감기 20:04:38 379
1588120 당근에서 장사치인줄 뻔히 알면서도 파는 거 5 당근 20:04:29 177
1588119 자궁근종크기 얼마이상되면 수술 하나요? 2 행복 20:02:26 92
1588118 서정희랑 서세원 결혼 초기때 인터뷰 영상 5 ㅇㅇ 19:58:54 894
1588117 월 1000만원 소득에 저축 못하는 분들 14 19:55:18 1,016
1588116 남편의 행동 4 ... 19:54:42 412
1588115 뉴스보니 물이 대통령실 문앞까지 차올랐네요 3 19:52:59 1,465
1588114 아들 키 6 ㅅㅅ 19:52:42 426
1588113 윤 대통령 오찬 초청 거절한 한동훈, 지난주 비대위원들과 만찬~.. 4 you 19:50:30 804
1588112 눈물의여왕 둘이서 핸폰으로 동영상만 찍어도 5 아진짜 19:46:34 620
1588111 구입하기로 한 판매자의 물품 가격에 0이 덜 붙은 것 같은데.... 당근 19:45:42 256
1588110 단어선택 정말 저렴한 시아버지 3 19:45:12 563
1588109 '큰 돈' 은 얼마부터일까요? 10 ㅇㅇ 19:43:34 709
1588108 민희진이랑 하이브랑 표면적으로 19 크흠 19:40:25 1,444
1588107 도움좀 주세요 절실해요 8 ㅇㅇ 19:39:04 559
1588106 한심한 분탕질러들에게!! 5 인정합시다 19:36:27 241
1588105 텃밭에 가면 제일먼저 물부터 주시나요? 1 19:35:32 342
1588104 내가 본 지인짜 동안 여인 5 사우나이3 19:32:56 1,102
1588103 송바오가 푸바오 베끼지 말라고 소송하는거죠 30 .. 19:30:10 2,026
1588102 저혈압인지 봐주세요 8 ㅇㅇ 19:28:31 384
1588101 쑥 보관 및 떡집에 맡기기 3 쑥떡 19:23:55 434
1588100 아이유가 에스더로데 글로벌엠버서더가 됐네요 2 .. 19:23:50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