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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턴가 아가씨들 가방이 명품이 아니고

가방 조회수 : 30,490
작성일 : 2016-05-25 12:14:01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10년전 대학 다닐때만해도
친구들 명품 진짜 마니 들었거든요 디올 그 말안장처럼 생긴거
프라다 천가방 3초 루이비통. 회사다닐땐 지방시 판도라백 뮤즈백
발렌시아가 모터백 셀린느 등등
결혼하고나면 샤넬 이효리백 구찌뱀부 등등 바람이 불더니
지금도 직장생활하고나름 외국계 마케팅 회사인데 30대 아줌마와 20 처녀들도 미팅때 아니면 거의 에코백아니면 손바닥만한 클러치 들고다니고 길거리 버스 지하철에도 예쁘게 원피스 입고 켄버스백 들고 다니고
그러네요. 제가 있는 지역만 그런가. 명동 을지로... 강남은 아직
명품가방 들고 다니나요? 그와중에 낼 롯데본점 프라다 50% 문자오네요.. 돈도 없구먼... 이쁜 캔버스백 하나 사고싶네요
IP : 61.79.xxx.17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2:17 PM (49.142.xxx.247)

    예전엔 구두만 신었는데 이젠 단화도 많이 신죠 플랫이나 스니커즈

  • 2. 요즘엔 큰 가방보단
    '16.5.25 12:18 PM (218.52.xxx.86)

    클러치나 미니백이 유행인 듯 해요.

  • 3. ....
    '16.5.25 12:19 PM (182.212.xxx.142)

    잔잔한 꽃무늬 원피스에 가디건
    편한 면바지나 청바지에 헐렁한 면티
    머리는 헐렁하게 묶고 썬글 하나
    신발은 슬립온이나 하얀색 단화
    가방은 캔버스백이 대세인듯해요
    오히려 힐이 촌스러워 보일 정도에요

  • 4. ..
    '16.5.25 12:20 PM (110.14.xxx.77)

    그것도 유행인같아요
    명품 좋아하는 친구 들고 다니는 가방 보니 로고하나없는 심플한 마르니 핸드백 , 셀린느 크로스백 , 아크네 애코백 뭐 이런거 들고 다니더라구요 무심한듯 심플하게 입는게 지금 유행인거같아요

  • 5. ..
    '16.5.25 12:21 PM (110.14.xxx.77)

    똥가방이나 구찌처럼 로고 잔뜩인거 들고 다니면 촌스럽다고 생각하더군요

  • 6. ---
    '16.5.25 12:24 PM (121.160.xxx.103)

    전에 우리나라도 취향없는 로고 잔뜩 박힌 명품만 사들였다면(지금의 중국이나 러시아 처럼) 이제 슬슬
    본인들 취향도 생기고 자연스러운 세련됨. 쉬크함을 깨달은 거죠. 힙스터들도 생기고 ㅋㅋ

  • 7. 그게
    '16.5.25 12:30 PM (183.98.xxx.33)

    그래도 자세히 보면 셀린, 아페쎄, 아크네, 클로에, 안야힌드마치, 아쉬쉬, 피에르하디 등등등 나름의 브랜드일 가능성 높고
    요즘 구찌가 가장 핫브랜드에요
    기사회생해서 대박 치고 있는데요.

  • 8. 유행이니까
    '16.5.25 12:32 PM (175.246.xxx.236) - 삭제된댓글

    그조차도 유행인거죠
    몇년전 부터 꾸민듯 안꾸민듯 꾸민스타일이 유행이라 로고 똭 박힌 가방은 촌스럽다? 는 분위기인듯해요. 지금같은 스타일도 좋아요
    이러다 로고 있는 가방 또 유행이면 언제그랬냔듯 다바뀌겠지만요

  • 9. ......
    '16.5.25 12:41 PM (211.200.xxx.121) - 삭제된댓글

    그냥 뭔가 로고 왕창 박히고, 나 이런 명품백이야 이렇게 강조하는게 요새 유행과 거리도 있고.
    사람들마다 명품보다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브랜드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는것도 있어요.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굉장한 재력가 집에서 자라온 친구였는데 대학때부터 에르메스, 샤넬, 구찌 프라다 이런것 아주 줄창 바꿔가며 들고 다녔거든요. 약간 사람따로 가방따로 놀다보니 좀 언발란스하기는 했어요. 나이가 젊다보니 저런가방이 잘 어울리기는 어려웠겠죠.
    그 뒤에 몇년후에 미국에 대학원 갔다가 한국에 나와서 잠시 만났는데, 들고나온 가방이며 구두며 자기가 요새 쇼핑하는건 다 케이트 스페이드라고,, 미국에서 중저가 브랜드고 거기 제품 애용한다며 들고 나왔더라구요. 이쁘게 잘 어울려 보였어요.

  • 10. ...
    '16.5.25 12:53 PM (175.223.xxx.76)

    딱 그나이대가 가장심했습니다. 된장..김치..이런말 나온게 그 시기 몇년후죠.

  • 11. ..
    '16.5.25 12:53 PM (180.65.xxx.87)

    지금 40대인데 저 대학생때는 명품 화장품이 유행이었죠.
    아껴서 백화점 가서 화장품 사고... 그러다가 로드샵 화장품 나오고 그 돈으로 명품백사기 시작한 것 같아요.
    딸에게 물려준다.. 뭐 이러면서 하나씩 사서 모았는데 명품백마저 유행을 타기 시작했죠.
    이제 명품백보다는 다양한 디자인의 백들을 많이 드네요. 전 좋게 봅니다

  • 12. 보리보리11
    '16.5.25 12:57 PM (14.49.xxx.88)

    로고 박힌 가방들 일단 촌스럽고 나이들어보여요. 진품이건 가품이건...

  • 13. 맞아요
    '16.5.25 1:10 PM (218.39.xxx.35)

    저도 에코백 사서 딸들과 공유중이에요
    직장인 큰애는 IT기업이라 대딩보다 더 수수해서 어떤땐 폰하고 카드 지갑만 들고 가요
    지가 남잔줄...;;

  • 14.
    '16.5.25 1:32 PM (223.62.xxx.221)

    근데 에코백은 옷에 스치면서 옷에 보푸라기 만들어서
    전 싫네요
    요샌 슬립온이 대세고 가방은 다양하게 드는거 같아요

  • 15. 호호호
    '16.5.25 1:43 PM (163.152.xxx.151)

    말안장... 표현이 너무 재미 있어서.

  • 16. 꾸민듯 안꾸민듯
    '16.5.25 1:50 PM (221.165.xxx.58)

    요즘 이런 스타일이 좋은것 같아요 ~

  • 17. ..
    '16.5.25 2:06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자연스러운거 수수한거(?) 내추럴한거 좋은 것 같아요

  • 18. .....
    '16.5.25 2:55 PM (1.212.xxx.226)

    곧 나라야의 시대가 오길요ㅎㅎ
    진짜 나라야가 실용성면에서짱이에요 ㅣㅋ

  • 19.
    '16.5.25 3:11 PM (182.224.xxx.183)

    저도 명품 들다가 3년전부터 에코백으로 바꿔 메고 다녀요..

    경기가 어렵다고 매일 기사 나오니까 어쩔수가 없는듯...

  • 20. 하늘에서내리는
    '16.5.25 3:16 PM (122.34.xxx.207)

    원글님.....그 프라다백 50% 정보좀 주시면안될까요? 그거 꼭 살가방있는데.. 그냥가면 해주나요 절실합니다!!

  • 21. 그죠?
    '16.5.25 3:40 PM (211.224.xxx.178)

    예전엔 3초백 정말 여기도 저기도 다 그거 들고 다녔는데 이젠 그거 든 사람 보기가 힘들어요. 요즘은 토드백 자체를 안드는것 같아요. 어깨에 매서 두 손이 자유로운 백들이 요즘 대세. 신발은 운동화가 대세된지 오래됐고요.

  • 22.
    '16.5.25 3:55 PM (117.111.xxx.157)

    저도 보테가짝퉁 미니크로스백메고다니는데 다들 이쁘다고하네요 ㅋㅋㅋ

  • 23. 원글
    '16.5.25 4:49 PM (124.28.xxx.124)

    쇼핑정보] 프라다 50% 시즌오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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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24. 키치한 디쟌?
    '16.5.25 5:48 PM (175.253.xxx.31)

    케이트 스페이드ㅈ너무 이뽀요.

  • 25.
    '16.5.25 7:22 PM (116.125.xxx.180)

    에코백은 에러예요
    도무지 못들고다니겠던데요

  • 26.
    '16.5.25 7:38 PM (223.62.xxx.130)

    내츄럴 한거 좋아하는데 에코백은 넘 별로네요
    20대면 몰라도 40대가 들고 다니면 넘 없어보여요
    명품 들라는건 아니지만
    에코백 노노

  • 27. ....
    '16.5.25 7:59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전 40초인데 전업주부라 에코백 많이들어요
    벤시몽이나 탐스류 스니커즈 편한바지에
    제일 잘 어울려요
    물론 아이 학교에 갈일이 있거나 할땐 다른 가방 들지만요
    기껏해야 마트나 동네마실 다니는거라...전 편해요
    얼마전에 미용실 갔는데 계산할때 마용사분이 이런 가방 어디서 사냐고 묻더라구요..

  • 28. ㅁㅁ
    '16.5.25 8:02 PM (223.62.xxx.156)

    요즘 놈코어? 그런 자연스럽고 편한 스타일이 유행이라 그런가보네요...
    전 그냥 평생 자연스런 캐쥬얼을 좋아해서...
    40초인데 전업주부라 에코백 많이들어요
    벤시몽이나 탐스류 스니커즈 편한바지에
    제일 잘 어울려요
    물론 아이 학교에 갈일이 있거나 할땐 다른 가방 들지만요
    기껏해야 운동가거나 마트 동네마실 다니는거라...전 편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미용실 갔는데 계산할때 마용사분이 이런 가방 어디서 사냐고 묻더라구요..

  • 29. ..
    '16.5.25 8:28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로고 박힌 명품백이 유행 간거에는 동의해요
    그런데 20대가 에코백 매고 다니면 모를까
    40대 이상이 그러고 다니면
    아 정말 없어보이더라구요
    에코백이 나이든 사람은 정말 매고 다니기 힘든 스타일이긴 해요
    예전부터 윤여정씨가 굉장히 가벼워보이는
    질 좋은 쇼퍼백 들고다니길래
    저런 스타일 심플하고 참 괜찮다 했는데
    알아보니 에르메스 쇼퍼백이더라구요
    가격 후덜덜 하구요
    여튼 젊으면 배낭만 매도 이쁘죠 뭐
    근데 확실히 나이 있으면
    로고 박힌 명품백 들면 촌스러워보이고
    가벼운 에코백들면 없어보이고
    정말 스타일링 하기 힘든거 같아요

  • 30. 저는
    '16.5.25 8:55 PM (124.50.xxx.166)

    나이 있는데 아는 동생이랑 지에스마트 갔다가
    5000원에 쎄일해 파는 고양이 그림 천가방
    이뻐서 둘이 하나씩 샀는데 잘들고 다닙니다
    둘다 출근하는데 가끔 만날때 겹치지 말자합니다
    다른 가방들 보다 이가방이 요즘 효녀입니다
    없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그 마크 가방들 남편은 패션 모르는
    사람인데도 그런것 좀 사지말랍니다
    촌스럽다나 뭐라나
    당신이 명품을 알아 ? 쳇

  • 31. 4년전 맨하탄 거리
    '16.5.25 9:20 PM (1.231.xxx.109)

    코치 루비똥 든 사람은 전부 동양인 아줌마아가씨
    아주 아주 가끔 젊은 아프리칸아메리칸

  • 32. 베벌리
    '16.5.25 9:34 PM (121.162.xxx.212)

    베벌리힐스 가면 똥 많이들어요.
    서양은 서민이 굳이 무리하면서 사치품 사는것같진 않아요

  • 33. 시대가 변함
    '16.5.25 9:36 PM (160.13.xxx.206)

    옛날 먹고살기 급급할 때는
    누가 명품 들고 다닌다 하면
    와 ~ 쳐다봤었지만
    요샌 맘만 먹으면 개나소나 다 들고다닐수있는 시대라
    별로 안 부러워하지 않나요
    저도 몇천만원짜리 아니면 차라리
    디자인 세련되고 튼튼하고 실용적인 가방이 더 좋아요
    요즘엔 가방을 보면 그 사람 마인드를 알수 있어요 ㅎㅎ
    로고 이따만한거 선호하는 분들 아직 많더라구요

    댓글에 프라다 얘기 있던데
    일본여행 갔을때 프라다가방 든 젊은 처자들 많이 봤는데
    전 블랙에 금속장식 세련되게 달린거 넘 예쁘더라구요
    프라다 안 죽었네 생각함 ㅎㅎ
    그것도 비싸겠죠

  • 34. 에코백 좋아.
    '16.5.25 9:36 PM (210.123.xxx.111)

    40대 직장인임에도 에코백 너무 좋아요. 내용물도 만만치 않은데 가방마저 무거우니까 자꾸 에코백 찾게 되요.

    없어보이든 있어보이든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그리고 오늘 처음 알았네요. 에코백들면 없어보이는지..)

    에코백만 5-6개.... 캔버스천만으로 나온게 아니라 다양한데...

  • 35. ㅎㅎ
    '16.5.25 9:42 PM (1.236.xxx.29)

    소위 쇼퍼백이라 불리는것들은 가벼운 소재라 하더라도 빅백이라 저는 부담스럽더라구요
    특히 요즘같은 계절엔 가죽가방도 빅백도 거추장스러워서...편한게 장땡 ㅋ
    더울땐 색감좋은 린넨소재의 에코백도 좋더라구요

  • 36. ㅇㅇ
    '16.5.25 10:07 PM (1.227.xxx.145)

    저는 을지로서 직장다니는데.. 사람들보면 요즘도 많이 들어요. 근데 로고 있는건 거의 없구요.
    작년재작년엔 펜디 엄청 많이 들었고.. 요즘은 생로랑이 제일 인기있는것 같아요. 미니백으로는 셀린느도 많이 들고요

  • 37. ...
    '16.5.25 10:46 PM (223.62.xxx.55)

    20대 초반 발랄한 아가씨가 뭔들 안이쁘겠어요
    근데 40대에 에코백이라
    장보러 나온 아줌마 느낌이죠
    없어 보이는건 어쩔수 없죠
    요새 유행인 일본 가방이랑 명품라인 쇼퍼백든
    30~40대는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보이던데
    에코백든 나이든 여자는 별로 없던데요
    20대 아가씨들은 쪼꼬마한 크로스백 많이 매고
    30대 정도는 똥가방 페이☆릿 엄청 매더라구요
    여하튼 가벼운 가방이 대세인가봉가

  • 38.
    '16.5.25 11:11 PM (223.62.xxx.41)

    미국에서 코* 를 아시아 여자들만 매고 다닌다니
    미국가면 그브랜드가 얼마나 저렴한데
    너도나도 매고 다니더만
    미국 다녀오신거 맞아요?

  • 39. ...........
    '16.5.26 12:36 AM (182.230.xxx.104)

    그냥 시대가 변한것 같아요.무조건 명품.이런시기에는 그게 이쁘든 안어울리든 다 똑같은 똥가방.샤가방 그렇게 들었잖아요.근데 지금은 자기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그런것도 아는것 같구요.또 유행이 안꾸민듯 꾸민듯한것도 한몫한것 같긴해요.올해는 유행하는 색까지 연한 파스텔 같은 핑크나 하늘색 흰색 이런 자연스러운 색감도 유행하니깐..그리고 저는 에코백 잘 들어요.제가 입는 옷 스탈과 잘 어울려서 들고다녀요.만약 내가 정장류를 입은 직업군이라면 에코백이랑 좀 안어울려서 다른가방을 찾아보겠지만 그건 또 아니고.그리고 가방에 돈 투자안해서 더 좋기도 하구요.그냥 지나고보니..저 대학다닐땐 90년대가 그런시절이였잖아요.마구 쓰고 잡자 이런..아이엠에프 오기전에 대한민국이 해외여행 엄청나가고 그런 시기가 있었거든요.아마 그때부터 명품백 유행했던걸로 알아요.그 시절에는 명품백 들면 그래도 쳐다보고 관심가지고 되고 가지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던 시기였고.아마 그 시기 이후로 내 밑에 세대들은 더 열광했고.그게 아마 지금의 삼십대 세대들일거예요,그들이 이십대였을땐 난 삼십대였고.그 시기가 제일 명품에 목매달던시절.아마 내 세대부터 이게 유행이였고.광품이 분건 내 밑에 세대.그리고 그 시절에 내가 삼십대였을땐 학부모였고.학부모 모임가면 너도나도 명품백 하나 들고오고 그런 분위기 있었어요.전 그 시기 다 겪고나니깐 아무 의미없다 이렇게 의식이 흘러가네요.그것도 한때였고.저는 그시기에 엄마한테 두어개 선물한게 있는데 우리엄마가 좀 사모은거랑 보면 참 무겁다.내가 이걸 나이많은 엄마 들라고 사줬구나 싶고 우리엄만 잘 안들더라구요..ㅋㅋㅋ
    그 돈으로 이거했다면? 이런 생각만 드네요.
    전 제일 보기 싫은게 코치 가방..천으로 된거..진짜 줘도 안맬 가방.
    그나마 요즘 천가방이 대세이다 보니 다시 롱삼가방은 눈에 좀 가더라구요.신상품으로다가요 ㅎㅎㅎ
    나이가 드니 불편한 신발 싫고.불편한 가방 싫고 불편한 옷 싫어서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들이 다 좋네요.
    전 발볼이 좁아서 슬립온은 잘 안신고 스니커즈 류를 많이 신고요.아무튼 요즘 패션이 저한테는 참 좋네요.

  • 40. 에코백
    '16.5.26 12:36 AM (14.50.xxx.22)

    짱짱한 에코백 정말 편하고 좋아요~ 무거운 가죽가방 이제 안매게되네요 없어보등가말등가

  • 41. --
    '16.5.26 1:23 AM (91.44.xxx.24)

    피곤해진거죠. 반대급부. 어차피 니나 나나 형편 아는데 힘빼자 이거요. 몇 백만원 가방 들고 다닌다고 인생이 갑자기 확 달라진 건 없잖아요.


    코치 천가방 미국서 120달러 주고 산 가방 가끔 들어요. 유럽 살다보니 코치 없어요. 마이클 코어스는 여기도 자주 보이는데...난 별로더라는.

  • 42. 유행이죠
    '16.5.26 3:09 AM (112.152.xxx.220)

    반드르르 고급스러운것 메야할때도 있고
    지금은 에코백이 유행이잖아요

  • 43.
    '16.5.26 6:03 AM (223.62.xxx.191)

    지금은 유행은 일본가방이랑 페**릿 같던데요
    너무 많던데 그래서 딴거 들고싶어요
    에코백은 별로 못봤는데

  • 44. 글쎄요
    '16.5.26 6:12 AM (223.62.xxx.205)

    작년부터 고*드 쇼퍼백 많이 보이더라구요
    구* 도 많이 보이고 바*바* 하고 페**릿은 지겹도록
    많이 보이고
    오히려 브랜드 가방 많이 들던데요
    브랜드가 다양해진듯

  • 45. 외출
    '16.5.26 6:17 AM (119.196.xxx.248)

    똥가방 그작은 크로스백 외출하면 맨사람
    열명은 보는거 같아요~지겹

  • 46. ~~
    '16.5.26 6:39 AM (107.2.xxx.133)

    그래도 자세히 보면 셀린, 아페쎄, 아크네, 클로에, 안야힌드마치, 아쉬쉬, 피에르하디 등등등 나름의 브랜드일 가능성 높고 222

    아예 잘살아서 벌킨 깔별로 이런거 아니면 의미 없다 이런것도 있는거 같고 그래요.
    그리고 로고 안보이는 명품들을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어짜피 아는사람들은 다 알지만... 델보 발렉스트라 에르메스 등등. 셀린 펜디 생로랑 지방시 끌로에 같은 가방들도 다 로고 작거나 잘 안보이는 경우 많고...

  • 47. 요즘
    '16.5.26 8:22 A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에코백 부쩍 많이 들어요.
    우리회사도 여러군데 브랜드에서 에코백들을 사은품으로 보내와
    온라인 판매분에 계속 내보내는 중...

  • 48. 요즘
    '16.5.26 8:23 A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에코백 부쩍 많이 들어요.
    우리회사도 여러군데 브랜드에서 에코백들을 사은품으로 보내와
    온라인 판매분에 계속 내보내는 중...
    디자인도 다 예쁘더라구요.

  • 49. ..
    '16.5.26 10:36 AM (175.209.xxx.134)

    젊은 친구들은 뭘 들어도 다 이쁜데 ,, 40,50대 아주머니들이 에코백 들으면 좀 그렇죠..
    다들 본인 분위기와 형편에 맞게 들고 다니는것 같아요. 저는 명품백 하나도 없지만,,,
    저 여자 무슨 명품 들었네? 이런거는 예전보다 확실히 없어졌어요 명품백 잘 보이도 않구요..
    뭔가 트랜드가 좀 변한 느낌

  • 50. 로고
    '16.5.26 10:45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로고 어쩌고 해도 만만한게 똥가방 인지
    몇년전엔 네*풀이 휩쓸더니 요샌 페이*릿
    여전히 마니들 매는거 같아요

  • 51. 저도
    '16.5.26 10:52 AM (211.224.xxx.68)

    40대인데 에코백들어요
    한번 들어보니 너무 편해서 계속 들게 되더라구요
    아가씨들 에코백든거보면 참 이뻐보여요

  • 52. jesss
    '16.5.26 11:16 AM (14.63.xxx.20)

    저도 40대인데 에코백 드는거 나이때문에 꺼려졌거든요. 등치가 있어서 미니백도 그렇고... 근데 허리가 너무 안좋으니 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패션쪽 지인분 말씀이 전세계적으로 명품이 대중적으로 팔리는 시대는 지난거 같다 하시더라구요. 글로벌하게 그런 추세라더군요.

  • 53.
    '16.5.26 11:21 AM (223.62.xxx.103)

    근데 고가 명품 아니면 왜 에코백 이라는 건지
    중저가 이쁘고 가벼운 가방도 많은데
    에코백 중년 여인네가 들면 시장 바구니 분위기
    편하려고 몸빼입은 느낌이 들어요

  • 54. 글쎄
    '16.5.26 11:51 AM (222.110.xxx.225)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그래요 우리가 젊을때는 호황기였는데 지금은 불황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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