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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를 사용한다는 저소득층 청소년

아이구 조회수 : 19,184
작성일 : 2016-05-24 16:57:55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를 사용한다는 트윗을 타임라인에서 보았어요.
이어진 사례에는 신발 깔창을 썼다는 친구부터
일주일간 결석하고 수건깔고 누워있었다는 아이(선생님이 병문안 가셨다가 보시고 같이 붙들고 울었대요ㅠ)까지..
이런 가난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너무나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한창 감수성 예민한 나이에 아이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할 것이며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기에...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이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IP : 121.169.xxx.47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진짜..
    '16.5.24 5:03 PM (211.36.xxx.249)

    눈물나네요..ㅜㅜ

  • 2. 에구..
    '16.5.24 5:04 PM (175.121.xxx.11)

    정말 맘아프네요. 딸이 없어서 그런지 10대 소녀들 보면 어찌나 이쁘던지요...개중에는 그렇게 정말 형편 안좋은 아이들도 있겠군요. 생리대 살 돈이 없다니..ㅠㅠ

  • 3. ..
    '16.5.24 5:06 PM (211.187.xxx.26)

    전세계 1위 부의 세습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어쩌다 몸이라도 아프면 기본적인 삶은 영원한 꿈에 불과하져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국회의원부터 말단9급 공무원까지 고루고루 썩었고 집은 없어도 차는 외제차여야 하고 동네로 사람 수준 가르고 돈 좀 있음 자랑하는 낙으로 살고 사람들 의식이 후진국이라 저런 소외계층에는 관심도 없다는..
    도울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면 올려 주세요

  • 4. ..
    '16.5.24 5:08 PM (112.150.xxx.139)

    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쓸데없는 사람들에게 쓸데없는 부분에서 쓸데없이 지나친 특혜와 과도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반면
    정작 정말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는 제대로된 지원이 없군요.
    요새는 외국인이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들에게도 별별 지원 다 있던데,,
    참 이상하지요? 다문화니 뭐니 하면서 생색낼 수 있는 일에는 펑펑 지원해주고
    사회의 관심을 크게 못 끄는 정말 저소득 한국인들에게는 무관심하고.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 만들어서 난민들에게 잘 해줄 여력이 있다는 나라가 진짜 너무합니다.
    나라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겠죠.

  • 5. 생리대 가격
    '16.5.24 5:08 PM (218.52.xxx.86)

    6월 1일 부터 20% 올린대요.
    점유율 가장 높은 유한킴벌리가 가격 올리는데 가장 앞장선다고

  • 6. ..
    '16.5.24 5:09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고아원이나 장애인 시설같은 곳도 생필품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수건이나 치약 샴푸 생리대등이 많이 필요하데요.

  • 7.
    '16.5.24 5:09 PM (223.33.xxx.127)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극빈자라면 저소득층 지원이 있을텐데요

  • 8. ......
    '16.5.24 5:09 PM (1.235.xxx.139)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어요.

  • 9. 저소득층 혜택도
    '16.5.24 5:1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걸맞는 서류가 완벽하게 갖추어줘야 지원 가능한데
    이런저런 이유로 제외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 10. ....
    '16.5.24 5:11 PM (180.70.xxx.65)

    저 정도 가난한 아이들 있다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어요....방법을 모르겠어요.

  • 11. 헐.....
    '16.5.24 5:11 PM (183.103.xxx.243)

    심각하네요.

  • 12. 저소득층 혜택도
    '16.5.24 5:11 PM (218.52.xxx.86)

    걸맞는 서류가 완벽하게 갖추어져야 지원 가능한데
    이런저런 이유로 제외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 13. 서류도
    '16.5.24 5:14 PM (211.61.xxx.114)

    서류신청도 죄다 본인이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직접 해야합니다.

  • 14. ....
    '16.5.24 5:18 PM (175.197.xxx.92)

    혹시 직접 돈이나 물건으로 전달이 될 수 있나요?
    생리 때마다 그런 일을 겪어야 하는 아픔이 전해지네요.
    혼자서 겪게 할 수는 없어요. 누
    군가 도와 주고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걸 전하고 싶네요.
    길을 좀 알아봐서 새 글로라도 써주실수 있는지요?

  • 15. 어른도 아니고
    '16.5.24 5:19 PM (211.223.xxx.203)

    아이들이 신청한다는 건 힘들겠죠.
    주위에서 도와 주면 좋으려만..ㅠ.ㅠ

  • 16. 설마요?
    '16.5.24 5:20 PM (211.36.xxx.55)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정말 잘못 돼 가고 있는 거네요...아프리카 애들한테 면생리대 지원하는 우리나라가 우리아이들의 이런 사정에는 눈 감고 있었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네요..ㅠㅠ

  • 17. 씽씽이
    '16.5.24 5:22 PM (180.65.xxx.142)

    기부하고싶네요 방법이 있나요

  • 18. 아이구
    '16.5.24 5:22 PM (121.169.xxx.47)

    하루종일 일하면서 심란해하고 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건지..
    무상급식처럼 모든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나눠준다면 모를까
    학교나 교육청에 문의를 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부끄러워서 스스로 말을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마음도.. 머리도 너무 아프네요ㅠㅠ

  • 19.
    '16.5.24 5:27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두발자유화가안된 학교다니는데 자주마리잘라야되니 미용실비없어 규정보다길면 발점이나 야단치는곳있어여
    한달에한번 머리자르는것도 형편힘든아이가있는데 ㅠ 도와주자니 자존심 상ㅇ해할까봐 지켜만보니 맘아파요 ..

  • 20. ...
    '16.5.24 5:28 PM (124.59.xxx.15)

    미친 나라
    형편 어려운 자국민들 지천에 널렸는데 국내에선 다문화 이민자들에 퍼주고 나가서는 호구짓하고.

  • 21. 지금은
    '16.5.24 5:31 PM (223.62.xxx.50)

    저 너무 뻔뻔스러운 40대 아줌마이지만
    대학교1학년때까지 혼자 생리대도 못사는 바보였는데
    어렸을땐 그게 뭐 부끄러운거라고.
    저나이때 여학생들 부끄러워서 2222 말도 못할걸요.

  • 22. 어머
    '16.5.24 5:34 PM (112.217.xxx.235)

    저소득층 아이들 급식 주듯이 생리대도 지급하면 좋겠네요.
    저런 쪽으론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ㅠㅠ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눈물나네요.. ㅠㅠ

  • 23. 딸둘맘
    '16.5.24 5:35 PM (59.31.xxx.242)

    여자가 셋이라 한달 생리대값이
    어마어마해요
    빨아서 쓸수도 없는 일회용이
    왜케 비싼건지..
    휴지랑 수건 깔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24.
    '16.5.24 5:35 PM (121.168.xxx.163)

    정말 짠하네요 ㅠㅠ

  • 25. ..
    '16.5.24 5:36 PM (125.128.xxx.10)

    어디 거치지 않고..(기관 이런데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불신이 있어요 제가...)직접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아 진짜...뭐가 이런데요...ㅜㅜ

  • 26. ...
    '16.5.24 5:3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지원을 받으려면 서류가 저대로 갖춰져야겠죠.
    아직 어린 아이들이 그런서류 만들기 어려울겁니다.
    또 글 모르는 노인도 있을수 있구요.
    보호자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공적인 서류 다룰줄 모르는 경우도 있겠구요.
    생각보다 가까이에 그런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생리대.안경.당장 생각나는게 그거 두개네요.
    도와주고 싶어요.

  • 27. .....
    '16.5.24 5:42 PM (1.212.xxx.226)

    아 세상에 눈물이나네요 ㅜㅜ
    생리때는 멀쩡한 어른도 너무힘든데 ㅠㅠ
    애들이 정말 너무 고생이네요 ㅠㅠ
    아.정말 어쩌나요.
    학생들에대해서는
    학교가 사회보호망의.역할을 할수밖에없을거같아요.

  • 28. ...
    '16.5.24 5:50 PM (119.69.xxx.60)

    애들이라 부끄러워 말도 못꺼낼텐데 이런 건 어른들이 챙겨줘야 하지 않나요?
    초경 할때 학교 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너무 무섭고 부끄러워 엄마가 밭에서 오기만을 기다리던 때가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29. ....
    '16.5.24 5:52 P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정말 맘 아프네요. 여고생 딸둔 엄마로써... 그 나이때 애들이 얼마나 예민한데.
    고아원에서 여고생들 살색 팬티 스타킹도 많이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울딸도 매일 신고나가면 구멍내서 오는데
    10개씩 벌크로 사도 금방이에요. 스타킹도 필요해요.ㅠㅠ
    고아원에서 나오는 애들 전기요금내는걸 몰라서 깜깜한 방에서 지냈다는 얘기 읽고
    한참 울었는데... 세상이 왜 이런가요.

  • 30. .....
    '16.5.24 5:54 PM (1.212.xxx.226)

    특활시간같은때
    학교에서 면생리대 만들기 이런거하면
    자연스레 해결될수있을거같기도하고요....
    나도 세개쯤만들고..
    안쓴다는애들도 많으니 그거나줘 할수도있고..
    안쓸거면 양호실에 보내라 해서
    애들이 맘안상하게 면생리대라도 좀 맘놓고
    쓸수있게요.
    실제로 면생리대 운동하는 ngo에서
    저소득층애들에게 제공하고있고요.

  • 31. ...
    '16.5.24 5:59 P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저소득층 쌀이나 반찬 같다 줄때 청소년있으먼 같이 전해줬음 좋겠어요.

  • 32. ...
    '16.5.24 6:00 PM (120.142.xxx.23)

    생리대를 올리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생리대가 사치품도 아니고 원해서 매직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 건 국가가 지원해줘야하는 것 아닌지...진짜 어이가 없네요.

  • 33. ...
    '16.5.24 6:00 PM (120.142.xxx.23)

    저렇게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 싶네요.

  • 34. 어떻게 하면
    '16.5.24 6:05 PM (114.204.xxx.4)

    도와 줄 수 있을까요.
    국가지원은 어차피 언제 될지 모르고..
    그 아이들 자존심 안 상하게
    엄마뻘 나이대의 저같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회복지 관련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부디 방법을 알려주세요.ㅜㅜ

  • 35. 가난이 슬픈건
    '16.5.24 6:16 PM (152.99.xxx.239)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 수 없을때죠..ㅠㅠ

  • 36. 그럴 정도로 저소득이라면
    '16.5.24 6:18 PM (42.147.xxx.246)

    먹고 살기도 빠듯 할 것 같네요.
    생리가 문제가 아니라 생명유지가 먼저 인 것 같네요.
    그런데 저 글을 올린 사람은 친구인가요?
    누구인가요?
    그 사람이 시청에 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

    그런데 생리는 티슈로 못 막습니다.

  • 37. dd
    '16.5.24 6:25 PM (175.193.xxx.100)

    도대체 어디인가요?? 가슴이 막 쿵쾅거리고 눈물이 나서 주체를 못하겠네요..
    아프리카 소녀들한데도 공급하는 생리대를 왜왜 우리 애들이 고통 받아야 하나요?
    정말 그지같은 나라... 도울수 있는 방법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8. ...
    '16.5.24 7:14 PM (115.140.xxx.189)

    생필품에 생리대도 포함시켜서 같이 나눠야하는거 아닌가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

  • 39. 세상에나
    '16.5.24 7:19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릴때 생각해보면 2~3시간에 한번씩 갈아야 할 정도로 생리양도 많았으니 생리대도 많이 필요할텐데...
    여학생들이 부끄러워서 어찌 말할까요 주변에 여자어른들이 알아서 도와줘야할텐데!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요? 저도 돕고싶어요

  • 40.
    '16.5.24 7:20 PM (121.168.xxx.163)

    생리대가격 지금도 충분히 비싸더만 또 올려요?상품이나 안전하게 제대로들 만드쇼

  • 41. .......
    '16.5.24 7:25 PM (1.212.xxx.226)

    제친구는 교사인데
    학교에.학부모가.면담할때
    어려운애.알려주시면 담임편에
    뭐든 두개씩 보내겠다 했대요.
    급식비도 두배내고 등등
    어차피 애준비할때 두개씩해주면되니까요.
    다행히.친구네반엔 그런아이가.없었는데
    아이학교에 연락해서
    그런아이있으면 연결해달라하셔서
    학교를 통해 조용히 도와줄수있을거같아요.

  • 42. 마음이
    '16.5.24 7:36 PM (203.22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아파요
    어쩜 이런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소득층 아이들 생리대도 같이 도와주면 안되나요?

  • 43. 나라야
    '16.5.24 7:38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저소득층 여아들 지원해주세요.

  • 44. 마음이
    '16.5.24 7:43 PM (203.226.xxx.27)

    너무 아파요
    수건 휴지로는 해결할수 없을텐데
    이런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사춘기 아이들 너무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 45.
    '16.5.24 7:52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엄마와 살고있는
    아이는 이런 상황은 아닐거 같고
    아빠와 살고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에서
    나타날수도 있을거 같네요

  • 46. **
    '16.5.24 8:08 PM (112.173.xxx.198)

    학교 양호실에 비치라고 나눠쓰는 방법은 어떨까요
    진짜 맘 아파서 눈물납니다

  • 47. 좀 지원해주자
    '16.5.24 8:12 PM (125.185.xxx.178)

    내 세금 어디다 쓰는거니?
    여성부쓰레기들은 뭐하냐?
    여성국회의원들은 여성을 위한 정책 추진하는거 맞아?

  • 48. **
    '16.5.24 8:17 PM (112.173.xxx.198)

    이 문제는 국가가 나서야할 문제입니다.

  • 49. 꿀벌나무
    '16.5.24 8:21 PM (183.97.xxx.128)

    검색해보니 이런 펀딩이 있네요.
    http://m.blog.naver.com/u_purekiss/220703177173

  • 50. ㅜㅜ
    '16.5.24 8:22 PM (119.70.xxx.204)

    국회의원사무실에 전화해야되나요
    저소득층 지원이 어떻게되가고있는건지

  • 51. 정말
    '16.5.24 9:03 PM (175.126.xxx.29)

    일반인도 생리대값 너무 비싸요...
    근데.....사실 충격적이네요...
    저도 없이 살았지만,,,,,

  • 52. 동사무소나
    '16.5.24 9:03 PM (211.36.xxx.235)

    복지관에 후원하겠다고 하세요
    또는 사랑의 공동모금회?도 해연결해 달라고요.
    정기적으로 지정해서 하시면 되구요.
    동사무소에서는 직원에 따라 귀찮게 여길 수도 있지만요.

  • 53. 어디
    '16.5.24 10:01 PM (219.255.xxx.212)

    이거 사실인가요?
    아님 그냥 누가 그렇다더라 하는 카더라인가요??
    사실이면 당장 어른들이 나서야 하는 일인데
    전 좀 확인이 필요한 듯 싶네요
    인터넷이고 트윗이고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닙니다
    생리대 가격 부담되는 거 사실이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곤 믿기지가 ..
    빨아쓰는 면생리대도 많은데 이 무슨..
    제가 40대 중반인데
    저 어릴적 지방에서도 없던 일이네요
    원글님 출처 좀 알려 주세요

  • 54. 생각
    '16.5.24 10:02 PM (116.37.xxx.157)

    생리대 사면서 참 비싸다 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형편이 어려운 애들은 이거 어쩌나....

    저 얼마 후면 폐경인데요
    그냥 계속 생리한다 생각하고 ....같은 패턴으로 구입해서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 했었어요
    그럼 왠지 폐경도 기쁘게 받아들이지 싶구요.
    결국 나를 위한거죠

    어떻게 하는건지.....

  • 55. 에휴
    '16.5.24 10:42 PM (118.34.xxx.71)

    이런거 지원 안하고 돈은 엉뚱한데다 다쓰고..
    까보면 세금 새는곳 많더라구요
    대기업다니는 남편 회사 동료는 살만큼 살아 캐나다 시민권자라는데
    결혼하니 다문화가정이라고 지원금도 빠방하단 얘기듣고 어이상실이었어요

  • 56. 생리대
    '16.5.25 1:07 AM (222.98.xxx.28)

    생리대 만드는 그 많은 회사들
    뭐하고 있는지...
    물품으로 기부좀 많이 하지
    홈페이지에 가서 글좀 남겨야겠습니다

  • 57. 생리대나 휴지겂은
    '16.5.25 9:57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담뱃값은 올려도 정말 샹리대나 휴지 없음 비참한데. .
    비싸도 너무비싸요.
    만얼마짜릴 사도 한달도 못쓰고 20개도 아니고 꼴랑 8개나 10개에 것도 소형을 4,5천원씩 받아먹는게 참 없이 살면 인간으로서의 기본도 못누리고 사네요.
    애들 과잣값도 애기손으로 서너번 왔다갔다 집어먹게 만든게 기본이 2천원 선, 없는사람은 생리현상도 과자도 못사고 사는 세성이에요.

  • 58. ..
    '16.5.25 2:24 PM (175.212.xxx.200)

    도와주고 싶어요.
    방법 아시면 답 좀 주세요. 눈물 나요.

  • 59. ..
    '16.5.25 2:28 PM (116.126.xxx.4)

    제가 이래서 아프리카 애들 후원하는 연예인들 싫어해요

  • 60. ..
    '16.5.25 2:28 P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부담 가면 쓰면 되겠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커밍아웃을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얻어야 할 거에요.

  • 61. ..
    '16.5.25 2:29 P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부담 가면 쓰면 되겠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가난을 커밍아웃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얻어야 할 거에요.

  • 62. ..
    '16.5.25 2:29 P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부담 가면 쓰면 되겠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가난을 커밍아웃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해야 할 거에요.

  • 63. ..
    '16.5.25 2:31 P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기저귀로 쓰면 되겠네요. 기저귀 살 돈도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가난을 커밍아웃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해야 할 거에요.

  • 64. ..
    '16.5.25 2:32 PM (211.213.xxx.60) - 삭제된댓글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기저귀로 쓰면 되겠네요. 기저귀 살 돈도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가난을 커밍아웃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해야 할 거에요.

    우리나라는 복지의 사각지대가 너무 광범위 해요.
    하루 빨리 행정 혁신 해서 행정인력이 복지인력으로 전환되어,
    사각지대에 접근하여 실태조사와 지원방침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65. 생리디니
    '16.5.25 2:33 PM (49.175.xxx.96)

    생리대 저도 살때마다 비싸단생각들어요

    9천원 ~ 만원

    어휴 ..휴지를대고있었다니 ..되게 불편했을텐데.

  • 66. ..
    '16.5.25 2:33 PM (211.213.xxx.60)

    생리 휴지로 막을 수 있어요.
    생리대 하나 깔고,
    휴지를 접어서 생리대 위에 올리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가서 새걸로 갈아주면 돼요.
    그런데, 화장실 화장지가 형광증백제, 잉크, 표백제 등 화학물질이 있어서
    여자 몸에 무척 안 좋죠. 생식기가 환경호르몬에 워낙 민감하고요.
    기부도 구체적이고 다양화되어 급식 지원처럼, 생리대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어 생리대를 못 사면 딱 생리대 살 돈만 지원하는 거죠.

    기저귀를 사서 잘라서 쓰면 건강에도 좋고, 돈도 엄청 아낄 수 있으니
    기저귀로 쓰면 되겠네요. 기저귀 살 돈도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 정도 가난하면 가난을 커밍아웃 해야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자 어른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생리대를 얻든 기저귀를 얻든 해야 할 거에요.
    그런데, 저 상황에 처한 사람은 죽어도 알리고 싶지 않은 치부라는 게 안타깝죠.

    우리나라는 복지의 사각지대가 너무 광범위 해요.
    하루 빨리 행정 혁신 해서 행정인력이 복지인력으로 전환되어,
    사각지대에 접근하여 실태조사와 지원방침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67. ...
    '16.5.25 2:39 PM (203.255.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면생리대가 몸에 좋다고해서 써보려고 했는데요.
    사실 사용하는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저정도라면 생리대 빨라줄 엄마도 없을것 같은데요. 어린학생이 본인 생리대를 빨아서 쓰는건
    힘들것 같아요.

    근데 양호실서 생리대 가져다 쓰는거 눈치보인다고 하던데요.
    저는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생리대를 딸한테 따로 보냈었어요.

    넘 속상하네요.

  • 68. Ddd
    '16.5.25 3:09 PM (211.36.xxx.177)

    베스트글 올라온 돈자랑 글에 원글보다 한술 더떠서 나는 월수입 2천이네, 8천이네, 돈자랑은 친정엄마한테도 못하네, 이런 댓글 쓰신분들이 이글 보시고 좀 도와주셨으면...,

  • 69. ..
    '16.5.25 3:32 PM (124.53.xxx.131)

    베트남 여자랑 사는 남자가 자긴 애가 넷인데 힘들것도 없다고 자랑하고 다니더라고
    우리 남편이 혀를 끌끌 차던데..

    공부도 그저그렇고 부모 재산도 없고 그런 집 애들은
    그나마 사람행색 하고 살아가려면 결혼은 하더라도 애를 안낳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 70. 어제
    '16.5.25 3:32 PM (112.217.xxx.235)

    어제도 댓글 달았는데, 베스트 올라왔네요.

    도와주고 싶어요.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위에 언급해주신 `최소한의 품위 유지`는 할 수 있어야죠. ㅠㅠ

    가임기 여성에게 필수품인 생리대 때문에... 하.. 정말 눈물나요.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ㅠㅠ

  • 71. ...
    '16.5.25 3:34 PM (203.255.xxx.108)

    저도 면생리대가 몸에 좋다고해서 써보려고 했는데요.
    사실 사용하는게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저정도라면 생리대 빨아줄 엄마도 없을것 같은데요. 어린학생이 본인 생리대를 빨아서 쓰는건
    힘들것 같아요.

    근데 양호실서 생리대 가져다 쓰는거 눈치보인다고 하던데요.
    저는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생리대를 딸한테 따로 보냈었어요.

    넘 속상하네요.

  • 72. 그 사연이 진짜 사실이라면....
    '16.5.25 3:35 PM (222.106.xxx.90)

    제게 메일 보내주세요.
    저희 회사 장학금 받도록 해보겠습니다.
    아, 고등학생이어야 하는데...
    일단 메일 보내주시면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nhpark99@네이버.com

  • 73.
    '16.5.25 3:41 PM (116.125.xxx.180)

    솔직히 생리대값 너무 비싸요
    20년전 저 학생때도 1개 200원 였는데
    지금도 200원이긴하지만
    기업이 올리는건 이해하는데
    재료가 좋긴하잖아요
    근데 세금으로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성부는 뭐하는곳이죠? -.-
    오버나이트 생리대는 1개 700원하죠 -.-

  • 74. ???
    '16.5.25 3:54 PM (175.223.xxx.234)

    우리나라 얘기에요????

  • 75. 진짜
    '16.5.25 3:56 PM (39.7.xxx.206)

    제가 이런 부분 때문에 애견인이 못되고 있어요..

    애견인들을 나쁘게 보는게 아니니까 오해 마셔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들은 널려 있어요..ㅠㅠ

  • 76.
    '16.5.25 4:14 PM (116.125.xxx.180)

    저 어릴때 여학교앞에 생리대 박스로 가져와서 무료로 나눠주고 홍보해서 몇달치 안사도 될정도였는데
    남여공학 갔더니 한번을 안오더라구요 -.-
    요샌 여학생들한테 홍보안하나요?
    옛날엔 넘치게 홍보하더니만~
    울동네만그랬나

  • 77. 면생리대
    '16.5.25 4:52 PM (175.223.xxx.197)

    만들어 쓰고 생리팬티 입으면 평생 생리대 안사도 되는데 누가 좀 가르쳐 주면 좋겠네요. 물에 헹궈서 작은 뚜껑 있는 플라스틱 통에 물넣고 빨아서 놨다가 ,한꺼번에 삶아도 되고요.
    기존 생리대로 본 떠서 바늘로 꼬매고 작은 똑닥단추 달면돼요.
    수건이나 안입는 흰면티 삶아서 말려서 만들어도 되고요.

  • 78. 모나미맘
    '16.5.25 4:53 PM (121.191.xxx.99)

    우리딸은 고1때 여자담임이 교실뒤에 매직박스를 만들어서 아이들이나 선생님이 남는생리대 수시로 넣어두고 급하게 필요한 친구들 맘대로 꺼내쓰게 하셨어요 하나를 꺼내가면 엄마들이 더많이 보내 학년 마칠때까지 눈치 안보고 썼대요

  • 79. ㅜㅜ
    '16.5.25 4:54 PM (221.151.xxx.105)

    너무 마음 아픕니다
    공론화하고.국혹입법도 추진합시다
    심상정의원이나 더민주여성의원들에게
    메일보내기 운동합시다

  • 80. ...
    '16.5.25 5:02 PM (175.205.xxx.207)

    가만히 있을 문제가 아닌듯 공론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81. 세심한배려
    '16.5.25 6:17 PM (122.36.xxx.22)

    TV뉴스 보니 말짱한 국회 컴퓨터 3000대를 싹 바꾼다네요 이것들이 세금이 물인줄 아나 쓸데없이 펑펑 써대고 정작 써야할 곳엔 나몰라라 하네요

  • 82. 헐~~
    '16.5.25 6:52 PM (222.98.xxx.28)

    컴퓨터 3,000대라니
    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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